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부
-- 준석이한테 보지는 언제까지 대 줄 작정이야?
-- 여자 친구 생기면 나를 쳐다보기나 한데?
-- 알 수 없어...여자친구는 여자친구고 엄마는 엄마니까...엄마 따먹는다는 사실 자체가 좋거든...
-- 그럴까?...그러다 결혼 할 때까지 갈지도 모르겠네...
-- 너도 좋고 준석이도 좋을테니...누이좋고 매부 좋고네...가능한 오래 대줘라...
나야 네 보지가 매일 필요한 것도 아니니....
-- 준석이도 당신이랑 취향이 같은 것 같아서 놀랐어
-- 무슨 얘기야?
-- 어제밤 당신 잠들고 나서 스타킹을 신어 보라고 하더라
-- 그래서?
-- 스타킹 신은 다리가 섹시해 보이고 보기 좋다고...신었더니 스타킹 위로 막 빨아대고 발을 입에 넣고 그러더라
-- 그래?...내 피랑 네 피를 반반씩 물려받긴 받았네 보네...하핫...
넌 발은 항상 깨끗이 하고 다녀야겠다..관리 좀 잘해 둬라
-- 치마 올려봐라...보지 한번 보자...이제야 내 차례가 되었네...하하핫....
-- 스타킹도 벗을까?
-- 아냐...스타킹은 신고 있어...
아내는 치마가 구겨진다며 아예 벗어버리고 두 다리를 앞 창으로 올려놓았다
스타킹을 신어 더욱 매끈해 보이는 다리와 보지를 보니 자지가 불끈 일어섰다
-- 만지기 쉽게 보지 좀 벌려봐라
아내가 두 손으로 구멍을 열었다
구멍에 손가락을 끼워 조금만 만져도 보짓물이 질척할 정도로 흘러 나왔다
-- 보지가 근질근질 한 모양인데?...
-- 적당한 곳에 차 좀 세워봐...당신 자지 빨고 싶어
-- 오케이...지나가는 운전자들 볼 수있게 보지 쫙 벌리고 가자...햇볕도 좀 쏘이고...
-- 이렇게?
-- 그래..후훗..너는 정말 못말리는 색녀에다 창녀인 모양이다...우하핫
-- 당신이 내 보지 그렇게 만든거지...처음부터 그랬나?
-- 하핫..나는 우리 마누라 개보지인 게 좋기만 한 걸...
-- 아...누가 내 보지 좀 수셔 줘...아....
-- 지나가는 사람 있으면 쑤셔달라고 해 볼까?
-- 그래 아무놈이나 붙여줘...
-- 좋아...맨 처음 보이는 놈 붙여줄께...
-- 아...내가 왜 이래...못참겠어...보지 좀 빨아 줘...아무 곳이나 좀 세워...
-- 후훗...너 정말 못말리는 개보지다....혹시 섹스중독 아냐?...
놀리거나 말거나 아내는 브래지어를 올려버린 후 유방과 공알을 문지르며 신음을 질렀다
아내의 상태는 피크에 도달하기 직전인 것 같았다
다른 사내의 자지를 한 번 박도록 해 주자는 생각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있기만 하면 빠구리를 시킬 작정이었으나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하였던가 길을 따라 가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20분쯤 이나 지났을 때에야 첫번째 가능성이 보였다
아내의 신음은 갈수록 애타는 목소리가 묻어났다
흡사 최음제를 먹은 종돈(種豚) 같았다
-- 우훗...됐어...싸이클 선수 하나 간다...붙여줄까?
-- 뭘 물어...시켜줘...
사이클링을 즐기는 건장한 사내가 한 사람 보였다
구릿빛 피부에 튼튼한 다리로 서서히 페달을 밟으며 자연을 즐기며 가는 듯한 모습이었다
사내를 조금 지나 차를 세운 후 조수석 문을 열어놓고 다가오기를 기다렸다
사내는 차 바로 뒤쪽까지 와서는 오는 차가 있는지 뒤를 힐끗 본 후 옆으로 비켜 지나가려 하였다
급히 사내를 불렀다
-- 총각...
-- ???
-- 이쪽으로 좀 와 보세요
사내는 자전거에 앉은채 내릴 생각은 전혀 없는 듯 안장에 그대로 앉아 내가 가리키는 조수석을 바라보았다
아내는 가슴을 풀어헤치고 보지를 드러낸채 의자를 눕혀서 누워있었다
사내는 그런 모습을 보자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 내 마눌인데요...다른 사람과 해보고 싶다고 저러고 있으니...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 어...전, 그런거 안 해요..
사내는 별 미친놈 다 보겠다는 듯이 유유히 가던 길을 가버렸다
요즘은 별 희한한 매춘도 다하는 모양이라고 생각 했을지도 모른다
혼자 가는 사람에겐 막연한 두려움 같은 것이 있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았다
그렇다면 두명 이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아내는 이미 돌림빵 경험이 있으니 그것도 괜찮을 듯 싶다
"등신 같은 놈 줘도 못 먹나"하고 중얼거리며 운전석에 앉으니
-- 왜...그 사람 안 한데?..응?
아내는 여전히 갈증으로 목이 타는 목소리가 되어 응석을 부리며 물었다
-- 응...저 놈은 고자(鼓子)래...하핫...운동하는 놈이 겁은 많아가지구..
-- 아잉..당신이 해줘...
-- 한번만 더 시도 해보고....
안되면 내가 해줄께...차를 세웠으니 내가 잠깐만 빨아 줄테니 계속 그렇게 만지고 있어
자전거 탄 사내를 지나쳐 조금 더 가다보니 좀전의 그 사내와 일행인 듯한 또 하나의 자전거가 나타났다
차에서 내려 그를 기다리다가 택시를 잡듯이 손을 들어 그를 세웠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조수석을 가르키며 구미 당기면 해보라고 하였다
사내는 나의 아래 위를 훑어보더니 무슨 계략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인지 흥미를 보였다
-- 돈 달라거나 그런거 아니죠?
-- 물론 입니다...그냥 재미 한번 보세요
사내는 자신감에 찬 얼굴로 헬멧과 장갑을 벗어 자전거에 얹어두고서 조수석으로 다가갔다
두 사람이 수작하는 것을 보았는지 아내는 눈을 꼭감고 보지를 가리고 있었지만 치마를 벗어버린
알몸을 가릴 수는 없었다
-- 어떻게 하면 되지요?
-- 이런 상태로는 어려울테니 차 밖에 세워서 하세요
사내는 성큼 성큼 아내에게 다가 가서는 선글라스를 벗으며 아내를 훑어본 후 미친 여자는 아니다 싶은 것인지
손을 잡아 밖으로 이끌었다
치마를 벗은 상태라 허리 아래가 완전히 벌거숭이가 된 아내는 부끄러움에 몸을 움추렸다
사내가 아내를 차에 기대어 세우자 아내는 다리를 벌리고 눈을 감았다
사내는 한 손으로 유방을 쥐어짜며 입으로는 다른 쪽 유방을 물었다
나머지 손만으로는 사이클링 타이즈에서 자지를 꺼내기가 쉽지않은 듯 계속 애를 썼다
사내는 자지를 겨우 꺼낸 후 불끈 일어선 자지를 구멍에 맞추었다
처음의 그 사내가 멀리서 보이더니 아주 빠른 속도로 다가왔다
아마 동료의 자전거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속력을 낸 모양이었다
동료가 피스톤질을 할 동안 자전거에서 내릴 생각도 앉고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사내는 속빈 강정이었다
몇번 피스톤질을 하더니 "으...으..."하며 좆물을 싸버리는 것이다
그 정도로는 아내의 자궁에 기별도 가지않을 터였다
"순전히 운동만 즐기는 숫총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좆물을 싼 사내는 건네 준 휴지로 부시럭 부시럭 자지를 닦은 후 처음의 사내에게 다가가 무슨 말인가
주고받았다
아내는 차안으로 돌아가 조수석에 누운채 보지에 흐르는 좆물을 닦고있다
처음의 그 사내가 다가왔다
-- 해도 되나요?
