황용이 말에서 뛰어내리자 곽정이 달려가 그녀를 반겼다. 정말 말로 다할 수 없는 기쁨이었다.
"내 연공을 하다가 운기가 혈도에 몰려 두 손을 쓸 수가 없어요." 황용이 말하자 곽정이 재촉했다.
"그럼 빨리 서둘러야지."
두 사람은 즉시 대나무 침상에 좌정했다. 곽정은 두 손으로 황용의 등을 누르고 호흡이 순조로워지도록 도왔다. 이때 가까이에서 우레 소리가 나며 검은 구름이 몰려와 하늘을 덮었다. 반시간쯤이나 지났을까? 황용의 단전의 기가 서서히 가슴을 향해 올라오고 동시에 좌우로 몸이 가볍게 흔들렸다. 남금은 옆에서 유심히 황용을 살펴보았다. 그녀는 단정하게 앉은 채 두 눈을 감고 입가에는 엷은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눈처럼 흰 피부에 홍옥 같은 연붉은 빛이 투명하게 비치는 고운 얼굴이었다. 새벽 이슬과도 같고 막 피어나려는 꽃봉오리처럼 예뻤다. 그녀의 목에 걸린 구슬 목걸이가 부드러운 빛을 발하고 있었으며 특히 겉보기에도 도드라지게 튀어 나온 유방은 태산과 같이 큰게 금방이라도 옷을 찟고 나올만큼 거유 였다. 한마디로 아름다운 옥으로 깎아 만든 것 같은 황홀한 자태였다.
(선녀같이 예쁘고 보니 곽정 오빠가 그토록 반할 만도 하구나. 그런데 도대체 이들은 무얼 하는 사람들일까?)
남금이 궁금한 생각에 잠겨 있는데 곽정과 황용의 연공이 끝나갔다. 이때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졌다. 검은 구름이 달을 가린 것이었다.
"곽정 오빠, 이 아가씨와 함께 방으로 들어가세요. 곧 비가 오겠군요."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얼굴과 목에 시원하게 비가 몇 방울 떨어졌다. 여름날의 소나기는 내리기도 잘하고 멎기도 잘한다. 남금이 어이쿠 소리를 지르는데 벌써 장대 같은 빗줄기가 퍼붓기 시작했다. 세사람은 비를 맞은채로 방으로 들어서고 남금과 황용이 한방에서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되자 곽정이 나섰다.
"인사해 용아 여기는 남금이라고 하는 아가씨야" "금아 너도 인사해 여긴 내가 제일 아끼는 황용이라고 해"
곽정이 두사람을 인사 시키자 두 사람은 가볍게 목례로 답을 인사한다. 곽정이 황용을 소개할때 가장 아끼는 사람이라 칭하자 남금은 약간 서운해 하면서 황용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황용은 남금이 지나치게 자신을 쳐다보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곽정을 추궁했다.
"오빠 이아가씨 나를 왜이리 쳐다봐 혹시.......혹시....이 아가씨 따먹은거야??"
"흠.......흠......용....아...그리....되었다......" 곽정이 솔직하게 말하자 자존심이 상한 황용이 독하게 말한다.
"딱 보니 시골에서 남자 손목한번 못잡은 사람같은데 왜 먹고 그래? 그러다 탈나 오빠"
이말을 들은 남금은 자존심도 상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곽정 앞에서 모욕을 당했단 생각에 얼굴이 붉그라 달그락 하며 흥분했다.
"보아하니 나보다 두어살 어린 낭자가 입이 걸구려 가슴만 큰게 별 맛도 없게 생겨가지고....흥"
이말을 들은 황용도 흥분했다
"당신이 나보다 나이는 위 일지 모르지만 정 오빠의 몸을 받아낸건 내가 선배라오 할줄도 모르면서....피.."
그리 말하며 곽정에게 다가가 곽정의 젖은 옷을 벗겨내며 한손으로 들기도 벅찬 그의 거대한 자지를 양손으로 만지며 발기 시키려 했다. 황용은 한손으로는 곽정의 자지를 조물 조물 거리고 한손으로는 재빨리 자신의 옷을 벗었다. 황용이 옷을 다 벗자 양손으로 곽정의 자지를 진퇴운동 시키며 딸딸이를 쳐주자 곽정도 발기하기 시작하더니 금방 터질듯이 두배로 부풀어 올랐다. 황용이 부풀어 오른 자지를 한입 가득 입안에 집어넣고 거대한 자지를 맛나게 빨아댔다. 입안에 자지가 가득 찬 황용은 숨 도 제대로 못 쉴 지경이었지만 참고 입안의 자지를 빨았다.
"후~~~오~~빠~~더~~커~진~것~같아~~~흡~흡흡~~후~~"
곽정이 황용의 머리를 잡고 세게 흔들기 시작하자 이것을 보고있던 남금이 황용에게 지지 않으려는듯 자신의 옷을 벗으며 곽정에게 다가가 뜨겁게 혀를 밀어 넣었다. 곽정이 입을 열어주자 남금은 혀를 내밀어 곽정의 입속으로 자신의 혀를 집어넣어 굴린다. 남금은 두손으로 곽정의 얼굴을 감싸쥐고 자신의 얼굴을 조금씩 돌리며 부지런히
키스에 열중했다. 그러자 곽정이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는 남금의 가슴을 만진다. 황용만한 감촉은 없었지만 제법 물이 올라 만질만 했다. 곽정이 남금의 입술을 쭈욱 소리가 나도록 빨자 남금이 곽정의 입술을 게걸스럽게 핥아 주었다. 곽정과 남금의 끈적 끈적한 키스를 보고있던 황용은 입으로 빨고 있던 자지를 뱉어내며 말한다.
"오빠 누워봐 빨리"
사실 황용의 정욕은 다른 보통 여자들에 비해서 대단히 강한 편이었다. 그걸 알고 있는 곽정은 남금과의 키스를 멈추고 황용의 말대로 뒤로 벌렁 눞자마자 황용의 거대한 엉덩이가 곽정의 자지를 삼켜왔다. 곽정의 단단한 자지가 황용의 좁은 보지로 힘차게 드나드는 것이 옆에 앉은 남금에게 적나라하게 보였다. 곽정의 귀두를 잔뜩 힘주어 끌어당기는 황용의 보지는 간간히 삐져나오는 애액으로 인하여 그 밑에 자리잡은 항문에 이르기까지 번질거렸다.
"그래~~그렇게~~좀더~~강하게~~~좀~~더~세게~~더~~세게~~아~흑~~아~~"
황용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신음이 튀어나오자 거친 숨소리가 방안에 일렁거렸다. 남금이 놀라워 하며 바라보자 황용은 입가에 미소를 띠며 도도하게 남금을 쳐다보았다. 황용의 축축하고 뜨거운 살결들이 곽정의 자지 살점을 붙들고서 놔주지 않으려 했다. 곽정은 힘차게 황용의 보지 속으로 진퇴운동을 하면서 양 손으로는 황용의 거대한 두 유방을 있는 힘을 다해서 쥐어 짜대며 그녀의 비명을 즐겼다.
"아흑... 아아.." 황용의 비명소리에는 왠지 다른 울림에 숨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순간 황용의 두 다리가 뻣뻣하게 경직되며 자궁은 끈끈하게 젖은 채 탐욕스럽게 헐떡이며 곽정을 조여왔다. 황용이 참지못하고 다리를 부들 부들 떨면서 음수를 터뜨리며 첫번째 절정을 맞자 남금이 황용을 밀치며 말한다.
