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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48 954회 0건
* 67부에서 폭주하기 시작한 네 소녀소년들이 나왔죠.
진아는 이제 떳떳하게 자신을 드러내기로 결심했습니다.
결심을 하고 처음으로 만나는 이방인들....
이미 짜여진 판이지만 그래도 첫걸음 상대죠.
진아의 날개짓을 시작합니다.

* 68부의 시점은 진아입니다.


< 날개짓하는 소녀들 4 >

내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기로 하자 흥분과 기대감으로 가슴이 요동치는 가운데 마침내 나와 명훈이
살고 있는 빌라앞에 도착했다. 시계를 보니 7시 25분!. 앞으로 5분후부터 나는 진짜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약속시간을 지키려 빨리 걸어오느라 가쁜숨을 가다듬으며 5분을 보냈다. 빌라입구 유리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며 다시한번 몸매무새를 가다듬은후 입구문을 열고 올라갔다.

2층 명훈오빠의 집앞에 이르자 명훈오빠가 올라가는 계단난간에 기대어 상기된 표정으로 가쁜숨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간단히 입고 있는 상의가 땀으로 흠뻑젖어 있는것을 보았다. 숨을 깊이 들이쉬며
명훈오빠의 체취를 맡았다. 명훈오빠의 향수외에 달콤한 향수냄새와 진한 밤꽃내음이 느껴졌다.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맺혀졌다. 본능을 맘껏 즐긴게 분명했다. 나도 덩달아 다시 본능이 꿈뜰거려
왔다. 이젠 참을필요가 없으니 있는 그대로 나를 보여줄 시간이었다.

" 안녕하세요!..후훗! "
" 왔어? ㅎㅎㅎ. 위에 있어..ㅎㅎㅎ. 같이 올라가자..후훗! "
" 손에 든건 뭐에요? "
" 아~~! 급하게 준비하느라 마실것을 못가지고 올라갔거든....ㅎㅎ
뭐 너희들 끝나고 우리도....하하하! "
" 가요!..ㅎㅎㅎ. 어떻게 말할거에요? "
" 글쎄...그게 참...좀 억지스러워서 말이야... "
" 그럼 제가 하는데로 장단 맞춰주세요....후훗! 자~~ 가요! "
" 엇?! ...그..그래! "

난 명훈오빠의 손을 잡고 계단을 빠르게 뛰듯이 올라갔다. 우리집앞을 지날때 아빠와 언니가 떠올랐지만
미소가 맺혔다. 금단의 사랑을 이해했고 나도 또한 금단에 가까운 성향을 지녔기 때문이다.
내 손에 잡힌 명훈오빠의 손은 뜨거웠고 내 몸또한 뜨거웠다.

이윽고 도착한 빌라옥상문을 거칠게 차듯이 열고 손에 잡혀 끌려온 명훈오빠를 옥상으로 끌어내고
열린문을 닫은후 손에 잡혀있는 명훈오빠를 옥상문에 거칠게 밀어붙혔다. 주변을 보지도 안았다.
오로지 명훈오빠에게만 집중한체 어깨에 걸친 가방을 바닥에 패대기치고 옥상문에 거칠게 등이 붙혀진
명훈오빠에게 달려들어 황급히 바지를 잡고 아래로 끌어내렸다.

벗겨진 바지안에서 아주 진한 내음이 풍겨왔다. 난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명훈오빠의 성기를 입으로
삼켰다. 입안에 들어온 성기를 몇번 혀로 굴리자 이내 반응이 왔다. 명훈오빠는 당황스러워 하며
손으로 내머리를 밀어내려 했지만 난 더욱 거세게 빨았다.
명훈오빠에게 오럴을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았을때 뒤에서 급한 발소리와 함께 당황한 여자목소리가
내 귓가를 때렸다.

" 뭐...뭐하는 거에욧?!!! "
" 다...당신..이거...내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얏!! "
" 쭈우~~웁! 꿀꺽!...하아~~~!.....누구세요? 오빠?!! 혼자 있던거 아니였어요? "
" 니가...안물어 봤잖아?!! "
" 칫! 어쩐지.... 정액냄새가 진동할때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혼자 우리를 보고 딸딸이친줄 알았잖아요?!!
가뜩이나 욕구불만이었는데.....에잇!
미안해요 언니! 임자가 여기 있는줄 알았으면 이러지 않았을텐데....
근데....언니도 봤어요? "
" 그...그게... "
" 오빠가 우리를 봤다고 햇는데...언니도 여기 있고...어머? 카메라도 두대 있네?
헤에~~~?!! 후후훗!.... 우리들 하는거 보고 언니도 봤군요?....그리고....오빠랑 했구나?
까르르르르! ..... 좋았어요? 크크큭! "
" 너...넌 왜 명훈씨랑 하려고 했어?!! 넌 남자친구들도 있잖아?!!! "
" 뭐...봤다면 알꺼 아니에요? 전 오늘 좆을 물기만 했지....안에다 넣어보지도 못했다구욧!
근데..크크큭! 이 오빠가 좆물냄새 풍기면서 절 불러세우는데...크큭!
대뜸 다 봤다고 하잖아요?....가뜩이나 욕구불만이었는데 앞뒤가릴 정신이 어딨었겠어요?
그리고 아까 저희랑 있던 오빠들은 이런 나를 이해하는걸요..후훗! "
" 그...그래도 이 남자는 성인이고 넌 미성년이잖아? "
" 헤에~~ 그래서 미성년인 우리를 봤다고 말하며 좆물냄새까지 풍기는데...뻔하잖아요?
저도 가뜩이나 욕구불만 상태였고 뭘했는지 아는체까지 하는데 굳이 참을 필요없잖아요?
그리고 성년이든 미성년이든 당사자들이 입 꾹 다물고 있음 누가 뭐라구 하겠어요?
걍 서로 즐기면 되지....후후훗! "
" 그....그래도..... "
" 언니도 우리들 하는거 보고 땡겨서 오빠랑 했을거 아니에요?
우리도 서로 좋아하고 서로를 원해서 한건데, 언니랑 오빠랑 무슨 차이가 있어요?
봤으면 알거 아니에요? 제가 억지로 하던가요? "
" 아.....아니...하지만... "
" 뭐가요? 임신이요? 후후훗! 우리도 그런거 알아요!
내가 위험한 기간이라 보지로 안한거 아니에요....ㅎㅎㅎ.
음모 왁싱을 제가 오늘해서 할 수없이 못한거 뿐이에요 "
" 어..어쩐지..전엔.. 헙!! "
" 전엔? 그럼 여태껏 우리를 지켜 봐온거에욧? 까르르르르!!
그 동안 엿본분들이 제게 설교한다는게 우습네요....키킥!
그것도 언니 애인하고 하려고 하니까 설교라....크큭!
여태껏 나나 내 친구에게 뭐라고 할 수 있었는데 안하고 지켜봐왔다면........후훗!
우리한테 관심이 있었군요? 후후훗! 솔직하게 말해봐요....서로 다 알꺼 알잖아요? 후훗! "
" 그...그게.... "
" 후후훗! 그럼 계속 핑계거리 생각하세요! 전 언니가 솔직하게 말할때까지 오빠랑 할게요!
오빠! 하던거 계속해요....후훗! 그나마 오빠는 즐길줄 아는거 같으니까요! 후훗!
아까전에 거의 다 세웠었는데...뭐 다시 빨아줄게요...후훗! "
" 아..안돼!! 마...말할게! 다..당신도 뭐라고 해봐f! "
" 그게....에잇!
솔직히 얘네들 전에 레즈하던거랑 오늘 난교하던거랑 보고 우리 흥분한거 사실이잖아?
얘네들 볼때마다 우리도 흥분해서 관계를 가졌잖아! "
" 그...그래도..그래?!! 넌 몇 살이야? "
" 그러는 언니는요? "
" 나...난.. "
" 33, 난 27 "
" 후훗! "

석양에 세상이 붉게 물들어 갈때 난 이들 앞에서 교복앞섭을 풀고 브래지어를 풀었다. 그리고 치마와
팬티도 벗어 알몸으로 이들 앞에 당당히 섰다. 정숙언니는 그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멍하니 바라봤고,
명훈은 바지가 내려지고 성기를 꺼내놓은체 보다가 자지가 완전히 서버린체 끄덕이고 있었다.
그런 둘을 바라보며 미소지으며 한 손을 허리에 올린체 정숙언니를 바라보며 물었다.

