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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49 677회 0건
* 53부는 혜나의 작두춤 내역서였죠...ㅎㅎ
이제 혜나가 날뛰는동안의 진아, 윤아를 봐야겠죠.
그동안 시한폭탄 진아와 야생마 윤아
뭔 일을 했는지 봐야죠..
시작합니다.

* 54부의 시점은 진아입니다.


< 움직이는 소녀들 4 >

혜나와 내 문제에 관해 얘기를 나누며 해결책을 듣고 순간 어의가 없었지만 이어진 얘기를 들으며
수긍했다. 언제 윤주오빠나 명훈오빠를 생각하기만 해도 가슴이 벌렁거리며 온통 그들과 나눴던
그 격렬한 순간들이 떠오르며 주체할수 없게 되는데 직접 대면하면 나 스스로 그들에게 안아달라고
조를것이 분명했다.

또한 두 남자외에 다른 남자들과 관계를 가진다고 상상하자 내 마음속에선 이미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가득차며 다른것은 떠올려지지 않았다. 혜나와 윤아도 당연하게 그런 치료가 굉장히 내 증상을 확실히
완화시켜줄 것이라며 격려까지 해주자 더이상 망설임도 없었다. 오히려 기다려지기까지 했다.

혜나가 진아저씨와 일요일에 여행을 떠나며 돌아올때 내 치료를 시작하자며 그동안 조심히 사고치지
말고 있으라고 우스개소리로 말할때 걱정말라고 호언장담을 했었다.

윤아와 같이 돌아오다가 헤어지며 윤아가 언제든 이상하면 바로 자기에게 전화하라며 신신당부를
하고 헤어져 집으로 돌아오면서도 혜나와 윤아의 생각을 하며 마음을 굳게 다지며 우리집이 있는
빌라건물의 입구까지 왔다.

시간을 보니 1시 30분이 조금 못되엇다. 점심을 멀 먹으며 좋을까 생각하며 머리속으로 떠올리며
3층에 있는 집까지 계단을 걸어올라가다 2층 명훈씨 현관문이 보이자 윤아와 함께 그날 저녁에 먹었던
철판볶은밥이 갑자기 떠올랐다.

그때의 기억이 머릿속에서 마치 비디오테이프를 거꾸로 빨리 감아지듯 셋이서 즐겼던 장면들이 내
머릿속을 빠르게 펼쳐졌다. 명훈오빠의 현관문 앞에 멍하니 서서 그때의 장면이 머릿속을 채워가자
내 손은 초인종을 향해 뻗어나가 누르고 있었다.

- 딩동! 딩동! 딩동!
" ..누구세요? "
" ..진아에요... "
- 철커덩!
" 진아야?!! 이야~~ 오랜만이네? 우아~~~?!! 오늘 정말 예쁜데?!!
자~~ 들어와 어서~! ㅎㅎ "
" 정말요? ㅎㅎ. 저 점심좀 얻어먹으려 왔어요..후훗! "
" 그래? 근데 어쩌지? 음...샌드위치 먹을래?
혼자 살다보니 집에서 잘 해먹지 않아서 말이야..하하하! "
" 상관없어요...ㅎㅎ "

오늘 공항에 간다고 나도 한껏 차려입은 차림새였다. 상의에 짝 달라붙는 흰색 블라우스와 언니가
이젠 작다며 내게 입으라고 준 얇아서 하늘거리는 미색의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 교복풍의 미니 플레어
스커트를 차림새였다.
명훈오빠도 집에 있느라 편하게 칠보형태의 통이 넓은 청색의 반바지와 흰색 면티를 입고 있어 한결
나이가 어려보여 이젠 나와 별차이가 안나 보였다.

명훈오빠가 내 어깨를 감싸며 집안으로 이끌때 난 이미 식욕은 없어지고 오로지 오빠의 따뜻한 손길과
오빠의 체취에 정신이 멍멍할 지경이엇다. 어둠속에서 사람들이 섞여 있어도 이젠 명훈오빠를 찾아낼
자신이 있었다.

난 자연스럽게 오빠의 허리를 팔로 감아안고서 오빠의 집안으로 들어갔고 문이 닫히자 우리는 당연하게
입을 맞대고 이젠 나도 능숙하게 혀를 감고 입으로 빨아댕기며 오빠와 키스를 했다.
나의 손은 오빠의 면티속을 파고 들어가 맨살의 근육질의 가슴을 더듬었고 오빠는 얇은 스커트로
감싸인 나의 엉덩이를 주물럭 거리며 우리는 서서 잠시동안 애무했다.
타액으로 이어진채 입술을 떼어내며 오빠가..

