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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39 2,531회 0건
레즈비언 부부의 아들이야기 4부.
레즈비언 부부의 아들이야기 4부.


- 4부 1편. 또 들키다..


어제의 큰엄마와의 그런 일이 있은후 나는 하루종일 아무일도 할수가 없었다.
막상 노예니하는 말을 꺼내기는 했지만 그것을 과감히 실행에 옮기기엔
난 아직 자신이 없었다.

큰엄마와 눈이 마주칠때마다 머리속은 텅빈채 아무생각도 나지않았고 우리는 그렇게 말없이 서로를 피했다.

나는 후회가 막심했다. 그순간 객기만 부리자않았어도 서로 편하고 좋은 관계(??)로 나아갈수 있었음에도 나는 기묘한 발상으로 그 관계의 선을 끊은 것이다.

큰엄마는 날 볼때마다 뭔가 말을 하려다가 그만두시는 눈치였다. 그때마다 나는 뇌책감과 묘한 기분에 휩싸여 하루하루를 의미없이 보냈다.

그렇게 지낸지 3일째 되던날의 일이다....


"아~밥하기 귀찮어. 야 우리뭐 시켜먹을까?"

작은 엄마는 항상 밝았다. 아니,,너무 밝았다. 어찌보면 세상근심걱정과는 거리를 두고사는 사람같아도 보였다..-_- 하지만 그런모습이 어쩐지 매력적인 작은엄마였다.

"에이..또 시켜먹어?? 더이상 외상은 안해줄껄.."
"어머. 얘좀봐 그게 어떻게 외상이니? 잠깐 미뤄놓는거지."
"그게 외상이지뭐야..."
"야 그거랑 이건 미묘하게 다른거야.짜샤."
"....말도안돼.."
"(주먹을 쥐며 나를 위협한다..-_-)토달면 주~거!!!.. 뭐먹을 꺼야?"
"음...탕수육.."
"안돼 넌 짜장면 먹어 난 삼선볶음밥먹을래"
"아. 말도안돼 그런게 어딨어"
"야 내인생의 길이가 너의 두배야 짜샤. 당연히 먹는것도 두배가격이지"
"아~억지야.."

마치 누나동생같은 대화를 우리는 나누고 있었다... 사실 실로 그러했다.
큰엄마와는 달리 작은엄마는 나와의 대화가 편했다. 언제나 장난끼있었고 어찌보면 정말 누나같은 느낌이었다.. 단지..누나라고 하기에는 너무 성숙해보인다는점이 달랐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외상으로 때운후...(사실 8번식이나 외상으로 먹을수 있는 작은엄마의 능력이 부럽다...그런데 아까 배달부가 괜히 쪼개면서 가던데....설마!!)
우리는 쇼파에 쿠션을 껴안고 앉자서 같이 tv를 시청했다. 물론 주도권은 작은엄마에게 있었다.

"야~넌 어쩜 남자애가 피부가 그렇게 좋으니?부럽다 야~"
"어??참나.. 기본이지"
작은 엄마는 살짝 웃으시다가 갑자기 나를 구타하기 시작했다..난 이유도 모르고 맞았다.

작은 엄마는 tv를 보다가 지루해졌는지 비디오나 빌리러가야겠다며 나가셨고 나혼자만이 집안에 남게되었다. 큰엄마는 회사일로 지방출장중이셨다.

나는 방안을 이리저리 배회하다가 문득 안방에 눈길이 갔다.
정확히 말하면 안방에 있는 옷장에 눈길이 갔다...

"아니야..이하연!! 넌 변태가 아니야!! 왜이러는거야..후..."

하고 속으로 다짐하면서 옷장으로 다가갔다..-_-

옷장문을 열자 정장을 비롯한 외투가 눈에 들어왔다. 음...옷이 엄청나게 많았지만 이중 70%는 작은엄마의 옷이리라..

나는 옷장을 살피다가 아래쪽 서랍에 눈을 돌렸다. 사실 이서랍의 용도는 뻔했다..

속옷들...

나는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며 마치 도둑이라도 된듯한 기분으로 주위를 살피며
서서히 서랍장의 문을 잡아당겼다....(그 설레임이란...)

서랍장의 3단은....엇....통장뿐이었다..
짐짓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나는(뭘기대했는지..) 크게 숨호흡을 하고는 2단을 열어보았다.

