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보지상
밤바다 이성현 저
제14편 엄마의 선물
성현이와 태수
태수 엄마와 성현 엄마
네 사람의 불같은 섹스가 마침내 2시간 만에 끝이 났다. 그리고 대체로 승부는 난 것 같았다. 태수의 승리를 성현 엄마가 인정해 준 것이었다.
‘아유.. 어쩜 그 엄마에 그 아들이라더니 저 기집애 학교 다닐 때부터 날날이더니 어쩌면 아들도 저렇게 정력이 쎌까.... 우리 아들같으면 매일 데리고 보지를 박을텐데.. 으음....’
섹스를 마치고 네 명이서 온양온천장의 횟집에서 저녁 식사를 먹으며 성현 엄마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태수 엄마에겐 웃는 얼굴로 이야기했다.
“그래 니네 아들 진짜 잘 하더라. 기집애, 그래 오늘은 내가 니네 아들 칭찬 많이 해줄게..”
“그래 고맙다앙~ 니네 아들도 잘 하더라. 얘.. 끝에 조금 체력이 떨어졌지마안.....”
태수 엄마의 코멩멩이 소리는 성현 엄마를 더욱 약 올리는 듯 했다.
“그래. 이번은 내가 졌지만 담에 한번 두고 보자. 언젠 가는 우리 아들한테 놀랄 일이 있을꺼다..”
“오케이~ 그래 담에 언제?”
“글쎄. 언제 좋은 날 잡아서 한번 또 하자.”
“조오치... 애들아 니네들도 좋니?”
“당근이죠!!!”
성현이와 태수는 동시에 같은 말이 튀어나왔다.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태수 엄마와 성현이가 같은 자리에 앉고 성현 엄마와 태수가 같은 자리에 앉았다.
“얘얘! 우리 아들 둘 서로 바꿀래?”
“호호호호.. 그러자. 호호호호.”
“누구 맘대로 바꿔요? 태수야! 너랑 나랑 우리 엄마들 바꿀래?”
“그래 성현아. 우리 엄마 서로 바꾸자... 우하하하”
그러면서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는 태수가 일어나 성현 엄마 옆으로 자리를 옮겼고 태수 엄마는 성현이 옆으로 자리를 바꾸어 앉고 온천을 출발했다.
이미 해는 너머가서 창밖은 어두웠고 차 안의 실내등도 희미하게 들어와 있었다. 그래서 서울로 향하는 고속 버스 안에서 줄 곧 성현이는 친구 태수 엄마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쑤시고 있었고 태수 역시 옆에 앉은 성현이 엄마의 보지와 항문을 손가락으로 번갈아 가며 쑤셔주며 서울로 향하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성현 엄마와 태수 엄마도 옆에 앉은 아들 친구의 자지를 주물럭 거리며 손바닥에 느껴지는 싱싱하고 단단한 녀석들의 불덩이 같은 자지를 실감하며 즐거워 하고 있었다.
그날 이후 성현이와 태수는 학교에서 서로의 얼굴이 마주칠 때면, 성현이는 태수 엄마의 졸깃졸깃한 보지를 떠올렸고 태수는 성현이 엄마의 미친 듯이 날뛰는 그 몸놀림을 떠올리며 자기들 만의 비밀을 즐기곤 했다.
어느덧 학기는 중반에 접어들고 있었고 중간고사 일정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저녁 종례 시간에 담임이 지난번 월말고사 성적표를 나누어 주었다.
이성현 38등
성현이는 지난번에 18등을 해서 엄마가 마음대로 성현이가 원할 때마다 엄마와 섹스를 해도 된다는 약속을 지켜주었었다. 그래서 지난번 온천장에 다녀온 이후 성현이는 거의 매일 엄마와 섹스를 해오고 있었다. 그래서 성현이는 학교가 끝나기가 무섭게 늘 집으로 달려갔고 집에 들어가자 마자 엄마가 있으면 샤워하고 나와서 다짜고짜 엄마를 붙들어서 마루나 부엌이나 침대나 어디든지 엄마를 눕혀 놓고 섹스를 즐겼던 것이었다. 그런 아들을 성현이 엄마는 대견스러워 했다. 그리고 단 한가지 늘 아들에게 신신당부한 것은 ‘성현아 너 그 대신 공부 열심히 해야지 돼!’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제 38등이라는 성적을 받았으니 엄마의 그 보지를 더 이상 가질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 성현이는 안따까웠다.
집에 돌아오면서 성현이는 머리를 굴렸다.
‘이걸 엄마한테 보여줄까 말까? 안 보여주면 나중에 태수 엄마한테 물어 봐서 성적표 나온 거 알거란 말야. 아이 씨발.. 어떻게 하지.....’
성현이가 집에 도착했을 때 엄마는 집에 없었다.
책상에 앉아 있던 성현이는 성적표를 꺼내놓고 쳐다보다가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성현이는 책상 서랍을 열고 칼과 테이프를 꺼내어서 성적표에 석차가 찍혀 있는 부분을 칼로 살짝 긁은 뒤에 테이프를 그 부분에 살며시 붙였다가 떼어내니 감쪽같이 글씨가 지워져 버린 것이었다. 너무도 깨끗하게 지워지자 성현이는 자기도 놀라워 하며 이번에는 컴퓨터를 켜서 석차에 들어갈 글씨체와 글씨 싸이즈를 타이프해 종이 위에 프린트했다. 흰 종이에 프린트 된 글씨가 성적표에 찍힌 글씨와 거의 비슷했다. 이제 마지막 단계는 프린터에 성적표를 집어 넣고 정확하게 석차가 찍힐 위치에 글씨를 찍어 넣는 것이었다.
성현이는 몇 차례 종이를 집어 넣어가며 글씨를 찍어서 성적표와 종이를 겹쳐 위치를 바로 잡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린터에 성적표를 넣고 컴퓨터의 글씨를 출력했다.
‘석차 15등’
성현이 자신이 생각해 보아도 몰라볼 정도로 완벽하게 위조된 성적표였다.
“야호!”
선명하게 나타난 15등이라는 글씨 위에 벌어져서 물을 질질 흘리는 엄마의 보지가 오버랩되며 떠올랐다.
“성현이 왔니?”
그때 문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엄마! 성적표 나왔는데....”
“그래? 몇 등 했어?”
“몇 등 했게?”
“빨랑 성적표 내 놔 봐아.”
성현이는 위조한 성적표를 당당하게 엄마 앞에 내밀었다.
“어마! 15등이야? 아이구, 기특해라. 내 새끼. 이뻐 죽겠네.”
그러면서 성현이 엄마는 아들의 양쪽 귀를 잡아당겨서 입술에다가 키스를 해주고 살짝 혓바닥을 아들의 입 속에 넣었다가 꺼내주었다.
“아구구. 난 니가 공부만 잘 하면 뭐든지 다 해줄 수 있어.. 오늘 저녁에 맛있는거 뭐 해줄까?”
