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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1:00 1,539회 0건
카오스 (혼돈)9부
누가 그랬던가 첫휴가 나오면은 한다는 것은 먹고 싶은거 실컷 먹고 늘어지게 잔다고...
그런데 이 경우는 예외인거 같다. 현성은 정신없이 자기방과 은주의 방만 들락거렸다.
얼마나 굶주렸는 지 여자 몸에만 매달리다 시피 하였다.
은희는 그런 현성을 걱정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근심을 하였다.
반면 은주는 그런 현성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부담이 않된건 아니지만은 생전 자신을 원하던 그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 기꺼이 아들을 받아들였다.
앙탈을 부리는 듯 하면서도 그러면서 웃음으로 홀리고 아들의 여자가 서서히 되어 가는 인상을 주었다. 어느덧 현성은 근심을 떨치기 시작을 하였다.
완전히 자신을 받아들이고 기다리는 연인이 되었다고 확신을 하였다.
마지막 밤 다음날 복귀를 하게 되었다.

"오빠, 너무 힘들지 않아. 언니에게 말해서 빼내 달라고 할까."
"그렇게 하면은 나만 미련한놈밖에 더 돼. 잘지내고 있으니가 걱정을 마."
"그래도.. 너무 수척해 보인거 같은데..."

자기가 먼저 보내라고 해 놓고는 이제 와서 빼내 줄까라고 하는건 뻔뻔스러운건지 아니면은 생각을 해 주는 건지......
은희랑 아웅다웅을 하다가 그녀의 속으로 집어 넣은 성기가 부풀어 올랐다.
순간 은희는 얼굴이 발개 졌다. 다시 해달라고 하기에는 너무 밝히는 여자라는 오해를 살까봐서..... 방금전에 4번이나 한데다가 내일 복귀하는 사람 말려서 돌려보낸다는 인상을 줄까봐서 말을 잇지 못하였다.
은희의 속을 아는지 피로한것도 잊고 다시 자세를 잡는 현성
방안에 다시 폭풍이 불어 닥쳤다.

"아앙....아아아..헉? ?..좋아..오빠..아아??
"헉헉..윽윽윽.....흐으 흐으......응"

너무 자주 하는지 금방 터질 조짐이 보였다. 무리를 한거 같지만 말이다.

"끙응.....흐윽......나, 나와.."
"아응......꺄악........? ?"

질끔 나온 정액이 다시 넘쳐흐르는 은희의 질을 다시 채웠다.
그래도 뜨거운 감촉이 전해지고 질안을 때리는 사정의 충격이 은희를 심하게 흥분을 시켰다.

"허억허억.."
".........."

잠시후 방안은 조용해 졌다. 너무 시달려서인지 은희는 골아떨어졌다.
자그마치 5번의 일을 치루었는데 옹녀라도 배길까.........
은희의 살내음에 취하던 현성은 일어났다. 잠이 오진 않았다.
은희의 눈치를 봐가면서 자리를 바져 나왔다. 방을 나오자 다음 간곳은 뻔하였다.
은주의 방으로 들어가자 기다리기라도 한 듯이 은주는 자리를 펴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현성을 보자 웃으면서 맞이 하였다.

"穗慕횡?"
".......올줄 알았나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을 대신하는 은주.

"저 내일 가는거 아시죠."
"응.."
"다음에 언제 올지 몰라요. 그래도 기다릴거지요."

말 대신 고개만 끄덕이는 은주. 그러나 그것이 언제가지 기다린다는 대답이 아니란건 현성은 몰랐다.
그런 그녀의 속도 모른채 그녀를 끌어 않았다.
현성에겐 이젠 은주는 어머니가 아니었다. 말을 않았지만은 그녀는 어머니로서의 의무를 마치고 이젠 다시 현성의 여자로 태어난거였다.

"잠이 않올거 같아요."
"그럼 밤새 예길 할까......"

말이 끝나자 마자 은주는 불을 끄면서 가운을 벗고 현성에게 안겼다.

"은희랑 무리를 한거 알지만은 이러고 싶어서...... "
"좀 기다려야 할거 같거든요 예기나 하죠."

