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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48 1,004회 0건
* 61부에서 윤아가 진아의 애널섹스 준비를 시켰죠.
진아는 다시한번 타고난 몸을 과시했죠...ㅎㅎㅎ
그러다 명훈과 정숙에 대한 계획을 윤아가 즉석에서 짰죠.
그 전에 진아가 장난삼아 꺼낸 말을 윤아는 현실화 했죠.
잠깐 사이에 폭주모드에 든 윤아, 진아를 이번편에 마무리해야겠죠.
그럼 시작합니다.

* 62부의 시점은 진아입니다.


< 소녀들의 탈피 5 >

명훈을 따로 만나서 가졌던 섹스얘기를 들려주는동안 그때를 떠올리고 한껏 달아오르기 시작했을때
윤아 역시 나와 마찬가지의 상태가 되면서 우리둘은 저절로 몸을 섞어가기 시작했다. 한껏 달아오른
몸을 식혀야 했기에 우리둘은 서로를 탐해갔다.

윤아는 키스를 하며 내위로 올라왔다. 남자들과 다른 가벼움이 새롭게 느껴졌다. 하지만 윤아의
혀와 손은 사내들보다 더 노골적으로 나를 유린해갔다. 혀의 움직임은 너무나 유연하게 집요하게
내 혀를 감아채오며 뽑아버릴듯 했고, 손은 거침없이 내 비부로 스며들어 안쪽에 숨은 돌기와 구멍을
집요하게 괴롭혔다.

신음을 토하려 입술을 떼려할때마다 더 세차게 빨아대며 그것을 용납하지 않고 윤아의 손길에 몸부림을
치려면 더욱 강하게 괴롭히며 경직시키며 나를 괴롭힐동안 내가 할수있었던건 윤아의 몸을 조일듯이
끌어안고 몸을 떨어대는것 뿐이었다. 충분히 만족을 했는지 입과 손을 떼어낸 윤아는 여전히 내위에
올라탄체 였다.

" 후후훗! 넌 스스로도 주체못하지만, 옆에 있는 사람도 못 참게 만들어....ㅎㅎㅎ "
" 하악~~하악~~..그게 무슨말이야?..하악~~하악~~ "
" 후훗! 넌 몰라....너가 얼마나 사람을 달궈놓는지 말야...ㅎㅎㅎ.
오빠들이...명훈이...왜 너만 보면 홀린듯이 널 원하게 만드는지 말이야..
애기같이 순진한 얼굴을 한체 한껏 달궈진 자실을 주체못할때 얼마나 유혹적인지 말이야....ㅎㅎㅎ "
" 하아~~~하아~~~...그럴리가....하아~~... "
" 이제 늦었어...후후훗! 나도 이젠 못참겠거든...후훗!
아까 니가 남자성기처럼 생겼다는거 용도를 가르쳐줘야 될 시간이네...ㅎㅎㅎ "
더불어 다른것도 말이야....후훗! "
" 하아~~하아~~...무..무슨?...하악~~... "
" 그리고 동시에 범해질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도 알려주지..후훗!
괜찮아...ㅎㅎㅎ. 기대해도 좋을껄? 후훗!
자~~~ 다리벌려봐!...기집애 내숭은...ㅎㅎㅎ...자~~어서!....그래그래... "
" ........... "
" 이것아~~ 명심해! 우리 사이에 가릴거 없어.... 너와 난 사내없이는 이젠 못 살아...알잖아? "
" .........알아.....나와 넌 그렇지.... "
" 피하지 못하는거라면 즐겨야지...안그래?
누가 뭐라해도 난 너를, 넌 나를 이해하니까 앞으로 내 앞에서는 솔직해져..알았지?
나도 그럴테니까....후후훗! "
" ....후훗! 알았어~!... "
" 자~~~ 이게 뭐에 쓰는건지 알려줄게..후훗! 한 번 봐봐! "
" 어멋? 이...이건!! 이...이걸로 뭐하려고? "
" 뭐긴? 니가 생각하는대로지....ㅎㅎㅎ. 자~~~ 다리 더 벌려봐...옳지..후훗! "
" .....하악!!...으으응~~~~...하아~~~...좀 딱딱한걸?....으윽! "

