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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0 605회 0건
* 48부에서 진아,윤아,윤주 욕실씬
제 1 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진아의 심리로 흘러갔지요.
49부에서는
윤아의 심리로 제 2 라운드를 보여드립니다.
제 1 라운드 끝에서 진아는 새로운 자신을 인정했죠.
윤아는 과연 어떤생각으로 아슬아슬한 상태의 진아를 끝까지 밀어버린걸까요
제 2 라운드를 치르며 나올겁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49부의 시점은 윤아입니다.


< 깨어나는 소녀들 4 >

윤주오빠는 나와 진아의 사타구니에서 흘러나온 애액을 보며 다시한번 발기가 되었다. 뭐든 처음이
힘든 법이다. 나와 진아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윤주오빠는 무너져 마지못해 처음으로 세명이서 같이
즐기게 되었다. 이젠 오빠도 이런 상황에 자극을 받는 모습을 보니 맘의 부담이 줄어들어 더 편하게
내 욕구를 풀어나갈수 있을것 같았다.

옆에서 나와 윤주오빠를 색욕에 물든 눈으로 바라보는 진아를 확인했다.
억누르면 억누를수록 더 큰 반동을 보여주는 그런 성향을 이번기회에 살려주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았다. 어차피 이런 성향을 지닌 진아는 윤주오빠와 끝까지 이어질수는 없을거였기에 둘이 헤어지기
전에 좋아하는 감정을 지닌 사람과 황홀한 정사를 치르며 좋은추억을 남기는것도 좋을것 같았다.

나의 짧은 생각이었지만 내자신을 되돌아보니 결코 없어지거나 사라질 성향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아까전 윤주오빠방에서 본 진아는 자기 스스로를 납득시킨체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자가 바로 곁에 있건없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뜻이었다.
언제 자기발로 남자를 찾아갈지 모를 모습을 보니 나와 혜나의 엉터리 이론이 만들어낸 성향이 아닌
진아가 원래부터 갖고있던 성향임이 분명했다.

이미 오르가즘이 주는 그 지극한 쾌락과 섹스가 주는 쾌락, 이런 오르가즘과 섹스를 가져다주는
남자를 이미 알고 있는 진아가 언제,어떤 계기로 스스로 남자들에게 다리를 벌리고 남자의 성기를
스스로 빨아댈지 몰랐다.

이런 상황에선 윤주오빠라는 상대가 있다는게 나았다. 윤주오빠에게 집중만 시키면 혜나와 의논해서
어떤 수를 낼때까지 시간을 벌수 있을것이다.

혜나는 이런 상태인 진아와 나를 보듬어 줄수 있는 믿을수 있는 친구이다. 가족들에게 이런 성향을
들키면 병원에 쳐박아 넣거나 수녀원이나 절에 강제로 보낼지도 모를일이었다. 그런다고 고쳐질것
같지도 않았다. 이건 버릇이나 습관이 아니라 본성에 가까운 문제이니까.

그저 늦게 깨닳은 진아가 훨씬 중증이라는게 놀라울 뿐이었다. 그나마 내가 내 본성이 드러나기전까지는
조절할수 있다는게 다행이엇다. 진아는 아예 전혀 다른사람으로 바뀌어버려 본성 그 자체로 되버리니
통제불능이었다. 진아는 시한폭탄 그 자체가 되었다.

윤주오빠의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니 나역시 되살아난 욕정이 또다른 것을 바라기 시작했다. 진아도
마찬가지였다. 윤주오빠의 손을 잡고 나와 진아가 일어나 이번엔 우리둘이 벽에 기대어 섰다. 오빠의
손을 우리들의 갈라진 계곡으로 가져간후 오빠를 바라보자 오빠는 우리들 곁으로 바짝다가섰다. 오빠의
손이 나와 진아의 흠뻑젖은 계곡을 오르내리며 움직여갔다.

" 흐으응~~~~~...아앙~~~~...안에 넣어줘요....흐윽!! ...하나더...하악!!! 휘저어줘요...아악!~~.."
" 하아앙~~~`....오빠...흐응~~~...더 세게....흐윽!!.하으.....헉!! ..더 빨리....하아악~~!!.... "
" 진아야...윤아야......흐윽!! 아아~~~~.....그래...아흐~~~....하아~~~...후우~~~.... "

진아는 당장 보지안으로 뭔가를 넣길 바랬고, 난 오빠의 손길을 느끼길 원했다. 오빠가 우리의 이름을
부를때 우리도 한손으론 오빠의 몸을 매만지며 다른 한손으론 우리두사람이 잡아도 남는 오빠의 성기를
나눠쥐고 오빠의 심장박동을 느껴갔다.

