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몸 위에 널부러져 있던 내 귀에 엄마의 앓는 신음 소리가 작게 들리면서 서서히 정신이 돌아 왔다.
내 정신이 다 돌아 오도록 그때까지 엄마는 몸을 떨며 흐느끼고 있었다. 엄마나 선자 누나와 씹을 하면 대부
분 여자들이 오르가즘에 올라 발버둥치는 걸 보아 왔는데 이번엔 너무 엄청난 흥분에 내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숨을 돌리고 고개를 들고 엄마를 보았다. 엄마는 그야말로 엉망이였다. 눈물과 땀이 범벅이 되 있었고 머리도
산발을 해서 헝클어져 있었다. 아직도 눈가에 눈물이 맺혀 흘러 내렸다. 내가 엄마를 꼭 안고 허리에 힘을
주자 엄마가 몸을 떨더니 어린 아이처럼 흐느꼈다.
나는 손으로 엄마의 몸을 천천히 쓰다듬으며 엄마를 달랬다. 한참이 지나서야 엄마는 흐느낌을 멈추고 눈을
억지로 떠 나를 올려다 보았다. 엄마도 자신이 어느 지경까지 같는지 모르는 듯 했다.
"흐윽~......선호.....니 밉다.......흑~.....내 진짜 죽는 줄 알았다.......흑......"
엄마의 목소리는 심하게 갈라져 있었다.
"이제 괘안타......고생했데이........"
"흑~.....몰라.....아흑~......온 몸이 떨려서.......못 움직이것다......."
"가마 있그라......"
나는 몸을 일으켜 엄마의 몸에서 떨어졌다. 엄마와 붙어 있던 몸이 떨어지자 땀이 흘러 내리며 서늘한 느낌
이 들었다. 상체를 세우고 천천히 좆을 뽑아 내자 꾸루룩 하는 소리가 나면서 허연 좆물이 주루룩 흘러 나왔
다.
평소의 엄마라면 얼른 다리를 닫거나 수건을 찾았겠지만 꼼짝하지 않고 인상만 썼다. 나는 욕실로 가 수건을
물에 축여 왔다. 엄마는 아까 그 자세 그대로 누워서 눈을 감고 있었다. 찬 물수건이 몸에 닿자 흠칫 하더니
다리를 오무렸다.
엄마의 몸을 닦고 나서 다리를 벌렸다. 엄마의 보지는 벌겋게 변해서 아직도 벌어져 있었다. 보지 주위는
멀건 보지물에 흠뻑 젖어 있었고 보지 아래로 허연 좆물이 거품처럼 흘러내려 이불을 적시고 있었다. 나는
수건으로 엄마의 보지를 살살 닦아내고 항문까지 닦아 주었다.
수건이 보지와 항문을 오가자 엄마가 다리를 떨었다. 이불에 흐른 보지물과 내 좆물을 닦고 보니 엄마의
보지에 다시 허연 내 좆물이 맺혀 있었다. 그 좆물을 닦아 주었지만 엄마의 보지에서는 끊임없이 좆물이 흘
러나와 맺혔다.
엄마와 나란히 누워 한 시간이 넘게 보지에 맺힌 좆물을 닦아 주었다. 엄마는 거의 한시간이나 지나 평상시
처럼 돌아왔다. 엄마가 두 팔을 위로 들고 기지개를 펴다가 않는 소리를 냈다.
"아~웅~.....아하하~~~~음......"
"이제 괘안나?......."
"오야.......오랜만에 소리를 마음껏 질렀더니 속이 후련하다........."
"하하.....그 동안 소리를 못 질러서 우예 살았노?......"
"아웅~~~....아직도 아래가 찌릿 찌릿하다.......흐응~......"
엄마가 몸을 돌려 엎드리더니 팔 베게를 하고 나를 바라봤다. 큰 가슴이 엄마 몸에 깔리면서 옆으로 퍼졌다.
한참 쏟아지던 비는 거의 그쳐 이슬비처럼 내렸다. 방안에 있어도 낙수물 떨어지는 소리가 간간히 들렸다.
"오늘 엄마 보지가 최고였다......."
"흐흥.....그랬나?.....내도 정말 좋았다.......니하고 하면서 점점 더 좋아지니 무섭다......"
"머가 무섭노?......좋은거제........"
"그러다 니하고 못 떨어지고 죽자 사자 매달리면 우얄래?......"
"그럼 평생 같이 살지머........"
"허이구.....행여나......내 바라지도 안한다......"
"진짜다......엄마하고 선자하고 살면 되지........"
"그래서 더 안된다.....선자도 보내야 하고.......내하고도 끝내야제......."
"끝낼때 끝내더라도 이렇게 살수 있을때까지는 이렇게 살자........알았제?......."
엄마는 내 말에 대답을 하지 않고 일어나더니 팬티를 걸치고 거실로 나가면서 혀를 쏙 내밀었다.
"이제 일어나라......씻고 밥 묵자......"
"오야......."
대충 씻고 나오자 그 사이 엄마는 옷을 다 차려 입고 점심을 차리고 있었다. 내가 팬티만 걸치고 식탁에 앉
자 엄마가 옷 입으라고 성화를 부렸다. 나는 조금 아까 엄마처럼 혀를 내밀어 엄마를 약 올렸다. 엄마가 그
모습에 피식 웃고는 졌다는 듯 고개를 흔들며 국을 떠 내 앞에 가져 왔다.
점심을 먹고 나서 빈둥거리며 비 오는 풍경을 내다 보면서 담배를 피우는데 엄마가 옆으로 왔다.
"비 오는 날엔 부침게에 막걸리를 마셔야 제 맛인데........"
"부침게 먹고 싶나?......해주까?......."
"오야.....내 가서 막걸리 사오께......."
나는 한달음에 달려 나가 막걸리 사 왔고 엄마는 부침게를 만들었다. 금새 김이 무럭 무럭 나는 부침게가 올
라 오고 나는 막걸리를 따라 마시며 부침게를 먹었다. 어릴때 엄마는 비가 오면 자주 부침게를 해 주었는데
그때 아버지가 마시던 막걸리가 어떻게나 맛있게 보이던지 나중에 어른이 되면 제일 먼저 부침게에 막걸리
먹는게 소원 아닌 소원이던 시절이 있었다.
엄마는 선자 누나 몫까지 만들고 식탁에 앉았다. 내가 내민 막걸리 잔을 사양하더니 내가 막걸리를 따라 건
네주자 마지못해 받아 마셨다. 부침게에 막걸리를 마셨더니 금방 배가 불러 왔다. 엄마는 막걸리 한사발에
얼굴이 붉게 변했다.
배도 부르고 막걸리를 마셔 나른한게 신선이 부럽지 않았다. 엄마는 막걸리 한잔에 기분이 좋아져 말이 많아
졌다. 엄마의 수다는 주로 여기 이사와 알게 된 또래 친구분들의 가족사 같은 자질구레한 것부터 선미 대학
등록금 걱정에 내 장가가는 문제까지 광범위했다.
엄마의 수다를 한참 듣다보니 아까 내 밑에 깔려 쾌락에 몸부림치던 모습을 전혀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평범
한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런 엄마를 보면서 여자의 겉과 속이 얼마나 다른지 또 다시 느낄수가
있었다.
선자 누나와 둘이 자취를 할때도 느꼈지만 여자는 그런면에서 남자보다 냉정했다. 잠자리에 들어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요부가 되던 선자 누나도 다음날 눈을 뜨면 성격 까칠한 예전의 누나로 돌아와 있었다. 나를 바라
보는 눈망울엔 사랑이 넘쳤지만 거의 밖으로 들어내지 않고 누나의 위치를 지켰다.
지금에야 나와 둘이 있으면 항상 여자로써 나를 대하지만 그것도 군대를 가면서부터지 그 전까지만 해도 어림
반푼도 없는 얘기였다. 내 여자이면서도 누나였기에 함부로 할수 없었고 그래서 우리의 사이는 더욱 끈끈해
졌는지도 몰랐다.
지금 내 앞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이어가는 엄마도 그랬다. 나하고 아랫도리를 맞추고 놀아 날때는 그런 요부
가 없다가도 씹이 끝나고 평상시로 돌아 오면 의식을 하지 않아도 예전의 엄마로 돌아와 있었다. 그런면이
너무 편하고 좋았다.
서로를 계속해서 남녀로 의식하고 생활하다면 그것처럼 불편한게 없을 것이다. 내가 나 혼자 생각에 빠져 엄
마를 뚫어지게 바라보자 엄마가 내 시선을 느끼고 말을 멈춘 체 나를 바라 봤다. 나는 생각을 끊고 엄마에게
물었다.