" 정말 많이 보고 싶었어...ㅎㅎ. 오늘 정말 아가씨처럼 보여서 더 맘이 울렁거리네...ㅎㅎ
이젠 예쁘다고 말못하겠네....아름다워 정말로..."
" ...정말요? 후훗! 저....그날이후로 오빠생각 많이 했어요...나 어떻하죠?
사귀는 오빠도 있는데...오빠 집앞을 지나가면 나도 이젠 주체할수 없게되요... "
" 나도 그래...나와 이렇게 섹스를 하는게 부담되? 그렇다면.. "
" 아니에요!! 오빠와 하는거 정말 좋아해요...그저 다른 오빠에게 미안하죠..
그치만 오빠하고 있으면 다른 생각이 들지 않아요..나 참 나쁜애죠? "
" ㅎㅎㅎ 아니...전혀! 이런 미인이 날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런건 사소한 거지..
근데...그날 내가 안에다 해버려서 곤란하지 않았어?
윤아가 너 가임기간이라고 말했던게 너희들 떠나고 나서 생각났거든 걱정많이 했어. "
" 후우~~, 그날 친한 친구하고 같이 병원에 갔는데 괜찮다고 했어요....
저....피임약 먹어요 그후로...그러니...이젠 괜찮아요.... "
" 그....그래? ....약때문에 몸에 이상은 없고? "
" 그날 검사하고 제 몸에 맞는 피임약을 처방받았어요...몸에 아무런 이상도 없고 그대로에요.... "
" 그래? 오늘은 그럼....우리 단둘뿐이야....정말 두근거려지는걸? ㅎㅎㅎ "
" ........저도요.......아앗?!! "
" 후후후~~ 정말이네? 촉촉해......쪼~~옥!꿀꺽! "
" 더...더럽지 않아요? "
" 더럽긴...ㅎㅎㅎㅎ. 자~~ 만져봐... "
" 어멋!!.....꿀꺽!....저..몸에 땀이 나서.... "
" 상관없어!... "

오빠는 날 안고서 그날 셋이서 뒹굴었던 방으로 이끌었다. 이미 내 팬티는 질척거리고 옆으로 비져
나온 애액이 안쪽을 습하게 달구고 있었다. 오빠는 뒤에서 안아오며 내 몸을 애를 태우듯이 나를
매만지며 한껏 일어선 오빠의 성기는 내 허리를 계속 건드렸다.

결국 옷위로 더듬으며 내가 헐떡거리며 다리에 힘이 풀려 간신히 오빠에게 기대어 앓듯이 끙끙거릴때
에서야 나의 옷을 차례로 조심스럽게 벗겨내었다. 그동안에도 오빠는 입으로 쉬지 않고 내 몸에 묻은
땀과 하얗던 피부가 핑크빛으로 완전히 물들어 뜨거운 열기를 토해내는 피부를 애무해줬다.

정말 윤주오빠하고는 비교가 되지않는 노골적인 손길과 입의 공격에 난 벌써 두번째 오르가즘에
오르며 팬티를 입은채 윤아가 말하던 대로 보짓물을 싸버려 다리를 타고 줄줄 흘러내렸다. 이제 난
어찌되어도 상관이 없을만큼 다급했다. 오빠의 저 큰 성기가 어서 내 안으로 들어와 차가운 액체를
뿌려 뜨거운 내 몸을 식혀주길 간절히 바랬다.

명훈오빠의 몸짓은 다급하게 애원하는 나를 무시하며 마음껏 내 몸을 감상하고 맛보며 자신의 욕구를
풀어나갔다. 결국 내가 오빠의 손길에 알몸이 되었을때 난 뒤로 돌아 오빠의 바지를 거칠게 내리고
오빠의 성기를 입으로 물고 정신없이 빨아재꼇다. 내가 이빨로 물자 오빠는 거칠게 내 머리채를 휘어
잡아 입에서 성기를 빼내곤 양손으로 내 머리를 붙잡고...

" 후후후...물면 안되지...자~~~ 이빨세우지 말고 빨아! 알았지? "
" 아앙~~~ 아앙~~ 네!....어서..어서..하앙~~ 으웁!~ 으~~음~~응~~~으응~~`"

입안에서 새어나온 침을 삼킬틈이 없어 입가로 내 침이 질질 새어나와 내 상체를 따라 흘러내렸지만
그런 감각조차 오빠의 촉촉히 젖은 혀끝이 내 몸을 간지르는것 같아 일부러 침을 바깥으로 흘려보냇다.