우리셋 모두 더 이상 고민같은것은 없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했다. 진아는 눈이 반쯤 풀린체
완전히 욕정에 물들어 입가에 침까지 흘리고 있었다. 나도 별다를바 없었다. 윤주오빠의 손길이 내
안으로 파고들자 나또한 격렬한 쾌감에 신음을 흘리고 몸이 불덩리같이 변했다. 오빠의 손가락두개가
내 질안으로 들어와 휘젖자 이까지 덜덜 떨려나올 지경이었다.

" 아앙~~~흐윽! 아으.......아악!!!!..허엉~~어엉~~~!!...흐으학!!!...하학!!..아으~~~`"
" 흐어헉!! 이윽! 아으......하아악!!!! .아악!!..아흐으.....아악~~~~~!!..하으으...."

불판위에 올려진 낙지들같이 진아와 난 꿈뜰거렸다. 오빠의 몸을 더듬던 손을 가져와 젖가슴을 움켜
쥐고 비틀어도 진정이 되어지지 않았다. 우리가 흘리는 침이 보지안을 저어대는 오빠의 팔위로 흘러
내렸고 진아는 격렬한 쾌감에 감정이 북받쳤는지 울기까지 했고 난 온몸이 덜거덕거리며 흔들렸다.

오빠는 눈물흘리는 진아의 눈가를 입술로 닦아준후 덜덜거리며 떨고 있는 나에겐 귀볼을 강하게 물어
통증으로 진정시켜주려 했지만 오히려 참을수 없는 갑작스런 요의를 불러일으켰다.

" 아앙~~!! 싸..나...나와아~~~~~~~앗!!!!! 악~~~`으으윽!! 흐으윽!! 아흑!! 하으으..."
- 쏴아아아악~~~~~~!!!
- 후두두두둑~~~~~~!!!
" 아흐으.......어헝!!!!~~~ 아아~~~~~~이이익!! 싸버렷!!!! 아아아악!!!! 히끅!!! "
- 쏴아아아악~~~~~~!!!
- 후두두두두~~~~~~!!!
" 하아~~하아~~~하아~~~하아~~~~~ 아아~~~~~~~ 아.......아아~~~~~~~~....흐으...... "

터져나오는 오줌을 오빠의 손에 묻히지 않으려 오빠의 손을 떼어내려 했지만 오히려 오빠의 손은
더 강하게 손을 붙혀 오며 보지안쪽에서 오줌구멍쪽을 더 강하게 비벼대는 순간 따끈한 오줌이 오빠의
손과 부딪혀 튀기며 사방으로 흩어졌다. 내가 오줌을 싸고 배설의 쾌감에 몸을 떨어대자 진아 역시
나와 마찬가지로 보지에서 불꽃놀이 축포가 터지며 밤하늘에 수를 놓듯 화려한 분출을 일으켰다.

오빠도 우리의 오르가즘과 뜨거운 오줌을 그대로 몸으로 받아내자 성기끝에서 겉물이 울컥거리며
나오며 몸을 떨어댔다. 내가 먼저 그런 오빠의 기둥을 타고 흐르는 겉물을 손으로 훑어내어 입으로
가져가 먹자 진아도 배설의 쾌감으로 몸을 떨면서도 허겁지겁 손을 뻗어 오빠의 겉물을 입을 가져다
대고 열심히 핥아 먹었지만 성에 안찾는지 오빠의 성기를 입으로 삼키며 빨아댔다.

" 아아......으음~!! 꿀꺽!!.....하아~~~~~~~..흐음~~~ 으음!! 꿀꺽!.... "
" 아흐~~~~~쭈우웁~! 쭈우웁~!! 꿀꺽!.하으으....핥짝,핥짝,핥짝...꿀꺽! 으으..... "
" 하으~~~~ 허억!!..이극!!..하악~하악~하악~아으..윽! 흐윽! 흐극!.흐학~흐학~.... "

오르가즘이 주는 잔떨림을 즐기며 오빠의 겉물로 갈증을 식히는 내게 너무나 맛있는 것을 먹는듯
요란하게 자신의 손과 오빠의 성기를 빨며 오빠의 겉물과 자신의 오줌뭍은 손을 빨아먹는 진아의
모습이 보였다. 입가에 미소가 절로 맺혔다. 내가 원하던게 바로 이런거였다. 그러나 진아의 모습은
내 모습이 되어야 했다.

