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부 현주와 현주아빠 5 - 야외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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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 미안해요 아빠...
현주를 사정 시켜주는 동안 아빠의 자지는 시들어 있었다
- 이젠 제가 해 드릴게요...
아빠는 현주의 긴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빗질하며 지독하게도 잊혀지지않고있는 아내를 생각하고 있었다
현주는 정성들여 자지를 빨았다. 단단해져 있는 것보다 빨기가 한결 수월하였다
단단하지 않은 자지를 쪽쪽 빨았다가 입안에서 사탕처럼 굴렸다가 하니 요도에서 짜릿짜릿 한 느낌이 전해져
아빠는 자기도 모르게 신음을 내었다.
"아으.....여보.."
그것은 현주에게 한 말이 아니었다. 현주는 아빠가 자신을 여보라고 부르는 것으로 생각하며 못 들은 척
자지 빠는 일에만 열중 하였다
죽었던 자지가 서서히 고개를 들자 현주는 앞뒤로 머리를 빠르게 움직였다
어지러울 지경이 되었으나 현주는 멈추지 않았다
- 어...현주야 쌀 것 같아...누워봐
- 입에 하세요..
현주는 입을 떼지 않았다. 계속하여 좆뿌리까지 목구멍 깊숙이 빨아들이며 쉬지않고 고개를 움직였다
아빠는 두 손으로 현주의 머리를 부여잡았다
- 으...으..나와....
이상한 향기가 확 풍기며 정액이 목구멍으로 발사되었다
자신도 모르게 "윽.."하며 입을 떼려고 하였으나 아빠는 머리를 잡은 채 허리를 계속 움직이며 나머지를 모두
쏟아내었다. 꿀꺽 하고 목구멍으로 한 모금이 넘어갔다.
낮에 사정한 탓으로 양이 많지는 않았으나 자신의 침을 합하여 입안 가득한 느낌이었다
사정을 끝 낸 아빠가 손을 놓자 후다닥 화장실로 달려가 웩웩거리며 뱉어내고 입을 헹구었다
- 현주야, 미안해..입에 싸는 게 아닌데...
- 괜찮아요, 냄새가 이상하긴 하지만....다음엔 다 먹을 거예요
- 이리와...
아빠는 현주를 안고 매끈한 감촉을 느끼며 등을 어루만졌다
하루밤새 몸과 마음이 성숙할 대로 성숙해져 버린 느낌이 드는 현주를 아빠는 여자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현주는 아빠의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집어 비틀기도 하고 가슴을 쓸어보기도 하며 유방을
아빠의 몸에 붙이고 몸을 위 아래로 가볍게 움직였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하루에 두 번씩, 빠지지 않고 섹스를 하며 울진의 망양정까지 갔다
나흘째 밤, 섹스가 끝난 후 아빠 품에 안겨 현주가 나직이 중얼거렸다
- 아빠, 하면 할수록 더욱 좋아지는 것 같아요
- 그렇겠지, 점점 성감이 발달해 가는 모양이다
- 아빠, 이제 돌아가요. 너무 멀리가면 집에 갈 때 힘들잖아요
- 그래, 내일은 돌아가기로 하자. 토요일이니 길이 막히지 않으면 좋을텐데...
현주는 그런 것 보다 빨리 집에 가서 아빠가 엄마랑 섹스하며 찍은 테이프를 보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였다
- 아빠, 엄마랑 섹스 한 이야기 좀 해주세요
- 무슨 이야기거리가 있다고 그래?
- 딜도랑 진동기는 언제 산거예요?
- 뭐..뭐얏? 어디에 그런 게 있어?
- 헤헤, 미안해요 아빠....장롱 정리하다 보았어요
- 흠흠...그게 말이다
- 에이, 아빠는....저에게 숨길게 뭐 있어요. 그런 게 있다고 아빠를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런걸 사용할 줄 아는 게 더 좋은 거죠
- 으음....
- 언제 샀어요?
- 몇년 되었어. 그게말이야, 요즘은 성인용품점이 많이 있지만 그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거든
회사 근처에 한 군데 생겼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게 생기는구나 하고 신기해서 친구 녀석과 구경 갔다가
사게 되었어. 종종 출장을 가니까 엄마 혼자 있을 때 사용 하라고...
- 엄마는 좋아 했어요?
- 처음엔 이런 것이 왜 필요하냐며 구박을 하였지만 나중에는 좋아하게 되더군
- 어떻게 사용했어요? 엄마 혼자 있을 때만?
- 나중에 테이프 보면 알아
- 사실은 진동기를 저도 사용해 보았어요..헤헤
- 뭐야? 어쩐지...현주 네가 오르가즘을 느끼는 게 처음이 아닌 것 같더라니
- 외국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사용하는 모양이던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부끄러운 짓이라고 생각하죠?
- 이중성 때문이야. 선조들에게서 물려받은 아주 좋지 않은 민족성이라고 할까.
뿌리 깊은 유교사상이 그런 이중성을 만들어 내는 거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무슨 짓이라도 벌이면서 겉으론 그렇지 않은 척 하는 위선적인 태도 말이야
우리 민족성이 그런게 심해...선비는 얼어죽어도 곁불 쬐지 않는다는 그런 태도를 선이라고 생각해 왔으니....
- 아빠는 이중적이지 않은 것 같은데....
- 하핫, 나도 마찬가지야....내면에는 그런게 잠재 돼 있어
다음날, 길이 막히지나 않을까 하여 일찍 집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현주의 마음은 날아갈 듯 하였다
이제부터 아빠와 마음대로 섹스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아빠가 자신을 여자로 보아주는 것이 즐거웠다
예전 같으면 어림도 없었을 내용을 스스럼없이 물어볼 수 있게 되었고 어린애 취급하여 꾸중이나 들었음직한
것들도 들어주고 답변해 준다는 사실이 기뻤다. 아빠에게 대접 받는 온전한 어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아빠, 고마워요
- 뭐가?
