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윽.”
“아퍼?”
현우는 혜지가 아파하자 혜지가 가리키는 곳을 봤다. 그곳은 자신의 정액과 혜지의 애액. 그리고 처녀를 상징하는 붉은 피가 베어나오고 있었다. 그 액체들이 모이고 모여 혜지 밑에 깔아둔 수건 위에 떨어지고 있었다.
“괘·· 괜찮아.”
현우는 주변에 있는 휴지를 풀어 재빨리 혜지에 보지를 닦고 몇 개는 탑폰형식으로 막았다. 그리고 수건은 서랍에다가 잘 개어서 집어넣고 혜지를 번쩍 안았다.
“오··· 오빠.”
혜지는 현우의 행동에 속속무책으로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지 얼굴을 붉히면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있었다.
“오빠가 싯겨줄께.”
“으·····응.”
고개를 숙이면 말하는 혜지의 모습은 너무나도 귀여웠다. 그 모습에 내 중심이 커지는 것을 느껴야만했다. 그리고 발기한 내 자지는 혜지의 엉덩이와 마주쳤다.
“오빠·.”
“아 미안 미안. 혜지가 너무 귀여워서 말이야.”
“바보.”
그렇게 말한 혜지는 내 품속으로 고개를 숙였다. 귓까지 붉어진체 안겨있는 혜지의 모습은 정말 정말 너무너무 귀여웠다.
‘이런 위험. 위험.’
이렇게 있다가 다시 한번더 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자 현우는 재빨리 혜지를 데리고 목욕탕으로 들어갔다. 2층 목욕탕에 들어가자 마자 현우는 재빨리 물을 따뜻하게 맞쳐났다.
춥지도 그렇다고 뜨겁지도 않은 물을 좋아하는 현우와 혜지였기에 물 온도를 맞쳐놓고는 혜지의 몸에다가 뿌렸다.
“까아아. 간지러워.”
까르르 웃으면 말하는 혜지의 몸은 물방울과 천장에 있는 전등의 빛과 반사되어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정초하고 색기 있는 몸으로 말이다. 남자를 처음 경험해본 혜지의 몸은 전과 달랐다.
더욱 매력적이었고 더욱 탄력적 이었고 더욱더 현우를 유혹하고 있었다.
“오빠.”
“아··· 미안.”
볼을 긁적이는 현우의 모습. 지금 이런 현우의 모습을 누군가 봤다면 너도 나도 놀랐을 거다. 완전무결. 퍼펙트 맨. 포커 페이스라고 불리는 현우에게 이런 어리숙한 모습이 있다니.
“치.”
그렇게 말한 혜지는 손을 뻗었다. 부드러우면서도 야하게.
“흐윽.”
혜지가 잡은 것은 현우의 성기. 이미 일기당천이 되어 기력충만. 발포완료가 되어버린 현우의 자지는 혜지의 작은 손이 만지자 묘하게 색기가 어려 있었다.
“그··· 그만.”
더 이상하다가는 불출할것만 같았다. 이미 여체를 안아버린 현우였다. 단 한번이지만 그 여체가 주는 쾌략은 이제껏 자신의 독수리 오형제(모두 아시죠?)가 주는 쾌략보다도 한단계 위. 그 이상이었다.
자신의 손이 아닌 혜지의 손이라고 해도 더 강하고 더 진한 쾌략을 그는 원하고 있었다. 이미 좃대는 핏줄이 불거진 상태였다. 그리고 나오는 흩물. 일명 카우라고 불리는 이것은 일종의 흥분제라고 한다.
혜지는 오빠의 표정을 바라봤다. 오랜기간동안 같이 살아왔기에 서로의 얼굴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 지금은 살까지 서로 썩었으니 오빠가 무엇을 원하는지 더욱더 잘 안다. 하지만 지금 보지는 막 처녀가 뚫린 상태라 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입으로 하자니 숨이 차서 해주기도 너무 힘들었다.
그러고 보니 언제가 오빠의 방에서 보았던 애널 섹스가 생각났다. 분명 남자 여자 둘다 엄청 쾌략을 얻는다고 적혀 있었다.(잘못된 상식. 대체로 만화나 영화에서 나오는 애널 섹스는 기분이 좋다고 하지만 100이면 100다 좋은게 아님. 특히 여자 입장에서는 더욱더 아프다고 함.)
“오··· 오빠?”
“으···. 응 왜?”
현우는 혜지의 손맛을 즐기고 있다가 혜지가 자신을 바라보자 고개를 내렸다. 혜지는 다른 한손으로 동그란게 구멍을 만들면서 말했다. 전에 어느 동영상에서 본 항문으로 섹스하자는 표현이었지만 현우가 보기에는 그것은 페이즈리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아직 정상인 현우였다. 물론 엉덩이로 한다는게 비정상이라는 뜻은 아니지만 말이다.
“저기. 해줄까?”
<항문으로 해줄까?>
“괜찮겠어?”
<입으로 괜찮겠어?>
“오빠라면 괜찮아.”
<아퍼도 오빠라면 내 애널도 처음으로 주고 싶어.>
“고마워.”
서로가 각자의 해석으로 엇나가버린 남매.
이렇게 되자 혜지의 머리는 복잡해져만 갔다. 항문으로 할려면 로션이 필요했다. 자신이 알기로는 말이다.
“저기 오빠. 로션좀 갖다줘?”
“로션.”
“응.”
“알았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현우는 불꾼 불끈 거리는 자지를 덜렁이면 방안으로 들어갔다. 그 사이 혜지는 재빨리 비누로 손을 매만지고 손가락을 넣어 엉덩이 구멍을 닦기 시작했다. 아직 보지가 어려와서 힘들었지만 최대한 참고 또 참아서 하는 혜지였다.
애널섹스. 과연 잘할수 있을지 걱정 되네요. 쩝. 하지만 가자 현우야. 세계는 아직 넓다~~~(의미불명.)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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