엄마가 입에 키스를 해주고 살짝 혀를 밀어넣어주자 성현이는 금방 자지가 튀어오르는 듯한 기분을 아랫배에서 느꼈다. 그래서 이내 현관 입구에 서 있는 엄마를 향해 혁대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아래로 내리고 이미 껄떡껄떡 발기하기 시작한 자지를 엄마 앞으로 쭉 내밀었다.
“엄마, 내 자지 빨아 줘.”
“아이 새끼, 엄마 시장 갔다. 지금 힘들어 죽겠는데. 좀 이따 하지. 새끼는......”
그렇게 말을 하고 있지만 아들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자지를 손으로 거머쥐는 엄마의 입술에는 미소가 돌고 있었다.
채 신발도 벗지 못 하고 현관에서 아들의 자지를 입 속으로 서서히 빨아당겨 넣었다.
성현이는 문쪽을 향해 선 채로 앞에서 자기의 자지를 발고 있는 엄마의 머리를 잡았다. 그리고 자지는 점점 단단하게 발기해서 엄마의 목구멍 깊숙히 돌진해 들어가고 있었다.
“후루룩 쩝쩝..”
엄마는 고개를 앞뒤로 흔들며 아들의 자지를 귀두에서부터 자지의 밑둥까지 훑어내려서 빨아당기고 있었고 입술 옆으로 침이 질질 흘러내리고 있었다.
성현이는 엄마의 뒤통수를 붙잡고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그리고 자지가 엄마의 목구멍 깊숙히 들어갈 수 있도록 엄마의 머리를 바작 잡아당기며 자지를 있는 힘껏 엄마의 목구멍 속으로 들이 밀었다.
“우후~ 아하~”
진짜 죽여주는 느낌이었다.
엄마는 성현이의 자지를 목구멍 너머로 삼킨 채로 정말로 아들의 자지를 위 속에라도 먹어서 넘겨 버릴 듯이 꿀떡 꿀떡 목구멍의 식도 근육을 움직이며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빨아당기고 있었다.
성현이는 미칠 것 같았다.
엄마의 목구멍은 꿈틀꿈틀 살아서 성현이의 자지를 통째로 주물럭 거리며 목구멍 깊숙히 삼키고 있었다.
성현이의 자지 끝은 어찌나 깊숙히 엄마의 목구멍 속으로 박혀 있던지 귀두 끝이 엄마의 위 속으로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성현이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우우우우우~~”
성현이는 엄마의 뱃 속으로 엄청난 양의 정액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그때!!!!!
“다녀왔습니다! 어맛!”
그 순간 갑자기 현관 문이 열렸고 현관에 들어선 것은 성현이의 누나 성리였다.
시장에 다녀와서 성현이 엄마는 문 잠그는 것을 잊어먹었고 성리가 갑자기 들어선 것이었다.
문 간에 서서 눈 앞에 벌어지고 있는 광경을 목격한 성리는 그만 돌처럼 굳어져서 서있었다.
그때 하랫도리를 발목까지 내리고 엄마의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밀어박고 이제 막 정액을 분출해 내던 성현이는 깜짝놀라 한 걸음 물러서며 자지를 엄마의 목구멍에서 쭈욱 뽑아내었고 귀두에서 뿜어져 나오던 정액은 소방호스에서 분출되는 엄청난 수압의 물줄기처럼 엄마의 얼굴에 뿜어졌고 그리고 정액은 포물선을 그리며 엄마의 머리를 넘어서 현관에 서 있던 성리에게 가지 뻗쳐나갔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있던 엄마도 당황해서 고개를 휙 돌아보며 성리를 쳐다보았다.
그런 엄마의 얼굴은 아들의 정액으로 온통 범벅이 되어서 번들거리고 있었다.
그 상태로 마치 영화의 필림이 정지한 듯 정적이 흘러지나가고 있었다.
외출에서 돌아온 20살의 과년한 딸이, 엄마가 자기 동생의 자지를 빨아대고 있는 장면과 동생의 자지로부터 분출되는 정액이 엄마의 얼굴을 뒤범벅으로 만든 장면을 바로 코 앞에서 목격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정액의 일부는 자기의 얼굴과 손등에도 튀어 뭍어 있었다.
성현이 엄마는 무릎을 꿇은 채로 얼굴에는 아들의 허연 정액을 잔득 묻히고 문 간에 서 있는 자기의 딸을 올려다 보며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잠시 생각을 잊어버린 듯 했다.
성현이도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이 서 있었고 멍청하게 서 있는 성현이의 자지 끝에서는 정액이 길게 아래로 늘어져 흘러 내리고 있었다.
잠시 흐른 5초의 시간은 5시간과도 같았다. 정적을 깨고 마침내 입을 연 것은 성리였다.
“다녀왔습니다. 엄마.... 엄만 시장갔다 왔어? 얼굴에 땀이 범벅이 됐네. 샤워 좀 해. 야, 그리구 성현이 너 목욕했냐? 목욕했으며 옷을 입어, 임마.”
얼굴이 벌게 져서 소리를 지르듯 그렇게 이야기를 마친 성리는 후다닥 신을 벗고 2층 자기 방으로 올라갔다.
성현이는 걱정스러웠다.
누나가 엄마와의 관계를 알아버렸으니 이제 앞으로 엄마와의 관계는 끝난 것 같았다.
“야, 이성현, 엄마가 알아서 할께. 걱정하지 마. 넌 방에 들어가서 공부나 해.”
성현이는 방으로 돌아왔고 엄마는 목욕탕으로 가서 샤워를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날 저녁 엄마는 누나 성리의 방에 올라갔다가 2시간 만에 내려왔지만 엄만 성현이에게 아무런 말도 해주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몇 일이 흘러갔다.
그 동안 성현이는 엄마에게 섹스를 요구하지 못 했었다.
그리고 요 몇일 성현이를 쳐다보는 엄마의 시선이 곱지 만은 않았다.
누나 성리는 그저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성현이를 예전처럼 대해 줄 뿐이었다.
성현이는 답답했다.
그날 엄마와 누나가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지 그리고 엄마가 왜 요 몇 일 동안 자기한테 쌀쌀맞게 대하는지 궁금했다.
저녁을 먹고 성현이는 엄마 방으로 들어갔다.
“엄마, 그날 누나하고 무슨 이야기했어? 엄마 이제 나한테 섹스 안 해줄꺼야?”
“으흠....”
테레비를 보고 있던 엄마는 성현이를 쳐다보지도 않고 돌아앉았다.
“에이 씨발, 엄마 이야기를 좀 해줘 바바. 궁금하잖아. 엄마 나하고 인제 안 할꺼야? 누나가 하지말래?”
“야, 새꺄.. 너 앞으로 엄마 보지에 얼씬도 하지마. 너, 엄마하고 이제 씹질할 생각은 아예버려. 아라써, 새꺄?”
“에이 씨발, 누나 땜에 그래? 어차피 누나가 안 건데 뭘 그래? 누나가 알 건 모르건 상관 없잖아..... 엄마... 나랑 섹스해주라... 엄마.. 나 엄마 보지 먹고 싶어엉..... 으응...?”