고개를 끄떡이자 불이나케 자지를 꺼내었다
"이왕 한 김에 제대로 싸야지.." 하며 아내의 손을 잡아 다시 좀전과 같은 자세로 세워주었다
사내는 드러나는 유방을 만져볼 여유도 없는 듯 자지를 푸욱~ 끼웠다
아내는 "윽..."하며 입술을 깨물었다
사내의 좆질에 맞추어 아내의 신음이 계속 흘러나오더니 "아~~~"하며 씹물이 주르륵 흘러내리고
거의 동시에 사내도 윽윽 거리며 좆물을 싸고 있었다
두 사내는 아닌 밤중에 무슨 횡재냐 싶은 듯 고맙다는 눈빛으로 고개를 꾸뻑하며 인사를 하고는 유유히
페달을 밟으며 떠나갔다
-- 으이구 개잡년아...이제 됐냐?
-- 고마워...그럴땐 내가 아닌 것 같아...미안해....
-- 하핫...미안할 것까지는 없고 고마운 것은 잊지마라...
집에 도착하자 아내는 보지속을 깨끗히 헹구어 낸 후 옷도 입지않은채 침대에 널부러졌다
며칠 후 토요일이 되자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기는 6시에 퇴근하니 먼저 퇴근해서 기다리라고 한다
제수랑 단 둘만 있어도 되겠느냐고 하니 큰 소리로 웃었다
제수에게도 전화를 하고 동생집으로 갔다
제수는 반가워 팔쩍펄쩍 뛰며 안겨왔다
동생은 요즘도 여전히 퇴근은 늦지만 예전과는 달리 제수를 많이 챙겨준다고 한다
많이 챙긴다는 것이래야 꼬빡 꼬빡 의무방어전 치루는 정도겠지만....
다행히도 제수는 동생이 몸매 관리를 하라고 하여 수영장을 다니기도 하고 소라를 방문하는 재미로 낮동안은
무료함이 예전보다 덜하다고 한다
제수를 앞에 앉혀 유방을 주무르며 몇가지 안부가 오갔다
-- 아주버님 하실래요?
-- 저 보다...제수씨가 하고 싶다면...
-- 녜..전 하고 싶어요
샤워를 하러 욕탕으로 들어가니 ?겨준다며 제수도 알몸으로 들어왔다
백설기 같은 몸매는 그대로였다
침대에 누워 그녀는 알몸과 입술 서비스를 하였다
유방으로 얼굴, 가슴, 배, 다리를 차례로 훑어갔다
유방 사이에 자지를 끼워 애무하는 것도 선 보였다
예전엔 할 줄 모르던 서비스였다
-- 며칠전 준석이 면회 갔다왔어요
-- 아..그러세요?...준석이 잘있던가요?...이제 남자가 다 됐겠어요
-- 하핫..그럼요 면회가서 총각딱지 떼주고 완전한 남자로 만들어 놓고 왔어요
-- 예? 무슨 말씀....
-- 준석이가 제 엄마랑 제대로 하도록 해주었지요
-- 정말요? 그럼 저번 이야기대로?
-- 하핫..예...
-- 준석이가 좋았겠어요...소원을 풀었으니...
그녀는 몸이 달아오른 듯 위에 걸터 앉아 자지를 끼웠다
자지는 오랫만에 만나는 제수의 보지 속살들을 알아차린 듯 이쪽 저쪽 인사를 하고 있다
-- 예...준석이 뿐만 아니라 집사람도 엄청 좋아하고......밤새도록 하더군요
-- 녜...에....그랬군요....형님이 부러워요...
-- 하핫..부러워요? 어떤면에서....
-- 그냥 뭐....덩치 큰 아들이 있으니 든든하겠다, 아주버님 덕분에 아들하고 그것도 하겠다....
-- 하핫...그래서 말인데요...제수씨랑 준석이 면회 한번 갔으면 해서요
-- 녜에?
-- 우하핫...숙모가 조카 면회 가는게 어때서 그래요?
-- 아...녜...그야 뭐..이상할 건 없죠
-- 근데 왜 그리 놀라요? 하하핫
-- 아주버님 말씀은...
-- 그래요....다음번 면회가서는 제수씨가 준석이 두번째 총각딱지를 떼어주면 어떨까 해서요
-- 안돼..요
-- 싫어요?
-- 준석이랑 한다는 것도 그렇고...형님 때문에도 그렇고...그 이 때문에도...아주버님이 하자면 하겠지만....
-- 집사람도 했는데 어려울 건 없어요...그리고 이번 일 만큼은 동생에게는 비밀로 하면 돼요
제수씨랑 간다고 하면 집사람은 무슨 뜻인지 알테고...
일박 해야 하니까 동생은 우리 집에서 출퇴근 하라고 하면 동생이나 집사람이나 좋아했으면 좋아했지
반대할 이유가 없어요
-- 그 이 한테는 말하지 않구요?...그럼...좋아요....같이가요
아주버님이랑 데이트할 수 있으니 좋겠네요...언제쯤 가는데요?
-- 두달쯤 후에 갔으면 합니다
-- 녜...그 이랑 형님은 아주버님이 알아서 하세요...전 아주버님 시키는대로만 할테니까요...
-- 제수씨가 싫으면 안해도 돼요...
-- 아니예요...싫은 건 아니예요...
-- 그럼 됐네요....
-- 녜..아주버님만 뵈면 마음이 편해요...아주버님 사랑해요...쪽쪽....
-- 나 보다 동생을 더 사랑해 주셔야죠...하핫
-- 녜..그 이도 사랑해요...
열녀불경이부(女更二夫)라고 했던가
열녀는 두 지아비를 섬기지 않는다 하였지만 어떻게 두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는지, 한편으론 그녀가 딱하기도
하였으나 그녀를 보면 탐하는 나 또한 착한 세상을 살다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돌아가기는 틀린 것인가?
-- 동생이 보채는 재미난 일이란게 뭔가요?
-- 그게요...
-- 뭔데 그래요?
-- 그이가 재미난 일을 한번 해보자며 자기 회사 부장님이랑 한번 하래요
-- 그래요? 제수씨는 어쩌고 싶어요?
-- 못한다고 했어요...하기 싫어요
-- 즐긴다고 생각하고 해 볼 수도 있을텐데요? 승진이랑 관계 있대요?
-- 그건 모르겠어요...전 아주버님만 있으면 된다고 했어요
-- 으음...좀 더 나이들어서 즐겨야할 일 같은데...
그녀의 신음소리와 허리 돌림에 자지에서는 좆물이 나올 채비를 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그러나 그녀는 나보다 먼저 씹물을 싸고 말았다
-- 아...아...아주버님...저..싸요....아..흐...아...흐
씹물을 듬뿍 싼 후 그녀는 보지를 입으로 가져왔다
-- 아주버님 제거 먹어보세요...
그 동안 엄청 대담해진 것이다
그녀가 얼굴 위에 쪼그리고 앉아 벌려주는 보지에 혀를 넣었다
-- 쪽쪽..제수씨 씹물 맛있네요...쩝쩝...
그녀는 계속 보지를 울찔거리며 씹물을 흘려넣었다
-- 입으로 해드릴까요?
-- 아뇨..제수씨 항문에 싸고 싶어요...
그녀는 엎드려 엉덩이를 내밀었다
국화꽃은 아직 지지않고 예전 그대로 피어있었다
보지속을 훑어내어 보짓물과 침을 바른 후 겨우겨우 밀어넣자 아직 익숙치 않은 것인지 아프다고 하면서도
느낌을 알고 싶다며 항문에 싸달라고 한다
피스톤질을 시작하자 비명과 신음을 동시에 내지르며 고개를 흔들었다
항문 깊숙히 좆물을 싸 넣은 후 자지를 빼내고 살펴보니 항문은 다시 꼭 닫혀있었다
"에휴..이렇게 이쁜 항문에...그녀가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으니 다음 부터는 하지말아야지"
속으로 중얼거리며 그녀를 꼭 안고 누우니 엉엉 소리가 나도록 우는 것이었다
지난번에도 눈물을 보이더니 정말 왜 이런가 싶어 놀라서 얼굴을 감싸쥐고 들여다 보며 물었다
-- 아니 제수씨, 왜요?...무슨 일 있어요?
-- 엉엉..아니예요...아주버님만 보면 울고 싶어져요...이유없이요...
-- 정말 아무 일 없는거죠?..
-- 녜...엉엉...아주버님이 꼭 아빠같이 느껴져서요...엉엉
-- 그런가요...우세요...울고 싶을 땐 펑펑 울고나면 속이 후련해집니다
그녀는 얼굴을 가슴에 묻고 어깨를 들썩이며 한참을 그렇게 울었다
등을 토닥이며 꼭 안아주고 있는 내 마음도 편치않았다
색녀기질과는 별개로 이 여자는 너무 마음이 착하고 여린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섹스를 계속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그녀의 외도 발각 후 어쩌면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은 아닌가
이런 방법으로 동생과 결혼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과연 그녀에게 좋은 일이 되고 있는가
약한 자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내 마음은 갈피를 잡지못하고 바람 앞의 깃발처럼 갈팡질팡 하고 있었다
그녀는 실컷 울었는지 어느새 울음을 멈추고 예전의 발랄한 모습으로 돌아와 있다
-- 아주버님 죄송해요...