난 아직 고개를 위로 들고서 진아가 성기를 빨아댈때마다 탄식섞인 다급한 숨소리를 토해내는 오빠의
얼굴을 두손으로 붙잡아 내려 키스를 한 후 오빠의 눈가를 손으로 더듬어 감고 있는 눈을 뜨게 만들어
색정적인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준후 등뒤의 벽을 양손으로 짚고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살짝 흔들며
오빠의 달뜬 얼굴을 보며 다시 입술을 핥으며 달뜨고 색기어린 미소를 보내면서 한 손을 아래로 내려
오줌과 애액이 섞여 질척거리는 보지구멍을 벌려보였다.

" 아아~~~?! 하아~하아~ ...어디..하아~..가요....하아~하아~ "
" 하악~하악~ 으윽!!...으으... "
" 아아!! 오빠.흐윽!!..빨리..어섯!! "
- 촤악~촤악~촤악~촤악~촤악~..... "
" 이익! 하악! 윤아! 흐윽! 윤아! 허윽! 흑!... "
" 아악!!..좋아..아악!!.너무좋아~~.아악! 아아악!!... "
" 하아~하아~ 오..빠..?..하아~하아~..나..두...어..서.하아~하아~.. "

오빠는 황급히 진아를 떨어뜨리고 내게로 다가와 너무나 뻣뻣히 서있어서 굽혀지지 않는 오빠의 성기
로 아래에서 부터 올리면서 박아와 내 등위로 엎드리고선 평소와는 전혀 다른 거칠고 야성적으로 내
안을 거칠게 휘저어댔다. 이제껏 윤주오빠에게서 느껴보지 못했던 남성스러움이 내 안으로 밀고 들어
오자 너무나 기쁘고 황홀했다. 가장 사랑하는 남자가 날 탐한다는 느낌이 나를 아득한 곳으로 떨어
뜨렸다.

오빠가 내게 오며 떨어진 진아가 내 골반을 잡고 거칠게 날 범하는 윤주오빠의 곁에 서서 자기에게도
해달라고 칭얼거리자 ....

" 흐헉!.이리와.흐윽!아윽!.그래..진아도..흐윽!!..해줄게..흐윽!! 학! 학! 학!... "
-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 하아~..오빠..하아~하아~..아악!! ..아아앙!!! 오빠~흐윽!! 아악! ..나..흐윽!!...나..흐윽!.."
- 촤악~촤악~촤악~촤악~촤악~...
" 아아악!! 오빠~..멈추지마..어서..빨리..으아악!!..좋아..흐윽!!...아~..아악!!!.흐악!!아악!!!.."

오빠는 오른손을 내 골반에서 떼어내 진아의 사타구니속으로 거칠게 집어넣어 아까보다 더 사납게
진아의 보짓속을 휘저어 댔다. 오빠의 거친 몸놀림에 급격한 오르가즘상태에 들어 이젠 어떻게 되어도
상관이 없을 지경이었다.

머릿속은 오빠가 거칠게 들어올때마다 천둥번개가 쳤고, 온 몸에 있는 털이 뽑혀져 나가는것 같은
아찔함에 저절로 발끝으로 몸을 들어올리고 고개를 욕실벽에 쳐박은채 간신히 팔로 벽을 짚어 지탱해
등위에 엎드린 오빠의 체중을 버텨나갔다.

욕실벽에 쑤셔박은 고개너머로 보이는 진아는 오빠의 오른쪽어깨에 팔을 간신히 올려놓고 버티며
보짓속을 휘젖는 오빠의 손놀림에 애액을 튀기며 흘렸고 그때마다 진아의 복부근육이 말려올라갔고
젖가슴이 요동을 치듯 출렁거렸고 온 몸을 꼬아대며 몸을 떨어댔다. 진아 역시 오르가즘 상태에
들어 주체할수 없는 쾌락을 간신이 서서 버텨가고 있었다.

갑자기 윤주오빠의 허리움직임이 아주 강하게 변하며 왼손으로 내 젖가슴을 잡아채고선 쥐어짜듯
비트는 순간...

- 쫘악!쫘악!쫘아악!!~~쫘아악!!~~쫘아악~~~!!!
" 으윽!아윽!아아아악!! 흐아압!!! 흐아악!!!!
" 아악!!아팟!..흐히이익!!!! 하아아악!!! 아아아악!!!!~~ "
- 찌걱찌걱찌걱!!!
" 아아악!! 오빠앗!! 찢어져!!아악!! 보지가 찢어져엇!!!!! 아아악!!!!! "
- 쏴아아아아아악~~~~~~~!!!