윤아가 내게 보여준것은 남자성기와 흡사하게 생긴 검은색 고무재질같은 막대기였다. 부드럽게 움직
이기에 딱딱하지 않을줄 알았지만 귀두모양 부분이 역시 진짜와는 다르게 딱딱했고 차갑게 느껴져서
좀 거북했다. 그러나 안에 넣고 좀 지나자 어느정도 진짜와 흡사한 느낌을 주었다.

" 암만해도 진짜 같겠어? 큰오빠가 갖고 있는거 가운데 이게 오빠들거랑 젤 비슷한거야...
이거보다 더 큰 것도 잇는데....그건 보기에도 겁나더라...후후훗! 자~~ 움직여 볼게... "
" 으응...아아~~~~ 하아~~~ 으음~~~~ 하아~~~~ 흐윽!~~~~~....비슷하네?..신기한걸?..ㅎㅎ..흐윽! "
" 난 집에 오빠들이 있으니까 큰오빠가 첨 갖고 왔을때 써보고는 안써봤어.
바로 곁에 진짜들이 있으니까 말이야...후후훗! 그치만 넌 아니잖아?
충분히 젖었을때 넣으면 괜찮을거야...후훗! "
" 흐응~~~~....나도...명훈오빠 바로 아래 있어...흐윽!!.... "

윤아는 남자성기와 흡사한 물체를 보지에서 빼내고는 핑크빛나는 달걀처럼 생기고 선이 달리고 그
끝에 손잡이가 달린 것 두개를 손에 들고서 내게 흔들며 보여주었다. 선이 달린것이니 보지속에다
넣었다가 빼기 쉽게 하려는것인줄 알았다. 안쪽을 채우던게 빠져나가자 약간 아쉬웠지만 이내 윤아가
호기심을 유발시키자 금새 아쉬움이 사라졌다.

" 늘 있는게 아니잖아? 어차피 밖에서 만나야 되는데 아주 급하면 요긴하게 쓸 수 있을거야..ㅎㅎ
그럼 이것의 용도는 알았으니까...다음은 이걸로 해보자! 후후훗!
이건 맛들이면 곤란한데.....크크큭! 나도 한두달 정도 이거갖고 살았으니까...크크큭! "
" 흐음~~~....그것도 보지안에 넣는거야? "
" 응! 보지에 넣어서 쓸수도 있고, 항문에 넣을수도 있어. 근데 이게 진동을 해...히힛!
이게 진동할때 클리토리스에 대고 있으면 기분이 참 요상해 지거든...ㅎㅎㅎ
한창 민감할때 클리토리스에 이거대면 금새 오르가즘에 오를수 있어...
내가 집에서 세개 갖구 왔지...크크큭!
항문에 한 번 넣어보자! 나도 한 번 넣어봤는데....해보면 너도 알거야..크큭! "
" 그게 지금 들어가질려나 모르겠다.....좀 큰 거 같은데..... "
" 안들어가면 마는거지 뭐..... 근데 들어갈걸? 이게 보기보다 쉽게 들어가...ㅎㅎㅎ
자~~~ 일단 여기에 하나~~!...어때? "
" 으음!!...작아도 좀 거북하네.... "
" 그럼~~!! 이러면? "
- 위이이잉~~~~
" 흐기이익!!!...아으으~~~~~...꺼!!...아으윽!!! "

보지안에 계란보다 약간 작은것이 들어왔을때는 이물감에 거북함이 느껴졌는데 윤아가 이걸 떨리게
만들자 갑자기 간질거림이 순식간에 하복부 전체에 퍼져 나가자 당황스러웠다. 그치만 나쁘진 않았다.
오히려 애닳게 만드는 기분이 들게 했다.