-- ....
-- 아주버님!!!
-- 예?...아..예...다 울었어요?
-- 예...좀 후련 해요....죄송해요
-- 아닙니다...제수씨, 한가지 거짓없이 대답해 주세요
-- 녜...뭐든지요...
-- 제수씨는 동생과 이런 식으로 계속 살고 싶어요?..저랑 섹스하는 것도 그렇고..
-- 아잉...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전 그 이를 사랑해요...
제가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 이도 절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이제 아주버님까지 사랑하게 됐지만...
제가 운 것 때문에 그러시는거예요?
아주버님이 너무 좋다보니....아주버님 몸을 받아들이고 나면 이유없이 눈물이 나요...너무 좋으면 눈물 나잖아요?
-- 정말 그 뿐인가요?
-- 녜...정말이예요...전 이대로가 좋아요...
-- 내가 보기엔 지금 이대로가 좋은게 아닙니다...문제는 제수씨가 아이가 없는 것입니다...
아이가 없으니 동생도 일에 더 매달리는 것은 아닐까요?
요즘은 인공수정을 해서 아이 갖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닌데 그렇게라도 해보지 그래요?
뼈빠지게 돈만 벌어서 어디 쓰게요...그런데 쓰야지....
-- 사실은요...
-- ???
-- 제가 자궁이 약한 것이 아니구요...
-- 그래요? 그럼 동생이 문제가 있나요? 병원에 가보았어요?
-- 임신이 안돼서 병원엘 가보니 저는 문제가 없대요...그 이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았지만 자기가 그런 줄 알면
너무 실망할 것 같고 자신감도 없어져 버릴 것 같고해서 병원 가보자는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 아이구 맙소사...그래서요...
-- 출근할 때 일부러 섹스를 하도록 해서 병원문 열자말자 질속의 정액을 검사해보았어요
-- 그렇게 검사 해도 제대로 되기는 하는가요? 그런데?
--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은 그 방법 뿐인걸 어떡해요...정자수가 너무 적고 건강한 정자가 없대요...
더구나 자주 하지 않았으니....임신이 되질 않았어요
그런데 그 이는 제가 아이를 가지지 않으려고 한다고 생각했었나 봐요
처음 몇년은 아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니 그 후로는 그 이도 아이 갖는 것에 집착하지 않았어요
지난번에 아주버님께 거짓말 해서 죄송해요...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불난 데 기름 끼얹는 꼴이 될 것 같아서...
아주버님과 하고싶다고 그이에게 말한 것은 그 당시 심정으로는 형제간이니....
아주버님 아이를 가지기라도 했으면 하는 속마음이 술김에 나온 거예요...
아이구 맙소사, 이게 무슨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인가
밭은 양호한데 씨앗이 시원찮다니
또한 속이려고만 들었다면 일년 동안이나 젊은 총각을 사귀었으니 임신할 수도 있었다는 것이 아닌가
하긴 혈액형이라도 같아야 했을 것이고 제수같은 여린 마음으로는 그런 짓을 할 수도 없었을 것이며
더군다나 자식없다고 구박하는 시부모가 살아있는 것도 아니었고
아들 딸 구별말고 어쩌고 하던 표어가 바뀌어 둘도 많다며 하나만 낳아 잘기르자고 홍보를 해대었으니....
그런 사회 분위기에 편승하여 아예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동생은 자식 가질 생각을 접은 것이었군
지금은 나와 마음껏 섹스를 하긴 하지만 제수는 여지껏 임신 않고 있다가 덜렁 임신 할 수도 없었을 테고...
이래저래 불쌍한 건 제수로구나...
그렇다면 동생을 완벽하게 속이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이다
커다란 음모는 그렇게 시작 되었다
-- 제수씨...
-- 녜?...
-- 지금이라도 내 아이, 아니 제수씨의 아이를 가져볼래요?
-- 그이에게 자기 몸의 이상을 알리지 않는 방법이라면....
-- 동생이 그냥 자기 아이라고 알고 있도록 임신하면 됩니다
저번에 자궁이 약해 임신 되지않도록 피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으니까 완벽한 방법이 있겠어요
-- 어떻게요?...아이 낳고 싶어요
-- 그런 각오라면 씨는 내가 드릴테니 두 사람의 아이로 키우세요...방법은 내가 만들테니....
-- 녜, 임신 시켜주세요...아주버님 아이라면...잘 키울께요...
-- 알았어요...아이를 가지면 그 순간부터 동생 아이가 되어야 해요...알겠죠?
-- 녜...녜...
-- 그리구 저랑 섹스하는게 싫어지면 언제든지 얘기하세요...전 제수씨가 싫어하면 하지않아도 됩니다
-- 그런 일은 없어요 평생 하고 싶어요....그리구 아주버님 아이까지 갖게 된다면 평생 남편처럼 섬길거예요
-- 그래서는 안됩니다...조금도 동생에게 소홀하지 마세요
-- 염려마세요...아주버님이랑 그이 두분다 사랑하며 살 수 있어요...
그래서 아무리 가까운 형제라 할지라도 자기 아내를 내돌리면 둘만의 비밀이 생기게 마련인 것인가
제수는 자기 얼굴을 내 뺨에 비비며 가슴속 살을 헤치고 심장으로 들어가려는 듯이 품속을 파고 들었다
그녀의 깊은 한숨이 등을 어루만지고 있는 손으로 전해져왔다
"그래, 이건 타고난 너의 팔자이니 어쩔수 없는 일이다...
그렇게 해서라도 짧은 한 평생 행복하게 살다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하자...."
동생이 퇴근할 때가 가까와 질 때까지 제수를 품에 안고서 자다 깨다 하였다
제수는 편안한 얼굴로 섹스 후의 노곤함 때문인지 색색 거리며 깊이 잠들어 있었다
웅크리고 잠든 제수의 몸을 귀와 어깨와 허리와 엉덩이와 다리와 발까지 잊지않고 기억해 두려는 듯
차례로 만져보고 쓰다듬고 있으니 제수가 잠에서 깨어났다
-- 몇시예요?...저 혼자 너무 많이 잤죠?...미안해요...
-- 잘잤어요?...제수씨 잠든 모습이 꼭 아기가 잠든 모습같이 귀엽고 예뻐서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동생 퇴근 시간 다 獰楮?..일어나야죠, 이제...
-- 호호호...여기에 털난 아기도 있어요? 하며 자기 보지털을 가리켰다
-- 아주버님이랑 있으면 왜 이렇게 편한지 모르겠어요...꼭 제가 아주버님 딸이 된 느낌이에요. 하며
누워있는 자지를 입에 넣어 몇번 빨더니 기지개를 켜며 일어났다
친정 아버지가 어려서 세상을 떠났다더니 내게서 아버지를 보는 것인가
동생은 밝은 얼굴로 퇴근하였다
나를 보더니 두팔을 크게 벌리며 끌어안았다
-- 자기는 나보다 아주버님이 더 좋은 가봐...호호호
-- 허헛..그런가? 너도 형님을 더 좋아하는 것 같던데 뭘 그래...
형은 요즘 왜 자주 안와?...저 사람 싫어졌나?...
-- 싫어지긴..오랜만에 안아보니 예전 보다 더 좋기만 하더라...하핫...
-- 그렇다면 다행이구...맛은 보았지?...
예전엔 몰랐는데 형이랑 하고난 후로 저 사람 맛이 훨씬 좋아진 것 같아..후훗
형수도 잘 있지?...형수랑 같이 오지않고...형만 재미 보기야?
-- 하핫...전화해라...네 형수 치마속 못본지도 꽤 되었겠네
그보다 너희 회사 부장 말이야...제수씨 술 한잔 내오세요...
-- 응..왜?
-- 인간성은 어떠냐?..네 승진에 영향력이 크냐?
-- 영향력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내가 열심히 한 탓에 승진 하는 거니까 부장 힘이라고도 할 수 없어
좋은 사람이야...왜?...저 사람한테 무슨 얘기 들었어?
-- 그래...그렇다면 부장과 제수씨...네가 승진하고 난 후에 생각해봐라...
