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부 아빠와 현주, 엄마와 현주아빠와의 관계를 위한 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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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이는 절구공이를 꽂아 둔 채 언젠가 한 번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해 둔 절구공이보다 조금 큰 음료수
병을 가져왔다.. 엄마가 절구공이를 잡고 방아질을 하고 있었다
-- 이걸로 할 거야, 괜찮겠어?
-- 응, 해줘...
엄마는 절구공이를 빼낸 후 양쪽 소음순을 잡아 벌리며 받을 준비를 하였다
병 바닥을 구멍에 맞추어 보니 구멍보다 한참 크다는 느낌이 들었다
평평한 바닥이 곧바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병을 비스듬히 눕혀 옆부분부터 슬슬 돌리며 차츰 바닥 전체가 들어가도록 해 보았다
거의 다 들어갔으나 깊숙이 밀어넣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아윽, 아파" 하면서도 엄마는 두 다리를 더욱 벌렸다
어느 순간 병이 쏙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보지는 찢어질 듯 팽팽하게 병을 물었다
아주 조심해서 병을 돌리며 조금씩 밀어 넣어보았다.
어느정도 들어가는 듯싶더니 속살들이 밀려들어가 속을 채우고 있는 것인지 더 이상 들어가지 않았다
병을 당기면 꽉 물고 있는 보지가 따라왔다. 두어번 밀어넣고 빼기를 반복해 보았다
너무 커서 그런지 엄마의 신음으로 보아 만족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병을 당겨 쑥 빼버리자 "흑" 하고 엄마가 신음을 내었다.
-- 손으로 해줘
준석이는 손가락을 둥글게 모아서 아주 힘들게 콘돔을 씌웠다
둘째마디까지 넣는 것은 누워서 떡먹기 였다. 손끝을 구멍에 맞추고 약간의 힘만 주어도 빨아당기듯 들어가 버렸다
손가락 끝으로 자궁입구 주위를 빙빙돌리며 질속을 휘저어대자 엄마는 엄청난 신음을 내었다.
손 전체를 밀어 넣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손가락을 구부리며 주먹을 모두 밀어넣자 "아윽...아파..." 하며 엄마는 그만하라고 하였다
손목을 몇 번 돌려보았다. 엄마는 "아으..아으..." 하는 신음을 계속해서 내었다
손목을 서서히 몇 번 회전 시킨 후 "빠르게 할 거야"하고 예고를 한 뒤 주먹을 마구 돌렸다
-- 아, 아파..아흐아흐...아...좋아...나 좀 나 좀....
-- 좋아?
-- 응...아파....아흐...아흐...
-- 어떻게 해 줄까?
-- 죽여줘....아욱...아으으음아아 응응아아 아흐아흐
신음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더니 갑자기 오줌보가 퍽 터지며 물줄기가 솟아올랐다
준석이는 얼른 준비 해 둔 컵에 사정액을 받았다
차츰차츰 물줄기가 잦아들자 손을 빼낸 후 손가락 끝으로 질속을 팍팍 긁었다. 물줄기가 다시 솟아올랐다
세 번을 그렇게 사정을 시킨 후 마지막 물줄기가 낮아지자 입으로 보지를 막으며 사정액을 쩝쩝 빨았다
엄마는 몸에서 완전히 힘이 빠져버린 채 흐물거리며 두 팔과 두 다리를 바닥에 늘어뜨렸다
-- 어땠어요?
-- 아, 너무 좋아....
-- 아빠는 이렇게 안 해주죠?
-- 응.....너 결혼 하면 난 어떡해....
-- 하핫, 결혼해도 엄마랑 계속 할 거라니까요
엄마는 얼마동안 가만히 누워있었다. 준석이는 컵을 엄마에게 들어 보인 후 벌컥벌컥 마셨다
-- 맛이 어때?
-- 글쎄, 이걸 무슨 맛이라고 해야 하나?
-- 엄마도 먹어보세요
-- 조금만 줘봐
사정액을 먹을 때마다 맛을 물었고 엄마도 조금 먹어보았으나 지나고 나면 잊어버리는 듯 또 물었다
맛을 음미하며 몇 모금 마신 후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며 컵을 준석이에게 도로 주었다
몇 번이나 마셔보지만 무슨 맛이라고 해야 할지 딱히 생각나는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 이제 일어나세요, 바닥은 제가 치울께요. 씻으세요
-- 응, 힘이 하나도 없네
저녁식사를 하며 엄마는 아빠께 현주가 왔다 갔음을 보고하였다
-- 내일은 제가 현주 아빠께 인사 가려고 해요
-- 그래? 현주 아빠는 뭐하는 사람이래?
-- ZOO 건설 기획실장 이래요
-- 같은 건설쪽 사람이구만, 너도 ZOO건설 알지?
-- 녜, 아빠 회사보다 작잖아요
-- 응, 나이는?
-- 아빠 보다 세살 많아요
-- 엄마는 몇 년 전에 사고로 돌아가셨대요
엄마가 끼어들었다. 되도록 엄마가 이야기를 하도록 준석이는 입을 다물었다
-- 무슨 사고?
-- 대구엘 갔다가 지하철 화재사고로 그랬대요
-- 안됐네, 어쩌다 그런 일을....
-- 그러게요, 근데 현주 걔가 보통 얘가 아니에요
-- 이름이 현주인가? 뭐가 보통이 아니야?
