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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1 1,001회 0건
* 38부에선 윤아,윤수남매가 나왔죠?
요번엔 진아의 집으로간 커플들이
출연합니다.
첫경험 후유증으로 임시폐업중인
진아, 윤주 커플을 보기로하죠..ㅎㅎ

* 39부 시점은 진아입니다.


< 소녀들의 사정 2 >

저번 일요일 혜나집에서 윤주오빠와 첫경험을 한 이후 혜나의 충고와 당부로 윤주오빠와 성관계를
자제해 오면서 혜나에게 넌즈시 입으로 해주는거에 대해 물어보았다.
웃으며 혜나가 자연스럽게 해보라고 했는데, 내가 먼저 말을 꺼내기가 쑥쓰러워 차일피일 하면서
윤아와 같이 방과후 윤아집까지 매일 출퇴근을 하며 윤주오빠와 만나왔다.

오늘 윤아가 윤수오빠가 애널섹스를 한다고 하여 윤아가 윤주오빠더러 우리집에 가보라고 권해
이렇게 우리집까지 가는 중이다. 윤주오빠도 나와의 일 이후 윤아와 평범한 오누이로 돌아간거 같다며
말해 난 한편으론 기쁘면서도 왠지 윤아에게 죄를 진것 같은 생각이 들어 혼란스러웠다.

윤아에 대한 죄책감이 들자 난 같이 걸어가면서 윤주오빠의 손을 꽉 잡았다. 그래도 윤주오빠와 관계를
끝내고 싶지 않았다. 윤주오빠도 그 후 나와 만나면서 내게 좋아한다고 고백도 해주었고, 나도 그때이후
윤주오빠에게 오빠 이상의 감정이 생겨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 오늘은 단둘만 있는 집에서 얘기를
해야겠다고 하니 벌써 빌라단지까지 온게 보였다.

수아언니에게 전화를 거니 아빠와 같이 저녁시간에 맞춰 들어온다고 해 3시간이 남은걸 거실시계로
확인하며 오빠에게 말을 했다.

" 저....윤주오빠? "
" 왜? "
" 윤아하고 이제 더 이상 하지 않으실거에요? "
" 콜록~! 콜록!콜록!~...., 갑자기 그건 왜? 나와 윤아가 섹스한다고 하니깐 싫어서?.... "
" 그건 아니에요!...어차피 알고 있었고..
근데 오빠와 하고나서 윤아를 보니깐 왠지 죄책감이 드는게..오빠도 윤아 좋아하잖아요? "
" 동생으로서 사랑하는거야...여자로서는....모르겠어.
진아 너는 틀려..이젠 여자로서 내가 널 좋아하는걸.. "
" 전 오빠와 윤아관계 이해해요. 그러니 저한테 부담갖지 마시고 이전처럼 윤아 사랑해주세요.
뭐 쪼~~끔 질투야 하겠지만 그건 제 투정이려니 여기세요..헤헤~ "
" 나두 혼란스러워.... 윤아를 그 후 보면 나도 미안해 하면서도 오히려 다행이라고도 여기게 되고
너를 보면 또 너에게 감정을 느끼는데 미안하게 되고.... 그치만 너에 대한 감정은 진심이야! "
" 알아요..저두..ㅎㅎ
저도 오빠, 남자로서 좋아해요....그리고 윤아도 좋아해요.
제 욕심일지 모르지만 오빠도 윤아도 잃고 싶지않고, 오빠와 윤아 사이 벌어지는것도 싫어요.
그러니깐 윤아와 하세요. 그리고 저도 사랑해 주시면 되잖아요...ㅎㅎ "
" 내가 무슨 바랑둥이냐? 어떻게.. "
" 윤아! 오빠 생각보다 어리지 않아요. 오빠들과 언젠가 헤어질거 짐작할거에요.
난 윤아를 오빠보다 늦게 알았지만 그동안 봐와서 알아요..걔 생각 깊어요.
아마도 이번에 제 문제로 오빠와 저를 이어준건 오히려 오빠를 생각해서 그런거에요."
" 어떻게 알아? "
" 윤아가 그후 아침에 저와 만나서 항상 한 말이 "고마워"에요.
전 오빠랑 하기전에... 이런말하기 좀 부끄럽지만 굉장히 하고 싶었어요. 섹스라는걸..."
" 이런... "
" 그렇다고 아무남자하고 처음을 하긴 싫었어요. 그때 윤아가 오빠와 해보라고 말해?어요.
자신의 첫경험때 오빠들한테 못한말 저에게 해주면서요...
그때 알았어요.. 얼마나 오빠들을 사랑하고 헤어짐을 걱정하는지를요.
그래서 그런 윤아 전 내버려두기 싫어요.. 오빠도 윤아 사랑하잖아요?
윤아가 떠나기 전까지 진심으로 사랑해주세요.
윤아의 일 아는 혜나와 저도 얼마나 윤아와 오빠들의 관계를 부러워했는데요.
서로들을 너무나 사랑한다는것을 부러워 했어요. 그래서 제가 오빠와 하겠다고 맘 먹은거에요.
솔직히 전에는 오빠가 좀 무섭고 멀게 느껴졌는데 윤아의 얘기를 듣고 오빠에게 호감이 생긴건데..
오빠랑 같이 첨 만나서 얘기를 나눌때 오빠가 믿음이 가며 좋아진거에요....
그래서 그날 하나도 무섭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행복했어요 정말...ㅎㅎ "
" 진아야.... "
" 오빠.... 제 방으로 가요..해드리고 싶은게 있어요...ㅎㅎ "
" 뭐...뭘? 그...그냥... "
" 호호호호!! 뭘 그리 겁내요? 안잡아 먹어요~~!! 자~~, 어서요~~~~자! "