" 아~~~, 혀로 핥고 ..그렇지...흐음~~..이제부터 내 껄 좆이라고 불러! 따라해봐! "
" 으음~~므~~~으응~~ "
" 입에서 빼!"
" 파하!~~ 좆! 아암~~~` "
" 하하하! 그래그래! 좆이야. 자~~ 이제 내 불알도 빨아! 이빨 세우지 말고!
어허!! 따라해봐! 불알!
" 불알! 어서 불알을 빨게 해줘요..어서요! "
" 하하하! 자 빨아...옳지...안에 구슬도 빨아주고..그렇지 반대쪽도...옳지...착하네? 아주 착해! "
" 으음~~ 쪼오옥!! 하앙~~암! 으음~~~~! 쭈우~~웁! 파하! 하암!~~~~ "
" 하하하하하! 이거이거 정말 너 좆을 좋아하는구나? 응? 한시도 손을 놓지 못하는거보니까 말이야!"
" 파하!~~ 좋아해요..엄청...크고 단단하고 뜨거운 좆을 정말 좋아해요..하아~~하아~~아암!~음~~ "

오빠가 저속한 말로 말하라고해서 따라하자 왠걸? 너무나 몸이 짜릿짜릿해져 왔다. 오히려 왜 그동안
이렇게 말하지 않았나 자책이 되었다. 저절로 난 내가 알고 있었지만 말로 내뱉지 않아왔던 말들을
쏟아내며 부들부들 떨어댔다. 명훈오빠와의 섹스는 너무나 자극적이어서 절대 그만두고 싶지 않아
졌다. 어서 내 씹으로 이 좆을 삼키고 싶었지만 오빠는 다른걸 더 원했다.

" 그럼 이번엔 좆대가리를 목구멍안으로 넣어! 어서! "
" 으으응~~~~우욱!~ 우액!우액! 콜록!콜록!~~~ "
" 목구멍안에 못넣으면 니 씹에 안넣어줄꺼야! 어서 삼켜!! "
" 하아~하아~ 좆이 너무 커서 안드러가요.....콜록! "
" 씹구멍으로 내 좆 받고 싶지 않아? 못삼키면 안넣어줄꺼야! "
" 하아~하아~ 네..... "

난 내 보지로 너무나 하고 싶었기에 오빠의 말대로 거대한 좆대가리를 목구멍안으로 삼키기위해
구토를 해가며 계속 목구멍안으로 넣으려 시도해서 결국 좆대가리를 목구멍안으로 삼킬수 있었다.

순간 뱃가죽이 등쪽으로 말라붙듯이 댕겨오며 역한 구토가 또 올라와 빼내려 했지만 오빠는 내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완전히 쑤셔박듯 밀어넣자 목구멍이 찢어지는것 같았고 숨을 쉴수가 없어
괴로워 밀어내려 했지만 오빠는 피스톤질을 하듯이 몇번 움직인후 빼내었다.

난 이젠 아무것도 나올게 없어 신물을 토해내며 기침을하고 참았던 숨을 쉬었지만 목안이 타는듯이
아팠고 사례까지 들려 괴로웠다. 그러나 오빠는 내가 어느정도 숨을 제대로 쉬자 구토물위에 쓰러져
있는 나를 끌어올려 앉히고선 다시 내 입 앞으로 좆을 내밀고 삼키라고 했다.

결국 이렇게 5번정도 반복하자 더이상 구토도 일어나지 않았고 그렇게 아프지도 않았다. 숨도 오래
참을수 있게 되면서 목안에서 움직이는 오빠의 좆이 주는 느낌을 즐기게 되었다. 오빠의 자지털도
내 입술과 코를 간지럽히는 느낌도 좋았고 특유의 자지냄새도 너무나 좋았다. 혀로 오빠의 좆기둥에
대고 움직이며 나도 즐기게 되었다.

오빠도 내게 목구멍도 명기라고 칭찬을 하며 내 상태를 봐가며 계속 좆으로 내 목구멍에 박아대다가
단발마를 토하며 내 목구멍안 깊숙히 쑤셔넣은채 첫번째 좆물을 내게 토해냈다.
좆물이 식도를 때리며 채워가다가 오빠가 사정을 마치고 좆을 예전처럼 오럴하게 할때 내가 숨을
쉬며 침을 삼키자 그제서야 얹혀있던게 내려가듯 시원하게 내 뱃속으로 내려갔다.

