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6. 검사 -------------------------------------------------------------------
이튿날 미경이는 나의 옷들을 몽땅 버렸다.
내 눈앞에서 옷 수십벌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렸지만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눈이 뜨거워지며 눈물이 흐를것 같았지만 이를 악물고 울음을 참았다.
예전부터 미경이는 주머니에 항상 카터 칼을 하나 넣고 다녔다. 첨엔 호신용이었지만 지
금은 내가 반항을 할 수 없게 하는 위협용이다.
미경이의 성격과 지금까지 해온 행동을 볼 때 내가 완력으로 대항을 했을때 어떤 결과가
초래될 것인지는 너무 뻔히 보이는 상황이었다.
"자, 일어서."
미경이는 카터로 내 발목에 묶여진 테이프를 자르고 나를 일으켰다.
"다락방으로 가."
어제부터 계속 팬티바람이었던 나는 아직 풀리지 않은 날씨탓인지 몸이 굳어서 움직이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있는 힘을 다해 삐걱거리는듯한 몸을 이끌며 여동생의 명령에 따라
다락방으로 걸어갔다.
"퍼억-"
"으윽!"
"쿠당탕!"
다락방 문을 들어서자 뒤따라오던 미경이는 내 엉덩이를 힘껏 발로 찼고, 나는 두손이
뒤로 묶여있어 손도 짚지 못하고 그대로 넘어졌다.
"으윽!"
"맘에들어? 이제 여기가 오빠방이야."
다락방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미경이는 문을 닫고 넘어진 나에게 다가왔다.
그러고는 등뒤로 묶인 손의 테이프를 카터로 잘랐다. 거의 하루만에 몸이 자유를 맛봤다.
하지만 미경이의 분위기에 압도되어 반항하려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못했다.
"앞으로 오빠 혼자서는 절대 이 방을 나갈순 없어."
"....."
"밖에서 좌물쇠를 채울꺼야. 알겠지?"
난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자, 그럼 이제 오빠, 팬티를 벗어."
"응?! ...아, 네?"
"팬티 벗으라구. 자꾸 불복종 할꺼야?"
"하....하지만....."
"짜-악!"
내가 머뭇거리자 미경이가 세게 내 뺨을 후려쳤다.
뭐야.....? 진짜 여동생 앞에서 알몸이 되어야 하는건가? 진짜....?
미경이가 노려보자 나는 우물쭈물 하다 결국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팬티를 내렸다.
"흐~음."
"......"
나는 창피해 양손으로 자지를 가리고 어쩔줄 몰라 하는데 미경이는 가만히 나의 나체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었다.
"차렷."
미경이의 조금도 흐트러지지않는 위압감있는 목소리에 나는 바로 자지에서 손을 치운다.
말로 할 수 없는 굴욕감이 나를 뜨거운 불길로 휩쌓아간다.
"오~. 그래도 몸관리를 안한건 아니네? 맨날 공부하느라 볼품 없을줄 알았더니."
"......"
미경이는 나의 자지를 손으로 감싸쥐고 이리저리 비틀어본다.
하얗고 부드러운 미경이의 손이 내 자지를 감싸쥐니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금새 발기되어
버린다.
"물건도 보기보다 훌륭한데? 후후.... 우리오빠 생각외로 완소남이었구나?"
미경이는 계속 내 자지를 만지작 거리며 나를 올려다 보고는 쿡쿡 웃는다. 내 머리속은
혼란 그자체였다. 여동생에게 완전히 압도되어 나체가 된 채로 나의 물건을 농락당하고
있는 굴욕적인 상황. 하지만 내 자지는 여동생의 손길에 터질듯이 부풀어 올라 흥분하고
있다.
"하지만!"
"꽈악!"
"아윽!"
미경이가 있는 힘껏 발기된 내 자지를 꽉 쥐어버렸다. 나는 흐물흐물 다리가 풀려 비틀
거리는 채로 미경이를 바라보았다. 제발 용서해 달라는 처량한 눈빛으로......
"하지만 오빠는 내 노예일 뿐이야. 나에게는 진호오빠가 있으니까 오빠 딴 생각하면 죽
을꺼라구."
"으....윽.....제....제발."
"알아들었어? 이렇게 발기해있는것도 불쾌해!"
"윽...네.... 알겠습니다......"
내가 알겠다고 얘기를 하자 비로소 손을 놓아주는 미경이. 바닥에 떨어진 내 마지막 자
존심인 팬티를 주워들고 유유히 나간다.
아무것도 없는 고요한 이 다락방에 아무것도 걸쳐지지 않은 나체로 나는 남겨졌다.
미경이가 나가고 문이 닫혀지고, 딸깍하는 스위치 소리와 함께 방은 어둠이 드리워진다.
방은 순식간에 적막으로 바뀌고 나의 머리속은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문밖에서 달그락 거리며 좌물쇠가 잠기는 소리가 들린다.
미경이의 흥겨운 콧노래 소리와 함께.
