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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4 1,397회 0건
* 윤아의 시점입니다

<남매의 시간 2>

작은오빠의 고추가 이제 완전히 자라서 힘차게 배꼽밑까지 올라가 끄덕거리는걸 확인하고, 고추끝에
살짝 뽀뽀해 준다음, 난 가지고온 메트리스를 조립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작은오빤 욕조에 삼분의 일
정도 온수가 차오르자 온수를 잠구고 작은 물바가지로 온수를 떠 나한테 뜨거운 물이 튀기지 않게
조심조심 욕실안에 물을 뿌렸다. 그 모습을 보니 왜 그리 이쁜지...

" 헤헤헤~~~ "

물뿌리던 오빠가 묻길레 난 조립하던 손을 멈추지 않으며 또 한번 실없이 웃었다.

" 헤헤~~~~~~~ "
" 바보처럼 그렇게 웃지마러.. 여자애가 좀 조신해져야지..... "

갖고온 판을 만지작거리며 맞춰놓으니 폭과 길이가 얼추 적당했다. 노랑,파랑,빨강,하얀색들로
색색깔로 이루어져 괜찮게 보여, 오늘 저녁에 다락방에서 다 꺼내서 내방에 가져다 놓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작은오빤 깔려진 메트리스를 보곤, 찝찝한지 샤워기를 뽑아 물을 뿌리며 수건에 비누를 묻혀 거품을
낸뒤 메트리스를 꼼꼼히 닦아낸뒤 물을 뿌려 헹궈내고, 찬물로 씻은 메트리스에 다시 욕조에서 뜨거운
물을 퍼 위에 뿌려 따뜻하게 덥혀 놓았다.
오빠가 덥혀 놓은 메트리스 위에 올라가 앉아보니 바닥이 따뜻한게 맘에 들어 난 일어서서 오빠에게
입을 맞추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 이건 기특한 일을 해서 내가 칭찬하는거야~! 헤헤헤 "
" 흥! 그나저나 간단히 샤워하고나서 하는게 어때?
낮에 땀 많이 흘려서 지저분하단 말이야... "
" 에이~~ 걱정마 오빤 하나도 안지저분해~~!!
나쁜 냄새나고 그러면 내가 먼저 씻고 하자고 하지!"
" 흠....."

난 서 있는 작은오빠의 턱부터 시작에서 목,쇄골,어깨,겨드랑이,양가슴,젖꼭지,가슴뼈,
명치,아랫배,양옆구리,배꼽까지 입술과 혀를 이용해 입맞춤을 하며 점점 밑으로 내려가 무릎을 꿇은
자세로 앉아 눈앞에 약간 기운이 빠져 반정도 쳐진 고추를 손으로 부여잡고 몇번 아래위로 흔들어
준다음 혀끝으로 고추뿌리에서 고추끝까지 핥으대며 다시 힘차게 일어서게 만든뒤에 손으로 다시
잡고서 위아래로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고추특유의 냄새를 풍기는 꼬실한 털에 둘러쌓이고 몇가닥의
털이 자란 테니스공보다 약간 더 큰 크기의 애기주머니를 입으로 부드럽게 물어 안쪽에 있는 구슬을
입술로 잡은다음 혀로 몇번 핥아주고 다시 반대쪽 구슬도 똑같이 핥아주며 빨았다. 그렇게 입으로
구슬을 갖고놀면서 고추를 잡은 손의 엄지로 고추끝 밑부분에서 오줌구멍이있는데까지 부드럽게
문지르고, 다른 한손으로 오빠의 엉덩이에서 종아리까지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 아~~~~ "

오빠의 비음이 욕실안에서 대여섯번 울려나올때까지 그렇게 해주다가 입을 떼고서 오빠를 올려다
보았다. 작년에 처음으로 작은오빠 고추를 빨아줄땐 고추끝만 입안에 넣고 혀로 몇바퀴 돌리자마자
내 입안에다가 한가득 싸버렸는데, 요샌 이렇게 입으로만 싸게 하려면 혀와 턱이 아릴정도로 정성
껏 한 20분가까이 빨아줘야 싼다.

" 좋았어? "
" 응 "

난 입으로 하는동안 내 머릴 쓰다듬어 주던 오빠의 손등에다 입을 맞추며,

" 나 이제 누울게 "
" 잠깐만 "

오빤 내 앞에 무릎을 마주꿇고 앉은다음 내게 혀와혀가 얽히는 입맞춤을 해주며 안아주었다.

난 이렇게 오빠들이 입맞춰주며 안아주면 몸에 힘이 빠지며 정신이 흐릿해지고, 가슴이
심하게 방망이질을 쳐 고막이 울리며, 내 보지안쪽은 심하게 당겨지며 심한 요의가 찾아오며
질금거리며 뭔가를 싸는데, 오빠들 말로는 그게 보짓물이라고 한다고 했다. 나처럼 이렇게
보짓물 잘 나오는게 건강하고 좋은거라고 참지 말고 싸라고 한다. 관계를 가진후 온 몸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갈때 요의가 와 싼 적이 있는데 그땐 진짜 오줌을 쌌었지만, 오빠들은 괜찮다고
하면서 이런건 하나도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는거라고 했었다.

