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부는 조퇴해 윤아네 어울려 있다
집으로 온 혜나의 늘어진 실태를 보여드렸죠? ㅎㅎㅎ
혜나가 가족이라고 여길만큼 믿는 진!
하는 일은.....참 부러운 일이죠...하하하하;;;
충원과는 다른의미인 사람이죠
나이차이가 띠가 2바퀴돌고도 모자라지만 말입니다.
앞으로 말이 없는 관계로 잘 나오지 않습니다.ㅎㅎㅎ
자~~ 이제 이 다음으로 넘어가야겠죠..
진아의 이야기로 다시 가볼까요....
* 20부의 시점은 진아입니다.
< 헤어진 소녀들 2 >
윤아네서 윤주오빠에게 전날의 일에 대해 정중히 감사를 표한후 나와 윤아와 다음에 혜나가 낀 셋이
다함께 속옷을 사러가자고 약속한 후 떠나면서 여전히 서서 나를 쳐다보는 윤주오빠에게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가면서 명훈오빠 생각을 하며 그 참담한 쪽지 생각을 하자 우울해 졌지만, 윤아에게 들은
두오빠와의 근친을 생각하자 왠지 부러워졌다. 서로 좋아서 갖고 있는, 남들이 손가락질 하는 것이지만
윤아의 그 미소를 생각하자 너무나 샘이 났다. 또한 윤주오빠,윤수오빠들을 떠올리자 괜히 얼굴이
화끈거리며 앞으로 어찌 대해야 하나 걱정도 되었지만.......
묘한 두근거림, 나조차 모르게 침을 삼키는 그런 묘한 갈증이 함께 생겨났다.
어쩌면...어쩌면 이다... 그러나 두렵다는 생각보다 호기심이 더 크다.
윤아가 말해준 내가 느낀 오르가즘보다 더 한 느낌을 준다는 행위에 더 강한 호기심과 욕구가 더해졌다.
나도 느껴보고 싶다......
나도 좋아하는 사람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말이다....
이런저런 상념과 함께 빌라에 도착해 우체함을 봤지만, 다행이 쪽지가 그대로 있어 민망한 생각이
들어 그것을 꺼내었다. 다시 잘 써서 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올라가는데, 명훈오빠가 문을 열고
나오는게 보였다. 얼굴이 순식간에 화끈거려지며, 안달하다가 아는 사람을 보면 다하는 것을 했다..
" 아...안녕 하세요.."
" 아~~, ㅎㅎ 그래.ㅎㅎ
진아도 잘 있었니? 감기는 안들었고? "
갑자기 어제일이 떠올라 얼굴이 더 뜨거워졌지만, 용기를 냈다.
하지만..... 나오는 목소리는 작디작을 뿐......
" 네........ "
" 괜찮아,괜찮아.. 뭐 그럴수도 있는 일이지.. 아?! 옥상에 올라가던 길인데... 올라가자..ㅎㅎ "
" 네......... "
3층까지 왜 그리!! 빨리올라오게 되던지, 올라오는 사이 쪽지를 드려? 말어? 하는 갈등이 머릿속에서
그 순간 수천번쯤 하니, 벌써 집앞이었다.........어떻해...ㅠ.ㅠ
" 그럼.. 들어가서 쉬렴....ㅎㅎ "
" 저...저기요~~~ "
" 응? "
" 어..어제 일 고맙습니다!! "
" 응? ㅎㅎㅎㅎ 괜찮아 신경쓰지 마, 너두 얼른 잊고...ㅎㅎ "
" 네..,저..저기요! "
" 응? "
" 여기....열쇠요.... "
열쇠만 드려야지 하며 명훈오빠와 얘기하는 동안 생각했지만, 내 손은 봉투째 내밀어져 있었다.
......... 내 손이지만 왜 그리 증오스럽던지.......ㅠ.ㅠ
" 응? 와~~ 이쁜데? ㅎㅎㅎ 역시 여자라서 그런가? ㅎㅎ 고마워! "
" 네.....고맙습니다 "
" 안에 든 편지도 잘 읽을게..후훗! "
순간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던지, 명훈오빠에게 달려들어 뺏으려 들었다.....
" 앗~~!! 안돼욧!~~~~~~~~ "
" 엇? 어?! 하하 안되지 안되~~~! "
" 정말 안돼욧~~~!! "
" 하하하하 "
얄밉게 살짝 피해대는 오빠가 왜 그리 미워지던지....