결국 윤주오빠가 괴성을 지르며 내 자궁깊숙히까지 정액을 쏟아내고선 내 위로 쓰러졌고, 난 몸안에
들어온 오빠의 차갑우면서도 뜨겁게 느껴지는 정액이 내 안의 모든것과 뒤섞여서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듯하자 모든 근육들이 쪼그러붙는듯한 아득한 느낌에 바들바들 떨며 호흡도 멈춰버린채 간신히 내 위에
엎어진 오빠의 체중과 내 몸을 버티었다. 발끝이 짓눌려뭉개지며 타오르는듯했다.

진아는 윤주오빠가 사정의 오르가즘에 들며 보짓속을 짓눌렀는지 자지러지는듯한 비명을 토해내며
보짓속에 파고든 오빠의 손을 잡고 있다가 다시한번 거세게 오줌을 싸버리고 부들부들 떨다가 오빠의
손이 보지에서 빠져나가자 바닥에 털썩 주저앉더니 옆으로 쓰러진체 간질걸린것처럼 온몸을 오그린체
바들바들 떨어댔다.

아득한 느낌이 잦아들때 멈췄던 숨이 다시 돌아왓다.

" 커허억!! 콜록~콜록~콜록~!..하악~~~하악~~~하악~~~하아~~~하아~~ "
" 하아~~~...하아~~~... 괜..찮니?...하아~~ 미안...나..조금만..이러고 있을게...하아~~~ "
" 아으으으으~~~~~~~......하으응~~~~....으으으~~~~....아으~~~~아으~~~~ "
" 하악!~~하악!~~..오빠..하아~~ 난 괜찮아..하악!~~하악!!~~.진아가...하아~~ 힘든가봐..헤헤..하아~~ "
" 으응?..정말...으으윽!!....진아야?...진아야!!...정신차려!!..진아야!! "
" 아으~~~..오..빠...아흐윽!...조..금만..아흑!..더..있으면..괜찮아 질거에요..흐윽!!.... "

기침을 토해내며 돌오온 호흡을 이어갈때 내 등위에 쓰러진채 침을 흘리며 있던 윤주오빠가 기운
빠진 목소리로 내 안부를 물어오며 내 복부와 젖가슴을 쓰다듬어주자 전신에 전기가 흐르는듯 해서
움찔거렸지만 옆에 쓰러진체 앓는소리를 내는 진아를 보니 걱정이 들어 오빠에게 말하자 오빠도
진아를 보고선 흐느적거리며 내게서 몸을 떼어내고 진아에게 다가가 진아를 부르자 진아는 아직도
오르가즘후의 후희에 떨면서도 오빠를 진정시켜 주었다.

윤주오빠는 진아뒤에 눕고서는 여전히 오그린체 있는 진아를 뒤에서부터 안아주고선 진아를 진정
시켜주는 모습을 보자 나도 그제서야 다리에 힘이 빠지며 벽을 짚은체 아래로 털썩주저앉아 몸안을
휘도는 쾌락의 여운을 달래나갔다.

뜨겁게 달궈진 음부가 차가운 욕실바닥에 닿으며 급작스러운 요의가 치밀어 올라와 나도 참지
못하고 그대로 싸버리며 배설의 쾌감에 다시 한 번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오줌을 시원하게 누고
나자 그제서야 젖가슴이 울려오고 젖꼭지가 얼마나 단단하게 굳은채 오래 있었는지 아릿해져와
양손으로 젖가슴을 주무르며 풀어나갔다.

젖꼭지를 건드리자 스파크가 튀는듯 쩌릿해져 오며 쾌감의 여운에 다시 파문을 일으켰지만 이젠
몸에 힘이 없어 그저 쩌릿해 올때마다 움찔거리기만 했다. 그래도 몸안을 휘감는 기분좋은 나른함에
취해 얼굴에 미소가 저절로 맺혀졌다.

얼마동안 그러고 있다가 이젠 몸에 힘이 들어가 광란의 흔적이 서서히 눈에 들어와 난처함 표정을
짖고서 뒤를 돌아보니 진아와 윤주오빠도 일어나면서 욕실바닥의 흔적들이 눈에 들어왔는지 난감해
하고 있었다.