난 정성스럽게 사랑스러운 오빠의 좆안에 남아잇는 귀한 좆물을 깨끗하게 빨아 삼키자 그제서야
우리는 첫번째 섹스를 마무리 지었다. 오빠가 내게 욕실로 가서 씻고 오라고 했다. 그동안 오빠는
내가 토한것들을 치우겠다고 하고서 말이다.

욕실안에서 씻으며 거울로 목구멍을 살피자 의외로 멀쩡했다. 손가락을 넣어 목젖을 건드려도 심하게
구역질이 나진 않았다. 그저 조금 먹먹하고 약간만 쓰리고 땡길뿐 침을 b어도 피는 나오지 않았다.

정말 그렇게 커다란 좆이 좁은 목구멍으로도 받아낼수 있고 좀만 지나자 오히려 더 내안으로 받아
들이는 느낌이 맘에 들었다. 입으로도 보지처럼 섹스를 즐길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했다.

난 윤아와 윤수오빠가 했다는 항문으로 하는 섹스도 가능할것 같았지만 윤아와 혜나가 해준 얘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했다. 오히려 윤아와 하며 경험을 한 윤수오빠가 해주는게
안전할것 같앗다.

거울로 내 항문을 비추며 윤수오빠가 내 항문에 좆을 넣는것을 생각하자 너무나 하고 싶어졌다.
생각해보니 보지로 한 첫경험은 윤주오빠, 목구멍으로 한 첫경험은 명훈오빠였다. 항문은 윤수
오빠에게 주고 싶었다. 그러면 윤수오빠와도 섹스를 하고 윤아와 윤주오빠들과 다같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자 너무나 흥분이 되어서 나도 모르게 항문에 약지를 넣어버리고 말았다.

외외로 그대로 쑥 들어갔고 아프지도 않았고 안쪽에서 아프게 약지를 조여오는 느낌이 너무나 좋아
거울로 내 약지로 항문을 한참동안 쑤시대며 윤아네 세명과 내가 즐기는 모습을 상상하자 갑자기
닥쳐온 강한 요의에 그대로 싸버렸다.

너무나 황홀한 쾌감을 한동안 즐기고 나서 항문에서 손가락을 빼내어 냄새를 맡으니 구린내가 났지만
역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손을 씻고 바닥에 싼 오줌도 샤워기를 틀어 치우고 난 씻었다. 거의 다 씻어
갈때쯤 명훈오빠가 들어와 같이 씻으며....

" 어때 좋았어? 아프지 않지? "
" 어! 되게 좋았어..호호! "
" 에! 이제 너도 윤아처럼 내게 말 놓는거야? 참나~~ 한번 씹질했다고 내가 만만하게 보여? "
" 뭐 어때? 이래야 나이차도 안나게 느끼고 나도 편하게 하고 당신도 편하게 하는거잖아?
싫어? 그렇다면 뭐~~ 나야 사귀던 오빠한테 가야지~~~ "
" 뭐엇? 놀만큼 놀았으니 찢어지자는거야? "
" 당신이 싫다고 했잖아? 싫다는 사람하곤 하기 싫어!
나좋다고 하는 사람하고 하는게 난 좋아! 갈래~~~ 메롱~~!! "
" 하하하햐! 그래그래..ㅎㅎ. 맘대로 해라....ㅎㅎ.
대신 넌 나하고 앞으로 계속해야돼? 알앗지? "
" ㅎㅎㅎㅎ 무얼 계속해야돼? 엉? 호호호! "
" 씹질이지 뭐긴 뭐야? "
" 씹질? 어디로? 여기로 하는거? 깔깔깔!!! "
" 이야~~~ 아까전의 조신한 여자는 어디로 가고 왠 닳고 닳은 여자가 있는거얏? 엉? 하하하하 "
" 하아~! 정말 시원하네...ㅎㅎ. 내 모습이야. 좆을 좋아하고 씹질을 좋아하는 내 모습이야.
맘에 안들어? 깔깔깔!! "
" 아니야! 전혀! 양심의 가책도 안느낄수 있고 나야 좋지..ㅎㅎ.
이제부터 넌 내 정액받이야...알았어? "
" 그러는 당신은 지금부터 내 섹스파트너야! 알았어? 내가 원하면 하는거야....ㅎㅎ
당신이 하고 싶다고 무조건 해줄수는 없어! 알겠지? 나와 윤아말고 다른 여자도 있잖아!
정 급하면 그 여자랑 해! "
" 이야~~?!! 세게 나오네? 좋아! 뭐 14살짜리 쭉빵이들하고 하는데 그 정도야 뭐~!! 하하하! "
" 깔깔깔! 쭉빵이? 깔깔깔! 이 못된게 지금 하고 싶다고 하는거 같은데....좋다~~!!
내가 오늘은 기분이 좋으니 얼마든지 해줄게! 가자구~~~ "
" 여기서 할까? 땡기는데?..... "
" 아니~!! 바닥이 딱딱한데는 싫어! 아플꺼 아니야? 방에서 해! 나 먼저 간다~~ "
" 쳇! 알았어! 간다! 가! "

