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응..앙아아..앙응..."
그날밤 젊은 부부의 방에서는 질퍽거리는 사랑의 흐느낌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세들어 산지 한달이 되가는 그 젊은 부부의 밤은 언제나 그렇게 뜨거웠다.
특 히 그 젊은 여자는 흥분하면 유난히도 소리가 커졌다. 그것은 이미 성에 대해 잔뜩 예민할 고 2의 나에겐 너무도 참기힘든 고문이었다.
그러나 그 젊은 부부 의 밤마다 이어지는 나즉한 신음성과 헐떡임을 가장 괴롭게 참아내야 했던 것 은 바로 엄마였다.
한창 뜨거울 나이에 거의 삼년의 시간을 홀로 보내야 했던 과부에게 이제 막 부부가 되어 서로의 몸을 짐승처럼 탐하는 두 남녀의 헐떡 임은 그녀의 무르익은 육체를 사정없이 농락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무렵 지금의 내방은 아직 손질이 끝나지 않고 있었다.
창고로 사용되던 지저 분함과 눅눅한 습기는 누구라도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면 당장에 폐렴에 걸 리게 만들정도로 최악이었다.
그러나 서둘러서 그 작은 방을 손질할 만큼의 넉 넉한 돈은 우리집에 없었다.
엄마는 홀몸이 된 후로 시작한 여러 장사에서 번 번히 돈을 날려 버렸고 그런 이유로 한달 전에는 내방을 셋방으로 내주게까지 된 것이다. 그날밤도 나는 엄마와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다.
자정이 넘어 서 나즉하게 들려오기 시작하는 옆방의 그 짐승같은 신음성은 날 너무도 난처 하게 만들고 있었다.
이미 한달동안 밤이면 겪어야하는 그 난처한 순간에 나와 엄마는 서로 모르는척 잠든 시늉만 할뿐이었다. 난 엄마가 잠이들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도 나처럼 잠이 들은척만 할 뿐임을 모를 정도로 내가 둔 한편은 아니었다. 17살의 소년에게 엄마와 같이 누운 잠자리에서 질펀하게 울려오는 두 남녀의 사랑의 소리를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당황스럽고 난처하고 피하고 싶은 일인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모를 것이다.
더구나 그 두남녀의 헐떡대는 신음성 속에서 바로 옆에서 잠든척 누운 엄마가 야릇하게 몸을 움직이며 나즉히 가쁜 숨을 내쉬는 것을 모르는척 해야하는 아들의 심정은 더더욱 겪지 않고는 모를 불편한 일이다.
처음에 그 젊은 부부가 세들어살기 시작했을때 엄마는 늘 두사람이 나즉히 울 려대는 그 소리를 모른척 미동도 않고 잠에든 것처럼 밤을 보냈었다.
그렇지만 거의 매일밤 울려오는 그 나즉한 욕정의 소리속에서 엄마의 밤은 조금씩 무너 지기 시작했다. 옆에서 잠자는 아들을 의식해서인지 처음에 그녀는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그짓을 시작했다. 옆방의 부부가 그 질펀한 짓거리를 끝내고 조용 해진 어둠속에서 잠이들 무렵, 엄마는 옆에서 잠든 내가 깊은 숨을 몰아쉬는 것을 조심스래 확인하고서야 이불속에서 몰래 그짓을 시작했다. 그러나 매번 내가 잠이든 것은 아니었다.
나는 이따금 옆자리에서 전해지는 야릇하고 조심 스런 움직임을 눈치챌 수 있었다. 그리고 17살의 나이는 옆자리의 그 은밀하고 비밀스런 움직임이 뭔지 모를 그럴 나이가 결코 아니었다.
엄마가 바로 옆자리에서 자위를 하고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부끄럽고 난처하고 당황스러웠다.
그럴때마다 내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은 그저 모른척 잠을 청 하는 것 뿐이었다.
그리고 나는 엄마의 그 은밀한 혼자만의 행위가 날이갈수록 대담해지고 그 시간도 점점 길어지는 것을 바로 옆에서 잠든척 참아내야만 하 는 뼈를깍는 고통을 감수해야했다.
그러나 그런 인내는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도 벅찬 것이었다. 난 엄마가 애처럽게 느껴졌다.
혼자 몸을 달래며 남들몰래 외로운 밤을 보내기 위해 지난 수년을 그렇게 보냈을 엄마를 생각하자 갑자기 엄마의 모든 것이 가 련하고 불쌍해 보였다. 그와 함께 나는 밤이면 옆자리에서 전해져오는 여자만 의 은밀한 쾌락의 몸짓에 점차 부끄러운 욕정을 느끼게 되었다.
그날밤 엄마에 게 다가든 것이 나의 그 욕정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애처러운 엄마를 위로하려고 했던 것인지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옆에서 숨죽여 들려오는 그 뜨거운 숨 소리와 이불속에서 엄마의 손이 움직이며 야릇하게 울려오는 소리속에서 내가 느낀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날밤 엄마의 그 야릇한 숨소리는 평소답지않게 지나치게 크게 들려왔다.
마 치 옆에서 잠자는 나를 거의 의식하지 않는 듯한 그 헐떡거림은 비록 방밖으로 새어나갈 정도는 아니었지만, 평소의 숨죽여서 소리죽이며 조심스러웠던 것과 는 확실히 달랐다. 아울러 그만큼 내 몸의 흥분도 강해졌던 것이다.
그날밤 보 름달이 떴는지는 잘 모르겠다. 보름달이 뜨면 성욕이 강해진다고 하던데...
아 무튼 나는 밖에 보름달이 떴는지 초승달이 떴는지 헤아릴 정신이 없었다. 엄마 와 그 짓을 시작하기 전에도 그랬고 그짓을 끝낸후에도 그랬다.
난 그저 달아 오르는 몽롱함으로 그날밤을 보낸 것이다. 그저 정신없이... 후우...
옆에 누운 엄마를 향해 살며시 손을 뻗을때 내 손은 떨리고 있었지만 잠옷속의 내 자지는 단호한 결의라도 한듯 이미 단단해져 있었다.
무슨 정신이었는지 나 도 모르겠다. 살면서 그때만큼 가슴이 뛰고 숨이 막히는 긴장과 흥분을 느낀적 은 없었다. 그것은 일종의 목숨을 건 모험과도 같은 짜릿한 스릴이었다.
그때 까지 여자를 접해본 적은 없었다. 그렇지만 어둠속에서 느껴지는 여자의 강한 체취에 끌리는 내 움직임은 누구의 가르침을 따로 받을 필요가 없었다.
그것은 순수한 본능... 그것이었다.
암컷에 대한 수컷의 당연한 본능... 그 본능이 내 이지와 모든 것을 눈멀게 만든 것이다.