"와?......"
"멀 그리 뚫어지게 바라보노?........"
"으응......그냥 엄마 봤다........."
"싱겁기는......와 또 땡기나?......."
"히히........땡기면 한번 더 해줄꺼나?....."
"내가 안된다해도 니가 하고 싶으면 달려 들꺼 아이가......."
"아이다.....엄마 힘들면 안해도 된다......"
".........하자......."
엄마가 베시시 웃으면서 씹을 하자 하는데 바로 좆이 벌떡였다. 엄마의 웃음은 백치같이 티없는 웃음과 어린
아이의 순수함과 요부의 음탕함이 모두 느껴지는 오묘한 웃음이였다.
"엄마가 다 하자고 하고......왠일이고?......."
"니 한번 더 해야......선자 덜 건들꺼 아이가........"
"난 또......우리 엄마가 그러면 그렇지 머........"
"문디.....싫으면 관둬라......."
"아이다....하자....하자......"
엄마가 일어서더니 안방으로 들어 갔다. 나도 바로 따라 들어가는데 벌써 좆이 발기를 해서 걷는게 불편했다.
엄마가 헝클어져 있던 이불을 반듯하게 펴고는 치마를 들어 올리고 팬티를 먼저 벗어 옆에 내려 놓았다.
내가 가만히 서서 어떻게 할건지 눈으로 묻자 엄마가 이불위에 눕더니 치마를 위로 걷어 올렸다.
"늦었으니까.......바지만 벗고 퍼뜩 하그레이........."
".......오야......"
내가 바지를 주섬 주섬 벗어 내리자 엄마가 다리를 슬며시 벌렸다. 아직도 벌겋게 충혈된 엄마의 보지가 보
였다. 엄마가 서둘러서 느긋함은 없었지만 엄마의 보지를 보자 나도 급해졌다. 나는 급하게 팬티를 벗어내고
엄마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뽀얀 아랫배 밑으로 검은 보지털이 보기 좋게 돋아 있었고 그 아래 붉은 보지가 물기를 살짝 머금고 내 좆을
유혹했다. 두 손으로 엄마의 양쪽 허벅지를 부드럽게 쓸자 엄마의 다리가 위로 들리더니 완전히 벌어졌다.
머리를 숙여 혀로 무릎부터 보지까지 살살 ?으며 올라가자 엄마가 않는 신음을 흘렸다.
"아~앙~......그냥 해도 된다......충분히 젖었다.....그냥 해도......음~....."
"오야.....조금만........"
양쪽 허벅지를 혀로 간지럽히다가 내 입술이 보지 근처로 가자 엄마가 두 손으로 보지를 양쪽으로 벌렸다.
날개가 벌어지자 붉은 계곡이 완전하게 드러났다. 촉촉하게 젖은 속살이 번들거렸고 위쪽의 콩알이 머리를
삐쭉 내밀고 내 혀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엄마가 벌린 보지에 편하게 혀를 대면서 돌렸다. 바로 시큼한 보지물이 넘쳐 들어와 내 혀를 자극했다.
계곡 안쪽을 혀로 ?어 올리고는 콩알을 혀 끝으로 돌려주자 엄마가 급한 신음을 토해내면서 허리를 움찔거
렸다.
"아유~......선호야......그냥 해라........누가 오면 우야노.......응....빨리.....아음~....."
나는 콩알을 이로 잘근 씹어 주고는 일어나 앉아 좆을 잡고 엄마의 보지에 맞췄다. 두 손으로 잡아도 될 만큼
우람한 좆이 내 손안에서 껄떡거렸다. 귀두를 엄마의 보지에 살짝 밀어 넣고 빙빙 돌리자 보지물이 귀두를
축축히 적셨다.
엄마는 내 좆이 보지 입구에서 맴돌자 긴장을 한 체 좆이 들어 오기를 기다렸다. 귀두를 충분히 적시고 천천
히 밀어 넣었다. 엄마의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입이 벌어졌고 헛바람 빠지는 소리가 울려 나왔다.
다시 한번 폭풍같은 씹이 끝났을때 엄마의 몰골은 아까와 거의 다를바가 없었다. 치마는 배를 지나 가슴밑에
까지 밀려 올라가 있었고 윗옷도 반쯤 벗겨진 체 걸려 있었다. 단정하게 빗었던 머리는 다시 산발이 되었고
얼굴도 땀으로 번들거렸다.
내가 좆을 빼자 급하게 다리를 오무리며 옆으로 돌아 누운 엄마는 손짓으로 수건을 달라고 했다. 수건을 엄마
의 다리 사이에 끼워 주고 욕실로 가 좆을 찬물에 씻었다. 뜨거웠던 좆이 찬물을 뒤집어 쓰고 천천히 식어
갔다.
엄마는 두번의 씹에 거의 녹초가 되었지만 나는 아직 기운이 넘쳤다. 방으로 가니 엄마가 힘겹게 팬티를 입고
다시 눕고 있었다. 엄마의 기운없는 모습이 안타까워 안마를 해주며 엄마의 몸을 풀어 주었다. 몸이 풀리는지
엄마는 그대로 누워 선자 누나가 퇴근해서 올때까지 주무셨다.
"엄마는?......"
"쉿~!......"
선자 누나가 들어 오자마자 엄마를 찾길래 조용히 시키고 선자 누나의 허리를 감아 안았다.
"주무신다......잠깐 있다가 깨우자......."
선자 누나가 내 의도를 알고 희미하게 웃더니 몸에 힘을 풀고 나에게 안겨 들었다. 내가 입술을 내밀자 선자
누나도 마주 오면서 내 입술을 받아 들였다. 서로의 혀가 바로 엉키면서 침이 섞였다. 선자 누나의 두팔이
내 목을 감더니 더 강하게 내 입술을 빨아 당겼다.
숨이 턱끝까지 차도록 오랫동안 내 입술을 빨던 선자 누나가 입맛을 다시면서 떨어졌다.
"나중에 하자......엄마 언제 나올지 모른데이......"
"오야......."
아쉬웠지만 오늘 내일 기회는 많았다.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 입은 선자 누나가 안방으로 가 엄마를 깨웠
다. 거실로 나오는 엄마의 얼굴은 피곤함이 역력했다.
"엄마 어디 아프나?........"
"아이다.....날씨가 구질 구질하니까......그냥 쫌 안좋다......."
엄마가 부침게를 데워 내왔다.
"왠거야?......"
"선호가 비오는데 먹고 싶다케서 했다........막걸리 남은것도 있는데.......주까?......"
"좋치......"
선자 누나가 젓가락을 열심히 놀리며 부침게를 열심히 ?어 먹었다.
"음~.....맛있다.....역시 엄마가 한 부침게가 제일 맛있다......."
"글나?......더 있으니까 마이 묵어라......."
내가 막걸리를 따라 마시자 선자 누나가 얼른 부침게 한조각을 내 입으로 가져 왔다. 잠깐 엄마의 눈치를 살
피고 먹었다. 엄마는 별 내색없이 그런 우리를 보며 웃었다.
"무슨 눈치를 보노?......남매가 우애있게 지내는 건 흠이 아이다........지킬것만 지키면서 살면 된다...."
엄마의 말에 나도 선자 누나도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엄마의 진심은 오로지 자식 사랑밖에 없었다.
우리 4남매가 어울려 잘 사는게 엄마에겐 세상 제일의 행복이였다. 다만 나와 선자 누나처럼 몸을 섞는 관계
는 절대 아니겠지만.
저녁 대신에 다시 부침게와 막걸리 파티가 열렸다. 나도 이런 걸 좋아했지만 나 빼고 세자매는 튀김, 부침게,
떡 같은 걸 유난히 좋아했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먹을 정도였다. 선자 누나와 남은 막걸리도 동을 내고
나자 배가 든든했다.
엄마는 피곤했는지 상을 치우고 방으로 가 들어 누웠다. 선자 누나도 엄마를 따라가 연속극을 보면서 안방에
눌러 앉아 잘 시간까지 엄마와 수다를 떨었다. 나는 심심했지만 밤이 깊어 선자 누나의 방문을 넘을 계획을
짜면서 시간을 떼웠다.
엄마가 잠이 들고 누나가 나왔다. 씻으러 가는지 수건을 목에 걸고 있었다.
"엄마 자나?......"
"응......니는 안자나?......."
"자야제.......자야......"
"응......"
"이따 갈께......"