-- 보통 똑똑한 게 아니예요, 엄마 대신 살림을 살아서 그런지 살림살이며 음식이며 모르는 게 없어요
-- 전화위복이 된 셈이네, 성은 뭐래?
-- 정씨 예요, 동래 정씨
-- 동래 정씨가 흔한 모양이구만
문답식 같은 대화가 오가며 현주의 인적사항 및 기타사항들이 아빠에게 전해졌다
-- 흠, 준석이는 아직 결혼 할 나이가 아닌데 그 아이는 기다릴 수 있대?
-- 예, 현주도 아빠 때문에 그렇게 급한 게 아니래요
-- 그럼 결혼 때까지 우리 집엘 자주 들락거리겠구만
-- 그렇게 되겠죠, 애가 붙임성이 좋아서 금방 한 식구 같이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준석이 너랑 속궁합은 맞춰 보았니? 속궁합이 안 맞으면 결혼은 못하는 거 아냐?
-- 예, 두어 번....저랑 잘 맞아요
-- 너랑 맞는 처녀가 다 있다니 놀랍구만
-- 인연은 따로 있는 모양이죠
저녁식사 후 준석이는 TV를 보고 있는 아빠를 자기 방으로 불렀다
-- 아빠, 이것 좀 보세요
-- 뭔데 그래?
-- 현주예요
-- 음, 예쁘네.....
-- 이 사진은 어때요?
-- 으잉? 알몸이잖아
-- 유방이랑, 보지털을 보니 건강한 것 같죠?
-- 네 엄마도 젊었을 때 저 정도는 됐지
-- 엄마는 아직도 팽팽해요, 군살도 별로 없고
-- 네 엄마는 타고난 체질이야, 뚱뚱해지지 않는 것 보면
-- 현주 보지예요
-- 으잉? 이런 사진까지?
-- 어때요?
-- 처녀 보지 같진 않은데?
-- 예, 숫처녀는 아니에요
-- 그래?
-- 천천히 살펴보세요
-- 으음....
-- 아무리 숫처녀가 아니라지만 소음순이 왜 이 정도지?
-- 본래 그렇게 타고나는 사람도 있잖아요
-- 저건 타고난 게 아니야, 섹스를 많이 해서 저렇게 된 거지. 그 애, 막주고 다니는 놈팽이 아냐?
-- 아니에요
-- 확실해?
-- 제가 보증합니다, 헤헤
-- 이런..이건 속살이잖아... 이런 사진을 아무렇지도 않게 보내나? 찍기는 어떻게 찍은 거야? 네가 찍었어?
날짜 보니 네가 찍은 게 아니구만...
-- 자세히 말씀 드릴테니 사진부터 모두 보세요
아빠는 예쁘게 차려입은 정장 사진부터 다시 한참이나 살펴보았다
유방을 드러낸 채 팬티 차림으로 스타킹을 신고 누워있는 사진을 가장 오래 살펴보았다
-- 으음...전체적으로 검은색이 짙은 걸 보니 너무 많이 하고 다닌 것 같은데
처녀치고는 보지가 엄청 크네, 이런 사진은 어디서 났어?
-- 현주에게 보내달라고 했어요
-- 현주는 이런 사진을 어떻게 찍었어?
-- 글쎄요, 리모콘이 있으니까요
-- 리모콘으로 찍은 사진이 아냐....촬영 솜씨가 보통이 아닌데?
-- 아빠, 앉아 보세요
준석이는 아빠와 침대에 나란히 앉아 현주애 대한 모든 이야기들을 하였다
이야기를 들으며 아빠는 작은 소리로 "음..음" 할 뿐 엄마와는 달리 크게 놀라는 표정은 아니었다
준석이는 안심을 하며 덧붙였다
-- 아빠께서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엄마랑 관계하는 것과 다르지 않으니까...
-- 으음, 그래서....넌 저런 아이가 좋다는 거야?
-- 예, 우리 집 분위기에 금방 익숙해질 것 같거든요. 저런 경험이 전혀 없는 애는 우리 집에 맞지 않잖아요
그래서 말인데요, 아빠도 현주를 저처럼 편하게 생각해 주세요.
숙모에게 했던 것처럼요, 며느리라는 생각을 가지지 않으면 더 좋구요
-- 으음, 편하게 생각하는 거야 그렇게 해야겠지만 저런 아이가 좋을 건 뭐냐? 도대체...
-- 전 엄마랑 하는 게 좋으니까, 엄마랑 계속 할 수 있고 현주도 가끔 아빠랑 자게하고 싶어요
그렇게 하려면 현주 같은 애가 제격이에요
--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 예전부터 제가 늘 그랬잖아요, 결혼 하면 제 와이프 아빠께 드린다고...
-- 야, 이 녀석아,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 남들이 보면 엄마와 저 사이도 말이 안 되죠. 아빠는 엄마를 제게 주셨으니....저도 보답을 해야죠
-- 이 녀석아, 엄마나 나는 네가 자식이니까 너를 위해서 시작한 것이지만 현주는 그럴 이유가 없잖니?
-- 현주도 시집오면 어차피 우리 가족이잖아요.. 우리 가족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되도록 하면 돼요
-- 어떻게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된다고 그래? 현주 입장에서 생각해야지...현주에게 좋을 게 뭐가 있어?
-- 현주가 결혼 하면 현주아빠 생활이 문제라고 했잖아요.
결혼해서 자기 아빠랑 함께 살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다더군요..
