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인5(고교시절 종결)
승희는 우리 앞집 살고 있어서 언제나 쉽게 시간을 내어 공부를 핑계로 언제든지 만나고, 사라져서 둘만의 시간을 내는 그런 사이가 되었다.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해야 하는 그런 사이로 그러다 며칠 못 만나면, 그날은 세 번을 보내 줘야 했다.
우리의 빠구리 장소는 다양했다. 우리 집 다락방에서... 그녀의 부엌에서... 우리의 아지트 밭에서..... 일요일 학교에 담치기 해서 교실, 자재 창고, 또 화장실...
정말 어린 시절 돈이 없어서 여관 아니 여인숙 한번 못가보고 우린 그렇게 서로의 육체에 정말 사랑하며 지독히 빠져 들었다.
겨울에 하고는 싶은데... 장소가 허락되지 않으면 도서관의 화장실에서... 또는 한강 고수부지 다리 밑 음침한 콘크리트 위에 라면박스를 깔고서....
한번은 여의도 잔디밭에서 하는데 거의 얼어 붙어가는 허벅지에서 느끼는 차가움을 그녀의 허벅지 뒷살과 엉덩잇살로 마찰하면서 추위도 녹이면서 그 걸 하려는데...어떤 중년의 아저씨한테 들켰다. 그 아저씨는 으름장을 놓으며 우리를 혼내더니 자기 차안에서 하란다. 우린 장소 제공하는 그 아저씨가 밉지 않았다. 승희는 조금 창피해 했지만 이내 히죽거리고 난 남이 우리 관계를 본 다는 사실에 처음 내 장 좆이 서지 않아서 당황되고 흥분되었다. 물론 아줌마가 아니고 아저씨여서 좀 그랬지만....
그날 우린 3일 참은 대가로 그 아저씨가 망 봐주는 환경 하에서 세 번을 했다.
그 아저씨는 무척 꼴렸는지 밖에서 서서 자기 것을 꺼내어 흔들고 있었다. 멀리서 보면 오줌 싸는 자세로.... 그 아저씬 바라지도 않은 돈 자랑을 하며 만 원짜리 몇 장을 준다. 밥 사먹으란다.
그냥 받아서 오자니 나중에 한 번 더 보자고 하면서 전화번호를 주고 우릴 동네 근처까지 태워 주었다. 사실 그 아저씨는 승희를 따먹고 시퍼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승희도 알았다. 하지만 우린 우리 둘 만의 섹스로 충분했다.
팔뚝에 두른 책가방을 가볍게 흔들며 콧노래를 부르며 우린 각자의 집으로 들어갔다.
그날 내 엄마는 들어오지 않았고, 난 배가 고파서 뭐라도 먹으려 하는데 옆방의 그녀가 고구마를 구어 왔다.
연탄불에 구운 고구마는 그 표피가 두문 드문 갈라지고 노오란 속살을 드밀고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데 난 그만 침을 흘리고 말았다.
어휴~ 우리 혀기 그렇게 허기 졌어? 공부를 살살해 그렇지 않아도 잘하는 공부 뭐 그리 열심이야~ 사실 난 그녀를 알 기전에 한 손 안에 드는 실력이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떨어진 등수는 30등이 넘을 때도 있었다. 그녀는 정말 내 엄마처럼 누이처럼 내게 잘해 준다. 언젠가는 그 동안 서운한가? 시퍼 내가 밤늦게 요구하자 공부하는데 피곤하다고... 사양을 하는데.... 난 정말 고마웠다. 눈에는 색기가 이글거리면서 정말로 나를 위하는 그녀가 넘 예뻤다. 가끔은 호주머니에 맛있는 것 사먹으라고 돈도 넣어 주었다. 대학가기 위한 시험을 보고 난 후, 난 정말 해방감에 자유?를 만끽 했다. 술도 마시고 담배도 배우기 시작 했다.
그러면서 승희는 나와 점점 멀어지기 시작 했다. 왜내면 여고를 졸업하고 잘 빠진 숙녀가 된 그녀를 어떤 놈팡이가 가만 두겠는가..... 아마 그녀는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만난 그 아저씨에게도 용돈을 타 쓰는 거 같았다. 원조교제는 옛날에도 있었다.
그리고 난 종로의 고고 장에서 춤추는 그녀를 먼발치에서 본적이 있다. 아는 척 하고 싶었지만 그녀 둘레에 비교적 많은 조폭처럼 생긴 거시기들이 있어서 아는 척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대 중반에 거리에서 그녀를 만난 적이 있는데 그녀는 화장이 짙고 어딜 급히 가는 길인지 나와의 추억을 잊은 건지 건성으로 아는 척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지금 까지 그녀가 거기에 사는 지 뭐하는지 모른다.
소심하고 용기 없던 난 대학에 다니면서 다른 사람이 되어가기 시작 했다.
이 것으로 저의 고교시절을 마감하고 그 이후 이야기를 올려드리져...
그럼 다음에...... 요즘 좀 바쁘네여 일기도 않쓰는 놈이 처음 쓰는 글이라 문법이고 철자고 엉망인데도 그간 읽어주신 님들 고맙구여.... 정말 어떤 님의 글들은 저도 모르게 자위를 하도록 글을 잘 쓰시더라구여... 여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찾아 뵐께여.... 전 다시 독자로 돌아가서 쉬면서 틈틈이 글을 축적해서 올려 드릴께여... 보잘 것 없는 글 읽어 주신분 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승희는 우리 앞집 살고 있어서 언제나 쉽게 시간을 내어 공부를 핑계로 언제든지 만나고, 사라져서 둘만의 시간을 내는 그런 사이가 되었다.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해야 하는 그런 사이로 그러다 며칠 못 만나면, 그날은 세 번을 보내 줘야 했다.