난 오빠의 손을 잡아끌며 내방으로 데리고 왔다. 그리고 오빠를 침대에 앉히고 옷을 하나씩 벗어갔다.

" 뭐...뭐하는거야?! 수아누나랑 아버지 온다면서? "
" ㅎㅎ 그냥 보여드리고 싶어서 그래요..ㅎㅎ
나 오빠 좋아하고 믿는다는거 보여주고 싶어서 그래요..그냥 보세요..ㅎㅎ "
" 진아야.... "

일어나 말리려는 오빠를 다시 앉힌후에 난 실오라기 하나까지 다 벗어 오빠의 앞에 섰다.

" 오빠를 믿고 사랑하니까 이렇게 저 하나도 부끄럽지 않게 서 있을수 있는거에요.
나 좋아하죠? 그럼 봐주세요...ㅎㅎ 오빠가 좋아하는 여자가 오빠눈앞에 당당히 서 있잖아요.
내게 용기를 주고, 사랑을 주고, 믿음도 주는데 알몸 보여주는거 하나도 안부끄러워요. "
" 고마워 진아야....정말.. "

난 그대로 오빠를 침대위로 눕히며 달려들어 입술을 덮었다. 오빠도 날 끌어안아주었고....
그날이후 처음으로 하는 깊은 키스를 잠시동안 음미한 후....

" 오빠~~! 나 욕하시면 안되요?~~~~ 알았죠? 그러니 제가 하는거 그냥 놔두셔야해요! 알았죠? "
" 뭐..뭘 하려고? 설마? 안돼!! 너 아직.. "
" 그거 하려고 하는거 아니에요~~ 후훗!! 첨하는건데...ㅎㅎ 여하간 가.만.히. 계세요! 아셧죠? "

난 오빠에게 짧게 입맞춰주고 나서 오빠의 바지를 풀러 안벗으려는 오빠를 흘겨보며 억지로 팬티까지
발목까지 내려버렸다. 그리고 침대가에 쭈그려 앉아 침대에 걸터앉은체 그저 얼굴을 붉히며 머리를
긁적이면서 당혹스러워하는 오빠를 보고 미소를 지어준뒤 조심스럽게 거의 완전히 일어선 오빠의 성기
와 알주머니를 손으로 조심스레 매만졌다.