누나는 대답을 못 하고 엄마가 자는 안방을 흘깃 바라 보고는 고개를 끄떡였다. 내 방으로 와 누웠지만 가슴
이 진정이 되지 않아 계속 안절 부절하면서 초조하게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다. 바깥의 분위기에 촉각을 세우
고 있다보니 누나가 자기방으로 들어가더니 조용해졌다.
나는 조금 느긋하게 행동할려고 해도 마음은 한없이 조급했다.
"조금 더 있다 갈까?.......에라 모르겠다......."
나는 방바닥을 박차고 일어나 선자 누나의 방으로 갔다. 발소리를 죽이기는 했지만 엄마가 안다해도 이제는
어쩌겠냐는 심정이 더 강해 그다지 조심하지는 않았다. 내가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자 선자 누나가 화장대에
앉아 있다가 벌떡 일어나더니 방문 앞으로 왔다.
내가 들어가자 선자 누나가 조심스럽게 방문을 닿더니 돌아섰다. 바닥에는 이미 푹신한 이불이 깔려 있었다.
"조금 더 있다 오지.....혹시라도 엄마 깨면 우얄라고......."
"괘안타.....엄마 피곤해서 안깰꺼라.....그리고 깨도 이방에는 안올꺼라......."
"니가 그걸 우예 아노?......"
"이미 우리 사이에 대해 다 알고 있는데 머......"
"그래도 엄마가 아는게 글타......"
"엄마가 모르게 하는게 났지만 안다해도 더 이상 머라 하지는 않을꺼라.....그냥 빨리 정리하라고 하것제.."
"엄마한테 미안해서 그라제.......우리 욕심 때문에 엄마가 얼마나 힘들것노......."
"안다.....그래서 이왕이면 모르게 하는게 좋것제.............다 했나?......"
"응....."
"그럼 자자......"
거실 건너 안방에선 엄마가 주무시는데 누나에게 태연히 자자고 할 정도로 나는 엄마를 더 이상 조심하지
않았다. 선자 누나는 전혀 모르지만 엄마와 나 사이가 특별하기에 가능한 배짱이였다. 지금 내가 선자 누나
방에 와서 같이 잔다는 걸 알아도 어쩌지 못할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내가 옷을 훌렁 훌렁 벗어 던지고 알몸으로 이불위에 큰 대자로 눕자 선자 누나가 조심스럽게 불을 끌려고
했다.
"불 끄지마라......."
"와?........"
"환한데서 니 볼라그라제......"
"엊그제 실컷 봤잖애......"
"맨날 봐도 보고 싶은기라......그냥 두고 온나........"
선자 누나는 나를 흘겨 보면서도 불을 켜 놓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두 팔을 교차시켜 윗옷 아래를 잡더니
위로 올려 벗자 작은 상체가 들어 났다. 탱탱한 젖가슴을 에워 싼 하얀 브라가 앙증맞아 보였다. 바지도
조금 내려 다리를 들어 벗는 모습이 확실히 남자들의 옷 벗는 모습과는 많이 틀렸다.
벗은 옷을 걸어 놓은 누나가 이불을 들추고 들어와 내 옆에 누웠다. 선자 누나의 몸이 살짝 살짝 다을때마다
부드러움과 짜릿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선자 누나가 눕자 바로 브라를 풀러 버리고 가슴을 살며시 잡고 슬슬
문질렀다.
누나는 이불을 목까지 덮고 가만히 있었다.
"불안하나?......."
".......아이다.......그냥 믿기지가 않는다.......엄마가 안방에서 주무시는데.........니하고 이러는게 꿈
만 같아서.........이상하제?........"
"머가?....."
"내도 엄마가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는다.......엄마한테 들키기 전에는 니하고 그러고 나면 왠지 죄책감도
들고 했는데......들키고 나서는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니도 그러나......내도 사실 엄마가 우리 사이 알고나서 더 편하다......"
"......우리 둘다 너무 못榮?...그지?......"
"앞으로 엄마한테 잘하면 된다.......딸이지만 며느리처럼..히히....."
내가 손을 내려 팬티위로 누나의 보지를 슬슬 문지르자 누나가 다리를 슬며시 벌려 내 손을 편하게 움직이게
해 주었다. 부드러운 팬티의 촉감 아래로 누나의 보지 굴곡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며느리?......엄마 억장이 무너지것다.....흐흥~....."
"와?....싫나?...."
"아니......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나........그럴수만 있다면 내는 다 버려도 아까울께 읍다......"
"........................"
"니하고 살수만 있다면.......엄마한테 며느리만 될수 있다면.........엄마 딸이 안되도 상관읍다......"
나는 선자 누나의 말에 기쁘면서도 아픔이 밀려왔다. 내가 생각해도 기가막힌 족보였다. 엄마는 엄마이면서도
나를 둘째 서방이라 부르며 남편으로 인정했고 선자 누나도 나를 친 동생이 아닌 남자로 오래전에 받아 들였
다.
선자 누나에게 나는 더 이상 동생이 아니였다. 이제는 완전한 남자로 나를 받아들이는 선자 누나였다. 엄마는
엄마이면서 여자였고 선자 누나도 친누나면서 동시에 내 여자였다. 그럼 엄마와 선자 누나는 엄마와 딸이면서
같은 남편을 둔 아래 윗 동서가 되고 또 며느리며 시어머니가 된다. 정말 복잡한 관계였다.
"선자 니하고 내하고 아무리 그래도 엄마한테는 아들이고 딸이것제......."
"그래.....엄마는 엄마일수밖에 없제......아무리 발버둥쳐도 바꿀수 없는거제........."
"그런 관계는 애초에 정해진거라......우리가 원해서 남매로 태어난건 아니잖애......."
"그래......니하고 남매라는게 때론 무지 원망스럽다......."
"내도 그렇다......하지만 가끔 니가 내 누이라서 좋을때도 많다......아니 누이면서 내 여자라 더 좋다..."
"니는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우얄낀데?......."
"그야 당연히 니가 내 마누라가 되는거제.........자야....니는?......"
"나?......내는 예전부터 니 누나라는 생각을 버렸다.....그냥.....다른 가족이 있으니까 그렇게 살뿐이다"
"그럼 우리 둘이 부부라 생각하고 살자.....우리 둘이면 우떻노?.......결국 우리 둘 삶인데......."
"그래......더 바라면 내 욕심이것제........"
나는 덮여 있던 이불을 확 걷어 치우고 손을 선자 누나의 팬티속으로 쑥 집어 넣었다. 선자 누나가 다리를 무
의식적으로 움찔 오무렸다가 스르르 벌렸다. 환한 불빛 아래 선자 누나의 알몸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23살
처녀의 몸은 환상적이였다.
완벽한 굴곡을 가진 뽀얀 순백의 알몸에 나는 입에 고인 침을 꿀꺽 삼켰다. 선자 누나의 몸은 남자를 한번도
겪어 보지 않은 듯 완벽한 처녀의 몸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내 손에 희롱당하는 보지는 찐뜩한 보지물을
줄줄 흘리며 남자의 손길에 흥분하면서 벌렁거렸다.
너무나 상반된 두 가지가 누나의 몸에 같이 존재를 했다. 순백한 처녀의 몸에 수백을 넘어 천여번이나 내 좆
을 받아 들이고 좆물을 빨아 들인 누나의 보지가 그 몸에 붙어 있었다. 누나의 눈이 스르르 감기며 작은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
누나의 보지는 확실히 엄마 보지보다 훨씬 쫀득한 느낌이 났다. 탱탱하다 못해 찰지기까지 한 누나의 보지가
내 손가락에 착착 감기며 보지물을 꾸역 꾸역 토해냈다. 손가락을 올려 콩알을 살살 만지자 누나의 허리가
발작적으로 떨었다.
"아~흑~~~~....아ㅏㅏㅏㅏㅏ.....좋아.....거기.....거기......흐응~.....좋아......"
나는 누나의 반응을 살피다가 보라빛 유두를 물고 입속에서 돌리기 시작했다. 누나의 두 팔이 내 머리를 확
감더니 강하게 안았다. 탱글 탱글한 유두가 내 입속에서 빨리고 씹히며 점점 도드라졌다. 누나의 몸에서 향
긋한 비누향기가 은은하게 흘러 나와 나를 더 흥분시켰다.
누나의 허리가 점점 들리더니 빠르게 떨리기 시작했다.
"아윽~~~~~~!......그만해도......나 미치겠다.......자기야........흐윽~......."