그곳을 열면서 나는 나도모르게 앗..하는 소리를 낼뻔했다.
안쪽에는 온갖속옷들이 즐비해있었는데 그 등급이 너무 심했다.
포르노에서만 보아왔던 보지부분이 아예 구멍처리가 되어있는 팬티부터 유두부분만 구멍이 뚫린 브라, 검은 가죽으로된 속옷, 어떻게 이런걸 입을까 싶을정도의 끈팬티,속이 다비치는 망사....(심지어 채찍은 왜 여기 들어있는지 난 이유를 알수가 없었다..)
나는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평소 작은 엄마의 행동으로보아...)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잘못보면 어느 변태 속옷수집가의 서랍같았다고나 할까??

그중에서도 나의 눈길을 끈것은 옆부분과 뒷부분은 끈처리, 앞은 손바닥보다 작아서 보지털도 다 못가릴듯한 크기의 팬티였다...이것은 큰엄마의 것일까 작은엄마의 것일까?

물론 답은 후자일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팬티를 바라보았다.
바라보고 있으니 괜시리 이상한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가며 나는 또다시 이곳에서 자위를 실행에 옮겼다..

팬티를 한손에 들고 다른손으로 열심히 자위를 하는 나의 모습은 영락없는 변태도둑같았다....하지만 일단 좆을 문지르다보니 멈출수가 없었다..

팬티에서나는 향긋한 냄새는 나를 더욱더 자극했고 나는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곧 절정의 순간을 맞이할수 있었다. 하지만 너무 급하게 하다보니 처리를 할곳이 마땅치 않았고 나는 결국 손에 들고있던 팬티위에다가 힘껏 사정해버렸다.

3~4번의 힘찬 분출끝에 나는 겨루 끝낼수 있었고 팬티는 이미 내 좆물을 다 수용하지못해 몇방울이 바닥으로 떨어져내리고 있었다.

뒤처리를 할일을 생각하니 힘이 빠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번 자위는 평소보다도 느낌이 좋았으므로 나는 스스로에게 만족할수 있었다.
무엇보다 저번처럼 도중에 들켜서 창피를 당하지않아 기뻤......아뿔사.
나는 순간 문을 잠그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황급히 현관 문을 닫으려고 바지는 발목에 걸친채 한손에는 좆물이 뚝뚝떨어지는 팬티를 들고는 현관으로 우스꽝스럽게 달려가고 있었다..

5..4..3..m로 점점현관에 다가와 막 문을 맏으려고 할때..
문은 열렸다..
작은 엄마는 추운지 손을 비비며 한손에는 비디오 꾸러미를 들고는 물을 열며들어오셨다. (아직 날 보지는 못했으나 바로 2m앞에는 내가 ..이상한 모습으로 있었다)

나는 순간 아무생각도 나지않았다. 엄마에게 자위의 결정적순간을 두번이나 들킬때의 그 심정이란....이미 쪽팔림의 도를 넘어서고 있었다.

2~3초의 시간이 흐른후 작은엄마는 고개를 들어 나와 눈이 마주쳤다.
바지를 벗어 발목에 걸치고는 좆은 하늘을 향하고 한손에는 좆물이 뚝뚝떨어지는 여자팬티를 들고있는 나의 모습...이건거의 범죄자수준이었다..

작은 엄마는 내모습을 보고 순간 놀랐으나 곧 웃음을 참지못하셨다.

"푸하하하하...야 너 지금 뭐하는거야~?"
".....................응...왔어..."
"아하하하..까르르르르 야 너 지금 뭐하구 있었어?"
"...음.....말하자면 쫌 긴데.."
"아하하하...아유 웃겨죽겠네 너 나한테들킨것만 두번째지?"
"......."
"야..그거 손에 든거 내팬티아니야?"
"어?? 어.....그게말이야.."
"아하하하핫...그러니까 너 지금 내팬티에다가 싸버린거야?"
"......."
"아유 ~또 이 작은엄마생각하면서 했구나? 아융 귀여운것."
"........."
"푸훗...우리 하연씨~ 그렇게 이 작은엄마랑 하고 싶었쪄여~? 어이궁"
"아니에요!! 그냥..."
"놀라는것도 은근히 귀엽네...진짜로 해줄까?"
"어??"
"........."

그순간 난 놀랄틈도 느끼지 못한채 내 입속에 작은 엄마의 따듯하고 부드러운 혀가 들어오는것을 느끼며 우리둘은 쇼파위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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