어두은 밤 알몸의 두 남녀는 서로에게 안긴채 몸을 내 맏긴 채 사랑을 나누었다.
-적어도 현성에겐 그렇게 보였다.-

"저...은희를 어떻게 하죠."
"은희......"
"저 제대하면은 ......... 그댄 힘들잖아요. 그런데 내 ?을 수 없고..... 그렇다고"
"은희도 널 좋아하는거 같은데........ "
"그런데 언제나 ..... 하여간 에제 서서히 힘들어 져요. 물론 좋아하긴 하지만은 그런겐....... 뭐라고 말을 하여야 할지."
"........."

1318시절의 현성에겐 은희는 분명히 필요한건 사실이고 그러나 지금은 단지 은주랑 사랑을 하는데 걸림돌이 되었다.
수도 없이 은주를 사랑을 하고 아껴 주고 싶은데 집에 은희가 있었다.

"미워하는건 아니겠지. 널 위해서 모든걸 바친 아인데...."
"그래도....... 휴우.... 어F하죠."

은주에겐 은희는 동생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은희가 현성을 바라는 지금 은주는 은희랑 현성을 맺어주면은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하기 시작을 하였다.
물론 그건 어디까지나 생각일뿐... 자기에게 미쳐 있는 아들에게 그런 말이 먹혀들 리가 없기 때문에........
참 이상도 한거 같았다. 분명히 은희는 현성보다 연상이지만은 은주 자신 보단 젊었기에 한창 파릇파릇한 여인인데 이미 30대를 바라보는 거의 한세대에 가까운 은주에게 미련을 두고 바져 있다는게....... 괜한 집착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는거 같지만은.... 사랑이라고 하기엔 너무 무모하고 어리석다.
어차피 현성을 떠나기로 마음 먹은 은주는 마음에도 없는말을하였다.

"둘다 같이 지내면은 어때.."
"예?"

현성은 그런 은주를 경악에 찬 눈으로 바라 보았다.
지금 자신이 다른 여자를 품고 와도 눈하나 감짝을 하지 않고 투정을 부린 적도 없는 여자라고 덕이 많고 속이 깊은 여자라고 여겨 왔지만은 이런 말이 튀어 나오자 당황한 정도가 아닌 경악에 가까운 눈으로 보았다.

"어F게 그렇게 말을 해요. 우리 둘 사이에 은희가 기어들면은 요. 물어 보고 싶은데 질투 한적이 없어요. 저랑은희가 하고 난 다음에 두 번째로 여기에 들른다는 사실에 대해서요."
"... 이나이에 투기를 한다는 건 그렇고... 어때. 사랑을 하는 사람들끼리 사는게.. 사실 알고 보면은 나나 은희나 지금 우리들이 하는 건 해서는 않돼는 거 잖아. 그런거 생각을 해서 뭘을 해. 사랑을 하는 사람고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인데...."
"그건 그렇지만은..."

은주의 말이 틀린건 아니기 때문에 반박을 못하였다.
사실 도리에 어긋난 일을 하는건 은주 은희 현성 다 마찬가지이기에........

"서서히 생각을 해.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까..."

현성이 혼란스러워 하자 은주는 주위를 환기 시키고자 현성의 품으로 파고 들었다.
잠시 후 현성의 물건이 다시 솟자 은주는 누워서 받아들일 준빌 하였다.
그녀의 속으로 삽입을 하자 현성은 얼마동안 보지 못하게 될 은주를 위해서 힘을 냈다.

"윽윽윽......하아하아.... .익익."
"아아아....허억허억...아아 .....하아하아"
"질퍽질퍽....주욱쭈욱...뿌? 互記?

얼마 않되서 은주의 보지 안에서 애액들이 흘러 나오고 삽입은 더욱 빨라 졌고 현성의 성기가 더 커지기 시작을 하였다.
아파서 비명을 지를려는 걸 참으려는 은주 그리고 그런 은주를 보고 다욱 흥분을 하는 현성
휴가 마지막날, 두 모자의 섹스는 극에 달하였다.

"아아악..하아하아...싸..나와 ."
"아아아.....허억....흐으으... .읍읍읍"
"휴우......."