그러면서 성현이는 엄마에게 다가가서 살짝 엄마의 치마 밑으로 손을 집어넣고 엄마의 보지 둔덕을 거머잡고 손가락으로 보지 구멍 근처를 주물럭거렸다.
“야, 새꺄. 손치워. 저리가..”
“에이 씨발, 진짜 나랑 안 할꺼야?”
“야이 개새꺄. 너 지난번에 몇 등했어? 15등이라구? 왜 거짓말해 새꺄. 너 38등한거 다 알아 새꺄. 나쁜 새끼. 너 엄마한테 고런식으로 거짓말하면 엄마 보지는 커녕 국물도 없어 새꺄.”
성현이는 아무 말이 없었다.
‘아니, 엄마가 어떻게 알았지?’
자초지종은 이러했다.
그날 저녁 엄마는 성리의 방으로 건너가서 그 동안에 있었던 모든 사실을 딸에게 모두 다 털어 놓았다.
“성리야, 엄마는 니가 이제 시집을 갈 만큼 컸고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니 스스로가 잘 판단해서 모든 일을 해갈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엄마가 그 동안 성현이하고 섹스를 해왔지만 난 아빠도 사랑하고 너희들 모두 다 사랑해. 성현이와 엄마가 섹스를 해왔다고 해서 우리 집안이 뭐 변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의 생활이 문란해진다고도 생각 안 해. 엄마가 바라는 것은 너희들이 잘 되는 것 그것 밖에 없어. 그래서 엄마는 성현이에게 그 동안 엄마하고 섹스하게 해주면서 성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게 되었고 맨 날 50등 60등 골찌만 하던 성현이가 이제 공부를 잘 하잖니? 그래서 오늘도 성현이가 15등을 해서 내가 너무 장하다고 그 녀석 고추를 빨아주고 있었던 거야. 엄마는 니가 현명하게 이해해 주길 바란다.”
“엄마, 나 솔직히 이야기해서 엄마하고 성현이가 그 동안 섹스하고 있었다는 것 다 알고 있었어. 그리고 나도 엄마의 의견에 공감해. 섹스를 통해서 우리 가족이 더 화목해진다면 엄마하고 성현이하고 섹스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다고 봐. 그래서 난 아빠만 이해한다면 엄마가 성현이하고 엄마가 무슨 짓을 하던 난 상관 안해. 그런데 아직 아빠가 엄마랑 성현이랑 섹스하는 거 모르지?”
“음음.... 아직 아빠는 모르는데..... 성리야 아빠한테는 이야기하지 마. 엄마하고 아빠는 서로 부부잖니. 그러니까 또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못 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봐. 그런데 니가 굳이 아빠에게 이야기해서 좋을 게 없다면 이야기할 필요 없잖니?”
“아랐어. 아빠한테는 이야기하지 않을게. 그런데 엄마 오늘 성현이가 15등했다고? 성현이 새끼 엄마한테 거짓말한 거 같은데. 내가 지금 집에 오던 길에 길자 만났는데 길자 동생 명식이가 성현이하고 같은 반이잖아. 걔가 성현이 성적표 보았는데 성현이 38등했다던데. 길자 동생 명식이가 37등하고 성현이가 38등이래. 아마 성현이 새끼 엄마한테 혼날까 봐 가짜 성적표 가지고 온 걸꺼야.”
그래서 성현이 엄마는 성현이가 등수를 속인 것을 알게 되었고 엄마가 화가나 있었던 것은 누나 때문이 아니라 성현이의 성적표 때문이었던 것이었다.
“엄마, 미안해. 나 엄마가 걱정할까 봐 그랬어.......”
“필요없어 새꺄. 난 정말 너한테 실망했어. 다신 엄마하고 뭐하자구 그러지 마러.”
엄마는 성현이에게서 휙 돌아 앉았다.
성현이는 엄마가 화를 내고 있는 것보다 자기가 그렇게 비열한 방법으로 엄마를 속여다는 것이 알려진 사실이 더 창피하고 자존심이 상했다.
‘에이, 그때 그냥 사실대로 이야기해야 하는건데.. 에이 멍청한 놈...’
성현이는 자신의 머리통을 주먹으로 한 대 주어박았다. 그리고 돌아 누워버린 엄마 뒤에서 아무 말 없이 한참을 앉아 있다가 입을 열었다.
“엄마, 미안해요. 엄마도 알지만 난 성질이 좀 급하고 화끈한 놈이지만 거짓말이나 남자답지 못한 짓은 안 하는 놈이잖아요. 이번 일은 그때 내 생각에 그 성적표를 엄마한테 보여주면 엄마하고 섹스를 다시는 못 할거라는 생각 때문에 성적표를 위조한 건데, 그건 내가 잘 못 했어요. 다시는 엄마한테 거짓말 안 할게. 그리고 이번 일로 정신차리고 다시 열심히 공부할게. 그리고 이번 중간고사에서 진짜로 15등을 할 것을 약속할께요. 그때까지는 엄마가 나하고 섹스 안 해줘도 좋고.... 그때 내가 진짜로 15등 안에 들면 엄마가 어떻게 하든 엄마 말에 따를께요.”
그렇게 말을 하는 성현이의 표정은 매우 진지했다.
그리고 등 뒤에서 말하는 성현이의 말을 듣고 있는 엄마도 성현이가 이제야 철이 들었나 할 만큼 의젓하게 이야기하는 것에 감동이 되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당장이라도 아들에게 다시 엄마하고 섹스해도 좋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지만 꾸욱 참고 다음 중간고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참고 기다리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중간고사가 다가왔고 성현이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해서 시험을 치루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저녁 종례 시간에 담임이 성적표를 가지고 들어왔다.
“이성현!”
“네!”
떨리는 손으로 성현이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집에 돌아온 성현이는 엄마 앞에 무릎을 꿇고 엄마에게 성적표를 내밀었다.
성현이 엄마는 아무 말 없이 방 바닥에 놓인 성적표를 집어들었다.
‘학급석차 10/58’
“세상에 우리 아들이 10등을 하다니....”
성현 엄마는 너무 좋아서 춤이라도 덩실덩실 추고 싶었다.
“아이구 장하다 우리 아들.. 성현아 엄마도 지난번에 너에게 그러고 나서 마음이 무척 아팠단다. 그런데 엄마는 니가 그날 엄마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틀림 없이 해낼 줄 알았어. 아이구 착한 우리 아들.”
성현이 엄마는 너무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했고 목소리는 이내 울먹거리고 있었다.
“성현아, 엄마는 널 믿어. 넌 장한 내 아들이야. 그리고 앞으로는 엄마가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지 않아도 니가 알아서 잘 할거라고 믿어. 아이구 기특한 내 새끼..”
성현 엄마는 마침내 눈물을 흘리며 장한 아들을 쳐다보며 기뻐하고 있었다.
