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자유는 있다..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나는 그걸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
내 상상 속의 자유를...
written by 큐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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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3 진규(16세)의 이야기 - 엄마의 애인(?) (1)
늦은 밤. 진규는 쇼파에 기대 TV를 보고 있었다. 시계는 벌써 12시가 조금 더 넘은 시간을 가리키고 있었다.
슬슬 졸린 듯 진규의 두 눈이 반쯤은 감겨있다.
“후아아암.”
억지로 졸음을 참으려고 진규는 연신 하품을 하며 TV를 본다.
- 끼이익! -
곧 안방 문이 열리며 아빠가 나왔다.
“진규야. 아직 엄마 안 들어왔니?”
아빠의 물음에 진규가 쇼파에서 몸을 일으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에. 아직이요.”
“그래?”
진규의 대답에 아빠가 벽시계를 한번 힐끔 쳐다보더니 중얼거리듯 말했다.
“이 여편네는 지금 시간이 몇신데 아직까지 안 들어오는 거야. 안 되겠다. 진규야, 니가 한번 나가봐라. 혹시 엄마 오나.”
“에?”
아빠의 말에 진규가 귀찮다는 얼굴로 고개를 갸웃거렸다. 하지만 아빠는 얼른 나가봐! 란 눈으로 진규에게 싸인을 보냈다. 하는 수 없이 진규는 TV를 끄고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섰다.
아아.. 대문을 나서면서 진규는 귀찮다는 얼굴로 하늘을 쳐다본다.
“아, 엄마는 羔? 늦는 거야. 씨이.”
진규는 대문 앞에 버려진 죄 없는 빈 우유팩을 발로 뻥 차며 궁시렁거렸다. 다른 때 같았으면 벌써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을 시간이건만. 진규는 졸린 눈을 비비며 어두운 골목길을 따라 걸음을 옮겼다.
진규가 이 밤중에 밖에 나온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엄마가 귀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은 일 다니다보면 12시가 넘어서 들어올 수도 있지 뭐 대수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진규의 집은 조금 다르다.
진규의 엄마는 그냥 평범한 가정주부이다. 집안의 수입은 제약회사 연구소에 다니는 아빠가 전부 벌어오고 엄마는 전적으로 가사만 맡아서 하는. 즉, 진규의 엄마는 직장을 다니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늦게 다닐 이유는 없다. 더욱이 오늘 같은 일요일에는 말이다.
하지만 진규의 엄마가 이렇게 늦는 이유는 오늘이 엄마의 동창회가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타 다른 반창회나 동창회 같은 모임에는 절대로 안 나가면서 유독 초등학교, 그러니까 지금의 초등학교 동창회에는 절대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 아빠도 엄마의 그런 성격을 잘 알기에 초등학교 동창회만큼은 말리지 않고 참석을 하게 한다.
그리고 엄마도 동창회에 참석을 하는 대신에 항상 11시 안에는 귀가를 했기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오늘은 조금 많이 늦고 있다.
늘 그렇게 일찍일찍 다니는 엄마였기에 아마도 아빠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종종 늦는 사람 같으면 원래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한번도 그런 적이 없는 엄마였기에 아무래도 아빠의 걱정은 심할 수밖에 없다.
또한 그걸 아는 진규였기에 아빠의 심부름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진규는 호주머니에 두 손을 푹 찔러넣은 채 터덜터덜 골목길을 걸었다.
진규의 집은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주택가에 있다. 차가 많이 다니는 대로에서 집까지는 도보로 약 10여분 정도 거리에 있다. 보통 버스나 택시가 대로변에서 서기 때문에 엄마가 온다면 아마도 대로에서부터 올 거라는 생각에 진규는 대로변까지 걸어갔다.
늦은 밤이었지만 대로변은 휘황찬란한 네온사인 불빛이 화려하다. 대부분이 술집 간판들이다. 도로에는 아직 차가 많이 다니지만 거리에는 사람들이 없다.
진규는 대로변을 따라 인근의 버스정류장과 택시정류장을 한번 쭉 살폈다. 하지만 아무도 없다. 술을 별로 잘 마시지 않는 엄마이지만 혹시나 술에 취해 어딘가에 잠이 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샅샅이 뒤졌지만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진규는 귀찮은 얼굴로 발걸음을 돌려 다시 돌아온 골목길로 향했다.
올 때와는 반대로 돌아갈 때는 골목길 구석구석을 살폈다. 어디 전봇대 밑이나 담벼락 같은데도 남기지 않고 뒤졌지만 10여분 거리의 골목 어디에도 사람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다시 집 앞에 도착한 진규.
진규는 그냥 집으로 들어갈까 생각하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다시 걸음을 돌려 이번에는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조그마한 골목길을 한번 살펴보기로 했다.
방금 진규가 다녀온 길은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길목이었지만 그 길목 곳곳에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작은 골목이 몇 개 있었다.
집에서 가까운 곳부터 차례차례 골목 안까지 들어가며 살폈다.
하나, 둘..
몇 군데를 돌고 이제 남은 것은 한 군데.
진규는 여기마저 없으면 그냥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며 골목 안으로 발을 디뎠다.
“하아.. 하아.. 하, 하지마..”
그때였다. 골목 안쪽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나직하게 들려왔다. 여자의 목소리였다.
“어? 사람이 있나?”