- 저를 어른 만들어 주신 거요
- 하핫, 이제서야 어른이 된 거니?
- 호호...마음은 벌써부터 어른이었지만 몸은 아니었잖아요
- 하핫, 어른 되어 좋니?
- 그럼요, 이제 아빠랑 대등하니까...
- 하하핫...무서운 말 같이 들리는데?
- 무섭긴요....제가 아빠를 남자로 대한다는 뜻인데....근데 아빠
- 또 뭐?
- 우리 밀월여행 한거 맞죠?
- 밀월여행이라....하핫....아니라고도 할 수 없겠네
- 허니문 베이비를 못 만들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너무 행복해요
살아 온 20년 동안 이렇게 날아갈 듯 기분 좋고 행복한 느낌은 처음인 것 같아요
- 하하,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지내야지...
- 그럼요, 그럼요...아빠도 행복을 느끼도록 할 거예요
- 하핫, 빈 말이라도 고맙다, 고마워..
- 빈 말 아녜요....
- 하하핫, 호호호
- 아빠, 이것 보세요
차가 시내를 벗어나자 현주가 치마를 들추었다
- 으잉? 너 팬티 안 입었구나. 어쩌려고 그래?
- 호호, 놀라시긴요....학교에 입지 않고 오는 애들도 있는데...
- 그래? 왜 그런데?
- 호호 아빠는...몰라서 그러세요? 엄마랑 그런 적 있죠?
- 무슨 말이야, 그게?
- 에잉, 모를 줄 아세요? 아빠랑 외출했다 왔을 때 엄마 노팬티인 걸 본 적이 있는데...
- 어허...네 엄마가 모든 걸 다 들켰구나, 아주....
- 아빠가 그러시는 것이 무슨 흉이에요? 엄마도 좋아했을 텐데...자주 했죠?
- 으음..그래, 종종....
- 제 생각엔 종종이 아니라 아빠랑 외출할 때마다 엄마는 노팬티였을 것 같은데요?..맞죠?
- 하핫, 그랬어..처음엔 못 한다고 하더니 나중엔 "노팬티로 갈까요?" 하고 먼저 물어보았어
- 엄마는 얼마나 좋았을까? 아빠가 그렇게 해주시니 두 분 금슬이 좋았던 거예요
- 글쎄, 네 엄마가 저렇게 명이 짧은 것이 예정 돼 있어서 서로에게 잘 했었는지도 모르지
- 에이, 아빠...엄마 이야기만 나오면 금방 얼굴이 어두워져요?...저도 아빠랑 외츨하면 노팬티로 다녀도 되죠?
- 뭐라는 거야? 그건 안 돼
- 왜요?...저도 하고 싶은데..
- 넌 아직 그런 것을 즐길 나이가 아냐...결혼 한 후에 그런 걸 즐겨도 늦지않아...
- 녜...알았어요...제 보지털 보세요. 햇빛에 반짝반짝 해요...호호호
- 정말 그러네, 윤기가 자르르 한 게 참기름 발라 놓은 것 같다..하핫
- 보지 만져주세요
- 어디 보자, 우리 공주님 보지 한 번 만져 보자....
- 공주라는 말은 듣기 싫어요, 제가 어린앤가?
- 그래? 그럼 뭐라고 하지?
- 우리 마누라..이렇게 하셔야죠....
- 하핫, 그럴까? 우리 마누라 보지에서 물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 보게 질퍽질퍽한데...홍수가 졌어..홍수가...네 엄마도 이랬지...
- 아~ 너무 좋아요, 아빠....아~ 그렇게 해주세요
현주는 아빠가 보지를 만지기 쉽게 아빠를 바라보고 앉으며 다리를 쫘악 벌렸다
- 우리 마누라 스타킹 신은 다리가 대단히 섹시하군..보지구멍이 며칠새 많이 넓어졌네...빨아줄까?
- 녜, 녜....근데 어떻게요?
- 차 세울만한 곳을 찾아야지...
- 녜, 빨리 빨아주세요....아~~좋아~~
현주는 눈을 감은 채 보지 속을 긁어주고 있는 아빠의 손가락을 옴쭉옴쭉 조이며 물을 흘렸다
아빠가 차를 세우자 현주는 눈을 떴다. 아빠는 전후좌우를 살펴 본 뒤 현주에게 뒷좌석으로 옮기라고 하였다
어차피 섹스를 가르치는 것이라면 야외섹스의 맛을 알게 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현주는 재빨리 뒷좌석으로 옮겨 스커트를 벗어버린 후 상의를 밀어올리고 브래지어까지 올렸다
아빠는 현주의 다리가 승용차 밖으로 나오게 하여 눕혔다.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현주는 엄청난 흥분을 맛보고 있었다
아빠는 검지와 중지를 집어넣어 보지 윗부분을 싹싹 긁어대었다
- 아~ 아빠, 저 죽어요...아..아...
현주는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며 신음을 내질렀다
보지물이 줄줄 흘러내리자 아빠는 쪼그리고 앉아 빨기 시작하였다
- 아아아..너무 좋아..아응...
- 으음...마누라 보지....으음..너무 맛있다...쩝쩝...
- 클리토리스 빨아주세요...응..응..응..아응....아흐...
아빠는 경력자답게 크게 흥분하지 않고 현주의 쾌감을 위하여 차분하게 할 바를 하였다
- 아빠~~박고 싶어요...박아 주세요..