“그리구 앞으로 니가 언제고 엄마하고 섹스하고 싶으면 니 맘대로 해. 그리고 엄마 보지 만지고 싶으면 아무 때나 만져두 돼고 니 맘대루 다 해. 공부하다가 엄마 보지 빨아 먹고 싶으면 엄마불러 엄마가 얼른 달려가서 보지 벌려줄게. 아라찌? 아이구 이쁜 내 새끼....”
성현 엄마는 아들에게 뽀뽀를 쪽 해주었다.
성현이는 엄마가 기뻐할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좋아할 줄은 몰랐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앞으로 마음대로 엄마의 보지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즐거웠다.
순간 성현이는 그 자리에서 거의 20일 동안 구경조차 못 했던 엄마의 보지를 구경하고 그 질퍽하고 찔꺽거리는 보지 속으로 자지를 쑤셔박고 싶은 욕망이 용솟음 쳐올라왔다.
그래서 엄마를 끌어 안으며 엄마의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팬티를 끌어내렸다.
엄마는 얼른 자세를 바꾸어서 뒤로 누워 양쪽 가랭이를 하늘로 높이들었다가 양옆으로 쫘악 벌려주었다.
털이 북실북실한 엄마의 보지.
20일 만에 다시 보는 엄마의 보지였다.
“자, 성현아. 엄마 보지야! 실컷 봐.”
“으음.. 으음..”
성현이는 엄마의 사타구니 사이로 달려들어 보지털 가운데 발갛게 보이는 보짓살을 입안 가득 물고 입 안으로 빨아당겼다.
까칠한 보지털과 함께 나풀나풀한 엄마의 보짓살이 성현이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왔다.
“후루루룩......”
국수를 빨아 삼키듯 성현이는 엄마의 보짓살을 훑어서 빨아대었다.
성현 엄마는 그때 너무나 흥분이 되어서 오줌을 찔끔찔끔 싸버렸고 흘러나온 오줌은 일부 아들의 입 속으로 빨려들어 가고 나머지는 똥구멍 아래로 흘러내렸다.
그리고는 자신도 모르게 아들의 입에다가 오줌을 싸버린 것이 놀라기도 하고 또 너무 갑자기 오르가즘에 올라간 것 같아서 숨을 훅하고 몰아 쉬며 다리를 웅크리며 가랭이를 오무려 버렸다.
그리고 양 손으로 보지를 거머쥐고 잠시 숨을 할딱거렸다.
엄마의 보지를 빨다가 갑자기 입 속으로 들어온 엄마의 오줌 맛은 그다지 나쁘지 만은 않은 것 같았다. 그다지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약간 쌉싸름한 맛이 있었고 마치 비타민과 같은 냄새가 났다.
누워서 잠시 그렇게 다리를 웅크린 채로 있던 엄마는 자세를 잡아 바로 앉으며 성현이에게 이야기했다.
“성현아.. 지금 하지 말고 오늘 밤을 기다려... 오늘 아빠 출장가셔서 안 들어오시거든. 엄마가 오늘 밤에 성현이에게 아주 아주 좋은 선물을 해줄게. 아랐찌?”
“몬데?”
“비밀이야. 오늘 밤에 엄마가 부르면 엄마방으로 건너와 아랐지?”
성현이는 엄마가 준비한 선물이 무엇인지 몹시도 궁금했지만, 그 선물을 기대하며 저녁 시간을 기다렸다.
그날 저녁 식사는 탕수육과 삼계탕으로 진수성찬의 음식이었다. 함께 저녁을 먹던 누나 성리는 바로 이 음식들이 동생 성현이를 위해서 엄마가 특별히 준비한 것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야, 니 덕택에 이 누나도 호강한다. 너 앞으로도 공부 좀 잘 해라. 그 덕에 이 누나도 호강 좀 하게. 호호호.. 맛있다. 냠냠.”
“내 덕에 맛잇는 거 먹는줄 알면 나한테 고맙다고나 해.”
“그래. 고맙다. 야..”
성현이와 성리는 서로 뺏어 먹기라도 하듯 탕수육을 서로 다투면서 게걸스럽게 먹어치웠다.
저녁을 먹은 뒤에 성현이는 샤워를 하고 방에서 영어 단어를 외우며 엄마의 호출을 기다렸다. 마루에서 테레비를 보던 누나도 2층으로 올라갔는지 마루에서 아무런 소리가 들려오지 않고 있었고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던 소리도 조용해 졌다.
다만 조용한 집 안에 쇠파이프 속으로 물흐르는 소리가 쉬이익하고 벽 속에서 들려오는 것으로 보아 엄마가 지금 아마도 샤워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목욕탕에서 엄마의 보지털에 잔득 비누 거품이 뭍어 엄마가 손으로 보지를 문질러 닦는 모습을 상상하며 과연 엄마가 어늘 밤 무슨 기막힌 선물을 준비했을까 성현이는 상상을 했다.
그러면서 영어 단어를 외우다가 펼쳐진 사전에 우연히도 ‘incest"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 “근친상간. 부녀, 모자, 친족이나 가까운 친척 간의 성행위”라는 뜻이었다.
“근친상간”
그 단어를 알고 있었지만 지금 성현이가 하고 있는 행위가 바로 근친상간이라는 것을 생각하니 더욱 더 성현이의 몸이 후끈 달아올랐다.
어느덧 물흐르는 소리가 그치고 엄마인지 누나인지 누군가 부엌에서 냉장고 문을 열었다가 닫는 소리가 들려왔고 잠시 또 조용해졌다.
성현이는 이제 잠시 후에 엄마의 벌어진 보지에 자지를 박아댈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자지가 벌떡 일어서 있었다.
그때 성현이 방문이 살짝 열리더니 엄마가 성현이를 조용하게 불렀다.
“성현아, 엄마 방으로 와!”
엄마는 얇은 잠 옷 바람이었고 성현이는 엄마가 그 잠옷 속에 아무 것도 입고 있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성현이는 얼른 방을 나섰고 불이 꺼져 있는 마루를 지나 조용 조용 소리나지 않게 고양이 걸음으로 엄마를 따라 엄마방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문을 닫자 엄마 방은 깜깜했다.
깜깜한 방 안에서 엄마가 옷벗는 소리가 사그락 사그락 들려왔다.
“성현아, 옷 벗고 침대로 들어와.”
성현이는 엄마가 시키는대로 옷을 모두 벗고 엄마가 과연 오늘 밤 무엇을 해줄려고 이렇게 하는지 쉴 새 없이 머리를 굴렸다.
그리고 깜깜한 방 안에서 엄마의 침대 위로 기어 올라갔다.
그리고 이불을 들추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알몸으로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엄마를 위에서 끌어 안았다.
엄마의 몸은 너무나 매끄렵고 부드러웠다.
성현이는 엄마의 보지를 만져보고 싶었다.
그래서 손을 아래로 내려 가랭이 사이 엄마의 보지털를 손으로 쓰다듬다가 보지살 가운데로 손가락을 하나 밀어넣으며 보지를 거머쥐었다.
그런데, 엄마의 보지가 약간 이상했다.
“어? 이상하네......”
그때 방 안에 불이 환하게 밝혀졌다.