차칫하면 승진 때문에 그러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고...
-- 아하..그렇네..미처 그 생각은 못했네...역시 형이야
-- 그리구 제수씨는 아직 너무 젊어...그런 재미는 제수씨 마흔 넘거든 하는게 좋을 것 같다
-- 그런가?
-- 그래...나도 아직 젊다면 젊은데..제수씨를 그런 사람에게 주기싫기도 하고...
-- 하핫..형이 싫다면 안 해야지 뭐...
제수는 술상을 차려 놓고 다소곳하게 앉아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고맙다는 듯이 눈웃음을 살짝 흘렸다
얼마 지나지않아 아내가 특유의 밝은 목소리로 부산을 떨며 들어왔다
-- 아니...준석이 아빠가 여길 오면 삼촌은 우리 집에 와야지 왜 두 남자가 모두 여기있어요?
-- 하핫..동생 고추가 먹고싶었던 모양이네 불이나케 달여온 걸 보니...
동생은 냉큼 달려나가 아내를 안았다
-- 아이구, 우리 형수...형이 안오니까 전 형수 보러 못간거지요...
-- 이제 왔으니 너는 준석이 엄마 치마속 검사 부터 해봐라...동생이 당신 많이 기다렸어..하핫
동생은 보여주지 않으려는 듯 꼭 잡고 있는 아내의 치마를 들추었다
-- 앗...이건...전 세계적으로 유행한다던 그...모르간 노팬티 패션?
-- 삼촌 위해서 이러고 왔는데 놀리기예요?
-- 하핫...놀리긴요...좋아서 그러는거지...
-- 그럴게 아니라 몰간제 노팬티 패션쇼 한번 보자
제수에게 벗어라는 눈짓을 하니 아내가 노팬티라는 것을 알고는 슬그머니 팬티를 내려 양발을
번갈아 들며 벗어버렸다
-- 팬티 이리 주세요...
나는 제수의 팬티를 받아 냄새를 맡아본 후 머리에 모자처럼 뒤집어 썼다
그 모습을 보고서 모두 배를 잡고 웃었다
-- 형수 좀 보여주세요...보고 싶어죽겠어요...
-- 그래 보여주자...보여줘...점 있는 것까지 다 아는데 부끄러울 게 뭐 있나
제수가 팬티 벗는 것을 본 아내는 투덜거리는 말투로 마지못해 그런다는 듯 치마를 들어올렸다
제수 또한 머뭇거리다 아내가 올리는 것을 보고서는 치마를 올렸다
두 여자의 시커먼 보지털에 번갈아 가며 눈이 갔다
제수는 다리가 매끈하고 보지털도 수북하니 많았고 아내는 스타킹 신은 다리가 오동통하고
털도 적은 것이 비교가 되었다
골반도 아내는 약간 펑퍼짐한 느낌이고 제수는 체조선수처럼 날렵한 모습이다
--와 우리 형수 섹시하다
동생이 입맛을 쩝쩝 다셨다
저래서 스타킹 신은 보지 사진이 인터넷에도 많은 것인지....
여자의 벗은 아랫도리를 보고서 어느 남자인들 먹고싶은 생각이 들지않겠는가
동생이 무릎을 꿇은채 아내의 허벅지에 얼굴을 묻고 보지냄새를 맡은 후 보지에 키스를 하였다
나는 손짓을 하여 제수를 앞에 앉혔다
제수는 내 양손을 자기 유방에 올려놓았다
-- 그건 그만 먹고 술이나 한잔 하자 앉아라..
-- 우리 넷이 너무 오랜만에 이렇게 마시네...자주 좀 만나요...
-- 삼촌이 맨날 바쁘지 나야 남는게 시간인데요 뭐...동서는 어떻게 지내?
-- 저야 잘 지내요...형님은 그저께 준석이 면회 다녀오셨다면서요?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아내는 찔끔하며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양놈들처럼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 아..준석이 입대한지도 벌써 꽤 되었네...잘 지내던가요?...삼촌이라고 하나 있는 게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미안네....
-- 예..어린얘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른이 다됐어요...면회를 자주 가봐야겠어요
-- 언제 또 가게요?
-- 자주 가서 고기도 사먹이고 속을 좀 채워줘야 할 것 같아서요
준석이 속을 채우려는게 아니라 네 보지속을 채우고 싶어 그러는 건 아닌가 싶어 슬며시 웃음이 났다
-- 말이났으니 말인데 다음번에 갈때 제수씨랑 갔다오면 안될까? 제수씨 바람도 좀 쐬고...
-- 아...그거 좋은 생각이네...나는 못가니...대신 저 사람이라도 갔다오면 내가 덜 미안하기도 하고....
하루만에 갔다오나?
-- 일박 해야 해...그 동안 너는 우리 집에서 출퇴근 해라...네 형수도 좀 잡아먹고...후훗
-- 아...좋네...그렇게 해...언제 갈건데요?
-- 두달 쯤 후에 갈까 해...
-- 자기는 어때?
-- 나야...아주버님이랑 가면 좋지 뭐...
아내는 무슨 말인가 하려다 그만 두었다
그러는 동안 양주 한 병이 다 비었다...빈속에 마신 술이라 그런지 취기가 상당히 올랐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동생이 권하는 잔을 꼬빡꼬빡 받아마신 아내도 마찬가지였다
동생이 작은 양주를 한병 더 가져오며 설레발을 쳤다
-- 술안주엔 조개구이가 최곤데....형수 안주 좀 주세요
동생은 그렇게 말하며 아내를 일으켜 세워 치마고리를 풀려고 하였다
-- 아이...삼촌도...동서도 같이 해야지 나만 어떻게...
약간 혀가 꼬부라진 말투였다
주량은 알수 없으나 간간히 마신 술에 얼굴이 붉어진 제수는 아내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일어나
치마를 벗어버렸다
-- 됐지요? 형님..호호홋
두 여자의 보지를 벌려놓고 구멍에 손가락을 끼워가며 다시 술이 시작 되었다
동생은 한 잔 마신 후 아내의 보지구멍에 넣어두었던 손가락을 진짜배기 안주인 듯 쪽 빨았다
동생은 앞에 앉은 아내의 보지구멍에 손가락을 계속 찔러두고 있었다
저러면 아내는 금방 미치는데...
동생이 한 손으로 유방을 주무르더니 웃옷을 벗기려고 하자 아내가 스스로 벗어버렸다
동생은 후크를 열어 브래지어를 떼내어 버린 후 유방을 주무르고 젖꼭지를 빨았다
-- 나만 벗고 있는게 어딨어요...모두 다 벗어요
아내가 앙탈을 부리니 동생은 두말없이 일어나 훌훌 옷을 벗어던졌다
이미 자지는 찌를 듯 약이 올라 있다
-- 형...그 사람도 벗기세요
이미 우리 둘은 질펀한 섹스를 끝낸 후라 별 흥분이 없었으나 분위기를 맞추느라 제수의 웃옷을 벗기고
나도 홀랑 벗어버렸다
이제 넷이 알몸이 되어 무릉도원을 거닐게 된 것이다
만화에서나 봄직한 모습이었다
-- 너희 아이 안 낳을거야?
-- 저 사람이 아이 가질 수 없는 상태라는데 어떻게 해...
-- 내가 아는 의사에게 물어보니 말이야...자궁이 약한 것은 치료로 호전 될 수 있다더라
-- 그래? 내가 워낙 일에 파묻혀 지내다보니 안되길래 포기하고 있었어
-- 네가 늘 바쁘니 내가 제수씨 데리고 다니며 치료한 번 해 볼까?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3개월 정도면 효과가 있는 사람도 많다고 하던데..
-- 어...형이 그래주면 너무 고맙지...그렇게 좀 해줘...
-- 알았어...대신 너는 제수씨랑 자주 해라...
-- 응..그럴께...오늘밤은 형수랑 하고 헤헷....
이야기를 들으며 아내는 동생이 물려주는 자지를 빨고 었었다
"저 사람이 무슨 아는 의사가 있다고 그럴까?" 아내는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제수는 "아주버니는 입술에 침도 안바르고 거짓말을 저렇게 잘할까" 하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어느듯 동생은 아내를 무릎 위에 앉힌채 보지구멍 깊숙히 자지를 끼웠다
밤은 아내의 보지구멍 깊이 만큼이나 깊어가고 나의 음모 또한 두 사람의 달구어진 몸뚱아리만큼이나
그렇게 익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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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추천으로 관심을 보여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편은 고참들과의 부비부비....
