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부 현주와 현주아빠 6 - 엄마와 아빠 친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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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여관을 갔더니 무언가 각오를 하고 여관을 가자고 하던 것과는 달리 망설였어
"무엇인지 보여주세요, 그래야 내가 두 번 다시 피곤하게 하지 않을 거 아녜요"
그렇게 말하니까 돌아서서 팬티를 벗고 침대에 앉더니 두 눈을 꼭 감고 보지를 보여주더군
예전에 섹스까지 하였지만 술도 취한 상태였고 보지를 보지는 못했거든
"영호씨 전 이런 여자예요"
엄마가 보여준 보지는 테이프에서 보았듯이 소음순이 많이 늘어나있고 시커먼스였어
2년 가까이 거의 매일 섹스를 하면서 바람둥이 녀석이 험하게 장난을 친 것이었어
나는 엄마를 꼬옥 안았어
정아씨가 창녀였다고 해도 그건 내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결혼까지 약속 했으니 그럴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해한다
바람둥이놈이 길을 내 주었으니 오히려 잘 되었다
그랬더니 엄마는 놀리냐는 듯이 빤히 올려다보며 아무 말도 않았어
믿을 수 없다는 눈빛이었어. 그 눈빛을 오래 오래 잊을 수가 없었어
- 와, 엄마는 진짜 영악해, 보지를 보여주는데 그냥 가자는 남자가 어딨어, 그렇게 주고 아빠를 잡으려는 속셈이네
내가 엄마를 닮아 영악한 건가?
- 하하핫, 그런 계산이 있었더라도 나는 엄마를 무작정 좋아하고 있었어
- 엄마 어디가 그렇게 좋았어요?
- 첫눈에 반해 있었어....꼭 지금의 너 같았으니까....
- 동정이 아니구요?
- 아냐, 동정은 무슨 동정, 이렇게 마음 아파 본 여자는 나에게 오히려 더 잘 할 것이라는 계산도 있었지..후훗
- 진짜 늑대와 여우가 만난 거네요..호호홋....섹스 했겠네요?
- 한 번 더 섹스를 해서 확실하게 내 여자로 만들어놓고 싶었지만 엄마는 거부했어
며칠 더 생각해 보아야겠다며....
- 점입가경이라더니 엄마 행동이 갈수록 아빠를 휘어잡는군요..호호호
- 어째서?
- 아휴, 아빠는 바보같아, 여자는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는 잘 안 준단 말예요
- 하핫, 사람 나름이지
- 엄마 속셈이 훤히 보이는데 아빠는 몰랐단 말예요?
- 무슨 계산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 엄마 진심이었다니까
- 에휴, 그래서요? 엄마가 먼저 전화 했죠?
- 그래, 만나자고 전화가 왔더구나
- 헤헤헷, 그렇다니까요, 계속해 보세요
- 자기를 절대 버리지 않을 거냐고 묻더군..당연하다고 했지
자기를 버리면 그 날로 이 세상에 정아라는 존재는 없어질 거라며 약속하라더군
여태 나를 그렇게도 모르냐며 약속 했지
그때서야 친구 이상으로 좋아는하지만 자기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더군
- 섹스 하러 갔어요?
- 아냐, 결혼할 때까지 하지 않을 생각이었어
- 아휴, 순정파인지 바보인지 도무지 헷갈려....
- 하핫, 결혼 하면 수없이 할 텐데 결혼도 하기 전에 미리 그런 경험을 해버리면 서로에게 소홀해 지고
사소한 일로 다툼도 생기고 아련한 기대감도 없어지고 안 좋아...
- 그래서 결혼 할 때까지 한 번도 안 했어요?
- 아냐, 엄마는 졸업한 후 얼굴이 예뻐서 그런지 회사에 쉽게 취직이 되었어
첫 출근 하던 날 퇴근 후에 만나서 선물을 하나 주고 싶다고 했는데
네가 산 것과 비슷한 스타킹과 팬티와 브래지어를 고모에게 부탁해서 샀어
- 어머머, 그럼 저에게 사 준 것이 엄마에게 처음 선물한 것이랑 같은 거란 말예요?
- 하핫, 그럼 안 되니?
- 아아뇨, 그런 뜻이 있는 줄은 몰랐죠, 그래서요?
- 어디까지 듣고 싶은 거야, 도대체....
- 모두 다요...헤헷
- 엄청 야한 것을 샀네요 고모가...
- 하핫, 내가 가장 야한 것으로 사 달라고 했거든....
- 헤헤헤 그 다음은요?
- 엄마도 내게 선물할 게 있다고 하더군
내 선물은 여관 가서 보아야하는 것이라고 했더니 엄마 선물도 그렇다고 하더군
- 역시 엄마야...엄마 선물은 안 봐도 비됴네, 호호호, 그래서요?
- 맞아, 엄마 선물은 네가 생각하는 바로 그것이야
방으로 들어가서는 서로 서먹하긴 했지만 내 선물을 받으려면 입고 있는 옷을 모두 벗어야 된다고 했지
엄마는 샤워를 하고 나왔어. 엄청 부끄러워하더구만
- 내숭이예요, 내숭..다른 사람이랑 할 것 다했는데.....
-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부끄러운 법이야, 창녀라고 해도 마찬가지 일거야
- 호호, 그런가요?
- 그렇다니까....침대 위에 브래지어부터 차례대로 늘어놓았지
엄마가 보더니 이런 걸 어떻게 샀느냐며 깔깔거리고 웃더군
입어 보랬더니 돌아서서 입어보고는 브래지어도 딱 맞다며 어떻게 사이즈를 알았냐며 웃더군
엄마 웃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너도 알잖아...
스타킹까지 신은 후 야한 모습을 하고서 이제 자기 선물 받으라며.... 큭큭....본격적으로 했지
- 어땠어요?
- 내가 완전히 녹아버렸지, 엄마 솜씨는 정말 대단했어
- 피이,경험이 많아서 그런 거지, 저와 비교해서 어땠어요?