" 하하하~~! 어때? "
" 하악~~하악~~ 하악~~...뭐..뭐야?...아직도 울리는거 같아.... "
" 크크큭! 이건 안쪽 깊이 넣는거 보다 입구쪽에 해놓고 하면 지금처럼 그런 느낌이 나..ㅎㅎㅎ
그럼 하나는 안에 두고...하나는 클리토리스를 대 볼게...아마 정신이 멍해질거다...키키킥! "
" 야! 조금만 쉬고...흐윽! "
- 이이잉~~~ 위이이잉~~~~
" 흐기이익!!! 하흐흑!!! 크흐으으으~~~~ 꺄야아악!!! "

하나는 계속 보지안에 넣어둔체 다른 하나를 클리토리스에 대고서 두개다 진동을 시키자 저절로
다리가 들리며 오므려지게 하며 하복부가 순각적으로 땡기게 만들었다. 클리토리스에 닿여있는걸
치우려고 손을 내려 잡았지만 윤아가 진동을 갑자기 더 세게 만들자 마치 감전된듯한 느낌이 들며
손과 발 끝이 경직되버리고 말았다.

몸이 굳은체 바들거리며 떨자 윤아가 진동을 끄고 두개를 몸에서 떼어냈다. 그러자 오줌구멍을 통해
뭔가를 왈칵 토해내고 나자 몸에 긴장이 풀어지며 힘이 들어가지기 시작했다. 진정이 되자 윤아가
무척 얄미웠지만 이런 생소한 것으로 몸이 반응해 버렸다는것에 당혹감이 더 크게 느껴져 그저 씩씩
거리기만 했다.

" 하악~하악~하아~~하아~~...너...흐윽!...너어!...하악~~ "
" 하하하! 어때? 순간적으로 팍 올라가지지 않디?
지금은 처음하는거라 그래 익숙해지면 계속 올라간 상태를 유지시켜줘...ㅎㅎㅎ
한번 그렇게 하고나면 삭신이 노곤해 질거다!
참?! 이거 방수되는거니까 얼마든지 너 싸대도 고장안나...크크큭! "
" 하아~~하아~~...그걸 말이라고 하냐?...아으으....배 땡겨 죽겠어...아으으... "
" 지지배...아직 더 남았어....그럼 다시 항문에 하나 넣어보자...들어갈거 같아. "
" 저...정말...들어가질까? "

좀전까지 있던 당혹감이 금새 호기심으로 바뀌어 저게 들어가면 어떨지 상상하자 괜히 침이 나와
윤아 몰래 침을 삼켰다. 이젠 무섭거나 거부감이 드는게 아니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다.

" 일단 아까처럼 엎드려봐! 아직 이 자세로 긴장푸는건 무리야...ㅎㅎㅎ. 옳지~~...자..긴장풀고..
아까 젤 많이 발라서 그런지 괜찮네...힘 빼고...그래그래....자~~~ 와우! 들어갔다!! 어때? "
" 으으윽!!...약간 빠듯하다...안쪽이 말이야... 으윽! "
" 으음..아직은 무리인가?..... 뺄까? "
" 아니! 한 번 진동으로 해봐..... "
- 이이이잉~~~
" 꺄야아아악~~!!!! "
" 히익!! 뭐...뭐야? "
" 아으으으.......허억~~허억~~~...니가 말한거 보다 더한걸....허억~~허억~~~.... "
" 하하하! 정말 놀랬어....하하하!! 갑자기 튀어나올줄은 몰랐는걸? 하하하! "
" 하아~~하아~~~...놀리지마...아직도 울려....하아~~하아~~ "

일단 항문안쪽에 빠듯한 느낌을 주며 들어와 있는데 그냥 빼기 뭐해서 진동으로 해달라고 했다. 아까
전에 보지에서 느꼈던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었지만 막상 진동이 시작되자 꼬리뼈에서 정수리까지
흔들리다 못해 머리칼과 몸에 있는 솜털까지 순식간에 곤두서게 만들어 버렸다.