그렇게 은희랑 시달리면서 하고도 남아 도는 힘과 허연 물들.............
은주의 질안을 줄기차게 때리면서 흘러 들어갔다. 한동안 둘은 한숨만 쉬다가 다시 엉겨 붇었다. 잠시동안이지만은 은주의 살내음을 더 맡고 싶기에......

"어서 돌아가. 세벽 4시야. "

벌써 4시였다. 이방저방을 돌아다니느라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니.....

"그럼......."

은주의 입술을 한동안 비벼 대는 현성, 그런 현성을 얄은 미소로 바라보는 은주
옷을 입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는 현성을 보다가 은주는 옷을 갈아 입고 부엌으로 나왔다.
얼마 후 날이 밝아 왔고 다시 국군 아저씨로 돌아간 현성이 내려 왔다.

"어머니, 단결 휴가 복귀 하겠습니다. 단결"
"잘들어가라. 그리고 가는 동안 먹어라."

내미는 건 김밥과 초밥이었다. 현성이가 돌아가고 난 뒤에 나와서 날이 밝을대까지 그것만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말없이 건내 받는 현성 누가 이들을 연인으로 보겠는가. 영락없는 어머니랑 아들로 않볼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조심해서 가거라."
"오빠 살펴가."

문밖까지 배웅을 하는 두사람을 뒤로 한 채 현성은 그들의 눈앞에서 사라졌다.
다시 집안에 남은 두 사람, 시어머니랑 며느리의 사이는 끝이 났다. 언니 동생하는 사이로 다시 돌아온 두사람
하품을 하면서 자러 가는 은주를 보고 은희가 의아해 하며 물었다.

"언니 자러가. 아침인데.....?"
"응 잠을 못잤거든 ....... 현성이 먹을거 좀 만드느라고......"

은주를 존경의 눈으로 바라다 보는 은희
정말로 존경스러운 시어머니감이 아닌가. 어쩌면은 저런 시어머니가 맘에 들어서 그 뒤를 잇기 위해서 이집 식구가 될려는 건지도 몰라.. 하고 은희는 순간 생각을 하였다.
방으로 올라간 은희 방안은 널려진 옷들과 땀냄새가 나는 옷들이 널려 있었다.
그간 밖으로 나가진 않고 밤낮으로 함께 한 두사람이 만든 것들이었다.
옷을 다 정리 하고 땀에 젖은 이불 담요들을 걷어 냈다. 현성의 재취가 남아서 지워버리기엔 아쉽지만은 그래도 그이?의 방인데..... 청결히 하여야지.
은주가 잠시 눈을 부치고 일어 섰을 때 은희가 옆에 있었다.

"너 웬 일이니?"
"응 , 그냥...... 할말이 있어서...."
"뭔데....."

잠자리를 치우고 단둘이 예기를 시작을 한 두사람, 뭔가가 심각한 표정의 은희

"언니, 솔찍히 예기해 줘."
"뭔데....."

뭔가를 눈칠 챈게 아닐까. 문득 은주는 겁이 나기 시작하였다.
혹시 자기랑 형성이 그걸 하는 걸 보았다거나 그렇다면...
그럴수도 있을 것이다. 언제나 안심하고 주위를 특히 은희란 존재는 신경을 않쓰고한건데 만약에 보기라도 한다면은.... 그런데 대답은 의외였다.

".........언니가 보기에 나 며느리 감으로 어때... 정말로 않돼."
"..........."

가슴졸이고 있었는데 한다는 말이 겨우 그것인가..
그런데 정작 본인은 너무나 심각하게 예기를 하고 있었다. 하긴 당연할 것이다.
은주가 언제 남들과의 감정을 이렇게 진지하게 예길 하고 생각을 할 여유를 가진적이 없었지 않은 가. 사랑이나 성욕 그런걸 알기도 전에 남자를 경험을 하였고 그리고 엄마가 된어 버렸지 않은가.
그리고 은희는 그런 은주랑 정 반대의 환경을 가진 몸이지 않았던가.
비록 불미스러운 일을 당하였지만은 판단착오였지만은 그건 자신이 선택을 하고 들어 선 길이 었고 그리고 그일들에 충실하였고 진지한 삶이 었는데 차이가 난 다는 건 당연하다.