그런데 저는 아빠 엄마랑 살아야 하니까 현주네 집을 옆집으로 이사 오도록 하는 거에요
-- 그건 무슨 소리야?
-- 현주아빠가 옆집에 살면 현주도 아빠 걱정 할 필요가 없고 현주아빠는 현주 결혼 전과
마찬가지로 생활 할 수 있잖겠어요? 현주 아빠랑 가족처럼 지내면 좋잖아요
그렇게 해서 현주가 가끔 자기 아빠랑 관계하는 것을 허락해주면 전 엄마랑 계속 할 수 있고....
현주 아빠에게도 좋은 일이 잖아요...
그 대신 현주에게 아빠와 관계해 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고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되는 거죠
-- 으음, 현주 아빠까지 우리 가족 일에 끼어들게 되잖아. 우리 가족사를 모두 알게 될 텐데...
-- 현주가 자기 아빠에게 우리집 분위기를 얘기하지 않겠어요? 자기 아빠랑 섹스 하는 관계이니 입 막음은 어려워요.
어쩌면 현주가 이미 자기 아빠에게 저와 엄마의 관계를 얘기했는지도 몰라요. 그건 문제도 아니에요
현주아빠가 옆집에 살게되면 우리집으로 와서 식사하고 어떤 때는 저희가 현주네 집에 모여 식사하고 그렇게 하면
가족처럼 지낼 수 있게 되겠죠
그러다보면 엄마와 현주 아빠가 관계할 수 있게 발전 될 수도 있는 것이구....
그러면 현주는 아빠와 관계하는 것이 더 쉬워질테죠..
아빠는 젊은 현주를 먹을 수 있으니 손해나는 장사는 아니잖아요? 헤헷
-- 너, 정말 못 말리는 녀석이구만
-- 헤헷, 현주가 자기 아빠랑 관계 한다는 말을 듣는 순간 아빠 생각이 딱 떠오르던데....
-- 어때요? 현주랑 그렇게 지내는 것도 괜찮은 일이죠?
-- 무슨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없는지 생각해 봐야지....
-- 그렇게 되면 현주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결혼 할 수 있게 될 테고....모두에게 좋은 일이예요
아빠께 달렸어요. 아빠가 결정만 해주시면 현주랑 의논 해 볼게요
-- 엄마 의견은 필요 없다는 거야?
-- 엄마는 아빠나 제가 하는 일은 무조건 따르기로 했잖아요. 그렇지 않더라도 엄마는 이미 현주를 좋아해요
-- 으음....
-- 이런 생각까지 들더군요. 현주 아빠가 돌아가시면 어차피 재산은 현주가 상속 받을 텐데
현주아빠랑 한가족으로 지내면서 즐겁고 편하게 해드리면 보답하는 것도 될 수 있다..헤헷.. 어때요?
-- 네 말을 들으니 그럴듯하긴 하지만 어려운 점이 있다
-- 어떤 어려움요?
-- 현주아빠와는 사돈 사이야. 쉬운 관계가 아니란 말이지, 옆집에 살면 서로 마음이 불편하지
우선 현주 아빠가 옆집으로 이사 오지 않으려 할 거야
-- 그건 구석기 시대 생각이에요.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 아빠와 친구처럼 지내면 되죠
관계를 그렇게 만드는 건 아빠에겐 쉽잖아요.
제가 보기엔 현주아빠도 마찬가지예요. 현주가 시집가서 사는 걸 곁에서 지켜볼 수 있는데 거절할 이유가 없어요.
현주가 그렇게 하자고 하면 싫은 마음이 있어도 그렇게 할 거예요
-- 으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니 좀 더 생각해 보자....
아빠는 현주 보지 사진들을 한 번 더 훑어보고 준석이 방을 나갔다
준석이는 "예스..예스..." 주먹을 쥐며 속으로 환호를 질렀다.
자기 의견이 먹혀들 것이라고 예상은 하였지만 이정도면 아빠는 자기 의견에 찬성하는 것이라 생각 되었다.
함께 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허물없는 사이가 되도록 하면 모두에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 테니까....
현주아빠와 섹스하라고 하면 엄마는 어떤 반응일까?
현주아빠는 좋다고 할까?
자기 아빠와 예전처럼 섹스를 계속하도록 허락 해주면 현주가 아빠와 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테지....
현주아빠는 딜도를 사용한다니까 엄마가 현주아빠와 하게 되면 딜도를 사용할지도 모르겠는 걸?
이런 생각들을 하다가 거실로 나오니 아빠가 술을 마시고 있었다
-- 이리 와라. 너도 한 잔 해라
-- 엄마는 술이라도 좀 부어드리지 않고 뭐하시나?
-- 엄마, 오세요. 엄마도 한 잔 하세요
-- 그래, 당신도 한 잔 해...
-- 아빠, 한 잔 하시고 오늘은 엄마랑 주무시면서 제가 한 이야기 의논 좀 해 보세요
-- 무슨 얘긴데?
-- 현주가 아빠 때문에 결혼하기가 곤란한 형편이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현주아빠가 아예 우리집 옆으로 이사 오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얘기에요
-- 그러면 되겠네, 좋은 생각 같은데? 현주 아빠도 혼자 사는 것보다 현주가 옆에 있으니 외롭지도 않을 테고...
-- 엄마 그렇죠?
-- 현주도 좋아하겠네,왜 진작 그 생각을 못했지?