내손이 본능이 이끄는 대로 엄마의 두다리가 모아지는 부분에 이르렀을때 그곳 에는 이미 엄마의 손이 자리하고 있었다.
내가 그 땀과 애액에 젖은 매끄러운 손을 사이에 두고 엄마의 까칠한 둔덕을 움켜쥐었을때... 나는 엄마의 몸이 강 하게 퉁겨지는 것을 느꼈다. 아마도 충격에 가까운 놀라움의 몸짓이었을 것이 다. 놀라움으로 한껏 크게 벌어진 엄마의 입에선 "핫...???!!!"하는 소리가 터 져나오려다 목구멍에 막힌 것 같았다. 어둠속에서 자신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는 아들의 시선을 통해 지금의 상황이 어떤 것인지를 알아보려는 듯 재빠르게 움 직이는 엄마의 마음이 그녀의 크게 떠진 눈자위 속으로 들여다 보이는 듯 했 다.
그 짧은 순간에 엄마의 다리사이로 파고든 내손은 엄마의 손등에 포개어진채 그 아래에 자리한 열락의 구멍에서 뿜어지는 뜨거운 기운을 느끼고 있엇다. 엄 마의 손은 털이 무성한 둔덕을 포함해 그 아래의 계곡을 이루는 속칭 "보지"라 고 부르는 부분을 정확히 감싸고 있었다.
나는 내 손바닥에 느껴지는 엄마의 손을 통해 그녀의 가운데 손가락 하나가 꺽여진채 어딘가에 스며들어있음을 느 꼈다. 엄마는 내가 손을 얹을 때까지 그짓을 하는 중이었다.
그리고 그 상태로 정지해 있었고... 엄마가 잠깐의 놀라움이 주는 머릿속의 혼란을 정리할 때쯤... 이미 나는 엄마 의 젖은 입술을 빨며 그녀의 가운데 손가락이 들어가 있는 그 질척거리는 살틈 으로 나의 두툼한 가운데 손가락을 포개듯이 밀어넣은 상태였다.
내 입술과 체 중에 눌린 엄마는 "읍...읍..." 거리며 몸을 뒤틀었지만, 그것이 나를 거부하 려고 그런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의 갈등에 대한 일말의 자존심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까도 말했듯이 난 그때 그런 것을 헤아릴 정신이 없었으니까...
나는 미친듯이 엄마의 입술을 빨며 엄마의 몸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아울러 이 미 엄마의 그 기다랗고 섬세한 손가락이 들어가 있는 구멍에 밀어넣은 손가락 을 휘젖고 있었다. 엄마는 나를 밀어내려 했지만 그럴 수 없었던 것 같다.
왜 냐하면 그녀는 자신의 두팔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한손은 내 손바닥 아래에 포개진채 가장 예민한 자신의 중심위에서 눌려지고 있었고, 다른 한손도 유방을 주무르다가 내 상체에 눌려져 그대로 그 뭉클하고 풍염한 젓가슴위에서 내 몸과 샌드위치가 된채 갖혀있었으니까... 그녀가 했던 유일한 움직임은 그저 내손이 파고든 허벅지를 꽉 조이고 상체를 일으키려 버 둥대는 것밖에는 없었다. 그렇지만 그런 엄마의 움직임은 역시 별로 효과가 없 었다.
내 손은 이미 그녀의 중심을 점령했고 손가락은 엄마가 여자로서 몸에 지니고 있는 그 구멍속에서 게걸스럽게 탐험을 하기 시작한 뒤였기 때문이다. 나는 머리에 피가 쏠리는 듯한 느낌과 온몸이 짜릿자릿하게 울려오는 흥분속에 서 잠옷속의 단단해진 자지가 엄마의 조여진 허벅지 위에서 눌려지며 일으키는 욕정에 몸을 떨었다.
잠옷속에 갖힌채 뚫고나오려 발광하는 나의 자지가 너무 도 답답하게 느껴졌다. 엄마의 몸을 찍어누르며 몸을 뒤틀면서 나는 나의 자유 로운 한손으로 잠옷과 팬티를 한꺼번에 허벅지 아래로 까내렸다.
이어 나의 맨 살의 불끈대는 자지가 그대로 뭉쿨하게 느껴지는 엄마의 그 살오른 허벅지에 부벼졌다.
난생처음 빨아보는 엄마의 젖은 입술과 손가락에 칭칭감겨오는 여자의 속살이 주는 그 뜨겁고 축축하게 여겨지는 질퍽한 촉감에 난 이미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내 손아귀에 잡힌 그녀의 손을 모아진 허벅지 사이로부터 힘주어 빼내 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허리를 들어 하체를 엄마의 뒤틀 리는 하체위에 올려놓았다.
귀두와 자지의 윗부분에 까칠하게 느껴지는 엄마의 그 무성한 털의 감촉... 그리고 자지의 뿌리와 불알에 눌려지며 느껴지는 허벅 지가 갈라지는 부분의 아스라한 느낌...
난 엄마의 버둥대던 몸이 내 몸에 눌 린채 한차례 부르르 떨리는 것을 느꼈다.
내 손아귀에서 벗어나려던 엄마의 손 에서 힘이 빠져나갔고 그동안 악다물려있던 엄마의 입이 벌어지며 뜨거운 숨을 내 입속에 터트렸다.
나는 엄마의 벌어진 입속으로 본능이 시키는대로 혀를 밀어넣었다. 엄마의 혀 가 망설임없이 내 혀에 감겨왔다. 내손이 엄마의 손목을 놓고 다물어진 그 매 끄러운 허벅지를 거머쥐어 옆으로 벌릴때 엄마의 다리는 별로 힘이 없이 내 손 길에 응했다. 그리고 내 자지가 문질러지듯이 엄마의 그 다리사이의 계곡으로 미끄러져 내려갈때 내손아귀에서 벗어난 엄마의 손이 내목을 감아왔다.
[하 아...]
엄마가 터트리는 뜨거운 숨결과 함께 나는 귀두와 자지의 앞부분에 뜨 겁고 축축하게 느껴지는 보드라운 살을 느꼈다.
처음으로 내 자지에 눌려지는 여자의 보짓살을 느끼자 내 자지는 금새라도 폭발할 것처럼 불끈거렸다. 나는 마음이 급해졌다. 보지에 박기전에 허무하게 싸버리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처 음하는 짓거리에 미숙했다. 내가 좀더 침착하게 자지를 조금더 밑으로 뺏더라 면 내 귀두는 아마도 엄마의 뜨겁게 벌어져있는 그 열락의 구멍을 쉽게 찾았 을 것이다. 그렇지만 난 단지 허둥대고 있었다. 그저 자지를 여자의 다리사이 에 쑤셔넣어야 한다는 초보자 다운 미숙함에 나는 그저 엄마의 그 무르익은 두툼한 대음순의 벌어진 살틈만을 위아래로 문질러 대는 촌극을 연출하고 있 었다. 나는 답답했다.