"그렇게도 현성이가 좋아."
"응..... 오빠 정말로 사랑을 하나봐. 미치겠어. 처음부터 이런 마음은 아니었는 데.... 흑흑.."

이젠 아예 눈물을 질끔 흘리는 은희, 남자가 대체 뭔지...
마음이 착잡하였다. 여잘 정하고 하는 건 당연히 현성에게 달렸는 데 은희는 완전히 은주에게 의지를 하는 거 같다.
아무리 사랑을 한다고 해도 현성은 아직 어린 애이고 감정의 유동이 심하기에 그런지 그와의 인연을 아예 은주에게 의탁을 해서 잘 연결되길 바라는 듯하였다.
우스웠다. 현성의 마음을 사로 잡는 사람이 그리고 은희말고 다른 그 여자가 지금 자신의 눈 앞에 있다면은 은희는 어떻게 나올까. 머리카락 잡고 당기면서 죽기 살기로 한판 할지...
아니면은 경악에 찬 눈으로 질투를 할지.......
따지고 보면은 한남자에게 몸을 바친 서로 비슷한 사이인데... 언니 동생이 아닌 동서라고 호칭을 해도 될 사이인데..

"너 더 생각을 해 보는 게 좋을 거다. 그렇다고 일찌감찌 포기하라는건 아니다. 단지 내가 할수 있는 말은 아직 더 시간이 있으니까 그때까지 현성과 더 해 보라는 거지. 그리고 너의 마음을 정리를 하여라고 하는 거다. 그대가서 너희의 맘이 그렇다면은 그땐 적극적으로 나서라. 6살 연상이지만은 그래도 성인이건 미성년자건 그애한테는 연성의 여인이 제일인거 같고 필요할게다."
"만약 오빠가 나 싫다고 한다면은.... 그댄 어쩌지. "

지겨운 오빠 소리 이집에 들어 온지 얼마나 지났는데 아직 자기 보고 6살이나 어린 남자에게 오빠오빠한다니...

"니 사랑에 니가 확신을 한다는데 현성이가 아니라고 한다면은 사랑을 한게 아니라면은 말을하긴 뭣하지만은 그댄 스스로 물러나는 게 좋을 거 같다. 이이상 너에게 더 해줄 예긴 없다."