현주를 밖으로 나오게 하여 차에 기대어 세운 뒤 유방을 빨기 시작하였다
한 손은 여전히 보지 속을 긁어대었다. 따뜻한 겨울 햇빛이 유방을, 보지를 핥아대는 것 같다
야외에서의 섹스는 상상도 해 본 적이 없었지만 아빠가 알아서 해 주실테지 하는 믿음이 아무 꺼리낌없이
쾌감에만 몸을 맡기도록 해주었다
현주는 거의 미칠 것 같았다..
몸속에 개미가 들어가 기어다니는 것 같다고 해야할지...등이 가려운데 손이 닿지 않는 느낌이라고 해야할지...
온몸에 표현할 수 없는 안타까움 같은 것이 휘몰아쳤다
아빠는 키스를 한 뒤 현주를 돌려세우고 허리를 굽히게 하였다
아빠의 혀가 허벅지를 빨고 항문을 핥아주더니 보지를 벌린 후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눈이 쌓이듯 쾌감의 높이를
높여주었다. 지퍼 내리는 소리가 찌익 나고 불끈 일어선 자지가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들이밀고 끄덕거렸다
아빠는 현주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쫘악 벌린 후 귀두를 보지구멍에 맞추었다
- 응, 거기에요...거기...
순간 불기둥이 몸속으로 쑤욱 들어왔다
- 아, 좋아....
- 아프지 않니?
- 녜, 전혀요
- 자~ 그럼 간다아...
- 팍팍팍, 찔꺽찔꺽, 퍼억퍽...탁탁탁
- 아욱...아흐...아응...아..아...아...
아빠가 숨을 헐떡이는 소리, 현주가 쾌감에 몸부림치며 지르는 신음 소리, 보지와 자지가 맞물려 내는 소리,
불알이 회음부를 때리는 소리, 보지물이 찔꺽이는 소리, 온갖 소리가 땅으로 하늘로 들판 저 너머로 울려 퍼졌다
현주는 보지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마지막 신음을 토해내었다
- 아..아....아음..아....아빠....아빠아~`
- 느꼈니?
- 녜...
아빠는 더욱 힘차게 현주의 엉덩이가 부서져라 보지를 찍어 대었다
현주의 유방이 땅바닥을 향해 전후좌우로 사정없이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다
아빠는 가끔 유방을 움켜 쥐었다
- 윽..나온다...으윽....
아빠는 움직임을 멈추었으나 자지는 꿈틀거리며 계속 정액을 토해내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두 빼낸 후에도 아빠는 자지를 꽂은 채 가만히 있었다
정액이 보지 속에서 기어 나와 땅으로 뚝뚝 떨어졌다
- 아..시원하다....현주야, 고맙다..
- 아빤...이제 고맙다는 말은 하지마세요....
- 허허, 알았다...
아빠는 엉거주춤 휴지를 꺼내와 현주의 보지를 닦아주고 자지도 닦았다
차에 오른 후 아빠는 현주의 입술을 가볍게 빨아주었다
차는 다시 신나게 달리기 시작하였다
- 아빠...밖에서 이렇게 하니 더 좋은 것 같아요
- 그러니? 야외섹스 하면 어떤지 느껴보라고 밖에서 한 거야
- 아잉. 고마워요, 아빠....모든 게 처음이라 놀랍기만 해요. 꿈만 같아요
- 하핫, 시작하지 않았으면 모르지만 이왕 시작한 거니 제대로 알아야지...
- 전 아빠께 해드릴게 없어 화가 나요
- 하핫,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아도 돼요. 우리 공주 보지 먹는 것만 해도 분에 넘치는 걸?
- 에잉, 또 공주, 공주...그놈의 공주는 죽지도 않나?
- 하핫, 내가 그랬어?
- 자지는 내 보지 속에 들어오기만 하면 죽어나가는데, 그 공주는 명도 질기네...
- 하하핫, 우하핫, 우리 공주 말솜씨 보게...
- 또, 또...당신 정말....
- 아이쿠, 우리 색시 눈 흘기니 무서운데...아이구 무셔라...내가 잘못했소
- 당신, 이제 애 취급하면 국물도 없는 줄 알아요
- 녜, 녜, 마님...조심하겄심다
- 호호호호.....하하하핫
두 사람은 그렇게 농담을 해가며 지루한 기분을 느낄 사이도 없이 집에 도착해 가고 있었다
아빠와 함께 있으면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엄마도 그런 아빠를 엄청 좋아하고 사랑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우리 동네가 가까워지니 푸근한 마음이 들어요
- 그래, 집에 머물 때는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집 떠나면 집이 그리운 법이지. 모든 동물이 다 그럴 거다
- 근데 우리 집은 잘 있겠죠?
- 아핫, 누가 훔쳐가기라도 했을까봐?
- 왠지 궁금해요
- 하핫, 네가 어른이 다 되었다는 증거인 모양이다, 집안 걱정을 다하게 되니...
-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예전엔 집 걱정 해 본 적은 없는데..호호호호
- 점심때도 훨씬 지났는데 점심 먹고 들어갈까?
- 아녜요, 엄마 제사 음식 그대로 있는데 뭐 하러 쓸데없이 돈을 써요? 안 그래도 여행경비 많이 들었는데
- 하핫, 우리 색시가 하자는 대로 하겠습니다...
- 어디 여행 다녀오셨어요? 며칠 안보이시더니..
- 예, 우리 현주 합격 기념으로 동해안 갔다 왔습니다
- 녜...바람 잘 쐬었군요....현주는 어째 더 예뻐져서 왔네
- 호홋 아저씨, 그렇죠? 고마와요
경비 아저씨의 인사를 뒤로 하고 현관문을 열자 아빠의 품속에서 느끼던 코에 익은 집안 냄새가 확 풍겨왔다
현주는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아보았다
- 에그,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 하핫, 며칠이나 환기를 못했으니 그럴 거야
- 아잉, 아빠아.....