" 몇 살처럼 보여요? 후훗! "
" ..........!!! "
" 와우~~!!......다 컸네? "
" 자기얏!! "
" 왜? 나올때 나오고 들어갈때 들어가고...게다가 당신이랑 똑같이 아랫털도 없네 뭐...하하! "
" 웃지마! 그....그리고 너! 옷 입어! 다..당신도 바지올려! 얘보고 선거야?!! "
" 아까전에 광경이 머리에 떠올랐는데 가까이서 보니....이건 남자들의 생리현상이야!
이런거 보고 안 서면 내가 고자게?!! "
" 어...얼른 바지 올려! 너..너도.."
" 언니는 대답하지 않았어요!
솔직히 말하기 전까지 절 보고 꼴린 남자랑 전 하던거 계속할래요!
와우~~!! 확실히 어른이라 그런지 무지하게 크다~~~!!
어른꺼 첨보는데....어른 남자는 다 이정도에요? "
" 흠! 내께 좀 대물인 편이지! 저 언니도 좋아하지..크크큭! "
" 다...당신!! "
" 왜? 작은게 좋아? 언제는 내께 커서 좋다구 하구선!
어서 말하는게 좋을껄? 흐윽!!...살살 해줘...아윽!! "
" 주우~~웁!...언니 걍 말하지 말아요...나 지금 무척 하구 싶어요.....아웁!! 주우~~웁! 핥짝!~ "
" 그..그만! 마..말할게! "
" 핥짝! 대답이나 해요!...핥짝! 주우~~웁!! 주우~~웁! "
" 관심있어! 너한테 그리고 그 애들한테 말이얏! "
" 핥짝!....헤에~~~~, ㅎㅎㅎㅎ. 어떤 관심이요? "
" 그....그게.. "
" 으웅~~~~!,..... 오빠! 그럼 하던거 계속해요! 오빠 좋아요? 핥짝! "
" 너희랑 하고 싶어!! 됐어?!! 그러니 그만해! "
" 헤에~~~ ㅎㅎㅎ 후훗! 우리랑 뭘 하고 싶은데요? "
" 아..알잖아?!! "
" 명확히 말해요. 얼버무리면 확실히 모르잖아요? 어른이면서 그런것도 몰라요? 후훗! "
" 섹스!! 됐어?!! "
" 후훗! 어떻게 하고 싶은데요? 여자랑? 아님...두 남자랑? 아니면 다 같이? "
" 그....그건.... "
" 말해줘! 아까 얘네들 보면서 말했잖아? 내가 말해줘? "
" 안되욧! 언니가 확실히 말해요! "
" ......다!....너가 했던거 다 해보고 싶어...아니 하고 싶어! "
" ㅎㅎㅎ. 그럼...에잇! 해떨어졌네...우리 내려가죠?
어제 언니 2층에 있는집에 들어간거 알아요.
어두워서 뭐가 보이지 않네....내려가요! "
" 후후훗! 타월이랑 음료수 갖고 나오느라고 문 열어두고 왔어.
내가 카메라 챙겨서 내려갈게 당신이 얘하고 먼저 내려가봐...ㅎㅎㅎ "
" 아...아니야..도와줄게! "
" 맘대로 해요~~!! 전 먼저 내려갈게요~~~!! "

난 알몸으로 벗어놓은 옷가지를 잘 정리해서 손에 들고 가방을 한쪽어깨에 맨체 옥상문을 여전히
등지고 있는 명훈오빠에게 다가가 힘차게 꺼덕거리고 있는 성기를 손으로 잡고 흔들어주며 오빠의
볼에 살짝 뽀뽀를 해준후 오빠의 성기를 잡아서 문에서 떨어지게 한뒤 문을 열고 명훈오빠 집까지
내려갔다.

뒤에서 오빠가 언니와 말하며 카메라가 있던 곳으로 걸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난 조심스럽게 3층으로
내려갔다. 약간 소란스러웠음에도 다행히 아는것 같지 않았다. 우리집 현관문이 보일때부터 허리와
가슴을 펴고 당당히 걸어서 지나쳤다. 지금 이런 모습을 보면 좀 더 일찍 알게 되는것뿐이라고 생각
했을뿐이다.

알몸으로 내가 사는곳을 걸으니 굉장히 흥분이 되어서 허벅지를 따라 애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2층 오빠의 집안으로 들어가 안방 문앞에 가방과 옷가지를 가지런히 놓았다. 양말은 그냥 신었다.
안방안으로 들어가 사타구니를 벌린체 오빠의 침대위에 편하게 누운체 두사람이 들어오길 기다렸다.

잠시후에 문열리는 소리와 함께 두사람이 물건을 어지로이 놔두고 잠시 말한뒤 안방안으로 들어왔다.
오빠와 언니 둘다 상기된 표정으로 들어와 침대에 편하게 누워있는 나를 보고 언니는 깜짝 놀란체
오빠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 뭐해요? 옷벗고 올라와요! 나만 벗고 있자니 그렇잖아요? "
" 그럴까? 으차~~! "
" .....뭐해?!! "
" 언니도 벗어요! 하고 싶다면서요? 전 옷입고 하지 않아요! 옷입고 하는거라면...키스와 포옹정도?
언니 나랑 키스할래요? 후훗! "
" 뭐....뭐?!! 아...아니.. "
" 하고 싶다면서요? 전 키스와 오럴없는 섹스는 해본적도 할 생각도 없어요!
와우~~! 오빠 살이 좀 쪘네? 키키킥! 운동 좀 해요! "
" 나도 너희들 나이땐 한 근육... "
" 됐네요~~!! 크크큭! "
" ....알았어..벗을게..... "
" 잠깐! "