진규는 의아한 생각에 소리죽여 골목 안으로 들어갔다.
“제발.. 이러지 마. 왜 이래? 놔줘..”
가까이 갈수록 목소리는 점점 또렷하게 들려왔다. 분명 남녀가 가볍게 실갱이를 하는 듯했다.
“뭐지?”
진규는 골목이 꺾어지는 곳에 몸을 숨기고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러지 마.. 이러면 안 되는 거야.. 제발 놔줘.. 나 가야 돼..”
“하아.. 하아.. 하아..”
간절히 애원하는 여자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는 남자의 숨소리가 들렸다.
“아아.. 제발.. 그만..”
“하아.. 하아..”
골목 안에는 남자가 여자를 담벼락에 몰아붙인 채 여자의 몸을 더듬고 있었다. 남자의 손은 여자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 여자의 허벅지 속살을 거칠게 주무르고 있었고, 여자는 애써 남자의 손길을 뿌리치려 하고 있었다.
“우, 우와! 이, 이게 왠 횡재야? 히히.. 여기서 이런 걸 볼 줄이야.”
골목 모퉁이에 숨은 진규가 그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다.
“으응.. 하지 마.. 아흥..”
곧 허벅지 속살을 쓰다듬고 있던 남자의 손이 여자의 은밀한 곳을 더듬기 시작하면서 여자의 몸이 가볍게 뒤틀렸다.
“우와!”
진규는 자기도 모르게 쪼그려 앉은 채 더욱 자세히 보기 위해 골목 안으로 기어들어갔다. 그리고 골목 반대쪽 전봇대 뒤로 몸을 숨겼다. 그러자 한결 더 그들의 모습이 자세히 보였다.
남자는 여자의 한쪽 다리를 자신의 굵은 팔뚝에 걸쳐둔 후 다른 손으로 여자의 보지를 더듬고 있었다.
“어? 저건?”
두 남녀를 몰래 훔쳐보고 있던 진규가 조금 놀란 표정을 지었다.
여자를 유린하고 있는 남자의 뒷모습이 어딘가 모르게 눈에 익었다.
‘가, 가만? 저, 저거 바보 명구 아냐?’
명구. 명구는 이 근처 주택가에서 알아주는 바보였다. 원래 이름은 재명이로 나이는 26살이나 먹었지만 어릴 적에 할머니가 약을 잘못 먹여 크게 경기를 한 후 지능이 멈춰버린 저능아였다. 그래서 맨날 낡고 다 헤진 츄리닝에 더벅머리를 한 꾀죄죄한 얼굴로 헤! 하고 바보처럼 헤벌쭉 웃기만 했다. 그런 그를 동네 아이들은 바보 명구라고 부르는 놈인데..
진규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명구를 쳐다봤다.
한참 성에 대해 호기심이 왕성하던 진규는 저런 저능아도 저런 걸 아나 하는 눈으로 명구의 행동을 유심히 살폈다.
“명구.. 이러지 마.. 그마안..”
“헤헤.. 헤헤.. 하아..”
여자는 연신 명구를 말리려 했지만 180cm에 100kg이 넘는 명구의 거구를 뿌리치긴 힘든 모양이다. 명구는 연신 헤헤 거리며 여자의 몸을 더듬어갔다.
얼마나 더듬었을까.
보지를 더듬던 명구의 손이 갑자기 분주해지는가 싶더니 여자의 반항이 더욱 격렬해진다.
“아, 안돼.. 하지마.. 그러는 거 아냐.. 명구.. 그만..”
여자는 힘껏 저항했지만 명구는 막무가내이다. 그러더니 명구가 뭔가 하얀 것을 집어던졌다. 그것은 포물선을 그리듯 날아 진규가 숨어있는 전봇대 옆으로 떨어졌다.
‘어?’
진규는 조심히 자신의 옆에 떨어진 물건을 주워들었다. 약간 축축하게 물기가 젖은 천조각. 여자의 팬티였다. 졸지에 여자를 팬티를 주워들게 된 진규가 놀란 듯 서둘러 팬티를 원래 있던 자리에 던져버리고는 명구가 있는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아아.. 안돼..”
“헤헤.. 보지.. 보지.. 헤헤..”
골목 안에서는 여자의 팬티를 벗겨버린 명구가 쪼그리고 앉아 여자의 한쪽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친 채 여자의 보지에 얼굴을 파묻고 있었다.
명구의 입술이 보지에 닿자 여자가 까무러치듯 명구의 머리를 밀며 고개를 내저었다.
“아아.. 안돼애.. 그만해..”
강하게 명구의 머리를 밀며 고개를 흔드는 여자. 그런데?
장면을 보고 있던 진규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전만 해도 명구의 거구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 거구가 사라지자 희미한 가로등 불빛이 비치자 명구에게 애무를 당하고 있던 여자의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여자의 이미지가 어딘가 모르게 이상하다.
‘어? 저 옷은?’
진규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연한 회색의 세미 정장. 그 안으로 실크 블라우스. 그 옷차림은 분명 아까 낮에 엄마가 동창회에 간다고 나갈 때 입고 나간 옷차림이었다.
‘헉!’
진규의 눈이 번쩍 뜨였다. 설마?
진규는 다시 그들을 자세히 살폈다. 그때, 고개를 내젖고 있던 여자가 끅! 하고 가는 신음을 내뱉으며 진규 쪽으로 고개를 꺾었다.