9부에 계속
-- 준석이한테 보지는 언제까지 대 줄 작정이야?
-- 여자 친구 생기면 나를 쳐다보기나 한데?
-- 알 수 없어...여자친구는 여자친구고 엄마는 엄마니까...엄마 따먹는다는 사실 자체가 좋거든...
-- 그럴까?...그러다 결혼 할 때까지 갈지도 모르겠네...
-- 너도 좋고 준석이도 좋을테니...누이좋고 매부 좋고네...가능한 오래 대줘라...
나야 네 보지가 매일 필요한 것도 아니니....
-- 준석이도 당신이랑 취향이 같은 것 같아서 놀랐어
-- 무슨 얘기야?
-- 어제밤 당신 잠들고 나서 스타킹을 신어 보라고 하더라
-- 그래서?
-- 스타킹 신은 다리가 섹시해 보이고 보기 좋다고...신었더니 스타킹 위로 막 빨아대고 발을 입에 넣고 그러더라
-- 그래?...내 피랑 네 피를 반반씩 물려받긴 받았네 보네...하핫...
넌 발은 항상 깨끗이 하고 다녀야겠다..관리 좀 잘해 둬라
-- 치마 올려봐라...보지 한번 보자...이제야 내 차례가 되었네...하하핫....
-- 스타킹도 벗을까?
-- 아냐...스타킹은 신고 있어...
아내는 치마가 구겨진다며 아예 벗어버리고 두 다리를 앞 창으로 올려놓았다
스타킹을 신어 더욱 매끈해 보이는 다리와 보지를 보니 자지가 불끈 일어섰다
-- 만지기 쉽게 보지 좀 벌려봐라
아내가 두 손으로 구멍을 열었다
구멍에 손가락을 끼워 조금만 만져도 보짓물이 질척할 정도로 흘러 나왔다
-- 보지가 근질근질 한 모양인데?...
-- 적당한 곳에 차 좀 세워봐...당신 자지 빨고 싶어
-- 오케이...지나가는 운전자들 볼 수있게 보지 쫙 벌리고 가자...햇볕도 좀 쏘이고...
-- 이렇게?
-- 그래..후훗..너는 정말 못말리는 색녀에다 창녀인 모양이다...우하핫
-- 당신이 내 보지 그렇게 만든거지...처음부터 그랬나?
-- 하핫..나는 우리 마누라 개보지인 게 좋기만 한 걸...
-- 아...누가 내 보지 좀 수셔 줘...아....
-- 지나가는 사람 있으면 쑤셔달라고 해 볼까?
-- 그래 아무놈이나 붙여줘...
-- 좋아...맨 처음 보이는 놈 붙여줄께...
-- 아...내가 왜 이래...못참겠어...보지 좀 빨아 줘...아무 곳이나 좀 세워...
-- 후훗...너 정말 못말리는 개보지다....혹시 섹스중독 아냐?...
놀리거나 말거나 아내는 브래지어를 올려버린 후 유방과 공알을 문지르며 신음을 질렀다
아내의 상태는 피크에 도달하기 직전인 것 같았다
다른 사내의 자지를 한 번 박도록 해 주자는 생각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있기만 하면 빠구리를 시킬 작정이었으나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하였던가 길을 따라 가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20분쯤 이나 지났을 때에야 첫번째 가능성이 보였다
아내의 신음은 갈수록 애타는 목소리가 묻어났다
흡사 최음제를 먹은 종돈(種豚) 같았다
-- 우훗...됐어...싸이클 선수 하나 간다...붙여줄까?
-- 뭘 물어...시켜줘...
사이클링을 즐기는 건장한 사내가 한 사람 보였다
구릿빛 피부에 튼튼한 다리로 서서히 페달을 밟으며 자연을 즐기며 가는 듯한 모습이었다
사내를 조금 지나 차를 세운 후 조수석 문을 열어놓고 다가오기를 기다렸다
사내는 차 바로 뒤쪽까지 와서는 오는 차가 있는지 뒤를 힐끗 본 후 옆으로 비켜 지나가려 하였다
급히 사내를 불렀다
-- 총각...
-- ???
-- 이쪽으로 좀 와 보세요
사내는 자전거에 앉은채 내릴 생각은 전혀 없는 듯 안장에 그대로 앉아 내가 가리키는 조수석을 바라보았다
아내는 가슴을 풀어헤치고 보지를 드러낸채 의자를 눕혀서 누워있었다
사내는 그런 모습을 보자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 내 마눌인데요...다른 사람과 해보고 싶다고 저러고 있으니...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 어...전, 그런거 안 해요..
사내는 별 미친놈 다 보겠다는 듯이 유유히 가던 길을 가버렸다
요즘은 별 희한한 매춘도 다하는 모양이라고 생각 했을지도 모른다
혼자 가는 사람에겐 막연한 두려움 같은 것이 있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았다
그렇다면 두명 이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아내는 이미 돌림빵 경험이 있으니 그것도 괜찮을 듯 싶다
"등신 같은 놈 줘도 못 먹나"하고 중얼거리며 운전석에 앉으니
-- 왜...그 사람 안 한데?..응?
아내는 여전히 갈증으로 목이 타는 목소리가 되어 응석을 부리며 물었다
-- 응...저 놈은 고자(鼓子)래...하핫...운동하는 놈이 겁은 많아가지구..
-- 아잉..당신이 해줘...
-- 한번만 더 시도 해보고....
안되면 내가 해줄께...차를 세웠으니 내가 잠깐만 빨아 줄테니 계속 그렇게 만지고 있어
자전거 탄 사내를 지나쳐 조금 더 가다보니 좀전의 그 사내와 일행인 듯한 또 하나의 자전거가 나타났다
차에서 내려 그를 기다리다가 택시를 잡듯이 손을 들어 그를 세웠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조수석을 가르키며 구미 당기면 해보라고 하였다
사내는 나의 아래 위를 훑어보더니 무슨 계략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인지 흥미를 보였다
-- 돈 달라거나 그런거 아니죠?
-- 물론 입니다...그냥 재미 한번 보세요
사내는 자신감에 찬 얼굴로 헬멧과 장갑을 벗어 자전거에 얹어두고서 조수석으로 다가갔다
두 사람이 수작하는 것을 보았는지 아내는 눈을 꼭감고 보지를 가리고 있었지만 치마를 벗어버린
알몸을 가릴 수는 없었다
-- 어떻게 하면 되지요?
-- 이런 상태로는 어려울테니 차 밖에 세워서 하세요
사내는 성큼 성큼 아내에게 다가 가서는 선글라스를 벗으며 아내를 훑어본 후 미친 여자는 아니다 싶은 것인지
손을 잡아 밖으로 이끌었다
치마를 벗은 상태라 허리 아래가 완전히 벌거숭이가 된 아내는 부끄러움에 몸을 움추렸다
사내가 아내를 차에 기대어 세우자 아내는 다리를 벌리고 눈을 감았다
사내는 한 손으로 유방을 쥐어짜며 입으로는 다른 쪽 유방을 물었다
나머지 손만으로는 사이클링 타이즈에서 자지를 꺼내기가 쉽지않은 듯 계속 애를 썼다
사내는 자지를 겨우 꺼낸 후 불끈 일어선 자지를 구멍에 맞추었다
처음의 그 사내가 멀리서 보이더니 아주 빠른 속도로 다가왔다
아마 동료의 자전거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속력을 낸 모양이었다
동료가 피스톤질을 할 동안 자전거에서 내릴 생각도 앉고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사내는 속빈 강정이었다
몇번 피스톤질을 하더니 "으...으..."하며 좆물을 싸버리는 것이다
그 정도로는 아내의 자궁에 기별도 가지않을 터였다
"순전히 운동만 즐기는 숫총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좆물을 싼 사내는 건네 준 휴지로 부시럭 부시럭 자지를 닦은 후 처음의 사내에게 다가가 무슨 말인가
주고받았다
아내는 차안으로 돌아가 조수석에 누운채 보지에 흐르는 좆물을 닦고있다
처음의 그 사내가 다가왔다
-- 해도 되나요?
고개를 끄떡이자 불이나케 자지를 꺼내었다
"이왕 한 김에 제대로 싸야지.." 하며 아내의 손을 잡아 다시 좀전과 같은 자세로 세워주었다
사내는 드러나는 유방을 만져볼 여유도 없는 듯 자지를 푸욱~ 끼웠다
아내는 "윽..."하며 입술을 깨물었다
사내의 좆질에 맞추어 아내의 신음이 계속 흘러나오더니 "아~~~"하며 씹물이 주르륵 흘러내리고
거의 동시에 사내도 윽윽 거리며 좆물을 싸고 있었다
두 사내는 아닌 밤중에 무슨 횡재냐 싶은 듯 고맙다는 눈빛으로 고개를 꾸뻑하며 인사를 하고는 유유히
페달을 밟으며 떠나갔다
-- 으이구 개잡년아...이제 됐냐?