이렇게 장난같은 몸싸움을 하며 어느새 어색한 쭈삣거림은 사라지고 난 명훈오빠와 달라붙어 있었다.
그게 깨달아지자 얼른 떨어지려 했지만 오빠가 한 손으로 내 어깨을 잡으며....
" 그럼 편.지.는 안 읽을테니 내 부탁 좀 들어줘...어때? "
내 어깨를 잡고있는 오빠의 손길에 정신이 몽롱할 지경이어서 무심결에 ....
" 네...... "
" 그럼.. 옥상에 같이 올라가자!"
" 네..넷?"
" 응, 옥상에 치울게 있는데 손이 모자라네...ㅎㅎ
그렇다고 집에 온 손님에게 시킬수도 없고 말이야...ㅎㅎ
도와줄거지? "
" 네.."
옥상에 명훈오빠와 물건을 정리하며 치워가는동안, 이것저것 묻고 닫하는 동안 오빠는 내가 중학교1학년
이라는 말에, 고등학생인줄 알았다고 놀라워 하며 상당히 어른스럽다고 말하며 머리가 더 길었으면
아가씨라고 여길거라고 하시자 난 상당히 우쭐해졌고 기뻤다. 아이라고 보지 않았다고 느껴지자 더
기분이 이상해가며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 오빠는 자기가 사진작가이며 어디에 스튜디오가 있고, 오늘은 전에 사진모델이 되어주신
분이 와 전시회에 내걸 사진을 골라보려 왔다고 하시곤 원래는 어제 만나기로 했었다는 말에 난 다시
민망해하며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렸다.
고등학생이나 되어 보이는 내가 오빠 앞에서 실례를 했다는 생각이 들자 부끄러워 죽을 지경이었지만,
그런 내게 자상하게 대해준 어제의 모습이 떠올려지니 또 오빠에게 호감이 갔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물어보았다.
" 저..저기.."
" 어제 쪽지에 내 이름 써놨잖아? ㅎㅎ
계속 저기..여기요~ 라고 부르면 참 내가 민망해지지 이제 이름 불러..ㅎㅎ
아~~ 아저씨라고 부르면 혼낸다~~!
아직 결혼도 안했어!! ㅎㅎ "
" 네...며...명...훈..이 오...빠 ... "
" 하하하하 얼마나 좋아~ 다시 제대로 불러봐...ㅎㅎ "
" 명..훈 오빠.."
" 그래그래~~ 왜~? "
" 저..어제 일 때문에 제가 밉지 않아요? 어제 그... 때문에 약속도 못 지키셨는데.... "
" 아~~ 괜찮아, 다행히 만나기로 했던 분도 못나올거라고 연락하려던 참이었다고 했거든..ㅎㅎ
그래서 어제 다행이 여유가 있었는데, 중간에 니가 욕실에 있을때 스튜디오에서 오늘 급하게 임대
하겠다는 데가 있다고해서, 어제 굉장히 바빴거든...ㅎㅎ
욕실이라는 단어에 두근거리던 가슴의 열기가 아래에도 피어나기 시작했다. 욕실에서 있었던 오빠의
이름을 부르며 느꼈던 오르가즘.....
근데 어제 바빴다고 하시며 못끝내는 말에 내가 떠오르지 않았다고 느껴져 서운해졌다.
" 근데... 어제 늦게 들어와 너가 정리해두고간 쪽지하고 가운을 봤더니..
아까처럼 어른스럽던 니가 떠올라서 말이야...좀 두근거렸는데..쩝. "
서운했던게 언제였나는듯 환해졌다....
그렇다! 난 아이가 아니다! 이미 클 만큼 큰 여자!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자였다!
자신감이 생겼다. 내게 관심이 있었다는 소리에 용기가 났다.
" 흥~, 저 아이 아니거든요~~!"
" 에~~~ 중학생이라면서? 그것도 1학년?
그럼 아직 아이지~~하하하
왜 어리다고 하니깐 속상해? ㅎㅎㅎ "
" 흥~~ "
이러는 사이 벌써 정리해둔것을 밑에 다 옮기고, 명훈오빠가 카메라가방만 든체 나와 3층 우리집
현관앞에 도착해 있었다. 다급해져 가는 마음에...
" 오빠~~!"
" 응? "
" 오늘은 손님이 계시다니깐 안되겠고.... 다음에 놀러가도 돼요? "
" 에? ㅎㅎㅎ
그래~~! 내가 스튜디오에 점심전에나 항상 나가니깐 오전에 오면 될거야..ㅎㅎ
원래 이 일이 좀 일거리가 와야 하는거라서 말이야.