-- 단순하기는 우리 옆집 사람에게 집 팔고 이사라도 가라고 할거야?
-- 하핫, 아빠가 더 단순하신 것 같은데요? 우리가 이사하면 되죠
-- 뭐라구?
-- 결혼 후 분가 하는 셈치고 넓은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현주아빠가 살 집도 옆 호수로 구하도록하면 되죠
두 채 사서 벽 헐어버리고 한 집 만들기도 하는데 뭐가 어려워요?
-- 그게 좋겠네요, 우리도 이 아파트에서 오래 살았는데 새아기 들어오면 좋은 집으로 이사하면 좋겠네
-- 하하핫, 제 말이 그 말 이예요. 요즘 새 아파트 많이 짓잖아요. 같은 아파트에 십년 넘게 사는 사람도 드물 거예요
-- 음, 새 아파트라....나는 네가 나가서 살도록 아파트를 하나 사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아빠도 차암...전 엄마 아빠랑 함께 산다고 했잖아요
집을 한 채 더 구하는데 드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살림을 따로 하면 관리비며 나가는 돈이 적겠어요?
두 배로 들죠. 식구가 많은 것도 아닌데 뭐 하러 그런 낭비를 해요?
-- 그건 네 생각이지, 현주는 분가해서 살고 싶지 않겠어?
-- 그러니까 현주아빠가 옆집에 살도록 하면 분가하지 않아도 되죠.
아이 생기면 엄마가 애도 봐주실 테니 현주에게도 좋죠
-- 그럼 문제는 현주와 현주아빠가 그렇게 할 생각이 있느냐 하는 것 뿐인가?
-- 물어보나마나 현주야 좋다고 할 테고 옆집에 사는 걸 부담스러워하지 않도록 아빠가 술자리를
자주해서 현주아빠와 친구처럼 편한 관계를 만들기만 하면 되요
-- 네 생각처럼 되기만 한다면 현주아빠 생활은 저절로 해결 되기는 하는구만
-- 그렇죠? 아빠랑 현주아빠가 서로 사돈간 이어서 어려운 사이라는 생각만 가지지 않으면 모든 게 가능해요
-- 호호...나는 현주 얘길 듣고부터 지금까지 현주아빠 걱정을 했는데, 간단한 해결책이네
준석이 너는 생각하는 게 놀랍다 놀라워....
-- 집을 한 채 더 살 필요가 없으니 좋은 방법이긴 하다. 아파트 값이 좀 비싸야 말이지
-- 당장이라도 두 집 식구가 함께 저녁식사 하도록 아빠가 주선해 주세요
-- 그래, 내가 현주 아빠께 전화를 넣어보마, 현주아빠 전화번호 알아두어라
-- 넵, 충성....
술을 모두 마시고 그만 자야겠다며 아빠가 방으로 들어가며 엄마를 보자고 하였다
엄마는 술상을 치우고 가겠다고 하였으나 준석이는 손사래를 치며 엄마를 방으로 들여보내었다
한쪽 눈을 찡긋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엄마, 파이팅"하고 귀에 속삭여 주었다
엄마는 생긋 웃으며 준석이 볼을 꼬집고 안방으로 갔다.
웃는 모습이 하도 귀여워 당장 자기 방으로 안고 가고픈 마음이 들었다
준석이는 술상을 치운 후 큰 소리로 잘 주무시라고 말하고 자기 방으로 갔다
그날 밤 엄마는 준석이 방으로 오지 않았다
다음날 아빠가 출근 한 후 준석이는 변함없이 엄마의 유방을 주물렀다
간밤에 엄마와 섹스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등교하기 전에 섹스를 하곤 하였으니 엄마도 으레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준석이는 엄마를 무릎 위에 앉히고 허벅지와 유방을 주무르며 물었다
-- 어제는 왜 제 방에 오지 않았어요? 무슨 이야기 했어요?
-- 현주아빠가 옆집에 살게 되면 불편하지 않겠느냐고 물으시더라
-- 뭐랬어요?
-- 한 집에 사는 것도 아니고 출입문이 다른 두 집인데 상관없다고 했어
-- 다른 말씀은 없었구요?
-- 응, 현주가 자기 아빠랑 섹스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냐고 하시더라
-- 뭐랬어요?
-- 너랑 관계 하고 있는 내가 할 말이 뭐 있겠니? 나는 문제 되지 않는다고 했어
-- 헤헷, 잘 했어요
준석이는 엄마의 팬티를 벗겨버렸다
-- 아빠랑 했어요?
-- 응, 네가 자러 들어가고 난 후 홀랑 벗으라고 하더라
-- 그래서요?
--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 보지를 마구 빨더니 그냥 하게 됐어
-- 좋았어요?
-- 네 자지가 훨씬 좋은 걸....
-- 엄마도 사정 했어요?
-- 아니, 아빠만 해 버리더라, 빨리 싸 버리던데....
-- 새벽에 제 방으로 왔으면 제가 해 드렸죠
-- 그럴 수야 있니? 아빠랑 오랜만에 자는데....곁에서 자야지...
--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곧 아빠 마음도 풀어질 거예요
아빠가 현주 보지 사진을 본 후 섹스 생각이 간절했으리라 짐작되었다
지난밤에 열이 오르다가 만 엄마의 보지에 힘껏 방아질을 하여 엄마를 사정 시킨 후
마지막엔 언제나처럼 엄마의 항문에 좆물을 듬뿍 싸 놓고 등교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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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부 양가 부모님께 인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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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이는 절구공이를 꽂아 둔 채 언젠가 한 번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해 둔 절구공이보다 조금 큰 음료수
병을 가져왔다.. 엄마가 절구공이를 잡고 방아질을 하고 있었다
-- 이걸로 할 거야, 괜찮겠어?