-- 고마워...그럴땐 내가 아닌 것 같아...미안해....
-- 하핫...미안할 것까지는 없고 고마운 것은 잊지마라...
집에 도착하자 아내는 보지속을 깨끗히 헹구어 낸 후 옷도 입지않은채 침대에 널부러졌다
며칠 후 토요일이 되자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기는 6시에 퇴근하니 먼저 퇴근해서 기다리라고 한다
제수랑 단 둘만 있어도 되겠느냐고 하니 큰 소리로 웃었다
제수에게도 전화를 하고 동생집으로 갔다
제수는 반가워 팔쩍펄쩍 뛰며 안겨왔다
동생은 요즘도 여전히 퇴근은 늦지만 예전과는 달리 제수를 많이 챙겨준다고 한다
많이 챙긴다는 것이래야 꼬빡 꼬빡 의무방어전 치루는 정도겠지만....
다행히도 제수는 동생이 몸매 관리를 하라고 하여 수영장을 다니기도 하고 소라를 방문하는 재미로 낮동안은
무료함이 예전보다 덜하다고 한다
제수를 앞에 앉혀 유방을 주무르며 몇가지 안부가 오갔다
-- 아주버님 하실래요?
-- 저 보다...제수씨가 하고 싶다면...
-- 녜..전 하고 싶어요
샤워를 하러 욕탕으로 들어가니 ?겨준다며 제수도 알몸으로 들어왔다
백설기 같은 몸매는 그대로였다
침대에 누워 그녀는 알몸과 입술 서비스를 하였다
유방으로 얼굴, 가슴, 배, 다리를 차례로 훑어갔다
유방 사이에 자지를 끼워 애무하는 것도 선 보였다
예전엔 할 줄 모르던 서비스였다
-- 며칠전 준석이 면회 갔다왔어요
-- 아..그러세요?...준석이 잘있던가요?...이제 남자가 다 됐겠어요
-- 하핫..그럼요 면회가서 총각딱지 떼주고 완전한 남자로 만들어 놓고 왔어요
-- 예? 무슨 말씀....
-- 준석이가 제 엄마랑 제대로 하도록 해주었지요
-- 정말요? 그럼 저번 이야기대로?
-- 하핫..예...
-- 준석이가 좋았겠어요...소원을 풀었으니...
그녀는 몸이 달아오른 듯 위에 걸터 앉아 자지를 끼웠다
자지는 오랫만에 만나는 제수의 보지 속살들을 알아차린 듯 이쪽 저쪽 인사를 하고 있다
-- 예...준석이 뿐만 아니라 집사람도 엄청 좋아하고......밤새도록 하더군요
-- 녜...에....그랬군요....형님이 부러워요...
-- 하핫..부러워요? 어떤면에서....
-- 그냥 뭐....덩치 큰 아들이 있으니 든든하겠다, 아주버님 덕분에 아들하고 그것도 하겠다....
-- 하핫...그래서 말인데요...제수씨랑 준석이 면회 한번 갔으면 해서요
-- 녜에?
-- 우하핫...숙모가 조카 면회 가는게 어때서 그래요?
-- 아...녜...그야 뭐..이상할 건 없죠
-- 근데 왜 그리 놀라요? 하하핫
-- 아주버님 말씀은...
-- 그래요....다음번 면회가서는 제수씨가 준석이 두번째 총각딱지를 떼어주면 어떨까 해서요
-- 안돼..요
-- 싫어요?
-- 준석이랑 한다는 것도 그렇고...형님 때문에도 그렇고...그 이 때문에도...아주버님이 하자면 하겠지만....
-- 집사람도 했는데 어려울 건 없어요...그리고 이번 일 만큼은 동생에게는 비밀로 하면 돼요
제수씨랑 간다고 하면 집사람은 무슨 뜻인지 알테고...
일박 해야 하니까 동생은 우리 집에서 출퇴근 하라고 하면 동생이나 집사람이나 좋아했으면 좋아했지
반대할 이유가 없어요
-- 그 이 한테는 말하지 않구요?...그럼...좋아요....같이가요
아주버님이랑 데이트할 수 있으니 좋겠네요...언제쯤 가는데요?
-- 두달쯤 후에 갔으면 합니다
-- 녜...그 이랑 형님은 아주버님이 알아서 하세요...전 아주버님 시키는대로만 할테니까요...
-- 제수씨가 싫으면 안해도 돼요...
-- 아니예요...싫은 건 아니예요...
-- 그럼 됐네요....
-- 녜..아주버님만 뵈면 마음이 편해요...아주버님 사랑해요...쪽쪽....
-- 나 보다 동생을 더 사랑해 주셔야죠...하핫
-- 녜..그 이도 사랑해요...
열녀불경이부(女更二夫)라고 했던가
열녀는 두 지아비를 섬기지 않는다 하였지만 어떻게 두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는지, 한편으론 그녀가 딱하기도
하였으나 그녀를 보면 탐하는 나 또한 착한 세상을 살다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돌아가기는 틀린 것인가?
-- 동생이 보채는 재미난 일이란게 뭔가요?
-- 그게요...
-- 뭔데 그래요?
-- 그이가 재미난 일을 한번 해보자며 자기 회사 부장님이랑 한번 하래요
-- 그래요? 제수씨는 어쩌고 싶어요?
-- 못한다고 했어요...하기 싫어요
-- 즐긴다고 생각하고 해 볼 수도 있을텐데요? 승진이랑 관계 있대요?
-- 그건 모르겠어요...전 아주버님만 있으면 된다고 했어요
-- 으음...좀 더 나이들어서 즐겨야할 일 같은데...
그녀의 신음소리와 허리 돌림에 자지에서는 좆물이 나올 채비를 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그러나 그녀는 나보다 먼저 씹물을 싸고 말았다
-- 아...아...아주버님...저..싸요....아..흐...아...흐
씹물을 듬뿍 싼 후 그녀는 보지를 입으로 가져왔다
-- 아주버님 제거 먹어보세요...
그 동안 엄청 대담해진 것이다
그녀가 얼굴 위에 쪼그리고 앉아 벌려주는 보지에 혀를 넣었다
-- 쪽쪽..제수씨 씹물 맛있네요...쩝쩝...
그녀는 계속 보지를 울찔거리며 씹물을 흘려넣었다
-- 입으로 해드릴까요?
-- 아뇨..제수씨 항문에 싸고 싶어요...
그녀는 엎드려 엉덩이를 내밀었다
국화꽃은 아직 지지않고 예전 그대로 피어있었다
보지속을 훑어내어 보짓물과 침을 바른 후 겨우겨우 밀어넣자 아직 익숙치 않은 것인지 아프다고 하면서도
느낌을 알고 싶다며 항문에 싸달라고 한다
피스톤질을 시작하자 비명과 신음을 동시에 내지르며 고개를 흔들었다
항문 깊숙히 좆물을 싸 넣은 후 자지를 빼내고 살펴보니 항문은 다시 꼭 닫혀있었다
"에휴..이렇게 이쁜 항문에...그녀가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으니 다음 부터는 하지말아야지"
속으로 중얼거리며 그녀를 꼭 안고 누우니 엉엉 소리가 나도록 우는 것이었다
지난번에도 눈물을 보이더니 정말 왜 이런가 싶어 놀라서 얼굴을 감싸쥐고 들여다 보며 물었다
-- 아니 제수씨, 왜요?...무슨 일 있어요?
-- 엉엉..아니예요...아주버님만 보면 울고 싶어져요...이유없이요...
-- 정말 아무 일 없는거죠?..
-- 녜...엉엉...아주버님이 꼭 아빠같이 느껴져서요...엉엉
-- 그런가요...우세요...울고 싶을 땐 펑펑 울고나면 속이 후련해집니다
그녀는 얼굴을 가슴에 묻고 어깨를 들썩이며 한참을 그렇게 울었다
등을 토닥이며 꼭 안아주고 있는 내 마음도 편치않았다
색녀기질과는 별개로 이 여자는 너무 마음이 착하고 여린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섹스를 계속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그녀의 외도 발각 후 어쩌면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은 아닌가
이런 방법으로 동생과 결혼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과연 그녀에게 좋은 일이 되고 있는가
약한 자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내 마음은 갈피를 잡지못하고 바람 앞의 깃발처럼 갈팡질팡 하고 있었다
그녀는 실컷 울었는지 어느새 울음을 멈추고 예전의 발랄한 모습으로 돌아와 있다
-- 아주버님 죄송해요...