"나와 이제 그만 나오란말야 이제부터 내가 보여줄게 오빠"
이리 외치며 황용과 똑같은 자세로 황용의 애액으로 번들 거리는 곽정의 거대한 자지를 서서히 보지로 집어 넣고있었다. 곽정의 자지가 애액으로 인해 미끌거렸지만 그 거대한 크기에 황용처럼 단번에 삼킬수는 없었다. 남금은 정성스레 곽정의 자지를 천천히 보지에 삼키자 보지가 팽창되며 금방이라도 찟어질듯 보였다. 곽정의 자지가 뿌리까지 남금의 보지 속으로 깊숙히 들어가자 남금은 온몸을 곽정의 몸위에서 위 아래로 요분질을 하며 곽정의 어깨를 잡고 머리를 뒤로 젖힌 채로 신음소리를 내며 보지속을 파고드는 충만감에 전율을 했다.
"으~~~~! 좋아!!!" 신음소리가 커지며 남금의 움직임도 커졌다. 곽정은 남금의 허리를 붙잡고 뜨겁고 질퍽한 그녀의 보지속으로 자신의 자지가 사라졌다 나타 났다 하는 것을 보며 전율과 함께 침을 질질 흘렸다. 남금은 곽정의 몸위에서 요분질을 계속하자 엉덩이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때마다 질퍽한 소리가 자지와 보지 사이에서 퍼져나왔다. 남금이 미친 듯이 광분하여 머리를 흔들어대자 유방도 흔들렸다. 그녀는 곽정이 자지를 보지속으로 세게 박아대는 것을 느끼고는 엉덩이를 빙빙 돌리며 절정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요분질을 했다. 곽정이 남금의 엉덩이를 잡고는 위아래로 들었다 놨다 하자 그녀는 보지살을 움질거리며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절정에 이르러 음수를 질질 흘리며 남금의 보지가 수축하더니 그녀의 보지도 음수를 꽐꽐 분출하기 시작했다.
아~~악악악~~오~~빠~~아~~악악악~~~좋아~~오~~빠~~~"
남금도 첫번째 사정을 하며 황용과 남금의 섹스 대결도 두번째를 향해 달려갔다. 황용은 남금이 곽정을 위에서 따 먹는것을 보고 질투심에 힙싸여 주변을 살펴 보았다. 곽정의 머리위에는 진노인이 앚던 의자가 있었다. 황용은 의자를 보자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의자를 가져와 뒤로 돌아 팔걸이에 얖손을 엊으며 허연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곽정을 향해 살랑 살랑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이것을 본 곽정은 남금의 빠른 사정으로 아쉬워 하던차에 황용이 의자를 뒤로 한채 질펀한 엉덩이를 흔들어대자 자신도 모르게 황용의 엉덩이 계곡 속으로 파고 들어가 황용의 항문을 핥았다. 황용은 숨이 멎는 것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곽정의 혀가 자신의 항문을 문지르자 황용의 눈이 부릅떠졌다.
"오~~~세상에~~~정~오빠~~~아~~~아~~아아아앙"
곽정은 얼굴을 황용의 엉덩이에 묻고 그녀의 항문을 빠르게 핥았다. 황용은 움찔거리며 몸을 비틀고는 떨리는 다리를 지탱하기 위해 의자를 단단히 쥐고는 엉덩이를 곽정의 얼굴로 밀어댔다. 곽정은 주름이 진 항문에 혀를 밀어 넣으며 신음을 토했다.
"그래..용아 니 똥구멍이야...난...빨고... 싶구나..너의..똥구멍을..핥고싶구나..용아...용아!"
곽정의 혀가 그녀의 항문을 핥음에 따라 황용은 최대한 몸을 지탱하며 엉덩이를 곽정의 얼굴에 밀어댔다. 곽정이 혀를 아래로 움직여 엉덩이 뒤에서 그녀의 털이 무성한 보지살을 건들자 황용은 열락의 비명을 질렀다. 곽정이 황용의 항문과 보지 사이를 오가며 핥고 빨아대자 황용은 숨을 꼴깍 삼켰다. 곽정은 황용의 다리를 붙잡고 엉덩이에 얼굴을 최대한 누르며 혀를 항문 속으로 들이 밀었다. 곽정은 손으로 엉덩이를 넓게 벌려 혀를 항문 깊숙히 넣고 혀로 핥고 빨아대자 황용은 다리로 음수를 줄 줄 흘렸다.
"아~~오~빠~~~~이~제~~그만~~~넣어줘~~~아~~악~~미치겠어~~오빠~~~아~~"
흥분한 곽정은 황용의 엉덩이에서 얼굴을 떼고는 일어섰다. 곽정의 자지가 황용의 엉덩이 사이에 서서히 끼워지자 황용은 숨을 헐떡이며 엉덩이를 뒤로 움직였다. 곽정의 거대한 자지가 항문에 닿고 이윽고 곽정의 자지가 항문 속으로 밀고 들어오자 황용은 숨을 멈췄다. 옆에서 지켜보던 남금은 곽정의 거대한 자지가 황용의 항문 안으로 밀고 들어가자 황용의 항문이 믿을수 없을 정도로 벌어지자 남금의 눈이 둥그렇게 떠지며 턱을 길게 늘어트리고 탄성을 자아내며 이 신기한 장면을 숨 죽이며 지켜봤다. 황용의 항문이 곽정의 자지로 가득 채워지는 것을 느끼자 그녀의 항문이 곽정의 자지를 조이며 잡아당겼다. 곽정은 허리에 힘을 주고 자지를 황용의 항문 속으로 쑤셔 박았다. 더 깊이 들어 갈수록 황용은 더욱 더 깊이 들어가기를 바랬다.
"오~~그래!~으~~~ 더 쑤셔 박아~~내~똥구멍을~오~~~세상에!~~내 ~똥구멍에 쑤셔 박아줘~아~~아아"
황용은 의자를 잡은 손에 힘을 가하며 의자에 올려져 있는 다리를 내려 엉덩이를 뒤로 밀며 다리를 더욱 벌렸다. 곽정은 자지가 황용의 엉덩이에 부딪칠 정도로 세게 쑤셔 박았다. 항문 속 깊이 곽정의 자지가 들어가자 황용은 환희의 비명을 내질렀다. 곽정이 왕성한 움직임으로 항문을 쑤셔댈 때마다 곽정의 불알이 그녀의 보지에 부딪쳤다. 항문과 자지가 마찰하며 황용은 눈물을 흘리며 울 정도로 무아경에 빠졌다. 자지가 빠져나가려고 하면 황용의 항문은 자지를 꼭 죄었다. 곽정의 자지가 더 빠르게 항문 속으로 파고들어 오자 황용의 항문이 타는 것 같고 따끔거려 흐느꼈다. 자지가 드나들수록 항문이 넓어지며 황용은 제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곽정의 자지는 너무 크고 길고 굵었다. 이장면을 옆에서 지켜 보던 남금이 조용히 읍조린다.
"이건 뭐 절대 이기지 못하겟내 완전 천생 연분이내 두사람이......."