- 계 속 -
밤바다 이성현 저
제14편 엄마의 선물
성현이와 태수
태수 엄마와 성현 엄마
네 사람의 불같은 섹스가 마침내 2시간 만에 끝이 났다. 그리고 대체로 승부는 난 것 같았다. 태수의 승리를 성현 엄마가 인정해 준 것이었다.
‘아유.. 어쩜 그 엄마에 그 아들이라더니 저 기집애 학교 다닐 때부터 날날이더니 어쩌면 아들도 저렇게 정력이 쎌까.... 우리 아들같으면 매일 데리고 보지를 박을텐데.. 으음....’
섹스를 마치고 네 명이서 온양온천장의 횟집에서 저녁 식사를 먹으며 성현 엄마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태수 엄마에겐 웃는 얼굴로 이야기했다.
“그래 니네 아들 진짜 잘 하더라. 기집애, 그래 오늘은 내가 니네 아들 칭찬 많이 해줄게..”
“그래 고맙다앙~ 니네 아들도 잘 하더라. 얘.. 끝에 조금 체력이 떨어졌지마안.....”
태수 엄마의 코멩멩이 소리는 성현 엄마를 더욱 약 올리는 듯 했다.
“그래. 이번은 내가 졌지만 담에 한번 두고 보자. 언젠 가는 우리 아들한테 놀랄 일이 있을꺼다..”
“오케이~ 그래 담에 언제?”
“글쎄. 언제 좋은 날 잡아서 한번 또 하자.”
“조오치... 애들아 니네들도 좋니?”
“당근이죠!!!”
성현이와 태수는 동시에 같은 말이 튀어나왔다.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태수 엄마와 성현이가 같은 자리에 앉고 성현 엄마와 태수가 같은 자리에 앉았다.
“얘얘! 우리 아들 둘 서로 바꿀래?”
“호호호호.. 그러자. 호호호호.”
“누구 맘대로 바꿔요? 태수야! 너랑 나랑 우리 엄마들 바꿀래?”
“그래 성현아. 우리 엄마 서로 바꾸자... 우하하하”
그러면서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는 태수가 일어나 성현 엄마 옆으로 자리를 옮겼고 태수 엄마는 성현이 옆으로 자리를 바꾸어 앉고 온천을 출발했다.
이미 해는 너머가서 창밖은 어두웠고 차 안의 실내등도 희미하게 들어와 있었다. 그래서 서울로 향하는 고속 버스 안에서 줄 곧 성현이는 친구 태수 엄마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쑤시고 있었고 태수 역시 옆에 앉은 성현이 엄마의 보지와 항문을 손가락으로 번갈아 가며 쑤셔주며 서울로 향하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성현 엄마와 태수 엄마도 옆에 앉은 아들 친구의 자지를 주물럭 거리며 손바닥에 느껴지는 싱싱하고 단단한 녀석들의 불덩이 같은 자지를 실감하며 즐거워 하고 있었다.
그날 이후 성현이와 태수는 학교에서 서로의 얼굴이 마주칠 때면, 성현이는 태수 엄마의 졸깃졸깃한 보지를 떠올렸고 태수는 성현이 엄마의 미친 듯이 날뛰는 그 몸놀림을 떠올리며 자기들 만의 비밀을 즐기곤 했다.
어느덧 학기는 중반에 접어들고 있었고 중간고사 일정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저녁 종례 시간에 담임이 지난번 월말고사 성적표를 나누어 주었다.
이성현 38등
성현이는 지난번에 18등을 해서 엄마가 마음대로 성현이가 원할 때마다 엄마와 섹스를 해도 된다는 약속을 지켜주었었다. 그래서 지난번 온천장에 다녀온 이후 성현이는 거의 매일 엄마와 섹스를 해오고 있었다. 그래서 성현이는 학교가 끝나기가 무섭게 늘 집으로 달려갔고 집에 들어가자 마자 엄마가 있으면 샤워하고 나와서 다짜고짜 엄마를 붙들어서 마루나 부엌이나 침대나 어디든지 엄마를 눕혀 놓고 섹스를 즐겼던 것이었다. 그런 아들을 성현이 엄마는 대견스러워 했다. 그리고 단 한가지 늘 아들에게 신신당부한 것은 ‘성현아 너 그 대신 공부 열심히 해야지 돼!’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제 38등이라는 성적을 받았으니 엄마의 그 보지를 더 이상 가질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 성현이는 안따까웠다.
집에 돌아오면서 성현이는 머리를 굴렸다.
‘이걸 엄마한테 보여줄까 말까? 안 보여주면 나중에 태수 엄마한테 물어 봐서 성적표 나온 거 알거란 말야. 아이 씨발.. 어떻게 하지.....’
성현이가 집에 도착했을 때 엄마는 집에 없었다.
책상에 앉아 있던 성현이는 성적표를 꺼내놓고 쳐다보다가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성현이는 책상 서랍을 열고 칼과 테이프를 꺼내어서 성적표에 석차가 찍혀 있는 부분을 칼로 살짝 긁은 뒤에 테이프를 그 부분에 살며시 붙였다가 떼어내니 감쪽같이 글씨가 지워져 버린 것이었다. 너무도 깨끗하게 지워지자 성현이는 자기도 놀라워 하며 이번에는 컴퓨터를 켜서 석차에 들어갈 글씨체와 글씨 싸이즈를 타이프해 종이 위에 프린트했다. 흰 종이에 프린트 된 글씨가 성적표에 찍힌 글씨와 거의 비슷했다. 이제 마지막 단계는 프린터에 성적표를 집어 넣고 정확하게 석차가 찍힐 위치에 글씨를 찍어 넣는 것이었다.
성현이는 몇 차례 종이를 집어 넣어가며 글씨를 찍어서 성적표와 종이를 겹쳐 위치를 바로 잡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린터에 성적표를 넣고 컴퓨터의 글씨를 출력했다.
‘석차 15등’
성현이 자신이 생각해 보아도 몰라볼 정도로 완벽하게 위조된 성적표였다.
“야호!”
선명하게 나타난 15등이라는 글씨 위에 벌어져서 물을 질질 흘리는 엄마의 보지가 오버랩되며 떠올랐다.
“성현이 왔니?”
그때 문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엄마! 성적표 나왔는데....”
“그래? 몇 등 했어?”
“몇 등 했게?”
“빨랑 성적표 내 놔 봐아.”
성현이는 위조한 성적표를 당당하게 엄마 앞에 내밀었다.
“어마! 15등이야? 아이구, 기특해라. 내 새끼. 이뻐 죽겠네.”
그러면서 성현이 엄마는 아들의 양쪽 귀를 잡아당겨서 입술에다가 키스를 해주고 살짝 혓바닥을 아들의 입 속에 넣었다가 꺼내주었다.
“아구구. 난 니가 공부만 잘 하면 뭐든지 다 해줄 수 있어.. 오늘 저녁에 맛있는거 뭐 해줄까?”