" 크크큭! 깔깔깔깔~~~~~~ "
" 후후훗! 호호호호~~~~~~ "
" 후후훗! 하하하하~~~~~~ "

우리는 서로의 어색한 표정을 보고선 웃음이 나와 잠시동안 웃어대고나선 다같이 욕실에 남겨진
우리셋의 첫번째 정사의 흔적을 치우고 욕실창을 활짝열어 환기를 한 후 서로의 몸을 정성스럽게
씻겨 주었다.

씻을때 내 보지에서 오빠의 정액이 흘러나오자 내가 그것을 훔쳐올려 먹자 진아가 눈을 새초롬하게
흘기더니 내 아래에 주저앉아 오빠의 정액은 자기꺼라고 하면서 내 다리를 올리게 하고선 보지구멍을
손가락으로 벌리고 입을 대고선 쭈욱 빨아내며 오빠의 정액을 삼키자 오빠가 또다시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만류했지만 나와 진아는 당연한 것을 왜 그러느냐고 면박을 주는 헤프닝이 잠시 있었다.

윤주오빠는 나와 진아를 욕조가에 앉혀놓은후 우리둘의 발을 닦아주었고 우리도 오빠를 앉히고선
둘이서 오빠의 발을 깨끗히 닦아준후 장난스럽게 오빠의 발가락을 빨아주며 이젠 빨아도 될 만큼
깨끗하다고 농담도 했다.

욕조에 온수를 받아 셋이 함께 들어가 마지막 마무리를 했다.

" 으음~~~!, 오빠 어땠어요? 난 정말 좋았는데..이젠 서로 거리낄것 없게 되어서 홀가분해요..ㅎㅎ"
" 맞아~!! 어차피 서로 다 알고 있었고, 서로들 눈치보지 않을수 있게 되어서 홀가분하고 시원해.헤헷! "
" 하아~~, 글쎄.....시원섭섭하달까? 그래... "
" 왜요~? 오빠, 우리둘 다 좋아하고 사랑하잖아요? 섭섭할게 어디있어요? "
" 아마도..내가 떠난다고 해서 그럴꺼야..그치? "
" 그것도 그렇고...윤아가 이렇게 심각하게 고민하는줄 미쳐 헤아리지 못한 내가 한심해서 그래.."
" 아~~!! 다~~내가 오빠들을 너무 아껴서 내가 대신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한거야~~!!
그러니 이번에 내게 빚하나 졌다고 생각해..헤헷!!
그러니깐 그렇게 죽을상 짓지마~~!
두근거리는 미래에 흥분해 있는데 그렇게 찬물을 냅다 들이부어야겠어?
두고봐라~~ 모델로 성공하면 오빠들 흉볼거닷~~~!! "
" 호호홋!! 그래~~ 제발 성공해라~~ 크큭!! "
" 하아~~~~, 니가 모델한다는게 영~~ 상상도 안가고 오히려 걱정만된다...후우~~~ "
" 뭐얏?!! 내가 어디가 어때서? 얼굴!몸매!성격!지성!! 어디가 빠진다구 그랫?!! "
" 성격과 지성...전혀~~~ 믿음이 안가...... "
" 아악~~!!! 그런 말을 한 입이 이 입이야?!! 엉? "
" 아야얏!! 이러니 내가 걱정하짓!! "
" 밖에 나가면 얌전한 나얏!! 괜히 넘겨 짚지맛!! "
" 호오~~?, 학교애들 아무나 잡고 물어봐바.. 니가 얌전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나..크크큭!! "
" 진아? 너 많이~~ 컸다? 응? 가슴만 그렇게 크면 간댕이도 큰거야? 그런거야? "
" 거..기서 가슴이 왜 나왓?!! 그러는 넌 가슴이 작아서 속도 좁냐? "
" 머얏??!!! 일루와 이 지지배얏!! 오늘 그거 아주 반쪼가리로 만들어줄테니 말이야!! "
" 꺄아아아~~악!! 오빠~~~!!! 쟤 좀 말려줘욧~~~~~~!! "
" 네~~네~~~, 어느분들 말씀이라고 제가 안듣겠습니까?~~~~~ "
" 하아악!! 오....오빠..!! 흐윽!! "
" 아앙~~!! 오...빠...흐으윽!! "
" 자~~~ 얌전히 목욕이나 하자~~!...알았지? "
" 으응..... "
" 네..... "
" 흐음~~~, 좋구나~~~~아~~ "

윤주오빠는 우리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서 얌전하게 있는 우리를 흘기며 능청스럽게 굴어서 얄미m
지만 나와 진아가 오빠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어오자 우리의 어깨를 그러안아주며 우리의 이마에 살짝
키스해주자 이내 헤실거리며 오빠의 품에 파고들어 또 서로 많이 오빠를 차지하겠다고 투닥거렸다.