이제야 혜나와 윤아가 말한 조절한다는 말을 이해할수 있었다. 내가 섹스의 시작을 결정하는게 바로
조절한다는 의미인것 같앗지만 뭔가 더 있는것 같았다. 그러나 지금은 이 남자와 즐기는게 더 중요
했다. 난 아직도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렇게 말을 트며 상대를 대하자 마치 친한 친구와 있듯 편하고 부담감도 느껴지지 않아 너무나
좋았다. 더구나 윤아가 말했던대로 뭔가 시원한 해방감이 느껴저 상쾌하기까지 했다. 여태껏 섹스가
부도덕하고 불건전하다고 여겨왔던게 바보같아졌다.

이 좋은걸 왜 그렇게 사람들이 못하게 할까하는 의문이 생겼지만 나만 좋으면 상관없다고 느껴졌다.
혜나 말대로 남자들과 섹스를 하며 치료를 받다가 몸파는일에 뛰어들었다는 여자들을 나도 이제서야
이해할수 있었다.

아마 나도 치료를 받다가 몸파는일에 뛰어들지도 몰랐고 그리되면 혜나와 같이 지내는 시간이 더
길어질테니 그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당당하고 떳떳하면 그만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자
한결 치료방법이 기꺼워졌고 기다려졌다.

방안에 같이 들어와 물기도 제대로 닦지 않은 우리들이 서로를 탐닉해갈때 난 더이상 명훈오빠가
해주는것만 받지 않았다. 나도 명훈오빠의 몸을 탐닉하며 이 남자의 민감한 부분을 하나씩 찾아내
갔다. 내가 민감하지 않은곳은 없다는게 확실했다.

어딜 뭐로 어떻게 하든 맨살과 맨살이 닿으면 보짓물이 안쪽에서 샘솟는게 느껴졌다. 특별한 몇곳은
강하게 자극받으면 윤아말대로 오줌싸듯 토해내 내 사타구니쪽 시트는 이미 여기저기 내가 싸재낀대로
젖어있는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특히 내가 누워있는 명훈오빠의 위에 사타구니를 얼굴쪽으로 내 얼굴은 오빠의 좆으로 향한체 서로의
성기를 입으로 오럴해주는 새로운 행위에 열중할때는 너무나 황홀한 순간이었다.

" 우웁!~~~파하~!!! 아앙~~~~~!! 흐아아!~~~ 어...어떻해~~~ 나..몰라~~~~앗~~~!!! 아아아악!!! "
" 쭈우~~~웁! 아~~~음~~꿀꺽!! 크하~~!! 대단해!! ...아~~~음~~! 꿀꺽! 쭈우~~~웁!꿀꺽!
완전히 간헐천처럼 계속 솟구치는것 같은데?!! 하하하! 쭈우~~~웁! 꿀꺽!! "
" 아으으으으~~~~! 히끅! ....아흐으으으~~~~하윽!! 으그그그극!! 끄아아아아악!!!!!~~~`~"

입으로 씹을 빨다가 손가락으로 좌우로 아플정도로 벌리고 혀뿌리까지 집어넣듯 굉장히 깊게 들어와
혀가 보지안쪽을 움직여대자 난 입에 넣었던 오빠의 좆까지 뱉어낸체 오빠의 위에 널부러져 떨어댔다.
앓는소리를 내며 격렬하게 몸을 떨며 몇차례의 씹물을 싸지르듯 했어도 오빠의 혀는 만족을 모른체
내가 끙끙거리며 완전히 나가떨어질때까지 내 아랫도리를 괴롭혔다.

입과 손을 이용한 오럴과 애무가 몇차례의 너무나 강렬한 쾌감을 연속적으로 받자 난 짐승처럼 울부
짖으며 나가떨어져 아무런 반항할 여력도 없어진체 이젠 고통으로 느껴질정도로 아찔하게 만들었다.
오빠의 그러한 애무가 끝나고 부드럽게 내 계곡을 핥고 빨아줄때서야 난 정신을 차릴수 있었다.