난 언니에게 다가가 언니의 고개를 붙잡고 입술을 덮쳤다. 깊지않은 입술만 살짝 두어번 빨아주는
키스를 해주었다. 언니는 가만히 조금 떨며 내 키스를 받았다. 입술을 떼고 보니 귀까지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 제 이름은 홍진아에요...그냥 진아라고 불러주면 되요..후훗! 언니하고 오빠는 이름이 어떻게 되요? "
" 난 조명훈. 내가 이 집 주인이야. 사진작가지....ㅎㅎㅎ. 이것저것 다 찍어! "
" 헤에~~~, 우리들도 찍었어요? "
" 어.... 무의식중에 말이야...하하하! 중간중간에 보기좋은 장면이 보니까 저절로 찍었지.
이따가 갈때 다 줄게! "
" 언니는요? "
" 나....난 유정숙...가정주부야...이혼했구...딸이 하나있어! "
" 에? 정말요? 어제 언니보고 많아야 23살인줄 알았는데...진짜 사기닷!! "
" ....고마워..ㅎㅎㅎㅎ "
" 에잇! 걍 언니라구 부를게요! 그저께 언니랑 만나기전에 언니랑 거기서 스쳐지나간적 있었어요.
기억나요? "
" ....으..응! "
" 후훗! 그때 언니 지나갈때.....좆물냄새가 났던거 알아요? 키키킥! "
" 정말? 아이....그때 저이가 얼굴이랑 가슴에다가 쌌는데....시간이 없어서 티슈로만 닦았는데.. "
" 어머? 그 아까운걸 그냥 닦아요? "
" 아...아니, 나도 너희처럼 다 입으로 닦아줘....ㅎㅎㅎ "
" 헤에~!! 언니 너무 맘에 든다! 하아~~~ 저....제가 언니옷 벗겨두 되요?
저 지금 무척 흥분해 있어요....헤헷!
봐욧! 나 아까전에 알몸으로 내려올때부터 이래요....헤헷! "
" 어멋? 너....진짜 싼거야? 이게 너의..... "
" 씹물이요. 헤헷! 저 물 많이 싸요! 히힛! 저랑 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던데...언니는 싫어요? "
" 나.....난 이런거 직접 보는건 처음이야!...우아~~! 정말 그냥 흘릴 정도로 나오는 사람도 있었네? "
" 만져 볼래요? "
" 그래도 돼? "
" 그럼요~~!! 후훗! 일단~~!! 언니옷부터 벗기구요..히힛! 이리오세요...ㅎㅎㅎ "
" ......으....으응... "

침대에서 내려가 마주보고 서자 언니의 키는 나보다 조금 더 클뿐 나와 거의 비슷했다. 수아언니보다
조금 작은듯했다. 먼저 언니의 면스커드부터 벗기자 터럭하나 없는 사타구니가 바로 보였다. 노팬티
인체였다. 위에 입은티로 굉장히 크게 보이는 가슴가운데 유실이 보이는걸 보니 노브라인 체였다.

내가 짖궂게 놀리자 내가 오기 바로전에 오빠와 섹스가 끝나서 대충 짐 정리하고 바로 내려와 씻으
려고 속옷을 안입고 있었다고 가슴까지 빨갛게 변한체 변명을 했다. 살짝 입맞춰 주며 예쁘다고 말해
주며 티를 벗기자 C컵은 넘어 보이는 탱탱함이 그대로 남아잇는 거대한 가슴이 나왔다.

브라사이즈를 물어보니 언니의 몸이 말라서 크게 보일뿐 수아언니보다 조금 큰 사이즈였다.
뽀얀 알몸인 언니를 서너걸음 떨어진곳에서 보니 완전 아가씨 그대로였다. 허리사이즈도 25, 힙은
35라고 말했고 둔부에서 아래로 쭉뻗어 내린 늘씬한 다리라인이었다. 잠시동안 언니몸을 부러워하며
칭찬했다. 전혀 아줌마처럼 보이지가 않았다.

명훈은 알몸인 여자둘을 멍하니 상기된 표정으로 침대위에 드러누운체 바라보며 잔뜩 발기한 자지를
흔들며 보고 있었다. 언니도 그런 명훈의 시선이 부끄러운지 살짝 손으로 가린체 있었는데 그게 더
자극적으로 보였다. 나까지 그런 모습을 보며 애액을 울컥거리며 토했으니 남자인 명훈은 더 하는게
당연했다. 벌써 귀두에서 겉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난 언니에게 다가가 손을 치우게 한뒤 끌어안고 키스를 다시 건넸다. 이번에는 혀를 집어넣는 깊은
키스였다. 언니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잠시동안 끈질기게 혀로 부드럽게 건드리자 이윽고 입을 열고
혀를 내밀어 응해왔다. 언니의 부드러운 젖가슴의 감촉은 윤아와는 전혀다르게 부드럽기 그지없었고
풍성해 가슴에 파묻히는 기분이 들게 했다.