내게 키스해주면서 더듬는 오빠의 손은 등허리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듯이 한손은 척추를 따라
위아래로 쓰다듬고, 다른손은 엉덩이사이의 꼬리뼈를 가운데손가락으로 둥글게 문질러주다가
내가 비음을 내며 오빠를 안은 내팔에 힘이 더 들어가면, 양손을 내려 내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풀렀다하며 끌어당기듯이 당기며 불뚝솟아오른 고추가 내 복부를 짖누를정도로 세게 안어서 양팔로
조여온다. 이때쯤이면 난 보지안에서 나온 보짓물이 밖으로 넘쳐흘러 아래로 길게 끈끈하게
늘어져 바닥에 닿고 만다.
이렇게 진한입맞춤과 강한 포옹을 해주면 보지안쪽부터 시작된 짜릿한 기운이 몸뒤쪽으로 뻗어
올라 항문을 바짝 조이게 만든후, 꼬리뼈가 울려지는듯 한후 척추를 따라 뒷목끝까지 순식간
화끈거려지며, 호흡은 멈춰지고 보지안쪽은 아릿해지고, 그 아래쪽 허벅다리에서 발끝까지 안쪽에서
힘줄만 쫙 당겨지는듯 쥐가 날것처럼 당겨온 후 급작스럽게 힘이빠져 흐느적거리게 되버린다.

내가 그렇게 힘이 빠져 작은오빠에게 허물어지듯이 기대자, 그제서야 날 뒤로 조심스럽게 눕혀
준후 한 손으론 내 목뒤아래에서 내머리를 받쳐 올리며 내 얼굴 골고루 짧은입맞춤을 해주며,
다른한손으론 내 작은가슴을 부드럽게 아래에서 위로 쓸듯이 주물러준다.

이때쯤 난 나른해져 아득해져 가는 정신과 동시에 져렸던 손이 풀려갈때쯤 느껴지는 저릿함이
온 몸에서 퍼져 나가는 느낌이 황홀하기 그지없어 이순간이 계속되기를 바랄뿐이다.
이런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서 오빠들과 이런 관계를 그만둘수 없게 만든다.

좀 지나서 멈춰졌던 호흡이 돌아오고,내 옆에 비스듬히 팔을 괴고 누운 오빠가 입맞춤을 멈추고
부드럽게 날 쓰다듬어주며 쳐다보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오빠와 눈을 맞추자,

" 하악~~~~~,하악~~~~~~~~, 하악~~~~~~~~ "
" 인제 좀 괜찮니? "

숨쉬느라 말하기가 힘들어 미약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작은오빤 그런 내 모습을 보며 웃으며 고갤숙여 이마에다 뽀뽀를 해준다.

" 너 어째 할때마다 이렇게 숨 넘어갈듯하냐?
난 볼때마다 솔직히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
" 하악~~~~~,하악~~~~~~~~, 하악~~~~~~~~~ "
" 아직 얘가 말도 못하네.....
오늘은 평소보다 좀 심했나? "

작은오빠가 걱정스럽다는듯이 쳐다본다. 큰오빤 내가 이런상태면 좋아서 웃어대지만 작은오빤
이렇게 날 걱정해준다.
이순간 난 대답은 못해주고 오른팔을 들어 오빠의 왼팔을 지긋이 쓰다듬으며 웃어주는것밖에
할수가 없다.

" 웃기는... 너 울다가 웃음 궁댕이에 털 난다는것도 몰라?
얜 왜이리 시도때도 없이 잘 웃어...
바보같애! "

그래도 난 계속 웃어보였다.. 어쩔수없다. 좋아서 죽겠는걸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좀 시간이 지나 진정이 되자 난 그제서야 말문이 트였다.

" 오빠 미안해... "
" 뭐가 미안한데? "
" 꼭 나 혼자 좋아했던거 같잖아...
오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

내 말을 들은 작은오빤 싱긋이 웃으며, 내 볼을 쓰다듬으며 또 한번 짧게 내 입술에 뽀뽀주며,

" 괜찮아... "

말해주며 또 입술에 해주는 뽀뽀....
그 짧은 입맞춤에 난 또다시 달작지근에게 서서히 몸이달아올라오기에 오빠의 목을 팔로 둘러
안으며 내위로 쓰러뜨린후 오빠에게 진한 입맞춤을 시작했다. 입술이 떨어지자 내 위에 올라탄
작은오빠가 양 손을 내 어깨뒤로 넣은채 상체를 세우고 내게 웃으며 말을 한다.

" 이제 기운이 또 나는가 보네? "
" 응..
오빠가 이번에 위에서 해줘...
아까 오빠가 안아주며 키스해주는것도 좋지만....
오빠가 들어오면 난 더 좋아! "
" 내가 너한테 넣으면 그렇게 좋아? "
" 응!! "
" 근데 너 맨날 죽는다고 소리치잖아? "
" 좋아서 죽을거 같아서 그런거야! 안죽어 걱정하지마! "
" 근데... 내께 죽었다.... "
" 오빤 나랑 할때마다 왜 그리 걱정을 많이해?
오빠가 이제 똑바로 누워! 내가 다시 세워줄게! "
" 하긴 이자세가 팔이 저려서 힘들어.... "

난 고개를 들어올려 오빠입에 입을 맞추며 목소릴 한층더 간드러지게 높이며 말했다.

" 어여 바로 돌아누우셔요~~~~~~~~~!! "


< 남매의 씬 중 전희부분이었습니다.
얘기가 무지 느리죠?
그래도 쓰다 보니 이렇게 늘어지네요....
담편은 스피드하게 나갈것 같긴 한데 써봐야 알듯 싶네요
이상 작가의 넋두리였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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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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