정신을 차렸을때 내 코앞에 내 침과 오빠의 좆이 흘려댄 겉물로 질퍽해져 잇는 잔뜩 성난채 배에
붙어있는 좆을 손을 쓰지 않고 오빠의 배위에 엎드려 고개만 위로 최대한 꺾어 턱으로 오빠의 배를
긁으며 입을 벌려 뱀처러 오빠의 좆을 뿌리까지 삼켰다.

" 으웁!!~~~흐응~~~~~~!, 우웁!!~~~~~으읍~~~~!흐음~~~~~!....... "
" 으윽!! 아아~~ 쌀 거 같아!!.. 으악!! 흐으윽!!~~ 진아얏!! 그만! 허윽!!~~크흐~~~~!... "

목구멍 깊숙히 좆을 움직여갈때 젖가슴과 턱으로 오빠의 몸을 비벼대며 손으로 오빠의 사타구니에서
시작해 허벅지안쪽을 쓰다듬으며 입가에서 흘러내리는 침을 젖가슴이 비벼대는 곳에 바르며 왕복해서
움직이자 이번엔 오빠가 끙끙거렸다.

나또한 내 침과 오빠의 땀으로 흥건히 젖은 매끄럽고 단단한 오빠의 배와 젖가슴의 마찰이 가져다주는
뜨거우며 아릿해지는 느낌과 목구멍에서 느껴지는 아득한 느낌에 정신없이 움직여댔다. 오빠가 해주는
애무도 좋았지만 내가 오빠한테 애무를 해주며 얻는 느낌도 좋았다.

마치 이 남자를 정복한듯한 느낌과 만족감을 불러일으켜 수치와 부끄러움도 모르는 한껏 몸이 달아오른
음란한 여자로 날 이끌어갔고 그런 내가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마침내 우리의 격렬하고 질퍽한 삽입전의 애무를 마치고 오빠가 내위에 올라탄채 내 자궁깊숙히 좆을
꽂아넣은채 날 거세게 안아오며....

" 하아~~하아~~ 사랑해! 미칠정도로 널 사랑해, 진아야!~~~ 아아~~~~!! "
" 아아아~~~ 나두 당신을 사랑해!! 당신은 내 모든거얏! 안아줘!! 더! 더! "
" 하아~ 절대..절대! 널 놓치지 않을거야! 절대!! "
" 하악~하악~ 놓지마! 나도 안놓아줄거얏!! 어서!! 날 좀 어떻게 해?!! 미칠것 같앗!! 아아아악!! "

우리는 무슨말을 나눈지도 모른체 흠뻑젖은 나신에 불이 붙을 정도로 서로의 성기가 결합한채로
비벼고 움직여 가며 격렬한 행위를 온갖 모습으로 이어갔다.

똑바로 누워서, 옆으로 누운체, 내가 위로 올라탄체, 선채로, 선채로 내가 들린체, 엎드린채, 벽에
밀어붙혀져 들어올린체, 누운체 목과 등허리가 부럴질 정도로 둔부가 들린체, 엎어누운체 등등
명훈오빠가 내 몸에 몇번을 사정했는지도 모른체 내가 상상도 못했던 엄청나게 격렬하면서도 황홀한
순간들을 만끽하며 정신을 잃어버렸다.

정신을 차렸을때 몸에서 느껴지는 약한 통증과 노근할정도로 풀려버린 근육때문에 느껴지는 나른함
가운데 뿌듯함과 상쾌함을 느끼며 몸에 힘이 돌아올때까지 눈을 감고 기다렸다. 정신을 차리고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몸을 움직이려고 하니 몸에서 느껴지던 약한 통증이 정신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며
나와 명훈이 어떻게 섹스를 했는지 선명하게 떠올릴수 있엇다.

떠올린 기억에 우리가 한 행동들이 기억나 약간 부끄러워졌지만 아직도 옆에 엎드려 누운채 내 손을
잡고 고롱거리며 잠들어 잇는 명훈오빠를 보자 그런 부끄러움은 사라지고 너무나 이 남자가 사랑스러워
견딜수 없어 잠든 명훈오빠의 등위에 엎드려 다시 눕자....

