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엄마와의사랑.....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버스에서 내려 학교로 걸어올라가고 있었다.
집에서 학교까지 가는 시간이 1시간30분은 족히 걸리므로 집에서는 항상
여유있게 나오는편이다.
오늘은 비교적 차량들이 적어서였는지 평상시보다 무려 약40분정도나 일찍
도착하게 되었다.
학교에 들어가긴 조금 이른시간......
오랫만에 학교후문쪽에 있는 단골서점에 가서 컴퓨터관련서적이나
들쳐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발길을 학교후문쪽으로 돌렸다.
작년에... 그러니까 1학년때 우리들은 주로 학교의 후문만을 이용해왔다.
날아드는 2,3학년들의 눈총도 다소 피할수있었고 무엇보다 정문보다는 간섭이
아무래도 적었던 후문이 편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주로 정문으로 다니지만.......
그래서 후문쪽에는 당구장.분식집.문방구.서점등 나름대로 예전에 자주가면서
주인아줌마나 아저씨들과 친해진 그런 단골집들과 아지트들이 많이있다.
오랫만에 지나가는 이 후문쪽의 길은 예전에 비해 많이깨끗해지고 단정해진것 같다.
이곳은 원래 한가한 주택가이지만 학교가 파하고 학생들이 밀려나올때면 그야말로
정신없이 소란스러운곳이다.
가는길에 앞쪽의 어느 단독주택의 대문안에서 쓰레기가 가득담긴 봉투를
들고나오는 40세전후의 아줌마가 보였다.
이른 아침이라 화장기없는 아줌마의 얼굴에서 비록 세련됨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수수하고 단안한 중년여성의 모습에서 난 또다시 작은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내가 찾고있던 컴퓨터관련서적은 없는것 같았다.
이것 저것 보며 계속해서 책을 찾고있는데 ``딸랑 하며 문소리가 나더니
여자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 아저씨 화장실 열쇠좀....... 빨리...!!
`` 우리 화장실열쇠는 어디갔을까?
고개를 들어서보니 예전에 내가 자주가던 바로옆 분식집의 아줌마였다.
아줌마는 불룩 튀어나온 자신의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몹시 급해 하는 표정이었다.
서점의 주인아저씨가 열쇠를 찾는동안 여전히 자신의 아랫배를 쓸어만지며
초조하게 서있던 아줌마는 잠시 고개를 슬쩍돌려 서점안을 두리번거리다 이내
나를 찾아낸듯 하였다.
약간 의외의 표정으로 `` 어머나 영호야!!
나를 부르는 아줌마의 표정이 무척 반가운 그런얼굴이었다.
`` 아줌마 안녕하세요...
`` 어머! 너 영호 오랫만이다 얘!!
`` 너 이학교 다니는거 맞아?
`` 어쩜 너 아줌마한테 이럴수있니 너!
`` 너 왜 이쪽으로는 다니질않는거야?
`` 아줌마가 너 얼마나 보고싶어했는지 알어?
아줌마는 농담섞인 어조로 예전의 반가움을 나에게 표시하고 있었다.
서점주인아저씨가 건네주는 화장실열쇠를 받아들고나서도 아줌마는 여전히
자신의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나에게 안부를 계속해서 묻다가 더이상 아픈배를
참기 힘들었던지 아줌마는 `` 영호야 잠깐만 기다려! 아줌마 화장실좀 갖다올께...
아줌마는 작년에 내가1학년이었을때 학교의 친구들과 참새가 방앗간 들락거리듯이
자주가던 단골분식집의 주인아줌마다.
당시 아줌마는 질보다는 양을 기대하던 우리친구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헤아리고
있었다.
우리들에게 음식은 항상 곱배기였고 가끔 용돈이 떨어졌거나 돈이없어 못먹는
애들에게는 외상내지는 공짜로 음식을 내어 주는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우리들은 학생의 신분이기에 담배라는것을 항상 숨어서 몰래 피워야만
했지만 그곳에서만큼은 예외였다.
우리가 가면 그곳은 항상 담배연기로 자욱했다.
그곳에서만큼은 어른흉내를 내가며 마음껏 담배를 피울수가 있었던 것이다.
당시 그것이 아줌마의 넓은 이해심이었는지 아님 장사속이었는지 하는것은
모르겠지만 아뭍튼 그당시 그곳은 항상 학생들로 북적댔었다.