현주는 아빠의 목을 안으며 매달려 입술을 찾았다
아빠는 한 손으로 현주의 머리를 받치고 한 손으로는 허리를 안은 채 키스를 해 주었다
아빠와 부부가 된 듯한 느낌이 아빠의 깊은 키스에 녹아있었다
간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 늦은 점심을 먹고 소파에 앉아 TV를 켰다
팔을 둘러 아빠의 목을 안았다
- 아빠, 경비 아저씨 말 들었죠?
- 무슨 말?
- 제가 훨씬 예뻐졌다고 했잖아요
- 하핫, 너야 항상 예쁜데 오랜만에 보니 그렇게 말한 거지
- 피이..그게 아녜요...
- 그럼?
- 아빠랑 섹스하고서 더 이뻐진 거란 말예요
- 하핫, 그럴까? 하긴 섹스하고 나면 예뻐진다고 하긴하더구만, 섹스하면 호르몬이 분비 돼서 피부도 좋아지고..
- 제 말이 그 말 이예요...며칠이나 아빠 정액을 제 몸 속에 넣었으니 그럴 밖에요..
- 하하핫...호호호
- 아빠, 아빠...
- 왜에?
- 저어...
- 말 해봐
- 여보...이렇게 부르면 안 될까요? 한 번 불러보고 싶어요. 소꿉놀이 할 때는 예사로 그렇게 부르기도 했는데....
- 녀석도 차암...하고 싶다면 해봐...
- 아휴, 고마와요, 여보...쪽쪽...
- 호호, 이제 아빠 부를 때마다 여보라고 해야지....근데 여보, 열쇠 어딨어요?
- 금고열쇠? 책장 맨 아래, 왕비열전 7권 가져와라
- 어머, 어머...이렇게 숨겨 놨네...
열쇠는 갈피끈에 묶여 책장 속에 끼워져 있었다
- 와~우리 남편 머리 좋다아~
- 하핫, 네가 누구 닮아 공부 잘했겠니...
- 호홋, 그런 것 같네요
현주는 안방의 금고를 열고 테이프 두개를 꺼내왔다
- 아빠 봐도 되죠?
- 금방 아빠냐? 하하핫
- 아참, 여보....같이 봐도 되죠?
- 그것 참, 같이 보기 좀 그런데...
- 아이잉....부부간에 비밀이 있으면 안 되잖아요...녜, 아빠...
- 으음..그것 참....
현주는 더 이상 아빠의 허락을 구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야외"라고 쓰여 있는 테이프를 넣고 되감기 버튼을 눌렀다
촤르르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며 물었다
- 부끄러울 게 뭐 있어요, 엄마랑 그랬듯이 무엇이든 같이 해야죠. 딸이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해요. 알았죠?
- 그게 하루아침에 되겠니?
- 뭐가 하루아침이에요? 4일이나 같이 지냈으면서...
- 으음....
- 맥주 있니?
- 녜, 세 병은 항상 준비 해두잖아요
- 하핫...가정주부가 다됐네, 다됐어
- 살림한지가 언젠데요...
그렇게 말하며 현주는 맥주 두 병과 안주를 가져왔다
- 에이, 바보, 진작 술 드릴 생각을 못했을까? 운전 때문에 한 잔도 못하셨는데
현주는 자기 머리를 콩콩 쥐어박았다
- 하핫, 그런 건 세월을 좀 더 살아야 알게 되는 건데 넌 엄청 빨리 깨닫겠다
집에 손님이라도 오시면 술을 내오던지 차를 내오던지 하는 것부터 해야하는 것도 알아둬라
- 녜, 여보....
아빠는 현주와 술잔을 나누는 것을 꺼리지 않았다
- 며칠 동안 우리 공주 고생 많았어, 한 잔 받아라
- 또, 또..공주래...당신도 한 잔 받으세요. 고마와요
- 자, 건배....
- 건배!! 우리 부부를 위하여...
- 하핫, 네가 그러니 정말 부부 같은데?
- 그럼 부부 아니에요?
- 맞다, 맞어...우린 부부지....
현주는 자꾸 아빠에게 최면을 걸었다
어떤 일에서든 딸이라는 생각으로 망설이는 모습을 빨리 없애고 싶었다
엄마 없이 살림을 맡아 살아온 일년 동안 현주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곱절이나 생각이 깊어지고 영악해져 있었다
매일 보는 아빠는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이었다
되감기를 다한 테이프가 탁 소리를 내며 멈추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자 코트를 입은 엄마가 걸어가는 뒷모습이 나타났다
머리 모양을 보니 아주 오래전, 엄마가 젊었을 때 찍은 것 같았다
친구 같이 때로는 언니 같이 다정하게 지냈던 그리운 엄마의 모습을 보자 현주는 눈물이 왈칵 났다
아빠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잔을 들어 한 모금 마신 후 손등으로 스윽 눈물을 닦아내었다
아빠도 마찬가지로 벌컥벌컥 잔을 비웠다
엄마가 돌아섰다. 엄마는 호주머니에 두 손을 찌른 채 웃고 있었다
예쁜 엄마의 얼굴이 점점 줌인 되었다
"엄마아..." 속으로 나직이 부르다 스톱 버튼을 누르고 현주는 후다닥 화장실로 달려갔다
아빠 앞에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꺽꺽 터져나오는 울음을 속으로 참으며 아빠가 들을까 하여 물을 세게 틀어놓고 한참동안 세면대를 짚고 있었다
어느정도 마음이 진정 되자 후루루 푸루루 소리를 내며 세수를 하고 나왔다
코를 팽팽 풀고 있는 아빠의 눈시울이 붉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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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부 현주와 현주아빠 6 - 엄마와 아빠 친구
** 반응 없는 글쓰기는 앙꼬없는 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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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 미안해요 아빠...