그럼 전화번호 알려줄게, 오기전에 내게 연락해보고 내려와..ㅎㅎ "
오빠가 불러주는 전화번호를 핸드폰에 급히 입력하고 "명훈이 오빠" 라고 표시해 두었다. 그리고..
" 그럼~~ 쪽~~
귀엽고! 도와준거 고맙다는 인사~~!! 그럼 들어가서 쉬어~ 갈게~~!! "
" ........... "
-뚜벅!뚜벅!뚜벅!..
아무 정신없이 서 있다가 정신이 돌아왔다.
얼결에 뺨에 손을 가져가 대어 좀 전에 오빠의 입술이 닿았던 자리를 어루만지며 또 멍해져왔다.
한참을 그렇게 서 있다가 다시 얼굴이 불타오르는것 같았다. 가슴은 터져나갈듯 했고, 몸은 자연스
럽다는 듯이 비비꼬였다. 그러면서 아랫도리,보지에서도 아까 그렇게 흘렸는데도 물이 질근거리며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기분이 날아가는거 같았으며 오르가즘의 느낌과는 다른 나른하면서도 그보다 더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이런 기분을 더 느끼고 싶은데 오빠가 내려가고 없었다. 다른것을 찾아야 했다.
난 무의적으로 치마를 걷어올리고 치마속 내 보지위로 황급히 오른손을 가져가 위아래로 빠르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스걱~ 스걱~ 쯔걱!~쯔걱!~쯔걱!~~
" 아~~~~.....아~~~~~~......아~~~~...아~~.."
팬티가 젖어들며 문지르는 소리가 더 질척거리고 끈적해지자 느낌도 마치 오빠가 해주는 손길처럼,
혀처럼,입술처럼 느껴지며 느낌이 너무나 빠르게 올라왔고,
내 손가락은 보지구멍에서 점점 항문쪽으로 내려가 보지계곡과 항문사이의 젖어서 피부와 하나처럼
팬티가 달라붙은 좁은 부분에 닿자 느낌은 너무나 빠르던게 아예 로켓처럼 치솟아 올라왔지만 난
거기에 만족을 못하겠다는듯이 더 빠르게 강하게 손가락을 비벼댔다.
손가락이 그렇게 비벼대는 동안 팬티에서 물이 튀어 손바닥 안이 점점 축축해져 갔다.
-찌걱!~찌꺽!찌꺽!찌꺼찌꺼찌꺼찌꺼찌꺼찌지지지지익!찍!!!
"아~아앗!, 아앗!, 아앗!, 아앗! 앗! 앗!앗!앗!앗!아악!!!!!!......아~~~~~~~~~~ "
하복부가 누가 아래위로 쭉잡아늘이는것 같았고 무릎은 순식간에 쭉 펴지며 종아리가 바짝 말려올라
오는 느낌과 함께 발끝은 예전 발레할때 토우슈우를 신은것마냥 잔뜩 세워졌고 등뒤에 기댄 벽에 내
이마가 꺾여 차가운 벽에 닿았고 척추는 앞쪽으로 활을 구부리듯 휘어졌다.
배꼽아래 보지안깊은곳에서부터 이어진 실이 보지구멍과 오줌구멍을 묶은뒤 항문을 묶은후 꼬리뼈를
칭칭감은채 척추속마디마디를 매듭지은후 목뒤를 거쳐 정수리 꼭대기에서 팽팽하게 연결되어있다가
거칠게 잡아댕기길 몇차례....!!
치마자락을 잡은 왼손은 치마자락을 연신 쥐어짜며 비틀었고, 꽉다문 어금니가 이젠 감각도 없어졌다.
정수리에서 등을 따라 내 사타구니 모든 구멍을 통과해 보지안속까지 잡아댕기던 팽팽함이 팅 끊어지
는 느낌과 함께.......
난 벽에 등을 기댄채 스르륵 바닥으로 주저 앉았다. 양손은 바닥에 널부러 뜨리고 다리를 구부리고 있던
무릎이 힘없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사타구니가 열렸고, 내 보지구멍은 벌컥거리며, 그때마다 보짓물을
열심히 토해냈다.
힘없이 고개가 옆으로 뉘여져 밭은호흡이 힘없이 한동안 이어졌다.