" 끄응~~~~~, 어~~? 깨어났어? 으윽! 아아....... "
" 왜요? 어디 아퍼요? "
" 아니....몸에 힘이 안들어가서.... 근데 기억나? ㅎㅎ "
" 네....ㅎㅎ. 전부..후훗! "
" .....나도....정말 좋았어. 내 인생에 이렇게 좋앗던 섹스는 없었어...후후후 "
" ....나두요.....너무 좋았어요..약간 아프긴 하지만요....후훗! "
" 아퍼? 어디가? 얼마나? "
" 걱정말아요...그저 좀 근육통이랄까? 그래요~~..알면서..아까 어떻게 했는지 알잖아요? 후훗! "
" 하하하. 사실..나도 그거 생각만 했었지 못해본거라서 좀 힘들었을거야...하하하 "
" 할땐 몰랐는데.....지금은 근육통하구 뻐근한 몸으로 알수있어요..ㅎㅎ
사실 그때는 그저.....좋아서 나도 한껏 용을 ㎢檳? 그래요...후훗! "
" 하하하.....진아야? "
" 네? "
" 우리 사귀지 않을래? 나....절대 널 못잊을거 같아...이렇게 섹스만 하는 사이로 끝내긴 싫어.. "
" ....미안해요...나....정숙한 여자가 못되요...해봐서 알잖아요? "
" 그래도...... "
" 나....사랑받는걸로 충분히 행복해요....그런 행복을 주는 사람한테 상처주기 싫어요....
그저......그저....나랑 있는 순간들만에만 오빠의 맘 받아들일게요....저도 그럴거구요...
그게 우리둘 사이를 유지시켜 줄거에요.....알았죠? "
" 흐음~~~~~......니가 그런걸 원하면 할 수 없지....
나야 너와 이런 관계로라도 만날수 있다는것만 해도 감지덕지야...남자란게 이렇단다...하하하 "
" 후후훗! 상관없어요...이런 순간만큼은 서로 사랑하고 행복함을 느끼니까요...ㅎㅎ
둘이 같이사랑하는거만큼 중요한게 어딨어요? 비록 짧은 순간이라도 말이에요..후훗! 안그래요? "
" 맞아..니 말이 맞다. 이 순간만큼은 우리둘뿐이야! ........사랑해...ㅎㅎ "
" ......사랑해요..... "

우리는 한동안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서로에게 해주며 키스를 이어가다 명훈오빠가 허기진데 나도
그렇지 않냐고 물어오자 나도 몹시 허기가 짐을 느껴 우리는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우리둘다 침대
에서 일어나 잠시 비틀거려 서로 쳐다보며 웃어댔다.

명훈오빠는 나랑 내일아침까지 있고 싶지만
그랬다간 내년 오늘이 자신의 제삿날이 될거라고 말했지만 무슨뜻인지는 몰랐다. 그저 그 표정과
어투가 재미가 있어 웃어댔을 뿐이었다.

같이 욕실에서 정사의 흔적과 땀냄새를 말끔히 없앨정도로만 씻고나와 서로 뭘 먹을지 얘기하다가
나가기 귀찮으니 서로 시켜먹자고 하고선 근처 한식식당에서 4인분의 여러 음식들을 시켰다. 시계를
보니 벌써 8시가 조금 넘어있었다. 명훈오빠는 하루종일, 나는 한끼만 먹어 몹시 허기가 져왔다.

음식이 오기전에 윤아에게 전화를 걸어 나찾는 전화가 오지 않았냐고 했더니 수아언니가 날 찾길레
같이 집에 있다고 해놨다고 하며 한숨을 쉬며 들키지 않게 조심해서 들어가라고 말하며 내일 이야기
하자고 했다. 역시 윤아뿐임을 고마워하며 내일 얘기를 하자고 하고선 전화를 끊었다.

명훈오빠와 같이 오늘의 마지막 식사를 한 후 포만감에 젖어 거실에서 한동안 다시 부둥켜 안은채
누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가봐야겠다며 입고 있던 가운을 벗고 다시 욕실에서 세심히 흔적을
지우고 나오자 명훈오빠가 아까 방을 치울때 따로 놔뒀던 내 옷가지들 가지고와 내게 입혀준후
내 상태를 봐준후 다음에 다시 보자고 약속을 한뒤 키스를 하고 헤어져 집으로 갔다.

수아언니의 무시무시한 잔소리와 아빠의 몇마디의 주의를 듣고 겨우 내방으로 들어갔다.
수아언니가 내게 잔소리할때 뭔가 수상쩍은 것을 느꼈는지 고개를 갸웃거려 가슴을 뜨끔하게 만들었
지만 그때 내가 애교를 부리며 달라붙어 금새 다시 잔소리로 이어져 무마할수 있었다.

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난뒤 오늘 입었던 옷을 들어 냄새를 맡자 명훈오빠의 향수냄새가 풍겨져왔다.
이것때문에 언니가 의심이 들었다고 생각하자 코도 참 예민하다고 투덜거리며 옷가지를 세탁하는곳에
내가 쓰는 향수를 살짝 뿌려 오빠의 향수냄새를 지운뒤 내어놓았다.