갑작스런 자극에 놀라 아랫배와 엉덩이가 경직되자 항문안에 들어왔던 진동하던 달걀을 포탄처럼
밖으로 밀어내버리고 엎드려 쳐박힌체 부들부들 떨고 말았다. 윤아가 뒤에 있다가 튀어나간 것에
맞았는지 놀래는 소리가 들렸지만 빠져나갈때 항문입구에서 받은 자극에 간혈적으로 떨며 애액을
뭉클 토해내는것만 해도 버거웠을 뿐이다.

그렇게 엉덩이를 쳐든체 엎어져 숨을 고를때 윤아가 다시 내 항문에 입을 대오며...

" 쪽! 자~~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보지랑 여기에 두개 동시에 넣어보자..후훗!
지금 이자세가 좋을거 같아...이대로 있어봐...일단 항문엔 아까거를 넣고....자~~~ "
" 아직...민감하단..하흐흑!!...하아앙~~~~!!..... 움직이지맛!!..흐윽!!... "
" 너는 한번 이렇게 몸이 흥분해야 항문의 긴장이 풀리더라고...지금 아니면 두 곳에 못 넣을거야.
자~~ 이번엔 니가 직접 보지에 넣어바! 오빠들꺼보다 더 얇은걸로 줄게....자 받아! "
" 흐윽!!...나보고...보지에 이걸 넣으라고?....으윽!..들어가질까?....하윽!!... "

윤아는 항문에 넣은 막대기가 밀려나올때마다 슬쩍 밀어넣으며 내게 아까전에 넣었던 것과 같은
생김새의 손가락 두개굵기 정도의 모조성기를 내 손에 쥐어주었다. 항문안쪽까지 꽉 들어차 있어서
들어갈지 의심이 들었지만 나도 모르게 내 손은 그것을 보지구멍에 끄트머리를 맞추고 있었다.
질구에 끄트머리가 닿는게 느껴지자 호기심과 흥분감에 나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 자~~~ 내가 항문에 있는거 받쳐줄테니까 넣어봐...후훗! 망설이지말구! 너도 느낄수 있을거야..후훗! "
" 하아~~...꿀꺽!...으으으~~하아악!! 아아아~~~~~! 아아아아~~~~! "
" 후후훗! 어때? 안쪽에서 맞닿는게 느껴지지 않아?
보지와 항문사이의 얇은 벽이 바로 느껴지지? 문지러봐봐...ㅎㅎㅎ "
" 흐이익!!!...아으으으......으으으......흐으으으..... "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저 입가에 침을 게워내는줄도 몰랐다. 그저 귓가에 윤아의 목소리에 최면에
걸린것처럼 윤아의 말대로 손을 움직여 보지안에 넣은 모조성기를 움직여 항문안쪽에 박힌 딱딱한
기둥에 모조성기 머리를 질 아래쪽 벽에 문지르자 머릿속이 텅텅 비어져 버렸다.

몇 번 비벼대보지도 못하고 손을 사타구니에 대며 엎드린 자세 그대로 푸들푸들 떨며 발끝이 오그라
들며 온몸이 경직되었다. 눈을 분명히 뜨고 있는데 앞이 보이지가 않았다. 손까지 굳어버렸지만 사타
구니에서 손을 떼어내지 못했다. 정말 몸속에서 뭐가 접혀지는듯한 충격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 진아야? 야? 이게 눈까지 뒤집혔네?!!! 야!! 야!! 정신차렷!! "
" .....으으으으......으으으음.... "
" 안되겠다! 잇! 야!! 진아얏!! "
" 히흑!!!....커헉!!...허억!허억!허억!허억!~ "
" 후우~~~!! 정말 애 하나 잡는줄 알았네..... 휴우~~~
어쭈? 오줌까지 지리네....크크큭! 기다려 닦아줄게...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크크큭! "
" 헤에~~~~~.....으으응!...하악~~하악~~하악~~~하악~~ "