내가 벌떡 일어나 팬티를 잡자 누나가 허리를 든 체 눈을 게슴츠레 뜨고 나를 올려다 보았다. 누나의 눈동자
는 풀려서 촛점이 없었다. 팬티가 순식간에 벗겨지고 누나의 다리가 활짝 벌어졌다. 말간 보지물이 계곡을
타고 주루룩 흘러 나왔다.
나는 바로 고개를 쳐 박고 보지물을 들이켜 목구멍으로 넘겼다. 알싸한 보지물이 식도를 타고 넘어가면서 내
몸에 불을 붙였다. 혀를 빠르게 돌리며 보지를 ?아 올리자 누나의 보지살이 내 혀에 휘감기며 보지물을 쥐어
짰다.
"아ㅏㅏㅏㅏㅏ웅~.....좋아......학학~!!......우~~~~~~음.......자기야.....좋아......"
누나가 작게 웅얼거리며 내 머리카락에 손가락을 넣어 움켜 쥐었다. 누나의 보지에서는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계속해서 보지물이 흘러 나와 내 입술 근처를 끈적하게 적셨다. 누나의 허리가 빙빙 돌며 내 혀를 만끽하더니
콩알을 내 입술에 비벼왔다.
나는 반가움에 이로 콩알을 잘근 잘근 씹다가 혀로 감아 튕겼다.
"아~~~~~~~악~!......흡~!"
누나가 뾰족한 신음을 지르다가 자신의 손으로 입을 틀어 막았다. 아무래도 안방에서 자는 엄마가 들을까봐
무의식적으로 그런 듯 했다.
"자야.....소리 질러도 괘안타......들리지도 않것지만.......또 들리면 우떻노?........"
"아아ㅏㅏㅏㅏ.....그래도.......아흑~!......."
"괘안타.....엄마도 우리가 이럴줄 알고 있다......."
"아ㅏㅏㅏㅏ흐윽~......아.....좋아......그래도......우예......"
나는 손가락으로 콩알을 계속 튕기며 선자 누나를 유혹했다.
"우리가 계속 이러는 걸 알아야 엄마도 포기 안하것나?......."
"아~앙~...그래도.......아휴~.....그만......이제 하자......아흑~.....미치것다......"
"오야......소리가 나오면 그냥 질러라......."
나는 무릎을 꿇고 앉아 좆을 누나의 보지에 맞추고 조금은 빠르게 밀어 넣었다. 누나의 입이 딱 벌어지더니
굵은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어~윽~.........아ㅏㅏㅏㅏㅏㅏㅏ.....좋아......아흑~.....더 깊게......"
선자 누나는 내 좆이 빠르게 밀려들자 금방 엄마의 존재를 잊고 소리를 질렀다. 누나는 내 좆을 조금이라도
더 받아 들일려고 허리를 든 체 내 좆에 마주쳐 왔다. 뜨겁고 좁은 구멍으로 밀려드는 내 좆이 찌릿 찌릿한
감촉을 받으며 움찔거렸다.
누나의 보지는 능숙하게 내 좆을 물더니 보지 구석 구석을 찌르게 허리를 돌리며 내 좆을 유도했다. 그 동안
수많은 씹으로 누나는 능동적으로 쾌락을 즐기며 자신이 느끼고 싶은 부위에 내 좆을 비볐다. 내가 빠르게
좆질을 해도 누나는 너무도 능숙하게 허리를 돌리며 자극을 충분히 즐겼다.
"아ㅏㅏㅏㅏ...좋아.....자기야......아응~.....더 빨리.....더.......아흑~"
누나의 입이 한껏 벌어지면서 거침없는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누나는 이미 이성도 잃고 엄마의 존재도 잊
고 쾌락에 빠져 허우적거리기 시작했다. 내 좆이 푹푹 박혀 들때마다 고음의 신음을 토해내면서 허리를 돌리
며 요분질을 쳤다.
누나의 보지에서 찌걱이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고 그 소리가 더욱 농도를 더 해갈때 누나가 뾰족한 비명을
지르며 버둥거리다 나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아악~~~~~~~~~~~.......엄마.......아우우~~~~~.....하악~.......내 보지.....보지.....아앙~~~~~~"
나는 누나가 진정하기를 바라며 좆을 보지 깊숙히 꼿아 넣고 허리를 빙글 빙글 돌렸다. 그러자 내 치골이 누
나의 콩알을 자극하면서 누나가 더 발광을 하며 소리를 질렀다.
"아윽~~~~~~그...그만.....아흑.....나 미쳐........아ㅏㅏㅏㅏㅏ...그만......흑흑....."
누나가 발버둥치며 나를 밀어낼려고 하자 나는 두 팔로 누나의 상체를 꽉 안고 계속해서 허리를 강하게 용두
질 하면서 좆을 박아 넣었다. 누나가 늘어지더니 체 일분도 지나기 전에 다시 몸부림을 쳤다.
"아흐흑~~~~~그만......자기야......내 죽어요........으윽~...."
누나가 몸을 발작적으로 떨면서 고개를 뒤로 꺾더니 숨을 딱 멈췄다. 누나의 보지는 화끈거릴 정도로 달아
올랐다. 내 좆이 너무 빠른 왕복에 뜨거워 견딜수가 없을때 좆물이 터져 나오며 뜨거운 누나의 보지와 내 좆
을 식히기 시작했다.
"어억~!.....자야......허억~!......내 싼다......니 보지에......싼다......"
"아앙~~~~~.....뜨거워......하악~.....뜨거운게 막 밀려 들어와.......아ㅏㅏㅏㅏ....자기야.....흑흑"
선자 누나가 몸을 딱딱하게 굳힌 체 자궁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내 좆물을 느끼고 몸을 바르르 떨었다. 나는
누나를 찍어 누르며 좆을 계속 밀어부쳤다. 껄떡이며 좆물을 토해내던 내 좆이 진정을 하기 시작할때야 나는
누나의 몸위로 널부러졌다.
선자 누나는 화장대에 있던 휴지로 보지를 틀어 막고는 내 좆을 닦아 주었다. 누나와 내 좆물이 어찌나 흥건
했던지 한참을 닦아냈다. 내 좆을 다 닦은 누나는 이불을 덮고 누워 이불속에서 꼼지락 거리며 보지를 마저
닦아냈다.
후련하게 씹을 하고 났더니 담배생각이 간절했다.
"담배 한대피고 싶다....."
"피워라......."
"담배가 내 방에 있다......가기 귀찮아서........"
내가 벌렁 눕자 누나가 슬며시 일어나더니 팬티만 입고 방문을 살며시 열고 조심스럽게 거실로 나가 내 방으
로 가더니 잠시후 손에 담배를 들고 들어왔다. 팬티만 입고 가슴은 다 드러낸 체 누나가 웃었다.
"에효~.....머하는 짓인지 모르것다....."
"안해도 되는데......"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담배를 얼른 물고 불을 당겼다. 담배 연기를 한모금 넘기자 몸이 나른해졌다. 누나
는 내 옆에 앉더니 이불을 끌어 올려 가슴을 가렸다.
"담배가 좋나?......."
"그냥 습관이다......."
"마이 피지마라......몸에 안좋은거라......"
"오야........"
담배 연기가 누나쪽으로 가자 누나가 인상을 쓰면서 손으로 휘이 젖더니 조금 물러 앉았다. 담배를 피우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선자 누나의 눈빛이 몽환적으로 변해 있었다. 선자 누나의 모습에 가슴 한켠이 아려
왔다.
동생을 사랑해 많은 걸 희생하고 또래의 여자들처럼 연애 한번 못해 본 누나가 너무 안스러웠다. 그저 나
하나만 바라보고 그게 좋아서 다른 걸 돌아보지도 않는 불쌍한 누나였다. 누나의 미래를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자유럽게 해주어야 하지만 나도 누나도 그럴 마음은 전혀 없었다.
어쩌면 선자 누나도 나를 보며 나하고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누나에게 모든 걸 받치면서 사는
내가 누나 입장에서는 불쌍하고 안타까울지도 몰랐다. 그래서 내가 원하면 뭐든지 들어주고 내 뜻대로 살게
해주는지도 몰랐다.
담배가 타 들어가자 누나가 조그만 그릇을 내 밀어 담배재를 털게 해 주었다. 동생인 나를 남자로 받아 들이
고 떠 받드는 누나가 진정 내가 사랑하는 여자, 선자 누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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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0부까지 왔군요.
어떤분이 댓가없이 이렇게 글을 올려주는게 너무 감사하다고 하셨는데
사실 많은 댓가를 받고 있죠.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입니다.