- 쿠궁! -
- 털썩! -
여자의 얼굴로 눈이 마주 친 순간, 진규는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엄마였다. 간만에 예쁘장하게 화장을 하고 고데기로 가볍게 웨이브를 준 머리. 분명 그의 엄마 효숙이었다.
‘아아..’
진규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멍하니 허공을 바라봤다. 마치 무거운 둔기로 머리를 강하게 두들겨 맞은 듯한 기분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진규는 곧이어 들려온 날카로운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꺄악! 명구, 안돼엣!”
찢어질 듯한 엄마의 비명. 곧 정신을 차린 진규가 그들에게 시선을 돌렸을 때, 진규의 눈에는 선 자세로 엄마의 한쪽 다리를 팔뚝에 걸친 채 엄마의 보지에 굵은 좆을 박고 있는 명구의 모습이 보였다.
명구에 의해 활짝 벌어진 엄마의 다리 사이로 명구의 좆을 반쯤 물고 있는 엄마의 보지가 보였다. 명구의 좆은 엄마의 보지를 힘있게 꿰뚫고 있었다.
“아악! 명구.. 아파.. 아파.. 빼.. 하지마..”
엄마가 명구에게 사정을 했다. 하지만 명구는 아랑곳하지 않고 보지에 좆이 반쯤 박힌 상태에서 힘차게 허리를 튕겨올렸다.
“어흑!”
- 철썩! -
강렬하게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엄마가 거친 신음을 토해내며 강하게 명구의 목을 끌어안았다. 명구의 좆은 엄마의 보지에 끝까지 삽입되었다. 엄마가 고통에 찬 얼굴로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 있었다.
명구는 황홀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명구의 허리를 크게 한번 뒤로 빠지는가 싶더니 다시 힘차게 튕겨올랐다.
- 퍽! -
아주 둔탁한 소리와 함께 엄마의 몸이 허공으로 치솟았다.
“아흑!”
엄마가 신음을 내뱉었다. 그것과 동시에 명구의 허리가 점점 규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 퍽.. 퍽.. 퍽.. 퍽.. 퍽.. -
명구의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둔탁한 살 부딪치는 소리가 골목 안을 메아리쳤고, 그럴 때마가 엄마는 강하게 명구의 목덜미를 끌어안은 채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진규의 눈에는 엄마의 보지 사이로 명구의 좆이 들락날락 하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다.
“아응.. 아흑.. 아아.. 명구.. 아파.. 사, 살살.. 살살.. 아파..”
명구의 힘있는 용두질에 엄마가 사정하듯 말했다.
“헤헤.. 아줌마 보지.. 맛있다.. 쫀득쫀득하다.. 헤헤..”
명구가 허리로 용두질을 하며 천진스런 말투로 중얼거렸다.
“아항.. 그런 말 하지 마.. 아아.. 아파.. 명구.. 제발.. 살살 좀..”
명구의 말에 엄마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그러자 명구가 갑자기 엄마의 몸을 번쩍 들어 안았다. 그리고는 엄마의 보지에 좆을 삽입한 채 엉덩이를 진규가 있는 쪽을 향하도록 엄마를 땅바닥에 내려놓았다.
“헤헤.. 헤헤.. 아줌마.. 보지.. 맛있다.. 헤헤..”
엄마를 바닥에 눕히자 명구는 엄마의 두 다리를 활짝 벌려 굵은 팔뚝으로 누른 후 허리로 방아질을 하기 시작했다.
- 푹! 푹! 푹! -
그러자 명구의 좆이 엄마의 보지 끝까지 박혔다. 귀두까지 빠져나온다.
명구의 좆이 한번 들락거릴 때마다 엄마의 질에서 희멀건 물이 엄마의 똥구멍을 따라 흘러내렸다.
“아아.. 명구.. 너무 세.. 아파.. 찢어질 것 같아.. 살살해줘.. 제발.. 부탁이야.. 하앙... 너무 아파..”
명구의 역동적인 방아질에 엄마가 고통을 호소하며 애원했지만 명구는 알아듣지 못한 듯 쉬지 않고 방아질을 해댔다.
명구는 야수처럼 거친 숨을 내뱉으며 엄마의 몸을 짓눌렀고, 명구의 방아질이 계속 되면 될수록 엄마도 점점 자신을 참지 못하는 듯 콧소리 가득한 신음을 연발하며 명구의 좆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아.. 엄마..’
엄마와 명구가 섹스를 하는 충격적인 모습에 진규가 넋이 나간 얼굴로 그들을 쳐다봤다.
‘아아.. 저, 저게 어, 엄마의 보지.. 엄마의 보지에.. 명구 좆이 들어가.. 우아.. 저게 섹스야? 맙소사.. 엄마가 섹스를? 그것두 명구랑? 시발.. 명구가 엄마를 따먹는 거야? 아아.. 엄마.. 엄마 보지에.. 아아..’
엄마와 명구의 섹스를 보면서 진규는 자기도 모르게 바지 자크를 열고 자위를 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명구가 엄마를 따먹는 모습. 처음에는 화가 났지만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엄마의 신음소리가 귓가에 맴돌자 진규는 자기도 모르게 두 사람의 섹스에 심취했다. 그리고 조금 전의 그 분노는 사라지고 그들의 은밀한 불륜을 즐기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아줌마.. 나 싼다.. 싼다..”