오늘 입었던 속옷은 헤나가 선물해준 것이라 이것을 건네받으며 세밀하게 들은 세탁방법대로 내가
직접 손빨래로 해결했다. 혜나가 다시 20셋트를 더 보내주어 도대체 속옷갯수만 내 옷가지수를 훌쩍
넘겨버리는 일이 생겼지만 기분은 좋았다. 한결 어른스러워진 모양새였기에 나도 덩달아 어른이 되어
버린 기분이 들어서 말이다.

모든 뒷정리와 내일 등교할 준비까지 한 후 잠자리에 들고서 생각하니.....
난 어렴풋이 내 상태가 이제 어떤 미래를 내게 줄지 예감이 스쳐지나갔다. 결코 평범한 여자처럼은
절대 못살게 분명했다. 평범한 남자의 아내가 되어 살아가는게 나같은 여자에겐 너무나 많은 상처를
서로에게 남길거라는건 분명했다.

이런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사랑해주며 변치않고 내 옆을 지켜줄 진아저씨같은 그런 남자가
내게 나타나지 않는한 이 남자 저 남자의 품에서 순간순간의 행복과 만족을 느낄거라는걸 말이다.
평범한 세상에서 나에게 손가락질 하지 않고 나를 이해해주고 아껴주며 믿어줄 사람들은 가족이
아니라 친구들인 혜나와 윤아뿐임을 말이다. 아직까진 말이다.

윤아에 대해 다시 생각하니 나도 윤주오빠의 곁을 떠나려면 오늘 명훈오빠에게 말한대로 솔직히
내 상태를 말해서 윤주오빠에게 마음의 준비를 시키고 떠나는게 가장 좋을것 같았다. 계속 숨기고
있다가 윤주오빠에게 들켜버린다면 미움과 상처를 남기고 헤어질게 틀림없었다. 그러느니 차라리
털어놓고 오빠의 이해를 구하는게 그나마 젤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곤 내일 윤아를 만나 이것에
대해서도 말하기로 했다.

혜나가 돌아와 치료를 받아갈때 내가 어떻게 그 상황들을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틀림없이
치료가 완전히 끝난 후에 그런 상황들을 아쉬워할건 틀림없었다. 그때가서 혜나에게 이일을 하겠다고
말하느니 치료에 앞서 미리 말해놓고서 하는게 혜나에게 나에 대한 부담감도 줄이고 나 자신 스스로가
납득해서 내 상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가게 만들거라고 여겨졌다.

아마도 그때엔 나도 가족들 곁을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족들에게 들켜서 ?겨나가는 것보다 내발로
스스로 나가는게 가족들의 냉대를 덜 비참하게 견딜수 있을것 같았다.
눈물이 흘러나와 당혹스러웠지만 그대로 놔두었다.

평범하게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온 세상에 핏줄로 연결된 유일한 가족들 곁을 이런식으로
떠나는게 슬퍼졌기에 말이다.
내가 나의 자신에게 떳떳하게 살아가기 위해선 이 길뿐이기에 참아내야 하는것이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역시 가족들 곁을 떠난다는것은 변할수 없는 사실이기에 그것이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윤아도 이런 마음일꺼라 생각하니 그래도 같은 처지의 사람이 있다는게 안심이 되었지만 또 이런데서
위안을 받는 얄팍한 내 심정이 한심해졌다.
이래저래 답답한 심정에 뒤척거리며 내일을 위해 억지로 다시 잠을 청하였다.


< 혜나, 윤아에게 호언장담한지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서 사고를 친 진아.
그러나
부러진후 더 단단하게 아무는 뼈다귀처럼
더욱 굳센 각오로 현실을 받아들이는 진아를 잘 보셨는지요..ㅎㅎ
진아는 미래계획까지 다 예지몽을 꾸었죠....ㅎㅎ
뭐 중간에 일어날 일까진 모르지만 말이죠...ㅎㅎ
자~~!! 다음편은~~
혜나의 없는 2주의 시간동안
윤아, 진아가 만나서 또 한번 서로 만나 벌어지는 일들이 나옵니다.
떠나기전 이들의 사전정지작업이랄까요? ㅎㅎㅎ
그럼!!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은~~~~ 필히! 반드시!! 해주십시오.
재밌게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을!!
재미없으셨어도 댓글과 추천을!!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도 대환영!!!

이상 뻔뻔한 월야인 이었습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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