엄마가 입에 키스를 해주고 살짝 혀를 밀어넣어주자 성현이는 금방 자지가 튀어오르는 듯한 기분을 아랫배에서 느꼈다. 그래서 이내 현관 입구에 서 있는 엄마를 향해 혁대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아래로 내리고 이미 껄떡껄떡 발기하기 시작한 자지를 엄마 앞으로 쭉 내밀었다.
“엄마, 내 자지 빨아 줘.”
“아이 새끼, 엄마 시장 갔다. 지금 힘들어 죽겠는데. 좀 이따 하지. 새끼는......”
그렇게 말을 하고 있지만 아들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자지를 손으로 거머쥐는 엄마의 입술에는 미소가 돌고 있었다.
채 신발도 벗지 못 하고 현관에서 아들의 자지를 입 속으로 서서히 빨아당겨 넣었다.
성현이는 문쪽을 향해 선 채로 앞에서 자기의 자지를 발고 있는 엄마의 머리를 잡았다. 그리고 자지는 점점 단단하게 발기해서 엄마의 목구멍 깊숙히 돌진해 들어가고 있었다.
“후루룩 쩝쩝..”
엄마는 고개를 앞뒤로 흔들며 아들의 자지를 귀두에서부터 자지의 밑둥까지 훑어내려서 빨아당기고 있었고 입술 옆으로 침이 질질 흘러내리고 있었다.
성현이는 엄마의 뒤통수를 붙잡고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그리고 자지가 엄마의 목구멍 깊숙히 들어갈 수 있도록 엄마의 머리를 바작 잡아당기며 자지를 있는 힘껏 엄마의 목구멍 속으로 들이 밀었다.
“우후~ 아하~”
진짜 죽여주는 느낌이었다.
엄마는 성현이의 자지를 목구멍 너머로 삼킨 채로 정말로 아들의 자지를 위 속에라도 먹어서 넘겨 버릴 듯이 꿀떡 꿀떡 목구멍의 식도 근육을 움직이며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빨아당기고 있었다.
성현이는 미칠 것 같았다.
엄마의 목구멍은 꿈틀꿈틀 살아서 성현이의 자지를 통째로 주물럭 거리며 목구멍 깊숙히 삼키고 있었다.
성현이의 자지 끝은 어찌나 깊숙히 엄마의 목구멍 속으로 박혀 있던지 귀두 끝이 엄마의 위 속으로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성현이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우우우우우~~”
성현이는 엄마의 뱃 속으로 엄청난 양의 정액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그때!!!!!
“다녀왔습니다! 어맛!”
그 순간 갑자기 현관 문이 열렸고 현관에 들어선 것은 성현이의 누나 성리였다.
시장에 다녀와서 성현이 엄마는 문 잠그는 것을 잊어먹었고 성리가 갑자기 들어선 것이었다.
문 간에 서서 눈 앞에 벌어지고 있는 광경을 목격한 성리는 그만 돌처럼 굳어져서 서있었다.
그때 하랫도리를 발목까지 내리고 엄마의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밀어박고 이제 막 정액을 분출해 내던 성현이는 깜짝놀라 한 걸음 물러서며 자지를 엄마의 목구멍에서 쭈욱 뽑아내었고 귀두에서 뿜어져 나오던 정액은 소방호스에서 분출되는 엄청난 수압의 물줄기처럼 엄마의 얼굴에 뿜어졌고 그리고 정액은 포물선을 그리며 엄마의 머리를 넘어서 현관에 서 있던 성리에게 가지 뻗쳐나갔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있던 엄마도 당황해서 고개를 휙 돌아보며 성리를 쳐다보았다.
그런 엄마의 얼굴은 아들의 정액으로 온통 범벅이 되어서 번들거리고 있었다.
그 상태로 마치 영화의 필림이 정지한 듯 정적이 흘러지나가고 있었다.
외출에서 돌아온 20살의 과년한 딸이, 엄마가 자기 동생의 자지를 빨아대고 있는 장면과 동생의 자지로부터 분출되는 정액이 엄마의 얼굴을 뒤범벅으로 만든 장면을 바로 코 앞에서 목격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정액의 일부는 자기의 얼굴과 손등에도 튀어 뭍어 있었다.
성현이 엄마는 무릎을 꿇은 채로 얼굴에는 아들의 허연 정액을 잔득 묻히고 문 간에 서 있는 자기의 딸을 올려다 보며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잠시 생각을 잊어버린 듯 했다.
성현이도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이 서 있었고 멍청하게 서 있는 성현이의 자지 끝에서는 정액이 길게 아래로 늘어져 흘러 내리고 있었다.
잠시 흐른 5초의 시간은 5시간과도 같았다. 정적을 깨고 마침내 입을 연 것은 성리였다.
“다녀왔습니다. 엄마.... 엄만 시장갔다 왔어? 얼굴에 땀이 범벅이 됐네. 샤워 좀 해. 야, 그리구 성현이 너 목욕했냐? 목욕했으며 옷을 입어, 임마.”
얼굴이 벌게 져서 소리를 지르듯 그렇게 이야기를 마친 성리는 후다닥 신을 벗고 2층 자기 방으로 올라갔다.
성현이는 걱정스러웠다.
누나가 엄마와의 관계를 알아버렸으니 이제 앞으로 엄마와의 관계는 끝난 것 같았다.
“야, 이성현, 엄마가 알아서 할께. 걱정하지 마. 넌 방에 들어가서 공부나 해.”
성현이는 방으로 돌아왔고 엄마는 목욕탕으로 가서 샤워를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날 저녁 엄마는 누나 성리의 방에 올라갔다가 2시간 만에 내려왔지만 엄만 성현이에게 아무런 말도 해주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몇 일이 흘러갔다.
그 동안 성현이는 엄마에게 섹스를 요구하지 못 했었다.
그리고 요 몇일 성현이를 쳐다보는 엄마의 시선이 곱지 만은 않았다.
누나 성리는 그저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성현이를 예전처럼 대해 줄 뿐이었다.
성현이는 답답했다.
그날 엄마와 누나가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지 그리고 엄마가 왜 요 몇 일 동안 자기한테 쌀쌀맞게 대하는지 궁금했다.
저녁을 먹고 성현이는 엄마 방으로 들어갔다.
“엄마, 그날 누나하고 무슨 이야기했어? 엄마 이제 나한테 섹스 안 해줄꺼야?”
“으흠....”
테레비를 보고 있던 엄마는 성현이를 쳐다보지도 않고 돌아앉았다.
“에이 씨발, 엄마 이야기를 좀 해줘 바바. 궁금하잖아. 엄마 나하고 인제 안 할꺼야? 누나가 하지말래?”
“야, 새꺄.. 너 앞으로 엄마 보지에 얼씬도 하지마. 너, 엄마하고 이제 씹질할 생각은 아예버려. 아라써, 새꺄?”
“에이 씨발, 누나 땜에 그래? 어차피 누나가 안 건데 뭘 그래? 누나가 알 건 모르건 상관 없잖아..... 엄마... 나랑 섹스해주라... 엄마.. 나 엄마 보지 먹고 싶어엉..... 으응...?”