한참동안 떡방아를 찧던 명구가 거친 숨을 내뱉으며 울부짖듯 소리쳤다. 그러자 엄마가 깜짝 놀란 눈으로 명구의 가슴을 밀치며 말했다.
“아, 안돼.. 명구.. 안에는.. 제발.. 안에다는 하지 마.. 안에는..”
“아아아.. 싼다.. 싼다.. 싸..”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떡방아를 찧던 명구의 몸이 파르르 떨리며 경직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엄마도 짧은 비명을 내지르며 활처럼 몸이 튕겨 오른다. 명구가 사정을 한 것이다.
“헤헤.. 헤헤.. 헤헤헤.. 명구.. 쌌다.. 아줌마에 보지에 좆물 쌌다.. 헤헤..”
명구가 피곤에 젖은 목소리로 엄마의 위에서 내려오며 중얼거렸다.
명구의 좆이 빠지자 엄마의 벌어진 질구 사이로 명구의 허연 정액이 주루룩 하고 흘러내린다.
‘아아.. 엄마의 보지에서 명구의 좆물이 나오고 있어.. 시발.. 개새끼.. 울엄마 보지에서 좆물을 쌌어.. 명구 새끼.. 개새끼.. 우리엄마를 따먹고.. 보지에 좆물까지 싸버렸어.. 좆 같은 새끼..’
진규는 그렇게 욕을 하면서 자신도 폭풍처럼 닥쳐온 사정의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잠시 후, 엄마의 위에서 내려온 명구가 주섬주섬 바지를 올려 입더니 어슬렁어슬렁 거리며 골목을 빠져나갔다.
명구가 갔지만 엄마는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여전히 벌어진 엄마의 질에서는 아직도 명구의 정액이 가늘게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직 오르가즘을 느끼는 건지 엄마의 가슴이 빠르게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었다. 엄마의 질구는 아직 명구의 좆의 여운을 느끼려는 듯 가늘게 움찔거리고 있다.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문득 진규는 새삼 엄마가 여자였다는 사실을 느꼈다. 성에 일찍 눈을 뜨면서 그렇게 여자들의 누드 사진을 보고, 야동을 받아보면서도 느끼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엄마가 명구에게 따먹히는 걸 보면서. 그러면서 엄마가 명구의 방아질에 신음을 하는 것을 보면서.. 엄마가 명구의 좆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진규는 엄마도 여자였다는 것을 인식했다.
진규는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엄마를 뒤로 한 채 서둘러 골목을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들어오자 아빠가 초조한 얼굴로 그를 맞이했다. 진규는 그런 아빠에게 엄마를 못 찾았다고 거짓말을 하곤 방으로 쪼르르 도망쳐버렸다. 그리고 한참 후, 엄마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잠시 아빠가 엄마에게 뭐라고 화를 내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엄마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가벼운 웃음과 함께 아빠에게 뭐라 변명을 하는게 들렸다. 그리고 엄마는 곧장 샤워를 한다며 욕실로 들어가 버렸다.
엄마가 술에 취하지 않은 것을 확인한 아빠도 그제야 안심이 되는지 엄마가 욕실로 들어가자 안방으로 들어갔다. 얼마 후, 욕실 문이 열리며 엄마가 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엄마가 안방으로 들어가자 진규는 조용히 방에서 나와 욕실로 향했다.
욕실 구석에는 엄마가 입고 있던 옷들이 빨래바구니 속에 들어있었다.
진규는 그 속을 뒤져 엄마의 팬티를 찾았다. 순백색의 흙투성이가 된 엄마의 팬티. 그 가운데 엄마의 보지가 닿는 부분에는 조금 전 엄마의 불륜을 말해주는 듯 싸한 밤꽃냄새가 강하게 풍기고 있었다.
확실하게 엄마의 불륜을 확인한 진규는 엄마의 팬티를 원래대로 바구니 속이 넣어두고는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 조금 전 엄마와 명구의 섹스를 떠올리며 자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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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하나 올리고 갑니다...^^
지난 번 글에 댓글로서 저에게 좋은 조언을 주신 [~=제왕=~]님. [천재]님, [칼페]님, [머흐레라]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야기가 너무 조급하게 끝난 것 같다는 말씀에 혼자 한번 스스로의 글을 읽어봤습니다..
역시나 쓰는 입장과 보는 입장은 다르군요.. 제가 보기에도 조금 성급한 감이 있었습니다..
쓰는 입장에서는 몰랐는데.. 너무 형편없더군요... ㅡ,.ㅡ;;
한 부를 2장 안에 쓰려는 생각이 너무 앞선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보는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볼까 합니다..(과연 잘 될지는.. ㅡ,.ㅡ;;)
그리고 분량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편안히 써보겠습니다...
최대한 읽는 분들께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큐티가 되겠습니다..
저에게 관심을 보여주시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p.s
벌써 어영부영 써내려간 이야기가 한글로 50페이지를 넘어가는 군요.. ㅡ,.ㅡ;;
참 어지간히도 썼습니다..
당분간은 글을 올리는 속도가 늦을 겁니다..
일이 많아서 이것저것하다 피곤해서 글이고 뭐고 생각도 못하고 자버리기 일쑤라서요..
