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엄마와의사랑.....

이 이야기는 예전의 중학교동창중 나와 친한친구중의 한명이었던
기섭이라는 친구와 우연하게 다시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그애와 나는 무척 친한친구는 아니었지만 중학교2학년때 한번 같은반이었고
3년내내 특별활동시간에 같은 활동을하면서 지냈기에 당시의 서로간의
우정은 충분했다고본다.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훌쩍넘어서 내가 고등학교2학년이 된지도 몇개월이지났고
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방과후에 집에 버스를 타고가려고 정류장으로 걸어가다가
걸어가는길에 위치한 재래시장 한복판에서 기섭이를 보게된것이었다.

그날 시장은 왠지 사람들이 무척 많이나왔고 시장상인들 역시도 분주하게
움직이느라 무척 붐볐다.
나도 여느 장보러나온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이물건 저물건 기웃거리며 천천히
사람들과 몸을 부H치며 헤집고가는데 어느순간 앞에가던 사람들에 막혀서
나도 그흐름에 따라 앞사람들을 보면서 아주 천천히 가게되었다
내앞에는 아까부터 나보다 서너살쯤은 어린듯한 이제 중학생쯤 되어보이는
남자애와 그애의 엄마로 보이는 한아줌마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서 천천히
물건구경을하면서 앞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원래 시장이라는곳은 주부들의 발길이 많은곳이기에 매일 이곳을 지날때면
많은사람들과 자주 부디치게 되고 그러면서 짜증날때도 많았지만 가끔 사람들이
많이 몰릴때 젊은여자나 젊은아줌마들과의 신체적접촉이 의외로 많았기에
가끔 여자의 부드러운 살집의느낌을 느껴보는것도 그런데로 괜찮았다.
나는 시장의 나온 여러가지 물건들과 장보러나온 여러사람들을 구경하며
천천히 움직였고 내앞에는 여전히 중학생쯤 되어보이는 그남자애와 아줌마가
그남자애의 팔에 자신의 팔을 끼고서는 다정하게 가고있었다.
나는 그일행을 바로 뒤에서 천천히 따라가는데 그모습이 너무 좋아보였다.
이길을 매일다니지만 엄마와 아들이 같이 장보러 나온모습은 그렇게 흔치않다.
물론 많은 물건은 사가기 위해서 아들을 짐꾼으로 데려와서는 채소며 야채며
가지가지 많은물건들을 커다란 장바구니에 담아서 낑낑거리며 엄마인듯한
아줌마뒤를 힘겹게 ?아가는 내또래의 남자애들의 모습을 가끔은 본적이있다.
하지만 지금 내앞에 가는 엄마와 아들로 보이는 이일행은 무척 다정한듯보였다.
아뭍튼 나는계속해서 이일행의 뒤를 마음한편에 부러움을 갖고 따라가고있었다.
그런데 마침 앞쪽의 야채가게에서 야채를 내리는지 잠깐 가는행렬이 멈춰서게
되었다.
그런데 내앞에 있던 그아줌마가 그순간에 지갑을떨어뜨렸는지 `어머나` 하면서
지갑을 주우려고 허리를 굽히고 약간 주저앉았다.
그 약2~3초 사이에 나는 그아줌마의 스웨터위로 드러난 아담한 등판이 눈에들어
왔고 머리를 아무렇게나 대충말아오려 핀으로 수수하게 살짝고정한 뒷머리밑의
하얀목덜미와 스웨터윗부분으로 살짝드러난 맨살의 목덜미와 그바로밑의 잔등
부분이 무척 희고 깨끗하다는것을 느꼈다.
깨끗하고 흰 그아줌마의 목덜미와 잔등윗부분에는 보송보송한듯한 느낌의 솜털이
한쪽방향으로 뉘어져 나있었다.
그아줌마에게는 다른 여느 나이많은아줌마들과 달리 깨끗하고 지적이며 청순하고
단아한 느낌이 들었다.
이내 지갑을 주웠는지 그아줌마는 바로 몸을일으키고는 주워든 지갑에 뭍은
먼지를 털어내려는듯 후~ 하며 몇번을 불어대고는 자신의 스웨터 소매자락으로
살짝 닦아내고는 지갑을 바지주머니에 깊게 넣어두는것 같아보였다.
역시 나이많은 아줌마이지만 그런모습 또한 어린나에게는 무척 청순하고 자상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행렬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나는 이아줌마와 그남자애의 뒤를
따르고 있었고 여전히 한걸음쯤뒤에서 걷고있던 나는 자연스럽게 아줌마의
몸매를 감상하게 되었다.
약간 아담한 키에 여전히 팔짱을끼고 옆에 함께가는 아들로 보이는 남자애보단
약간 작았지만 아주 조그마한키는 아니었고 약간 통통한 몸매에 바지는 평상복
같은 베이지색 면바지를입고있었다.
언뜻 뒷모습만 보면 30대중반이나 후반정도로밖에는 보이지않았지만
간헐적으로 비추어지는 옆모습의 얼굴에서는 약간의 주름섞인 부드러운 눈매와
화장않한 입술부분에서는 40대초중반의 넉넉한 포근함과 자상한 세월의 여정이
베어있었다.
물론 섹시함이 풍겨나거나 미인이라는 느낌의 모습은 정말 찾아보기 힘든
그런 그저 평범한 얼굴형이지만 이상하게 나는 이아줌마에게 웬지모를 친근함이
들었고 다정다감한듯한 옆모습의 얼굴인상이 그냥 좋은느낌만이 들기시작했다.
평상시 여느때같으면 젊은 아줌마들의 요염한 엉덩이며 맨살의다리들이 내눈길의
대상이었지만 오늘은 그저 아들과함께 다정히 걸어가는 이아줌마의 모습이
그냥 좋았다
한편으로는 아줌마의 얼굴을 정확히 보고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조금 지나면
시장이 두갈래로 갈라지는 길이나오므로 거기서 보기로하고 지금은 그냥 이대로
이아줌마의 뒤모습을 훔쳐보면서 천천히 걸어가고있었다.
베이지색의 면바지를 입고서 천천히 걸어가는 아줌마의 엉덩이는 비교적 전체적인
몸매에 균형을 맞춘듯 다소 아담한 모습으로 한걸음씩 내디딜때마다 엉덩이의
풍만한 살집이 좌우로 씰룩거리며 움직이는듯 보였다.
젊은아줌마들과의 몸매와 비교할껀 아니지만 나름대로 넘치지않는듯한 넉넉함이
풍겨나오는듯한 그런 모습이었다.
가끔 물건구경하다가 길바닥에 깔려있는 물건도 보기위해 잠시서서 허리를 굽히고
물건을 고르고있으면 입고있던 면바지가 아줌마의 엉덩이에 타이트하게 달라
붙어서 입고있는 팬티선이 살짝드러나 보이기도했고 그럴때는 다소 풍만해져
보이는 엉덩이가 한층더 요염해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이아줌마에 대한 느낌이 그여느 젊은아줌마들에게서
느껴지던 단지 여성에 대한 성의 욕구같은것이 아니었고 단지 뭔지모를 친근한
느낌뿐이었다.
하지만 그런 느낌중에서도 나는 나도모르게 내아랫도리가 점점 커져가는것을
느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