이튿날 미경이는 나의 옷들을 몽땅 버렸다.
내 눈앞에서 옷 수십벌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렸지만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눈이 뜨거워지며 눈물이 흐를것 같았지만 이를 악물고 울음을 참았다.
예전부터 미경이는 주머니에 항상 카터 칼을 하나 넣고 다녔다. 첨엔 호신용이었지만 지
금은 내가 반항을 할 수 없게 하는 위협용이다.
미경이의 성격과 지금까지 해온 행동을 볼 때 내가 완력으로 대항을 했을때 어떤 결과가
초래될 것인지는 너무 뻔히 보이는 상황이었다.
"자, 일어서."
미경이는 카터로 내 발목에 묶여진 테이프를 자르고 나를 일으켰다.
"다락방으로 가."
어제부터 계속 팬티바람이었던 나는 아직 풀리지 않은 날씨탓인지 몸이 굳어서 움직이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있는 힘을 다해 삐걱거리는듯한 몸을 이끌며 여동생의 명령에 따라
다락방으로 걸어갔다.
"퍼억-"
"으윽!"
"쿠당탕!"
다락방 문을 들어서자 뒤따라오던 미경이는 내 엉덩이를 힘껏 발로 찼고, 나는 두손이
뒤로 묶여있어 손도 짚지 못하고 그대로 넘어졌다.
"으윽!"
"맘에들어? 이제 여기가 오빠방이야."
다락방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미경이는 문을 닫고 넘어진 나에게 다가왔다.
그러고는 등뒤로 묶인 손의 테이프를 카터로 잘랐다. 거의 하루만에 몸이 자유를 맛봤다.
하지만 미경이의 분위기에 압도되어 반항하려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못했다.
"앞으로 오빠 혼자서는 절대 이 방을 나갈순 없어."
"....."
"밖에서 좌물쇠를 채울꺼야. 알겠지?"
난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자, 그럼 이제 오빠, 팬티를 벗어."
"응?! ...아, 네?"
"팬티 벗으라구. 자꾸 불복종 할꺼야?"
"하....하지만....."
"짜-악!"
내가 머뭇거리자 미경이가 세게 내 뺨을 후려쳤다.
뭐야.....? 진짜 여동생 앞에서 알몸이 되어야 하는건가? 진짜....?
미경이가 노려보자 나는 우물쭈물 하다 결국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팬티를 내렸다.
"흐~음."
"......"
나는 창피해 양손으로 자지를 가리고 어쩔줄 몰라 하는데 미경이는 가만히 나의 나체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었다.
"차렷."
미경이의 조금도 흐트러지지않는 위압감있는 목소리에 나는 바로 자지에서 손을 치운다.
말로 할 수 없는 굴욕감이 나를 뜨거운 불길로 휩쌓아간다.
"오~. 그래도 몸관리를 안한건 아니네? 맨날 공부하느라 볼품 없을줄 알았더니."
"......"
미경이는 나의 자지를 손으로 감싸쥐고 이리저리 비틀어본다.
하얗고 부드러운 미경이의 손이 내 자지를 감싸쥐니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금새 발기되어
버린다.
"물건도 보기보다 훌륭한데? 후후.... 우리오빠 생각외로 완소남이었구나?"
미경이는 계속 내 자지를 만지작 거리며 나를 올려다 보고는 쿡쿡 웃는다. 내 머리속은
혼란 그자체였다. 여동생에게 완전히 압도되어 나체가 된 채로 나의 물건을 농락당하고
있는 굴욕적인 상황. 하지만 내 자지는 여동생의 손길에 터질듯이 부풀어 올라 흥분하고
있다.
"하지만!"
"꽈악!"
"아윽!"
미경이가 있는 힘껏 발기된 내 자지를 꽉 쥐어버렸다. 나는 흐물흐물 다리가 풀려 비틀
거리는 채로 미경이를 바라보았다. 제발 용서해 달라는 처량한 눈빛으로......
"하지만 오빠는 내 노예일 뿐이야. 나에게는 진호오빠가 있으니까 오빠 딴 생각하면 죽
을꺼라구."
"으....윽.....제....제발."
"알아들었어? 이렇게 발기해있는것도 불쾌해!"
"윽...네.... 알겠습니다......"
내가 알겠다고 얘기를 하자 비로소 손을 놓아주는 미경이. 바닥에 떨어진 내 마지막 자
존심인 팬티를 주워들고 유유히 나간다.
아무것도 없는 고요한 이 다락방에 아무것도 걸쳐지지 않은 나체로 나는 남겨졌다.
미경이가 나가고 문이 닫혀지고, 딸깍하는 스위치 소리와 함께 방은 어둠이 드리워진다.
방은 순식간에 적막으로 바뀌고 나의 머리속은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문밖에서 달그락 거리며 좌물쇠가 잠기는 소리가 들린다.
미경이의 흥겨운 콧노래 소리와 함께.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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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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