잠시후 ``딸랑 문소리가 나더니 아줌마는 아까와는 다른 다소 편안해진 얼굴로
서점안으로 들어왔다.
아줌마는 서점아저씨에게 열쇠를 잃어버려서 새로 맞춰야겠다는등..
어젯저녁에 청소한 화장실바닥이 너무 더러워졌네라는등..
아저씨에게 열쇠를 건네주며 일상적인 이야기를 잠시 하다가 이내 나에게로 오더니
`` 영호야 좀있다 갈때 아줌마한테 잠깐 들렀다가라... 알았지?
하며 밖으로 나가는것이었다.
분식집안은 이미 깔끔하게 청소가 다되어있었다.
아줌마는 행주로 탁자를 닦아가면서..
`` 영호야 너 정말 오랫만이다 얘!
`` 여기 앉아...
`` 네....
나는 아줌마가 내어준 음료수를 마시며 몹시도 나를 반가워하는 아줌마에게
고맙다는 마음이 들었다.
아줌마는 연신 행주로 탁자를 닦아내며 탁자위에 놓인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었고
비워진 물품들은 하나하나 다시 채워가며 나와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연한고동색 반팔티를 입고 흰색의 면바지에 앞치마를 두른 아줌마는
때때로 나에게 자신의 풍만한 뒷모습을 보여가며 탁자를 정리하고 있었다.
아줌마의 얼굴은 평범하지만 화장을 짙게한 모습에서 섹시함과 함께
다소 천박함을 함께 느낄수가 있었다.
아줌마의 이목구비는 큼직큼직하게 생겼다.
그덕에 아줌마의 인상을 언뜻보면 시원스럽게 생겼다고들 할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오히려 고생스러웠던 아줌마의 오랜세월의 흔적들을 더 진하게
느낄수가 있다.
노름과 술에 빠져있다던 아줌마의 남편을 예전에 가끔 본적이 있다.
아줌마에게 돈달라고 보채는 모습도 몇번보았고 구석진 탁자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취해서 탁자위에 머리를 쳐박고 자는모습도 가끔보았다.
나는 그런아줌마남편의 모습을보면서 아줌마가 측은하게 느껴지던때가 더러있었다.
지금은 앞치마에 가려져 아줌마의 가슴과 허리 아랫배부분을 볼수는없지만
아줌마의 가슴은 얼굴의 큼직큼직한 이목구비만큼이나 풍성했고 좀전에
서점안에서 불룩 튀어나온 아랫배를 쓰다듬던 모습에서도 알수있듯이
아줌마의 몸매는 전반적으로 풍만하고 넉넉한 그런모습이었다.
당시 한창 여성에 대해 민감한 사춘기때의 나를 비롯하여 우리친구들에게
이아줌마는 그야말로 우리들의 성적호기심의 경계대상1호였고 야릇한 상상을
불러일으키게 하기에도 충분했다.
나도 예전에 가끔 부풀어오르는 내아랫도리를 어떻게 해야할지몰라 아줌마를
생각하며 자위행위를 했던 경험이있다.
지금 이아줌마는 내가 앉아있는 자리의 바로 옆탁자를 자신의 등을 보이며
닦아내고 있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아줌마는 바로 내눈앞에서 자신의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모습이 되어버렸다.
아줌마가 입고있는 흰색의 면바지때문인지 엉덩이를 가리고 있는 흰색의 면바지
위로 아줌마가 입고있을 작은팬티의 선들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나의 아랫도리는 사실 아까부터....
서점에서 처음 이아줌마를 볼때부터 벌써 치솟아 있었다.
`` 너 참 규식이 소식 들었니?
이제 학교에 들어가야 할시간이기에 그만 일어나려고 하는데....
아줌마의 입에서 뜻밖에 규식이라는 말이 나왔다.
`` 규식이요?
규식이는 1학년때 나와 둘도 없는 단짝이었던 문제아였다.
그애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그런친구였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제한적인 생활에서만큼은 유난히 적응하지 못하던 친구였다.
하루가 멀다하고 싸움박질을 해댔고 학교안에서나 학교주변에서 생기는
사건사고에는 항상 그애가 연루되어 있었다.
물론 그런 규식이는 2학년 올라가 얼마 않되어 남들보다 먼저 사회에 뛰어들어
일찍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갖고는 학교를 스스로 그만두고 얼마전에 지방으로
내려간 그런 친구였다.