언니도 나와 젖가슴을 비롯해 내가 언니의 안은 몸을 쓰다듬자 몸을 움찔거리며 떨며 다급하게 내
몸을 더듬어왔다. 그게 또 귀엽게 느껴져 천천히 부드럽게 쓰다듬어가자 언니도 진정이 되었는지
여유있게 내 몸을 만져오며 더욱 바짝 내몸에 밀착해 와주었다. 입술만 뗀체로 서로 열기에 들뜬
시선으로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 하아~~..하아~~~...정말 너 능숙하구나? 도대체 몇 살이니? "
" 하아~...몇 살처럼 보여요? 맞춰보세요....ㅎㅎㅎ "
" 으음....17 ? "
" ㅎㅎㅎ. 저....14살이에요. 후훗! "
" 으응?!! 14?! 정말? 어머.....어딜봐도 14살처럼 안보이는데? "
" 후후훗! 언니도 23살 정도로 밖에 안보여요...ㅎㅎㅎ. 오히려 제가 놀랐는걸요? "
" 진짜? ㅎㅎㅎ. 어려보인다니 기분은 좋네....ㅎㅎㅎ. "
" 으음~~, 전 늙어보여서 기분이 안좋아요....키키킥! "
" 하...하지만.. 어딜 니 몸을 보구 14살이라고 믿겠어? "
" 저랑 같이 있던 애도 저랑 동갑이에요...ㅎㅎㅎ. "
" 까만애? "
" 네...ㅎㅎㅎ. 걔도 만나보고 싶죠? 그럼.....내일 셋이서 만날래요? "
" 지...진짜? 그...근데 나랑 만나고 싶어할까? "
" 우리들은 언니처럼 우리를 원하고....우리도 맘이 가면 만나서 즐겨요...후훗!
물론 서로에게 피해안가게 입은 꾹 다물죠...ㅎㅎㅎ.
사실 걔랑 저랑 너무 섹스를 좋아하거든요.
같이 만나는 아까 그 오빠들도 그런 우리를 이해해줘요.
그래서 우린 그 오빠들에게 항상 솔직하게 말하죠...ㅎㅎㅎ "
" 그...그래? "
" 일단 윤아, ㅎㅎㅎ 피부가 진한 애 이름이에요. 윤아랑 저랑 내일 같이 만날래요?
여기서 만나면 되겠네요...ㅎㅎㅎ "
" 그...그럴까? "
" 오빠들은 오늘까지 좀 무리를 해서요...저희둘 상대해 주느라 힘들어 하거든요...ㅎㅎㅎ "
" ......그 두 남자애들? "
" ㅎㅎㅎ 네.. 관심있죠? 다들 너무 착하고 자상해요...ㅎㅎㅎ
오죽하면 윤아랑 저랑 그 오빠들이 포옹하고 키스만 해주면 하아~~~.... 그냥 녹아내려요..헤헷! "
" 무..무척 좋아하나 보구나? 그런데 괜찮아? 나...나랑 하는데도? "
" 사실 윤아랑 저랑 오빠들하고만 하진 않았어요.....특히 몸이 하얀 오빠있죠?
그 오빠는 윤아를 아주 좋아해요.
솔직히 저와 그오빠가 하게된건 윤아가 저랑 해야 안심이 된다고 그 오빠한테 애원해서죠..ㅎㅎㅎ
피부가 진한 오빠는 좀.... 밝히구요....ㅎㅎㅎ. 그래도 윤아하고 저를 진심으로 좋아하죠.
그게 항상 마음에 걸렸거든요....언니라면 충분히 그 오빠들 맡겨도 안심이 될거 같아서요.ㅎㅎㅎ "
" 그...근데...나두 저 사람때문에.... "
" 후훗! 오빠?!! 언니가 우리들 넷이랑 하면 오빠도 끼어서 하고싶죠? "
" 응? 크흠~!!...솔직히 너희들 마다할 혈기왕성한 사내가 어디있겠어? "
" 봤죠? 남자들은 대개 저래요! 후후훗! 그래도 언니가 이쁘니까 저 오빠가 달라붙는거죠? 키키킥! "
" ㅎㅎㅎㅎ...자기야? 정말..... 얘네들이랑 해두 돼? 당신은 괜찮아? "
" 난 당신이 하고 싶다면 등떠밀고 싶어....ㅎㅎㅎ
다른 남자랑 해봐야 내가 얼마나 당신 좋아하는지 알게 될 거 같아서 말이야.
그리고......나만한 남자가 없다는거 알거 아니야?.....하하하! "
" 우우~~~! 왕자병!! 어떻게 저런 오빠랑 사귀어요? 언니 참~~ 맘 좋다...ㅎㅎㅎㅎ "
" 그치? 나 아니면 누가 받아주겟어? 호호홋! "
" 그래도 오빠가 언니 디게 좋아하나부다.....부럽네..... "
" 왜? 아까 그 남자애들 너 좋아하는거 아니야? "
" 절 좋아하긴 하죠....근데 두 오빠들과 윤아는 서로를 진심으로 좋아해요.
전 그런 세사람을 이해하니까 끼어들수 있었구요....전 잠시 끼어있는거 뿐이에요..ㅎㅎㅎ
사실 그 두 오빠들 형제에요....ㅎㅎㅎ "
" 그....그 둘이 형제라구? 어머머!.....너희들 정말.... "
" 이해하기 힘들죠? 형제가 한 여자를 좋아하고....그 여자도 형제들을 좋아하고...ㅎㅎㅎ
그래도 그 셋은 서로를 이해해요. 얼마나 아끼는데요! 전 그런 세사람이 부러워요...후훗!
다행이 저를 이해하고 좋아해줘서 그들 사이에 낄수 있었던거에요...후훗!
사실 윤아가 무척 부러웠거든요....샘이 났달까? 좋은 남자 혼자 다~~ 차지해서 말이죠..후훗! "
" 그..그래도 놀랐어... 그럴수도 있구나..... "
" 뭐....이상적인 삼각관계죠! 후훗! "
" 뭐엇? 호호홋! 정말....너희들 생각을 ?아가기 벅차다....ㅎㅎㅎ
그래서 그렇게 넷이 그렇게 뜨거웠구나....그냥 즐기는것처럼만 보이지 않았거든... "
" 우리도 넷이서 해본건 그게 두번째에요....시간 맞추기도 그렇고...장소도 마땅치 않구.... "
" 그럼.... 여기서 만나면 어때? 사실 난 여기서 요새 안살거든..그렇다고 비워두기도 뭐하구..
당신은 어때? 얘네들한테 여기 장소 빌려주는거 말이야? "
" 여...여긴 당신 집이잖아? 왜 나한테 물어? "
" 왜긴...ㅎㅎㅎㅎ. 내께 당신꺼고 당신집이 내 집인데.....하하하!
물어보는게 당연하지....ㅎㅎㅎ "
" ......다...당신 맘대로 해요..... "
" 헤에~~~?! 언니 얼굴 새빨게 졌어요!! 우아~~~!! 오빠, 아주 제대로 찔렀네?
언니 감동 무지하게 받았나봐?!! "
" 얘.....얘는?!! "
" 좋아하는 남자가 좋아한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 살아요...뭐 부끄러운 일이라구...후훗!
안그래요? 오빠두 그렇죠? "
" 아아~~~, 난 이런 당신이 정말 좋아~~! 그렇게 계속 부끄러워 해줘...하하하! "
" 그....그만해요! 남사시럽게..... ㅎㅎㅎㅎ "
" 언니는 좋겠다~~~! 심술나네.... 에잇! "
" 미....미안...응?! 얘...진아야?! 뭐....뭐하려고? "

난 침대위에 누워서 정숙언니를 보며 웃고 있는 명훈오빠의 왼편으로 가서 아랫도리쪽에 엎드려
뭔일이냐는 표정을 짓고서 날 보는 오빠의 발기된 자지를 오른손으로 잡고서 천천히 위아래로 흔들어
갔다. 오랜만에 만지는 묵직하게 느껴지는 익숙한 오빠의 자지의 감촉이 너무나 좋았고 이걸 맘껏
가질수 잇는 언니에게 장난기 어린 질투가 순간 생겼다.

" 심술부리려구요! 아주 사람놔두고 둘이 딴세상에서 놀구 잇어! 흥! "
" 나....나두!! "
" 어.....어라? 으윽!! 저....저기..이건 내 꺼거든? 왜 당신들 맘대로 그러는거야? 아욱!! "
" 확! 물어버리기전에 가만히 잇어욧!! 가뜩이나 심술나 죽겠는데...흥!! "
" 호호홋! 오늘은 자기가 좀 도와줘....우리둘이 부러웠나봐....ㅎㅎㅎ "
" 흐윽! 두...두번 부러웠다간.....고자 되겠어...흐윽!!....당신이 좀 말려f!! "
" 진아야? 화풀어...응? "
" 흥! 짝없는 년 서러워서 살겠나! 칫! "
" 호호홋! 그러면서 왜 이건 그렇게 잡고 흔들어? "
" 저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에욧! 이러구 있으면 심신이 안정되거든요....ㅎㅎㅎㅎ
그리고.....어른남자꺼는 첨 보고 만져보는거에요......진짜 묵직하네요...
오빠? 오빠꺼 크기면 큰거에요? "
" 호호홋! 응! 아주 큰거지....사실 나두 이거에 적응하는데 힘들었었어...ㅎㅎㅎ
그래도 익숙해지면 정말 좋아......호홋! "
" 어이 이봐요들!! 걔는 나한테 딸린 부록이거든? 나는 안중에두 없어? "
" 부록이나 가라앉히고 그런말해욧! 안그래요 언니? 키키킥! "
" 호호홋! 이게 참 말을 안들어...시도때도 없다니깐? 후훗! "
" 네~~ 네~~~! 맘대로들 가지고 노세요~~~!! 분신아~~~! 좋겠다~~~!! 후우~~~! "
" 키키킥! 언니? 오빠 삐졌나부다!....크크큭! "
" 그럼.....기분 풀어줘야겠네....호호홋! "
" 언니 우리....같이 빨아요! 네? 오빠꺼 크니까 둘이 같이해도 좋을꺼 같은데?....어때요? "
" 정말? 후우~~~~....두근거리네.....마치 내꺼 자랑하는거 같아서 으쓱해지는걸? ..호호홋! "
" 자랑할만 하죠..후후훗! 자~~~ 같이 핥아봐요....핥짝!핥짝! ~~ "
" 그래! ㅎㅎㅎ....핥짝!..핥짝!....쪼오~~옥! ..... "
" 으윽!~~~~...오우....후욱!~~~~...나..이런거 첨인데....흐윽!~~~....으윽!!..이런 제기랄!!..으윽!! "
" 주우~~웁!....당신 왜 그래? 아파? "
" 핥짝!...키키킥! 사정하려는거 참는거에요...후훗! "
" 벌써? 평소엔 10분 넘게 빨아도 사정안해!! "
" 언니두~~!! 언니랑 나랑 빨아주니깐 너무 흥분해서 그렇죠....손을 봐요! 키키킥!
언니랑 제 젖가슴 주무르는게 우리손이에요? ㅎㅎㅎㅎ "
" ......애 앞에서 민망하게...아이 참!... "
" 언니...ㅎㅎㅎ. 우리 오빠사정하는거 같이 받을래요? "
" 어떻게? "
" 언니 저번에 얼굴이랑 가슴으로 받았다면서요?
우리 두사람이 그렇게 하면 서로 빨아먹을수 있잖아요?
저 정액먹는거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헤헷!
오빠꺼 먹음 안되요? 언니랑 같이요...네? "
" 호호홋! 기분이닷!! 좋아! 당신 일어서봐!! 우리둘 얼굴에 당신꺼 사정해줘!! "
" 꿀꺽!!! 지....진짜?!! 그래도 돼?!!! 이얏호~~~!!!
나 이런거 진짜 포르노에서만 ..... 크흠!!! 어흠!!! 쿨럭!쿨럭! "
" 뭘 부끄러워 해요? 키키킥! 오늘 제가 진짜로 하는것도 봤고, 언니랑도 늘 하면서....크크큭! "
" 호호홋! 자기가 그렇게 좋아하는거 보니까 정말 좋다~~!! 진아야 같이 일으키자~!! "
" 넷~~!! "