윤아가 뒤에 있다가 내 얼굴을 보더니 놀라서는 항문과 보지에 박혀있는것을 빼내자 그제서야 숨통이
트여지며 숨이 쉬어지며 몸의 경직이 풀렸다. 뭔가가 허벅지를 따라 흘러내려가는게 느껴졌다.
뱃가죽이 그제서야 뻐근함을 느꼈다. 몸의 경직이 풀리며 등줄기를 따라 오들오들 한기가 느껴지며
몸에 소름이 돋아났다.

몸에 있는 솜털에서 정전기가 나는것같은 쩌릿함과 긴장된 근육이 풀려가며 느껴지는 나른함이 동시에
느껴지자 갑자기 닥쳐온 요의를 못참아 소변을 지린것을 알게되었다. 부끄럽고 당황스러움보다는
배설의 쾌감이 더 크게 느껴졌다. 바보처럼 웃음이 나왔지만 조절이 안되었다.

몸을 떨며 마지막 한줄기까지 몸에서 내보내고 나서야 열려진 항문에 새어들어오는 공기에 몸이
떨려왔다. 춥지않지만 몸을 간질이는 느낌을 불러일으켜 야릇한 기분을 안겨주었다.
윤아가 타월을 가져와 내 허벅지와 사타구니를 정성스럽게 닦아줄동안 엎드린 자세 그대로 있었다.
잠시더 지나서야 말문이 제대로 트였다.

" 인제 일어날수 있으면 일어나! 침대시트 갈아야겠다. 많이 싸진 않았어도 갈아야겠어...크크큭! "
" 하아~~하아~~...아직...몸에 힘이 제대로 안들어가....내가 그냥 바닥에 내려가게 도와줘..
문가쪽 옷장에 시트있으니 니가 좀 갈아줘..... 하아아~~~~! "
" 어이구~~~! 아주 가관이네..크크큭! 자~~ 응차! 의자에 가서 앉자!...응차! 앉아서 쉬고 있어! "
" 흐으윽!!....으으으~~....아직도 몸이 쩌릿해...앉으니까 더하네....으으으~~ "
" 키키킥! 너 지금 떨구있어~~!! 조금 지나면 진정이 될거야! 아프진 않아? "
" 으으으....아프진 않아...좀 허탈하달까?..그러네....후우~~~~ "
" 시트갈고 난 다음 이것들 좀 치우고 씻자! "
" 세탁기 어디있는지 알지? 빨래도 좀 부탁하자....지금 꼼짝도 못하겠어... "
" 후후훗! 알았어! 쉬고 있어! "

윤아가 부축해서 책상의자에 앉혀줄때 항문에서 쩌릿함이 느껴졌지만 엉덩이가 의자에 닿자 이내
사라졌다. 등을 의자에 기대어 앉아있으려니 힘들어 책상에 엎드리려 하자 항문에서 척추를 따라
전기가 흐르는듯해 진정이 될거 같지 않아 그냥 의자에 등을 기대어 늘어진체 윤아가 치우는것을
멍하니 보며 몸이 진정되기를 기다렸다.

윤아가 침대이불을 들춰내자 다행이 밑에까지 젖지 않았다고 하며 겉이불만 세탁을 시작했고 방에
돌아와 내 몸에 들어왔던 온갖 물건들을 들고 욕실로 가져가 깨끗히 닦은후 잘 말려서 가져왔다.
내 책상위에 종류별로 맞춰서 늘어놓으며 장난스럽게 씩 웃었지만 대꾸해주기 귀찮아 그냥 무시해
버렸다. 하지만 눈길이 가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윤아가 깨끗히 정리를 마치고 공기청향제까지 방안에 뿌리고 나서야 나를 부축해 욕실로 갔다.
그때쯤엔 어느정도 서서 걸을수 있을만큼 기운을 되찮아 내 발로 걸었다. 걸을때 항문이 아려왔지만
통증보다도 시원함이 느껴졌다. 허리를 펴고 걷자 몸이 한결 편해지며 개운한 느낌도 들었다.

