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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03 1,641회 0건
4.





나에게 그저 평범한 동생 그 이상도 아니었던.... 지영....

갑작스레 한 여인으로 내게 다가와 버린 그녀가 그 순간 너무도 사랑 스러웠다.

하지만 내 머리속이 약간은 복잡한것도 사실 이었다.

알몸인채로 그녀를 껴안고 있는 그 순간이 내겐 아직도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리라..,.

지영은 내 생각이나 느낌따윈 아랑곳 하지않고 내 몸을 구석구석 보고싶은지 여기저기 조물딱 거리면서 더듬고 있었다.

그녀는 나와 섹스를 하고 그렇게 같이 누워있다는 사실만이 가장 기쁜듯 보였다.

난 주체 하기 힘든 몸과 마음을 잠시 진정 시키려 숨을 고르며 누워 있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우린 말없이 흥분에 가득찬 그 시간을 조금씩 즐겨가고 있었다.

잠시후 그녀가 내 자지를 잡더니 다시 그녀의 따뜻한 입속으로 빨아들였다.

이미 그녀가 빨기 이전부터 커질대로 커져 있었지만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가자 더욱더 빳빳해 지는것 같았다.

난 그녀가 입속의 혀로 자지끝을 이리저리 휘감으며 애무할때 마다 다시 그녀의 보지속으로 넣고 싶어졌다.

그러기전에 나 역시도 지영이의 보지를 빨고 싶었다.

나는 지영이를 눕히고는 그녀의 엉덩이를 살며시 잡고 그녀의 보지를 입에 물었다.

그러자 가슴에 손을 모으고 나의 애무를 기다리던 그녀의 입에서 약하게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으으으음.. 흐우으으음...."

보지 근처에 그녀의 보짓물과 함께 약간의 핏자국이 보였다.

아마도 처녀막이 찢어지면서 묻은듯 했다.

나는 아랑곳 하지않고 그녀의 부드럽고 따뜻한 보지살을 입에 물었다.

그러자 그녀의 귀여운 항문이 조금 움찔하면서 보지가 옴죽 움직이는것을 느꼈다.

그녀의 보지에서 보짓물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아아앙...오빠..아아앙..너무 이상해.. 하우우우으음..."

그녀가 엉덩이를 살짝 흔들며 몸을 꼬았다.

난 탐스런 지영의 엉덩이가 너무 귀여워 꼭 잡고 더욱 그녀의 보지를 입속으로 빨아들였다.

그러다가 입으로 애무하길 잠시 멈추고 손가락을 넣으면 보지구멍이 손가락을 꼭 쥐듯 물어왔다.

그런 모습도 너무 귀여웠다.

나는 더이상 참지못하고 또 다시 그녀위로 내 몸을 덮었다.

나는 지체없이 그녀의 입에 진하게 키스를 하며 자지를 보지에 다시 밀어 넣었다.

두번째 역시도 그녀의 보지는 힘겹게 내 자지를 받아들였다.

그녀는 약간 나를 밀어내듯 하며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오는 내 자지를 참아 내더니 이내 나를 꼬옥 껴안으며

두번째 섹스에 젖어갔다.

그녀의 보지를 활짝 벌리고 그속을 꽉채운 자지를 오물거리듯 씹는 느낌이 자지 전체에 전해져 왔다.

참을 수 없는 쾌감에 사정을 할 것 만 같았다.

그녀는 보지속 자궁입구까지 자지가 닿을듯 깊숙히 쑤셔 넣을때마다 바르르 몸을떨며 신음을 내 뱉었다.

"아우우우...오빠..아아하앙..아아아아..우우읍...하우우우..오빠..."

나는 동생의 봉긋하게 솟은 젖가슴을 입에물고는 약간은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자 갑자기 그녀의 신음소리가 비명처럼 커져서 내가 약간 놀라 물었다.

"아아아아아악..아아아아..하아악...하아아아아아악..."

나는 깜작 놀라 잠시 멈추고는 다급하게 그녀에게 말했다.

"지영아 왜그래..아퍼..? 그만할까?...."

그녀는 숨을 헐떡이며 잠시 정신을 못차리는것 같더니

"아니..그냥.. 헉헉..너무..찌릿하게..이상해서..하아하아..괜찮아 오빠..너무 좋아.."

하며 내게 살짝웃었다.

그녀가 소리를 너무질러 안방에서 자고있는 엄마가 혹시 듣지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그 정도 소리까지 들릴만큼은 소리가 크지 않았던것 같았다.

나는 다시 그녀의 몸속깊이 그러나 천천히 자지를 밀어넣었다.

그러자 그녀의 몸이 다시 활처럼 휘며 두손으로 내 어께를 끌어 않았다.

"..아... 오빠..너무 좋아.."

그녀는 내귀에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렇게 천천히 때로는 빠르게 그녀의 보지를 파고들때 마다 그녀는 아랫입술을 살며시 깨물며

생전 처음 느껴보는 진한 쾌감을 참아내고 있었다.