"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
숨결이 깊어지며, 현관문벽앞 바닥위에 주저앉아 있는 부분의 축축함이 느껴지며, 몸에 힘이 조금씩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 나른한 느낌에 취해 아무 생각도 못하던 정신이 들었다.
잠시 눈을 깜빡이며 시야가 제대로 보이자, 엉덩이와 허벅지에서 느껴지는 축축함에 아래를 바라보았다.
치마에 가려 안보여 끙끙거리며 벽에 기대일어나 밑을보니 다행이 치마가 보짓물을 흡수했는지 바닥엔
전에 명훈오빠욕실에서 쏟아내었던 것처럼 고여있지는 않았다. 다행이 바닥이 화강암 대리석무늬로
되어있어 보이지도 않아 안도의 숨을 내쉬고 몸을 조금씩 움직여 제대로 움직여지자 집으로 들어갔다.
" 하아~~~~~~..., 에잇!!
도대체 어제! 오늘! 왜~~엣!
이 모양인거얏!!
이....잉~~ㅠ.ㅠ 치마도 빨아야되고....팬티는 윤아껀데...흐유~~~~~ "
한숨을 내쉬며 아랫도리만 훌렁벗은채 젖은 치마를 세탁기에 넣고 빨고 윤아팬티는 욕실로 가져가
조심스럽게 빤뒤 짠 후 건조대에 가서 널은뒤, 욕실로 가 교복상의만 벗은채 샤위기를 틀어 꼼꼼하게
엉덩이, 다리를 씻은후 아랫구멍과 보지계곡은 조심스러운 손놀림으로 꼼꼼히 씻은다음 행군후 타월로
부드럽게 닦아서 말린뒤 내방에 가서 간편한 옷을 입고 나왔다. 한숨이 비져나왔다..ㅠ.ㅠ
" 하아~~~~~~~
언니 오기전에 현관두 닦아야겠네......하아~~~~~ "
힘없는 걸음으로 걸레와 베란다에서 양동이에 물을 받아 낑낑거리며 현관문을 열고 나갔다.
" 이~~~~~~~~~~~~잉~~~~~~~~~~!!! "
불현듯!!
" 아앗~~~~~~~ 쪽지~~!!!!
이..........잉~~~~~~~......
난 몰라~~~~~~~~아~~~!! "
갑자기 떠오른 못받은 그 참담한 쪽지가 내 기분을 더 참담하게 만들었다.....
< 19부에서 출연한 조명훈이 다시 나오죠...ㅋㅋ
이성관계 전무!! 순진한 진아!!
제대로 작업들어갔습니다.
이대로 쭉~~ 가고 싶지만..ㅎㅎㅎ
그럼 다른 윤아,혜나 히로인과 떨어지므로 여기서 끊습니다.
그리고~~~~ ㅋㅋㅋ
손~~~ 대면~~!
토옥~! 하고오~~~~
터절것만~~~ 같은~~ 그대애~~~~~~~
ㅋㅋㅋㅋ
진아...는 지금!
물이 오를데로 오른 상태죠...ㅋㅋㅋ
누가~~!! 과연~~!!
토옥~~!~!!
하고 터트려 줄까요? ㅋㅋㅋㅋ
몰랏! 아무도 몰랏~!!!
오로지 저만~~~~!! 압니닷~~!!!
푸하하하하하~~!
다음22부는 역시 남은 히로인~!!
애들 떠나고 남은 윤아~!!
진아와 한판 붙어 당당히 챔피언벨트를 고수한 진정한 챔피온~~~~~~!!!
윤아가 도전할 상대는!!
집구석에 좀전에 들어온~~~!
작은오빠~~ 윤주!구운~~~~~~~~~!!
과연 소설속 시제인 어제!!
윤아와 세차례 붙어 3전2승1패를 기록했지만 과연 오늘은?!!
챔피언 윤아!는 과연 설욕을 갚을수 있을것인가~~!!
또한 아직 집구석에 기어들어오지 않은 윤아의 유일한 맞수!!~~~ 큰오빠~!
큰오빠~!다크호스! 윤수!구운~~~~~~~~~!!
어제 새벽의 2전2승의 화려한 전적을 살려 윤아를 조교할 수 있을것인가?!!
이제 까지의 스코어를 보면 100%!!
다음 22부 많은기대 바랍니다.
이제까지
소라방송! 야설작가!
월야인! 이었습니다~
재밌게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을!!
재미없으셨어도 댓글과 추천을!!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도 대환영!!!