내가 매만지자 성기가 눈깜짝할새에 커지며 오빠의 아랫배에 달라붙어 살짝 놀랬지만 신기하기도
했다. 살살 매만지니 굉장히 뜨겁고 부드러우며 맥박치는게 느껴졌다. 진짜 살아있는것 같았다.
오빠의 주머니도 귀엽게 몇가닥의 털이 나 있으면서 가득차 있다는듯이 팽팽하게 부풀어 올라있었다.
만질때 주름진 느낌이 들었지만 신기하게도 체온보다 약간 차가웠다.
이상하게 더럽다거나 망측하기보다 신기하면서 끌리는게 참 나도 모를일이었다.
조심스럽게 매만지다가 우뚝서서 끄떡거리는 성기를 잡으니 두손으로 뿌리부터 잡아도 귀두와 귀두
크기의 반만큼 모자라게 잡혔다. 이렇게 잡으니 크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무섭진 않았다.

" 와아~~~ 살아있는거 같아요?! 두근거리고 막 움직이고 힘 세네요..후훗 "
" 진...진아야... "
" 나 오빠꺼 이렇게 만져보는거 씻을때 빼고 처음인데...흠~~~~ 에..땀냄새가 나네..후훗! "
" 안씻었어..그러니... "
" 괜찮아요...ㅎㅎ 뭐 오빠 땀냄새 그때 맡아봤는데...좋던데요 뭘..후훗!
으~~ 와아~~ 진짜 얘 살아잇는거 같아요..안오려고 하네....흣! "
" 으윽!! 진아야~~....."
" 어멋?! 아프세요?! 어떻해...그대로 계세요.."

오빠 배쪽에 너무 달라 붙어있어 앞쪽으로 당기니 오빠가 고통스러워해서 할 수없이 내가 오빠에게
바짝 다가앉았다. 오빠의 하의가 걸리적거려 완전히 벗겨 내 옆에 팬티와 바지를 곱게 개어놓고선
오빠의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으니 오빠의 체온과 진한 체취가 느껴지자 보지안쪽이 질근거려오기
시작했다.

난 오빠를 올려다 보고 미소지으며 손으로 주머니와 털을 쓰다듬으며 오빠의 성기기둥 한가운데를
고개를 틀어 살짝 입으로 물며 혀로 핥아보았다. 짠맛과 함께 묘한 느낌이 들어져 오는데 그리 나쁘진
않았다. 오히려 뭔가 부족하달까? 눈을 감고 입술로 잔뜩 힘이 들어가 자꾸 움직이는 기둥의 부드럽고
매끄러운 팽팽한 머리를 잡아 오빠의 배에 붙혀 못 움직이게 한뒤 강아지들이 핥듯 기둥을 혀로 핥으
며 맛을 보고 입술로 물어 오빠의 맥박을 느끼며 위아래로 움직이며갔다.

" 핥짝~...핥짝~....핥짝~~...꿀꺽! 음.... 핥짝!~~..... "
" 으윽!...으으...진아!.흑!..야....삼키지 마.흑!!..마러... "

오빠가 내가 핥으며 나온침과 땀을 삼키지 말라고 했지만 왠지 삼켜도 될것 같아서 계속 삼키며
내쪽으로 서서 보이는 볼록하게 튀어나와 말랑한 부분외에 기둥의 다른면도 고개를 바꿔가며 계속
핥으며 맛을보았다. 내가 핥을때마다 심하게 경직되어 진짜 막대기처럼 뻣뻣해 지는게 신기했고 손으로
잡고 있는 귀두부분의 오줌구멍이 움찔거리는게 느껴져 재미있었다. 난 귀두도 손으로 조심스럽게
주물거리며 핥아갔다. 오빠가 내 머리를 살짝 잡고서 내가 핥을때마다 움찔거리는게 귀여웠다.

" ....핥짝~핥짝~핥짝~핥짝!..꿀꺽! 으음... 핥짝~핥짝~핥짝~핥짝~.. "
" 으으으..하아!흐으~~....하아~하아~ 진아야.흑!아흐~~~흑! 하으.. "

오빠의 귀두를 잡은손에 오줌구멍에서 뭔가가 나오길레 정액인줄 알고 보니 말간 액체였다.
냄새를 맡으니 옅은 지린내가 풍기었고 약간 끈적였다. 마치 내 보짓물같아 맛을 보니 지린맛이
있는것 빼곤 밋밋한 내 보짓물과 다름이 없어 마저 손을 핥아 먹은뒤 기둥을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한
액체를 마저 입술로 빨아서 먹은뒤 귀두를 입안에 넣고 빨아먹었다.