욕실안 욕조에 서서 윤아의 손길에 몸을 맡겨 몸을 깨끗히 씻은후 물기를 닦고 다시 내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나란히 누었다. 윤아가 말했던대로 해바야 알거라고 했던말을 떠올리며 그 말이 사실임을
알았다. 가짜성기로 이만한 쾌감을 느꼈다면 진짜로 두 남자를 동시에 받아들이면 어찌될지 상상이
안갔다. 하지만 두려움보다도 설레임이 더 크게 들며 어서빨리 해봤으면 싶었다.

" 크크큭! 어때? 살짝 맛 본 소감이 말이야? 하하하! "
" 하아~~~~! 진짜로 하면 어찌될지 상상이 안가...근데....해보고 싶어...무척 말이야..ㅎㅎㅎ "
" 그럴줄 알았어~~! ㅎㅎㅎ. 그래도 애널을 충분히 연습해야 돼! 안그럼 다칠지 모르지만 말이야.
아까 너 씻길때 보니까 다행이 상처는 없더라.
오늘 너 혼자 연습해봐...ㅎㅎㅎ 그렇다고 밤새지는 말고 말이야..크크큭! "
" .....밤새기도 전에 기절할지도 모르지....그런꼴을 아침에 수아언니에게 들키면...끔찍하다... "
" 그러니 적당히 페이스 조절해서 해...ㅎㅎㅎ. 이게 다 너 예비치료라고 보면 될거다.
혼자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으면 어느정도까지 남자생각을 참을수 있을거야. "
" ....자신이 안가는데.... "
" 두 곳에 동시에 자극하지 말고 항문만 연습해...크큭! 그래야 조절할 수 있을거야..ㅎㅎㅎ "
" .....그게 말처럼 쉽게 되려나 모르겠어.... "
" 안되도 할 수 밖에 없지! 안그러면 너만 앞으로 고달퍼진다는걸 명심해! "
" ....알았어....근데 몇 시야?..... "
" 인제 5시 10분! 수아언니 올때 되었으니 저거나 치우자.
저거 다 놔두고 갈테니 니가 혼자서 연습해..ㅎㅎㅎ. 내일 와서 다시 애널 연습 도와줄게..ㅎㅎㅎ "
" .....저걸 다 어디다 두지?..... "
" 크크큭! 그거야 니가 해결해! 대충 신발상자 하나에 담아서 잘 감춰놓음 되지...
저기 붙박이장 안에 작은상자들 안에 담아놔...내가 해줄게...ㅎㅎㅎ "
" ....그래 주면 고맙지~~!! 헤헤헤! "

윤아가 붙박이장을 열고 이리저리 뒤적이더니 둥그런 과자통을 꺼내 그 안에 있던 자질구레한것을
꺼내고 넣으니 젤팩과 항문에 꽂던 막대기 두개, 물세척펌프 셋트, 기타 소독액통등은 붙박이장
안쪽에 잘 숨겨놓아주었다. 역시 경험자라서 그런지 척척이었다. 항문에 넣던 막대기와 젤팩은 책상
서랍 중간에 잘 넣어두고 연습할때 항상 윤활제 반드시 써서 다치지 않도록하라고 다시 한번 주의를
주었다.

윤아가 옷을 챙겨 입을때 나도 집에서 입는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 달라붙는 반팔티만 입고서 배웅을
나갔다. 속옷을 챙겨 입으려니 귀찮기도 했고 어제 윤아네서 이렇게 입었더니 편하고 꽤 자극적으로
느껴져 좋았기 때문이다. 물론 언니, 아빠 들어오기전에 갈아입을테니 상관없었다.