-- 응, 해줘...
엄마는 절구공이를 빼낸 후 양쪽 소음순을 잡아 벌리며 받을 준비를 하였다
병 바닥을 구멍에 맞추어 보니 구멍보다 한참 크다는 느낌이 들었다
평평한 바닥이 곧바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병을 비스듬히 눕혀 옆부분부터 슬슬 돌리며 차츰 바닥 전체가 들어가도록 해 보았다
거의 다 들어갔으나 깊숙이 밀어넣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아윽, 아파" 하면서도 엄마는 두 다리를 더욱 벌렸다
어느 순간 병이 쏙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보지는 찢어질 듯 팽팽하게 병을 물었다
아주 조심해서 병을 돌리며 조금씩 밀어 넣어보았다.
어느정도 들어가는 듯싶더니 속살들이 밀려들어가 속을 채우고 있는 것인지 더 이상 들어가지 않았다
병을 당기면 꽉 물고 있는 보지가 따라왔다. 두어번 밀어넣고 빼기를 반복해 보았다
너무 커서 그런지 엄마의 신음으로 보아 만족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병을 당겨 쑥 빼버리자 "흑" 하고 엄마가 신음을 내었다.
-- 손으로 해줘
준석이는 손가락을 둥글게 모아서 아주 힘들게 콘돔을 씌웠다
둘째마디까지 넣는 것은 누워서 떡먹기 였다. 손끝을 구멍에 맞추고 약간의 힘만 주어도 빨아당기듯 들어가 버렸다
손가락 끝으로 자궁입구 주위를 빙빙돌리며 질속을 휘저어대자 엄마는 엄청난 신음을 내었다.
손 전체를 밀어 넣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손가락을 구부리며 주먹을 모두 밀어넣자 "아윽...아파..." 하며 엄마는 그만하라고 하였다
손목을 몇 번 돌려보았다. 엄마는 "아으..아으..." 하는 신음을 계속해서 내었다
손목을 서서히 몇 번 회전 시킨 후 "빠르게 할 거야"하고 예고를 한 뒤 주먹을 마구 돌렸다
-- 아, 아파..아흐아흐...아...좋아...나 좀 나 좀....
-- 좋아?
-- 응...아파....아흐...아흐...
-- 어떻게 해 줄까?
-- 죽여줘....아욱...아으으음아아 응응아아 아흐아흐
신음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더니 갑자기 오줌보가 퍽 터지며 물줄기가 솟아올랐다
준석이는 얼른 준비 해 둔 컵에 사정액을 받았다
차츰차츰 물줄기가 잦아들자 손을 빼낸 후 손가락 끝으로 질속을 팍팍 긁었다. 물줄기가 다시 솟아올랐다
세 번을 그렇게 사정을 시킨 후 마지막 물줄기가 낮아지자 입으로 보지를 막으며 사정액을 쩝쩝 빨았다
엄마는 몸에서 완전히 힘이 빠져버린 채 흐물거리며 두 팔과 두 다리를 바닥에 늘어뜨렸다
-- 어땠어요?
-- 아, 너무 좋아....
-- 아빠는 이렇게 안 해주죠?
-- 응.....너 결혼 하면 난 어떡해....
-- 하핫, 결혼해도 엄마랑 계속 할 거라니까요
엄마는 얼마동안 가만히 누워있었다. 준석이는 컵을 엄마에게 들어 보인 후 벌컥벌컥 마셨다
-- 맛이 어때?
-- 글쎄, 이걸 무슨 맛이라고 해야 하나?
-- 엄마도 먹어보세요
-- 조금만 줘봐
사정액을 먹을 때마다 맛을 물었고 엄마도 조금 먹어보았으나 지나고 나면 잊어버리는 듯 또 물었다
맛을 음미하며 몇 모금 마신 후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며 컵을 준석이에게 도로 주었다
몇 번이나 마셔보지만 무슨 맛이라고 해야 할지 딱히 생각나는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 이제 일어나세요, 바닥은 제가 치울께요. 씻으세요
-- 응, 힘이 하나도 없네
저녁식사를 하며 엄마는 아빠께 현주가 왔다 갔음을 보고하였다
-- 내일은 제가 현주 아빠께 인사 가려고 해요
-- 그래? 현주 아빠는 뭐하는 사람이래?
-- ZOO 건설 기획실장 이래요
-- 같은 건설쪽 사람이구만, 너도 ZOO건설 알지?
-- 녜, 아빠 회사보다 작잖아요
-- 응, 나이는?
-- 아빠 보다 세살 많아요
-- 엄마는 몇 년 전에 사고로 돌아가셨대요
엄마가 끼어들었다. 되도록 엄마가 이야기를 하도록 준석이는 입을 다물었다
-- 무슨 사고?
-- 대구엘 갔다가 지하철 화재사고로 그랬대요
-- 안됐네, 어쩌다 그런 일을....
-- 그러게요, 근데 현주 걔가 보통 얘가 아니에요
-- 이름이 현주인가? 뭐가 보통이 아니야?