이 신기한 장면에 조용히 패배를 시인하는 남금을 앞에 두고 황용의 엉덩이가 위아래 좌우로 춤을 추는 것을 보며 곽정은 황용의 항문이 자신의 자지을 꽉 조여주는 것을 만끽했다. 곽정의 불알은 음수로 범벅이 된 보지위에 부딪치고 손은 부드러운 엉덩이의 살결을 만지다가 황용의 엉덩이를 힘있게 벌리고 더욱 깊숙이 자지를 쑤셔 박았다. 황용은 눈이 튀어나오려는 것같아 온몸이 비틀렸다. 더욱 흥분이 될수록 황용은 쾌감이 머리 끝에서 빨가락 끝까지 휩쓰는 것을 느끼며 전신을 부들거렸다. 황용은 흐느끼며 의자를 쥐 고 엉덩이를 힘있게 움직여댔다. 곽정의 자지가 마치 몸속을 가득 채우고 목구멍으로 빠져나올것 같았다.
오빠~~난~나~~쌀~것같아~~으~~~~~ 정말~쌀~~것같아~~으~으~~아아아아~~~"
황용이 전신을 떨면서 항문이 수축하기 시작하자 이를 갈며 눈을 꼭 감고 엉덩이를 있는 힘껏 뒤로 밀었다. 항문의 근육이 곽정의 자지뿌리를 죄었다. 황용은 오르가즘으로 떨며 환락의 비명을 지르며 보지도 경련하듯이 수축하자 항문근육이 곽정의 자지를 더욱 조이자 곽정도 더는 참지 못했다.
"아~~용아~~나~~도~~~간~~다~~아아~~~용~~아~~~아아아아아악악"
곽정도 기쁨에 울부짖었다. 황용이 절정에 이르러 자신의 자지 조여대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야수 같은 신음을 내지르며 곽정은 뜨거운 정액을 황용의 항문 속으로 분출시켰다. 정액이 항문 속으로 뿜어져 나오자 황용은 더 큰 오르가즘을 느꼈다. 황용은 다리가 후들거려 더 이상 서 있을 수가 없었다. 황용은 정액이 자신의 항문을 채움에 따라 목구멍으로 정액이 넘쳐나는 것 같아 입안으로 정액을 마신것 같았다. 곽정의 자지가 오그라들며 슬며시 황용의 항문에서 빠지자 옆에 있던 남금이 얼른 자지를 양손으로 낚어채서 입으로 아직 남아있는 곽정의 정액을 조금이라도 먹기위해 자지를 입에 넣고 열심히 귀두를 빨고있었다.
-쪽-쪽쪽- 남금은 열심히 자지를 빨아대고 난후 오그라진 자지를 살짝 자신의 항문에 대어 보았지만 곽정의 거대한 자지를 담기에 자신의 항문이 많이 부족하다걸 느끼고 이내 포기했다. 이 모습을 지켜 보던 황용이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남금에게 한마디 던진다.
"이봐요 아가씨 보셨죠 오빠의 자지는 아가씨가 담기엔 한참 모자라요!" "그....그렇군요......."
남금은 순순히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긴 한숨을 몰아 쉬었다. 그때 밥 한끼 먹을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우레 소리가 점점 멀리 사라지고 쏟아지던 비도 뜸해지기 시작했다. 황용이 서서히 허리를 펴면서 낮은 소리로 속삭였다.
"곽정 오빠, 정말 이토록 저를 사랑하세요?" "그럼 말이라고 그걸"
곽정은 그녀를 품에 안은 채 너무나 즐거워 말을 잊고 있었다. 곽정이 몸을 일으켜 옷을 들고 옆방으로 건너가 보니 그는 울상을 짓고서 손에는 예전에 황약사가 선물로 준 그림을 들고 있었다. 비를 맞으며 연공을 할 때 흠뻑 젖어 못쓰게 되어 버린 것이다. 황용이 그림을 받아 보니 찢어진데다가 먹이 퍼져 엉망이었다. 표구를 해도 소용이 없을 것 같아 버리려고 하는데 한세충이 쓴 시 옆에 희미한 글씨가 몇 줄 보였다. 가까이 눈을 대고 살펴보니 원래 이 글씨는 배접을 한 그림 뒤쪽에 씌어 있는 것으로 물에 젖지 않았더라면 발견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미 비에 젖어 찢어진 곳이 있어 그 흔적을 알아보기는 어려웠지만 모두 네 줄로 씌어진 글씨요 매행이 네 자로 되어 있었다. 황용이 자세히 들여다보며 천천히 읽기 시작했다.
"목음서.... 철장.... 중...봉...제이....절.." 나머지 글자는 아무리 들여다봐야 알아볼 수가 없었다.
"아! 이것이 무목음서를 말하는 것이로구나." 곽정의 외침에 황용도 고개를 끄덕였다. "철장.... 중.... 봉...."
황용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생각에 잠겼다. 이때 진노인이 돌아오고 곽정과 황용 둘이 아무리 궁리를 해봐도 이 네 줄의 글 뜻을 풀 길이 없었다. 황용이 찢어지고남은 그림을 자기 옷보따리 속에 챙겨 넣었다.
"한번 천천히 궁리해 볼게요."
그들은 즉시 진노인과 남금에게 하직을 고하자 남금은 눈물을 흘리며 곽정의 손을 잡고 안부를 전했다. 홍마에 탄 채 그곳을 떠나자 진노인과 남금이 전송을 하려고 뒤따라 나왔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그들은 고개를 넘어가 버렸다. 하루 걸려 그들은 약주의 경내에 당도했다. 황용이 손가락을 짚어보니 이날이 7월14일, 악주의 모임은 바로 다음날이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오시가 되지 않아 벌써 악주에 도착했다. 그들은 홍마와 수리를 데리고 악양루로 천천히 올라갔다. 악양루에 오른 그들은 술과 안주를 청해 놓고 동정호의 경치를 감상했다.
"천하의 근심을 앞서 근심하고, 천하의 즐거움을 뒤에 즐긴다." "곽정 오빠, 이 시 구절 어때요?"
"좋군요 그 시" 곽정과 황용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가 나는 위를 쳐다보았다. 얼굴이 거무스름하고 남루한 옷을 입은 늙은 거지가 대들보 위에 앉아 그들을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내려오셔서 저희와 함께 술이나 한잔 드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그거 좋지."
늙은 거지가 기다렸다는 듯 털썩 미끄러져 내려왔다. 마룻바닥이 흔들리며 먼지가 뿌옇게 일어났다. 그는 엉덩이를 털며 서서히 일어났다. 곽정과 황용이 오랫동안 얘기를 주고받으면서도 머리 위에 사람이 있었는데 까맣게 몰랐다면 이 사람은 틀림없이 무학의 고수일 것이다. 그런데 정작 떨어져 내려오는 자세가 이렇게 우둔하고 미련하다니 뜻밖이 아닐 수 없었다. 황용은 주모에게 잔과 젓가락을 더 가져 오라고 시켰다.
"선배님, 이 의자에 앉으셔서 얘기나 나누시지요."
"난 의자에 앉는 것이 오히려 거북해요, 습관이 되지 않아서 그런 모양이오. 두분은 홍방주의 제자이니 나이는 나보다 몇십 살 더 적지만 나하고는 처지가 다름없소. 그러니 그냥 형이라 부르구려. 나는 노유각이라 하오."