그래도 최대한 짬을 내서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 존 하루 되세욥!!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나는 그걸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
내 상상 속의 자유를...
written by 큐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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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3 진규(16세)의 이야기 - 엄마의 애인(?) (1)
늦은 밤. 진규는 쇼파에 기대 TV를 보고 있었다. 시계는 벌써 12시가 조금 더 넘은 시간을 가리키고 있었다.
슬슬 졸린 듯 진규의 두 눈이 반쯤은 감겨있다.
“후아아암.”
억지로 졸음을 참으려고 진규는 연신 하품을 하며 TV를 본다.
- 끼이익! -
곧 안방 문이 열리며 아빠가 나왔다.
“진규야. 아직 엄마 안 들어왔니?”
아빠의 물음에 진규가 쇼파에서 몸을 일으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에. 아직이요.”
“그래?”
진규의 대답에 아빠가 벽시계를 한번 힐끔 쳐다보더니 중얼거리듯 말했다.
“이 여편네는 지금 시간이 몇신데 아직까지 안 들어오는 거야. 안 되겠다. 진규야, 니가 한번 나가봐라. 혹시 엄마 오나.”
“에?”
아빠의 말에 진규가 귀찮다는 얼굴로 고개를 갸웃거렸다. 하지만 아빠는 얼른 나가봐! 란 눈으로 진규에게 싸인을 보냈다. 하는 수 없이 진규는 TV를 끄고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섰다.
아아.. 대문을 나서면서 진규는 귀찮다는 얼굴로 하늘을 쳐다본다.
“아, 엄마는 羔? 늦는 거야. 씨이.”
진규는 대문 앞에 버려진 죄 없는 빈 우유팩을 발로 뻥 차며 궁시렁거렸다. 다른 때 같았으면 벌써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을 시간이건만. 진규는 졸린 눈을 비비며 어두운 골목길을 따라 걸음을 옮겼다.
진규가 이 밤중에 밖에 나온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엄마가 귀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은 일 다니다보면 12시가 넘어서 들어올 수도 있지 뭐 대수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진규의 집은 조금 다르다.
진규의 엄마는 그냥 평범한 가정주부이다. 집안의 수입은 제약회사 연구소에 다니는 아빠가 전부 벌어오고 엄마는 전적으로 가사만 맡아서 하는. 즉, 진규의 엄마는 직장을 다니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늦게 다닐 이유는 없다. 더욱이 오늘 같은 일요일에는 말이다.
하지만 진규의 엄마가 이렇게 늦는 이유는 오늘이 엄마의 동창회가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타 다른 반창회나 동창회 같은 모임에는 절대로 안 나가면서 유독 초등학교, 그러니까 지금의 초등학교 동창회에는 절대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 아빠도 엄마의 그런 성격을 잘 알기에 초등학교 동창회만큼은 말리지 않고 참석을 하게 한다.
그리고 엄마도 동창회에 참석을 하는 대신에 항상 11시 안에는 귀가를 했기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오늘은 조금 많이 늦고 있다.
늘 그렇게 일찍일찍 다니는 엄마였기에 아마도 아빠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종종 늦는 사람 같으면 원래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한번도 그런 적이 없는 엄마였기에 아무래도 아빠의 걱정은 심할 수밖에 없다.
또한 그걸 아는 진규였기에 아빠의 심부름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진규는 호주머니에 두 손을 푹 찔러넣은 채 터덜터덜 골목길을 걸었다.
진규의 집은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주택가에 있다. 차가 많이 다니는 대로에서 집까지는 도보로 약 10여분 정도 거리에 있다. 보통 버스나 택시가 대로변에서 서기 때문에 엄마가 온다면 아마도 대로에서부터 올 거라는 생각에 진규는 대로변까지 걸어갔다.
늦은 밤이었지만 대로변은 휘황찬란한 네온사인 불빛이 화려하다. 대부분이 술집 간판들이다. 도로에는 아직 차가 많이 다니지만 거리에는 사람들이 없다.
진규는 대로변을 따라 인근의 버스정류장과 택시정류장을 한번 쭉 살폈다. 하지만 아무도 없다. 술을 별로 잘 마시지 않는 엄마이지만 혹시나 술에 취해 어딘가에 잠이 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샅샅이 뒤졌지만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진규는 귀찮은 얼굴로 발걸음을 돌려 다시 돌아온 골목길로 향했다.
올 때와는 반대로 돌아갈 때는 골목길 구석구석을 살폈다. 어디 전봇대 밑이나 담벼락 같은데도 남기지 않고 뒤졌지만 10여분 거리의 골목 어디에도 사람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다시 집 앞에 도착한 진규.
진규는 그냥 집으로 들어갈까 생각하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다시 걸음을 돌려 이번에는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조그마한 골목길을 한번 살펴보기로 했다.
방금 진규가 다녀온 길은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길목이었지만 그 길목 곳곳에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작은 골목이 몇 개 있었다.
집에서 가까운 곳부터 차례차례 골목 안까지 들어가며 살폈다.
하나, 둘..
몇 군데를 돌고 이제 남은 것은 한 군데.
진규는 여기마저 없으면 그냥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며 골목 안으로 발을 디뎠다.
“하아.. 하아.. 하, 하지마..”
그때였다. 골목 안쪽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나직하게 들려왔다. 여자의 목소리였다.
“어? 사람이 있나?”