현주를 사정 시켜주는 동안 아빠의 자지는 시들어 있었다
- 이젠 제가 해 드릴게요...
아빠는 현주의 긴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빗질하며 지독하게도 잊혀지지않고있는 아내를 생각하고 있었다
현주는 정성들여 자지를 빨았다. 단단해져 있는 것보다 빨기가 한결 수월하였다
단단하지 않은 자지를 쪽쪽 빨았다가 입안에서 사탕처럼 굴렸다가 하니 요도에서 짜릿짜릿 한 느낌이 전해져
아빠는 자기도 모르게 신음을 내었다.
"아으.....여보.."
그것은 현주에게 한 말이 아니었다. 현주는 아빠가 자신을 여보라고 부르는 것으로 생각하며 못 들은 척
자지 빠는 일에만 열중 하였다
죽었던 자지가 서서히 고개를 들자 현주는 앞뒤로 머리를 빠르게 움직였다
어지러울 지경이 되었으나 현주는 멈추지 않았다
- 어...현주야 쌀 것 같아...누워봐
- 입에 하세요..
현주는 입을 떼지 않았다. 계속하여 좆뿌리까지 목구멍 깊숙이 빨아들이며 쉬지않고 고개를 움직였다
아빠는 두 손으로 현주의 머리를 부여잡았다
- 으...으..나와....
이상한 향기가 확 풍기며 정액이 목구멍으로 발사되었다
자신도 모르게 "윽.."하며 입을 떼려고 하였으나 아빠는 머리를 잡은 채 허리를 계속 움직이며 나머지를 모두
쏟아내었다. 꿀꺽 하고 목구멍으로 한 모금이 넘어갔다.
낮에 사정한 탓으로 양이 많지는 않았으나 자신의 침을 합하여 입안 가득한 느낌이었다
사정을 끝 낸 아빠가 손을 놓자 후다닥 화장실로 달려가 웩웩거리며 뱉어내고 입을 헹구었다
- 현주야, 미안해..입에 싸는 게 아닌데...
- 괜찮아요, 냄새가 이상하긴 하지만....다음엔 다 먹을 거예요
- 이리와...
아빠는 현주를 안고 매끈한 감촉을 느끼며 등을 어루만졌다
하루밤새 몸과 마음이 성숙할 대로 성숙해져 버린 느낌이 드는 현주를 아빠는 여자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현주는 아빠의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집어 비틀기도 하고 가슴을 쓸어보기도 하며 유방을
아빠의 몸에 붙이고 몸을 위 아래로 가볍게 움직였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하루에 두 번씩, 빠지지 않고 섹스를 하며 울진의 망양정까지 갔다
나흘째 밤, 섹스가 끝난 후 아빠 품에 안겨 현주가 나직이 중얼거렸다
- 아빠, 하면 할수록 더욱 좋아지는 것 같아요
- 그렇겠지, 점점 성감이 발달해 가는 모양이다
- 아빠, 이제 돌아가요. 너무 멀리가면 집에 갈 때 힘들잖아요
- 그래, 내일은 돌아가기로 하자. 토요일이니 길이 막히지 않으면 좋을텐데...
현주는 그런 것 보다 빨리 집에 가서 아빠가 엄마랑 섹스하며 찍은 테이프를 보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였다
- 아빠, 엄마랑 섹스 한 이야기 좀 해주세요
- 무슨 이야기거리가 있다고 그래?
- 딜도랑 진동기는 언제 산거예요?
- 뭐..뭐얏? 어디에 그런 게 있어?
- 헤헤, 미안해요 아빠....장롱 정리하다 보았어요
- 흠흠...그게 말이다
- 에이, 아빠는....저에게 숨길게 뭐 있어요. 그런 게 있다고 아빠를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런걸 사용할 줄 아는 게 더 좋은 거죠
- 으음....
- 언제 샀어요?
- 몇년 되었어. 그게말이야, 요즘은 성인용품점이 많이 있지만 그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거든
회사 근처에 한 군데 생겼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게 생기는구나 하고 신기해서 친구 녀석과 구경 갔다가
사게 되었어. 종종 출장을 가니까 엄마 혼자 있을 때 사용 하라고...
- 엄마는 좋아 했어요?
- 처음엔 이런 것이 왜 필요하냐며 구박을 하였지만 나중에는 좋아하게 되더군
- 어떻게 사용했어요? 엄마 혼자 있을 때만?
- 나중에 테이프 보면 알아
- 사실은 진동기를 저도 사용해 보았어요..헤헤
- 뭐야? 어쩐지...현주 네가 오르가즘을 느끼는 게 처음이 아닌 것 같더라니
- 외국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사용하는 모양이던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부끄러운 짓이라고 생각하죠?
- 이중성 때문이야. 선조들에게서 물려받은 아주 좋지 않은 민족성이라고 할까.
뿌리 깊은 유교사상이 그런 이중성을 만들어 내는 거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무슨 짓이라도 벌이면서 겉으론 그렇지 않은 척 하는 위선적인 태도 말이야
우리 민족성이 그런게 심해...선비는 얼어죽어도 곁불 쬐지 않는다는 그런 태도를 선이라고 생각해 왔으니....
- 아빠는 이중적이지 않은 것 같은데....
- 하핫, 나도 마찬가지야....내면에는 그런게 잠재 돼 있어
다음날, 길이 막히지나 않을까 하여 일찍 집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현주의 마음은 날아갈 듯 하였다
이제부터 아빠와 마음대로 섹스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아빠가 자신을 여자로 보아주는 것이 즐거웠다
예전 같으면 어림도 없었을 내용을 스스럼없이 물어볼 수 있게 되었고 어린애 취급하여 꾸중이나 들었음직한
것들도 들어주고 답변해 준다는 사실이 기뻤다. 아빠에게 대접 받는 온전한 어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아빠, 고마워요
- 뭐가?