`` 규식이는 왜요?
`` 며칠전에 규식이왔다갔어..
`` 요앞에 2층의 당구장에서 아르바이트 한다더라?
`` 니 안부도 물어보더라구...
규식이는 한마디로 대단한 친구였다.
나와는 물론 반에서 짝이었기 때문에 우린서로 둘도 없는 친구사이였지만
그애의 전력은 대단했다.
술.담배 잘하고 놀기좋아하고 노래도 잘부르고 싸움도 잘하고 욕도 잘하고
물론 공부도 항상 상위권에 드는 그런친구였다.
거기다가 규식이는 아랫도리마져 대단했다.
언젠가 한번 수학여행갔다가 10여명이 한방에서 자면서 장난으로
``누구물건이 더큰가`` 에 대해 내기를 한적이있었다.
결과는 단연 규식이의 물건이 최고였다.
10명중에 두번째로 큰물건을 가진애와 비교했을때도 거의 두배이상 차이나는
물건을 규식이는 가지고 있었다.
규식이는 학교내에서 학생들에게 인기는 많았지만 의외로 친한애들은
별로 많지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막상 규식이는 고민거리나 진실된 이야기를 나에게 물어오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나는 당시 불량끼 많은 규식이의 행동이나 거침없이 내뱉는 규식이의
저질스러운 욕설들이 탐탁치 않았다.
아뭍튼 기껏 학교 그만두고 나선곳이 결국 학교앞 당구장이라니 규식이의
그런 모습이 나에게 적지않은 실망을 주고있었다.
학교로 들어가려고 일어나는 나를 아줌마는 문밖까지 따라나오며
`` 영호야!! 너 앞으로는 아줌마가게 자주와야된다....응?
`` 아줌마가 정말로 너 보고싶었단 말이야.....
`` 영호야 무슨말인지 알았지?
나는 앞으로 정말 자주오겠노라고 이아줌마에게 약속을하고는 아직도 잔뜩
발기된 아랫도리를 아줌마가 눈치 못채게 가방으로 살짝 가리고는 서둘러서
학교로 발걸음을 옮겼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버스에서 내려 학교로 걸어올라가고 있었다.
집에서 학교까지 가는 시간이 1시간30분은 족히 걸리므로 집에서는 항상
여유있게 나오는편이다.
오늘은 비교적 차량들이 적어서였는지 평상시보다 무려 약40분정도나 일찍
도착하게 되었다.
학교에 들어가긴 조금 이른시간......
오랫만에 학교후문쪽에 있는 단골서점에 가서 컴퓨터관련서적이나
들쳐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발길을 학교후문쪽으로 돌렸다.
작년에... 그러니까 1학년때 우리들은 주로 학교의 후문만을 이용해왔다.
날아드는 2,3학년들의 눈총도 다소 피할수있었고 무엇보다 정문보다는 간섭이
아무래도 적었던 후문이 편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주로 정문으로 다니지만.......
그래서 후문쪽에는 당구장.분식집.문방구.서점등 나름대로 예전에 자주가면서
주인아줌마나 아저씨들과 친해진 그런 단골집들과 아지트들이 많이있다.
오랫만에 지나가는 이 후문쪽의 길은 예전에 비해 많이깨끗해지고 단정해진것 같다.
이곳은 원래 한가한 주택가이지만 학교가 파하고 학생들이 밀려나올때면 그야말로
정신없이 소란스러운곳이다.
가는길에 앞쪽의 어느 단독주택의 대문안에서 쓰레기가 가득담긴 봉투를
들고나오는 40세전후의 아줌마가 보였다.
이른 아침이라 화장기없는 아줌마의 얼굴에서 비록 세련됨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수수하고 단안한 중년여성의 모습에서 난 또다시 작은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내가 찾고있던 컴퓨터관련서적은 없는것 같았다.
이것 저것 보며 계속해서 책을 찾고있는데 ``딸랑 하며 문소리가 나더니
여자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 아저씨 화장실 열쇠좀....... 빨리...!!
`` 우리 화장실열쇠는 어디갔을까?
고개를 들어서보니 예전에 내가 자주가던 바로옆 분식집의 아줌마였다.
아줌마는 불룩 튀어나온 자신의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몹시 급해 하는 표정이었다.