어서 쑤욱하고 자지가 빨려들어갈 구멍을 찾아야했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았다. 난 그저 숨만 헐떡이며 엄마의 젖은 입구에 세로 로 길게 난 보드라운 보짓살사이에 자지를 문질러대고 있을 뿐이었다. 이미 내 자지는 구멍에 박히지도 않았건만 폭발할듯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난 안타까 운 숨만 내쉬며 헐떡거리며 구멍을 못찾고 헤메기만 했다.
그런 나의 안타까운 허리운동에 더욱 안타까운 숨을 내쉰 것은 엄마였다.
그녀 는 언제부턴가 내 목덜미를 끌어안은채 가쁜숨을 내쉬며 할딱거리고 있었다. 몇년만에 남자의 자지에 부벼지는 엄마의 그 둔덕과 보짓살들이 엄마를 미칠듯 한 자극으로 방망이질 해대고 있었던 것이다.
아울러 남자를 기다리는 엄마의 그 구멍은 문밖에서 들어올줄 모르고 부벼대기만 하는 나의 단단한 방망이의 움직임에 연신 물을 내뱉으며 어서 넣어달라는 듯 바들거렸던 것이다. 엄마는 더이상 기다릴 수 없었던지 스스로 허리를 들어올려 엉덩이를 약간 뒤 로 빼주었다.
그 몸짓은 남자의 자지를 수없이 받아들여본 여자가 아니면 보여 줄 수 없는 농익은 움직임이었다.
엄마의 그 도움으로 인해 내 자지는 충분한 여유를 두고 좀더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간후 드디어 찾던 구멍을 발견할 수 있 었다. 그곳은 엄마와 나의 손가락에 의해 이미 충분히 젖은채 벌어져 있었기에 내 자지는 힘안들이고 매끄럽게 푹빠지듯 박혀들었다.
"어헉..."
난 그 최초의 여자보지가 주는 늪에 파묻히는 듯한 미지의 느낌에 엄마의 혀와 엉겨들어 미칠듯이 빨아대던 입속으로 나도 모르게 젖은 탄성을 터트렸다.
정말 그 첫맛은 기막혔다. 여자의 보지를 처음접한 내 총각 자지가 발딱거리며 전해주는 그 기묘한 흡착감과 젖은 율동은 17살 사춘기 소년에겐 딸딸이를 치면서 상상해보던 그 보지맛보다 더 기막힌 것이었다.
"하흡...아 응..."
나는 내 자지가 박혀들때 엄마가 터트린 나즉한 신음성을 아직도 생생 히 기억한다. 땀이 송글거리는 그녀의 얼굴은 알수없는 쾌감으로 잔뜩 찡그려 진채 가쁜 숨을 토해내는 입만이 크게 벌어져 있었다.
아울러 내 목을 껴안았 던 손에 더욱 힘이 들어가고 벌어졌던 두다리가 내 허벅지에 감겨들었었다.
그것은 삼년만에 맛보는 남자의 자지맛에 대한 여자로서의 솔직한 설래임과 감사의 몸짓 그 차체였다. 그렇지만 나는 엄마의 그 설래임과 기대의 몸짓에 충실한 보답을 주지 못했다.
왜냐하면 나는 그 한번의 삽입만으로도 이미 온몸이 뒤틀릴듯한 쾌감에 떨어야 했고 이미 비등점에 있던 내 자지는 엄마의 그 무르익은 보지가 주는 굶주린 율동에 버티기에는 너무도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엇다. 나는 말그대로 박자마자 싸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만일 588에서 이런 짓을 벌였다면 나는 아마 화장이 진한 창녀가 "어머머... 벌써 끝났어...? 호호..."하며 비웃듯이 내 얼굴을 올 려다보는 것을 챙피한듯 머뭇거리며 내려다 봐야 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엄마 는 달랐다.
"아응... 안돼... 아응..."
엄마는 확실히 오랜시간 굶주려 있었다. 한창때의 욕정을 풀길이 없어서 바로 옆에 아들이 누워있는데도 위험을 무릅쓰고 보지를 문지르며 더운 숨을 내질러야 할 정도로 그녀는 삼십대 후반의 외로움에 질려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날 그렇게 그 굶주림의 벽을 뚫고 맞이한 자지가 들 어오자마자 힘없이 쭈그러드는 것에 엄마는 용납을 하지 못하겠다는 듯이 몸을 흔들었다.
엄마는 내몸에 늘어붙은채 허리와 엉덩이를 미친듯이 내 하체에 부 벼댔다. "아응... 어서... 좀더..." 그녀는 마치 이성을 잃은 사람 같았다.
정 액을 쏟은후의 허탈감속에 내가 저지른 일에대한 뒤늦은 깨달음이 나를 급격한 죄책감과 두려움으로 몰아갈때 나는 내 몸 아래서 발정한듯 달라붙어 할딱이 며 끙끙대는 엄마를 내려보았다.
나의 시들어가는 자지는 여전히 그녀의 질퍽 한 보지속에서 사방에서 조여대며 달라붙는 그 보지근의 게걸스런 움직임에 바들거리고 있었다. 엄마의 두다리가 내 엉덩이를 옥조여 내가 빠져나가지 못 하게 붙들고 있는 상황에서 나는 머릿속에 잠깐 찾아들려던 그 죄책감과 두려 움대신 강렬한 욕정을 다시한번 맞이하고 있었다. 내 시든 몸에 달라붙는 엄마의 몸짓은 그만큼 색정적이었다.
그런 그녀의 너무 도 의외의 반응에 내자지는 다시금 발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망설임없이 엄마 의 입술을 빨았다.
그녀의 혀를 빨아들여 그녀의 입속을 구석구석 음미하고난 후, 나는 땀에 젖은 잠옷 앞섶을 헤치고 그녀의 풍염하게 출렁이는 젓가슴을 빨고 깨물고 주무르고 문지르며 뭉그러트렸다. 그때마다 엄마의 입에선 숨넘어 갈듯한 교성이 나즉히 숨죽이듯 내 목덜미로 터져나왔고 그녀의 그 완숙하게 살이오른 육체는 내 몸에 눌린채 작살맞은듯 퍼덕였다. 그러는사이 내자지는 다시금 단단하게 충혈되어 엄마의 그 넓게만 느껴지던 보지구멍을 꽉 채우며 들어차기 시작했다.
"하흡..."