- 저를 어른 만들어 주신 거요
- 하핫, 이제서야 어른이 된 거니?
- 호호...마음은 벌써부터 어른이었지만 몸은 아니었잖아요
- 하핫, 어른 되어 좋니?
- 그럼요, 이제 아빠랑 대등하니까...
- 하하핫...무서운 말 같이 들리는데?
- 무섭긴요....제가 아빠를 남자로 대한다는 뜻인데....근데 아빠
- 또 뭐?
- 우리 밀월여행 한거 맞죠?
- 밀월여행이라....하핫....아니라고도 할 수 없겠네
- 허니문 베이비를 못 만들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너무 행복해요
살아 온 20년 동안 이렇게 날아갈 듯 기분 좋고 행복한 느낌은 처음인 것 같아요
- 하하,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지내야지...
- 그럼요, 그럼요...아빠도 행복을 느끼도록 할 거예요
- 하핫, 빈 말이라도 고맙다, 고마워..
- 빈 말 아녜요....
- 하하핫, 호호호
- 아빠, 이것 보세요
차가 시내를 벗어나자 현주가 치마를 들추었다
- 으잉? 너 팬티 안 입었구나. 어쩌려고 그래?
- 호호, 놀라시긴요....학교에 입지 않고 오는 애들도 있는데...
- 그래? 왜 그런데?
- 호호 아빠는...몰라서 그러세요? 엄마랑 그런 적 있죠?
- 무슨 말이야, 그게?
- 에잉, 모를 줄 아세요? 아빠랑 외출했다 왔을 때 엄마 노팬티인 걸 본 적이 있는데...
- 어허...네 엄마가 모든 걸 다 들켰구나, 아주....
- 아빠가 그러시는 것이 무슨 흉이에요? 엄마도 좋아했을 텐데...자주 했죠?
- 으음..그래, 종종....
- 제 생각엔 종종이 아니라 아빠랑 외출할 때마다 엄마는 노팬티였을 것 같은데요?..맞죠?
- 하핫, 그랬어..처음엔 못 한다고 하더니 나중엔 "노팬티로 갈까요?" 하고 먼저 물어보았어
- 엄마는 얼마나 좋았을까? 아빠가 그렇게 해주시니 두 분 금슬이 좋았던 거예요
- 글쎄, 네 엄마가 저렇게 명이 짧은 것이 예정 돼 있어서 서로에게 잘 했었는지도 모르지
- 에이, 아빠...엄마 이야기만 나오면 금방 얼굴이 어두워져요?...저도 아빠랑 외츨하면 노팬티로 다녀도 되죠?
- 뭐라는 거야? 그건 안 돼
- 왜요?...저도 하고 싶은데..
- 넌 아직 그런 것을 즐길 나이가 아냐...결혼 한 후에 그런 걸 즐겨도 늦지않아...
- 녜...알았어요...제 보지털 보세요. 햇빛에 반짝반짝 해요...호호호
- 정말 그러네, 윤기가 자르르 한 게 참기름 발라 놓은 것 같다..하핫
- 보지 만져주세요
- 어디 보자, 우리 공주님 보지 한 번 만져 보자....
- 공주라는 말은 듣기 싫어요, 제가 어린앤가?
- 그래? 그럼 뭐라고 하지?
- 우리 마누라..이렇게 하셔야죠....
- 하핫, 그럴까? 우리 마누라 보지에서 물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 보게 질퍽질퍽한데...홍수가 졌어..홍수가...네 엄마도 이랬지...
- 아~ 너무 좋아요, 아빠....아~ 그렇게 해주세요
현주는 아빠가 보지를 만지기 쉽게 아빠를 바라보고 앉으며 다리를 쫘악 벌렸다
- 우리 마누라 스타킹 신은 다리가 대단히 섹시하군..보지구멍이 며칠새 많이 넓어졌네...빨아줄까?
- 녜, 녜....근데 어떻게요?
- 차 세울만한 곳을 찾아야지...
- 녜, 빨리 빨아주세요....아~~좋아~~
현주는 눈을 감은 채 보지 속을 긁어주고 있는 아빠의 손가락을 옴쭉옴쭉 조이며 물을 흘렸다
아빠가 차를 세우자 현주는 눈을 떴다. 아빠는 전후좌우를 살펴 본 뒤 현주에게 뒷좌석으로 옮기라고 하였다
어차피 섹스를 가르치는 것이라면 야외섹스의 맛을 알게 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현주는 재빨리 뒷좌석으로 옮겨 스커트를 벗어버린 후 상의를 밀어올리고 브래지어까지 올렸다
아빠는 현주의 다리가 승용차 밖으로 나오게 하여 눕혔다.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현주는 엄청난 흥분을 맛보고 있었다
아빠는 검지와 중지를 집어넣어 보지 윗부분을 싹싹 긁어대었다
- 아~ 아빠, 저 죽어요...아..아...
현주는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며 신음을 내질렀다
보지물이 줄줄 흘러내리자 아빠는 쪼그리고 앉아 빨기 시작하였다
- 아아아..너무 좋아..아응...
- 으음...마누라 보지....으음..너무 맛있다...쩝쩝...
- 클리토리스 빨아주세요...응..응..응..아응....아흐...
아빠는 경력자답게 크게 흥분하지 않고 현주의 쾌감을 위하여 차분하게 할 바를 하였다
- 아빠~~박고 싶어요...박아 주세요..