서점의 주인아저씨가 열쇠를 찾는동안 여전히 자신의 아랫배를 쓸어만지며
초조하게 서있던 아줌마는 잠시 고개를 슬쩍돌려 서점안을 두리번거리다 이내
나를 찾아낸듯 하였다.
약간 의외의 표정으로 `` 어머나 영호야!!
나를 부르는 아줌마의 표정이 무척 반가운 그런얼굴이었다.
`` 아줌마 안녕하세요...
`` 어머! 너 영호 오랫만이다 얘!!
`` 너 이학교 다니는거 맞아?
`` 어쩜 너 아줌마한테 이럴수있니 너!
`` 너 왜 이쪽으로는 다니질않는거야?
`` 아줌마가 너 얼마나 보고싶어했는지 알어?
아줌마는 농담섞인 어조로 예전의 반가움을 나에게 표시하고 있었다.
서점주인아저씨가 건네주는 화장실열쇠를 받아들고나서도 아줌마는 여전히
자신의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나에게 안부를 계속해서 묻다가 더이상 아픈배를
참기 힘들었던지 아줌마는 `` 영호야 잠깐만 기다려! 아줌마 화장실좀 갖다올께...
아줌마는 작년에 내가1학년이었을때 학교의 친구들과 참새가 방앗간 들락거리듯이
자주가던 단골분식집의 주인아줌마다.
당시 아줌마는 질보다는 양을 기대하던 우리친구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헤아리고
있었다.
우리들에게 음식은 항상 곱배기였고 가끔 용돈이 떨어졌거나 돈이없어 못먹는
애들에게는 외상내지는 공짜로 음식을 내어 주는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우리들은 학생의 신분이기에 담배라는것을 항상 숨어서 몰래 피워야만
했지만 그곳에서만큼은 예외였다.
우리가 가면 그곳은 항상 담배연기로 자욱했다.
그곳에서만큼은 어른흉내를 내가며 마음껏 담배를 피울수가 있었던 것이다.
당시 그것이 아줌마의 넓은 이해심이었는지 아님 장사속이었는지 하는것은
모르겠지만 아뭍튼 그당시 그곳은 항상 학생들로 북적댔었다.
잠시후 ``딸랑 문소리가 나더니 아줌마는 아까와는 다른 다소 편안해진 얼굴로
서점안으로 들어왔다.
아줌마는 서점아저씨에게 열쇠를 잃어버려서 새로 맞춰야겠다는등..
어젯저녁에 청소한 화장실바닥이 너무 더러워졌네라는등..
아저씨에게 열쇠를 건네주며 일상적인 이야기를 잠시 하다가 이내 나에게로 오더니
`` 영호야 좀있다 갈때 아줌마한테 잠깐 들렀다가라... 알았지?
하며 밖으로 나가는것이었다.
분식집안은 이미 깔끔하게 청소가 다되어있었다.
아줌마는 행주로 탁자를 닦아가면서..
`` 영호야 너 정말 오랫만이다 얘!
`` 여기 앉아...
`` 네....
나는 아줌마가 내어준 음료수를 마시며 몹시도 나를 반가워하는 아줌마에게
고맙다는 마음이 들었다.
아줌마는 연신 행주로 탁자를 닦아내며 탁자위에 놓인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었고
비워진 물품들은 하나하나 다시 채워가며 나와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연한고동색 반팔티를 입고 흰색의 면바지에 앞치마를 두른 아줌마는
때때로 나에게 자신의 풍만한 뒷모습을 보여가며 탁자를 정리하고 있었다.
아줌마의 얼굴은 평범하지만 화장을 짙게한 모습에서 섹시함과 함께
다소 천박함을 함께 느낄수가 있었다.
아줌마의 이목구비는 큼직큼직하게 생겼다.
그덕에 아줌마의 인상을 언뜻보면 시원스럽게 생겼다고들 할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오히려 고생스러웠던 아줌마의 오랜세월의 흔적들을 더 진하게
느낄수가 있다.
노름과 술에 빠져있다던 아줌마의 남편을 예전에 가끔 본적이 있다.
아줌마에게 돈달라고 보채는 모습도 몇번보았고 구석진 탁자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취해서 탁자위에 머리를 쳐박고 자는모습도 가끔보았다.