목욕을 마치고 나와 진아는 윤주오빠의 몸을 닦아주고선 그대로 윗층 윤주오빠의 방까지 다들 알몸으로
올라가 오빠를 침대에 눕혔다. 한시간 넘게 우리둘과 관계를 갖고 욕실까지 거의 혼자 청소를 하고
뜨거운물에 목욕을 해서 몸이 풀렸는지 피곤해 보였기 때문이다.

오빠의 양옆에 나란히 누워 오빠가 잠든것을 확인하고 우리둘은 윤아의 방으로 갔다.
진아가 알몸으로 침대에 누운채 기지개 켜며 말하기 시작했다.
나도 진아 옆에 누워 기지개를 켜고선 팔베개를 하며 대답했다.

" 으으응~~!! 하아~~, 후련하네...그치? "
" 으아~~압!! 푸하~~, 엉! 나에 대해 말하지 않아서 그게 좀 찜찜하지만 말이야. "
" 뭐 나는 안그러냐? 아까...나 이상하지 않았어? "
" 음~~ 아니! 오히려 니가 그렇게 적극적으로 변하니까 나도 편하게 있을수 있었어. "
" 오빠가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
" 아까 오빠도 많이 흥분한 상태여서 좀 지나야 알아차릴꺼야. 그러니 미리 걱정하지마.
그나저나....너 아까 보아하니까 나처럼 만들어진 성향이 아니였어.... "
" 알아..나도 그런거 같아.
그 상태가 되기전에 이미 아무런 의혹도 안들고 당연한듯이 여겨졌어.
그런 모습의 나도 받아들이니까 지금은 원래대로 되었는데도 지금은 내자신이 혐오스럽게 느껴지지 않아."
" 너나 나나 큰일이지만 너가 더 심해... 너 마치 시한폭탄같은 상태라는건 알지? "
" 그..그 정도야? 으음....에잇! 몰라몰라~!! 혜나에게 물어보면 뭔가 수를 내줄꺼야!! "
" 아주 속 편하구나..나한테 전염됐니? "
" 이런걸 어쩌라구? 어디 무인도에라도 가지 않으면 모를까.... "
" 하기사 그렇네.....
근데 너... 좀 허전하지 않아? 나만 오빠하고 해서 말이야... "

내가 묻자 진아는 자신의 이젠 보송보송한 자신의 사타구니로 손을 뻗어 쓰다듬으며..

" 응...그래도 아까 그냥 해버렸으면 위험했어..... "
" ....하고 싶지? "
" 으응..... 오빠가 저렇게 피곤해 하는데 달려들수도 없잖아.... "
" 너....그럼 명훈씨 만나지 않을래? "
" 뭐엇? 미쳤니 너? "
" 왜? 너 이미 그 사람이랑 했잖아?
이왕지사 이렇게 된거....한번 더 한다고 달라질것도 없잖아, 안그래? "
" 그렇기야 하지만....... "
" 윤주오빠 때문에 그래? "
" 당연하지!! .. "
" 너...우리 오빠랑 끝까지 갈 수 있을거 같아? 결혼하고 애낳고 말이야.."
" 겨....결혼? "
" 그래, 그렇게 할 수 있겟어? "
" .......모르겠어....그냥 지금 이대로가 난 그저 좋고 행복할 뿐이야... "
" 니가 아까 말한대로 이런 너의 상태를 받아들이면 넌 한남자만 보고 못살아..
지금도 봐바라, 윤주오빠가 저렇게 뻗어버리면 너 아쉬울텐데 그때 니가 조금이라도 맘을 주고
있던 남자가 다가와 유혹하면 버텨낼수 있겠어? "
" ............. "
" 자신없지? "
" ....으응... "
" 윤주오빠는 우리처럼 이여자 저여자 건드리고 다니는 큰오빠가 아니야.
상대한테 진지하지... 나와 너한테 쏟는 마음과 행동을 봐봐. 일편단심이야 우리 윤주오빠는..
그런데 니가 그런 오빠와 결혼했는데 다른남자랑 섹스를 해봐. 얼마나 상처 주겠어? "
" 나...나보고 어쩌라고?....나라고 그러고 싶어서 그러냐... "
" 그러니깐 그렇게 될바에는 그냥 윤주오빠 마음에만 담아두라고..나처럼 말이야... "
" ....괴롭지 않을까?... "
" 맺어져서 믿음을 주고 있다가 산산조각 내버리며 상처주는것보단 낫지. "
" 하아~~~ .....정말로 대책없네...... "
" 그러니 너도 슬슬 윤주오빠하고 헤어질준비해. 나처럼 뭔가 도피처를 만들어. "
" 내가 무슨 재주로? "
" 그건 헤나한테 무슨 방도가 있겠지. 니 성향고치는것보다 도피처 하나 마련해주는게 더 쉽겠지. "
" .......혜나한테 너무 부담주는게 아닐까? "
" 그렇다면 니가 헤나한테 보답해주면 되잖아? "
" 난..아무것도 줄게 없는걸.... "
" 같이 있다 보면 반드시 니가 보답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거야..
그러니깐 일단 내일 혜나 만나면 우리 다 털어놓자구.. 혜나는 분명 좋아할꺼야..ㅎㅎ "
" 왜? "
" 왜긴? 우리가 그만큼 혜나를 믿고 의지하는거니깐. 혜나는 친구라곤 우리둘뿐이야
가족이라곤 진아저씨 하나뿐이고. 혜나에게 우리는 특별해.
물론 나에게도 너에게도 혜나는 특별하지만 혜나가 느끼는것만큼은 아닐꺼야. "
" ....생각해보니 그러네... "
" 그렇지...혜나는 정말 외로운 아이야...."
" 외로워도 자유롭지.... "
" ...맞아....자유롭지.... "