곽정과 황용은 그말을 듣고 깜짝 놀랏다 자신들이 홍칠공의 제자라는것을 어찌 알앗는지 궁금해졌다. 기실 노유각은 곽정과 황용을 보자 깜짝 놀랐다. 그는 여생으로부터 두 사람에 대한 내력을 들어 알고 있었던 것이다. 노유각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 계단이 삐걱거리며 몇 사람이 위로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앞장선 두 사람은 임안 우가촌에서 양강을 모시겠다고 나섰던 뚱뚱보와 홀쭉이였다. 그리고 세 번째로 나타난 사람은 바로 양강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타난 사람은 개방대회를 알아보겟다고 같이간 목염자였다. 양강은 올라오자마자 곽정이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을 보자 깜짝 놀랐다. 그가 곧바로 몸을 돌려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목염자는 곽정과 황용을 보자 너무 기뻐 소리를 질렀다.
"이게 누구야 정 오라버니 용아 이제야 온 모양이구나" "그래요 우리 이제 왔어요 언니....잠깐만요"
황용이 창가로 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거지 10여 명이 양강을 호위하며 서쪽으로 가고 있었다. 한참 뒤에 양강이 뒤를 돌아보았다. 그 순간 공교롭게도 황용의 시선과 마주쳤다. 그는 깜짝 놀라며 얼른 고개를 돌려 발걸음을 재촉했다. 황용이 자리로 돌아오자 곽정 황용 목염자는 음식을 먹으며 얘기꽃을 피웠다. 그 사이 날도 저물어 어두 컴컴해 졌다. 노유각도 식사를 다 끝내고도 그릇 바닥을 맛있게 핥아먹고 젓가락을 두어 번 옷에 쓱쓱 문질러 마대에 챙겨 넣었다. 그때 황용이 목염자의 귀에 대고 모라고 속삭이더니 곽정에게 와 말한다.
"오빠 난 염자 언니랑 할게 있으니 천천히 얘기 끝내고 오세요" " 왜?? 용아 무슨일 있는거야??"
곽정이 걱정되 말하자 황용이 귓속말로 곽정에게 속삭인다 (아니 시험해 볼게 있어서 그래요 오빠) 이말을 하더니 목염자의 손을 잡고 이층 구석의 객실로 총총히 발걸음을 옴겼다. 곽정은 노유각과 함께 술을 바닥에서 먹으며 최근 강호 상황과 개방의 현재 상황을 물으며 한시진 가량 얘기를 나누고 노유각과 헤어져 아까 황용과 목염자가 들어간 이층 구석 객실로 발걸음을 옴겼다. 객실이 가까이 오자 희미하게 그 방에서 탄성이 섞인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객실 문앞까지 와서 귀기울여 들어보니 이 신음소리는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목염자의 신음 소리였다.
"아~~~~용~~아~~나~~~죽~~어~~악악악~~~용아~~아아아아악악악"
곽정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 진귀한 장면이 펼쳐져 있었다. 목염자가 개처럼 엎드려서 두팔을 뒤에 있는 황용에게 잡혀서 상채를 반쯤 들고 미친듯이 머리를 흔들며 신음을 토해 내고 있있다. 곽정이 객실 문을 닫으며 유심히 그 둘을 살펴보니 황용이 목염자의 뒤에서 목염자의 엉덩이와 밀착해서 자신의 엉덩이를 열심히 들썩이며 무엇인가를 목염자의 보지에 쑤셔 넣고 있었다. 곽정이 다시 한번 자세히 살펴 보자 황용의 엉덩이는 애기들이 차는 기저귀 같은 부드러운 천으로 감싸져 있고 앞쪽은 곽정의 거대한 자지 같은 물건이 달려있었다. 그것은 부드러운 물쑥푸레 나무로 부드럽게 휘기도 하고 감촉이 좋아 인기가 좋은 반나무 같은 것이었다.
"요..용아..이게 모냐??" "오빠 왔어요 흐흐 오빠랑 헤어졌을때 만들어 봤어요 염자언니 따 먹어 볼려고요 흐흐"
이렇게 말하며 황용은 빠르게 엉덩이를 앞뒤 좌우로 흔들어 댔다. 목염자는 벌써 쾌락에 겨워 눈이 반쯤 돌아가며 머리를 미치듯이 흔들어댔다. 이 모습에 곽정도 못참고 바로 동참 했다. 옷을 벗고 미치듯이 머리를 흔드는 목염자의 앞에 가서 선채로 거대한 자지를 목염자의 입에 쑤셔 넣자 목염자는 곽정의 자지를 입안 가득히 집어넣곤 미친듯이 머리를 흔들어 댔다. 앞에선 곽정의 자지를 뒤에선 황용의 기구를 받고 있는 목염자는 죽어도 좋을 만큼의 쾌락에 겨워 빨고 있던 곽정의 자지를 뱁고는 곽정을 침상에 눞히고서는 위에서 바로 곽정의 자지를 보지에 끼워 넣었다. 곽정의 몸 위에서 거칠게 요분질을 치는 목염자의 등을 황용이 다가서 가볍게 밀어 곽정의 가슴과 밀착 시키더니 곽정과 결합한 목염자의 보지위 항문에 자신이 개발한 기구를 살 살 맟추더니 냅다 항문을 뚫고 들어갔다.
"헉~~허~`헉~~~용아~~~헉헉헉~~미~~치~~~겠~어~~으~~윽~~아아아악악악!"
밑에서 곽정의 거대한 자지를 받고 있는 목염자로썬 황용의 보지위에 달린 기구를 항문으로 받아내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였다. 황용이 천천히 앞뒤로 엉덩이를 흔들어 기구를 움직이며 목염자의 엉덩이에 밀착 시켜갔다. 그러자 조금씩 항문이 넓혀지며 목염자가 기구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황용이 서서히 진퇴를 시작하자 질펀한 애액으로 맞아주던 보지 살과는 달리 항문구멍은 뻑 뻑 하고 훨씬 힘겨웠다. 그래도 처음 보다는 많이 적응이 된 듯 황용이 허리를 살살 움직이며 좌우로 돌리니 목염자가 궁둥이를 따라 돌리며 리듬을 맞추어 주었다.
"아~~요~용아~~~오빠~~`저~~갈~~것~같아요~~~아~~악악~~~" "언니 엉덩이를 더 벌리고 엎드려봐요"
이말과 함께 황용이 커다랗고 하얀 엉덩이를 미치듯이 흔들어댔다. 목염자는 모든 것을 가졌다는 만족감에 깊숙이 박힌 곽정의 거대한 자지와 황용의 훌륭한 기구의 강한 마찰 감과 뜨거움이 느껴지며 금방이라도 음수를 분출해낼 것 같았다. 그 순간 목염자의 쫄깃한 보지가 곽정의 자지를 조여 물고 움찔 움찔하는 것을 느끼며 황용이 엉덩이를 움직일 때마다 항문에 힘이 들어가 황용의 기구를 움찔거리며 조여 물었다 항문의 괄약근이 불규칙적으로 조여들었다. 의도된 동작이 아닌 듯 목염자의 의지와는 다르게 항문의 괄약근과 보지의 속살이 이완과 수축을 멋대로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내 목염자가 못참고 곽정의 자지를 꼽은 채로 음수를 찍찍 싸대기 시작했다.
이렇게 이 셋의 재회는 끝가는줄 모르고 이어졌다. 목염자가 황용을 따먹기도 하고 목염자와 곽정이 황용을 사이에두고 온갖 추잡한 짓을 벌이며 그들의 음탕함으로 날은 밝아 왔다..................