" 움~~~~~ 꿀꺽!..주웁~!...음~~ 주웁~~!..꿀꺽!..음..주웁~!주웁~!.... "
" 아으으~~~.하아~흐흑!!..하아~~흐윽!!.하아~하악~으으흑!!아흑!!...... "

오빠가 내 머리를 좀 세게 잡았지만 못 움직일 정도는 아니여서 입안에서 귀두를 혀로 핥으며 빨때
마다 조금씩 나오는게 신기해 연달아 빨아 나오는데로 삼켜갔다. 오빠가 굉장히 괴로워 하는듯해
걱정이 되어...

" 으음..꿀꺽! 오..오빠?! 아퍼요? "
" 흐으~....하아~하아~ 아니...아프진 않아..너무 자극이 강해서 그래.. "
" 아프진 않구요? 정말이죠? "
" 안 아퍼..너무 좋은 느낌인데 그게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그래..
마치 너한테 내가 해줄때 너가 느끼는것처럼 말이야...ㅎㅎ "
" 아아~~ 헤헤~~.. 근데....좋으셧어요? 나..처음이라서...서투른데... "
" 좋았어~ 하하하~! 내가 하마터면 사정할뻔 했으니깐....ㅎㅎ "
" ....그냥 하시지....남자들은 사정할때 그렇게 기분이 좋다고 하던데... "
" 어...어떻게.. 니 입안에다 하냐?...것도 처음인데.... "
" ....해두 되는데....궁금하단 말이에요..또..오빠껄....받아보고 싶은데... "
" 안..안해두 괜찮아...그러니.. "
" 아니에요~! 정말로 오빠꺼 갖구 싶어서 그러니깐 참지 마세요..ㅎㅎ
애들이 좋다고 했단 말이에요...좋아하는 사람껀 다.... 그러니 절대 참지 말아요! "
" 흐유~~~..윤아가 그러디? "
" 아니에요....다른 애들이요....그러니깐! 절대! 아셧죠? "
" 알았어..... "
" 그럼 다시~~~우음! "
" 흐익!! 으...윤아랑 어쩜 그리 똑같냐~~~~!!! "
" 파하~! 하아~ 오빠를 그만큼 좋아해서 그러는거에요!.후훗! 자~~ 옆으로 누우세요..후훗!아암! "

오빠의 성기가 너무 올라가는 힘이 쎄서 오빠를 침대가에 옆으로 눕힌후 귀두부분부터 입으로 넣어
기둥을 삼켜보았다. 목젖이 있는 곳 바로전 입천장부분까지 넣고서 얼마나 입에 넣었나 보니 한
반조금 넘는 정도만 넣은것 같았다. 성기뿌리부터 손으로 쥐고 손가락 두마디쯤 남아있었다.
내가 머리폭이 작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입천장에 닿여 있는 귀두의 느낌이 너무 부드러워 혀가 움직이기 불편했지만 혀끝으로 기둥을 핥으며
귀두가 입천장에 닿인 상태로 넣었다 뺐다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오빠도 좋은지 콧소리를 흘리길레
이빨로 물지 않도록 조심하라던 혜나의 말대로 턱이 조금 아려왔지만 턱을 더 벌려 양쪽 볼쪽으로
문지러도 보았는데 이것도 괜찮았다.

아무래도 입안에 뭐가 있으니 침이 많이 나왔고 내가 아까 핥아서인지 오빠의 체취가 덜해 잠시 귀두만
살짝 입에 걸친채로 침을 삼키고 고개를 앞뒤로 흔들며 입안 곳곳 맨살부위에 귀두를 문질러가며 점점
빠르게 해갔다.

몇번 움직이다 보니 요령이 생기니 자연히 움직임이 빨라졌고 숨도 코로 쉬어가며 고인 침도 귀두만
살짝 걸린체 내 침과 오빠가 흘리는 액체를 쭈욱 빨아 삼키고 혀는 끊임없이 오빠의 성기에 대고 빠르게
움직였다.
턱은 여전히 뻐근했지만 참을만 했다. 이러다 사각턱되는건 아닌가 걱정이 들었지만 윤아를 보니
그렇진 않은것 같았다.