이상 뻔뻔한 월야인 이었습니다... >
@(^-^)_/
집으로 온 혜나의 늘어진 실태를 보여드렸죠? ㅎㅎㅎ
혜나가 가족이라고 여길만큼 믿는 진!
하는 일은.....참 부러운 일이죠...하하하하;;;
충원과는 다른의미인 사람이죠
나이차이가 띠가 2바퀴돌고도 모자라지만 말입니다.
앞으로 말이 없는 관계로 잘 나오지 않습니다.ㅎㅎㅎ
자~~ 이제 이 다음으로 넘어가야겠죠..
진아의 이야기로 다시 가볼까요....
* 20부의 시점은 진아입니다.
< 헤어진 소녀들 2 >
윤아네서 윤주오빠에게 전날의 일에 대해 정중히 감사를 표한후 나와 윤아와 다음에 혜나가 낀 셋이
다함께 속옷을 사러가자고 약속한 후 떠나면서 여전히 서서 나를 쳐다보는 윤주오빠에게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가면서 명훈오빠 생각을 하며 그 참담한 쪽지 생각을 하자 우울해 졌지만, 윤아에게 들은
두오빠와의 근친을 생각하자 왠지 부러워졌다. 서로 좋아서 갖고 있는, 남들이 손가락질 하는 것이지만
윤아의 그 미소를 생각하자 너무나 샘이 났다. 또한 윤주오빠,윤수오빠들을 떠올리자 괜히 얼굴이
화끈거리며 앞으로 어찌 대해야 하나 걱정도 되었지만.......
묘한 두근거림, 나조차 모르게 침을 삼키는 그런 묘한 갈증이 함께 생겨났다.
어쩌면...어쩌면 이다... 그러나 두렵다는 생각보다 호기심이 더 크다.
윤아가 말해준 내가 느낀 오르가즘보다 더 한 느낌을 준다는 행위에 더 강한 호기심과 욕구가 더해졌다.
나도 느껴보고 싶다......
나도 좋아하는 사람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말이다....
이런저런 상념과 함께 빌라에 도착해 우체함을 봤지만, 다행이 쪽지가 그대로 있어 민망한 생각이
들어 그것을 꺼내었다. 다시 잘 써서 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올라가는데, 명훈오빠가 문을 열고
나오는게 보였다. 얼굴이 순식간에 화끈거려지며, 안달하다가 아는 사람을 보면 다하는 것을 했다..
" 아...안녕 하세요.."
" 아~~, ㅎㅎ 그래.ㅎㅎ
진아도 잘 있었니? 감기는 안들었고? "
갑자기 어제일이 떠올라 얼굴이 더 뜨거워졌지만, 용기를 냈다.
하지만..... 나오는 목소리는 작디작을 뿐......
" 네........ "
" 괜찮아,괜찮아.. 뭐 그럴수도 있는 일이지.. 아?! 옥상에 올라가던 길인데... 올라가자..ㅎㅎ "
" 네......... "
3층까지 왜 그리!! 빨리올라오게 되던지, 올라오는 사이 쪽지를 드려? 말어? 하는 갈등이 머릿속에서
그 순간 수천번쯤 하니, 벌써 집앞이었다.........어떻해...ㅠ.ㅠ
" 그럼.. 들어가서 쉬렴....ㅎㅎ "
" 저...저기요~~~ "
" 응? "
" 어..어제 일 고맙습니다!! "
" 응? ㅎㅎㅎㅎ 괜찮아 신경쓰지 마, 너두 얼른 잊고...ㅎㅎ "
" 네..,저..저기요! "
" 응? "
" 여기....열쇠요.... "
열쇠만 드려야지 하며 명훈오빠와 얘기하는 동안 생각했지만, 내 손은 봉투째 내밀어져 있었다.
......... 내 손이지만 왜 그리 증오스럽던지.......ㅠ.ㅠ
" 응? 와~~ 이쁜데? ㅎㅎㅎ 역시 여자라서 그런가? ㅎㅎ 고마워! "
" 네.....고맙습니다 "
" 안에 든 편지도 잘 읽을게..후훗! "
순간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던지, 명훈오빠에게 달려들어 뺏으려 들었다.....
" 앗~~!! 안돼욧!~~~~~~~~ "
" 엇? 어?! 하하 안되지 안되~~~! "
" 정말 안돼욧~~~!! "
" 하하하하 "
얄밉게 살짝 피해대는 오빠가 왜 그리 미워지던지....