[재회한 세사람 이들이 과연 개방이 위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내 연공을 하다가 운기가 혈도에 몰려 두 손을 쓸 수가 없어요." 황용이 말하자 곽정이 재촉했다.
"그럼 빨리 서둘러야지."
두 사람은 즉시 대나무 침상에 좌정했다. 곽정은 두 손으로 황용의 등을 누르고 호흡이 순조로워지도록 도왔다. 이때 가까이에서 우레 소리가 나며 검은 구름이 몰려와 하늘을 덮었다. 반시간쯤이나 지났을까? 황용의 단전의 기가 서서히 가슴을 향해 올라오고 동시에 좌우로 몸이 가볍게 흔들렸다. 남금은 옆에서 유심히 황용을 살펴보았다. 그녀는 단정하게 앉은 채 두 눈을 감고 입가에는 엷은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눈처럼 흰 피부에 홍옥 같은 연붉은 빛이 투명하게 비치는 고운 얼굴이었다. 새벽 이슬과도 같고 막 피어나려는 꽃봉오리처럼 예뻤다. 그녀의 목에 걸린 구슬 목걸이가 부드러운 빛을 발하고 있었으며 특히 겉보기에도 도드라지게 튀어 나온 유방은 태산과 같이 큰게 금방이라도 옷을 찟고 나올만큼 거유 였다. 한마디로 아름다운 옥으로 깎아 만든 것 같은 황홀한 자태였다.
(선녀같이 예쁘고 보니 곽정 오빠가 그토록 반할 만도 하구나. 그런데 도대체 이들은 무얼 하는 사람들일까?)
남금이 궁금한 생각에 잠겨 있는데 곽정과 황용의 연공이 끝나갔다. 이때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졌다. 검은 구름이 달을 가린 것이었다.
"곽정 오빠, 이 아가씨와 함께 방으로 들어가세요. 곧 비가 오겠군요."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얼굴과 목에 시원하게 비가 몇 방울 떨어졌다. 여름날의 소나기는 내리기도 잘하고 멎기도 잘한다. 남금이 어이쿠 소리를 지르는데 벌써 장대 같은 빗줄기가 퍼붓기 시작했다. 세사람은 비를 맞은채로 방으로 들어서고 남금과 황용이 한방에서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되자 곽정이 나섰다.
"인사해 용아 여기는 남금이라고 하는 아가씨야" "금아 너도 인사해 여긴 내가 제일 아끼는 황용이라고 해"
곽정이 두사람을 인사 시키자 두 사람은 가볍게 목례로 답을 인사한다. 곽정이 황용을 소개할때 가장 아끼는 사람이라 칭하자 남금은 약간 서운해 하면서 황용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황용은 남금이 지나치게 자신을 쳐다보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곽정을 추궁했다.
"오빠 이아가씨 나를 왜이리 쳐다봐 혹시.......혹시....이 아가씨 따먹은거야??"
"흠.......흠......용....아...그리....되었다......" 곽정이 솔직하게 말하자 자존심이 상한 황용이 독하게 말한다.
"딱 보니 시골에서 남자 손목한번 못잡은 사람같은데 왜 먹고 그래? 그러다 탈나 오빠"
이말을 들은 남금은 자존심도 상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곽정 앞에서 모욕을 당했단 생각에 얼굴이 붉그라 달그락 하며 흥분했다.
"보아하니 나보다 두어살 어린 낭자가 입이 걸구려 가슴만 큰게 별 맛도 없게 생겨가지고....흥"
이말을 들은 황용도 흥분했다
"당신이 나보다 나이는 위 일지 모르지만 정 오빠의 몸을 받아낸건 내가 선배라오 할줄도 모르면서....피.."
그리 말하며 곽정에게 다가가 곽정의 젖은 옷을 벗겨내며 한손으로 들기도 벅찬 그의 거대한 자지를 양손으로 만지며 발기 시키려 했다. 황용은 한손으로는 곽정의 자지를 조물 조물 거리고 한손으로는 재빨리 자신의 옷을 벗었다. 황용이 옷을 다 벗자 양손으로 곽정의 자지를 진퇴운동 시키며 딸딸이를 쳐주자 곽정도 발기하기 시작하더니 금방 터질듯이 두배로 부풀어 올랐다. 황용이 부풀어 오른 자지를 한입 가득 입안에 집어넣고 거대한 자지를 맛나게 빨아댔다. 입안에 자지가 가득 찬 황용은 숨 도 제대로 못 쉴 지경이었지만 참고 입안의 자지를 빨았다.
"후~~~오~~빠~~더~~커~진~것~같아~~~흡~흡흡~~후~~"
곽정이 황용의 머리를 잡고 세게 흔들기 시작하자 이것을 보고있던 남금이 황용에게 지지 않으려는듯 자신의 옷을 벗으며 곽정에게 다가가 뜨겁게 혀를 밀어 넣었다. 곽정이 입을 열어주자 남금은 혀를 내밀어 곽정의 입속으로 자신의 혀를 집어넣어 굴린다. 남금은 두손으로 곽정의 얼굴을 감싸쥐고 자신의 얼굴을 조금씩 돌리며 부지런히
키스에 열중했다. 그러자 곽정이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는 남금의 가슴을 만진다. 황용만한 감촉은 없었지만 제법 물이 올라 만질만 했다. 곽정이 남금의 입술을 쭈욱 소리가 나도록 빨자 남금이 곽정의 입술을 게걸스럽게 핥아 주었다. 곽정과 남금의 끈적 끈적한 키스를 보고있던 황용은 입으로 빨고 있던 자지를 뱉어내며 말한다.
"오빠 누워봐 빨리"
사실 황용의 정욕은 다른 보통 여자들에 비해서 대단히 강한 편이었다. 그걸 알고 있는 곽정은 남금과의 키스를 멈추고 황용의 말대로 뒤로 벌렁 눞자마자 황용의 거대한 엉덩이가 곽정의 자지를 삼켜왔다. 곽정의 단단한 자지가 황용의 좁은 보지로 힘차게 드나드는 것이 옆에 앉은 남금에게 적나라하게 보였다. 곽정의 귀두를 잔뜩 힘주어 끌어당기는 황용의 보지는 간간히 삐져나오는 애액으로 인하여 그 밑에 자리잡은 항문에 이르기까지 번질거렸다.
"그래~~그렇게~~좀더~~강하게~~~좀~~더~세게~~더~~세게~~아~흑~~아~~"
황용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신음이 튀어나오자 거친 숨소리가 방안에 일렁거렸다. 남금이 놀라워 하며 바라보자 황용은 입가에 미소를 띠며 도도하게 남금을 쳐다보았다. 황용의 축축하고 뜨거운 살결들이 곽정의 자지 살점을 붙들고서 놔주지 않으려 했다. 곽정은 힘차게 황용의 보지 속으로 진퇴운동을 하면서 양 손으로는 황용의 거대한 두 유방을 있는 힘을 다해서 쥐어 짜대며 그녀의 비명을 즐겼다.
"아흑... 아아.." 황용의 비명소리에는 왠지 다른 울림에 숨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순간 황용의 두 다리가 뻣뻣하게 경직되며 자궁은 끈끈하게 젖은 채 탐욕스럽게 헐떡이며 곽정을 조여왔다. 황용이 참지못하고 다리를 부들 부들 떨면서 음수를 터뜨리며 첫번째 절정을 맞자 남금이 황용을 밀치며 말한다.