움추려들었던 속살들이 뻐근하게 벌어지고 헐렁하게 물고있던 입구 가 팽팽하게 당겨지자 엄마는 다시금 내몸에 달라붙듯이 엉겨들며 기대에찬 탄 성을 터트렸다. 그때 내손에 엄마가 자위를 하느라 이불 한켠에 몰래 벗어논 팬티가 잡혔다.
난 그것으로 엄마의 입을 막은 후 엄마의 몸위에서 앞뒤로 배 를 탔다.
"읍..으읍...응...으읍..."
팬티를 한웅큼 입에 문채 쾌감으로 일그러지는 엄 마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나는 터져나오는 숨을 몰아쉬며 자지를 박아댔다.
정 말 짜릿하고 기막힌 느낌이었다.
여자와 자본일이 있는 학교 애들에게서 들었 던 얘기들은 경험이 없던 내게 너무도 막막한 상상속에서만 여자 보지가 주는 그 느낌을 말해줬었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직접 여자의 보지구멍을 넓히며 자 지를 밀어넣자 그 모든 얘기들에 나오는 온갖 형용사들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 다. "죽인다" "조인다" "질퍽하다" "뜨겁다" "잘 문다" "늘어 붙는다" "씹는 다" 등등의 그 음탕한 말들... 후후... 그리고 "박는다" "찌른다" "쑤신다" "가른다" "넓힌다" 등등의 화장실에서나 읽었던 말들... 아아... 이제 내가 그 런 말들을 할 수 있는 것이었다.
더구나... 후후... 내가 지금 박는 보지는 예사 보지가 아니었다.
학교의 씹쟁 이 녀석들이 떠벌리던 그 걸레같은 창녀들 보지와는 그 차원이 틀린 너무도 깨 끗하고 순수한 보지였다.
일찍 발랑까진 또래의 여고생이나 여중생들의 그 덜 여문 보지가 아니라 21살이나 더 나이가 많은 "진짜 여자"의 무르익고 잘 길들 여진 기교있는 "기름진 보지"였다.
나는 그날밤 말그대로 처음맛보는 여자의 보지맛에 완전히 뿅이 가버린 것이다. 정액을 토해낸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두번째의 그짓거리는 꽤 여유가 있었다. 자지는 불끈거렸지만 정액을 금새 토할 정도로 자제력을 쉽게 잃을 정도는 아 니었다. 나는 보짓물과 좃물이 뒹엉켜 철턱거리는 살집두둑한 보지에 자지를 꽂아 넣으면서 연신 삼십대 여자의 보지속을 구석구석 탐닉할 수 있었다.
그렇 지만 나와는 달리 엄마는 탐닉이 아니라 완전히 발정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끊임없이 몸을 퍼덕이며 상체를 들어 나를 껴안는가하면 이불위에 널부러져 머 리를 흔들며 미친듯 몸을 떨어댔다.
그러는 와중에서도 엉덩이는 언제나 내 자 지가 들락거리는 궤도에 맞추어 휘둘러지며 나를 짜릿한 쾌감으로 유도했다.
나는 그런 엄마가 사랑스러웠다. 아들에게 보지맛을 선사하는 엄마가 이세상 누구보다 소중하게 느껴졌다. 이불자락을 쥐어뜯으며 내가 들어찰때마다 숨넘 어갈듯한 표정으로 젓가슴을 뒤틀며 버둥대는 그녀의 모습은 사랑의 여신 그 자체였다.
내게는 내 하체의 둔중한 움직임과 체중을 받쳐주며 쉼없이 휘둘러 지는 그녀의 그 풍염한 둔부가 대지의 여신의 그것이라고 여겨졌다.
그녀는 나 의 신이었다. 아울러 내가 사랑하고 보듬고 지켜야할 나의 여자였다.
아들자지 에 꿰뚤리며 발정난듯 할딱이는 그녀가 내게는 전혀 음란하거나 추하게 여겨지 지 않았다. 그녀의 몸짓이 더욱 색정적이고 끈적하게 변할때마다 나는 더 진한 사랑의 욕구속에 풍요로운 포만감을 느꼈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즐겁고 기쁘 게 해주고 싶은 마음만이 간절해졌다.
그런 나의 간절함 때문이었는지 그녀는 길고 화끈하며 온몸이 녹아내리는 기막 힌 오르가즘의 파도를 맞이했다.
그녀의 살이오른 유방은 그 어느때보다도 부 풀어 올라 탱탱해졌고 그 위의 포도알만한 젓꼭지는 비틀어지기가 힘들정도로 딴딴해졌다.
온몸의 땀은 비오듯 흘렀고 애액과 땀에 젖은 그 무성한 털은 내 털과 엉킨채 부벼지며 더운김을 내뿜었고 그 아래의 그 무르익은 보지는 탱탱 하게 꼴려 그 두둑한 살집이 더욱 단단하게 물려지고 있었다.
그녀의 풍염한 육체가 몇번 퉁겨지며 바들거리더니 금새 급격히 경직되며 사지의 근육이 팽팽 히 긴장되는 것이 느껴졌다. 아울러 내 자지를 물던 보짓살도 그 어느때보다 조여져 그 속에서 뜨겁게 내려오는 걸죽한 액체가 아니면 뻑뻑하게 여겨질 정 도로 내자지를 말 그대로 깨물어대기 시작했다.
내 몸은 그 순간 말그대로 그 녀의 몸위에(더 정확히 말하면 그녀의 아랫배 위에) 얹혀진채 허공에 뜬 꼴이 었다. 그녀의 허리는 휘어져 있었고 그 무거운 엉덩이는 이불자락위로 한뼘정 도 뜬채로 내몸을 들어올려놓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속에 나도 정액을 쏟아 내기 시작한 것이다.
엄마와 나의 몸은 그렇게 뿌리까지 결합된채 굳어져 한동 안 몰아쳐오는 그 난생처음의 온몸이 녹아드는 오르가즘속에 푸들거려야했다.
나는 정신이 없었다. 아무것도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다.
단지 물컹하게 내몸 에 엉겨있는 풍성한 여자의 몸이 주는 푸근한 감촉과 그 땀에 젖어 미끌거리는 매끄러운 포만감속에 몰려오는 나른한 피로... 그리고 온통 뜨거운 액체로 범 벅이 되어 진흙탕처럼 꾸물거리는 용광로 보지에 뭍힌채 쪼그라든 자지가 주는 야릇한 경련...
그 모든 만족감속에서 나의 온몸은 한차례의 격심한 열정의 파 도가 지나간 후의 폐허처럼 남은 쾌락의 잔해속에서 숨을 몰아쉴 뿐이었다.