- 그건 비교 불가야, 넌 나와 처음 하는 것이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대단한 의미가 있거든
- 아휴, 엄마는 얄미운 구석이 있군요
- 어째서?
- 자기는 전문가면서 무경험자인 아빠를 녹인 거 아녜요?
- 하핫, 그렇다고 엄마가 나무랄 곳이 있는 사람이던?
- 그건 그렇지만, 하여튼 얄미워...아빠를 그렇게 녹여버리다니....
- 하핫, 그렇게 해서 둘이는 잘 먹고 자알 살았대요
- 엄마에게서 채우지 못한 것은 제가 다 해 드릴게요, 엄마 생각은 이제 하지마세요, 알았죠?
- 그래, 차츰 잊어야지, 언제까지 못 잊어서 그러면 안 되지. 금고에 작은 상자 있지 가져와 봐
- 어머, 어머....엄마 속옷이에요? 아직 새 것인데요?
- 엄마는 그날 한 번만 입고 그대로 간직하고 싶다고 해서 그대로 두었어
이렇게 될려고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나 싶어 없애려고 했지만 못 없애겠더구만
엄마가 그리울 때 꺼내서 엄마 냄새가 남았는지 맡아보곤 했는데...이젠 네가 입어라
- 우리 아빠 너무 감상적이시다. 입어봐야지...브래지어는 크겠는데....
현주는 스타킹까지 신고서 조금 커 보이는 브래지어 차림으로 아빠 앞에 섰다
- 어때요?
- 잘 어울리네, 꼭 네 엄마 보는 것 같어
- 푸힛, 아빠는....브래지어가 크잖아요
- 좀 크면 어때, 우리 공주도 유방 조금만 더 키우면 잘 맞겠는데....유방은 내가 키워주지...
- 뭐예욧, 여보, 당신, 방금 공주랬어요? 이리와요..
현주는 침대 위로 폴짝 뛰어 올라 아빠의 자지를 아프게 잡아당겼다
- 아이고, 나죽네, 마누라, 잘못했어
아빠는 현주를 꼭 껴안고 눈을 감았다. 현주는 엄마에 대한 아빠의 마음을 잘 알고 있었다
엄마도 그랬지만 아빠는 한 번도 엄마에게 큰 소리를 내거나 싫은 소리를 하지 않았다
그렇게 사이가 너무 좋으면 샘을 내는 악마가 끼어드는 모양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안고 여행 후의 피곤함으로 깊이 깊이 잠이 들었다
- 여보, 일어나세요, 여보오~~
- 응? 몇시나 되었니?
- 열시예요, 당신도 너무 하네요, 지금까지 자는 사람이 어딨어요?
빨리 ?어요, 당신 때문에 저도 굶고 있잖아요
현주의 장난기 가득한 소리에 아빠는 후다닥 일어났다
정말 지금까지 현주가 아침을 먹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눈을 슥슥 비비며 식탁에 앉자 현주가 다시 쫑알거렸다
- 당신은 씻지도 않고 아침 먹을 거예요?
아내에게서도 한번 들어본 적이 없는 구박을 받으며 아빠는 욕실로 가서 후딱 씻고 왔다
- 어참 , 고넘 마누라 잔소리도 많네...이야~ 우리 색시가 해장국을 끓였어... 어~ 시원하다...
일요일은 언제라도 기분 좋은 날이다
현주는 아빠의 어깨를 주물러 드렸다...아빠는 보답으로 현주의 다리를 정말 시원하게 만져주었다.
종아리며 허벅지를 안마사처럼 만져주며 가끔 보지도 만져주었다
밤에는 아빠가 먼저 섹스 하자는 것을 달래어야 했다
여독도 다 풀리지 않았을 텐데 아무래도 월요일 출근이 힘들어 질 것 같아서 였다
"아잉..아빠...아파서 오늘은 못하겠어요"...."응? 아프다구? 너무 무리한 거 아냐?" 거짓말은 잘도 먹혀들었다
거짓말을 능청스럽게 하는 자신이 대견스러워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아빠를 안고 잠이 들었다
아빠를 출근 시킨 후 테이프의 나머지들을 보면서 현주는 입이 딱 벌어졌다.
평소에 알고 있던 엄마와는 너무도 다른 모습이었던 것이다
보지를 활짝 열고 보지물을 흘리며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은 전주곡에 불과 하였다
딜도를 보지에 꽂으며 자위하는 엄마의 모습은 포르노 비디오에서나 보던 여자들처럼 음탕하기 짝이없었다
늘어진 시커먼 소음순과 줄줄 흐르는 보지물, 툭 튀어나온 클리토리스 등이 영락없는 포르노배우 였다
테이프의 마지막은 아빠와 섹스하는 것이었다
아빠가 딜도를 엄마의 보지에 삽입하여 엄마를 애무하자 엄마는 마구 신음을 쏟아내었다
그 모습을 보고 현주는 참을 수 없을 지경이었다. 딜도를 꺼내와 자위를 하면서도 계속해서 눈을 떼지 못하였다
딜도를 보지에 꽂아 놓은 채 엄마의 항문에 아빠의 자지가 쑥 들어가고 엄마가 자지러지는 신음을 계속해서
토해 내는 모습을 보며 현주는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다
아빠가 같이 보기를 꺼리는 것은 이 장면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주가 2학년이 된 여름방학 때부터는 아빠와 싸우다시피 하여 딜도를 사용하게 되었다
아빠는 시집도 가기 전에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며 못하게 하였지만 끝내는 현주의 승리로 사용하게 되었다
아빠는 진동기와 딜도를 이용하여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기도 하고 딜도를 질 속에 삽입하여 오르가즘에
도달하도록 해 주면서도 현주의 보지가 너무 커지고 색깔이 변해 가는 것을 늘 염려하였다
현주는 엄마와 아빠가 결혼한 것처럼 인연은 따로 있으니 염려말라며 대수롭지않게 여겼다
그렇게 시작된 부녀간의 부부생활이 4년째 접어들었다
4학년이 되자 아빠는 졸업하기 전에 마음에 드는 남자를 한명 사귀어서 인사 시키라며 성화였다
그럴때마다 자기가 시집 가버리면 아빠는 어떡할 거냐고 하였지만,
아빠는 네가 결혼만 하면 재혼 할 것이라고 하였다
현주는 아빠가 재혼 하겠다는 말은 빈말이라는 것을 알았으나 자기가 결혼해서 잘 사는 것을 간절히 바라는
아빠의 바람을 마냥 거절할 수도 없었다
현주는 결혼해서 아빠랑 함께 살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사람이 그렇게 쉽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다 언젠부터인가 소문으로 듣고 호기심으로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던 준석이에게 차츰 호감이 생겨
주위를 맴돌았던 것이다
"준석이라는 사람의 소문을 듣다" 부터 시작해서 "아무리 둘러봐도 도서관에서 가장 멋있는 사람이었다" 까지
현주의 일기장에는 준석이라는 이름이 수없이 많았다
두 사람은 만나면 만날수록 현주는 준석이의 매력에 빠져들고 준석이는 현주의 마음 씀씀이 빠져들었다
두 사람은 각자 하늘이 정해 주는 인연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현주는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가 맺어준 인연이라고 믿었다
가끔씩 섹스를 한 후면 두 사람의 그런 생각은 더욱 깊어졌다
현주를 만난지 벌써 두달이 흘렀다.