진규는 의아한 생각에 소리죽여 골목 안으로 들어갔다.
“제발.. 이러지 마. 왜 이래? 놔줘..”
가까이 갈수록 목소리는 점점 또렷하게 들려왔다. 분명 남녀가 가볍게 실갱이를 하는 듯했다.
“뭐지?”
진규는 골목이 꺾어지는 곳에 몸을 숨기고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러지 마.. 이러면 안 되는 거야.. 제발 놔줘.. 나 가야 돼..”
“하아.. 하아.. 하아..”
간절히 애원하는 여자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는 남자의 숨소리가 들렸다.
“아아.. 제발.. 그만..”
“하아.. 하아..”
골목 안에는 남자가 여자를 담벼락에 몰아붙인 채 여자의 몸을 더듬고 있었다. 남자의 손은 여자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 여자의 허벅지 속살을 거칠게 주무르고 있었고, 여자는 애써 남자의 손길을 뿌리치려 하고 있었다.
“우, 우와! 이, 이게 왠 횡재야? 히히.. 여기서 이런 걸 볼 줄이야.”
골목 모퉁이에 숨은 진규가 그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다.
“으응.. 하지 마.. 아흥..”
곧 허벅지 속살을 쓰다듬고 있던 남자의 손이 여자의 은밀한 곳을 더듬기 시작하면서 여자의 몸이 가볍게 뒤틀렸다.
“우와!”
진규는 자기도 모르게 쪼그려 앉은 채 더욱 자세히 보기 위해 골목 안으로 기어들어갔다. 그리고 골목 반대쪽 전봇대 뒤로 몸을 숨겼다. 그러자 한결 더 그들의 모습이 자세히 보였다.
남자는 여자의 한쪽 다리를 자신의 굵은 팔뚝에 걸쳐둔 후 다른 손으로 여자의 보지를 더듬고 있었다.
“어? 저건?”
두 남녀를 몰래 훔쳐보고 있던 진규가 조금 놀란 표정을 지었다.
여자를 유린하고 있는 남자의 뒷모습이 어딘가 모르게 눈에 익었다.
‘가, 가만? 저, 저거 바보 명구 아냐?’
명구. 명구는 이 근처 주택가에서 알아주는 바보였다. 원래 이름은 재명이로 나이는 26살이나 먹었지만 어릴 적에 할머니가 약을 잘못 먹여 크게 경기를 한 후 지능이 멈춰버린 저능아였다. 그래서 맨날 낡고 다 헤진 츄리닝에 더벅머리를 한 꾀죄죄한 얼굴로 헤! 하고 바보처럼 헤벌쭉 웃기만 했다. 그런 그를 동네 아이들은 바보 명구라고 부르는 놈인데..
진규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명구를 쳐다봤다.
한참 성에 대해 호기심이 왕성하던 진규는 저런 저능아도 저런 걸 아나 하는 눈으로 명구의 행동을 유심히 살폈다.
“명구.. 이러지 마.. 그마안..”
“헤헤.. 헤헤.. 하아..”
여자는 연신 명구를 말리려 했지만 180cm에 100kg이 넘는 명구의 거구를 뿌리치긴 힘든 모양이다. 명구는 연신 헤헤 거리며 여자의 몸을 더듬어갔다.
얼마나 더듬었을까.
보지를 더듬던 명구의 손이 갑자기 분주해지는가 싶더니 여자의 반항이 더욱 격렬해진다.
“아, 안돼.. 하지마.. 그러는 거 아냐.. 명구.. 그만..”
여자는 힘껏 저항했지만 명구는 막무가내이다. 그러더니 명구가 뭔가 하얀 것을 집어던졌다. 그것은 포물선을 그리듯 날아 진규가 숨어있는 전봇대 옆으로 떨어졌다.
‘어?’
진규는 조심히 자신의 옆에 떨어진 물건을 주워들었다. 약간 축축하게 물기가 젖은 천조각. 여자의 팬티였다. 졸지에 여자를 팬티를 주워들게 된 진규가 놀란 듯 서둘러 팬티를 원래 있던 자리에 던져버리고는 명구가 있는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아아.. 안돼..”
“헤헤.. 보지.. 보지.. 헤헤..”
골목 안에서는 여자의 팬티를 벗겨버린 명구가 쪼그리고 앉아 여자의 한쪽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친 채 여자의 보지에 얼굴을 파묻고 있었다.
명구의 입술이 보지에 닿자 여자가 까무러치듯 명구의 머리를 밀며 고개를 내저었다.
“아아.. 안돼애.. 그만해..”
강하게 명구의 머리를 밀며 고개를 흔드는 여자. 그런데?
장면을 보고 있던 진규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전만 해도 명구의 거구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 거구가 사라지자 희미한 가로등 불빛이 비치자 명구에게 애무를 당하고 있던 여자의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여자의 이미지가 어딘가 모르게 이상하다.
‘어? 저 옷은?’
진규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연한 회색의 세미 정장. 그 안으로 실크 블라우스. 그 옷차림은 분명 아까 낮에 엄마가 동창회에 간다고 나갈 때 입고 나간 옷차림이었다.
‘헉!’
진규의 눈이 번쩍 뜨였다. 설마?
진규는 다시 그들을 자세히 살폈다. 그때, 고개를 내젖고 있던 여자가 끅! 하고 가는 신음을 내뱉으며 진규 쪽으로 고개를 꺾었다.