듣고 싶은 소린 아니지만은 그래도 은주 앞에서면은 숨이 막히고 뭔가가 짓누르는 듯한 기분이 드는 은희는 더 이상 말을 못하고 물러 나왔다.
하긴 아무리 아들이라도 성인이 다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긴 힘들거 아닌가
아무리 아들이 그것에 다른다고 한다고 해도 그렇게 하는 건 엄마가 임의로 정해주는 것이지 서로가 원해서 하는 건 아니지 않은가.
그만 그 예긴 그만두기로 하고 방을 나오는 은희
신기하였다. 정육점에서 돈을 펑펑쓰는 철부지에게 언제 자신이 이렇게까지 비참하게 자존심을 다 구겨 가면서 구애를 하게 되었는지... 그것도 본인에게 하는게 아닌 그의 어머니에게 지걸인 다는게............
처음 현성을 보던 은희는 다른 손님들처럼 잠시 놀러온 늑대들에 지나지 않았다.
별다른 점도 없었고 한가지 다른점이라곤 아무리 몸파는 여자들이라도 비인간적인 대우는 하지 않았다.
그곳에 들어오는 남자들 대부분은 몇 대 두들겨 패고 자기들의 취향을 맞추라고 하면서 즐기는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현성은 그런 그들과는 달랐다.
처음 오는 것이려니 하고 그런데로 대충하고 P냈는데 그런데 돈다발을 부리면서 나갔지 않은 가. 그때도 은희의 눈에는 골빈 꼬맹이정도로 밖에 않보였다.
그러고 얼마 있다가 보건소에서 임신판정을 받자 포주들의 잔소리와 지겨운 남자들의 씨앗이 자란다는 두려움에 지울려고 하였다. 근데 그런 돈을 마련하기가 십지 않았다.
그러다가 그 철부지 꼬맹이가 나타났고 기회다 싶어서 최상의서비스?를 약속을 하고 그 댓가를 요구하였는데 돈만 주고 그대로 사라져 버렸다. 그것도 필요 이상의 큰돈을 ....
떠나간 이후에 생각을 하였는데 그런 사람들의 품이 그리웠다. 자신을 얽매이고 조이긴 하였지만은 순수한 사람들의 품으로 말이다.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애를 지우고 나서 더욱 더 마음을 굳혔다. 이 생활을 청산하기로.......
중절수술이 끝나고 몸조리를 하였기에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서 그만 나갔다. 중간에 잡힐뻔도 하였지만은 죽기 살기로 달리고 달렸다.
그리고 그들의 손아귀를 벗어 났다. 그런데........ 어디에도 자기가 있을 곳이 없었다.
몇 년동안 자기가 몸담던 곳에 익숙하던 터라서 핸색이나 말하는 투가 다 그런 곳에서 나온 여자임을 증명이나 하듯이... 그래서 사람들은 그런 자기를 멀리 하였다.
어디에도 발을 붇일 속이 없었다. 안식처가 필요 하였지만은 단지 돈다발을 내밀지 않는 한 그들은 자신에게 온정 하나를 배풀진 않았다.
그렇다고 그곳으로 돌아가긴 더 싫었다. 차라리 바다에 바져 죽기로 하고 바닷가로 가기로 하였다.
그러다가 그를 만났다. 그 철없던 철부지에 꼬맹이를 말이다.
잠시 동안 해안가를 같이 돌다가 그녀는 문득 희망이 솟았다. 자기가 잠시동안만 기댈수 있을 만한 안식이라고.......
무조건 자존심이고 뭐고 다 집어 치우고 예전에도 그랬지만은 지금은 그래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고 부담하나도 없었기에 그럴 필요가 있기에 재워만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철부지는 곰곰이 생각을 하더니 데리고 들어 갔다. 그곳에서 철부리랑은 비교가 않될 무서운 위압감을 주는 여인을 만났고 처음으로 부모님들 보다 더한 무서운 사람들을 만났다.
그러나 생김과는 달리 자상하였다. 그리고 그런데 있던 여자라고 깔보지 않고 자존심하나 않건드리고 보통사람으로 대해주다가 한식구?로 받아들였다.
그날 다시 남자를 받아 들였지만은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이 원하던 것이었고 그일에 충실하였다.
처음으로 친근감을 느길만한 상대를 만나것이다.
그러?지금 그것들이 다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다. 지금 그 자신은 자기가 알던 철부지의 여자가 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아들을 둔 언니에게서 며느리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런데 그렇게 된다면은 어떻게 될지 몰랐기에... 해서는 않될 일들이기에... 인정을 하긴 싫었지만은 단지 자신은 현성이가 처음 그곳에서 만난 여자들이랑 별반 다를 바가 없다는 걸 알기 시작을 하였기에 그리고 진정한 현성의 짝은 아니라는 걸 알기에 너무나도 힘이 들었다.
시간은 자구 지나 갔다. 여유 있게 느끼던 은주는 점점 그런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때가 되어 간다고 느끼기 시작을 하였다.
벌써 상병을 달고 정기휴가를 오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얼마 있으면은 병장 마지막 휴가를 나온다고 한다.

"너랑 같이 보내는 밤도 얼마 않남았구나. 뭐 기거이 즐겁게 보내주마.."

달력을 보면서 은주는 야릇한 미소를 지우면서 혼자 중얼 거렸다.
그런데 위에서 뭔가가 쿵쿵하면서 내려 오는 거 같다.
은희였다. 그런데 뭔가 보다리 같은 거 짊어 지고 내려 오는데..... 청소를 하는지....아니다 복장이 청소를 하는 사람 같진 않다.

"너 뭐하는 거니? "
"안그래도 예기 할려고 하였어. 언니."
"뭘...."

방안으로 들어 갔다. 그리고 예기를 시작을 하였다.