아빠 없으면 못 산다고 하던 현주는 두 달만에 준석이 없으면 못 산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현주는 아빠가 좋아할 만한 사람을 찾았노라고 벌써전에 아빠에게 이야기 해 둔 터였다
준석이는 부모님에게 현주 얘기를 해야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직도 엄마는 준석이 품에 안겨 잠이 들고 준석이의 좆물을 받으며 흥분을 하고
준석이의 존재가 자신의 사는 이유였으며 여전히 준석이의 충실한 물받이 역활을 하고 있었다
준석이는 현주를 만나기는 하였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현주와 섹스를 한 날에도 새벽이나 등교하기 전에는 반드시 엄마의 보지를 먹어야 직성이 풀렸다
엄마의 보지 속에 좆물을 듬뿍 쏟아넣은 후 엄마를 안고 현주 이야기를 꺼내었다
-- 엄마, 마음에 드는 아가씨가 한 명 있어요?
엄마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엄청난 실망감을 느끼며 맥이 빠지는 것을 느꼈다
-- 그래에? 어떤 아가씬데?
--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잘 빠졌고 무엇보다 마음씨가 고운 여자예요. 엄마도 좋아하실 거예요
-- 너, 단단히 빠진 모양이네?, 빠구리는 해봤니?
-- 예, 우선 속궁합이 맞아야하니까 몇 번 맞추어 보았어요
-- 그래? 네 자지가 잘 맞던?
-- 예, 잘 맞아요. 십문칠이던걸요
-- 처녀 맞아?
-- 그럼요, 같은 학과 4학년 이예요
-- 처녀가 너랑 속궁합이 맞다구? 덩치가 큰 모양이네?
-- 글래머 스타일이긴 해도 큰 덩치라고는 못 해요. 엄마 질투 나는 건 아니죠?
-- 애는.....엄마가 네 여자친구에게 무슨 질투를 하니?
-- 표정이 그런 것 같은데?
-- 아냐, 네가 여자친구 생겼다니까, 결혼 하고나면 어떻게 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야
-- 결혼해도 엄마랑 변함없이 빠구리 할 거예요
-- 그럴 작정이면 결혼은 뭐 하러 해? 결혼 하면 우리 관계는 청산 해야지
-- 두고 보세요, 그런 일 없을 테니까. 조만간 인사시킬께요
-- 그래, 데려와라, 내가 봐야지, 이름이 뭔데?
-- 정현주예요
-- 이름이 이쁘네...
-- 부모님은 뭐 하는 분이래?
-- 엄마는 5년 전에 사고로 돌아가셨고 아빠랑 둘이 산대요
-- 아빠랑? 무슨 사고로 엄마를 잃었데?
-- 대구 지하철 방화 있었잖아요
-- 미친놈이 불 지른 거?
-- 예...
-- 안됐네, 엄마가 있어야 하는데
-- 왜요?
-- 사위 사랑은 장모잖니, 장모 없으면 처가에 가도 마음 붙일 곳이 없는데...
-- 하핫, 장인이랑 술 한 잔 하고 이야기 하면 되죠, 그런 게 무슨 문제예요
-- 그래도 그게 걸리네...
-- 100% 맘에 드는 사람이 어딨어요? 속궁합 맞는 것만 해도 90% 이상인데...
-- 그건 그렇다만....
-- 제가 잘 고른 거니까 다른 생각 하지마세요
-- 하긴 네가 고른 아가씨니 믿는다만...형제는 없대?
-- 예, 엄마 나이 때는 모두 하나만 낳았잖아요
-- 아빠께도 얘기 했니?
-- 아뇨, 아직....조강지처에게 먼저 말씀드려야죠, 헤헤
-- 네가 벌써 결혼할 나이가 됐나?
-- 아뇨, 아뇨, 결혼은 4~5년 후에 할 거예요, 전 아직 졸업도 안 했는데요 뭘..
-- 그렇지?...아빠에게도 말씀드려...
-- 아빠랑은 아직이예요?
-- 응, 미안해....
-- 지금 아빠에게 가 보실래요?
-- 아빠 화 내실까봐...
-- 아빠가 무슨 화를 내요? 아빠 화 잘 내지 않잖아요
-- 그래도....마음을 열지 않으니...
-- 할 말이 있다고 하고서 현주 얘기 하세요, 그러면서 빠구리도 하고 아양을 좀 떠세요, 엄마가...
-- 이런지 오래 됐잖니, 아빠가 낯설어....
-- 이런, 이런, 큰 일 날 소리를....
-- 네가 내 남편 같으니까...