사정없는 댓글 많이 많이 달아주시고 앞으로도 많이 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내 정신이 다 돌아 오도록 그때까지 엄마는 몸을 떨며 흐느끼고 있었다. 엄마나 선자 누나와 씹을 하면 대부
분 여자들이 오르가즘에 올라 발버둥치는 걸 보아 왔는데 이번엔 너무 엄청난 흥분에 내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숨을 돌리고 고개를 들고 엄마를 보았다. 엄마는 그야말로 엉망이였다. 눈물과 땀이 범벅이 되 있었고 머리도
산발을 해서 헝클어져 있었다. 아직도 눈가에 눈물이 맺혀 흘러 내렸다. 내가 엄마를 꼭 안고 허리에 힘을
주자 엄마가 몸을 떨더니 어린 아이처럼 흐느꼈다.
나는 손으로 엄마의 몸을 천천히 쓰다듬으며 엄마를 달랬다. 한참이 지나서야 엄마는 흐느낌을 멈추고 눈을
억지로 떠 나를 올려다 보았다. 엄마도 자신이 어느 지경까지 같는지 모르는 듯 했다.
"흐윽~......선호.....니 밉다.......흑~.....내 진짜 죽는 줄 알았다.......흑......"
엄마의 목소리는 심하게 갈라져 있었다.
"이제 괘안타......고생했데이........"
"흑~.....몰라.....아흑~......온 몸이 떨려서.......못 움직이것다......."
"가마 있그라......"
나는 몸을 일으켜 엄마의 몸에서 떨어졌다. 엄마와 붙어 있던 몸이 떨어지자 땀이 흘러 내리며 서늘한 느낌
이 들었다. 상체를 세우고 천천히 좆을 뽑아 내자 꾸루룩 하는 소리가 나면서 허연 좆물이 주루룩 흘러 나왔
다.
평소의 엄마라면 얼른 다리를 닫거나 수건을 찾았겠지만 꼼짝하지 않고 인상만 썼다. 나는 욕실로 가 수건을
물에 축여 왔다. 엄마는 아까 그 자세 그대로 누워서 눈을 감고 있었다. 찬 물수건이 몸에 닿자 흠칫 하더니
다리를 오무렸다.
엄마의 몸을 닦고 나서 다리를 벌렸다. 엄마의 보지는 벌겋게 변해서 아직도 벌어져 있었다. 보지 주위는
멀건 보지물에 흠뻑 젖어 있었고 보지 아래로 허연 좆물이 거품처럼 흘러내려 이불을 적시고 있었다. 나는
수건으로 엄마의 보지를 살살 닦아내고 항문까지 닦아 주었다.
수건이 보지와 항문을 오가자 엄마가 다리를 떨었다. 이불에 흐른 보지물과 내 좆물을 닦고 보니 엄마의
보지에 다시 허연 내 좆물이 맺혀 있었다. 그 좆물을 닦아 주었지만 엄마의 보지에서는 끊임없이 좆물이 흘
러나와 맺혔다.
엄마와 나란히 누워 한 시간이 넘게 보지에 맺힌 좆물을 닦아 주었다. 엄마는 거의 한시간이나 지나 평상시
처럼 돌아왔다. 엄마가 두 팔을 위로 들고 기지개를 펴다가 않는 소리를 냈다.
"아~웅~.....아하하~~~~음......"
"이제 괘안나?......."
"오야.......오랜만에 소리를 마음껏 질렀더니 속이 후련하다........."
"하하.....그 동안 소리를 못 질러서 우예 살았노?......"
"아웅~~~....아직도 아래가 찌릿 찌릿하다.......흐응~......"
엄마가 몸을 돌려 엎드리더니 팔 베게를 하고 나를 바라봤다. 큰 가슴이 엄마 몸에 깔리면서 옆으로 퍼졌다.
한참 쏟아지던 비는 거의 그쳐 이슬비처럼 내렸다. 방안에 있어도 낙수물 떨어지는 소리가 간간히 들렸다.
"오늘 엄마 보지가 최고였다......."
"흐흥.....그랬나?.....내도 정말 좋았다.......니하고 하면서 점점 더 좋아지니 무섭다......"
"머가 무섭노?......좋은거제........"
"그러다 니하고 못 떨어지고 죽자 사자 매달리면 우얄래?......"
"그럼 평생 같이 살지머........"
"허이구.....행여나......내 바라지도 안한다......"
"진짜다......엄마하고 선자하고 살면 되지........"
"그래서 더 안된다.....선자도 보내야 하고.......내하고도 끝내야제......."
"끝낼때 끝내더라도 이렇게 살수 있을때까지는 이렇게 살자........알았제?......."
엄마는 내 말에 대답을 하지 않고 일어나더니 팬티를 걸치고 거실로 나가면서 혀를 쏙 내밀었다.
"이제 일어나라......씻고 밥 묵자......"
"오야......."
대충 씻고 나오자 그 사이 엄마는 옷을 다 차려 입고 점심을 차리고 있었다. 내가 팬티만 걸치고 식탁에 앉
자 엄마가 옷 입으라고 성화를 부렸다. 나는 조금 아까 엄마처럼 혀를 내밀어 엄마를 약 올렸다. 엄마가 그
모습에 피식 웃고는 졌다는 듯 고개를 흔들며 국을 떠 내 앞에 가져 왔다.
점심을 먹고 나서 빈둥거리며 비 오는 풍경을 내다 보면서 담배를 피우는데 엄마가 옆으로 왔다.
"비 오는 날엔 부침게에 막걸리를 마셔야 제 맛인데........"
"부침게 먹고 싶나?......해주까?......."
"오야.....내 가서 막걸리 사오께......."
나는 한달음에 달려 나가 막걸리 사 왔고 엄마는 부침게를 만들었다. 금새 김이 무럭 무럭 나는 부침게가 올
라 오고 나는 막걸리를 따라 마시며 부침게를 먹었다. 어릴때 엄마는 비가 오면 자주 부침게를 해 주었는데
그때 아버지가 마시던 막걸리가 어떻게나 맛있게 보이던지 나중에 어른이 되면 제일 먼저 부침게에 막걸리
먹는게 소원 아닌 소원이던 시절이 있었다.
엄마는 선자 누나 몫까지 만들고 식탁에 앉았다. 내가 내민 막걸리 잔을 사양하더니 내가 막걸리를 따라 건
네주자 마지못해 받아 마셨다. 부침게에 막걸리를 마셨더니 금방 배가 불러 왔다. 엄마는 막걸리 한사발에
얼굴이 붉게 변했다.
배도 부르고 막걸리를 마셔 나른한게 신선이 부럽지 않았다. 엄마는 막걸리 한잔에 기분이 좋아져 말이 많아
졌다. 엄마의 수다는 주로 여기 이사와 알게 된 또래 친구분들의 가족사 같은 자질구레한 것부터 선미 대학
등록금 걱정에 내 장가가는 문제까지 광범위했다.
엄마의 수다를 한참 듣다보니 아까 내 밑에 깔려 쾌락에 몸부림치던 모습을 전혀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평범
한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런 엄마를 보면서 여자의 겉과 속이 얼마나 다른지 또 다시 느낄수가
있었다.
선자 누나와 둘이 자취를 할때도 느꼈지만 여자는 그런면에서 남자보다 냉정했다. 잠자리에 들어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요부가 되던 선자 누나도 다음날 눈을 뜨면 성격 까칠한 예전의 누나로 돌아와 있었다. 나를 바라
보는 눈망울엔 사랑이 넘쳤지만 거의 밖으로 들어내지 않고 누나의 위치를 지켰다.
지금에야 나와 둘이 있으면 항상 여자로써 나를 대하지만 그것도 군대를 가면서부터지 그 전까지만 해도 어림
반푼도 없는 얘기였다. 내 여자이면서도 누나였기에 함부로 할수 없었고 그래서 우리의 사이는 더욱 끈끈해
졌는지도 몰랐다.
지금 내 앞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이어가는 엄마도 그랬다. 나하고 아랫도리를 맞추고 놀아 날때는 그런 요부
가 없다가도 씹이 끝나고 평상시로 돌아 오면 의식을 하지 않아도 예전의 엄마로 돌아와 있었다. 그런면이
너무 편하고 좋았다.
서로를 계속해서 남녀로 의식하고 생활하다면 그것처럼 불편한게 없을 것이다. 내가 나 혼자 생각에 빠져 엄
마를 뚫어지게 바라보자 엄마가 내 시선을 느끼고 말을 멈춘 체 나를 바라 봤다. 나는 생각을 끊고 엄마에게
물었다.