우리의 빠구리 장소는 다양했다. 우리 집 다락방에서... 그녀의 부엌에서... 우리의 아지트 밭에서..... 일요일 학교에 담치기 해서 교실, 자재 창고, 또 화장실...
정말 어린 시절 돈이 없어서 여관 아니 여인숙 한번 못가보고 우린 그렇게 서로의 육체에 정말 사랑하며 지독히 빠져 들었다.
겨울에 하고는 싶은데... 장소가 허락되지 않으면 도서관의 화장실에서... 또는 한강 고수부지 다리 밑 음침한 콘크리트 위에 라면박스를 깔고서....
한번은 여의도 잔디밭에서 하는데 거의 얼어 붙어가는 허벅지에서 느끼는 차가움을 그녀의 허벅지 뒷살과 엉덩잇살로 마찰하면서 추위도 녹이면서 그 걸 하려는데...어떤 중년의 아저씨한테 들켰다. 그 아저씨는 으름장을 놓으며 우리를 혼내더니 자기 차안에서 하란다. 우린 장소 제공하는 그 아저씨가 밉지 않았다. 승희는 조금 창피해 했지만 이내 히죽거리고 난 남이 우리 관계를 본 다는 사실에 처음 내 장 좆이 서지 않아서 당황되고 흥분되었다. 물론 아줌마가 아니고 아저씨여서 좀 그랬지만....
그날 우린 3일 참은 대가로 그 아저씨가 망 봐주는 환경 하에서 세 번을 했다.
그 아저씨는 무척 꼴렸는지 밖에서 서서 자기 것을 꺼내어 흔들고 있었다. 멀리서 보면 오줌 싸는 자세로.... 그 아저씬 바라지도 않은 돈 자랑을 하며 만 원짜리 몇 장을 준다. 밥 사먹으란다.
그냥 받아서 오자니 나중에 한 번 더 보자고 하면서 전화번호를 주고 우릴 동네 근처까지 태워 주었다. 사실 그 아저씨는 승희를 따먹고 시퍼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승희도 알았다. 하지만 우린 우리 둘 만의 섹스로 충분했다.
팔뚝에 두른 책가방을 가볍게 흔들며 콧노래를 부르며 우린 각자의 집으로 들어갔다.
그날 내 엄마는 들어오지 않았고, 난 배가 고파서 뭐라도 먹으려 하는데 옆방의 그녀가 고구마를 구어 왔다.
연탄불에 구운 고구마는 그 표피가 두문 드문 갈라지고 노오란 속살을 드밀고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데 난 그만 침을 흘리고 말았다.
어휴~ 우리 혀기 그렇게 허기 졌어? 공부를 살살해 그렇지 않아도 잘하는 공부 뭐 그리 열심이야~ 사실 난 그녀를 알 기전에 한 손 안에 드는 실력이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떨어진 등수는 30등이 넘을 때도 있었다. 그녀는 정말 내 엄마처럼 누이처럼 내게 잘해 준다. 언젠가는 그 동안 서운한가? 시퍼 내가 밤늦게 요구하자 공부하는데 피곤하다고... 사양을 하는데.... 난 정말 고마웠다. 눈에는 색기가 이글거리면서 정말로 나를 위하는 그녀가 넘 예뻤다. 가끔은 호주머니에 맛있는 것 사먹으라고 돈도 넣어 주었다. 대학가기 위한 시험을 보고 난 후, 난 정말 해방감에 자유?를 만끽 했다. 술도 마시고 담배도 배우기 시작 했다.
그러면서 승희는 나와 점점 멀어지기 시작 했다. 왜내면 여고를 졸업하고 잘 빠진 숙녀가 된 그녀를 어떤 놈팡이가 가만 두겠는가..... 아마 그녀는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만난 그 아저씨에게도 용돈을 타 쓰는 거 같았다. 원조교제는 옛날에도 있었다.
그리고 난 종로의 고고 장에서 춤추는 그녀를 먼발치에서 본적이 있다. 아는 척 하고 싶었지만 그녀 둘레에 비교적 많은 조폭처럼 생긴 거시기들이 있어서 아는 척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대 중반에 거리에서 그녀를 만난 적이 있는데 그녀는 화장이 짙고 어딜 급히 가는 길인지 나와의 추억을 잊은 건지 건성으로 아는 척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지금 까지 그녀가 거기에 사는 지 뭐하는지 모른다.
소심하고 용기 없던 난 대학에 다니면서 다른 사람이 되어가기 시작 했다.
이 것으로 저의 고교시절을 마감하고 그 이후 이야기를 올려드리져...
그럼 다음에...... 요즘 좀 바쁘네여 일기도 않쓰는 놈이 처음 쓰는 글이라 문법이고 철자고 엉망인데도 그간 읽어주신 님들 고맙구여.... 정말 어떤 님의 글들은 저도 모르게 자위를 하도록 글을 잘 쓰시더라구여... 여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찾아 뵐께여.... 전 다시 독자로 돌아가서 쉬면서 틈틈이 글을 축적해서 올려 드릴께여... 보잘 것 없는 글 읽어 주신분 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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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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