"나 이제 떠나려고 해."
"떠나다니? 왜 그것도 지금....... "
"생각 많이 하였어. 아무리 생각을 하여도 난 오빠에겐 배필이 아닌가봐. 내가 처음 들어 올 때 언니 나에게 말하였지. 난 오빠에게 철이 없을 때 즐기는 장난감에 지나지 않다는 걸."
"그건....."
"그런데 난 한순간 그걸 망각을 하고 있었어. 비즈니스적인 목적으로 들어왓고 그것에 충실할려고 하였는데.. 주제파악도 못하다가.... 그만"

더 이상 말은 않나오고 눈물만 흘리는 은희. 이런 말을 스스로가 하기까지 얼마나 눈물을 흘려야한 하였겠는 가.

"그만 떠날까 해. 오빠에겐 내가 이젠 더 이상 필요가 없다고 스스로 느기기 시작을 하였어. 오빠는 아무말을 않하지만은 그걸 느끼고 있어 요즘.. 그리고 언니는 오빠를 위해서 날 이어 준거 알아. 이젠 오빠를 위해서 날 위해서 그만 내가 물러 나야 할거 같애."

더 이상 은주는 말을 못하였다. 은희는 어F게 예길 한다고 하여도 그의 마음을 돌이킬수가 없다.

"지금 떠나야 겠니. 곡 지금이어야 하니."
"지금 더 나야 겠어. 얼마 않 있으면은 오빠 내려 오잖아. 마음 변할거 같아서 두려워."
"몇일 있다가 가. 현성이 오기 전에 간다면은 그렇게 해. 잠시 너랑 이렇다 할만한 여유를 가지지도 못하였잖아. 그래줄래."

더 이상 거절을 못하는 은희 현성을 두려워 해서 더나긴 하지만은 은주는 언니이자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람들중의 하나라서 그녀의 말을 거절을 못하였다.
짐은 그대로 꾸려 두고 그날부터 은희는 은주랑 한방을 섰다.
자매들이 서로 아웅다웅하면서 즐겁게 말이다. 은주는 미안하였다. 은희에게서 남자를 배았아 간거 같아서.... 의도는 그것이 아니지만은 지금 그걸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사람은 은희이기에....... 미안한 마음을 금하진 못하였다.

"넌 나가면은 어디로 갈거니?"
"글세....... 아무래도 뭐라도 하면서 지내야 겠지.... "
"대책도 않세우고 그냥 나가는 거니."
"응... 뭔들 못할까..."
"걱정이 되는데....... 그래야 하니."
"다시 그런데로 않가. 언니 난 부그럽지 않는 생활을 할꺼야. 두고 봐."

한동안 이러쿵저러쿵 예기를 하면서 둘은 잠이 들었다.
그러나 다 잠든 것은 아니었다. 일어나는 사람이 있었는데 은주였다.
은희를 힐긋 바라다 보다가 조심스럽게 자리를 일어나서 문밖을 나가서 한곳으로 향하였다.
은희의 방안으로 들어가자 그녀가 구려둔 가방을 풀었다.
그리고 가슴에 품어둔 봉투를 꺼내서 그 속으로 집어 넣었다.
그리고 방으로 돌아와서 잠을 청하였다.
날이 밝아 왔다. 아침이 되었다. 눈을 B다. 그런데 이상하였다. 뭔가가 허전하였다.
은희가 없다... 그렇다면은 은희의 방으로 들어갔다.
가방은 없었다. 그러면 그렇지.......... 아쉬움 반 안도감 이 반반 섞인 한숨소리를 내면서 주저 앉았다.
아무래도 그냥 헤어지기가 힘들 것 같으니까 은희는 일어 나기 전에 몰래 나간거였다.
그걸 예상을 하고 가방안에 봉투를 넣어 준게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얼마간의 돈과 잘살아라고 기원하는 편지랑 함께 말이다...
이집에 자기 혼자만 남았다 는걸 알고 은주는 허전해지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은희가 있을 댄 그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은희란 존재가 이렇게나 자기에게 거대할줄은 몰랐다. 이제 얼마 남진 않았지만은 그대까지 그 빈 공간에서 어F게 지낼까.
생각도 없이 그냥 빨래하고 청소를 하고 그렇게 반복하였다. 다시 예전처럼 말이다.
은희랑 있을 때는 적어도 그런 여유가 있었지만은 지금은 여유가 있느데 없는 일을 만들어가면서 까지 일을 하고 있다.
그러고 시간이 흘러서 얼마 후............
씩씩한 국군 아저씨 현성이 마지막 휴가를 내려 왔다. 병장 계급장에다가 잘다려진 군복을 입고 내려왔다.