이렇게 장난같은 몸싸움을 하며 어느새 어색한 쭈삣거림은 사라지고 난 명훈오빠와 달라붙어 있었다.
그게 깨달아지자 얼른 떨어지려 했지만 오빠가 한 손으로 내 어깨을 잡으며....
" 그럼 편.지.는 안 읽을테니 내 부탁 좀 들어줘...어때? "
내 어깨를 잡고있는 오빠의 손길에 정신이 몽롱할 지경이어서 무심결에 ....
" 네...... "
" 그럼.. 옥상에 같이 올라가자!"
" 네..넷?"
" 응, 옥상에 치울게 있는데 손이 모자라네...ㅎㅎ
그렇다고 집에 온 손님에게 시킬수도 없고 말이야...ㅎㅎ
도와줄거지? "
" 네.."
옥상에 명훈오빠와 물건을 정리하며 치워가는동안, 이것저것 묻고 닫하는 동안 오빠는 내가 중학교1학년
이라는 말에, 고등학생인줄 알았다고 놀라워 하며 상당히 어른스럽다고 말하며 머리가 더 길었으면
아가씨라고 여길거라고 하시자 난 상당히 우쭐해졌고 기뻤다. 아이라고 보지 않았다고 느껴지자 더
기분이 이상해가며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 오빠는 자기가 사진작가이며 어디에 스튜디오가 있고, 오늘은 전에 사진모델이 되어주신
분이 와 전시회에 내걸 사진을 골라보려 왔다고 하시곤 원래는 어제 만나기로 했었다는 말에 난 다시
민망해하며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렸다.
고등학생이나 되어 보이는 내가 오빠 앞에서 실례를 했다는 생각이 들자 부끄러워 죽을 지경이었지만,
그런 내게 자상하게 대해준 어제의 모습이 떠올려지니 또 오빠에게 호감이 갔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물어보았다.
" 저..저기.."
" 어제 쪽지에 내 이름 써놨잖아? ㅎㅎ
계속 저기..여기요~ 라고 부르면 참 내가 민망해지지 이제 이름 불러..ㅎㅎ
아~~ 아저씨라고 부르면 혼낸다~~!
아직 결혼도 안했어!! ㅎㅎ "
" 네...며...명...훈..이 오...빠 ... "
" 하하하하 얼마나 좋아~ 다시 제대로 불러봐...ㅎㅎ "
" 명..훈 오빠.."
" 그래그래~~ 왜~? "
" 저..어제 일 때문에 제가 밉지 않아요? 어제 그... 때문에 약속도 못 지키셨는데.... "
" 아~~ 괜찮아, 다행히 만나기로 했던 분도 못나올거라고 연락하려던 참이었다고 했거든..ㅎㅎ
그래서 어제 다행이 여유가 있었는데, 중간에 니가 욕실에 있을때 스튜디오에서 오늘 급하게 임대
하겠다는 데가 있다고해서, 어제 굉장히 바빴거든...ㅎㅎ
욕실이라는 단어에 두근거리던 가슴의 열기가 아래에도 피어나기 시작했다. 욕실에서 있었던 오빠의
이름을 부르며 느꼈던 오르가즘.....
근데 어제 바빴다고 하시며 못끝내는 말에 내가 떠오르지 않았다고 느껴져 서운해졌다.
" 근데... 어제 늦게 들어와 너가 정리해두고간 쪽지하고 가운을 봤더니..
아까처럼 어른스럽던 니가 떠올라서 말이야...좀 두근거렸는데..쩝. "
서운했던게 언제였나는듯 환해졌다....
그렇다! 난 아이가 아니다! 이미 클 만큼 큰 여자!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자였다!
자신감이 생겼다. 내게 관심이 있었다는 소리에 용기가 났다.
" 흥~, 저 아이 아니거든요~~!"
" 에~~~ 중학생이라면서? 그것도 1학년?
그럼 아직 아이지~~하하하
왜 어리다고 하니깐 속상해? ㅎㅎㅎ "
" 흥~~ "
이러는 사이 벌써 정리해둔것을 밑에 다 옮기고, 명훈오빠가 카메라가방만 든체 나와 3층 우리집
현관앞에 도착해 있었다. 다급해져 가는 마음에...
" 오빠~~!"
" 응? "
" 오늘은 손님이 계시다니깐 안되겠고.... 다음에 놀러가도 돼요? "
" 에? ㅎㅎㅎ
그래~~! 내가 스튜디오에 점심전에나 항상 나가니깐 오전에 오면 될거야..ㅎㅎ
원래 이 일이 좀 일거리가 와야 하는거라서 말이야.