-- 정말 이러실 거예요? 현주 인사 오고, 왔다갔다 하면 어쩌시려구 그래요?
-- 나도 걱정이다
-- 지금 가세요, 이런 게 기회예요
-- 괜찮을까?
-- 하핫, 엄마가 언제부터 아빠를 그렇게 두려워했어요?
-- 지은 죄가 있으니까...
-- 아빠도 잊어갈 거예요, 가보세요, 부딪혀 봐야지 걱정만 하고 있어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요
준석이는 엄마를 일으켜서 등을 떠밀었다. 엄마는 준석이의 좆물을 깨끗이 ?어낸 후 안방으로 갔다
아빠는 책을 읽고 있다가 쳐다보았다
-- 왜?
-- 드릴 말씀이 있어요
-- 난 할말 없어
-- 준석이 얘기예요
-- 준석이? 준석이가 왜?
-- 침대로 가도 되죠?
-- 거기서 말 해
아빠의 단문식 대화는 엄마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 아잉, 여보
-- 이거 왜 이래? 난 당신이란 사람 지워버리려고 애쓰는 중인데
-- 화 좀 푸세요, 준석이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 그런 이야기라면 할 것 없어, 냉큼 내려가...
-- 여보오....미안해요....그런 얘기가 아녜요
-- 그럼 뭐야?
-- 준석이 애인이 생겼대요
-- 뭐? 그으래?
-- 녜, 참한 아가씨래요
-- 얼마나 되었대?
-- 3개월 정도 돼가나 봐요
-- 인사 시키려고 하는데 저랑 당신이 이러고 있어서 못한대요
-- 으음....
-- 여보, 당신 예전 모습이 보고 싶어요, 새아기도 들어오고 하면 이렇게 살 수는 없잖아요
-- 으음.....
-- 당신 해드릴께요
-- 준석이랑 했어?
-- 녜..
-- 그럼 됐네 뭐, 난 안 해도 돼...
-- 낼 모레 인사 올까 한다는데....당신 화 푸세요
-- 난 화 나지 않았어, 너라는 존재가 미울 뿐이야
-- 죄송해요, 저, 잘 할게요
-- 내가 왜 이러는지 알고는 있는 거야?
-- 그럼요, 제가 미워도 준석이 봐서 용서 해주세요
-- 알았어, 생각해 볼 테니까 준석이 방에 가서 자....
-- 빨아주고 갈게요
엄마는 막무가내로 아빠의 좆을 입에 넣었다
준석이의 좆을 빨다가 아빠의 좆을 오랜만에 빨아보니 사탕을 먹는 것 정도로 생각 되었다
아빠는 더 이상 거부하지 않고 맡겨두고 있었다
엄마가 자지를 빨든 말든 내버려 둔 채 준석이가 아가씨를 데려 온다면 집안에 어떤 변화가 올 것인지 생각하고
있었다. 아내를 계속 준석이 방에서 자도록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준석이와 아내와의 관계도 끝내야 할 것이다
미우나 고우나 아내와 한 침대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군..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었다
한시라도 빨리 아가씨를 사귀어야겠다고 생각한 준석이의 계산대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치카치카 푹푹..엄마는 아빠의 좆을 열심히 빨아대었다
좆을 빨고 있는 엄마를 내려다보며 측은한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괘씸한 생각은 여전하였다
흥분은 하지도 않았건만 댐이 터져 밀려오듯 깊은 곳에서 좆물들이 치솟아 오르는 느낌이 들더니
드디어 분수처럼 솟아올라 엄마의 입속에서 터졌다
엄마는 좆물을 꿀꺽 꿀꺽 삼킨 후 아빠의 좆을 입으로 말끔히 닦아내었다
-- 으음, 수고했어, 준석이랑 자....생각 좀 더 해볼 테니....
-- 알았어요, 잘 자요....
다음날 아침 아빠가 출근 후 엄마에게서 절반은 성공 했다는 얘기를 듣고 안심이 되었다
아빠의 마음을 억지로라도 바꾸기 위해서는 현주를 데려오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며
설거지를 하고 있는 엄마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엉덩이를 주무르자 엄마가 돌아보았다
-- 또 하게?
-- 언제는 두 번 안 했나요?
-- 학교 가야지
-- 아직 시간 있어요
-- 어디에 할 건데?
-- 항문에 싸고 싶어요
엄마는 치마 끝을 허리로 당겨올린 후 손을 싱크대에 짚은 채 엉덩이를 내밀었다
야구방망이만 한 준석이의 자지에 길들여진 엄마의 항문은 언제나 그렇듯이 어서 박아달라는 듯 입을 벌릴 준비를하고 있었다
보지물을 듬뿍 묻힌 손으로 항문 주위에 애액을 바르고 침을 좀 더 묻힌 후 자지를 꺼내었다
좆대가리를 쑤욱 밀어 넣자 "아욱" 하고 엄마가 신음을 내었다
세게 펌프질을 하면 할수록 엄마의 신음은 쾌감의 강도에 맞추어 더욱 커지고 빨라졌다
꺼리낄 것 없이 마음껏 좆질을 할 수 있는 엄마의 보지와 항문은 이래서 좋았다. 보지에서도 줄줄 물이 흘렀다
대나무를 이용해 만든 장난감 물총의 손잡이를 밀어넣고 당겨내고를 반복하면서 물이 쭉쭉 쏘아져 나가는 것처럼
수십 번의 펌프질 끝에 항문 깊숙이 좆물을 쭈욱쭉 쏘아넣었다. 준석이는 좆을 쑥 빼낸 후 항문을 보았다
항문은 동굴처럼 뻥하니 뚫려있었다
휴지로 항문을 닦은 후 엄마의 볼에 키스를 하였다
-- 엄마 수고했어요, 고마워요
준석이가 등교 한 후 가슴이 텅 비는 것 같은 아쉬움이 밀려왔다.