나는 그런아줌마남편의 모습을보면서 아줌마가 측은하게 느껴지던때가 더러있었다.
지금은 앞치마에 가려져 아줌마의 가슴과 허리 아랫배부분을 볼수는없지만
아줌마의 가슴은 얼굴의 큼직큼직한 이목구비만큼이나 풍성했고 좀전에
서점안에서 불룩 튀어나온 아랫배를 쓰다듬던 모습에서도 알수있듯이
아줌마의 몸매는 전반적으로 풍만하고 넉넉한 그런모습이었다.
당시 한창 여성에 대해 민감한 사춘기때의 나를 비롯하여 우리친구들에게
이아줌마는 그야말로 우리들의 성적호기심의 경계대상1호였고 야릇한 상상을
불러일으키게 하기에도 충분했다.
나도 예전에 가끔 부풀어오르는 내아랫도리를 어떻게 해야할지몰라 아줌마를
생각하며 자위행위를 했던 경험이있다.
지금 이아줌마는 내가 앉아있는 자리의 바로 옆탁자를 자신의 등을 보이며
닦아내고 있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아줌마는 바로 내눈앞에서 자신의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모습이 되어버렸다.
아줌마가 입고있는 흰색의 면바지때문인지 엉덩이를 가리고 있는 흰색의 면바지
위로 아줌마가 입고있을 작은팬티의 선들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나의 아랫도리는 사실 아까부터....
서점에서 처음 이아줌마를 볼때부터 벌써 치솟아 있었다.
`` 너 참 규식이 소식 들었니?
이제 학교에 들어가야 할시간이기에 그만 일어나려고 하는데....
아줌마의 입에서 뜻밖에 규식이라는 말이 나왔다.
`` 규식이요?
규식이는 1학년때 나와 둘도 없는 단짝이었던 문제아였다.
그애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그런친구였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제한적인 생활에서만큼은 유난히 적응하지 못하던 친구였다.
하루가 멀다하고 싸움박질을 해댔고 학교안에서나 학교주변에서 생기는
사건사고에는 항상 그애가 연루되어 있었다.
물론 그런 규식이는 2학년 올라가 얼마 않되어 남들보다 먼저 사회에 뛰어들어
일찍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갖고는 학교를 스스로 그만두고 얼마전에 지방으로
내려간 그런 친구였다.
`` 규식이는 왜요?
`` 며칠전에 규식이왔다갔어..
`` 요앞에 2층의 당구장에서 아르바이트 한다더라?
`` 니 안부도 물어보더라구...
규식이는 한마디로 대단한 친구였다.
나와는 물론 반에서 짝이었기 때문에 우린서로 둘도 없는 친구사이였지만
그애의 전력은 대단했다.
술.담배 잘하고 놀기좋아하고 노래도 잘부르고 싸움도 잘하고 욕도 잘하고
물론 공부도 항상 상위권에 드는 그런친구였다.
거기다가 규식이는 아랫도리마져 대단했다.
언젠가 한번 수학여행갔다가 10여명이 한방에서 자면서 장난으로
``누구물건이 더큰가`` 에 대해 내기를 한적이있었다.
결과는 단연 규식이의 물건이 최고였다.
10명중에 두번째로 큰물건을 가진애와 비교했을때도 거의 두배이상 차이나는
물건을 규식이는 가지고 있었다.
규식이는 학교내에서 학생들에게 인기는 많았지만 의외로 친한애들은
별로 많지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막상 규식이는 고민거리나 진실된 이야기를 나에게 물어오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나는 당시 불량끼 많은 규식이의 행동이나 거침없이 내뱉는 규식이의
저질스러운 욕설들이 탐탁치 않았다.
아뭍튼 기껏 학교 그만두고 나선곳이 결국 학교앞 당구장이라니 규식이의
그런 모습이 나에게 적지않은 실망을 주고있었다.
학교로 들어가려고 일어나는 나를 아줌마는 문밖까지 따라나오며
`` 영호야!! 너 앞으로는 아줌마가게 자주와야된다....응?
`` 아줌마가 정말로 너 보고싶었단 말이야.....
`` 영호야 무슨말인지 알았지?
나는 앞으로 정말 자주오겠노라고 이아줌마에게 약속을하고는 아직도 잔뜩
발기된 아랫도리를 아줌마가 눈치 못채게 가방으로 살짝 가리고는 서둘러서
학교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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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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