"와?......"
"멀 그리 뚫어지게 바라보노?........"
"으응......그냥 엄마 봤다........."
"싱겁기는......와 또 땡기나?......."
"히히........땡기면 한번 더 해줄꺼나?....."
"내가 안된다해도 니가 하고 싶으면 달려 들꺼 아이가......."
"아이다.....엄마 힘들면 안해도 된다......"
".........하자......."
엄마가 베시시 웃으면서 씹을 하자 하는데 바로 좆이 벌떡였다. 엄마의 웃음은 백치같이 티없는 웃음과 어린
아이의 순수함과 요부의 음탕함이 모두 느껴지는 오묘한 웃음이였다.
"엄마가 다 하자고 하고......왠일이고?......."
"니 한번 더 해야......선자 덜 건들꺼 아이가........"
"난 또......우리 엄마가 그러면 그렇지 머........"
"문디.....싫으면 관둬라......."
"아이다....하자....하자......"
엄마가 일어서더니 안방으로 들어 갔다. 나도 바로 따라 들어가는데 벌써 좆이 발기를 해서 걷는게 불편했다.
엄마가 헝클어져 있던 이불을 반듯하게 펴고는 치마를 들어 올리고 팬티를 먼저 벗어 옆에 내려 놓았다.
내가 가만히 서서 어떻게 할건지 눈으로 묻자 엄마가 이불위에 눕더니 치마를 위로 걷어 올렸다.
"늦었으니까.......바지만 벗고 퍼뜩 하그레이........."
".......오야......"
내가 바지를 주섬 주섬 벗어 내리자 엄마가 다리를 슬며시 벌렸다. 아직도 벌겋게 충혈된 엄마의 보지가 보
였다. 엄마가 서둘러서 느긋함은 없었지만 엄마의 보지를 보자 나도 급해졌다. 나는 급하게 팬티를 벗어내고
엄마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뽀얀 아랫배 밑으로 검은 보지털이 보기 좋게 돋아 있었고 그 아래 붉은 보지가 물기를 살짝 머금고 내 좆을
유혹했다. 두 손으로 엄마의 양쪽 허벅지를 부드럽게 쓸자 엄마의 다리가 위로 들리더니 완전히 벌어졌다.
머리를 숙여 혀로 무릎부터 보지까지 살살 ?으며 올라가자 엄마가 않는 신음을 흘렸다.
"아~앙~......그냥 해도 된다......충분히 젖었다.....그냥 해도......음~....."
"오야.....조금만........"
양쪽 허벅지를 혀로 간지럽히다가 내 입술이 보지 근처로 가자 엄마가 두 손으로 보지를 양쪽으로 벌렸다.
날개가 벌어지자 붉은 계곡이 완전하게 드러났다. 촉촉하게 젖은 속살이 번들거렸고 위쪽의 콩알이 머리를
삐쭉 내밀고 내 혀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엄마가 벌린 보지에 편하게 혀를 대면서 돌렸다. 바로 시큼한 보지물이 넘쳐 들어와 내 혀를 자극했다.
계곡 안쪽을 혀로 ?어 올리고는 콩알을 혀 끝으로 돌려주자 엄마가 급한 신음을 토해내면서 허리를 움찔거
렸다.
"아유~......선호야......그냥 해라........누가 오면 우야노.......응....빨리.....아음~....."
나는 콩알을 이로 잘근 씹어 주고는 일어나 앉아 좆을 잡고 엄마의 보지에 맞췄다. 두 손으로 잡아도 될 만큼
우람한 좆이 내 손안에서 껄떡거렸다. 귀두를 엄마의 보지에 살짝 밀어 넣고 빙빙 돌리자 보지물이 귀두를
축축히 적셨다.
엄마는 내 좆이 보지 입구에서 맴돌자 긴장을 한 체 좆이 들어 오기를 기다렸다. 귀두를 충분히 적시고 천천
히 밀어 넣었다. 엄마의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입이 벌어졌고 헛바람 빠지는 소리가 울려 나왔다.
다시 한번 폭풍같은 씹이 끝났을때 엄마의 몰골은 아까와 거의 다를바가 없었다. 치마는 배를 지나 가슴밑에
까지 밀려 올라가 있었고 윗옷도 반쯤 벗겨진 체 걸려 있었다. 단정하게 빗었던 머리는 다시 산발이 되었고
얼굴도 땀으로 번들거렸다.
내가 좆을 빼자 급하게 다리를 오무리며 옆으로 돌아 누운 엄마는 손짓으로 수건을 달라고 했다. 수건을 엄마
의 다리 사이에 끼워 주고 욕실로 가 좆을 찬물에 씻었다. 뜨거웠던 좆이 찬물을 뒤집어 쓰고 천천히 식어
갔다.
엄마는 두번의 씹에 거의 녹초가 되었지만 나는 아직 기운이 넘쳤다. 방으로 가니 엄마가 힘겹게 팬티를 입고
다시 눕고 있었다. 엄마의 기운없는 모습이 안타까워 안마를 해주며 엄마의 몸을 풀어 주었다. 몸이 풀리는지
엄마는 그대로 누워 선자 누나가 퇴근해서 올때까지 주무셨다.
"엄마는?......"
"쉿~!......"
선자 누나가 들어 오자마자 엄마를 찾길래 조용히 시키고 선자 누나의 허리를 감아 안았다.
"주무신다......잠깐 있다가 깨우자......."
선자 누나가 내 의도를 알고 희미하게 웃더니 몸에 힘을 풀고 나에게 안겨 들었다. 내가 입술을 내밀자 선자
누나도 마주 오면서 내 입술을 받아 들였다. 서로의 혀가 바로 엉키면서 침이 섞였다. 선자 누나의 두팔이
내 목을 감더니 더 강하게 내 입술을 빨아 당겼다.
숨이 턱끝까지 차도록 오랫동안 내 입술을 빨던 선자 누나가 입맛을 다시면서 떨어졌다.
"나중에 하자......엄마 언제 나올지 모른데이......"
"오야......."
아쉬웠지만 오늘 내일 기회는 많았다.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 입은 선자 누나가 안방으로 가 엄마를 깨웠
다. 거실로 나오는 엄마의 얼굴은 피곤함이 역력했다.
"엄마 어디 아프나?........"
"아이다.....날씨가 구질 구질하니까......그냥 쫌 안좋다......."
엄마가 부침게를 데워 내왔다.
"왠거야?......"
"선호가 비오는데 먹고 싶다케서 했다........막걸리 남은것도 있는데.......주까?......"
"좋치......"
선자 누나가 젓가락을 열심히 놀리며 부침게를 열심히 ?어 먹었다.
"음~.....맛있다.....역시 엄마가 한 부침게가 제일 맛있다......."
"글나?......더 있으니까 마이 묵어라......."
내가 막걸리를 따라 마시자 선자 누나가 얼른 부침게 한조각을 내 입으로 가져 왔다. 잠깐 엄마의 눈치를 살
피고 먹었다. 엄마는 별 내색없이 그런 우리를 보며 웃었다.
"무슨 눈치를 보노?......남매가 우애있게 지내는 건 흠이 아이다........지킬것만 지키면서 살면 된다...."
엄마의 말에 나도 선자 누나도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엄마의 진심은 오로지 자식 사랑밖에 없었다.
우리 4남매가 어울려 잘 사는게 엄마에겐 세상 제일의 행복이였다. 다만 나와 선자 누나처럼 몸을 섞는 관계
는 절대 아니겠지만.
저녁 대신에 다시 부침게와 막걸리 파티가 열렸다. 나도 이런 걸 좋아했지만 나 빼고 세자매는 튀김, 부침게,
떡 같은 걸 유난히 좋아했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먹을 정도였다. 선자 누나와 남은 막걸리도 동을 내고
나자 배가 든든했다.
엄마는 피곤했는지 상을 치우고 방으로 가 들어 누웠다. 선자 누나도 엄마를 따라가 연속극을 보면서 안방에
눌러 앉아 잘 시간까지 엄마와 수다를 떨었다. 나는 심심했지만 밤이 깊어 선자 누나의 방문을 넘을 계획을
짜면서 시간을 떼웠다.
엄마가 잠이 들고 누나가 나왔다. 씻으러 가는지 수건을 목에 걸고 있었다.
"엄마 자나?......"
"응......니는 안자나?......."
"자야제.......자야......"
"응......"
"이따 갈께......"