그러면서 성현이는 엄마에게 다가가서 살짝 엄마의 치마 밑으로 손을 집어넣고 엄마의 보지 둔덕을 거머잡고 손가락으로 보지 구멍 근처를 주물럭거렸다.
“야, 새꺄. 손치워. 저리가..”
“에이 씨발, 진짜 나랑 안 할꺼야?”
“야이 개새꺄. 너 지난번에 몇 등했어? 15등이라구? 왜 거짓말해 새꺄. 너 38등한거 다 알아 새꺄. 나쁜 새끼. 너 엄마한테 고런식으로 거짓말하면 엄마 보지는 커녕 국물도 없어 새꺄.”
성현이는 아무 말이 없었다.
‘아니, 엄마가 어떻게 알았지?’
자초지종은 이러했다.
그날 저녁 엄마는 성리의 방으로 건너가서 그 동안에 있었던 모든 사실을 딸에게 모두 다 털어 놓았다.
“성리야, 엄마는 니가 이제 시집을 갈 만큼 컸고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니 스스로가 잘 판단해서 모든 일을 해갈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엄마가 그 동안 성현이하고 섹스를 해왔지만 난 아빠도 사랑하고 너희들 모두 다 사랑해. 성현이와 엄마가 섹스를 해왔다고 해서 우리 집안이 뭐 변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의 생활이 문란해진다고도 생각 안 해. 엄마가 바라는 것은 너희들이 잘 되는 것 그것 밖에 없어. 그래서 엄마는 성현이에게 그 동안 엄마하고 섹스하게 해주면서 성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게 되었고 맨 날 50등 60등 골찌만 하던 성현이가 이제 공부를 잘 하잖니? 그래서 오늘도 성현이가 15등을 해서 내가 너무 장하다고 그 녀석 고추를 빨아주고 있었던 거야. 엄마는 니가 현명하게 이해해 주길 바란다.”
“엄마, 나 솔직히 이야기해서 엄마하고 성현이가 그 동안 섹스하고 있었다는 것 다 알고 있었어. 그리고 나도 엄마의 의견에 공감해. 섹스를 통해서 우리 가족이 더 화목해진다면 엄마하고 성현이하고 섹스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다고 봐. 그래서 난 아빠만 이해한다면 엄마가 성현이하고 엄마가 무슨 짓을 하던 난 상관 안해. 그런데 아직 아빠가 엄마랑 성현이랑 섹스하는 거 모르지?”
“음음.... 아직 아빠는 모르는데..... 성리야 아빠한테는 이야기하지 마. 엄마하고 아빠는 서로 부부잖니. 그러니까 또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못 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봐. 그런데 니가 굳이 아빠에게 이야기해서 좋을 게 없다면 이야기할 필요 없잖니?”
“아랐어. 아빠한테는 이야기하지 않을게. 그런데 엄마 오늘 성현이가 15등했다고? 성현이 새끼 엄마한테 거짓말한 거 같은데. 내가 지금 집에 오던 길에 길자 만났는데 길자 동생 명식이가 성현이하고 같은 반이잖아. 걔가 성현이 성적표 보았는데 성현이 38등했다던데. 길자 동생 명식이가 37등하고 성현이가 38등이래. 아마 성현이 새끼 엄마한테 혼날까 봐 가짜 성적표 가지고 온 걸꺼야.”
그래서 성현이 엄마는 성현이가 등수를 속인 것을 알게 되었고 엄마가 화가나 있었던 것은 누나 때문이 아니라 성현이의 성적표 때문이었던 것이었다.
“엄마, 미안해. 나 엄마가 걱정할까 봐 그랬어.......”
“필요없어 새꺄. 난 정말 너한테 실망했어. 다신 엄마하고 뭐하자구 그러지 마러.”
엄마는 성현이에게서 휙 돌아 앉았다.
성현이는 엄마가 화를 내고 있는 것보다 자기가 그렇게 비열한 방법으로 엄마를 속여다는 것이 알려진 사실이 더 창피하고 자존심이 상했다.
‘에이, 그때 그냥 사실대로 이야기해야 하는건데.. 에이 멍청한 놈...’
성현이는 자신의 머리통을 주먹으로 한 대 주어박았다. 그리고 돌아 누워버린 엄마 뒤에서 아무 말 없이 한참을 앉아 있다가 입을 열었다.
“엄마, 미안해요. 엄마도 알지만 난 성질이 좀 급하고 화끈한 놈이지만 거짓말이나 남자답지 못한 짓은 안 하는 놈이잖아요. 이번 일은 그때 내 생각에 그 성적표를 엄마한테 보여주면 엄마하고 섹스를 다시는 못 할거라는 생각 때문에 성적표를 위조한 건데, 그건 내가 잘 못 했어요. 다시는 엄마한테 거짓말 안 할게. 그리고 이번 일로 정신차리고 다시 열심히 공부할게. 그리고 이번 중간고사에서 진짜로 15등을 할 것을 약속할께요. 그때까지는 엄마가 나하고 섹스 안 해줘도 좋고.... 그때 내가 진짜로 15등 안에 들면 엄마가 어떻게 하든 엄마 말에 따를께요.”
그렇게 말을 하는 성현이의 표정은 매우 진지했다.
그리고 등 뒤에서 말하는 성현이의 말을 듣고 있는 엄마도 성현이가 이제야 철이 들었나 할 만큼 의젓하게 이야기하는 것에 감동이 되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당장이라도 아들에게 다시 엄마하고 섹스해도 좋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지만 꾸욱 참고 다음 중간고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참고 기다리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중간고사가 다가왔고 성현이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해서 시험을 치루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저녁 종례 시간에 담임이 성적표를 가지고 들어왔다.
“이성현!”
“네!”
떨리는 손으로 성현이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집에 돌아온 성현이는 엄마 앞에 무릎을 꿇고 엄마에게 성적표를 내밀었다.
성현이 엄마는 아무 말 없이 방 바닥에 놓인 성적표를 집어들었다.
‘학급석차 10/58’
“세상에 우리 아들이 10등을 하다니....”
성현 엄마는 너무 좋아서 춤이라도 덩실덩실 추고 싶었다.
“아이구 장하다 우리 아들.. 성현아 엄마도 지난번에 너에게 그러고 나서 마음이 무척 아팠단다. 그런데 엄마는 니가 그날 엄마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틀림 없이 해낼 줄 알았어. 아이구 착한 우리 아들.”
성현이 엄마는 너무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했고 목소리는 이내 울먹거리고 있었다.
“성현아, 엄마는 널 믿어. 넌 장한 내 아들이야. 그리고 앞으로는 엄마가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지 않아도 니가 알아서 잘 할거라고 믿어. 아이구 기특한 내 새끼..”
성현 엄마는 마침내 눈물을 흘리며 장한 아들을 쳐다보며 기뻐하고 있었다.