- 쿠궁! -
- 털썩! -
여자의 얼굴로 눈이 마주 친 순간, 진규는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엄마였다. 간만에 예쁘장하게 화장을 하고 고데기로 가볍게 웨이브를 준 머리. 분명 그의 엄마 효숙이었다.
‘아아..’
진규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멍하니 허공을 바라봤다. 마치 무거운 둔기로 머리를 강하게 두들겨 맞은 듯한 기분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진규는 곧이어 들려온 날카로운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꺄악! 명구, 안돼엣!”
찢어질 듯한 엄마의 비명. 곧 정신을 차린 진규가 그들에게 시선을 돌렸을 때, 진규의 눈에는 선 자세로 엄마의 한쪽 다리를 팔뚝에 걸친 채 엄마의 보지에 굵은 좆을 박고 있는 명구의 모습이 보였다.
명구에 의해 활짝 벌어진 엄마의 다리 사이로 명구의 좆을 반쯤 물고 있는 엄마의 보지가 보였다. 명구의 좆은 엄마의 보지를 힘있게 꿰뚫고 있었다.
“아악! 명구.. 아파.. 아파.. 빼.. 하지마..”
엄마가 명구에게 사정을 했다. 하지만 명구는 아랑곳하지 않고 보지에 좆이 반쯤 박힌 상태에서 힘차게 허리를 튕겨올렸다.
“어흑!”
- 철썩! -
강렬하게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엄마가 거친 신음을 토해내며 강하게 명구의 목을 끌어안았다. 명구의 좆은 엄마의 보지에 끝까지 삽입되었다. 엄마가 고통에 찬 얼굴로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 있었다.
명구는 황홀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명구의 허리를 크게 한번 뒤로 빠지는가 싶더니 다시 힘차게 튕겨올랐다.
- 퍽! -
아주 둔탁한 소리와 함께 엄마의 몸이 허공으로 치솟았다.
“아흑!”
엄마가 신음을 내뱉었다. 그것과 동시에 명구의 허리가 점점 규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 퍽.. 퍽.. 퍽.. 퍽.. 퍽.. -
명구의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둔탁한 살 부딪치는 소리가 골목 안을 메아리쳤고, 그럴 때마가 엄마는 강하게 명구의 목덜미를 끌어안은 채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진규의 눈에는 엄마의 보지 사이로 명구의 좆이 들락날락 하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다.
“아응.. 아흑.. 아아.. 명구.. 아파.. 사, 살살.. 살살.. 아파..”
명구의 힘있는 용두질에 엄마가 사정하듯 말했다.
“헤헤.. 아줌마 보지.. 맛있다.. 쫀득쫀득하다.. 헤헤..”
명구가 허리로 용두질을 하며 천진스런 말투로 중얼거렸다.
“아항.. 그런 말 하지 마.. 아아.. 아파.. 명구.. 제발.. 살살 좀..”
명구의 말에 엄마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그러자 명구가 갑자기 엄마의 몸을 번쩍 들어 안았다. 그리고는 엄마의 보지에 좆을 삽입한 채 엉덩이를 진규가 있는 쪽을 향하도록 엄마를 땅바닥에 내려놓았다.
“헤헤.. 헤헤.. 아줌마.. 보지.. 맛있다.. 헤헤..”
엄마를 바닥에 눕히자 명구는 엄마의 두 다리를 활짝 벌려 굵은 팔뚝으로 누른 후 허리로 방아질을 하기 시작했다.
- 푹! 푹! 푹! -
그러자 명구의 좆이 엄마의 보지 끝까지 박혔다. 귀두까지 빠져나온다.
명구의 좆이 한번 들락거릴 때마다 엄마의 질에서 희멀건 물이 엄마의 똥구멍을 따라 흘러내렸다.
“아아.. 명구.. 너무 세.. 아파.. 찢어질 것 같아.. 살살해줘.. 제발.. 부탁이야.. 하앙... 너무 아파..”
명구의 역동적인 방아질에 엄마가 고통을 호소하며 애원했지만 명구는 알아듣지 못한 듯 쉬지 않고 방아질을 해댔다.
명구는 야수처럼 거친 숨을 내뱉으며 엄마의 몸을 짓눌렀고, 명구의 방아질이 계속 되면 될수록 엄마도 점점 자신을 참지 못하는 듯 콧소리 가득한 신음을 연발하며 명구의 좆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아.. 엄마..’
엄마와 명구가 섹스를 하는 충격적인 모습에 진규가 넋이 나간 얼굴로 그들을 쳐다봤다.
‘아아.. 저, 저게 어, 엄마의 보지.. 엄마의 보지에.. 명구 좆이 들어가.. 우아.. 저게 섹스야? 맙소사.. 엄마가 섹스를? 그것두 명구랑? 시발.. 명구가 엄마를 따먹는 거야? 아아.. 엄마.. 엄마 보지에.. 아아..’
엄마와 명구의 섹스를 보면서 진규는 자기도 모르게 바지 자크를 열고 자위를 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명구가 엄마를 따먹는 모습. 처음에는 화가 났지만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엄마의 신음소리가 귓가에 맴돌자 진규는 자기도 모르게 두 사람의 섹스에 심취했다. 그리고 조금 전의 그 분노는 사라지고 그들의 은밀한 불륜을 즐기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아줌마.. 나 싼다.. 싼다..”