누나는 대답을 못 하고 엄마가 자는 안방을 흘깃 바라 보고는 고개를 끄떡였다. 내 방으로 와 누웠지만 가슴
이 진정이 되지 않아 계속 안절 부절하면서 초조하게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다. 바깥의 분위기에 촉각을 세우
고 있다보니 누나가 자기방으로 들어가더니 조용해졌다.
나는 조금 느긋하게 행동할려고 해도 마음은 한없이 조급했다.
"조금 더 있다 갈까?.......에라 모르겠다......."
나는 방바닥을 박차고 일어나 선자 누나의 방으로 갔다. 발소리를 죽이기는 했지만 엄마가 안다해도 이제는
어쩌겠냐는 심정이 더 강해 그다지 조심하지는 않았다. 내가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자 선자 누나가 화장대에
앉아 있다가 벌떡 일어나더니 방문 앞으로 왔다.
내가 들어가자 선자 누나가 조심스럽게 방문을 닿더니 돌아섰다. 바닥에는 이미 푹신한 이불이 깔려 있었다.
"조금 더 있다 오지.....혹시라도 엄마 깨면 우얄라고......."
"괘안타.....엄마 피곤해서 안깰꺼라.....그리고 깨도 이방에는 안올꺼라......."
"니가 그걸 우예 아노?......"
"이미 우리 사이에 대해 다 알고 있는데 머......"
"그래도 엄마가 아는게 글타......"
"엄마가 모르게 하는게 났지만 안다해도 더 이상 머라 하지는 않을꺼라.....그냥 빨리 정리하라고 하것제.."
"엄마한테 미안해서 그라제.......우리 욕심 때문에 엄마가 얼마나 힘들것노......."
"안다.....그래서 이왕이면 모르게 하는게 좋것제.............다 했나?......"
"응....."
"그럼 자자......"
거실 건너 안방에선 엄마가 주무시는데 누나에게 태연히 자자고 할 정도로 나는 엄마를 더 이상 조심하지
않았다. 선자 누나는 전혀 모르지만 엄마와 나 사이가 특별하기에 가능한 배짱이였다. 지금 내가 선자 누나
방에 와서 같이 잔다는 걸 알아도 어쩌지 못할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내가 옷을 훌렁 훌렁 벗어 던지고 알몸으로 이불위에 큰 대자로 눕자 선자 누나가 조심스럽게 불을 끌려고
했다.
"불 끄지마라......."
"와?........"
"환한데서 니 볼라그라제......"
"엊그제 실컷 봤잖애......"
"맨날 봐도 보고 싶은기라......그냥 두고 온나........"
선자 누나는 나를 흘겨 보면서도 불을 켜 놓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두 팔을 교차시켜 윗옷 아래를 잡더니
위로 올려 벗자 작은 상체가 들어 났다. 탱탱한 젖가슴을 에워 싼 하얀 브라가 앙증맞아 보였다. 바지도
조금 내려 다리를 들어 벗는 모습이 확실히 남자들의 옷 벗는 모습과는 많이 틀렸다.
벗은 옷을 걸어 놓은 누나가 이불을 들추고 들어와 내 옆에 누웠다. 선자 누나의 몸이 살짝 살짝 다을때마다
부드러움과 짜릿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선자 누나가 눕자 바로 브라를 풀러 버리고 가슴을 살며시 잡고 슬슬
문질렀다.
누나는 이불을 목까지 덮고 가만히 있었다.
"불안하나?......."
".......아이다.......그냥 믿기지가 않는다.......엄마가 안방에서 주무시는데.........니하고 이러는게 꿈
만 같아서.........이상하제?........"
"머가?....."
"내도 엄마가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는다.......엄마한테 들키기 전에는 니하고 그러고 나면 왠지 죄책감도
들고 했는데......들키고 나서는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니도 그러나......내도 사실 엄마가 우리 사이 알고나서 더 편하다......"
"......우리 둘다 너무 못榮?...그지?......"
"앞으로 엄마한테 잘하면 된다.......딸이지만 며느리처럼..히히....."
내가 손을 내려 팬티위로 누나의 보지를 슬슬 문지르자 누나가 다리를 슬며시 벌려 내 손을 편하게 움직이게
해 주었다. 부드러운 팬티의 촉감 아래로 누나의 보지 굴곡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며느리?......엄마 억장이 무너지것다.....흐흥~....."
"와?....싫나?...."
"아니......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나........그럴수만 있다면 내는 다 버려도 아까울께 읍다......"
"........................"
"니하고 살수만 있다면.......엄마한테 며느리만 될수 있다면.........엄마 딸이 안되도 상관읍다......"
나는 선자 누나의 말에 기쁘면서도 아픔이 밀려왔다. 내가 생각해도 기가막힌 족보였다. 엄마는 엄마이면서도
나를 둘째 서방이라 부르며 남편으로 인정했고 선자 누나도 나를 친 동생이 아닌 남자로 오래전에 받아 들였
다.
선자 누나에게 나는 더 이상 동생이 아니였다. 이제는 완전한 남자로 나를 받아들이는 선자 누나였다. 엄마는
엄마이면서 여자였고 선자 누나도 친누나면서 동시에 내 여자였다. 그럼 엄마와 선자 누나는 엄마와 딸이면서
같은 남편을 둔 아래 윗 동서가 되고 또 며느리며 시어머니가 된다. 정말 복잡한 관계였다.
"선자 니하고 내하고 아무리 그래도 엄마한테는 아들이고 딸이것제......."
"그래.....엄마는 엄마일수밖에 없제......아무리 발버둥쳐도 바꿀수 없는거제........."
"그런 관계는 애초에 정해진거라......우리가 원해서 남매로 태어난건 아니잖애......."
"그래......니하고 남매라는게 때론 무지 원망스럽다......."
"내도 그렇다......하지만 가끔 니가 내 누이라서 좋을때도 많다......아니 누이면서 내 여자라 더 좋다..."
"니는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우얄낀데?......."
"그야 당연히 니가 내 마누라가 되는거제.........자야....니는?......"
"나?......내는 예전부터 니 누나라는 생각을 버렸다.....그냥.....다른 가족이 있으니까 그렇게 살뿐이다"
"그럼 우리 둘이 부부라 생각하고 살자.....우리 둘이면 우떻노?.......결국 우리 둘 삶인데......."
"그래......더 바라면 내 욕심이것제........"
나는 덮여 있던 이불을 확 걷어 치우고 손을 선자 누나의 팬티속으로 쑥 집어 넣었다. 선자 누나가 다리를 무
의식적으로 움찔 오무렸다가 스르르 벌렸다. 환한 불빛 아래 선자 누나의 알몸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23살
처녀의 몸은 환상적이였다.
완벽한 굴곡을 가진 뽀얀 순백의 알몸에 나는 입에 고인 침을 꿀꺽 삼켰다. 선자 누나의 몸은 남자를 한번도
겪어 보지 않은 듯 완벽한 처녀의 몸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내 손에 희롱당하는 보지는 찐뜩한 보지물을
줄줄 흘리며 남자의 손길에 흥분하면서 벌렁거렸다.
너무나 상반된 두 가지가 누나의 몸에 같이 존재를 했다. 순백한 처녀의 몸에 수백을 넘어 천여번이나 내 좆
을 받아 들이고 좆물을 빨아 들인 누나의 보지가 그 몸에 붙어 있었다. 누나의 눈이 스르르 감기며 작은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
누나의 보지는 확실히 엄마 보지보다 훨씬 쫀득한 느낌이 났다. 탱탱하다 못해 찰지기까지 한 누나의 보지가
내 손가락에 착착 감기며 보지물을 꾸역 꾸역 토해냈다. 손가락을 올려 콩알을 살살 만지자 누나의 허리가
발작적으로 떨었다.
"아~흑~~~~....아ㅏㅏㅏㅏㅏ.....좋아.....거기.....거기......흐응~.....좋아......"
나는 누나의 반응을 살피다가 보라빛 유두를 물고 입속에서 돌리기 시작했다. 누나의 두 팔이 내 머리를 확
감더니 강하게 안았다. 탱글 탱글한 유두가 내 입속에서 빨리고 씹히며 점점 도드라졌다. 누나의 몸에서 향
긋한 비누향기가 은은하게 흘러 나와 나를 더 흥분시켰다.
누나의 허리가 점점 들리더니 빠르게 떨리기 시작했다.
"아윽~~~~~~!......그만해도......나 미치겠다.......자기야........흐윽~......."