둘이서 궁상떨고 있는게 마음에 안들어 일어나서 옷을 입었다. 진아도 멀뚱히 그런 나를 보다가
시계를 보더니 일어나서 옷을 입었다. 4시 40분이 조금 못된 시간이었다. 옷을 입고 돌아갈 준비를
마칠 진아를 보며..

" 명훈씨 한테 가자. "
" 저..정말? "
" 너도 도장찍어. 이번 기회에.
혜나가 해결방도를 내놔도 그 사이에 너 분명히 명훈씨한테 안기고 말거야.
명훈하고 마주치기라도 하면 넌 그자리에서 또다른 너로 돌변해 버릴꺼야. "
" .........이런 내가 밉지 않니, 윤아야? "
" 왜? 너의 그런 모습이 바로 내모습니야. 난 이런 내가 싫지 않아.
뭔가 해방감이 느껴지지. 마치 혜나처럼 자유롭다고 그 순간에는 그렇게 느껴."
" ....나도 그럴까?... "
" 있는 그대로 널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그렇게 될꺼야...ㅎㅎ "
" ...윤주오빠한테 미안해지네... "
" 곁에 머물러 있는동안 진심으로 사랑해줘. 그리고 마음에 담아. 그리고 상처주기 전에 떠나면 돼.
알아차리기 전에 말이야, 헤어진후에 알면 덜 아프겟지.... "
" ............ "
" 하고 싶지? 명훈의 성기가 니 몸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해봐! "
" .............!! "

진아가 잠시 생각하더니 얼굴이 벌개지며 어쩔줄 몰라했다. 저절로 치마위로 사타구니를 가리고
가슴을 손으로 가린체 헐떡거리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자 나도 슬슬 열기가 올랐다. 그러나 이런
진아의 모습이 불결하다거나 천박해보이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그냥 그렇게 보였다.
마치 당연한것처럼 말이다.

" 그래...ㅎㅎ. 지금 이게 니 상태야...안타깝게도 말이야... "
" .......후우~~~.후우~~~..... "
" 명훈씨 집을 지나쳐야 너의 집으로 갈 수 있어. 너 지금 그대로 지나칠 자신있어?
아마도 넌 그집 앞에서 망설일거야.
그러다 만에 하나 명훈씨의 전화가 오거나 명훈씨가 문이라도 열고 나오면.....
니가 정신을 차린후면 아마도 명훈씨의 정액이 니 몸안에 가득 들어와있을꺼야.... "
" 하아~~하아~~...그만....그만....하아~~하아~~ "
" ㅎㅎㅎㅎ 나랑 같이 가자..나도 지금 약~~간 부족해. 헤헷! "
" 하아~~~~..후우~~~~, 지지배...못獰?아주.... "
" 갈꺼야? 말꺼야? "
" .....곧 언니 올텐데..... "
" 전화해. 저녁먹고 쪼~~끔 있다가 들어가겠다고 말이야..ㅎㅎㅎ "
" 으음..지금 전화걸지 뭐....참! 명훈씨 전화번호 여기!! 니가 걸어.. 너 만나기로 했다면서? "
" 알았어..ㅎㅎ "
" 아 참!! 나한테 명훈씨 집열쇠 아직있어! 전화걸어보고 집인지 아니면 다른데서 만날지 정해. "
" 크큭! 알았어,알았어..ㅎㅎ "
" 나 언니하구 통화할동안 조용! "