엄마가 그 색정적인 애욕의 향연으로부터 정신이 든 것은 내 자지가 엄마의 그 게걸스런 보지속에서 완전히 축 늘어지고도 얼마가 지난 뒤였다.
뜨거운 열기로 후끈하게 달아올랐던 방안에는 긴 침묵만이 흘렀다.
나는 그때 까지 난처하고 부끄러운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어둠이 얼마나 훌륭한 도피처 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본일이 없었다.
그러나 그날밤 나는 서로에게 난처하 고 당혹스런 표정을 감추기에 적당한 어둠이 존재한다는 것이 세상의 무엇보다 반갑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엄마와 나는 서로 그렇게 미동도 않은채 어둠속에 서 한동안 죽은듯이 침묵했다.
나의 작아진 자지는 여전히 엄마의 그 터부의 장소에 들어있었고 숨을 쉬느라 간간히 들썩이는 엄마의 그 완숙한 육체위에 올려져 있었다. 엄마는 여전히 좀전의 열락의 순간 그대로 나를 받아들인채 나 의 단단하지만 지친 몸아래에서 여성스러운 자세로 다리를 벌린채 누워있었다.
그녀는 나를 밀쳐내지도 않았고 화를 내거나 슬퍼하지도 않았다.
그저 나처럼 그 순간의 난처하고 당혹스런 상황에 그저 멍하니 정지해 있었던 것이다. 이제 어쩌겠는가...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수습하거나 되돌릴 수 없는 너무 도 기막힌 상황이었다.
어찌보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 모든 것은 이미 벌어진 일로서 부정하거나 피할 수 없는...
그래서 싫든 좋든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인 셈이니까.
"아아... 이제 우린 어쩌지...?"
엄마는 마치 살인이라도 저지른 사람처럼 멍해진 표정으로 스스로에게 중얼거 리듯 웅얼거렸다.
"사랑해요... 엄마..."
"아아.. 우린 죄를 지었어..."
엄마는 마치 발작을 일으키기 전의 정신병자처럼 창백해진 얼굴과 떨리는 음성 으로 여전히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아무도 모를거예요... 전 엄마를 사랑해요..."
나는 그런 엄마가 몹시도 불쌍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그런 애처러운 소녀처럼 보이는 엄마의 몸을 으스러져라 껴안으며 그녀의 볼을 부벼주었다.
"아니야... 이래선 안돼는 일이야..."
엄마는 그제서야 나를 힘없이 밀쳐내려 했지만 그녀의 몸짓에는 아무 힘도 느 껴지지 않았다. 나는 그런 그녀의 죄책감과 당혹감을 덜어주려 애쓰고 싶었다.
"저도 알아요.. 그렇지만..."
"아아... 내 잘못이야... 전부 내 잘못..."
마침내 엄마는 히스테리컬하게 몸을 뒤틀며 중얼댔다.
"아니예요. 엄마... 이건 엄마 잘못이 아니예요..."
그런 그녀의 모습이 더욱 내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흑..흑... 내 잘못이야... 흐흑..."
엄마는 드디어 아들과의 음탕한 짓에 대한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감당하지 못하 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아니예요... 엄마... 제 잘못이예요..."
나는 우선은 엄마의 그 놀라고 상처입어 떠는 가녀린 마음을 진정시켜야 했다.
"엄마가 너무 애처러워 보였어요. 너무 외로워 보였어요... 그리구 전 그런 엄 마를 사랑해요..."
엄마는 내 말을 듣는지 마는지 모르게 그저 눈물만 흘리며 어둠속을 멍하니 응 시할 뿐이었다.
"저는 그저 엄마를 위로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만... 저도 모르게... 엄 마... 미안해요... 저도 모르게 엄마를 안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그만... 모 두 제 잘못이예요... 제 잘못..."
이번엔 내가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사랑스런 엄마에게 너무도 못할짓을 했다 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 나의 이 더러운 욕정때문이었다. 난 부끄러웠고 죽고 싶을 정도로 나의 욕정이 저주스러웠다.
"그렇지만...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우리는... 흑..흑... 우린 그러면 안돼 는 사이야... 흑흑..."
엄마의 흐느낌이 나의 가슴을 너무도 아프게 져며왔다. 그렇지만 이미 져질러 진 일이었다. 그리고 그순간에도 나의 자지는 엄마의 그 은밀한 살속에서 질척 이는 동굴이 뜨겁게 맥동하는 느낌을 느끼고 있었다.
"알아요.. 저도... 엄마하고 저하고... 그래선 안쨈募?것을... 그렇지만... 엄마와 저는 이미 이렇게 하나가 되었어요..."
"흑..흑... 우리는 벌을 받을거야... 흑흑..."
"아니요... 전 엄마를 사랑해요... 엄마가 외로움에 고통받는것이 싫어요... 그리고... 지금도 저는 엄마 몸속에 있어요... 그런데 아무일도 없잖아요...."
"흑..흑.. 나는 모르겠어...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흑흑..."
"아아.. 엄마.. 전 엄마를 사랑해요... 엄마도 나를 사랑하죠...?"
"흑..흑... 그것과는 다른 일이야... 흑.흑.."
"아뇨.. 다르지 않아요... 좀전에 엄마는 저를 사랑했어요... 엄마와 저는 서 로를 원한거라구요..."
"흑..흑... 그..그건... 흑...흑... 모르겠어... 정말... 흑흑..."
"아뇨... 엄마는 잘 알아요... 좀전에 엄마는 저를 남자로서 사랑했어요... 저 도 엄마를 여자로서 사랑했구요..."
"흑흑... 우린 그래선 안돼... 흑흑..."
"그래요... 그래선 안돼는 일이죠... 그렇지만 그렇게 되었어요... 이미... 우 린... 엄마와 저는 그렇게 된거예요... 이제 그걸 되돌릴 수는 없어요..."
"흑...흑... 이제... 우린 어쩌지...? 응...? 흑흑... 난 무서워... 그리고 너 무나 부끄러워.. 흑흑..."
"아아... 엄마... 난 엄마를 사랑해요... 내가 엄마를 지켜줄꺼예요... 그리고 부끄러워하지 말아요... 난 엄마의 모든 것을 사랑해요..."
"흑..흑... 그렇지만... 우린 이래선 안돼는 거였어..."
"아무도 모르는 일이예요... 이일은 엄마와 나만의 일이니까요..."
나는 엄마의 볼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녀는 마치 어린 소녀처럼 나의 손길에 그대로 응하며 그저 소리없이 내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그런 그녀 의 모습에서 나는 마치 오래도록 꿈에서 찾던 나의 여인을 만난 것 같은 남자 로서의 사랑을 느꼈다.