언니와 난 우리 젖가슴을 여전히 쥐고 있는 오빠의 손을 잡고 침대아래로 내려가서 서도록했고,
우리둘은 오빠의 발치에 나란히 무릎을 꿇고 반쯤 일어나 앉아 얼굴조금 아래쪽에 오빠의 자지가
오도록 하고서 둘이 나란히 한손으로 잡고 나머지 한손은 오빠의 불알을 반씩 나눠잡은체 조심스럽게
매만져 주며 둘이 잡고도 남은 귀두를 포함한 부분을 얼굴을 붙히고 열심히 핥고 빨아갔다.

" 핥짝!핥짝!...쪼옥!..하아~~...핥짝!핥짝!핥짝!..언니....핥짝!핥짝!..오빠... "
" 쪼오~옥!..아응~~~...쪼옥~~!..자기야..핥짝!핥짝!..자기야...핥짝!핥짝!..쪼옥!.. "
" 흐윽!..와아~~...흐윽!..으윽!..너무..으윽!..다들...하악!..너무 이뻐..으윽!... "
" 핥짝!..하아~하아~~...언니...잠깐..나..한번...삼켜보고 싶어요.. "
" 쪼옥~!...삼켜?..입안에?..."
" 하악~~ 하악~~....어떻게 하려고? "
" 후훗!..언니 못해봤구나?..ㅎㅎㅎ..오빠! 기대해도 좋아요! 후훗!..잘봐요 언니~~! 아웁!!웁!으음~~! "

난 이미 명훈오빠에게 배운 목구멍안으로 자지를 넘겨 자지뿌리끝까지 입술이 닿도록 했다. 역시
명훈오빠의 자지를 삼킬때가 제일 짜릿했다. 두오빠들보다 크고 굵은 자지가 목안쪽을 벌리고 숨을
쉬기도 힘들게하며 온몸을 긴장시켜주게 만들어 오르가즘에 오르기 직전의 경직감과 흡사하게 만들어
주었다.

물론 윤수,윤주오빠들것도 그렇게 만들어주지만 명훈오빠것은 목안쪽을 더 벌리며 들어와 통증과는
다른 자극을 더 강하게 주기 때문이었다. 5일만에 삼켜보는 오빠의 자지는 너무나 황홀한 기분을
안겨주었다. 오줌구멍에선 쩌릿함이 내 전신을 치달릴때마다 오줌과는 다른 애액과 비슷한 묽은 액체를
연신 토해내어 바닥을 흥건히 적셔갔다. 다리를 모으고 있어서 내 허벅지 사이를 거칠게 가르며 내
앞뒤로 흘러 내렸다.