-- 보통 똑똑한 게 아니예요, 엄마 대신 살림을 살아서 그런지 살림살이며 음식이며 모르는 게 없어요
-- 전화위복이 된 셈이네, 성은 뭐래?
-- 정씨 예요, 동래 정씨
-- 동래 정씨가 흔한 모양이구만
문답식 같은 대화가 오가며 현주의 인적사항 및 기타사항들이 아빠에게 전해졌다
-- 흠, 준석이는 아직 결혼 할 나이가 아닌데 그 아이는 기다릴 수 있대?
-- 예, 현주도 아빠 때문에 그렇게 급한 게 아니래요
-- 그럼 결혼 때까지 우리 집엘 자주 들락거리겠구만
-- 그렇게 되겠죠, 애가 붙임성이 좋아서 금방 한 식구 같이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준석이 너랑 속궁합은 맞춰 보았니? 속궁합이 안 맞으면 결혼은 못하는 거 아냐?
-- 예, 두어 번....저랑 잘 맞아요
-- 너랑 맞는 처녀가 다 있다니 놀랍구만
-- 인연은 따로 있는 모양이죠
저녁식사 후 준석이는 TV를 보고 있는 아빠를 자기 방으로 불렀다
-- 아빠, 이것 좀 보세요
-- 뭔데 그래?
-- 현주예요
-- 음, 예쁘네.....
-- 이 사진은 어때요?
-- 으잉? 알몸이잖아
-- 유방이랑, 보지털을 보니 건강한 것 같죠?
-- 네 엄마도 젊었을 때 저 정도는 됐지
-- 엄마는 아직도 팽팽해요, 군살도 별로 없고
-- 네 엄마는 타고난 체질이야, 뚱뚱해지지 않는 것 보면
-- 현주 보지예요
-- 으잉? 이런 사진까지?
-- 어때요?
-- 처녀 보지 같진 않은데?
-- 예, 숫처녀는 아니에요
-- 그래?
-- 천천히 살펴보세요
-- 으음....
-- 아무리 숫처녀가 아니라지만 소음순이 왜 이 정도지?
-- 본래 그렇게 타고나는 사람도 있잖아요
-- 저건 타고난 게 아니야, 섹스를 많이 해서 저렇게 된 거지. 그 애, 막주고 다니는 놈팽이 아냐?
-- 아니에요
-- 확실해?
-- 제가 보증합니다, 헤헤
-- 이런..이건 속살이잖아... 이런 사진을 아무렇지도 않게 보내나? 찍기는 어떻게 찍은 거야? 네가 찍었어?
날짜 보니 네가 찍은 게 아니구만...
-- 자세히 말씀 드릴테니 사진부터 모두 보세요
아빠는 예쁘게 차려입은 정장 사진부터 다시 한참이나 살펴보았다
유방을 드러낸 채 팬티 차림으로 스타킹을 신고 누워있는 사진을 가장 오래 살펴보았다
-- 으음...전체적으로 검은색이 짙은 걸 보니 너무 많이 하고 다닌 것 같은데
처녀치고는 보지가 엄청 크네, 이런 사진은 어디서 났어?
-- 현주에게 보내달라고 했어요
-- 현주는 이런 사진을 어떻게 찍었어?
-- 글쎄요, 리모콘이 있으니까요
-- 리모콘으로 찍은 사진이 아냐....촬영 솜씨가 보통이 아닌데?
-- 아빠, 앉아 보세요
준석이는 아빠와 침대에 나란히 앉아 현주애 대한 모든 이야기들을 하였다
이야기를 들으며 아빠는 작은 소리로 "음..음" 할 뿐 엄마와는 달리 크게 놀라는 표정은 아니었다
준석이는 안심을 하며 덧붙였다
-- 아빠께서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엄마랑 관계하는 것과 다르지 않으니까...
-- 으음, 그래서....넌 저런 아이가 좋다는 거야?
-- 예, 우리 집 분위기에 금방 익숙해질 것 같거든요. 저런 경험이 전혀 없는 애는 우리 집에 맞지 않잖아요
그래서 말인데요, 아빠도 현주를 저처럼 편하게 생각해 주세요.
숙모에게 했던 것처럼요, 며느리라는 생각을 가지지 않으면 더 좋구요
-- 으음, 편하게 생각하는 거야 그렇게 해야겠지만 저런 아이가 좋을 건 뭐냐? 도대체...
-- 전 엄마랑 하는 게 좋으니까, 엄마랑 계속 할 수 있고 현주도 가끔 아빠랑 자게하고 싶어요
그렇게 하려면 현주 같은 애가 제격이에요
--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 예전부터 제가 늘 그랬잖아요, 결혼 하면 제 와이프 아빠께 드린다고...
-- 야, 이 녀석아,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 남들이 보면 엄마와 저 사이도 말이 안 되죠. 아빠는 엄마를 제게 주셨으니....저도 보답을 해야죠
-- 이 녀석아, 엄마나 나는 네가 자식이니까 너를 위해서 시작한 것이지만 현주는 그럴 이유가 없잖니?
-- 현주도 시집오면 어차피 우리 가족이잖아요.. 우리 가족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되도록 하면 돼요
-- 어떻게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된다고 그래? 현주 입장에서 생각해야지...현주에게 좋을 게 뭐가 있어?
-- 현주가 결혼 하면 현주아빠 생활이 문제라고 했잖아요.
결혼해서 자기 아빠랑 함께 살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다더군요..