누구에게도 빼앗기고 싶지 않은 그리고 나의 강인한 팔 속에 언제나 이렇게 포근하게 감싸주고 싶은... 그런 나의 사랑으로...
"엄마... 사랑해요..."
나는 그녀의 입술에 뜨겁게 키스를 했다. 엄마는 잠시 망설였지만 파고드는 내 혀를 거부하지는 않앗다. 나는 갑작스래 몰려오는 욕정을 느꼈다.
그순간 나에 게는 뜨거운 육체로 사랑을 나누는 영화속의 연인들의 몸짓과 같은 격렬한 사 랑의 욕구가 일어나고 있었다.
"하흑..."
내가 엄마의 앞가슴에 약간 퍼진듯이 솟아있는 그 풍염한 젓가슴을 움켜쥐고 주무르자 엄마의 감긴 눈이 파르르 떨리며 나즉한 신음이 터져나왔다.
나는 소중한 보물을 다루듯 엄마의 유방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그 위의 두툼한 유두 가 다시금 단단하게 고개를 드는 것을 손가락 끝으로 음미했다. 엄마의 옆으로 풀어졌던 두 팔이 다시 내 목에 감기며 격렬하게 내 혀를 빨아들일때... 내 자지는 그녀의 동굴 속에서 이미 단단하게 발기해 있었다. 그리고 이미 내가 두차례에 걸쳐 쏟아논 정액이 흥건하게 넘쳐 흐르던 엄마의 그 열락의 구멍속 에선 다시금 느름한 액체가 솟아오르고 있었다.
내 싱싱한 자지가 엄마의 무르익은 보지속을 부드럽고 강하게 찔러대기 시작햇 을때 엄마도 더이상 망설이지 않았다.
그녀의 입에는 다시 젖은 팬티가 물려졌 고 그 팬티를 비집고 터져나오는 열락의 교성은 방안에 나즉하게 울려갔다.
"엄마. 사랑해..."
나는 내 욕정의 자지를 엄마의 몸속에 박아넣으면서 조금도 음란하게 생각하지 않앗다.
그것은 신성한 사랑의 의식으로 받아들여질 만큼 나는 내 몸이 찍어 누를때마다 희열에 몸부림치는 엄마의 육체가 지닌 아름다움을 찬미했다.
음액 에 질척거리는 보짓살의 그 두둑한 살집에 내 자지의 뿌리가 파고들며 울려내 는 질퍽거리는 소리조차 전혀 난잡하게 여기지 않을정도로..
나는 엄마의 보 지에 자지를 찌르는 그 행위를 추하거나 더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엄마는 기 뻐햇다. 내자지를 통해 느끼는 그 쾌감에 숨가쁘게 즐거워했다.
그리고 나는 그런 그녀의 황홀하고 만족해하는 몸짓과 표정을 보며 세번째의 정액을 쏟아 넣었다. 엄마는 아랫도리 안쪽에서 퍼져오르는 그 숨막히게 전율스런 오르가즘 의 파도가 가라앉을 때까지 내 몸을 으스러져라 끌어안고 있었다.
마침내 그 모든 화끈한 열풍이 잦아들무렵 그녀는 나를 안았던 손을 풀며
"다시는 이러 지 말아야 해... 이것이 마지막이야... 알겠니...?"
하시며 마치 스스로에게 하듯 나즉하고 힘없이 애원하듯 말했다.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솔 직히 그런 그녀의 말은 내가 아니라 그녀 스스로에게 한 지켜지지 않을 다짐 같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녀는 지치고 땀에 절은 내 몸을 밀어내리고 그 허 용되지 않은 욕정의 찌꺼기가 흥건한 몸을 씻으려고 욕실로 향했다.
그녀가 다시 잠옷을 고쳐입고 다소 차분하게 생각을 마무리한 모습으로 돌아왔을때 나 는 그녀에게 무슨 말인가 하고 싶었지만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우리는 그날 밤 그렇게 엄마와 아들로서의 선을 넘는 정사를 치룬후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 는 듯 고요한 침묵과 약간의 거북스런 분위기 속에서 다소 멀찌감치 떨어져 누운채 잠을 청해야 했다.
그렇지만 나는 그날밤 엄마가 한숨도 자지 않은채 간간히 깊은 한숨을 내쉬거나 약간씩 소리죽여 눈물을 훔치는 것을 묵묵히 잠 든척하며 느껴야했다.
다음날 학교로 나서기 위해 문을 벗어날때까지 엄마와 나는 서로 눈을 마주치 지 못했다. 그리고 내가 학교에서 돌아온 저녁에도 마찬가지로 엄마와 나사이 에는 서먹함과 거북스러운 답답한 공기가 가득했다.
아울러 그날저녁에도 옆방 의 그 혈기왕성한 젊은 부부의 방에서는 여지없이 그 질펀한 신음성이 나즉히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잠을 이루려 애썼다.
엄마는 지난밤의 일로 잔뜩 긴장한채 멀찍이 떨어진 이불속에서 몸을 움크리고 있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일어나는 엄마에 대한 그 욕정을 다스리려 애썼지만 소용없었다. 내가 다시 다 가들자 엄마는 몸을 빼며 "이래선 안돼..." 하시며 망설이셨지만 그 몸짓과 애 원하는 듯한 시선은 스스로에 대해 이래도 되는지를 묻는 듯한 난처함이 베어 있었다.
내가 엄마의 입술을 빨면서 잠옷속으로 손을 넣어 그 긴장으로 단단해 진 젓가슴들을 움켜쥐자
"아아... 이번 한번 뿐이야... 이번이 마지막..."
엄 마는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나즉히 숨을 내쉬며 나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 다 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그렇게 엄마는
"아아... 이러면 안돼... 이번이 마 지막이야..."
라는 말을 흘리며 나를 받아들였다.
그녀가 내게 엄마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 다가오기 까지는 그날밤의 섹스 이후 에도 여러날이 지나고 난 뒤에 가능했다.
그때까지 나는 엄마의 옷을 모두 벗 겨본적이 없었다. 내 자지가 엄마의 보지속을 들락거릴때도 그녀의 몸에는 언 제나 잠옷이 걸쳐져 있거나 하다못해 얇은 슬립이 허리에 걸쳐져 있엇다.
그것 은 나또한 그녀를 지나치게 부끄럽게 만들거나 일종의 수치스럽고 자존심 상하 는 느낌을 엄마가 지니지 않도록 하려는 최소한의 마지막 배려가 남아있었기 때문인지도 몰랐다.
때문에 엄마와의 정사는 언제나 늦은밤 어둠이 내린 방안 에서 정상적인 체위로만 치루어졌다.