" 우웁!.우웁!.우웁!.우웁!...주웁!.꿀꺽!.흐음~~ 우웁!.우웁!우웁!우웁!흐웁!흐웁!~~ "
" 아흑..아으윽!..흐윽!.하악! 하아하아~하아~하아~흑! 진아얏!흐윽! 너무!흑!.하악!~~~ "

오빠가 내 머리는 안잡고 어깨를 잡아 저지하려했지만 오빠의 손을 마주잡아주고 해나가자 오빠는
더이상 말할 여유가 없는지 연신 숨넘어가는 소리를 내며 내가 멈출때마다 아랫배가 가쁘게 움직이며
숨을 몰아쉬어댔다. 오빠가 너무좋아서 그렇다고 아까 말했기에 좀더 빠르게 해나가는데...

" 우웁.우웁.우웁.우웁,..흐음~주웁!꿀꺽!~흐웁.우웁.우웁.흐웁.흐웁.으웁.웁!! 흐?!! 흐읍!으읍!!"
" 아으...흐윽!!..하아하아하아흐흑!!..크하~~하윽!! 하학!~~흐윽~!!흐으으윽!!!! 하흑!!흐흑!!커헉!!"

윤주오빠의 신음소리가 점점 다급해져갔고 그와 더불어 오빠가 어깨를 잡고있는 손에 힘이 들어가더니
호흡이 끊어지는듯한 신음과 함께 입안에 있던 성기의 귀두가 부풀어올랐고 입술로 물고있던 성기에
힘이 잔뜩들어가며 기둥아래쪽의 말랑하게 부풀어있던 부분이 움찔거려지는것과 함께 입안에 약간
차가운 액체가 입안에 쏟아져 들어왔다.

바로 오빠가 사정을 한 것이었다. 오빠가 벌컥거리며 토해낸 정액줄기가 내 입안을 힘차게 두드리며
쏟아져 들어와 퍼져 나가자 나또한 오르가즘만큼은 아닌 붕뜨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오빠를 오르가즘에
이르게 했다는 만족감과 성취감 또한 들어 기분이 좋았다.

그런 느낌과 기쁨을 만끽하며 입안에 가득들어찬 정액을 혀로 맛을 보니 비릿한 맛을 내며 걸쭉하고
혀에 닿은 느낌만 좀 이상할뿐 비위가 상한다거나 하진 않았다. 오빠의 정액이란 생각에 가슴을 두근
거리게 만들어줄 뿐이엇다.

그대로 난 삼키기 시작했다.
역겹거나 하진 않았다. 마실때 약간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고 어중간한 걸쭉함만이 거슬릴 뿐이었다.

" 흐음~~~~, 꿀꺽~!..꿀꺽~!..꿀껄~!."
" 하아~~하아~~하아~~으으...진아야.."

오럴중에 침을 삼키듯 귀두까지만 물고서 입안에 가득들어찬 정액을 세번에 걸쳐 삼킨 후에....

" 쭈우~~~~웁! 꿀꺽!, 쭈우~~~~웁! 꿀꺽!, 흐음~~ 주우~~~~웁! 꿀꺽!..흐음~~핥짝~핥짝~"
" 허어억!!!크하~하아 흐히익!!!하악하악하아~~하아흑!!!으으..그만....되었어...하아~하아~ "

혜나가 사정한 성기에 남은 정액을 빨아내서 완전히 빼내주라고 한걸 떠올리고 흥분을 가라앉히며
혜나가 가르쳐준데로 성기뿌리에서부터 입까지 양손 손가락 엄지와 검지로 성기를 동그랗게 감아쥔채
짜서 올리듯 빨아내니 과연 혜나말대로 두어번 하니 세번째부터는 나오지 않았다.

윤주오빠가 그만하라는 말을 해서 빨아대는건 멈추고 성기를 입안에 넣을수 있을만큼 넣은후 성기
기둥과 귀두에 뭍은 정액과 나의 타액을 빨아서 깨끗이 했다. 그제서야 입에서 오빠의 성기를 빼냈다.
오빠는 사정의 여운때문인지 숨을 몰아쉬며 고르고 있었고 있었지만 성기는 여전히 발기한채여서
한 번 더 해야 되는것인지 고민하며 다시 입을 가져가자...