"단결..병장 현성 0000년00월00일부로 말년 휴가를 명 받았기에 이에 신고 합니다."
"잘왔다. 어서와라."

전과는 달리 반갑게 맞아 주는 은주 아예 풍에 기대면서 웃고 기뻐하는 모습
세삼스럽진 않지만은 먼저 시작을 하다니....그런데 뭔가가 허전한데.......

"저기...... 은희 어디있어요."

그제서야 뭔가가 허전하다고 판단을 하였고 그것이 뭔지 이제 알거 같았기에 은주에게 물었다.
다 예기를 듣고 알수 없는 느낌과 표정을 지으면서 현성은 고뇌하였다.
물론 사랑을 한 사이는 아니다. 그런데.... 막상 더났다는 소릴 들은 현성은 기가 막혔다.
물론 더 이상 은주랑 그거 하는데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신경을 스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은 그런데.... 뭔가가 빚을 지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뭔지 모르지만은 분명히..... 둘은 원하는게 있었고 그래서 서로느 그걸 충족시켜 주었기에 비 같은 것은 없지만은 석연치 않았다.
그러나 그런 감정도 잠시 사정을 다 듣고 나서 집안에 그녀랑 단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뻐하는 현성.
그녀에게 애욕에 찬 시선을 보내었고 그런 그녀는 부끄러우면서도 뭔가를 기다리는 듯한 인상을 보냈다.
자신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받아들인 현성. 그와 동시에 몇 달동안 묵혀 두었던 혈기를 풀었고 얼마후에 둘은 아무것도 않 걸치고 서로 엉겨 붇었다.

"아아아.....아흐아흐......아아 아.....아악"
"허억허억......윽윽.....히응히? ?
"부적부적.. 죽쭉......"
"아파....아아아아.....살려....하 아......흐읍"

절정에 이른 은주는 앞하기 시작을 하였고 그런 외침은 얼마 후 현성의 입술에 막혀서 더 이상 나오진 안았다.
은희의 입속을 누비던 현성은 입안에서 단내가 느껴 졌다. 그런 행에 취하였고 더욱 힘이 나기 사작을 하였다.
얼마후 격렬한 폭팔의 기운을 감지한 현성

"읍...으으으으.....아아아아...... 항하아"
"갸악...아아아아...하아하아....읍? ?

터짐과 동시에 은주의 질안에 줄기찬 허연 물줄기들이 질벽을 두들기고 깊은 곳으로 흘러 들어갔다.

"하앙.....아아아......휴으...휴으"
"휴으"

잠시후 완전히 그녀의 몸안으로 자기의 씨앗들을 부려 넣은 현성은 은주를 안고 잠을 자기 시작을 하였다. 한동안 그녀의 풍만한 가슴과 둔부를 주물러가면서 맘것 살내음을 즐기다가 그대로 잠이 들었다.
은주도 그런 현성의 장난을 즐기다가 현성이 잠드는 모습을 보고 있다가 잠을 청하였다.
오랜만에 즐기는 거라서 싸는 쪽이나 받는 쪽이 너무 무리를 한거 같기에....

*작가주*

이제 이야기는 막바지로 접어 듭니다. 은희가 허무하게 나간게 안타까우시다고요. 그래도 그렇게 생각을 한다고 해도 어쩔수가 없어요. 나중에 결과를 보고도 그렇게 보이셨다면은 글에 불만이 있다면은 받아들이게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왜 은주랑 은희가 떠나야 하느냐고 그렇게 글을 서야 하느냐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글을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의 생각을 위주로 지은 것이지만은 이글의 전개상 그렇지 않다면은 단편으로 끝낫어야 하니가요. 그렇다고 글을 장편으로 하기 위해서 일부러 무리를 한건 결단코 아니고요.
현성의 짝은 누가 될가요. 하고 물어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은주냐 아니면은 은희냐고 물으시는 분도 많은데........ 제가 말을 드릴수 있는 건 기다려 달라 이겁니다.
결코 실망스러운 결말이 되진 않을 겁니다. 않그래도 지금 머리를 쥐어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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