그런데 저는 아빠 엄마랑 살아야 하니까 현주네 집을 옆집으로 이사 오도록 하는 거에요
-- 그건 무슨 소리야?
-- 현주아빠가 옆집에 살면 현주도 아빠 걱정 할 필요가 없고 현주아빠는 현주 결혼 전과
마찬가지로 생활 할 수 있잖겠어요? 현주 아빠랑 가족처럼 지내면 좋잖아요
그렇게 해서 현주가 가끔 자기 아빠랑 관계하는 것을 허락해주면 전 엄마랑 계속 할 수 있고....
현주 아빠에게도 좋은 일이 잖아요...
그 대신 현주에게 아빠와 관계해 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고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되는 거죠
-- 으음, 현주 아빠까지 우리 가족 일에 끼어들게 되잖아. 우리 가족사를 모두 알게 될 텐데...
-- 현주가 자기 아빠에게 우리집 분위기를 얘기하지 않겠어요? 자기 아빠랑 섹스 하는 관계이니 입 막음은 어려워요.
어쩌면 현주가 이미 자기 아빠에게 저와 엄마의 관계를 얘기했는지도 몰라요. 그건 문제도 아니에요
현주아빠가 옆집에 살게되면 우리집으로 와서 식사하고 어떤 때는 저희가 현주네 집에 모여 식사하고 그렇게 하면
가족처럼 지낼 수 있게 되겠죠
그러다보면 엄마와 현주 아빠가 관계할 수 있게 발전 될 수도 있는 것이구....
그러면 현주는 아빠와 관계하는 것이 더 쉬워질테죠..
아빠는 젊은 현주를 먹을 수 있으니 손해나는 장사는 아니잖아요? 헤헷
-- 너, 정말 못 말리는 녀석이구만
-- 헤헷, 현주가 자기 아빠랑 관계 한다는 말을 듣는 순간 아빠 생각이 딱 떠오르던데....
-- 어때요? 현주랑 그렇게 지내는 것도 괜찮은 일이죠?
-- 무슨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없는지 생각해 봐야지....
-- 그렇게 되면 현주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결혼 할 수 있게 될 테고....모두에게 좋은 일이예요
아빠께 달렸어요. 아빠가 결정만 해주시면 현주랑 의논 해 볼게요
-- 엄마 의견은 필요 없다는 거야?
-- 엄마는 아빠나 제가 하는 일은 무조건 따르기로 했잖아요. 그렇지 않더라도 엄마는 이미 현주를 좋아해요
-- 으음....
-- 이런 생각까지 들더군요. 현주 아빠가 돌아가시면 어차피 재산은 현주가 상속 받을 텐데
현주아빠랑 한가족으로 지내면서 즐겁고 편하게 해드리면 보답하는 것도 될 수 있다..헤헷.. 어때요?
-- 네 말을 들으니 그럴듯하긴 하지만 어려운 점이 있다
-- 어떤 어려움요?
-- 현주아빠와는 사돈 사이야. 쉬운 관계가 아니란 말이지, 옆집에 살면 서로 마음이 불편하지
우선 현주 아빠가 옆집으로 이사 오지 않으려 할 거야
-- 그건 구석기 시대 생각이에요.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 아빠와 친구처럼 지내면 되죠
관계를 그렇게 만드는 건 아빠에겐 쉽잖아요.
제가 보기엔 현주아빠도 마찬가지예요. 현주가 시집가서 사는 걸 곁에서 지켜볼 수 있는데 거절할 이유가 없어요.
현주가 그렇게 하자고 하면 싫은 마음이 있어도 그렇게 할 거예요
-- 으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니 좀 더 생각해 보자....
아빠는 현주 보지 사진들을 한 번 더 훑어보고 준석이 방을 나갔다
준석이는 "예스..예스..." 주먹을 쥐며 속으로 환호를 질렀다.
자기 의견이 먹혀들 것이라고 예상은 하였지만 이정도면 아빠는 자기 의견에 찬성하는 것이라 생각 되었다.
함께 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허물없는 사이가 되도록 하면 모두에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 테니까....
현주아빠와 섹스하라고 하면 엄마는 어떤 반응일까?
현주아빠는 좋다고 할까?
자기 아빠와 예전처럼 섹스를 계속하도록 허락 해주면 현주가 아빠와 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테지....
현주아빠는 딜도를 사용한다니까 엄마가 현주아빠와 하게 되면 딜도를 사용할지도 모르겠는 걸?
이런 생각들을 하다가 거실로 나오니 아빠가 술을 마시고 있었다
-- 이리 와라. 너도 한 잔 해라
-- 엄마는 술이라도 좀 부어드리지 않고 뭐하시나?
-- 엄마, 오세요. 엄마도 한 잔 하세요
-- 그래, 당신도 한 잔 해...
-- 아빠, 한 잔 하시고 오늘은 엄마랑 주무시면서 제가 한 이야기 의논 좀 해 보세요
-- 무슨 얘긴데?
-- 현주가 아빠 때문에 결혼하기가 곤란한 형편이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현주아빠가 아예 우리집 옆으로 이사 오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얘기에요
-- 그러면 되겠네, 좋은 생각 같은데? 현주 아빠도 혼자 사는 것보다 현주가 옆에 있으니 외롭지도 않을 테고...
-- 엄마 그렇죠?
-- 현주도 좋아하겠네,왜 진작 그 생각을 못했지?
-- 단순하기는 우리 옆집 사람에게 집 팔고 이사라도 가라고 할거야?