“그리구 앞으로 니가 언제고 엄마하고 섹스하고 싶으면 니 맘대로 해. 그리고 엄마 보지 만지고 싶으면 아무 때나 만져두 돼고 니 맘대루 다 해. 공부하다가 엄마 보지 빨아 먹고 싶으면 엄마불러 엄마가 얼른 달려가서 보지 벌려줄게. 아라찌? 아이구 이쁜 내 새끼....”
성현 엄마는 아들에게 뽀뽀를 쪽 해주었다.
성현이는 엄마가 기뻐할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좋아할 줄은 몰랐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앞으로 마음대로 엄마의 보지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즐거웠다.
순간 성현이는 그 자리에서 거의 20일 동안 구경조차 못 했던 엄마의 보지를 구경하고 그 질퍽하고 찔꺽거리는 보지 속으로 자지를 쑤셔박고 싶은 욕망이 용솟음 쳐올라왔다.
그래서 엄마를 끌어 안으며 엄마의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팬티를 끌어내렸다.
엄마는 얼른 자세를 바꾸어서 뒤로 누워 양쪽 가랭이를 하늘로 높이들었다가 양옆으로 쫘악 벌려주었다.
털이 북실북실한 엄마의 보지.
20일 만에 다시 보는 엄마의 보지였다.
“자, 성현아. 엄마 보지야! 실컷 봐.”
“으음.. 으음..”
성현이는 엄마의 사타구니 사이로 달려들어 보지털 가운데 발갛게 보이는 보짓살을 입안 가득 물고 입 안으로 빨아당겼다.
까칠한 보지털과 함께 나풀나풀한 엄마의 보짓살이 성현이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왔다.
“후루루룩......”
국수를 빨아 삼키듯 성현이는 엄마의 보짓살을 훑어서 빨아대었다.
성현 엄마는 그때 너무나 흥분이 되어서 오줌을 찔끔찔끔 싸버렸고 흘러나온 오줌은 일부 아들의 입 속으로 빨려들어 가고 나머지는 똥구멍 아래로 흘러내렸다.
그리고는 자신도 모르게 아들의 입에다가 오줌을 싸버린 것이 놀라기도 하고 또 너무 갑자기 오르가즘에 올라간 것 같아서 숨을 훅하고 몰아 쉬며 다리를 웅크리며 가랭이를 오무려 버렸다.
그리고 양 손으로 보지를 거머쥐고 잠시 숨을 할딱거렸다.
엄마의 보지를 빨다가 갑자기 입 속으로 들어온 엄마의 오줌 맛은 그다지 나쁘지 만은 않은 것 같았다. 그다지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약간 쌉싸름한 맛이 있었고 마치 비타민과 같은 냄새가 났다.
누워서 잠시 그렇게 다리를 웅크린 채로 있던 엄마는 자세를 잡아 바로 앉으며 성현이에게 이야기했다.
“성현아.. 지금 하지 말고 오늘 밤을 기다려... 오늘 아빠 출장가셔서 안 들어오시거든. 엄마가 오늘 밤에 성현이에게 아주 아주 좋은 선물을 해줄게. 아랐찌?”
“몬데?”
“비밀이야. 오늘 밤에 엄마가 부르면 엄마방으로 건너와 아랐지?”
성현이는 엄마가 준비한 선물이 무엇인지 몹시도 궁금했지만, 그 선물을 기대하며 저녁 시간을 기다렸다.
그날 저녁 식사는 탕수육과 삼계탕으로 진수성찬의 음식이었다. 함께 저녁을 먹던 누나 성리는 바로 이 음식들이 동생 성현이를 위해서 엄마가 특별히 준비한 것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야, 니 덕택에 이 누나도 호강한다. 너 앞으로도 공부 좀 잘 해라. 그 덕에 이 누나도 호강 좀 하게. 호호호.. 맛있다. 냠냠.”
“내 덕에 맛잇는 거 먹는줄 알면 나한테 고맙다고나 해.”
“그래. 고맙다. 야..”
성현이와 성리는 서로 뺏어 먹기라도 하듯 탕수육을 서로 다투면서 게걸스럽게 먹어치웠다.
저녁을 먹은 뒤에 성현이는 샤워를 하고 방에서 영어 단어를 외우며 엄마의 호출을 기다렸다. 마루에서 테레비를 보던 누나도 2층으로 올라갔는지 마루에서 아무런 소리가 들려오지 않고 있었고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던 소리도 조용해 졌다.
다만 조용한 집 안에 쇠파이프 속으로 물흐르는 소리가 쉬이익하고 벽 속에서 들려오는 것으로 보아 엄마가 지금 아마도 샤워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목욕탕에서 엄마의 보지털에 잔득 비누 거품이 뭍어 엄마가 손으로 보지를 문질러 닦는 모습을 상상하며 과연 엄마가 어늘 밤 무슨 기막힌 선물을 준비했을까 성현이는 상상을 했다.
그러면서 영어 단어를 외우다가 펼쳐진 사전에 우연히도 ‘incest"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 “근친상간. 부녀, 모자, 친족이나 가까운 친척 간의 성행위”라는 뜻이었다.
“근친상간”
그 단어를 알고 있었지만 지금 성현이가 하고 있는 행위가 바로 근친상간이라는 것을 생각하니 더욱 더 성현이의 몸이 후끈 달아올랐다.
어느덧 물흐르는 소리가 그치고 엄마인지 누나인지 누군가 부엌에서 냉장고 문을 열었다가 닫는 소리가 들려왔고 잠시 또 조용해졌다.
성현이는 이제 잠시 후에 엄마의 벌어진 보지에 자지를 박아댈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자지가 벌떡 일어서 있었다.
그때 성현이 방문이 살짝 열리더니 엄마가 성현이를 조용하게 불렀다.
“성현아, 엄마 방으로 와!”
엄마는 얇은 잠 옷 바람이었고 성현이는 엄마가 그 잠옷 속에 아무 것도 입고 있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성현이는 얼른 방을 나섰고 불이 꺼져 있는 마루를 지나 조용 조용 소리나지 않게 고양이 걸음으로 엄마를 따라 엄마방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문을 닫자 엄마 방은 깜깜했다.
깜깜한 방 안에서 엄마가 옷벗는 소리가 사그락 사그락 들려왔다.
“성현아, 옷 벗고 침대로 들어와.”
성현이는 엄마가 시키는대로 옷을 모두 벗고 엄마가 과연 오늘 밤 무엇을 해줄려고 이렇게 하는지 쉴 새 없이 머리를 굴렸다.
그리고 깜깜한 방 안에서 엄마의 침대 위로 기어 올라갔다.
그리고 이불을 들추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알몸으로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엄마를 위에서 끌어 안았다.
엄마의 몸은 너무나 매끄렵고 부드러웠다.
성현이는 엄마의 보지를 만져보고 싶었다.
그래서 손을 아래로 내려 가랭이 사이 엄마의 보지털를 손으로 쓰다듬다가 보지살 가운데로 손가락을 하나 밀어넣으며 보지를 거머쥐었다.
그런데, 엄마의 보지가 약간 이상했다.
“어? 이상하네......”
그때 방 안에 불이 환하게 밝혀졌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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