" 진....진아얏?...어머?!..어머?!!...얘!!..어머멋?! "
" 하으윽!!..으으윽!!..아악!!..뽑혀 나가는거 같앗!!..으윽!!..그만!! "
" 웁!웁!으움~~~~~! 주우~~웁!....하아~~~~!..후후훗! 어땠어요? 언니 잘 봤어요? 후후훗!
에에? 헤헤헷! ....싸버렸네?...하아~~~...너무 황홀했어요...오빠 바닥 어질러서 미안해요..헤헷! "
" 후욱!..후욱!!...이...이거 니가 사..사정한거야?!! 나 이...이런건 처음 보는데...우아~~ "
" 어머멋!...오줌이 아니야!!...정말..이게...사정한거야? "
" 헤헷!..제가 많이 흥분하면 이래요.....지저분하면 치울까요? "
" 아닛!! 그대로 놔둬!!..하하하!...당신하곤 완전히 틀리네...얘 진짜 엄청나지 않아? "
" 나...나두 첨봐....진주가 얘기해 줄때는 오줌을 싸는걸 잘못 본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거..오줌이 아니야!...어머....진짜루 있었네?....진아야 쌀때 좋아? "
" 그외...오줌 참고 있다가 쌀때랑 틀려요....ㅎㅎㅎ.
갑자기 몸안에서 차올라와 어쩔수없이 이렇게 싸버려요...헤헷! "
" 세상에 이 큰 걸 목구멍안쪽으로 삼키구....사정도 하구...너 진짜로구나?!!
완전히 프로네...진주가 너보면 환장할꺼야.....하하...하하하! "
" 진주씨가 누군데요? "
" 내 조카야...ㅎㅎㅎ. 걔두 너처럼 섹스를 너무 좋아하지....그것때문에 집에서 ?겨나듯했지....
지금은 변호사 비서로 일하는데......자기가 좋아하는 섹스를 부업으로 하기도 해.... "
" 섹스가 어떻게 부업이 되요? "
" 걔....고급콜걸 일을 하는데 그 일하는 여자들을 모아서 조직도 만들어서 대표일도 해. 얼마나 착한데!
나이차 많이나는 내 언니 딸인데 명훈씨보다 2살 어려....ㅎㅎㅎ..어릴때 나하고 얼마나 친했는데....
내 동생이나 다름없어서 언니가 걜 버리듯했어도 내가 돌봤어....언니가 잘못한거야
결코 걔 잘못이 아닌데....남자는 못버리고 딸을 버렸지.....
그 아이 대학졸업할때까지 내가 친정식구들 몰래 도왔어....얼마나 마음여리고 착한 애였는데..
언니가 걔 성격을 바꿔놨어....세상에 남자때문에 자식을 버리는게 어딨어? "
" 그래두 그 언니가 자신의 생활을 만족하면 된거 아니에요? "
" 후우~~~, 너무 좋아해서 문제지...ㅎㅎㅎㅎ. 걔가 우리 자기까지 넘볼려고 한다니깐!
딸아이한테두 이상한거나 가르치구....ㅎㅎㅎㅎ. 그래도 모르고 있는것보다 나아서 놔두는거지.
나처럼 아무것도 모른체 후회했던것보자 나으니까....ㅎㅎㅎ
그래서 내가 너랑 윤아를 부러워하는거야....ㅎㅎㅎ. 진주도 부럽고....후훗! "
" 나두 진주가 가끔 무서워...하하하! 그래도 당신이 있어서 진주가 참는거지..하하하! "
" 헤에~~, 대단하네요..ㅎㅎㅎ. "
" 난 니가 더 대단해....누가 가르쳐줬어? "
" 아니요..ㅎㅎㅎ.
그냥 자지빨다가 너무 흥분해서 삼켜f었는데 좋아서 그 다음부터는 매번 할때 이렇게 해요..헤헷! "
" 막 토하구 그러지 않아? "
" 으음....첨엔 토했죠..ㅎㅎㅎ.
목안으로 넘기는게 익숙해지면 구토감은 조금 불쾌한 느낌만 줘요..
아니 오히려 오르가즘 직전 상태처럼 몸을 긴장시켜줘서 짜릿하죠...ㅎㅎㅎ
조금 더 능숙해지면 오럴하면서 숨도 쉴 수 있어요. 숨 쉴때만 목안에서 빼내고 숨쉬고 다시 넣죠.
첨에 넘길때의 통증과 구토감만 이겨내면 하는 사람이나 남자나 모두 기분 끝내주게 만들어줘요..헤헷!
윤아도 저처럼 해요...ㅎㅎㅎ "
" 진짜....너...대단하구나..맞아?!! 아까보니 윤아 항문으로도..? "
" 네! ㅎㅎㅎ. 저도 어제 연습했어요..ㅎㅎㅎ.
다음에 오빠들하고 할때는 저도 애널섹스를 하기로 했거든요....ㅎㅎㅎ "
" 연...연습? "
" 그럼요! 하는곳이 거기다 보니 주의할게 많아서요..ㅎㅎㅎ.
상처가 생겨서 탈나면 어쩌려구요? 그럼 섹스도 못할텐데...헤헷! "
" 자기야....얘 진짜 ...진주하고 잘 어울릴거 같아...ㅎㅎㅎ "
" 작은 진주 보는거 같은걸....왠지 무서운데? 하하하! "
" 에잇! 그만하구 하던거 해욧! 왁싱해서 보지에 이 좋은거 넣지 못해서 전 지금 죽을맛이라구욧! "
" 호호홋! 똑같아!! 깔깔깔! "
" 난....슬슬 도망가고 싶어지는걸....또 그렇게 했다간 뽑혀질지도 몰라... "
" 에잇! 안그래욧! 오빠들도 얼마나 좋아하는데! 오빠는 좋지 않았어요? "
" 좋기야 좋았지...겁나서 그렇지...ㅎㅎㅎ "
" 이잇!! 아웁!! 웁!웁!웁! 우움~~~!!! 웁!웁!웁!웁!웁! 주우~~웁!! 흐음~~~주우~~웁! "
" 아으으으윽!!...갑자기...하윽!!!....진짜...흐으윽!!!..하악!하악!.. "
" 깔깔깔~~~!! 얘! 같이해 너만 혼자 독점하기야? "
" 주우~~웁!! 하아~~~! ...오늘은 제가 사정할때까지 빨테니 오빠 사정할때 같이 받아요! 네?
저 정말 오늘 욕구불만 최고조라구요!! 언니는 오늘 보지로 했을거 아니에요? 네? "
" 깔깔깔~~!! 그래그래...ㅎㅎㅎ. "
" 하악!...나 금방 쌀꺼 같아....하악!하악! "
" 앗싸~~!! 히히힛! 그럼 갑니당~~~~!! 아암! 주우~~웁! 우웁! 웁!웁!웁!웁!..... "
" 하으으윽!!...당신...크흐으윽!!..그대로...이이익!!....있어...크학!!... "
" 와아~~~....아주 쥐어짜내는구나...이러다 진짜 자기 잘못되는거 아니야? ㅎㅎㅎ "
" 웁!웁!웁! 우움~~~~~!! 주우~~웁!...흐으음!..주우~~웁!! 주우~~웁!! "
" 하그그윽!! 크하아악!!...아흑!....거의...후으윽!!..아흑!..나..나온닷!!!!! "
- 울컥!!!....울컥!!!!.....울컥!!!....울컥!!....울컥!
" 하아악!!..하악! 하악!...하아앙~~~~!!...아아앙!!.....주우~~~웁!주우~~웁!! 꿀꺽!..주우~웁! "
" 캬아아악!!~~...너무....캭!!..많아!!...하아앙!!...아아~~~~... "
" 하악! 하악!..하악!!..으윽!!...민감해 지금...너무 세게 빨지마..흐윽!..구멍두 그만 핥어!..크흑! "
" 하아앙~~~!...언니...얼굴에 한가득이야....이리와요..후루~~룩! 주우~~웁! 꿀꺽! ..후루룩!... "
" 아앙~~~!...오늘 엄청 많이 쌌어...진아야...후루룩!!.꿀꺽!..후루룩!주우~~웁! 핥짝! 꿀꺽!... "
" 하악! 하악! 하악!....어이구...죽겠다.....진이 쏙 빠지네...난 좀 누울게...어이구! "
" 언니..핥짝!핥짝!주우~~웁!..꿀꺽!....너무 좋아요..언니는요?...주우~~웁! 핥짝! ... "
" 주우~~웁!핥짝!꿀꺽!..거의 다 됫다....나?...난 어안이 벙벙해...근데 기분 좋아..후훗! "
" 핥짝!...언니 머리카락에두 묻었어요...아암~~~! 주우~~웁!.꿀꺽!...獰楮?.헤헷! "
" 핥짝!...진아야..이리와....키스해줘...으음~~~~~!!흐응~~~~~!! "
" 흐으응~~~~~!!으응~~~~!!....하아~~...너무 달콤하다...헤헷!..언니! 우리 내일 또 만날래요?
내일은...윤아도 같이요! 언니두 애널한번 연습해 볼래요? "
" 하아~~~...응? 셋이서? 나두 애널연습? .....나...난 글쎄... "
" 에이~~, 나랑 윤아는 애널루 하는데 언니만 뻘쭘빠지면 뭐 하잖아요?
게다가 윤아 오늘 하는거 봤잖아요? 진짜 어마어마하게 좋아서 기절할것처럼 좋앗데요..헤헷!
윤아 오늘이 두번째로 하는거고 저 있는데선 처음 애널하는거라 기절하려는것 간신히 참았데요!
보지랑 항문에 동시에 넣는거 말이에요. 저도 동시에 하려고 애널연습했는걸요? "
" 나...난 자기 한사람하고만 하는걸? "
" 모조성기 있잖아요....크크큭!
저두 그저께 첨으로 모조성기로 애널연습하면서 보지도 같이 넣어봤다가 완전히 가버렸어요..ㅎㅎ
그리고 그날 밤새도록 그거 갖고 애널을 완전히 익숙하게 했죠...헤헷!
어제 그래서 또 연습하려고 집에 윤아랑 같이와서 전 졸려워서 그냥 뻗어버렸죠...히히힛!
오빠랑 할때 모조성기 가지고 해봐요...아마 끝내줄거에요...헤헤헷! "
" 나두 하루만에 될까? 근데...저이꺼 너무 커서.... "
" 저도 지름 4cm짜리 익숙하게 만들엇어요...뭐 급하게 하지않고 천천히 벌려가면 충분히 가능해요.
윤아도 연습해서 지름 5cm짜리까지 넣을수 있는걸요? "
" 히이익? 진짜? 그렇게 벌려져? "
" 후후훗! 그럼요....아이참...지금 애널 준비를 안해서 보여줄수가 없네요...
오늘 윤아 관장할때 같이 하는건데....쩝!! 저 좋은걸 만날줄 누가 알았겠어요? 헤헤헷! "
" 어이~~~!! 누워 있어도 다 들려! 난 안보이고 이 녀석만 보이냐? 진짜 내가 서럽다~!! "
" 호호홋! 너 진짜 진주하고 잘 맞을거 같아...호호홋! "
" 헤헤헷! 미안해요 오빠~~!! 제가 오늘 욕구불만이어서 그래요~~!
지금 얼마나 안쪽이 욱씬거리는데욧!
근데 언니도 왁싱한거에요? "
" 나? 아니...난 원래부터 음부에 털이 없어...ㅎㅎㅎㅎ "
" 이야~~!! 좋겠다...아우! 을마나 아픈데요...히잉! 또 한번 하면 3일은 섹스도 못하고...
오럴도 못받고, 자지도 못받고.... 언니는 정말 복받은거에요! "
" 호호홋! 고마워...저이 만나고 나도 여기 컴플렉스가 없어졌어...ㅎㅎㅎ "
" 음~~!! 남자친구라면 당연히 그래야죠..히힛! "
" 우리 같이 씻자! "
" 에이~~!! 걍 세수만 할래요..사실 세수하기도 아까운데...쩝! "
" 깔깔깔~~~!! 진주가 남자 정액 바르면 피부가 좋아진다고 하더라....ㅎㅎㅎㅎ "
" 정말요? 그럼 씻기 싫은데...후우~~!! 걍 물수건으로 살짝 닦을래요! "
" 나 한테 물티슈 있어..ㅎㅎㅎ. 내가 닦아줄게... "
" 언니! 그럼 내일 여기서 만나요! 알았죠? 내일 언니 애널 연습도 함 해봐요..ㅎㅎㅎ
관장 한달에 한번 하는건 건강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데요...ㅎㅎㅎ "
" 그래? ....좋아!! 하자! 너희도 하는데 나라고 못하겠어? 그래! 내일 같이 점심먹자!
당신도 내일 같이 만나요!! 네? "
" 아아~~~!! 싫어! 선희랑 놀꺼얏!! 난 복상사 하기 싫다구! 셋이서 맘껏 노세요! 난 선희랑 놀꺼야!
" 약골!! 겁쟁이! "
" 암만 그래봐야 소용없어! 사실 나도 연 이틀이라구..게다가 좀전에 진이 다~~ 빠진거 같아! "
" 호호홋! 제가 몸에 좋은거 해드릴게요! ? "
" 보약도 지어줘!! 나도 이제 나이만 믿지 못하겠어...
보통 남자였으면 지 죽는줄 모르고 쟤한테 달려들었을껄? "
" 흥! 언니~~!! 그럼 내일 저희 학교앞에서 만나서 같이 점심 먹구 와요! 네? "
" 그럴까? 좋아! 내가 내일 점심 사줄게! "
" 와아~~~!! 쪽! 어우~~!! 오늘 또 잠 다잤네....헤헤헷! "
" 그러니깐 니 나이처럼 보인다...호호홋! "
" 제가 좀 발육이 좋죠....히힛! "
" 아니야....몸매가 너무 좋아...타고 났어...ㅎㅎㅎ "
" 에이~~ 타고 난거라면 언니죠! 세상에 누가 언니가 애딸린 여자로 보겟어요?
옷만 게 입으면 다들 21~22살로 보겠는데....ㅎㅎㅎ "
" 그치? 내가 그래서 요새 젊은 애들 입는거 사다 줬는데 안입어!! "
" 배꼽이 훤히 비치는걸 어떻게 입고 다녀요? 치미도 팬티가 다 보이는거구! "
" 반바지도 사다줬잖아? "
" 그게 반바지에요? 빤쓰지... "
" 요새 시내 나가봐! 젊은애들 그렇게 입고 댕겨! 당신이 어디 빠지는곳이 잇어야지! "
" 선희가 있잖아요! "
" 칫! 집에서두 안입어 주면서... "
" 봤지? 완전 애라니깐....ㅎㅎㅎㅎ "
" 내일은 젊게 입고 와요! 애엄마 티내지 말구요...ㅎㅎㅎ
친구들이 물으면 친한 언니라고 말할테니까요..다들 속을걸요? 헤헤헷! "
" 그래그래...ㅎㅎㅎ. 자 ~~ 물티슈로 닦아줄게....기다려! "
" 네에~~~~~! "