진아는 즐거운 일로 들뜬것처럼 수아언니와 전화통화를 했고, 웃으며 오케이사인을 보냈다.
나도 명훈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하며 진아도 같이 하겠다고 하자 바로 당장 만나자고 하며
보채었다. 명훈의 집에서 그럼 기다리겠다고 하자 30분 내로 달려오겠다며 이번엔 말없이 없어지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어차피 짧은 시간동안 있을게 아니니까 저녁시간도 한참 지나서 끝날테니 저녁도 같이 먹자고 하자
그러면 자신이 저녁거리를 준비해서 들어갈테니 1시간정도 후에 집에서 같이 먹자고 했다. 알았다고
말하며 전화를 끊고 진아를 보니 벌써부터 가슴이 오르락내리락 거리며 서 있었다.

정말 이런 날이 올줄 몰랐다. 진아와 같이 이렇게 마음껏 즐기고 싶었는데 그게 현실로 이뤄지자
정말로 그동안 느껴왔던 외로움이 사라지고 환희가 가득차왔다. 진아의 이런상태를 굳이 고치고
싶지 않았던 내 마음속의 어둠이 바로 이것이었음을 비로소 깨달았다.

난 그동안 외로웠던 것이다. 가장 친한 친구인 진아가 이런 나를 배척하며 거부할까봐 맘을 졸이며
거짓된 모습만 보여왔던 것이다. 혜나는 이런 나를 감각적으로 느끼고 있을것이다. 아마도 전에
윤수오빠와 가병?시간속에서 아마도 알아차렸을수도 잇다.

이젠 더 이상 외롭지 않았다. 즐겁고 흥미진진하고 몸에 주체할수 없는 힘이 솟아올라와 당장이라도
무언가 일을 저지르고 싶었다. 좋은 건수..바로 명훈이 잇었다. 난 진아와 같이 즐길것이다.
혼자가 아닌 둘이서 말이다.

진아와 나란히 명훈의 빌라문을 열고 들어가 우리는 거실에서 서로의 손을 잡은체 한껏 흥분한
감정을 추스르기 위해 애썼다.

대략 1시간 조금 못되어 현관문이 열리며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봉투를 들고 들어선 명훈은 거실
쇼파에 앉아있던 우리를 보고 선하고 밝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사해 왔다.

우리가 옷을 벗어가며 이윽고 알몸이 되어 다가가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우리를 동시에 안아왔다.
진아는 명훈의 품에 안기어 키스를 나눈후에야 비로소 말문을 열었다.

" 늦었잖아요...오래 기다렸는데.... "



< 후후후!
진아,윤아 태그팀이 새로운 도전상대를 맞이하네요..ㅎㅎ
윤아는 진아의 새로운 모습을 받아들였고.
진아는 새로운 자신의모습을 자각하며 완전히 인정했죠!
또한 윤아조차 모르고 있다가 욕정과 함께 자각한 진정한 진아의 변화를 부추긴 진실!!
그쵸..외로우면 사고 잘 치게 마련이죠.
아주 외로워 미치겠으면 뒷일도 생각안하게되죠.
게다가 진아도 즐기지 않습니까?
윤아가 나도 너와 같으니 너도 괜찮아~~!!란 교묘한 말로
진아또한 휘까닥 변한 모습에서 또 불이 확 붙어버렸죠.ㅎㅎ

지대로 아주 딱 둘이 깨어났죠? ㅎㅎㅎ
이 둘은 깨어나자 마자 뛰어댕깁니다.
저~~ 아프리카 초원의 야생초식동물들처럼 말입니다..ㅋㅋ

다음편에 명훈과의 태그매치를 쓸까말까
바로 혜나편으로 갈까말까...
고민이로군요....
고민을 끝내면 쓰도록 하지요..^^
그럼!!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은~~~~ 필히! 반드시!! 해주십시오.
재밌게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을!!
재미없으셨어도 댓글과 추천을!!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도 대환영!!!

이상 뻔뻔한 월야인 이었습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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