현주를 밖으로 나오게 하여 차에 기대어 세운 뒤 유방을 빨기 시작하였다
한 손은 여전히 보지 속을 긁어대었다. 따뜻한 겨울 햇빛이 유방을, 보지를 핥아대는 것 같다
야외에서의 섹스는 상상도 해 본 적이 없었지만 아빠가 알아서 해 주실테지 하는 믿음이 아무 꺼리낌없이
쾌감에만 몸을 맡기도록 해주었다
현주는 거의 미칠 것 같았다..
몸속에 개미가 들어가 기어다니는 것 같다고 해야할지...등이 가려운데 손이 닿지 않는 느낌이라고 해야할지...
온몸에 표현할 수 없는 안타까움 같은 것이 휘몰아쳤다
아빠는 키스를 한 뒤 현주를 돌려세우고 허리를 굽히게 하였다
아빠의 혀가 허벅지를 빨고 항문을 핥아주더니 보지를 벌린 후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눈이 쌓이듯 쾌감의 높이를
높여주었다. 지퍼 내리는 소리가 찌익 나고 불끈 일어선 자지가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들이밀고 끄덕거렸다
아빠는 현주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쫘악 벌린 후 귀두를 보지구멍에 맞추었다
- 응, 거기에요...거기...
순간 불기둥이 몸속으로 쑤욱 들어왔다
- 아, 좋아....
- 아프지 않니?
- 녜, 전혀요
- 자~ 그럼 간다아...
- 팍팍팍, 찔꺽찔꺽, 퍼억퍽...탁탁탁
- 아욱...아흐...아응...아..아...아...
아빠가 숨을 헐떡이는 소리, 현주가 쾌감에 몸부림치며 지르는 신음 소리, 보지와 자지가 맞물려 내는 소리,
불알이 회음부를 때리는 소리, 보지물이 찔꺽이는 소리, 온갖 소리가 땅으로 하늘로 들판 저 너머로 울려 퍼졌다
현주는 보지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마지막 신음을 토해내었다
- 아..아....아음..아....아빠....아빠아~`
- 느꼈니?
- 녜...
아빠는 더욱 힘차게 현주의 엉덩이가 부서져라 보지를 찍어 대었다
현주의 유방이 땅바닥을 향해 전후좌우로 사정없이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다
아빠는 가끔 유방을 움켜 쥐었다
- 윽..나온다...으윽....
아빠는 움직임을 멈추었으나 자지는 꿈틀거리며 계속 정액을 토해내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두 빼낸 후에도 아빠는 자지를 꽂은 채 가만히 있었다
정액이 보지 속에서 기어 나와 땅으로 뚝뚝 떨어졌다
- 아..시원하다....현주야, 고맙다..
- 아빤...이제 고맙다는 말은 하지마세요....
- 허허, 알았다...
아빠는 엉거주춤 휴지를 꺼내와 현주의 보지를 닦아주고 자지도 닦았다
차에 오른 후 아빠는 현주의 입술을 가볍게 빨아주었다
차는 다시 신나게 달리기 시작하였다
- 아빠...밖에서 이렇게 하니 더 좋은 것 같아요
- 그러니? 야외섹스 하면 어떤지 느껴보라고 밖에서 한 거야
- 아잉. 고마워요, 아빠....모든 게 처음이라 놀랍기만 해요. 꿈만 같아요
- 하핫, 시작하지 않았으면 모르지만 이왕 시작한 거니 제대로 알아야지...
- 전 아빠께 해드릴게 없어 화가 나요
- 하핫,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아도 돼요. 우리 공주 보지 먹는 것만 해도 분에 넘치는 걸?
- 에잉, 또 공주, 공주...그놈의 공주는 죽지도 않나?
- 하핫, 내가 그랬어?
- 자지는 내 보지 속에 들어오기만 하면 죽어나가는데, 그 공주는 명도 질기네...
- 하하핫, 우하핫, 우리 공주 말솜씨 보게...
- 또, 또...당신 정말....
- 아이쿠, 우리 색시 눈 흘기니 무서운데...아이구 무셔라...내가 잘못했소
- 당신, 이제 애 취급하면 국물도 없는 줄 알아요
- 녜, 녜, 마님...조심하겄심다
- 호호호호.....하하하핫
두 사람은 그렇게 농담을 해가며 지루한 기분을 느낄 사이도 없이 집에 도착해 가고 있었다
아빠와 함께 있으면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엄마도 그런 아빠를 엄청 좋아하고 사랑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우리 동네가 가까워지니 푸근한 마음이 들어요
- 그래, 집에 머물 때는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집 떠나면 집이 그리운 법이지. 모든 동물이 다 그럴 거다
- 근데 우리 집은 잘 있겠죠?
- 아핫, 누가 훔쳐가기라도 했을까봐?
- 왠지 궁금해요
- 하핫, 네가 어른이 다 되었다는 증거인 모양이다, 집안 걱정을 다하게 되니...
-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예전엔 집 걱정 해 본 적은 없는데..호호호호
- 점심때도 훨씬 지났는데 점심 먹고 들어갈까?
- 아녜요, 엄마 제사 음식 그대로 있는데 뭐 하러 쓸데없이 돈을 써요? 안 그래도 여행경비 많이 들었는데
- 하핫, 우리 색시가 하자는 대로 하겠습니다...
- 어디 여행 다녀오셨어요? 며칠 안보이시더니..
- 예, 우리 현주 합격 기념으로 동해안 갔다 왔습니다
- 녜...바람 잘 쐬었군요....현주는 어째 더 예뻐져서 왔네
- 호홋 아저씨, 그렇죠? 고마와요
경비 아저씨의 인사를 뒤로 하고 현관문을 열자 아빠의 품속에서 느끼던 코에 익은 집안 냄새가 확 풍겨왔다
현주는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아보았다
- 에그,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 하핫, 며칠이나 환기를 못했으니 그럴 거야
- 아잉, 아빠아.....