영원히 준석이를 품에 안고 살수는 없다는 것을....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36부 엄마와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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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응 없는 글쓰기는 고무줄 없는 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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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여관을 갔더니 무언가 각오를 하고 여관을 가자고 하던 것과는 달리 망설였어
"무엇인지 보여주세요, 그래야 내가 두 번 다시 피곤하게 하지 않을 거 아녜요"
그렇게 말하니까 돌아서서 팬티를 벗고 침대에 앉더니 두 눈을 꼭 감고 보지를 보여주더군
예전에 섹스까지 하였지만 술도 취한 상태였고 보지를 보지는 못했거든
"영호씨 전 이런 여자예요"
엄마가 보여준 보지는 테이프에서 보았듯이 소음순이 많이 늘어나있고 시커먼스였어
2년 가까이 거의 매일 섹스를 하면서 바람둥이 녀석이 험하게 장난을 친 것이었어
나는 엄마를 꼬옥 안았어
정아씨가 창녀였다고 해도 그건 내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결혼까지 약속 했으니 그럴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해한다
바람둥이놈이 길을 내 주었으니 오히려 잘 되었다
그랬더니 엄마는 놀리냐는 듯이 빤히 올려다보며 아무 말도 않았어
믿을 수 없다는 눈빛이었어. 그 눈빛을 오래 오래 잊을 수가 없었어
- 와, 엄마는 진짜 영악해, 보지를 보여주는데 그냥 가자는 남자가 어딨어, 그렇게 주고 아빠를 잡으려는 속셈이네
내가 엄마를 닮아 영악한 건가?
- 하하핫, 그런 계산이 있었더라도 나는 엄마를 무작정 좋아하고 있었어
- 엄마 어디가 그렇게 좋았어요?
- 첫눈에 반해 있었어....꼭 지금의 너 같았으니까....
- 동정이 아니구요?
- 아냐, 동정은 무슨 동정, 이렇게 마음 아파 본 여자는 나에게 오히려 더 잘 할 것이라는 계산도 있었지..후훗
- 진짜 늑대와 여우가 만난 거네요..호호홋....섹스 했겠네요?
- 한 번 더 섹스를 해서 확실하게 내 여자로 만들어놓고 싶었지만 엄마는 거부했어
며칠 더 생각해 보아야겠다며....
- 점입가경이라더니 엄마 행동이 갈수록 아빠를 휘어잡는군요..호호호
- 어째서?
- 아휴, 아빠는 바보같아, 여자는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는 잘 안 준단 말예요
- 하핫, 사람 나름이지
- 엄마 속셈이 훤히 보이는데 아빠는 몰랐단 말예요?
- 무슨 계산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 엄마 진심이었다니까
- 에휴, 그래서요? 엄마가 먼저 전화 했죠?
- 그래, 만나자고 전화가 왔더구나
- 헤헤헷, 그렇다니까요, 계속해 보세요
- 자기를 절대 버리지 않을 거냐고 묻더군..당연하다고 했지
자기를 버리면 그 날로 이 세상에 정아라는 존재는 없어질 거라며 약속하라더군
여태 나를 그렇게도 모르냐며 약속 했지
그때서야 친구 이상으로 좋아는하지만 자기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더군
- 섹스 하러 갔어요?
- 아냐, 결혼할 때까지 하지 않을 생각이었어
- 아휴, 순정파인지 바보인지 도무지 헷갈려....
- 하핫, 결혼 하면 수없이 할 텐데 결혼도 하기 전에 미리 그런 경험을 해버리면 서로에게 소홀해 지고
사소한 일로 다툼도 생기고 아련한 기대감도 없어지고 안 좋아...
- 그래서 결혼 할 때까지 한 번도 안 했어요?
- 아냐, 엄마는 졸업한 후 얼굴이 예뻐서 그런지 회사에 쉽게 취직이 되었어
첫 출근 하던 날 퇴근 후에 만나서 선물을 하나 주고 싶다고 했는데
네가 산 것과 비슷한 스타킹과 팬티와 브래지어를 고모에게 부탁해서 샀어
- 어머머, 그럼 저에게 사 준 것이 엄마에게 처음 선물한 것이랑 같은 거란 말예요?
- 하핫, 그럼 안 되니?
- 아아뇨, 그런 뜻이 있는 줄은 몰랐죠, 그래서요?
- 어디까지 듣고 싶은 거야, 도대체....
- 모두 다요...헤헷
- 엄청 야한 것을 샀네요 고모가...
- 하핫, 내가 가장 야한 것으로 사 달라고 했거든....
- 헤헤헤 그 다음은요?
- 엄마도 내게 선물할 게 있다고 하더군
내 선물은 여관 가서 보아야하는 것이라고 했더니 엄마 선물도 그렇다고 하더군
- 역시 엄마야...엄마 선물은 안 봐도 비됴네, 호호호, 그래서요?
- 맞아, 엄마 선물은 네가 생각하는 바로 그것이야
방으로 들어가서는 서로 서먹하긴 했지만 내 선물을 받으려면 입고 있는 옷을 모두 벗어야 된다고 했지
엄마는 샤워를 하고 나왔어. 엄청 부끄러워하더구만
- 내숭이예요, 내숭..다른 사람이랑 할 것 다했는데.....
-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부끄러운 법이야, 창녀라고 해도 마찬가지 일거야
- 호호, 그런가요?
- 그렇다니까....침대 위에 브래지어부터 차례대로 늘어놓았지
엄마가 보더니 이런 걸 어떻게 샀느냐며 깔깔거리고 웃더군
입어 보랬더니 돌아서서 입어보고는 브래지어도 딱 맞다며 어떻게 사이즈를 알았냐며 웃더군
엄마 웃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너도 알잖아...
스타킹까지 신은 후 야한 모습을 하고서 이제 자기 선물 받으라며.... 큭큭....본격적으로 했지
- 어땠어요?
- 내가 완전히 녹아버렸지, 엄마 솜씨는 정말 대단했어
- 피이,경험이 많아서 그런 거지, 저와 비교해서 어땠어요?