"나와 이제 그만 나오란말야 이제부터 내가 보여줄게 오빠"
이리 외치며 황용과 똑같은 자세로 황용의 애액으로 번들 거리는 곽정의 거대한 자지를 서서히 보지로 집어 넣고있었다. 곽정의 자지가 애액으로 인해 미끌거렸지만 그 거대한 크기에 황용처럼 단번에 삼킬수는 없었다. 남금은 정성스레 곽정의 자지를 천천히 보지에 삼키자 보지가 팽창되며 금방이라도 찟어질듯 보였다. 곽정의 자지가 뿌리까지 남금의 보지 속으로 깊숙히 들어가자 남금은 온몸을 곽정의 몸위에서 위 아래로 요분질을 하며 곽정의 어깨를 잡고 머리를 뒤로 젖힌 채로 신음소리를 내며 보지속을 파고드는 충만감에 전율을 했다.
"으~~~~! 좋아!!!" 신음소리가 커지며 남금의 움직임도 커졌다. 곽정은 남금의 허리를 붙잡고 뜨겁고 질퍽한 그녀의 보지속으로 자신의 자지가 사라졌다 나타 났다 하는 것을 보며 전율과 함께 침을 질질 흘렸다. 남금은 곽정의 몸위에서 요분질을 계속하자 엉덩이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때마다 질퍽한 소리가 자지와 보지 사이에서 퍼져나왔다. 남금이 미친 듯이 광분하여 머리를 흔들어대자 유방도 흔들렸다. 그녀는 곽정이 자지를 보지속으로 세게 박아대는 것을 느끼고는 엉덩이를 빙빙 돌리며 절정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요분질을 했다. 곽정이 남금의 엉덩이를 잡고는 위아래로 들었다 놨다 하자 그녀는 보지살을 움질거리며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절정에 이르러 음수를 질질 흘리며 남금의 보지가 수축하더니 그녀의 보지도 음수를 꽐꽐 분출하기 시작했다.
아~~악악악~~오~~빠~~아~~악악악~~~좋아~~오~~빠~~~"
남금도 첫번째 사정을 하며 황용과 남금의 섹스 대결도 두번째를 향해 달려갔다. 황용은 남금이 곽정을 위에서 따 먹는것을 보고 질투심에 힙싸여 주변을 살펴 보았다. 곽정의 머리위에는 진노인이 앚던 의자가 있었다. 황용은 의자를 보자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의자를 가져와 뒤로 돌아 팔걸이에 얖손을 엊으며 허연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곽정을 향해 살랑 살랑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이것을 본 곽정은 남금의 빠른 사정으로 아쉬워 하던차에 황용이 의자를 뒤로 한채 질펀한 엉덩이를 흔들어대자 자신도 모르게 황용의 엉덩이 계곡 속으로 파고 들어가 황용의 항문을 핥았다. 황용은 숨이 멎는 것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곽정의 혀가 자신의 항문을 문지르자 황용의 눈이 부릅떠졌다.
"오~~~세상에~~~정~오빠~~~아~~~아~~아아아앙"
곽정은 얼굴을 황용의 엉덩이에 묻고 그녀의 항문을 빠르게 핥았다. 황용은 움찔거리며 몸을 비틀고는 떨리는 다리를 지탱하기 위해 의자를 단단히 쥐고는 엉덩이를 곽정의 얼굴로 밀어댔다. 곽정은 주름이 진 항문에 혀를 밀어 넣으며 신음을 토했다.
"그래..용아 니 똥구멍이야...난...빨고... 싶구나..너의..똥구멍을..핥고싶구나..용아...용아!"
곽정의 혀가 그녀의 항문을 핥음에 따라 황용은 최대한 몸을 지탱하며 엉덩이를 곽정의 얼굴에 밀어댔다. 곽정이 혀를 아래로 움직여 엉덩이 뒤에서 그녀의 털이 무성한 보지살을 건들자 황용은 열락의 비명을 질렀다. 곽정이 황용의 항문과 보지 사이를 오가며 핥고 빨아대자 황용은 숨을 꼴깍 삼켰다. 곽정은 황용의 다리를 붙잡고 엉덩이에 얼굴을 최대한 누르며 혀를 항문 속으로 들이 밀었다. 곽정은 손으로 엉덩이를 넓게 벌려 혀를 항문 깊숙히 넣고 혀로 핥고 빨아대자 황용은 다리로 음수를 줄 줄 흘렸다.
"아~~오~빠~~~~이~제~~그만~~~넣어줘~~~아~~악~~미치겠어~~오빠~~~아~~"
흥분한 곽정은 황용의 엉덩이에서 얼굴을 떼고는 일어섰다. 곽정의 자지가 황용의 엉덩이 사이에 서서히 끼워지자 황용은 숨을 헐떡이며 엉덩이를 뒤로 움직였다. 곽정의 거대한 자지가 항문에 닿고 이윽고 곽정의 자지가 항문 속으로 밀고 들어오자 황용은 숨을 멈췄다. 옆에서 지켜보던 남금은 곽정의 거대한 자지가 황용의 항문 안으로 밀고 들어가자 황용의 항문이 믿을수 없을 정도로 벌어지자 남금의 눈이 둥그렇게 떠지며 턱을 길게 늘어트리고 탄성을 자아내며 이 신기한 장면을 숨 죽이며 지켜봤다. 황용의 항문이 곽정의 자지로 가득 채워지는 것을 느끼자 그녀의 항문이 곽정의 자지를 조이며 잡아당겼다. 곽정은 허리에 힘을 주고 자지를 황용의 항문 속으로 쑤셔 박았다. 더 깊이 들어 갈수록 황용은 더욱 더 깊이 들어가기를 바랬다.
"오~~그래!~으~~~ 더 쑤셔 박아~~내~똥구멍을~오~~~세상에!~~내 ~똥구멍에 쑤셔 박아줘~아~~아아"
황용은 의자를 잡은 손에 힘을 가하며 의자에 올려져 있는 다리를 내려 엉덩이를 뒤로 밀며 다리를 더욱 벌렸다. 곽정은 자지가 황용의 엉덩이에 부딪칠 정도로 세게 쑤셔 박았다. 항문 속 깊이 곽정의 자지가 들어가자 황용은 환희의 비명을 내질렀다. 곽정이 왕성한 움직임으로 항문을 쑤셔댈 때마다 곽정의 불알이 그녀의 보지에 부딪쳤다. 항문과 자지가 마찰하며 황용은 눈물을 흘리며 울 정도로 무아경에 빠졌다. 자지가 빠져나가려고 하면 황용의 항문은 자지를 꼭 죄었다. 곽정의 자지가 더 빠르게 항문 속으로 파고들어 오자 황용의 항문이 타는 것 같고 따끔거려 흐느꼈다. 자지가 드나들수록 항문이 넓어지며 황용은 제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곽정의 자지는 너무 크고 길고 굵었다. 이장면을 옆에서 지켜 보던 남금이 조용히 읍조린다.
"이건 뭐 절대 이기지 못하겟내 완전 천생 연분이내 두사람이......."