-- ....
-- 아주버님!!!
-- 예?...아..예...다 울었어요?
-- 예...좀 후련 해요....죄송해요
-- 아닙니다...제수씨, 한가지 거짓없이 대답해 주세요
-- 녜...뭐든지요...
-- 제수씨는 동생과 이런 식으로 계속 살고 싶어요?..저랑 섹스하는 것도 그렇고..
-- 아잉...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전 그 이를 사랑해요...
제가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 이도 절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이제 아주버님까지 사랑하게 됐지만...
제가 운 것 때문에 그러시는거예요?
아주버님이 너무 좋다보니....아주버님 몸을 받아들이고 나면 이유없이 눈물이 나요...너무 좋으면 눈물 나잖아요?
-- 정말 그 뿐인가요?
-- 녜...정말이예요...전 이대로가 좋아요...
-- 내가 보기엔 지금 이대로가 좋은게 아닙니다...문제는 제수씨가 아이가 없는 것입니다...
아이가 없으니 동생도 일에 더 매달리는 것은 아닐까요?
요즘은 인공수정을 해서 아이 갖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닌데 그렇게라도 해보지 그래요?
뼈빠지게 돈만 벌어서 어디 쓰게요...그런데 쓰야지....
-- 사실은요...
-- ???
-- 제가 자궁이 약한 것이 아니구요...
-- 그래요? 그럼 동생이 문제가 있나요? 병원에 가보았어요?
-- 임신이 안돼서 병원엘 가보니 저는 문제가 없대요...그 이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았지만 자기가 그런 줄 알면
너무 실망할 것 같고 자신감도 없어져 버릴 것 같고해서 병원 가보자는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 아이구 맙소사...그래서요...
-- 출근할 때 일부러 섹스를 하도록 해서 병원문 열자말자 질속의 정액을 검사해보았어요
-- 그렇게 검사 해도 제대로 되기는 하는가요? 그런데?
--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은 그 방법 뿐인걸 어떡해요...정자수가 너무 적고 건강한 정자가 없대요...
더구나 자주 하지 않았으니....임신이 되질 않았어요
그런데 그 이는 제가 아이를 가지지 않으려고 한다고 생각했었나 봐요
처음 몇년은 아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니 그 후로는 그 이도 아이 갖는 것에 집착하지 않았어요
지난번에 아주버님께 거짓말 해서 죄송해요...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불난 데 기름 끼얹는 꼴이 될 것 같아서...
아주버님과 하고싶다고 그이에게 말한 것은 그 당시 심정으로는 형제간이니....
아주버님 아이를 가지기라도 했으면 하는 속마음이 술김에 나온 거예요...
아이구 맙소사, 이게 무슨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인가
밭은 양호한데 씨앗이 시원찮다니
또한 속이려고만 들었다면 일년 동안이나 젊은 총각을 사귀었으니 임신할 수도 있었다는 것이 아닌가
하긴 혈액형이라도 같아야 했을 것이고 제수같은 여린 마음으로는 그런 짓을 할 수도 없었을 것이며
더군다나 자식없다고 구박하는 시부모가 살아있는 것도 아니었고
아들 딸 구별말고 어쩌고 하던 표어가 바뀌어 둘도 많다며 하나만 낳아 잘기르자고 홍보를 해대었으니....
그런 사회 분위기에 편승하여 아예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동생은 자식 가질 생각을 접은 것이었군
지금은 나와 마음껏 섹스를 하긴 하지만 제수는 여지껏 임신 않고 있다가 덜렁 임신 할 수도 없었을 테고...
이래저래 불쌍한 건 제수로구나...
그렇다면 동생을 완벽하게 속이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이다
커다란 음모는 그렇게 시작 되었다
-- 제수씨...
-- 녜?...
-- 지금이라도 내 아이, 아니 제수씨의 아이를 가져볼래요?
-- 그이에게 자기 몸의 이상을 알리지 않는 방법이라면....
-- 동생이 그냥 자기 아이라고 알고 있도록 임신하면 됩니다
저번에 자궁이 약해 임신 되지않도록 피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으니까 완벽한 방법이 있겠어요
-- 어떻게요?...아이 낳고 싶어요
-- 그런 각오라면 씨는 내가 드릴테니 두 사람의 아이로 키우세요...방법은 내가 만들테니....
-- 녜, 임신 시켜주세요...아주버님 아이라면...잘 키울께요...
-- 알았어요...아이를 가지면 그 순간부터 동생 아이가 되어야 해요...알겠죠?
-- 녜...녜...
-- 그리구 저랑 섹스하는게 싫어지면 언제든지 얘기하세요...전 제수씨가 싫어하면 하지않아도 됩니다
-- 그런 일은 없어요 평생 하고 싶어요....그리구 아주버님 아이까지 갖게 된다면 평생 남편처럼 섬길거예요
-- 그래서는 안됩니다...조금도 동생에게 소홀하지 마세요
-- 염려마세요...아주버님이랑 그이 두분다 사랑하며 살 수 있어요...
그래서 아무리 가까운 형제라 할지라도 자기 아내를 내돌리면 둘만의 비밀이 생기게 마련인 것인가
제수는 자기 얼굴을 내 뺨에 비비며 가슴속 살을 헤치고 심장으로 들어가려는 듯이 품속을 파고 들었다
그녀의 깊은 한숨이 등을 어루만지고 있는 손으로 전해져왔다
"그래, 이건 타고난 너의 팔자이니 어쩔수 없는 일이다...
그렇게 해서라도 짧은 한 평생 행복하게 살다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하자...."
동생이 퇴근할 때가 가까와 질 때까지 제수를 품에 안고서 자다 깨다 하였다
제수는 편안한 얼굴로 섹스 후의 노곤함 때문인지 색색 거리며 깊이 잠들어 있었다
웅크리고 잠든 제수의 몸을 귀와 어깨와 허리와 엉덩이와 다리와 발까지 잊지않고 기억해 두려는 듯
차례로 만져보고 쓰다듬고 있으니 제수가 잠에서 깨어났다
-- 몇시예요?...저 혼자 너무 많이 잤죠?...미안해요...
-- 잘잤어요?...제수씨 잠든 모습이 꼭 아기가 잠든 모습같이 귀엽고 예뻐서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동생 퇴근 시간 다 獰楮?..일어나야죠, 이제...
-- 호호호...여기에 털난 아기도 있어요? 하며 자기 보지털을 가리켰다
-- 아주버님이랑 있으면 왜 이렇게 편한지 모르겠어요...꼭 제가 아주버님 딸이 된 느낌이에요. 하며
누워있는 자지를 입에 넣어 몇번 빨더니 기지개를 켜며 일어났다
친정 아버지가 어려서 세상을 떠났다더니 내게서 아버지를 보는 것인가
동생은 밝은 얼굴로 퇴근하였다
나를 보더니 두팔을 크게 벌리며 끌어안았다
-- 자기는 나보다 아주버님이 더 좋은 가봐...호호호
-- 허헛..그런가? 너도 형님을 더 좋아하는 것 같던데 뭘 그래...
형은 요즘 왜 자주 안와?...저 사람 싫어졌나?...
-- 싫어지긴..오랜만에 안아보니 예전 보다 더 좋기만 하더라...하핫...
-- 그렇다면 다행이구...맛은 보았지?...
예전엔 몰랐는데 형이랑 하고난 후로 저 사람 맛이 훨씬 좋아진 것 같아..후훗
형수도 잘 있지?...형수랑 같이 오지않고...형만 재미 보기야?
-- 하핫...전화해라...네 형수 치마속 못본지도 꽤 되었겠네
그보다 너희 회사 부장 말이야...제수씨 술 한잔 내오세요...
-- 응..왜?
-- 인간성은 어떠냐?..네 승진에 영향력이 크냐?
-- 영향력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내가 열심히 한 탓에 승진 하는 거니까 부장 힘이라고도 할 수 없어
좋은 사람이야...왜?...저 사람한테 무슨 얘기 들었어?
-- 그래...그렇다면 부장과 제수씨...네가 승진하고 난 후에 생각해봐라...