현주는 아빠의 목을 안으며 매달려 입술을 찾았다
아빠는 한 손으로 현주의 머리를 받치고 한 손으로는 허리를 안은 채 키스를 해 주었다
아빠와 부부가 된 듯한 느낌이 아빠의 깊은 키스에 녹아있었다
간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 늦은 점심을 먹고 소파에 앉아 TV를 켰다
팔을 둘러 아빠의 목을 안았다
- 아빠, 경비 아저씨 말 들었죠?
- 무슨 말?
- 제가 훨씬 예뻐졌다고 했잖아요
- 하핫, 너야 항상 예쁜데 오랜만에 보니 그렇게 말한 거지
- 피이..그게 아녜요...
- 그럼?
- 아빠랑 섹스하고서 더 이뻐진 거란 말예요
- 하핫, 그럴까? 하긴 섹스하고 나면 예뻐진다고 하긴하더구만, 섹스하면 호르몬이 분비 돼서 피부도 좋아지고..
- 제 말이 그 말 이예요...며칠이나 아빠 정액을 제 몸 속에 넣었으니 그럴 밖에요..
- 하하핫...호호호
- 아빠, 아빠...
- 왜에?
- 저어...
- 말 해봐
- 여보...이렇게 부르면 안 될까요? 한 번 불러보고 싶어요. 소꿉놀이 할 때는 예사로 그렇게 부르기도 했는데....
- 녀석도 차암...하고 싶다면 해봐...
- 아휴, 고마와요, 여보...쪽쪽...
- 호호, 이제 아빠 부를 때마다 여보라고 해야지....근데 여보, 열쇠 어딨어요?
- 금고열쇠? 책장 맨 아래, 왕비열전 7권 가져와라
- 어머, 어머...이렇게 숨겨 놨네...
열쇠는 갈피끈에 묶여 책장 속에 끼워져 있었다
- 와~우리 남편 머리 좋다아~
- 하핫, 네가 누구 닮아 공부 잘했겠니...
- 호홋, 그런 것 같네요
현주는 안방의 금고를 열고 테이프 두개를 꺼내왔다
- 아빠 봐도 되죠?
- 금방 아빠냐? 하하핫
- 아참, 여보....같이 봐도 되죠?
- 그것 참, 같이 보기 좀 그런데...
- 아이잉....부부간에 비밀이 있으면 안 되잖아요...녜, 아빠...
- 으음..그것 참....
현주는 더 이상 아빠의 허락을 구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야외"라고 쓰여 있는 테이프를 넣고 되감기 버튼을 눌렀다
촤르르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며 물었다
- 부끄러울 게 뭐 있어요, 엄마랑 그랬듯이 무엇이든 같이 해야죠. 딸이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해요. 알았죠?
- 그게 하루아침에 되겠니?
- 뭐가 하루아침이에요? 4일이나 같이 지냈으면서...
- 으음....
- 맥주 있니?
- 녜, 세 병은 항상 준비 해두잖아요
- 하핫...가정주부가 다됐네, 다됐어
- 살림한지가 언젠데요...
그렇게 말하며 현주는 맥주 두 병과 안주를 가져왔다
- 에이, 바보, 진작 술 드릴 생각을 못했을까? 운전 때문에 한 잔도 못하셨는데
현주는 자기 머리를 콩콩 쥐어박았다
- 하핫, 그런 건 세월을 좀 더 살아야 알게 되는 건데 넌 엄청 빨리 깨닫겠다
집에 손님이라도 오시면 술을 내오던지 차를 내오던지 하는 것부터 해야하는 것도 알아둬라
- 녜, 여보....
아빠는 현주와 술잔을 나누는 것을 꺼리지 않았다
- 며칠 동안 우리 공주 고생 많았어, 한 잔 받아라
- 또, 또..공주래...당신도 한 잔 받으세요. 고마와요
- 자, 건배....
- 건배!! 우리 부부를 위하여...
- 하핫, 네가 그러니 정말 부부 같은데?
- 그럼 부부 아니에요?
- 맞다, 맞어...우린 부부지....
현주는 자꾸 아빠에게 최면을 걸었다
어떤 일에서든 딸이라는 생각으로 망설이는 모습을 빨리 없애고 싶었다
엄마 없이 살림을 맡아 살아온 일년 동안 현주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곱절이나 생각이 깊어지고 영악해져 있었다
매일 보는 아빠는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이었다
되감기를 다한 테이프가 탁 소리를 내며 멈추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자 코트를 입은 엄마가 걸어가는 뒷모습이 나타났다
머리 모양을 보니 아주 오래전, 엄마가 젊었을 때 찍은 것 같았다
친구 같이 때로는 언니 같이 다정하게 지냈던 그리운 엄마의 모습을 보자 현주는 눈물이 왈칵 났다
아빠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잔을 들어 한 모금 마신 후 손등으로 스윽 눈물을 닦아내었다
아빠도 마찬가지로 벌컥벌컥 잔을 비웠다
엄마가 돌아섰다. 엄마는 호주머니에 두 손을 찌른 채 웃고 있었다
예쁜 엄마의 얼굴이 점점 줌인 되었다
"엄마아..." 속으로 나직이 부르다 스톱 버튼을 누르고 현주는 후다닥 화장실로 달려갔다
아빠 앞에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꺽꺽 터져나오는 울음을 속으로 참으며 아빠가 들을까 하여 물을 세게 틀어놓고 한참동안 세면대를 짚고 있었다
어느정도 마음이 진정 되자 후루루 푸루루 소리를 내며 세수를 하고 나왔다
코를 팽팽 풀고 있는 아빠의 눈시울이 붉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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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부 현주와 현주아빠 6 - 엄마와 아빠 친구
** 반응 없는 글쓰기는 앙꼬없는 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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