이 신기한 장면에 조용히 패배를 시인하는 남금을 앞에 두고 황용의 엉덩이가 위아래 좌우로 춤을 추는 것을 보며 곽정은 황용의 항문이 자신의 자지을 꽉 조여주는 것을 만끽했다. 곽정의 불알은 음수로 범벅이 된 보지위에 부딪치고 손은 부드러운 엉덩이의 살결을 만지다가 황용의 엉덩이를 힘있게 벌리고 더욱 깊숙이 자지를 쑤셔 박았다. 황용은 눈이 튀어나오려는 것같아 온몸이 비틀렸다. 더욱 흥분이 될수록 황용은 쾌감이 머리 끝에서 빨가락 끝까지 휩쓰는 것을 느끼며 전신을 부들거렸다. 황용은 흐느끼며 의자를 쥐 고 엉덩이를 힘있게 움직여댔다. 곽정의 자지가 마치 몸속을 가득 채우고 목구멍으로 빠져나올것 같았다.
오빠~~난~나~~쌀~것같아~~으~~~~~ 정말~쌀~~것같아~~으~으~~아아아아~~~"
황용이 전신을 떨면서 항문이 수축하기 시작하자 이를 갈며 눈을 꼭 감고 엉덩이를 있는 힘껏 뒤로 밀었다. 항문의 근육이 곽정의 자지뿌리를 죄었다. 황용은 오르가즘으로 떨며 환락의 비명을 지르며 보지도 경련하듯이 수축하자 항문근육이 곽정의 자지를 더욱 조이자 곽정도 더는 참지 못했다.
"아~~용아~~나~~도~~~간~~다~~아아~~~용~~아~~~아아아아아악악"
곽정도 기쁨에 울부짖었다. 황용이 절정에 이르러 자신의 자지 조여대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야수 같은 신음을 내지르며 곽정은 뜨거운 정액을 황용의 항문 속으로 분출시켰다. 정액이 항문 속으로 뿜어져 나오자 황용은 더 큰 오르가즘을 느꼈다. 황용은 다리가 후들거려 더 이상 서 있을 수가 없었다. 황용은 정액이 자신의 항문을 채움에 따라 목구멍으로 정액이 넘쳐나는 것 같아 입안으로 정액을 마신것 같았다. 곽정의 자지가 오그라들며 슬며시 황용의 항문에서 빠지자 옆에 있던 남금이 얼른 자지를 양손으로 낚어채서 입으로 아직 남아있는 곽정의 정액을 조금이라도 먹기위해 자지를 입에 넣고 열심히 귀두를 빨고있었다.
-쪽-쪽쪽- 남금은 열심히 자지를 빨아대고 난후 오그라진 자지를 살짝 자신의 항문에 대어 보았지만 곽정의 거대한 자지를 담기에 자신의 항문이 많이 부족하다걸 느끼고 이내 포기했다. 이 모습을 지켜 보던 황용이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남금에게 한마디 던진다.
"이봐요 아가씨 보셨죠 오빠의 자지는 아가씨가 담기엔 한참 모자라요!" "그....그렇군요......."
남금은 순순히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긴 한숨을 몰아 쉬었다. 그때 밥 한끼 먹을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우레 소리가 점점 멀리 사라지고 쏟아지던 비도 뜸해지기 시작했다. 황용이 서서히 허리를 펴면서 낮은 소리로 속삭였다.
"곽정 오빠, 정말 이토록 저를 사랑하세요?" "그럼 말이라고 그걸"
곽정은 그녀를 품에 안은 채 너무나 즐거워 말을 잊고 있었다. 곽정이 몸을 일으켜 옷을 들고 옆방으로 건너가 보니 그는 울상을 짓고서 손에는 예전에 황약사가 선물로 준 그림을 들고 있었다. 비를 맞으며 연공을 할 때 흠뻑 젖어 못쓰게 되어 버린 것이다. 황용이 그림을 받아 보니 찢어진데다가 먹이 퍼져 엉망이었다. 표구를 해도 소용이 없을 것 같아 버리려고 하는데 한세충이 쓴 시 옆에 희미한 글씨가 몇 줄 보였다. 가까이 눈을 대고 살펴보니 원래 이 글씨는 배접을 한 그림 뒤쪽에 씌어 있는 것으로 물에 젖지 않았더라면 발견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미 비에 젖어 찢어진 곳이 있어 그 흔적을 알아보기는 어려웠지만 모두 네 줄로 씌어진 글씨요 매행이 네 자로 되어 있었다. 황용이 자세히 들여다보며 천천히 읽기 시작했다.
"목음서.... 철장.... 중...봉...제이....절.." 나머지 글자는 아무리 들여다봐야 알아볼 수가 없었다.
"아! 이것이 무목음서를 말하는 것이로구나." 곽정의 외침에 황용도 고개를 끄덕였다. "철장.... 중.... 봉...."
황용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생각에 잠겼다. 이때 진노인이 돌아오고 곽정과 황용 둘이 아무리 궁리를 해봐도 이 네 줄의 글 뜻을 풀 길이 없었다. 황용이 찢어지고남은 그림을 자기 옷보따리 속에 챙겨 넣었다.
"한번 천천히 궁리해 볼게요."
그들은 즉시 진노인과 남금에게 하직을 고하자 남금은 눈물을 흘리며 곽정의 손을 잡고 안부를 전했다. 홍마에 탄 채 그곳을 떠나자 진노인과 남금이 전송을 하려고 뒤따라 나왔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그들은 고개를 넘어가 버렸다. 하루 걸려 그들은 약주의 경내에 당도했다. 황용이 손가락을 짚어보니 이날이 7월14일, 악주의 모임은 바로 다음날이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오시가 되지 않아 벌써 악주에 도착했다. 그들은 홍마와 수리를 데리고 악양루로 천천히 올라갔다. 악양루에 오른 그들은 술과 안주를 청해 놓고 동정호의 경치를 감상했다.
"천하의 근심을 앞서 근심하고, 천하의 즐거움을 뒤에 즐긴다." "곽정 오빠, 이 시 구절 어때요?"
"좋군요 그 시" 곽정과 황용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가 나는 위를 쳐다보았다. 얼굴이 거무스름하고 남루한 옷을 입은 늙은 거지가 대들보 위에 앉아 그들을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내려오셔서 저희와 함께 술이나 한잔 드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그거 좋지."
늙은 거지가 기다렸다는 듯 털썩 미끄러져 내려왔다. 마룻바닥이 흔들리며 먼지가 뿌옇게 일어났다. 그는 엉덩이를 털며 서서히 일어났다. 곽정과 황용이 오랫동안 얘기를 주고받으면서도 머리 위에 사람이 있었는데 까맣게 몰랐다면 이 사람은 틀림없이 무학의 고수일 것이다. 그런데 정작 떨어져 내려오는 자세가 이렇게 우둔하고 미련하다니 뜻밖이 아닐 수 없었다. 황용은 주모에게 잔과 젓가락을 더 가져 오라고 시켰다.
"선배님, 이 의자에 앉으셔서 얘기나 나누시지요."
"난 의자에 앉는 것이 오히려 거북해요, 습관이 되지 않아서 그런 모양이오. 두분은 홍방주의 제자이니 나이는 나보다 몇십 살 더 적지만 나하고는 처지가 다름없소. 그러니 그냥 형이라 부르구려. 나는 노유각이라 하오."