정숙언니가 거실로 나가자 명훈오빠에게 달려들어 열렬히 키스를 나눴다. 오빠의 자지가 다시 힘이
들어가기 시작할때 문밖에서 들리는 발소리가 들려 얼른 침대에 걸터 앉아 기다리자 언니가 들어와
내 얼굴을 물티슈로 닦아주었다.

양말이 내가 사정한 애액에 젖어 그냥 벗어버리고 욕실에서 발과 사타구니와 다리를 깨끗히 닦은후
나와 가방을 열어 윤수오빠가 챙겨준 보습제를 왁싱한 곳에 조심스럽게 바른후 방문밖에 놓아둔 옷을
입고 단정히 옷매무새를 다듬고 방안에 들어갔다.

정숙언니는 명훈오빠의 위에서 한껏 발기한 자지를 삽입한체 오빠위에 등을 대고 누워있었고 오빠는
그런 언니의 가슴과 배를 매만지고 있었고 언니는 그런 오빠의 팔을 매만지고 있었다. 보기좋은 모습에
나도 미소를 짓고서 언니의 다리사이로 고개를 숙이니 언니가 웃으며 다리사이를 벌려주어 언니의
클리토리스를 한번 핥으며 입술로 살짝 물어준후 오빠의 자지도 같이 그렇게 해주었다.

" 저 가볼게요..ㅎㅎ. 언니 그럼 내일 학교앞에서 봐요. 아참! 핸드폰번호 알려주세요 "
" 하아~~~, 가려구? 좀 더 있다가 가지? "
" 자기는!! 얜 아직 중학생이라구 시계를 봐! 나참... 핸드폰 번호 알려줄게....ㅎㅎㅎ
019-9**-2*** 이게 내 번호야...ㅎㅎㅎ. 넌? "
" 후훗! 제가 걸면 번호 남을거 아니에요? 그럼 두 사람 나중에 같이봐요!
약골 오빠! 담에 볼땐 정력좀 더 키워서 와요! 우리 오빠들은 한번에 2~3번은 기본이라구욧! "
" 거야 한창때니까 그렇지! 나도 말이야... "
" 그만해요, ㅎㅎㅎ. 우리도 가야죠? 알았어...ㅎㅎㅎ. 내가 내일 맛있는거 사줄게..ㅎㅎㅎ. "
" 히힛! 언니도 분명 좋아할거에요..상상해봐요 우리 6사람이 나란히 하는걸요...ㅎㅎㅎ
난 그 모습 상상만 해도 꼴리는데...헤헷! 그럼 전 가볼게요! 오빠두 담에 봐용! "
" 어~~ 잘가라! 밤새 또 하지 말고..크크큭! "
" 그게 얘한테 할소리야? ㅎㅎㅎ. 무리하지마~~~! "
" 치잇! 부부는 닮는다더니 딱 그 짝이네...ㅎㅎㅎ. 그럼 안녕~~!! "

명훈오빠의 현관문을 소리없이 여닫고 다시한번 옷매무새를 단정히 한후 3층 우리집으로 올라가
들어갔다. 언니와 아빠는 다정하게 나란히 소파에 앉아 과일을 먹으며 텔레비젼을 보다가 반겨주었다.
언니가 내게 다가오며 저녁은 먹고 왔냐고 다시 물을때 언니의 몸에서 정액냄새가 희미하게 풍겨와
미소지으며 먹고왔다고 대답해주었다.