나는 이불위에 누운채 두다리만 벌리고 있는 그녀의 몸위로 올라가 허벅지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자지를 찔러넣었다. 그 리고 엄마도 조선시대의 정숙한 여인들이나 했을 법하게 쾌감에 대한 반응을 최대한 억제하려고 애쓰는 듯이 보였다.
그 모든 것은 아직도 그녀가 엄마로서 의 껄끄러운 짐을 그대로 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리고 나또한 그녀에게 엄마에 대해 느끼는 17세 미성년의 그런 억눌린 두려움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비록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고는 있지만 말이다. 나는 그녀 의 보지를 보지도 못했고 그녀에게 섹스라던가 성기라는 말도 꺼내지 못했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도 마찬가지였고...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그녀는 내게 여자로서 변해가고 잇었다.
그리고 나도 그녀에게서 엄마로서의 거리낌을 하나둘 떨쳐내가기 시작했다.
일반적인 남녀 사이에서라면 이미 서로 보지와 자지를 섞은 순간부터 자연스래 허물없이 섹스 와 서로의 몸을 소재로 음란한 대화를 할 수 있었겠지만, 나와 엄마는 그러기 까지 많은 섹스와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엄마는 차츰 악다문채 숨만 헐떡이던 입을 열어
"더 세게..." "좀더..." "더 깊게..." "너무 좋아.."
라는 쾌락의 단어들을 입에 담기 시작했다.
나도 그저 밋밋하게 벌어진 다리 사이에서 자지를 박아대는 것에서 벗어나 엄마의 그 미 끈하게 뻗은 다리를 들어올리거나 어깨에 걸치고 자지를 박아대는데 맛을 들이 기 시작했다.
내가 처음 엄마의 몸을 뒤로 돌려 여자들이 가장 부끄러워하는 짐승같은 체위 로 자지를 찔러 넣었을때 엄마는 약간 부끄러운 듯 망설였지만 이내 그 독특하 고 음란한 체위가 주는 신선한 만족감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엄마와 나는 서로에게 성적으로 문을 열기 시작했다. 그것은 이제 남자 와 여자로서 서로를 대하는데 점점 익숙해 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 리고 그 결정적인 계기가 된것은 어느 주말 집안에 엄마와 나만이 남겨진 날에 이루어졌다.
바로 그날 나는 처음으로 엄마의 보지를 환한 불빛속에서 마음껏 두눈으로 관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여자에게 자기의 보지를 남자에게 보여준다는 것은 무척이나 소중한 의미를 지 닌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
여자들은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것보다 남자의 눈앞에 자신의 보지를 그대로 들어내 보이는 것을 더 부끄럽게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엄마는 나와의 섹스가 서로에게 자연스러워 질때까지 어둠속에서 그 부끄러운 부분을 내눈에서 숨기려 했었던 것이고... 그때 나와 엄마는 이미 수십번이 넘는 밤을 뒤엉켜서 서로의 몸을 성적으로 탐닉한 후였다. 나는 불켜 진 방에서 파르르 눈을 떨며 부끄러운듯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 엄마에게 다가 갔다. 그녀의 잠옷 치마를 걷어올릴때 나는 처음 엄마의 몸을 더듬던 그 첫날 밤 처럼 가슴이 두군거렸다.
팬티를 안입은 그녀의 둔덕에 무성한 보짓털을 나 는 처음으로 확실하게 눈으로 살펴볼 수 있었고 그 아래 다물린 허벅지의 맛물 린 지점에 살집이 두둑하게 오른 중심도 내눈을 자극했다. 나는 허벅지를 벌 리며 숨을 몰아쉬었고 엄마도 부끄러운듯 온몸을 복숭아 빛으로 물들였다.
그 리고 나는 보았다.
지금까지 어둠속에서 내 단단한 자지와 손길로만 느꼈던 그 열락의 장소를... 아아.. 그것은 너무도 아름다왔다.
난 그제서야 왜 애 들이 여자의 보지를 "장미"라던가 "꽃잎"이라던가 "살틈" 또는 "샘"이라고 부르는지를 알게된 것이다.
그것은 장미였고 꽃잎이었고 살틈이었다. 나는 그 신비의 살조각을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벌리고 문지르고 훑어보면서 내눈앞에 벌어진 엄마의 비밀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탐색하려 애썼다.
그리고 그날 엄마와 나는 그 어느때보다 서로에게 격정적으로 엉겨붙어 섹스의 환락을 만 끽했다.
그리고 얼마후 나는 엄마의 보지를 자지가 아니라 입으로 맛볼 수 있 었고 엄마 또한 내 자지를 입으로 기분좋게 해주었다.
그렇게 또하나의 벽이 무너지자 나머지의 벽들도 숨가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차츰 엄마와 나에겐 "섹스"라든가 "애무"라는 말이 자연스러운 것이되었고 엄 마가 먼저 내 자지를 입으로 애무하며 섹스를 요구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자연 스러워졌다.
엄마의 입에선 "나 미쳐" "더 해줘" "나 지금 하고싶어"라는 말들이 애교스럽 게 흘러나왔고 나또한 "벌려" "엎드려" "옷벗어"라는 말들이 스스럼없었다.
내가 처음으로 엄마의 그 무르익은 중심을 "보지"라고 조심스럽게 말햇을때 엄 마는 내가 십대의 불량소년의 표본인것처럼 보인다며 깔깔거렸다. 그런 엄마의 재밋다는 반응에 나는 "십대 불량소년의 까진 자지맛을 보여주겠어"라며 엄마 의 그 기름진 유방 사이에 자지를 문질러 주었다.
그날 내 입에선 한번 터져 나오기 시작한 "보지"라는 단어가 수도없이 터져나왔다. 그리고 그날이후 엄마 와 나는 더 이상 서로의 성기에 대해 "거기"라는 말을 쓰지 않았다. 대신 "보 지" "자지"라는 말이 사용된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렇지만 나보다는 엄마 쪽이 그런 음란하고 격이없는 둘만의 사랑의 단어에 매우 부끄러워 했던 것도 사실이다.
"아음.. 나 하고싶어..."
"이리와... 내가 빨아줄께..."
"오늘 나... 그날이야... 대신 입으로 해줄께... 호호.."
"아음... 오늘 그 느낌 어땠어...?"
"아응.. 항아아앙... 더 세게... 아응... 좀 더... 세게..."
"하흡... 앙앙아아... 나 죽어... 아응..."
차츰 엄마의 입에서는 거리낌없는 쾌락과 욕정의 탄성이 거침없이 터져나왔고 그럴때마다 우리둘의 사이에선 서서히 서로에 대한 거리가 사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섹스에 대한 모든 가치가 뒤바뀌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 각이 들 정도로 엄마는 모든 면에서 능숙함과 기교 그리고 농밀한 쾌락으로 나 를 리드하기 시작했다.