내가 벌떡 일어나 팬티를 잡자 누나가 허리를 든 체 눈을 게슴츠레 뜨고 나를 올려다 보았다. 누나의 눈동자
는 풀려서 촛점이 없었다. 팬티가 순식간에 벗겨지고 누나의 다리가 활짝 벌어졌다. 말간 보지물이 계곡을
타고 주루룩 흘러 나왔다.
나는 바로 고개를 쳐 박고 보지물을 들이켜 목구멍으로 넘겼다. 알싸한 보지물이 식도를 타고 넘어가면서 내
몸에 불을 붙였다. 혀를 빠르게 돌리며 보지를 ?아 올리자 누나의 보지살이 내 혀에 휘감기며 보지물을 쥐어
짰다.
"아ㅏㅏㅏㅏㅏ웅~.....좋아......학학~!!......우~~~~~~음.......자기야.....좋아......"
누나가 작게 웅얼거리며 내 머리카락에 손가락을 넣어 움켜 쥐었다. 누나의 보지에서는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계속해서 보지물이 흘러 나와 내 입술 근처를 끈적하게 적셨다. 누나의 허리가 빙빙 돌며 내 혀를 만끽하더니
콩알을 내 입술에 비벼왔다.
나는 반가움에 이로 콩알을 잘근 잘근 씹다가 혀로 감아 튕겼다.
"아~~~~~~~악~!......흡~!"
누나가 뾰족한 신음을 지르다가 자신의 손으로 입을 틀어 막았다. 아무래도 안방에서 자는 엄마가 들을까봐
무의식적으로 그런 듯 했다.
"자야.....소리 질러도 괘안타......들리지도 않것지만.......또 들리면 우떻노?........"
"아아ㅏㅏㅏㅏ.....그래도.......아흑~!......."
"괘안타.....엄마도 우리가 이럴줄 알고 있다......."
"아ㅏㅏㅏㅏ흐윽~......아.....좋아......그래도......우예......"
나는 손가락으로 콩알을 계속 튕기며 선자 누나를 유혹했다.
"우리가 계속 이러는 걸 알아야 엄마도 포기 안하것나?......."
"아~앙~...그래도.......아휴~.....그만......이제 하자......아흑~.....미치것다......"
"오야......소리가 나오면 그냥 질러라......."
나는 무릎을 꿇고 앉아 좆을 누나의 보지에 맞추고 조금은 빠르게 밀어 넣었다. 누나의 입이 딱 벌어지더니
굵은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어~윽~.........아ㅏㅏㅏㅏㅏㅏㅏ.....좋아......아흑~.....더 깊게......"
선자 누나는 내 좆이 빠르게 밀려들자 금방 엄마의 존재를 잊고 소리를 질렀다. 누나는 내 좆을 조금이라도
더 받아 들일려고 허리를 든 체 내 좆에 마주쳐 왔다. 뜨겁고 좁은 구멍으로 밀려드는 내 좆이 찌릿 찌릿한
감촉을 받으며 움찔거렸다.
누나의 보지는 능숙하게 내 좆을 물더니 보지 구석 구석을 찌르게 허리를 돌리며 내 좆을 유도했다. 그 동안
수많은 씹으로 누나는 능동적으로 쾌락을 즐기며 자신이 느끼고 싶은 부위에 내 좆을 비볐다. 내가 빠르게
좆질을 해도 누나는 너무도 능숙하게 허리를 돌리며 자극을 충분히 즐겼다.
"아ㅏㅏㅏㅏ...좋아.....자기야......아응~.....더 빨리.....더.......아흑~"
누나의 입이 한껏 벌어지면서 거침없는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누나는 이미 이성도 잃고 엄마의 존재도 잊
고 쾌락에 빠져 허우적거리기 시작했다. 내 좆이 푹푹 박혀 들때마다 고음의 신음을 토해내면서 허리를 돌리
며 요분질을 쳤다.
누나의 보지에서 찌걱이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고 그 소리가 더욱 농도를 더 해갈때 누나가 뾰족한 비명을
지르며 버둥거리다 나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아악~~~~~~~~~~~.......엄마.......아우우~~~~~.....하악~.......내 보지.....보지.....아앙~~~~~~"
나는 누나가 진정하기를 바라며 좆을 보지 깊숙히 꼿아 넣고 허리를 빙글 빙글 돌렸다. 그러자 내 치골이 누
나의 콩알을 자극하면서 누나가 더 발광을 하며 소리를 질렀다.
"아윽~~~~~~그...그만.....아흑.....나 미쳐........아ㅏㅏㅏㅏㅏ...그만......흑흑....."
누나가 발버둥치며 나를 밀어낼려고 하자 나는 두 팔로 누나의 상체를 꽉 안고 계속해서 허리를 강하게 용두
질 하면서 좆을 박아 넣었다. 누나가 늘어지더니 체 일분도 지나기 전에 다시 몸부림을 쳤다.
"아흐흑~~~~~그만......자기야......내 죽어요........으윽~...."
누나가 몸을 발작적으로 떨면서 고개를 뒤로 꺾더니 숨을 딱 멈췄다. 누나의 보지는 화끈거릴 정도로 달아
올랐다. 내 좆이 너무 빠른 왕복에 뜨거워 견딜수가 없을때 좆물이 터져 나오며 뜨거운 누나의 보지와 내 좆
을 식히기 시작했다.
"어억~!.....자야......허억~!......내 싼다......니 보지에......싼다......"
"아앙~~~~~.....뜨거워......하악~.....뜨거운게 막 밀려 들어와.......아ㅏㅏㅏㅏ....자기야.....흑흑"
선자 누나가 몸을 딱딱하게 굳힌 체 자궁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내 좆물을 느끼고 몸을 바르르 떨었다. 나는
누나를 찍어 누르며 좆을 계속 밀어부쳤다. 껄떡이며 좆물을 토해내던 내 좆이 진정을 하기 시작할때야 나는
누나의 몸위로 널부러졌다.
선자 누나는 화장대에 있던 휴지로 보지를 틀어 막고는 내 좆을 닦아 주었다. 누나와 내 좆물이 어찌나 흥건
했던지 한참을 닦아냈다. 내 좆을 다 닦은 누나는 이불을 덮고 누워 이불속에서 꼼지락 거리며 보지를 마저
닦아냈다.
후련하게 씹을 하고 났더니 담배생각이 간절했다.
"담배 한대피고 싶다....."
"피워라......."
"담배가 내 방에 있다......가기 귀찮아서........"
내가 벌렁 눕자 누나가 슬며시 일어나더니 팬티만 입고 방문을 살며시 열고 조심스럽게 거실로 나가 내 방으
로 가더니 잠시후 손에 담배를 들고 들어왔다. 팬티만 입고 가슴은 다 드러낸 체 누나가 웃었다.
"에효~.....머하는 짓인지 모르것다....."
"안해도 되는데......"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담배를 얼른 물고 불을 당겼다. 담배 연기를 한모금 넘기자 몸이 나른해졌다. 누나
는 내 옆에 앉더니 이불을 끌어 올려 가슴을 가렸다.
"담배가 좋나?......."
"그냥 습관이다......."
"마이 피지마라......몸에 안좋은거라......"
"오야........"
담배 연기가 누나쪽으로 가자 누나가 인상을 쓰면서 손으로 휘이 젖더니 조금 물러 앉았다. 담배를 피우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선자 누나의 눈빛이 몽환적으로 변해 있었다. 선자 누나의 모습에 가슴 한켠이 아려
왔다.
동생을 사랑해 많은 걸 희생하고 또래의 여자들처럼 연애 한번 못해 본 누나가 너무 안스러웠다. 그저 나
하나만 바라보고 그게 좋아서 다른 걸 돌아보지도 않는 불쌍한 누나였다. 누나의 미래를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자유럽게 해주어야 하지만 나도 누나도 그럴 마음은 전혀 없었다.
어쩌면 선자 누나도 나를 보며 나하고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누나에게 모든 걸 받치면서 사는
내가 누나 입장에서는 불쌍하고 안타까울지도 몰랐다. 그래서 내가 원하면 뭐든지 들어주고 내 뜻대로 살게
해주는지도 몰랐다.
담배가 타 들어가자 누나가 조그만 그릇을 내 밀어 담배재를 털게 해 주었다. 동생인 나를 남자로 받아 들이
고 떠 받드는 누나가 진정 내가 사랑하는 여자, 선자 누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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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0부까지 왔군요.
어떤분이 댓가없이 이렇게 글을 올려주는게 너무 감사하다고 하셨는데
사실 많은 댓가를 받고 있죠.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입니다.
사정없는 댓글 많이 많이 달아주시고 앞으로도 많이 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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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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