언니의 표정이 야릇하게 변했다. 그리고 이내 놀란 표정을 지어 날 바라보았다. 분명히 씻고왔는데
흔적이 남았을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마지막에 방안에서 정숙언니의 보지와 명훈오빠의 자지를 빨때
옥상에서 질내사정을 했는지 정액이 세어 나와있어 자지를 빨대 잠깐 핥아먹었던게 떠올랐다.

말할때 정액냄새가 풍겼음이 확실했다. 언니가 아빠를 등지고 있어서 내가 보이지 않았다.
언니가 황당하고 화난 기색으로 내게 뭐라고 말하려 할때 재빨리 언니의 귓가에 속삭였다.

- 언니 화장대 서랍안의 뜯은 콘돔박스, 아빠

언니의 얼굴이 하얗게 변하며 날 바라보았다. 난 눈을 찡긋거리며 입가에 손가락하나를 걸쳐 조용히
하라고 해준뒤 웃으며 언니의 팔을 토닥이며 또 속삭였다.

- 언니 몸에선 아빠향수와 정액냄새가 나..후훗!

언니의 눈이 더 이상 커질수 없을만큼 커졌다. 손아귀를 꽉 쥐고서 부들거리며 떨었다. 너무 놀리면
언니가 바로 소리칠거 같았다.

- 다음에 얘기해. 그리고 내 눈치보지 안아도돼. 나도 알거 다 알아...작년 크리스마스때부터! 맞지?!

아빠가 내가 방에 들어가지않고 언니가 날 붙들고 귓말하는거처럼 보이자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무슨
말을 하려는거 같았다. 얼른 언니의 팔을 두드리며 토라진듯 말했다.

" 아유~~ 언니는 지금 그걸 얘기하자구? 아빠 있는데서 어떻게 얘기해? 나도 여자라구! "
" 어? 그...그래. 나중에 이야기하자. "
" 그래..ㅎㅎㅎ. 아빠 옷갈아 입고 나올게요~~!! 언니 내것도 있어? 과일말이야~~!! "
" 응... 하나 더 깎으면 돼.. "
" 그럼 옷갈아 입고 씻고 나갈게...후훗! "

다시 언니의 당겨 귓속말을 속삭였다.

- 나에 관해서는 아빠한테 비밀! 다음에 말해줄게, 알았지? 표정풀어..마치 큰일난거 같잖아?

언니를 다시 놓자 언니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굳어진 얼굴근육을 풀었다. 언니의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려 언니에게 과일은 되었으니 음료수나 한잔 달라고 말한뒤 내 방으로 들어갔다. 저 상태에서
과일 깎다간 손가락하나는 우습게 잘라먹을것 같아 은근히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방안에서 옷을 갈아입은후 욕실로 들어가 간단히 세안후 간단히 입가심을 하고서 간단히 보습로션을
바른후 거실로 나와 아까처럼 아빠의 옆에 앉아 있는 언니의 옆에 가서 앉아 언니가 따라온 음료수를
한잔 마시며 같이 텔레비젼을 봤다.

내가 텔레비젼에 열중해 있는거처럼 행동하자 아빠가 은근히 언니의 허벅지위로 손을 올렸다. 수아
언니가 순간 움찔하였고 내가 아빠 모르게 언니의 팔을 손가락으로 찌르자 언니는 이내 진정하고선
허벅지위에 올려진 아빠의 손을 잡고서 편안한 기색으로 아빠의 손등을 부드럽게 매만졌다.

난 아빠에게 숙제를 해야한다며 말하고 언니에게 귓속말로 내 눈치보지 말고 평소처럼 행동하라고
하고 오늘말고 다음에 얘기하자고 했다. 아빠가 귓속말을 하는 나를 이상하게 보길레 여자들의 은밀한
일이라구 핀잔을 준후 언니에게 나 신경쓰지 말고 아빠와 같이 텔레비젼 보라고 한후 내 방으로 들어
갔다.

윤아에게 전화를 걸어 정숙과 내일 방과후에 윤아와 같이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알려주며 내일시간을
좀 내라고 말했다. 윤아가 여자만 모이는거냐고 물어 일단은 그렇다고 말해주자 그럼 아예 윤아가 준
물건들도 갖고 오라고 했다. 내 애널연습과 함께 정숙도 원하면 해주고 남자대용품이 필요하지 않겠냐며
웃므며 말해와 흔쾌히 알았다고 말했다.

명훈이 찍은 사진과 필름원판을 받았냐는 말에 명훈이 우체함에 넣어두고 정숙언니네로 가기로 했는데
나는 늦어서 먼저 올라와야 했다고 말한뒤 내일 등교길에 갖고 가겠다고 말한뒤 서로 잠시 오늘일과
다음에 나에게 양보하겠다는 우스갯소리를 한뒤 통화를 끝마쳤다. 통화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천장을
멍하니 바라보며 오늘 언니와의 일을 생각했다.

침대에 드러누워 있으려니 맘이 다 후련했다. 일단 아빠보다는 언니가 미리 조금이라도 알고 있어야
나중에 집을 나가겠다고 폭탄선언을 해도 무마해줄거 같았다. 조만간 언니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때
모든걸 언니에게 듣기로 작정했다. 나의 일은 언니의 태도를 보고 말하겠지만 집을 떠나겠다는 말은
빠뜨리지 않을것이다. 아무래도 날 의식할수 밖에 없으면 저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계가 서먹해질거라고
여겼다.

눈을 감고 조용히 잠의 세계로 빠져들어갔다. 후련한 기분에 집안에서 갖던 긴장감이 풀리며 전신이
나른하게 풀려 이내 눈이 저절로 감겼다.
내일부터는 새로운 날의 시작이 될것임을 의심치 않았다.


< 진아는 성공적으로 정숙을 꼬드겨 냈습니다.
정숙도 의외로 기질이 있죠...원래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서운 법이죠...ㅎㅎㅎ
이제 여인들끼리의 회합이 있을겁니다.
환상의 태그팀 v 정숙
그리고 자매들의 제 1 차 회의가 있겠죠.
진아의 파란만장한 삶의 진정한 첫걸음이죠.
스스로 걷는 첫걸음이니까요...^^

원래 진아가 이 소설의 메인주인공입니다..ㅎㅎㅎ
윤아, 혜나 등은 공동주연이죠..
당분간 이들 세명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럼 다음편에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은~~~~ 필히! 반드시!! 해주십시오.
재밌게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을!!
재미없으셨어도 댓글과 추천을!!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도 대환영!!!

이상 뻔뻔한 월야인 이었습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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