그럼 전화번호 알려줄게, 오기전에 내게 연락해보고 내려와..ㅎㅎ "
오빠가 불러주는 전화번호를 핸드폰에 급히 입력하고 "명훈이 오빠" 라고 표시해 두었다. 그리고..
" 그럼~~ 쪽~~
귀엽고! 도와준거 고맙다는 인사~~!! 그럼 들어가서 쉬어~ 갈게~~!! "
" ........... "
-뚜벅!뚜벅!뚜벅!..
아무 정신없이 서 있다가 정신이 돌아왔다.
얼결에 뺨에 손을 가져가 대어 좀 전에 오빠의 입술이 닿았던 자리를 어루만지며 또 멍해져왔다.
한참을 그렇게 서 있다가 다시 얼굴이 불타오르는것 같았다. 가슴은 터져나갈듯 했고, 몸은 자연스
럽다는 듯이 비비꼬였다. 그러면서 아랫도리,보지에서도 아까 그렇게 흘렸는데도 물이 질근거리며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기분이 날아가는거 같았으며 오르가즘의 느낌과는 다른 나른하면서도 그보다 더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이런 기분을 더 느끼고 싶은데 오빠가 내려가고 없었다. 다른것을 찾아야 했다.
난 무의적으로 치마를 걷어올리고 치마속 내 보지위로 황급히 오른손을 가져가 위아래로 빠르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스걱~ 스걱~ 쯔걱!~쯔걱!~쯔걱!~~
" 아~~~~.....아~~~~~~......아~~~~...아~~.."
팬티가 젖어들며 문지르는 소리가 더 질척거리고 끈적해지자 느낌도 마치 오빠가 해주는 손길처럼,
혀처럼,입술처럼 느껴지며 느낌이 너무나 빠르게 올라왔고,
내 손가락은 보지구멍에서 점점 항문쪽으로 내려가 보지계곡과 항문사이의 젖어서 피부와 하나처럼
팬티가 달라붙은 좁은 부분에 닿자 느낌은 너무나 빠르던게 아예 로켓처럼 치솟아 올라왔지만 난
거기에 만족을 못하겠다는듯이 더 빠르게 강하게 손가락을 비벼댔다.
손가락이 그렇게 비벼대는 동안 팬티에서 물이 튀어 손바닥 안이 점점 축축해져 갔다.
-찌걱!~찌꺽!찌꺽!찌꺼찌꺼찌꺼찌꺼찌꺼찌지지지지익!찍!!!
"아~아앗!, 아앗!, 아앗!, 아앗! 앗! 앗!앗!앗!앗!아악!!!!!!......아~~~~~~~~~~ "
하복부가 누가 아래위로 쭉잡아늘이는것 같았고 무릎은 순식간에 쭉 펴지며 종아리가 바짝 말려올라
오는 느낌과 함께 발끝은 예전 발레할때 토우슈우를 신은것마냥 잔뜩 세워졌고 등뒤에 기댄 벽에 내
이마가 꺾여 차가운 벽에 닿았고 척추는 앞쪽으로 활을 구부리듯 휘어졌다.
배꼽아래 보지안깊은곳에서부터 이어진 실이 보지구멍과 오줌구멍을 묶은뒤 항문을 묶은후 꼬리뼈를
칭칭감은채 척추속마디마디를 매듭지은후 목뒤를 거쳐 정수리 꼭대기에서 팽팽하게 연결되어있다가
거칠게 잡아댕기길 몇차례....!!
치마자락을 잡은 왼손은 치마자락을 연신 쥐어짜며 비틀었고, 꽉다문 어금니가 이젠 감각도 없어졌다.
정수리에서 등을 따라 내 사타구니 모든 구멍을 통과해 보지안속까지 잡아댕기던 팽팽함이 팅 끊어지
는 느낌과 함께.......
난 벽에 등을 기댄채 스르륵 바닥으로 주저 앉았다. 양손은 바닥에 널부러 뜨리고 다리를 구부리고 있던
무릎이 힘없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사타구니가 열렸고, 내 보지구멍은 벌컥거리며, 그때마다 보짓물을
열심히 토해냈다.
힘없이 고개가 옆으로 뉘여져 밭은호흡이 힘없이 한동안 이어졌다.