" 하아~, 그만..하아~.진아야..오빠..하아~, 더이상....하아~...하면 이상해져 그만해..하아~ "
" 힘들어요? .. "
" 하하...하아~하아~..잠깐만..오빠..하아~하아~..숨좀 돌리고..하아~하아~ .. "
" 네.... "

난 뿌듯하고 좋은데 오빠가 가쁜숨을 쉬며 힘들어하는것처럼 보이자 안좋았나 하는 걱정이 들었다.
그렇게 잠시동안 숨을 고르더니 금새 진정이 되는듯해 보여...

" 저...안좋았어요?...제가 서툴러서.... "
" 아니아니..굉장히 좋았어....하하!
너가 마지막에 너무 쎄게해서 몸안의 것이 다 빠져나가는듯 했는걸~..하하 좋았다는 뜻이야..ㅎㅎ"
" 정말요? 근데 너무 힘들어 보여요... "
" 너도 나랑 그때 하고나서 이랬었어..하하하! 사정하는데 온 힘을 쏟아부어서 그래..ㅎㅎ
걱정하지마..남자들은 보통 이렇진 않은데 너무 좋은 기분에 지금 이럴뿐이야.. ㅎㅎ "
" 아~~~, 저도 오르가즘느끼고 난 후에 그랬어요...ㅎㅎ
남자랑 여자랑 오르가즘 느끼고 난 후엔 다들 노곤해지나봐요? "
" 응.... 그 느낌에 온 힘을 다 쓰게 되니깐..기분좋은 허탈감이랄까? 그래...ㅎㅎ"
" 아~~, 흐유~~~, 전 오빠 괜히 안좋은데 힘들게 한게 아닌가 싶어서..걱정이 되어서요..헤헤"
" 아니야...ㅎㅎ, 굉장히 좋았어~! 후후후... "
" 잠시만 계세요~~ 뭐 좀 갖고 올게요..ㅎㅎ "

혜나가 말해준데로 욕실에 가서 미지근한 온수를 적신후 꽉 찬 타월 한개와 마른타월 두개를 들고,
부엌에서 음료수 한잔을 준비해서 방에 돌아왔다. 일어서려는 오빠를 그냥 침대에 편하게 눕힌후
오빠의 성기와 그 주변을 마른수건으로 닦아낸뒤, 물을 짜낸 수건으로 꼼꼼히 닦아내드리고 다시
마른수건으로 마무리를 해드렸다.

그동안 오빠가 내 등허리와 엉덩이를 쓰다듬어 주며 고맙다고 해주어서 역시 혜나가 대단하다고
여겼다. 내일보면 고맙다고 해야겟다고 여기며 마무리한 후 오빠를 앉혀 따라온 음료수를 건네드렸다.

오빠에게 음료수를 드시고 계시라고 한 후, 수건을 빨러 욕실로 들어가 빨려고 하는데 내 허벅지로
보짓물이 허벅지를 적시고 있는것을 보고 오빠를 닦은 마른수건으로 닦아내며 거울을 보니 나도 꽤
흥분을 했던지 가슴까지 벌겋게 상기되어 있었다. 수건으로 보지주변을 닦다보니 그런 느낌이 더해져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족들이 올때가 다 되어가서 참았다.

" 진아야..나도 도와줄게..ㅎㅎ "
" 아니에요~!! 쉬세요~~! 힘들잖아요...ㅎㅎ 또 여긴 제 집이니깐 제가 할게요..ㅎㅎ"
" 진아야...사랑해...쪽! ㅎㅎ"
" 쪽! ...저두요...ㅎㅎ "

한창 수건을 빠는데 윤주오빠가 옷을 다 입고 들어와 도와주려했지만 내가 만류하자 날 뒤에서 안아
주며 볼에 키스에 주었다. 나도 오빠 뺨에 키스에 주며 보내고 얼른 빤뒤 세탁기에 넣고 돌린뒤 주방
에서 마신 컵을 닦는 오빠의 뒤를 나도 끌어안으며....