아직 항문에서 전해져 오는 쩌릿함때문에 윤아의 팔을 가슴사이에 끼운채 의지해서 빌라건물입구로
내려가던중 밑에서 누가 빌라출입문을 열고 올라왔다. 당황해서 더욱 윤아의 팔을 꼭 끼어 노브라
가슴이 보이지 않도록 조심해서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중간계단에서 올라오던 사람과 만나게 되었다.

전에 봤던 명훈오빠집에서 나왔던 언니였다. 오늘은 달라붙는 청바지에 쫄티에 운동모자를 쓰고
어깨에 거는 쌕을 메고 있었다. 나와 윤아를 힐끗보길레 난 묘한 충동이 생겨 잡고 있던 윤아의 팔을
풀고 반팔티에 그대로 돌출되어 있는 내 젖가슴을 보이며 살짝 목례를 했다. 윤아도 내가 목례를 하자
덩달아 따라서 목례를 했다.

그 언니는 나와 윤아를 보며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내 반팔티 앞가슴을 보고 눈을 휘둥그레 뜨며
우리둘을 자세히 보다가 더 놀라는 것처럼 보였다. 우리는 놀란체 엉겁결에 우리에게 고개를 끄덕여
인사를 하는 언니를 지나쳐 빌라현관입구로 내려왔다.

윤아의 팔을 다시 가슴에 끼운체 윤아의 귓가에 조그만 소리로 말을 걸자 윤아는 나를 끌어안아
서로의 얼굴이 귓가에 닿게 하였다.

" 저 언니가 내가 전에 본 언니야. 아마 정숙이라는 언니일거야....후훗! "
" 그래? 33살로는 안보이는걸? 명훈보다 어려보이네? 몸매도 아가씨처럼 보여...ㅎㅎㅎ "
" 그치? 저 정도면 오빠들한테 통하겠지? "
" 물론! 와우~~ 명훈이 녀석 재주도 좋아? 크크큭! "
" 근데 위에 문열리는 소리가 안들리는거 보니까....우리 보고 잇는거 같지 않아? "
" 아마....전에 우리둘끼리 하는거 봤다고 했으니 알아본거 아닐까? 좀 놀려줄까? "
" 어떻게? "
" 넌 그저 내가 하는데로 가만히 있어..내가 알아서 할게...키킥! "
" 응? 어멋! 우웁!~~~~으응~~~~! "

윤아가 날 안으며 계단 난간쪽으로 밀어붙히며 내게 키스를 해왔다. 한 손을 뒤로 돌려 반팔티 뒤자락을
들어올려 맨 엉덩이를 훤히 드러내고 주물렀다. 나도 윤아의 의도를 알아채고 한다리를 들어올려
윤아의 허리를 감으며 윤아의 머리를 더 내 쪽으로 끌어안으며 계단난간사이의 틈으로 위층에서 우리를
잘 볼수 있게 했다.

잠시동안 그렇게 있다가 입을 떼며 떨어지자 윤아가 눈짓으로 위를 가리키며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눈짓으로 알았다고 표시를 한뒤 위에까지 말소리가 들리게 말했다.

" 그럼! 내일 또 와~~! 알았지? 오늘 했던거 다시 해야지! ㅎㅎㅎ "
" 그래! 내일 또 올게! 오늘 했던거 연습 잘해야 된다? 안그럼 나중에 뒤로 할때 다치니까~~!! ㅎㅎㅎ "
" 잘가~~~!! 오늘 정말 좋았었어~~!! ㅎㅎㅎ "
" 나두야~~! 내일 보자~~!! 안녕! "
" 안녕~~!! "

윤아가 웃음을 억지로 참으며 빌라현관문을 열고 나가서는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윙크를 하길레 난
배웅하듯이 손을 들어 흔들어주며 고개를 끄덕이며 웃어주었다. 헛기침을 한 번 한뒤 뒤에 올라간
반팔티 자락을 펴 내리며 일부러 발소리를 크게 하며 계단을 밟자 2층 문이 여닫는 소리가 들려왔다.