-- 하핫, 아빠가 더 단순하신 것 같은데요? 우리가 이사하면 되죠
-- 뭐라구?
-- 결혼 후 분가 하는 셈치고 넓은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현주아빠가 살 집도 옆 호수로 구하도록하면 되죠
두 채 사서 벽 헐어버리고 한 집 만들기도 하는데 뭐가 어려워요?
-- 그게 좋겠네요, 우리도 이 아파트에서 오래 살았는데 새아기 들어오면 좋은 집으로 이사하면 좋겠네
-- 하하핫, 제 말이 그 말 이예요. 요즘 새 아파트 많이 짓잖아요. 같은 아파트에 십년 넘게 사는 사람도 드물 거예요
-- 음, 새 아파트라....나는 네가 나가서 살도록 아파트를 하나 사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아빠도 차암...전 엄마 아빠랑 함께 산다고 했잖아요
집을 한 채 더 구하는데 드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살림을 따로 하면 관리비며 나가는 돈이 적겠어요?
두 배로 들죠. 식구가 많은 것도 아닌데 뭐 하러 그런 낭비를 해요?
-- 그건 네 생각이지, 현주는 분가해서 살고 싶지 않겠어?
-- 그러니까 현주아빠가 옆집에 살도록 하면 분가하지 않아도 되죠.
아이 생기면 엄마가 애도 봐주실 테니 현주에게도 좋죠
-- 그럼 문제는 현주와 현주아빠가 그렇게 할 생각이 있느냐 하는 것 뿐인가?
-- 물어보나마나 현주야 좋다고 할 테고 옆집에 사는 걸 부담스러워하지 않도록 아빠가 술자리를
자주해서 현주아빠와 친구처럼 편한 관계를 만들기만 하면 되요
-- 네 생각처럼 되기만 한다면 현주아빠 생활은 저절로 해결 되기는 하는구만
-- 그렇죠? 아빠랑 현주아빠가 서로 사돈간 이어서 어려운 사이라는 생각만 가지지 않으면 모든 게 가능해요
-- 호호...나는 현주 얘길 듣고부터 지금까지 현주아빠 걱정을 했는데, 간단한 해결책이네
준석이 너는 생각하는 게 놀랍다 놀라워....
-- 집을 한 채 더 살 필요가 없으니 좋은 방법이긴 하다. 아파트 값이 좀 비싸야 말이지
-- 당장이라도 두 집 식구가 함께 저녁식사 하도록 아빠가 주선해 주세요
-- 그래, 내가 현주 아빠께 전화를 넣어보마, 현주아빠 전화번호 알아두어라
-- 넵, 충성....
술을 모두 마시고 그만 자야겠다며 아빠가 방으로 들어가며 엄마를 보자고 하였다
엄마는 술상을 치우고 가겠다고 하였으나 준석이는 손사래를 치며 엄마를 방으로 들여보내었다
한쪽 눈을 찡긋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엄마, 파이팅"하고 귀에 속삭여 주었다
엄마는 생긋 웃으며 준석이 볼을 꼬집고 안방으로 갔다.
웃는 모습이 하도 귀여워 당장 자기 방으로 안고 가고픈 마음이 들었다
준석이는 술상을 치운 후 큰 소리로 잘 주무시라고 말하고 자기 방으로 갔다
그날 밤 엄마는 준석이 방으로 오지 않았다
다음날 아빠가 출근 한 후 준석이는 변함없이 엄마의 유방을 주물렀다
간밤에 엄마와 섹스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등교하기 전에 섹스를 하곤 하였으니 엄마도 으레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준석이는 엄마를 무릎 위에 앉히고 허벅지와 유방을 주무르며 물었다
-- 어제는 왜 제 방에 오지 않았어요? 무슨 이야기 했어요?
-- 현주아빠가 옆집에 살게 되면 불편하지 않겠느냐고 물으시더라
-- 뭐랬어요?
-- 한 집에 사는 것도 아니고 출입문이 다른 두 집인데 상관없다고 했어
-- 다른 말씀은 없었구요?
-- 응, 현주가 자기 아빠랑 섹스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냐고 하시더라
-- 뭐랬어요?
-- 너랑 관계 하고 있는 내가 할 말이 뭐 있겠니? 나는 문제 되지 않는다고 했어
-- 헤헷, 잘 했어요
준석이는 엄마의 팬티를 벗겨버렸다
-- 아빠랑 했어요?
-- 응, 네가 자러 들어가고 난 후 홀랑 벗으라고 하더라
-- 그래서요?
--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 보지를 마구 빨더니 그냥 하게 됐어
-- 좋았어요?
-- 네 자지가 훨씬 좋은 걸....
-- 엄마도 사정 했어요?
-- 아니, 아빠만 해 버리더라, 빨리 싸 버리던데....
-- 새벽에 제 방으로 왔으면 제가 해 드렸죠
-- 그럴 수야 있니? 아빠랑 오랜만에 자는데....곁에서 자야지...
--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곧 아빠 마음도 풀어질 거예요
아빠가 현주 보지 사진을 본 후 섹스 생각이 간절했으리라 짐작되었다
지난밤에 열이 오르다가 만 엄마의 보지에 힘껏 방아질을 하여 엄마를 사정 시킨 후
마지막엔 언제나처럼 엄마의 항문에 좆물을 듬뿍 싸 놓고 등교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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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부 양가 부모님께 인사하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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