"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
숨결이 깊어지며, 현관문벽앞 바닥위에 주저앉아 있는 부분의 축축함이 느껴지며, 몸에 힘이 조금씩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 나른한 느낌에 취해 아무 생각도 못하던 정신이 들었다.
잠시 눈을 깜빡이며 시야가 제대로 보이자, 엉덩이와 허벅지에서 느껴지는 축축함에 아래를 바라보았다.
치마에 가려 안보여 끙끙거리며 벽에 기대일어나 밑을보니 다행이 치마가 보짓물을 흡수했는지 바닥엔
전에 명훈오빠욕실에서 쏟아내었던 것처럼 고여있지는 않았다. 다행이 바닥이 화강암 대리석무늬로
되어있어 보이지도 않아 안도의 숨을 내쉬고 몸을 조금씩 움직여 제대로 움직여지자 집으로 들어갔다.
" 하아~~~~~~..., 에잇!!
도대체 어제! 오늘! 왜~~엣!
이 모양인거얏!!
이....잉~~ㅠ.ㅠ 치마도 빨아야되고....팬티는 윤아껀데...흐유~~~~~ "
한숨을 내쉬며 아랫도리만 훌렁벗은채 젖은 치마를 세탁기에 넣고 빨고 윤아팬티는 욕실로 가져가
조심스럽게 빤뒤 짠 후 건조대에 가서 널은뒤, 욕실로 가 교복상의만 벗은채 샤위기를 틀어 꼼꼼하게
엉덩이, 다리를 씻은후 아랫구멍과 보지계곡은 조심스러운 손놀림으로 꼼꼼히 씻은다음 행군후 타월로
부드럽게 닦아서 말린뒤 내방에 가서 간편한 옷을 입고 나왔다. 한숨이 비져나왔다..ㅠ.ㅠ
" 하아~~~~~~~
언니 오기전에 현관두 닦아야겠네......하아~~~~~ "
힘없는 걸음으로 걸레와 베란다에서 양동이에 물을 받아 낑낑거리며 현관문을 열고 나갔다.
" 이~~~~~~~~~~~~잉~~~~~~~~~~!!! "
불현듯!!
" 아앗~~~~~~~ 쪽지~~!!!!
이..........잉~~~~~~~......
난 몰라~~~~~~~~아~~~!! "
갑자기 떠오른 못받은 그 참담한 쪽지가 내 기분을 더 참담하게 만들었다.....
< 19부에서 출연한 조명훈이 다시 나오죠...ㅋㅋ
이성관계 전무!! 순진한 진아!!
제대로 작업들어갔습니다.
이대로 쭉~~ 가고 싶지만..ㅎㅎㅎ
그럼 다른 윤아,혜나 히로인과 떨어지므로 여기서 끊습니다.
그리고~~~~ ㅋㅋㅋ
손~~~ 대면~~!
토옥~! 하고오~~~~
터절것만~~~ 같은~~ 그대애~~~~~~~
ㅋㅋㅋㅋ
진아...는 지금!
물이 오를데로 오른 상태죠...ㅋㅋㅋ
누가~~!! 과연~~!!
토옥~~!~!!
하고 터트려 줄까요? ㅋㅋㅋㅋ
몰랏! 아무도 몰랏~!!!
오로지 저만~~~~!! 압니닷~~!!!
푸하하하하하~~!
다음22부는 역시 남은 히로인~!!
애들 떠나고 남은 윤아~!!
진아와 한판 붙어 당당히 챔피언벨트를 고수한 진정한 챔피온~~~~~~!!!
윤아가 도전할 상대는!!
집구석에 좀전에 들어온~~~!
작은오빠~~ 윤주!구운~~~~~~~~~!!
과연 소설속 시제인 어제!!
윤아와 세차례 붙어 3전2승1패를 기록했지만 과연 오늘은?!!
챔피언 윤아!는 과연 설욕을 갚을수 있을것인가~~!!
또한 아직 집구석에 기어들어오지 않은 윤아의 유일한 맞수!!~~~ 큰오빠~!
큰오빠~!다크호스! 윤수!구운~~~~~~~~~!!
어제 새벽의 2전2승의 화려한 전적을 살려 윤아를 조교할 수 있을것인가?!!
이제 까지의 스코어를 보면 100%!!
다음 22부 많은기대 바랍니다.
이제까지
소라방송! 야설작가!
월야인! 이었습니다~
재밌게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을!!
재미없으셨어도 댓글과 추천을!!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도 대환영!!!
이상 뻔뻔한 월야인 이었습니다... >
@(^-^)_/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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