- 그건 비교 불가야, 넌 나와 처음 하는 것이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대단한 의미가 있거든
- 아휴, 엄마는 얄미운 구석이 있군요
- 어째서?
- 자기는 전문가면서 무경험자인 아빠를 녹인 거 아녜요?
- 하핫, 그렇다고 엄마가 나무랄 곳이 있는 사람이던?
- 그건 그렇지만, 하여튼 얄미워...아빠를 그렇게 녹여버리다니....
- 하핫, 그렇게 해서 둘이는 잘 먹고 자알 살았대요
- 엄마에게서 채우지 못한 것은 제가 다 해 드릴게요, 엄마 생각은 이제 하지마세요, 알았죠?
- 그래, 차츰 잊어야지, 언제까지 못 잊어서 그러면 안 되지. 금고에 작은 상자 있지 가져와 봐
- 어머, 어머....엄마 속옷이에요? 아직 새 것인데요?
- 엄마는 그날 한 번만 입고 그대로 간직하고 싶다고 해서 그대로 두었어
이렇게 될려고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나 싶어 없애려고 했지만 못 없애겠더구만
엄마가 그리울 때 꺼내서 엄마 냄새가 남았는지 맡아보곤 했는데...이젠 네가 입어라
- 우리 아빠 너무 감상적이시다. 입어봐야지...브래지어는 크겠는데....
현주는 스타킹까지 신고서 조금 커 보이는 브래지어 차림으로 아빠 앞에 섰다
- 어때요?
- 잘 어울리네, 꼭 네 엄마 보는 것 같어
- 푸힛, 아빠는....브래지어가 크잖아요
- 좀 크면 어때, 우리 공주도 유방 조금만 더 키우면 잘 맞겠는데....유방은 내가 키워주지...
- 뭐예욧, 여보, 당신, 방금 공주랬어요? 이리와요..
현주는 침대 위로 폴짝 뛰어 올라 아빠의 자지를 아프게 잡아당겼다
- 아이고, 나죽네, 마누라, 잘못했어
아빠는 현주를 꼭 껴안고 눈을 감았다. 현주는 엄마에 대한 아빠의 마음을 잘 알고 있었다
엄마도 그랬지만 아빠는 한 번도 엄마에게 큰 소리를 내거나 싫은 소리를 하지 않았다
그렇게 사이가 너무 좋으면 샘을 내는 악마가 끼어드는 모양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안고 여행 후의 피곤함으로 깊이 깊이 잠이 들었다
- 여보, 일어나세요, 여보오~~
- 응? 몇시나 되었니?
- 열시예요, 당신도 너무 하네요, 지금까지 자는 사람이 어딨어요?
빨리 ?어요, 당신 때문에 저도 굶고 있잖아요
현주의 장난기 가득한 소리에 아빠는 후다닥 일어났다
정말 지금까지 현주가 아침을 먹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눈을 슥슥 비비며 식탁에 앉자 현주가 다시 쫑알거렸다
- 당신은 씻지도 않고 아침 먹을 거예요?
아내에게서도 한번 들어본 적이 없는 구박을 받으며 아빠는 욕실로 가서 후딱 씻고 왔다
- 어참 , 고넘 마누라 잔소리도 많네...이야~ 우리 색시가 해장국을 끓였어... 어~ 시원하다...
일요일은 언제라도 기분 좋은 날이다
현주는 아빠의 어깨를 주물러 드렸다...아빠는 보답으로 현주의 다리를 정말 시원하게 만져주었다.
종아리며 허벅지를 안마사처럼 만져주며 가끔 보지도 만져주었다
밤에는 아빠가 먼저 섹스 하자는 것을 달래어야 했다
여독도 다 풀리지 않았을 텐데 아무래도 월요일 출근이 힘들어 질 것 같아서 였다
"아잉..아빠...아파서 오늘은 못하겠어요"...."응? 아프다구? 너무 무리한 거 아냐?" 거짓말은 잘도 먹혀들었다
거짓말을 능청스럽게 하는 자신이 대견스러워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아빠를 안고 잠이 들었다
아빠를 출근 시킨 후 테이프의 나머지들을 보면서 현주는 입이 딱 벌어졌다.
평소에 알고 있던 엄마와는 너무도 다른 모습이었던 것이다
보지를 활짝 열고 보지물을 흘리며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은 전주곡에 불과 하였다
딜도를 보지에 꽂으며 자위하는 엄마의 모습은 포르노 비디오에서나 보던 여자들처럼 음탕하기 짝이없었다
늘어진 시커먼 소음순과 줄줄 흐르는 보지물, 툭 튀어나온 클리토리스 등이 영락없는 포르노배우 였다
테이프의 마지막은 아빠와 섹스하는 것이었다
아빠가 딜도를 엄마의 보지에 삽입하여 엄마를 애무하자 엄마는 마구 신음을 쏟아내었다
그 모습을 보고 현주는 참을 수 없을 지경이었다. 딜도를 꺼내와 자위를 하면서도 계속해서 눈을 떼지 못하였다
딜도를 보지에 꽂아 놓은 채 엄마의 항문에 아빠의 자지가 쑥 들어가고 엄마가 자지러지는 신음을 계속해서
토해 내는 모습을 보며 현주는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다
아빠가 같이 보기를 꺼리는 것은 이 장면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주가 2학년이 된 여름방학 때부터는 아빠와 싸우다시피 하여 딜도를 사용하게 되었다
아빠는 시집도 가기 전에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며 못하게 하였지만 끝내는 현주의 승리로 사용하게 되었다
아빠는 진동기와 딜도를 이용하여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기도 하고 딜도를 질 속에 삽입하여 오르가즘에
도달하도록 해 주면서도 현주의 보지가 너무 커지고 색깔이 변해 가는 것을 늘 염려하였다
현주는 엄마와 아빠가 결혼한 것처럼 인연은 따로 있으니 염려말라며 대수롭지않게 여겼다
그렇게 시작된 부녀간의 부부생활이 4년째 접어들었다
4학년이 되자 아빠는 졸업하기 전에 마음에 드는 남자를 한명 사귀어서 인사 시키라며 성화였다
그럴때마다 자기가 시집 가버리면 아빠는 어떡할 거냐고 하였지만,
아빠는 네가 결혼만 하면 재혼 할 것이라고 하였다
현주는 아빠가 재혼 하겠다는 말은 빈말이라는 것을 알았으나 자기가 결혼해서 잘 사는 것을 간절히 바라는
아빠의 바람을 마냥 거절할 수도 없었다
현주는 결혼해서 아빠랑 함께 살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사람이 그렇게 쉽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다 언젠부터인가 소문으로 듣고 호기심으로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던 준석이에게 차츰 호감이 생겨
주위를 맴돌았던 것이다
"준석이라는 사람의 소문을 듣다" 부터 시작해서 "아무리 둘러봐도 도서관에서 가장 멋있는 사람이었다" 까지
현주의 일기장에는 준석이라는 이름이 수없이 많았다
두 사람은 만나면 만날수록 현주는 준석이의 매력에 빠져들고 준석이는 현주의 마음 씀씀이 빠져들었다
두 사람은 각자 하늘이 정해 주는 인연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현주는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가 맺어준 인연이라고 믿었다
가끔씩 섹스를 한 후면 두 사람의 그런 생각은 더욱 깊어졌다
현주를 만난지 벌써 두달이 흘렀다.