잠시후 터질것같은 자지를 보지에서 쑤욱 뽑아 그녀의 배와 가슴위에 정액을 뿌렸다.

그녀는 숨을 할딱이며 예의 그 귀여운 얼굴로 베시시 웃고는 스스로 티슈를 봅아 내 정액을 닦았다.

"오빠..우리 처음인데 너무 잘한다 그치..헤헤.."

"지영아.."

"응?"

"아까 까지만해도 넌 나한텐 동생이었는데..이젠.."

"이젠..뭐..?"

"글세..뭐랄까..갑자기..너무..사랑스러워졌어..?"

"정말..? 호호호.. 나두 오빠 너무좋아.. 난...오래전부터 오빨 사랑하게 될줄 알았어.."

그러게 말하고는 쑥스러운지 그녀는 다시 내게 파고 들었다.

나는 다시 그녀를 끌어안으며 또 다시 그녀의 보지를 탐닉했다.

그녀는 내가 자신의 몸을 탐닉할때 마다 거부하지않고 계속해서 받아주었다.

우리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밤을 지새 버렸다.

아직은 싸늘한 새벽동이 틀무렵 서로는 피곤에 지쳐 버렸지만 나는 기운이 다해 잠들려하는 지영이를 안고

그녀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자기 침대에 자신을 눕이는 나에게 살짝 투정을 했다.

"오빠 그냥 같이 있으면 안돼? 엄마 자는데 뭐.."

나역시 그러고 싶었지만 그녀의 볼을 살짝 꼬집어 주며 입에 뽀뽀를 해주고는 지영의 방을 나왔다.

지영은 이불속에 숨듯 파고들어 문을 닫고 나가는 내게 살짝 손을 흔들어 보였다.

나는 곧바로 내방으로 가지않고 엄마가 잠들어 있는 안방문을 살며시 열었다.

역시 엄마는 침대에 몸을 웅크린채 이불을 말고 곤히 잠들어 있었다.

자는 모습이 역시 지영이와 똑같은 모습이었다.

모녀가 얼굴도 비슷한데 자는 모습까지도 닮았다니..

나는 그 모습에 약간 묘한 감정이 일어 미소를 지었지만 이내 살며시 문을 닫고 내방으로 돌아왔다.

난 책상 서랍한켠에 숨겨둔 담배를 꺼내 불을 붙이고는 침대에 누웠다.

좀 전에 있었던 일들을 앞으로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를 생각해 보려 했지만 도저히 생각을 할 수 가 없었다.

그저.. 천정위로 흩날리는 담배연기만을 잠시 멍하니 바라 볼 뿐이 었다.

아무것도 모른채 잠들어 있는 엄마에게도 미안했다.

이제 앞으로 점점 더 연인처럼 되어버릴 남매를 엄마가 알게 된다면...그녀에게 주어질 충격은...

또..지영과 나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언제까지 이럴지... 만감이 서로 엉켜 정리조차 되지 않았다.

다 타버린 담배꽁초를 비벼끄고 눈을감자 좀전까지 흥분에 들떠있던 지영의 얼굴이 다시 떠올랐다.

귀여운 입술에서 낮게 퍼지던 신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했다.

거기에 천천히 오버랩되는 엄마의 얼굴까지..

난 벼게속에 얼굴을 파묻고 웅크린채 돌아누워 버렸다.

그리고 아침...

거실에서 음악소리가 들리며 엄마의 발소리가 들렸다.

시계를 보니 9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었다.

잠을 자는둥 마는둥 해서인지 약간 머리가 무거웠지만 눈은 말똥말똥 했다.

아침을 차려놓고 어느새 출근 준비를 마친 그녀가 내 방문을 노크 하며 들어왔다.

"쭈운~ 엄마 나가.. 이따가 지영이 깨워서 같이 밥먹어..응?"

난 몸을 일으키며 그녀의 얼굴을 보았다.

그녀는 기분이 좋은면 내 이름을 다 부르지 않고 "준" 이라고만 부르다가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나면 "석!"하고 짧게 부르는 버릇이 있었다.

상쾌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얼굴에서 새벽에 있었던 일은 모르고 있음을 느끼고 내심 안심했다.

"알았어.."

엄마는 침대곁에 앉아 내 얼굴을 잠깐 쓰다듬어 주었다.

"준.. 잠 못잤어? 얼굴이 왜그래..?"

푸석해 보이는 내 얼굴을 보고 아프냐는듯 물었다.

"괜찮아. 그냥 책좀 보고 뭐 하다보니까..좀 늦게 잤어.."

나는 그런 그녀의 손을 잠시 잡았다가 놓아주었다.

"너.. 엄마가 담배피는거 다 알아. 걸리면 혼난다."

"훗... 음.. 알고 있을줄 알았어.."

그녀는 짐짓 화난표정을 짓더니 다시 빙긋 웃고는 침대곁에서 일어나 내 방문을 닫고 조용히 나갔다.