한참동안 떡방아를 찧던 명구가 거친 숨을 내뱉으며 울부짖듯 소리쳤다. 그러자 엄마가 깜짝 놀란 눈으로 명구의 가슴을 밀치며 말했다.
“아, 안돼.. 명구.. 안에는.. 제발.. 안에다는 하지 마.. 안에는..”
“아아아.. 싼다.. 싼다.. 싸..”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떡방아를 찧던 명구의 몸이 파르르 떨리며 경직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엄마도 짧은 비명을 내지르며 활처럼 몸이 튕겨 오른다. 명구가 사정을 한 것이다.
“헤헤.. 헤헤.. 헤헤헤.. 명구.. 쌌다.. 아줌마에 보지에 좆물 쌌다.. 헤헤..”
명구가 피곤에 젖은 목소리로 엄마의 위에서 내려오며 중얼거렸다.
명구의 좆이 빠지자 엄마의 벌어진 질구 사이로 명구의 허연 정액이 주루룩 하고 흘러내린다.
‘아아.. 엄마의 보지에서 명구의 좆물이 나오고 있어.. 시발.. 개새끼.. 울엄마 보지에서 좆물을 쌌어.. 명구 새끼.. 개새끼.. 우리엄마를 따먹고.. 보지에 좆물까지 싸버렸어.. 좆 같은 새끼..’
진규는 그렇게 욕을 하면서 자신도 폭풍처럼 닥쳐온 사정의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잠시 후, 엄마의 위에서 내려온 명구가 주섬주섬 바지를 올려 입더니 어슬렁어슬렁 거리며 골목을 빠져나갔다.
명구가 갔지만 엄마는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여전히 벌어진 엄마의 질에서는 아직도 명구의 정액이 가늘게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직 오르가즘을 느끼는 건지 엄마의 가슴이 빠르게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었다. 엄마의 질구는 아직 명구의 좆의 여운을 느끼려는 듯 가늘게 움찔거리고 있다.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문득 진규는 새삼 엄마가 여자였다는 사실을 느꼈다. 성에 일찍 눈을 뜨면서 그렇게 여자들의 누드 사진을 보고, 야동을 받아보면서도 느끼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엄마가 명구에게 따먹히는 걸 보면서. 그러면서 엄마가 명구의 방아질에 신음을 하는 것을 보면서.. 엄마가 명구의 좆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진규는 엄마도 여자였다는 것을 인식했다.
진규는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엄마를 뒤로 한 채 서둘러 골목을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들어오자 아빠가 초조한 얼굴로 그를 맞이했다. 진규는 그런 아빠에게 엄마를 못 찾았다고 거짓말을 하곤 방으로 쪼르르 도망쳐버렸다. 그리고 한참 후, 엄마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잠시 아빠가 엄마에게 뭐라고 화를 내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엄마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가벼운 웃음과 함께 아빠에게 뭐라 변명을 하는게 들렸다. 그리고 엄마는 곧장 샤워를 한다며 욕실로 들어가 버렸다.
엄마가 술에 취하지 않은 것을 확인한 아빠도 그제야 안심이 되는지 엄마가 욕실로 들어가자 안방으로 들어갔다. 얼마 후, 욕실 문이 열리며 엄마가 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엄마가 안방으로 들어가자 진규는 조용히 방에서 나와 욕실로 향했다.
욕실 구석에는 엄마가 입고 있던 옷들이 빨래바구니 속에 들어있었다.
진규는 그 속을 뒤져 엄마의 팬티를 찾았다. 순백색의 흙투성이가 된 엄마의 팬티. 그 가운데 엄마의 보지가 닿는 부분에는 조금 전 엄마의 불륜을 말해주는 듯 싸한 밤꽃냄새가 강하게 풍기고 있었다.
확실하게 엄마의 불륜을 확인한 진규는 엄마의 팬티를 원래대로 바구니 속이 넣어두고는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 조금 전 엄마와 명구의 섹스를 떠올리며 자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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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하나 올리고 갑니다...^^
지난 번 글에 댓글로서 저에게 좋은 조언을 주신 [~=제왕=~]님. [천재]님, [칼페]님, [머흐레라]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야기가 너무 조급하게 끝난 것 같다는 말씀에 혼자 한번 스스로의 글을 읽어봤습니다..
역시나 쓰는 입장과 보는 입장은 다르군요.. 제가 보기에도 조금 성급한 감이 있었습니다..
쓰는 입장에서는 몰랐는데.. 너무 형편없더군요... ㅡ,.ㅡ;;
한 부를 2장 안에 쓰려는 생각이 너무 앞선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보는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볼까 합니다..(과연 잘 될지는.. ㅡ,.ㅡ;;)
그리고 분량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편안히 써보겠습니다...
최대한 읽는 분들께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큐티가 되겠습니다..
저에게 관심을 보여주시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p.s
벌써 어영부영 써내려간 이야기가 한글로 50페이지를 넘어가는 군요.. ㅡ,.ㅡ;;
참 어지간히도 썼습니다..
당분간은 글을 올리는 속도가 늦을 겁니다..
일이 많아서 이것저것하다 피곤해서 글이고 뭐고 생각도 못하고 자버리기 일쑤라서요..
그래도 최대한 짬을 내서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 존 하루 되세욥!!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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