아빠 없으면 못 산다고 하던 현주는 두 달만에 준석이 없으면 못 산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현주는 아빠가 좋아할 만한 사람을 찾았노라고 벌써전에 아빠에게 이야기 해 둔 터였다
준석이는 부모님에게 현주 얘기를 해야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직도 엄마는 준석이 품에 안겨 잠이 들고 준석이의 좆물을 받으며 흥분을 하고
준석이의 존재가 자신의 사는 이유였으며 여전히 준석이의 충실한 물받이 역활을 하고 있었다
준석이는 현주를 만나기는 하였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현주와 섹스를 한 날에도 새벽이나 등교하기 전에는 반드시 엄마의 보지를 먹어야 직성이 풀렸다
엄마의 보지 속에 좆물을 듬뿍 쏟아넣은 후 엄마를 안고 현주 이야기를 꺼내었다
-- 엄마, 마음에 드는 아가씨가 한 명 있어요?
엄마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엄청난 실망감을 느끼며 맥이 빠지는 것을 느꼈다
-- 그래에? 어떤 아가씬데?
--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잘 빠졌고 무엇보다 마음씨가 고운 여자예요. 엄마도 좋아하실 거예요
-- 너, 단단히 빠진 모양이네?, 빠구리는 해봤니?
-- 예, 우선 속궁합이 맞아야하니까 몇 번 맞추어 보았어요
-- 그래? 네 자지가 잘 맞던?
-- 예, 잘 맞아요. 십문칠이던걸요
-- 처녀 맞아?
-- 그럼요, 같은 학과 4학년 이예요
-- 처녀가 너랑 속궁합이 맞다구? 덩치가 큰 모양이네?
-- 글래머 스타일이긴 해도 큰 덩치라고는 못 해요. 엄마 질투 나는 건 아니죠?
-- 애는.....엄마가 네 여자친구에게 무슨 질투를 하니?
-- 표정이 그런 것 같은데?
-- 아냐, 네가 여자친구 생겼다니까, 결혼 하고나면 어떻게 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야
-- 결혼해도 엄마랑 변함없이 빠구리 할 거예요
-- 그럴 작정이면 결혼은 뭐 하러 해? 결혼 하면 우리 관계는 청산 해야지
-- 두고 보세요, 그런 일 없을 테니까. 조만간 인사시킬께요
-- 그래, 데려와라, 내가 봐야지, 이름이 뭔데?
-- 정현주예요
-- 이름이 이쁘네...
-- 부모님은 뭐 하는 분이래?
-- 엄마는 5년 전에 사고로 돌아가셨고 아빠랑 둘이 산대요
-- 아빠랑? 무슨 사고로 엄마를 잃었데?
-- 대구 지하철 방화 있었잖아요
-- 미친놈이 불 지른 거?
-- 예...
-- 안됐네, 엄마가 있어야 하는데
-- 왜요?
-- 사위 사랑은 장모잖니, 장모 없으면 처가에 가도 마음 붙일 곳이 없는데...
-- 하핫, 장인이랑 술 한 잔 하고 이야기 하면 되죠, 그런 게 무슨 문제예요
-- 그래도 그게 걸리네...
-- 100% 맘에 드는 사람이 어딨어요? 속궁합 맞는 것만 해도 90% 이상인데...
-- 그건 그렇다만....
-- 제가 잘 고른 거니까 다른 생각 하지마세요
-- 하긴 네가 고른 아가씨니 믿는다만...형제는 없대?
-- 예, 엄마 나이 때는 모두 하나만 낳았잖아요
-- 아빠께도 얘기 했니?
-- 아뇨, 아직....조강지처에게 먼저 말씀드려야죠, 헤헤
-- 네가 벌써 결혼할 나이가 됐나?
-- 아뇨, 아뇨, 결혼은 4~5년 후에 할 거예요, 전 아직 졸업도 안 했는데요 뭘..
-- 그렇지?...아빠에게도 말씀드려...
-- 아빠랑은 아직이예요?
-- 응, 미안해....
-- 지금 아빠에게 가 보실래요?
-- 아빠 화 내실까봐...
-- 아빠가 무슨 화를 내요? 아빠 화 잘 내지 않잖아요
-- 그래도....마음을 열지 않으니...
-- 할 말이 있다고 하고서 현주 얘기 하세요, 그러면서 빠구리도 하고 아양을 좀 떠세요, 엄마가...
-- 이런지 오래 됐잖니, 아빠가 낯설어....
-- 이런, 이런, 큰 일 날 소리를....
-- 네가 내 남편 같으니까...