" 오빠...안하셔두 되는데... "
" 하하..습관이야~, 이거 참..무서운 습관이네..하하!
너도 들어가서 옷 입어.... 나 지금 무지하게 참고 있다~~!
니 모습 더 보다간 진짜 사고치겠어~ 하하하! "
" 으응~~~, 알았어요~ㅎㅎ, 쪽! 그럼 들어가서 입고 올게요~~!! "

방으로 돌아와 집에서 입는 옷으로 갈아입고 벗어놓은 옷가지들을 정리했다. 밖으로 나와 오빠와
잠시 얘기하다 시계를 보니 5시 30분을 가리키자.....

" 그럼.. 나 이만 가볼게.ㅎㅎ. 암만해도 이젠 가봐야겟다..
나 안가면 다들 저녁 굶게 되서 말이야! 하하하 "
" ㅎㅎ 네~! 오빠... 오늘 저하고 한 얘기 잊으시면 안되요~~!!
내일 진아한테 물어볼거에요~~!! "
" 윽!! 나 그렇게 튼튼하지 못해~~!! 어떻게 하루에 두번이나...."
" 몰라요~~!! 무슨수를 쓰시던 윤아랑 꼭~~!! 아셧죠? "
" 하하하! 알았어... 나 갈게..나오지마~ "
" 아니요, 그래도 명색이 주인인데 배웅을 해드려야죠..ㅎㅎ 같이 나가요~! "

빌라입구까지 같이 내려와 서로 간단히 입맞춤을 나눈뒤 떠나는 오빠를 배웅하고 올라가는데 2층에
문이 여닫는 소리가 나며 무릎까지오는 주름치마와 블라우스, 가디건을 입은 머리가 긴 언니가 내려왔다.

명훈이 오빠 손님인가 생각하는데 옆을 지나치는 언니에게서 아까전에 맡았고 내가 삼켰던 정액냄새가
옅게 풍기는게 아닌가? 깜짝놀라 뒤돌아보는데 벌써 나갔는지 보이지가 않았다.
명훈이 오빠와 저 언니가 섹스를 했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기분이 묘해졌다. 질투도 아니고 열등감도
아닌 묘한 동질감 비슷한것이었다.

대낮에 남자랑 관계를 했다는 동질감!
명훈이 오빠가 새롭게 보였다.
여자와 잔다고 전에는 생각치 않았는데...호기심이 생겼다.
명훈이 오빠랑 하면 기분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말이다.
놀러오라고 하며 알려준 전화번호를 핸드폰을 열어 확인했다.




< 39부! 진아,윤주 세미러브씬!!
이제 후유증이 다 나으면 진아가 가만히 있을지..하하하
인제 처녀딱지도 뗐겠다. 뭔가 사고를 쳐야죠!! ㅎㅎㅎ
또 트러블 메이커하면 야생마 윤아도 빠지지 않지요..ㅎㅎㅎ
또 상시폭발주의!! 얼음마녀! 혜나도 여전히 군림하고 있지요.
그래도 다음편엔 뭘 쓸진 아직 미정입니다.
떠오르면 써야죠..ㅎㅎ
에피소드와 상황이 역시 녹녹치가 않군요..ㅎㅎ
걍 경험소설을 쓸걸..하는 후회가 잠깐 드네요..ㅎㅎ

진아가 해?던 마무리...
이것은 제 동정을 가져갔던 여성분이 제게 해줬던것을 쓴겁니다.
의외로 잘 챙겨주시고 많이 배웠죠 여자에 대해서 말입니다.
저도 어렸고, 그 분도 그당시 저보다 2살이 많으셧지만 그래도 어렸죠.
그래도 참 착하고 맘도 모질지 못하고 고운 여성이었죠.
쩝... 에잉~~!!
좋은 추억 많이 주신분이라 가끔 생각합니다..전..ㅎㅎㅎㅎ;;;
그럼!!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은~~~~ 필히! 반드시!! 해주십시오.
재밌게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을!!
재미없으셨어도 댓글과 추천을!!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도 대환영!!!

이상 뻔뻔한 월야인 이었습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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