잠시후 현관 문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난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왠지모를 미안한 감정이 일었지만.. 이내 떨쳐버리려 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뱉어버린 연기였다.

"후.."

난 의자에 앉아 어젯밤의 일이 다시 생생하게 떠올랐다.

갑자기 가슴이 조금씩 뛰는걸 느겼다.

난 몸을 일으켜 책상서랍에서 담배를 찾아 물었다.

그날따라 담배연기가 부드럽게 느껴지며 내 폐로 빨려들어갔다.

그렇게 창문을 열고 바깥풍경을 보며 담배연기를 뱉고있는데 갑자기 방문이 살짝 열리며 지영이 내방으로 들어왔다.

연한 노란색 잠옷 차림이었다.

" 어머 오빠..담배두 피워?"

"후우..응..조금.."

나는 멋적게 웃었다.

그녀는 내게로 조르르 오더니 나를 덥석 안더니 "악..냄새.. " 하고는 창문을 활짝 열었다.

아침했살이 비치고 있었지만 아직도 바깥공기는 차가웠다.

"더 안자고 왜 일어났어?"

그녀는 내목을 끌어안고 머리를 내게 맞대고 있었다.

"잠이안와.. 오빠 보구 싶어서...."

이런.. 하룻밤새에 모든게 변해 있음을 다시 실감해야 했다.

"씻을래?"

"좀더 이러구 있구싶어"

그녀는 내목을 놓아주지 않았다.

나는 얼른 담배를 끄고는 그녀를 번쩍 들어올려 안고는 욕실로 향했다.

제법 묵직한 그녀는 내게 안겨 있는게 재밌는지 깔깔거리며 웃었다.

우리는 옷을 모두 벗고 욕조에 들어가 물장구를 치며 서로의 몸을 씻겨주었다.

평소엔 꿈도 못꿀 일이지만 하룻밤만에 그 모든게 자연 스러워져 버렸다.

그러나 너무 자연 스러웠던게 문제 였을까?

엄마가 우리의 그 예사롭지않은 이상한 분위기를 알아채는건 그다지 어려운게 아니었을 것이다.

지영의 과도한 스킨쉽은 점점 더 심해져 엄마가 집안에 있을때도 거리낌이 없어졌고

심지어 엄마가 고개를 돌리고 있을때 내게 가볍게 키스까지 하곤했다.

지영이도 여러모로 많이 변해갔지만 나역시도 지영과의 섹스가 깊어지면 깊어질 수 록 여자를

바라보는 눈이 조금씩 더 뜨여가고 있었다.

그것은 어쩌면 남자로서의 본능적인 자연스러운 것일지 모를것 이었다.

학교에서보는 같은반 여자애들의 모습도 다르게 보였지만 왠지 어린애들보단 나이든 여선생들의 몸이

더 평소와는 다르게 느껴졌고 더욱 이상한건 집에서 매일 보는 엄마의 모습이었다.

나는 내 머리가 이상해 지는게 아닐까하고 생각이 들었다.

18년을 봐오며 같이 살았던 그녀 였지만 어느날 부터인가 차츰차츰 그녀의 몸 여러부분이 내눈에 명확하게 들어오기 시작했다.

30대 중반을 막 넘긴 육감적인 여인의 몸이어서 일까....

섹스에 눈을뜬 내게 엄마의 육체처럼 확연히 느껴지는 여자의 몸은 없었다.

길고 하얀 목, 중학교 들어간 이후로 본적이 없는.... 크지는 안지만 그래도 작지는 않은 봉긋한 가슴,

어릴때 목욕탕에서 가끔봤던 그녀의 동그란 엉덩이,

그리고 어슴푸레 기억나는 탐스런 보지털과 그 갈라진 계곡, 167의 그닥 작지않은 키, 잘빠진 허리라인과 다리..

무엇보다도 엄마의 얼굴은 대단한 미인은 아니지만 친구 엄마들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예쁜 얼굴 이었다.

때때로 지영과 섹스를 하면서도 가끔 엄마의 탐스런 몸을 안아보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하곤 할 정도로

점점 더 그녀에게 이상한 마음이 커져갔다.

난 가끔식 느낌만 이라도 얻으려 엄마가 주방에서 일할때 뒤에서 살며시 끌어안아 보았다.

엄마는 방해된다며 하지 말라고 했지만 그런 내 행동이 싫지는 않은지 부끄러워 하는듯 하면서도 뿌리치진 않았다.

그녀는 당연히 아들에게서 받는 애정 정도로만 여겼을 것이다.

아들의 진짜 속 마음은 모른채..

그렇게 엄마에게 가끔씩 스킨쉽을 하긴 했지만 그건 나를 충족시켜 주지도 또 엄마에게 어떤 느낌을 주지도 못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내가 엄마의 몸을 느끼게 되기까진 그리오래 걸리진 않았다.


그건 지영이와 나와의 관계를 엄마가 알게되고 나서 부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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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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