-- 정말 이러실 거예요? 현주 인사 오고, 왔다갔다 하면 어쩌시려구 그래요?
-- 나도 걱정이다
-- 지금 가세요, 이런 게 기회예요
-- 괜찮을까?
-- 하핫, 엄마가 언제부터 아빠를 그렇게 두려워했어요?
-- 지은 죄가 있으니까...
-- 아빠도 잊어갈 거예요, 가보세요, 부딪혀 봐야지 걱정만 하고 있어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요
준석이는 엄마를 일으켜서 등을 떠밀었다. 엄마는 준석이의 좆물을 깨끗이 ?어낸 후 안방으로 갔다
아빠는 책을 읽고 있다가 쳐다보았다
-- 왜?
-- 드릴 말씀이 있어요
-- 난 할말 없어
-- 준석이 얘기예요
-- 준석이? 준석이가 왜?
-- 침대로 가도 되죠?
-- 거기서 말 해
아빠의 단문식 대화는 엄마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 아잉, 여보
-- 이거 왜 이래? 난 당신이란 사람 지워버리려고 애쓰는 중인데
-- 화 좀 푸세요, 준석이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 그런 이야기라면 할 것 없어, 냉큼 내려가...
-- 여보오....미안해요....그런 얘기가 아녜요
-- 그럼 뭐야?
-- 준석이 애인이 생겼대요
-- 뭐? 그으래?
-- 녜, 참한 아가씨래요
-- 얼마나 되었대?
-- 3개월 정도 돼가나 봐요
-- 인사 시키려고 하는데 저랑 당신이 이러고 있어서 못한대요
-- 으음....
-- 여보, 당신 예전 모습이 보고 싶어요, 새아기도 들어오고 하면 이렇게 살 수는 없잖아요
-- 으음.....
-- 당신 해드릴께요
-- 준석이랑 했어?
-- 녜..
-- 그럼 됐네 뭐, 난 안 해도 돼...
-- 낼 모레 인사 올까 한다는데....당신 화 푸세요
-- 난 화 나지 않았어, 너라는 존재가 미울 뿐이야
-- 죄송해요, 저, 잘 할게요
-- 내가 왜 이러는지 알고는 있는 거야?
-- 그럼요, 제가 미워도 준석이 봐서 용서 해주세요
-- 알았어, 생각해 볼 테니까 준석이 방에 가서 자....
-- 빨아주고 갈게요
엄마는 막무가내로 아빠의 좆을 입에 넣었다
준석이의 좆을 빨다가 아빠의 좆을 오랜만에 빨아보니 사탕을 먹는 것 정도로 생각 되었다
아빠는 더 이상 거부하지 않고 맡겨두고 있었다
엄마가 자지를 빨든 말든 내버려 둔 채 준석이가 아가씨를 데려 온다면 집안에 어떤 변화가 올 것인지 생각하고
있었다. 아내를 계속 준석이 방에서 자도록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준석이와 아내와의 관계도 끝내야 할 것이다
미우나 고우나 아내와 한 침대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군..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었다
한시라도 빨리 아가씨를 사귀어야겠다고 생각한 준석이의 계산대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치카치카 푹푹..엄마는 아빠의 좆을 열심히 빨아대었다
좆을 빨고 있는 엄마를 내려다보며 측은한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괘씸한 생각은 여전하였다
흥분은 하지도 않았건만 댐이 터져 밀려오듯 깊은 곳에서 좆물들이 치솟아 오르는 느낌이 들더니
드디어 분수처럼 솟아올라 엄마의 입속에서 터졌다
엄마는 좆물을 꿀꺽 꿀꺽 삼킨 후 아빠의 좆을 입으로 말끔히 닦아내었다
-- 으음, 수고했어, 준석이랑 자....생각 좀 더 해볼 테니....
-- 알았어요, 잘 자요....
다음날 아침 아빠가 출근 후 엄마에게서 절반은 성공 했다는 얘기를 듣고 안심이 되었다
아빠의 마음을 억지로라도 바꾸기 위해서는 현주를 데려오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며
설거지를 하고 있는 엄마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엉덩이를 주무르자 엄마가 돌아보았다
-- 또 하게?
-- 언제는 두 번 안 했나요?
-- 학교 가야지
-- 아직 시간 있어요
-- 어디에 할 건데?
-- 항문에 싸고 싶어요
엄마는 치마 끝을 허리로 당겨올린 후 손을 싱크대에 짚은 채 엉덩이를 내밀었다
야구방망이만 한 준석이의 자지에 길들여진 엄마의 항문은 언제나 그렇듯이 어서 박아달라는 듯 입을 벌릴 준비를하고 있었다
보지물을 듬뿍 묻힌 손으로 항문 주위에 애액을 바르고 침을 좀 더 묻힌 후 자지를 꺼내었다
좆대가리를 쑤욱 밀어 넣자 "아욱" 하고 엄마가 신음을 내었다
세게 펌프질을 하면 할수록 엄마의 신음은 쾌감의 강도에 맞추어 더욱 커지고 빨라졌다
꺼리낄 것 없이 마음껏 좆질을 할 수 있는 엄마의 보지와 항문은 이래서 좋았다. 보지에서도 줄줄 물이 흘렀다
대나무를 이용해 만든 장난감 물총의 손잡이를 밀어넣고 당겨내고를 반복하면서 물이 쭉쭉 쏘아져 나가는 것처럼
수십 번의 펌프질 끝에 항문 깊숙이 좆물을 쭈욱쭉 쏘아넣었다. 준석이는 좆을 쑥 빼낸 후 항문을 보았다
항문은 동굴처럼 뻥하니 뚫려있었다
휴지로 항문을 닦은 후 엄마의 볼에 키스를 하였다
-- 엄마 수고했어요, 고마워요
준석이가 등교 한 후 가슴이 텅 비는 것 같은 아쉬움이 밀려왔다.
영원히 준석이를 품에 안고 살수는 없다는 것을....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36부 엄마와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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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응 없는 글쓰기는 고무줄 없는 빤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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