본게 틀림없었다. 어떤 표정과 생각을 하는지 궁금했지만 대놓고 물어볼수는 없는 노릇이었고 이
상황이 무척 재미있으며 흥분되었다. 2층 명훈오빠의 현관문을 지나쳐 몇계단 올라가다 신발끈을
매만지는체 하며 내 반팔티 뒷자락을 슬쩍 엉덩이까지 들어올려 아랫도리가 훤히 보이도록 허리를
숙이고 엉덩이를 뒤로 쑥 내민체 대략 5분동안 멀쩡한 양쪽 신발끈을 풀었다 다시 묵었다.

현관문에서 뭔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지만 못들은체 하며 다리를 번갈아 가며 아랫도리를 훤히 보여
준뒤 자세를 바로하고 그대로 올라가 우리집문을 열고 들어갔다. 얼른 거실에서 윤아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 여보세요? 윤아니? 푸하하하하! 내가 명훈오빠네 현관문앞 계단에서 신발끈 고쳐메는척 하며 뒤모습을
보여줬더니 그거 본거 같아...까르르륵!! "
- 정말 그랬어? 푸하하하하! 아주 확실하게 했구나...키키킥! 아까 내가 위를 슬쩍보니까 계단난간
사이로 정신없이 우리를 보더라...키키킥! "
" 잘 되겠지? "
- 뭐 이정도로 해놓고 다음에 모여있는 모습 보여주면 잘 풀릴거 같은데? "
" 이상하게 안볼가? "
- 아니! 오히려 지금쯤 명훈한테 전화걸어서 빨리오라고 성화를 부리고 있을걸? 크크큭!
" 후후훗!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다...크크큭! 그럼 내일 보자! 오빠들한테 내 안부 전해줘~~!! "
- 오늘 일 다 얘기해 줄거야..하하하!
" 그러기만 해봐!! 죽을줄 알아!! "
- 뭘 빼고 그래? 어차피 그때 되면 다 알게 될걸....후훗! 그럼 내일 봐! 끊어!
" 칫! 그래~~ 안녕~~!! "

전화를 끊고서 거실 쇼파에 누워서 정숙이라는 이름을 가진 언니를 생각하였다. 전에 우리를 봤을때
많이 흥분했었다고 했으니 이번에 확실히 머리에 나와 윤아를 기억했을거라고 생각했다. 잘하면
만날 날이 빨리 올것 같았다. 명훈오빠에게 내일쯤에나 전화를 걸어 확인해 보기로 했다.

오늘은 정숙언니와 즐기게 두고 말이다. 아마 좀 시달리겠지만 말이다. 내 손은 자연스럽게 흠뻑
젖어있는 음부로 가서 부드러운 음모를 살짝 건드리며 얼른 나도 오빠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렸다.
시계를 보니 6시가 다되어 가길레 내 방으로 돌아가 평범한 또래 아이로 모습으로 바뀌었다.


< 진아, 윤아 이젠 가릴거 없이 서로 나갑니다.
둘이 같이 윤수, 윤주와 관계까지 하고나니 걸릴게 없죠...ㅎㅎ
중간에 정숙이 이들 폭주소녀들의 모습을 보고 어떤생각을 할지....ㅋㅋ
명훈, 정숙 커플도 소개해야겠죠.
나온지 꽤 되었으니 나올때가 ?.ㅎㅎㅎ
다음편에 나올겁니다.
그럼!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은~~~~ 필히! 반드시!! 해주십시오.
재밌게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을!!
재미없으셨어도 댓글과 추천을!!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도 대환영!!!

이상 뻔뻔한 월야인 이었습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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