곽정과 황용은 그말을 듣고 깜짝 놀랏다 자신들이 홍칠공의 제자라는것을 어찌 알앗는지 궁금해졌다. 기실 노유각은 곽정과 황용을 보자 깜짝 놀랐다. 그는 여생으로부터 두 사람에 대한 내력을 들어 알고 있었던 것이다. 노유각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 계단이 삐걱거리며 몇 사람이 위로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앞장선 두 사람은 임안 우가촌에서 양강을 모시겠다고 나섰던 뚱뚱보와 홀쭉이였다. 그리고 세 번째로 나타난 사람은 바로 양강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타난 사람은 개방대회를 알아보겟다고 같이간 목염자였다. 양강은 올라오자마자 곽정이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을 보자 깜짝 놀랐다. 그가 곧바로 몸을 돌려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목염자는 곽정과 황용을 보자 너무 기뻐 소리를 질렀다.
"이게 누구야 정 오라버니 용아 이제야 온 모양이구나" "그래요 우리 이제 왔어요 언니....잠깐만요"
황용이 창가로 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거지 10여 명이 양강을 호위하며 서쪽으로 가고 있었다. 한참 뒤에 양강이 뒤를 돌아보았다. 그 순간 공교롭게도 황용의 시선과 마주쳤다. 그는 깜짝 놀라며 얼른 고개를 돌려 발걸음을 재촉했다. 황용이 자리로 돌아오자 곽정 황용 목염자는 음식을 먹으며 얘기꽃을 피웠다. 그 사이 날도 저물어 어두 컴컴해 졌다. 노유각도 식사를 다 끝내고도 그릇 바닥을 맛있게 핥아먹고 젓가락을 두어 번 옷에 쓱쓱 문질러 마대에 챙겨 넣었다. 그때 황용이 목염자의 귀에 대고 모라고 속삭이더니 곽정에게 와 말한다.
"오빠 난 염자 언니랑 할게 있으니 천천히 얘기 끝내고 오세요" " 왜?? 용아 무슨일 있는거야??"
곽정이 걱정되 말하자 황용이 귓속말로 곽정에게 속삭인다 (아니 시험해 볼게 있어서 그래요 오빠) 이말을 하더니 목염자의 손을 잡고 이층 구석의 객실로 총총히 발걸음을 옴겼다. 곽정은 노유각과 함께 술을 바닥에서 먹으며 최근 강호 상황과 개방의 현재 상황을 물으며 한시진 가량 얘기를 나누고 노유각과 헤어져 아까 황용과 목염자가 들어간 이층 구석 객실로 발걸음을 옴겼다. 객실이 가까이 오자 희미하게 그 방에서 탄성이 섞인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객실 문앞까지 와서 귀기울여 들어보니 이 신음소리는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목염자의 신음 소리였다.
"아~~~~용~~아~~나~~~죽~~어~~악악악~~~용아~~아아아아악악악"
곽정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 진귀한 장면이 펼쳐져 있었다. 목염자가 개처럼 엎드려서 두팔을 뒤에 있는 황용에게 잡혀서 상채를 반쯤 들고 미친듯이 머리를 흔들며 신음을 토해 내고 있있다. 곽정이 객실 문을 닫으며 유심히 그 둘을 살펴보니 황용이 목염자의 뒤에서 목염자의 엉덩이와 밀착해서 자신의 엉덩이를 열심히 들썩이며 무엇인가를 목염자의 보지에 쑤셔 넣고 있었다. 곽정이 다시 한번 자세히 살펴 보자 황용의 엉덩이는 애기들이 차는 기저귀 같은 부드러운 천으로 감싸져 있고 앞쪽은 곽정의 거대한 자지 같은 물건이 달려있었다. 그것은 부드러운 물쑥푸레 나무로 부드럽게 휘기도 하고 감촉이 좋아 인기가 좋은 반나무 같은 것이었다.
"요..용아..이게 모냐??" "오빠 왔어요 흐흐 오빠랑 헤어졌을때 만들어 봤어요 염자언니 따 먹어 볼려고요 흐흐"
이렇게 말하며 황용은 빠르게 엉덩이를 앞뒤 좌우로 흔들어 댔다. 목염자는 벌써 쾌락에 겨워 눈이 반쯤 돌아가며 머리를 미치듯이 흔들어댔다. 이 모습에 곽정도 못참고 바로 동참 했다. 옷을 벗고 미치듯이 머리를 흔드는 목염자의 앞에 가서 선채로 거대한 자지를 목염자의 입에 쑤셔 넣자 목염자는 곽정의 자지를 입안 가득히 집어넣곤 미친듯이 머리를 흔들어 댔다. 앞에선 곽정의 자지를 뒤에선 황용의 기구를 받고 있는 목염자는 죽어도 좋을 만큼의 쾌락에 겨워 빨고 있던 곽정의 자지를 뱁고는 곽정을 침상에 눞히고서는 위에서 바로 곽정의 자지를 보지에 끼워 넣었다. 곽정의 몸 위에서 거칠게 요분질을 치는 목염자의 등을 황용이 다가서 가볍게 밀어 곽정의 가슴과 밀착 시키더니 곽정과 결합한 목염자의 보지위 항문에 자신이 개발한 기구를 살 살 맟추더니 냅다 항문을 뚫고 들어갔다.
"헉~~허~`헉~~~용아~~~헉헉헉~~미~~치~~~겠~어~~으~~윽~~아아아악악악!"
밑에서 곽정의 거대한 자지를 받고 있는 목염자로썬 황용의 보지위에 달린 기구를 항문으로 받아내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였다. 황용이 천천히 앞뒤로 엉덩이를 흔들어 기구를 움직이며 목염자의 엉덩이에 밀착 시켜갔다. 그러자 조금씩 항문이 넓혀지며 목염자가 기구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황용이 서서히 진퇴를 시작하자 질펀한 애액으로 맞아주던 보지 살과는 달리 항문구멍은 뻑 뻑 하고 훨씬 힘겨웠다. 그래도 처음 보다는 많이 적응이 된 듯 황용이 허리를 살살 움직이며 좌우로 돌리니 목염자가 궁둥이를 따라 돌리며 리듬을 맞추어 주었다.
"아~~요~용아~~~오빠~~`저~~갈~~것~같아요~~~아~~악악~~~" "언니 엉덩이를 더 벌리고 엎드려봐요"
이말과 함께 황용이 커다랗고 하얀 엉덩이를 미치듯이 흔들어댔다. 목염자는 모든 것을 가졌다는 만족감에 깊숙이 박힌 곽정의 거대한 자지와 황용의 훌륭한 기구의 강한 마찰 감과 뜨거움이 느껴지며 금방이라도 음수를 분출해낼 것 같았다. 그 순간 목염자의 쫄깃한 보지가 곽정의 자지를 조여 물고 움찔 움찔하는 것을 느끼며 황용이 엉덩이를 움직일 때마다 항문에 힘이 들어가 황용의 기구를 움찔거리며 조여 물었다 항문의 괄약근이 불규칙적으로 조여들었다. 의도된 동작이 아닌 듯 목염자의 의지와는 다르게 항문의 괄약근과 보지의 속살이 이완과 수축을 멋대로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내 목염자가 못참고 곽정의 자지를 꼽은 채로 음수를 찍찍 싸대기 시작했다.
이렇게 이 셋의 재회는 끝가는줄 모르고 이어졌다. 목염자가 황용을 따먹기도 하고 목염자와 곽정이 황용을 사이에두고 온갖 추잡한 짓을 벌이며 그들의 음탕함으로 날은 밝아 왔다..................
[재회한 세사람 이들이 과연 개방이 위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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