차칫하면 승진 때문에 그러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고...
-- 아하..그렇네..미처 그 생각은 못했네...역시 형이야
-- 그리구 제수씨는 아직 너무 젊어...그런 재미는 제수씨 마흔 넘거든 하는게 좋을 것 같다
-- 그런가?
-- 그래...나도 아직 젊다면 젊은데..제수씨를 그런 사람에게 주기싫기도 하고...
-- 하핫..형이 싫다면 안 해야지 뭐...
제수는 술상을 차려 놓고 다소곳하게 앉아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고맙다는 듯이 눈웃음을 살짝 흘렸다
얼마 지나지않아 아내가 특유의 밝은 목소리로 부산을 떨며 들어왔다
-- 아니...준석이 아빠가 여길 오면 삼촌은 우리 집에 와야지 왜 두 남자가 모두 여기있어요?
-- 하핫..동생 고추가 먹고싶었던 모양이네 불이나케 달여온 걸 보니...
동생은 냉큼 달려나가 아내를 안았다
-- 아이구, 우리 형수...형이 안오니까 전 형수 보러 못간거지요...
-- 이제 왔으니 너는 준석이 엄마 치마속 검사 부터 해봐라...동생이 당신 많이 기다렸어..하핫
동생은 보여주지 않으려는 듯 꼭 잡고 있는 아내의 치마를 들추었다
-- 앗...이건...전 세계적으로 유행한다던 그...모르간 노팬티 패션?
-- 삼촌 위해서 이러고 왔는데 놀리기예요?
-- 하핫...놀리긴요...좋아서 그러는거지...
-- 그럴게 아니라 몰간제 노팬티 패션쇼 한번 보자
제수에게 벗어라는 눈짓을 하니 아내가 노팬티라는 것을 알고는 슬그머니 팬티를 내려 양발을
번갈아 들며 벗어버렸다
-- 팬티 이리 주세요...
나는 제수의 팬티를 받아 냄새를 맡아본 후 머리에 모자처럼 뒤집어 썼다
그 모습을 보고서 모두 배를 잡고 웃었다
-- 형수 좀 보여주세요...보고 싶어죽겠어요...
-- 그래 보여주자...보여줘...점 있는 것까지 다 아는데 부끄러울 게 뭐 있나
제수가 팬티 벗는 것을 본 아내는 투덜거리는 말투로 마지못해 그런다는 듯 치마를 들어올렸다
제수 또한 머뭇거리다 아내가 올리는 것을 보고서는 치마를 올렸다
두 여자의 시커먼 보지털에 번갈아 가며 눈이 갔다
제수는 다리가 매끈하고 보지털도 수북하니 많았고 아내는 스타킹 신은 다리가 오동통하고
털도 적은 것이 비교가 되었다
골반도 아내는 약간 펑퍼짐한 느낌이고 제수는 체조선수처럼 날렵한 모습이다
--와 우리 형수 섹시하다
동생이 입맛을 쩝쩝 다셨다
저래서 스타킹 신은 보지 사진이 인터넷에도 많은 것인지....
여자의 벗은 아랫도리를 보고서 어느 남자인들 먹고싶은 생각이 들지않겠는가
동생이 무릎을 꿇은채 아내의 허벅지에 얼굴을 묻고 보지냄새를 맡은 후 보지에 키스를 하였다
나는 손짓을 하여 제수를 앞에 앉혔다
제수는 내 양손을 자기 유방에 올려놓았다
-- 그건 그만 먹고 술이나 한잔 하자 앉아라..
-- 우리 넷이 너무 오랜만에 이렇게 마시네...자주 좀 만나요...
-- 삼촌이 맨날 바쁘지 나야 남는게 시간인데요 뭐...동서는 어떻게 지내?
-- 저야 잘 지내요...형님은 그저께 준석이 면회 다녀오셨다면서요?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아내는 찔끔하며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양놈들처럼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 아..준석이 입대한지도 벌써 꽤 되었네...잘 지내던가요?...삼촌이라고 하나 있는 게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미안네....
-- 예..어린얘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른이 다됐어요...면회를 자주 가봐야겠어요
-- 언제 또 가게요?
-- 자주 가서 고기도 사먹이고 속을 좀 채워줘야 할 것 같아서요
준석이 속을 채우려는게 아니라 네 보지속을 채우고 싶어 그러는 건 아닌가 싶어 슬며시 웃음이 났다
-- 말이났으니 말인데 다음번에 갈때 제수씨랑 갔다오면 안될까? 제수씨 바람도 좀 쐬고...
-- 아...그거 좋은 생각이네...나는 못가니...대신 저 사람이라도 갔다오면 내가 덜 미안하기도 하고....
하루만에 갔다오나?
-- 일박 해야 해...그 동안 너는 우리 집에서 출퇴근 해라...네 형수도 좀 잡아먹고...후훗
-- 아...좋네...그렇게 해...언제 갈건데요?
-- 두달 쯤 후에 갈까 해...
-- 자기는 어때?
-- 나야...아주버님이랑 가면 좋지 뭐...
아내는 무슨 말인가 하려다 그만 두었다
그러는 동안 양주 한 병이 다 비었다...빈속에 마신 술이라 그런지 취기가 상당히 올랐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동생이 권하는 잔을 꼬빡꼬빡 받아마신 아내도 마찬가지였다
동생이 작은 양주를 한병 더 가져오며 설레발을 쳤다
-- 술안주엔 조개구이가 최곤데....형수 안주 좀 주세요
동생은 그렇게 말하며 아내를 일으켜 세워 치마고리를 풀려고 하였다
-- 아이...삼촌도...동서도 같이 해야지 나만 어떻게...
약간 혀가 꼬부라진 말투였다
주량은 알수 없으나 간간히 마신 술에 얼굴이 붉어진 제수는 아내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일어나
치마를 벗어버렸다
-- 됐지요? 형님..호호홋
두 여자의 보지를 벌려놓고 구멍에 손가락을 끼워가며 다시 술이 시작 되었다
동생은 한 잔 마신 후 아내의 보지구멍에 넣어두었던 손가락을 진짜배기 안주인 듯 쪽 빨았다
동생은 앞에 앉은 아내의 보지구멍에 손가락을 계속 찔러두고 있었다
저러면 아내는 금방 미치는데...
동생이 한 손으로 유방을 주무르더니 웃옷을 벗기려고 하자 아내가 스스로 벗어버렸다
동생은 후크를 열어 브래지어를 떼내어 버린 후 유방을 주무르고 젖꼭지를 빨았다
-- 나만 벗고 있는게 어딨어요...모두 다 벗어요
아내가 앙탈을 부리니 동생은 두말없이 일어나 훌훌 옷을 벗어던졌다
이미 자지는 찌를 듯 약이 올라 있다
-- 형...그 사람도 벗기세요
이미 우리 둘은 질펀한 섹스를 끝낸 후라 별 흥분이 없었으나 분위기를 맞추느라 제수의 웃옷을 벗기고
나도 홀랑 벗어버렸다
이제 넷이 알몸이 되어 무릉도원을 거닐게 된 것이다
만화에서나 봄직한 모습이었다
-- 너희 아이 안 낳을거야?
-- 저 사람이 아이 가질 수 없는 상태라는데 어떻게 해...
-- 내가 아는 의사에게 물어보니 말이야...자궁이 약한 것은 치료로 호전 될 수 있다더라
-- 그래? 내가 워낙 일에 파묻혀 지내다보니 안되길래 포기하고 있었어
-- 네가 늘 바쁘니 내가 제수씨 데리고 다니며 치료한 번 해 볼까?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3개월 정도면 효과가 있는 사람도 많다고 하던데..
-- 어...형이 그래주면 너무 고맙지...그렇게 좀 해줘...
-- 알았어...대신 너는 제수씨랑 자주 해라...
-- 응..그럴께...오늘밤은 형수랑 하고 헤헷....
이야기를 들으며 아내는 동생이 물려주는 자지를 빨고 었었다
"저 사람이 무슨 아는 의사가 있다고 그럴까?" 아내는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제수는 "아주버니는 입술에 침도 안바르고 거짓말을 저렇게 잘할까" 하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어느듯 동생은 아내를 무릎 위에 앉힌채 보지구멍 깊숙히 자지를 끼웠다
밤은 아내의 보지구멍 깊이 만큼이나 깊어가고 나의 음모 또한 두 사람의 달구어진 몸뚱아리만큼이나
그렇게 익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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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추천으로 관심을 보여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편은 고참들과의 부비부비....
9부에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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