"자.. 이렇게... 여긴 이렇게 하고... 팔은 이쪽으로... 그래... 내 다리를 좀 더 올려줘... 그래... 이제 됐어... 아아... 이제 집어넣어줘... 하흡... 아흥 ..."
엄마의 그런 모습속에서 나는 낮과 밤이 다른 엄마의 두얼굴의 색깔에 그때그 때 만족할 수 있었다.
"으음.. 나좀 안아줘..."
"안돼 엄마... 아직 옆방 아줌마가 잠들지 않았잖아..."
"아응... 괜찮아... 조용히하면 돼... 어서..."
"그래도... 혹시 옆방에서 물먹으러 부엌에 나올지도..."
"아응... 괜찮다니까... 걱정하지말고 어서..."
"그렇지만... 애라 모르겠다... 대신 조용히 해야돼 엄마..."
"아응... 알았어... 어서..."
엄마의 낮은 너무나 조용했고 많은 일에 움츠리며 혼자사는 여인의 외로움과 서글픔을 뿜어냈지만, 밤이 찾아오면 그녀의 모든 것은 너무도 진했고 너무나 뜨거웠다.
나는 그런 엄마의 모든 것을 스스럼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했다.
낮에는 엄 마로서의 성결함으로 그녀를 사랑했고, 밤이면 나의 몸에 뜨겁고 진하게 엉겨 오는 나만의 여자로서 그녀를 사랑했다.
그것은 일종의 애욕일지도 모른다. 그 러나 나는 그녀의 시커먼 털이 엉긴 보짓살의 계곡을 애욕만으로 보는 것이 아 니었다. 그녀의 보지를 사랑했고 그곳에서 내가 나온 것에 감사했다. 난 그녀 를 여자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게 된 것이다.
"하흠.. 아... 여보.. 아음... 좀 더... 아으응... 좋아... 너무..."
밤이 무르익을 무렵이면 엄마는 나를 완전한 하나의 남자로서 연인으로 받아들 였다.
숨넘어갈듯한 쾌락과 탄성의 열탕속에서 그녀는 나를 "여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그 호칭에 나는 조금도 거리껴지지가 않았다. 오히려 나는 자랑스러 웠다. 그리고 감격했다.
사회에서 늘 피보호자로서 매사에 피동적임을 강요받 는 나에게 엄마는 비록 하루의 절반뿐인 밤에만이라도 나를 다자란 완성된 성 인으로서 받아들이고 사랑해준 것이니까...
더구나 엄마가 스스로 하나의 여자 로서의 자신의 모든 것을 나에게 종속시키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만족일지 모른다.
"아아.. 당신... 너무 좋아... 아으응... 아아..."
"헙..허헉... 어..엄마... 나도 나오려 그래... 헉..헉... 어서 해.. 허헙..."
"하흑... 여보... 아흐흡..."
엄마와의 섹스는 점점 자연스러워졌고 횟수와 농도가 짙어질 수록 그 느낌도 자연스러워졌다.
마치 오래된 부부처럼... 엄마와 나는 서로의 육체에 자연스 러운 욕정과 사랑 그리고 만족을 얻을 수 있었다.
엄마에게 나는 남편이었다. 한창 무르익은 보지의 허전함을 그득히 채워주는 그녀의 남자... "허헉... 저..정혜... 허흡... 사..사랑해..." 자지에 엉기는 보지의 조를듯한 수축감에 도취될때면 나의 두눈에 들어오는 뇌 살적으로 풀어진채 꿈틀대는 육체의 여인은 최 정혜라는 삼십대 후반의 과부일 뿐이었다.
그런 여자를 사랑하는 나에게도 점차 성인 남자들이 아내에게 느끼 는 그런 종류의 감정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그렇게... 지난 일년간 엄마와 나는 서로에게 물려진 보지와 자지를 통해 전해지는 부부 로서의 교감에 익숙해져간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그 익숙해진 부부로서의 모 든 감각을 하나둘 복습하며 서로에게 진정한 사랑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것 이다.
그날밤 젊은 부부의 방에서는 질퍽거리는 사랑의 흐느낌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세들어 산지 한달이 되가는 그 젊은 부부의 밤은 언제나 그렇게 뜨거웠다.
특 히 그 젊은 여자는 흥분하면 유난히도 소리가 커졌다. 그것은 이미 성에 대해 잔뜩 예민할 고 2의 나에겐 너무도 참기힘든 고문이었다.
그러나 그 젊은 부부 의 밤마다 이어지는 나즉한 신음성과 헐떡임을 가장 괴롭게 참아내야 했던 것 은 바로 엄마였다.
한창 뜨거울 나이에 거의 삼년의 시간을 홀로 보내야 했던 과부에게 이제 막 부부가 되어 서로의 몸을 짐승처럼 탐하는 두 남녀의 헐떡 임은 그녀의 무르익은 육체를 사정없이 농락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무렵 지금의 내방은 아직 손질이 끝나지 않고 있었다.
창고로 사용되던 지저 분함과 눅눅한 습기는 누구라도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면 당장에 폐렴에 걸 리게 만들정도로 최악이었다.
그러나 서둘러서 그 작은 방을 손질할 만큼의 넉 넉한 돈은 우리집에 없었다.
엄마는 홀몸이 된 후로 시작한 여러 장사에서 번 번히 돈을 날려 버렸고 그런 이유로 한달 전에는 내방을 셋방으로 내주게까지 된 것이다. 그날밤도 나는 엄마와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다.
자정이 넘어 서 나즉하게 들려오기 시작하는 옆방의 그 짐승같은 신음성은 날 너무도 난처 하게 만들고 있었다.
이미 한달동안 밤이면 겪어야하는 그 난처한 순간에 나와 엄마는 서로 모르는척 잠든 시늉만 할뿐이었다. 난 엄마가 잠이들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도 나처럼 잠이 들은척만 할 뿐임을 모를 정도로 내가 둔 한편은 아니었다. 17살의 소년에게 엄마와 같이 누운 잠자리에서 질펀하게 울려오는 두 남녀의 사랑의 소리를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당황스럽고 난처하고 피하고 싶은 일인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모를 것이다.
더구나 그 두남녀의 헐떡대는 신음성 속에서 바로 옆에서 잠든척 누운 엄마가 야릇하게 몸을 움직이며 나즉히 가쁜 숨을 내쉬는 것을 모르는척 해야하는 아들의 심정은 더더욱 겪지 않고는 모를 불편한 일이다.
처음에 그 젊은 부부가 세들어살기 시작했을때 엄마는 늘 두사람이 나즉히 울 려대는 그 소리를 모른척 미동도 않고 잠에든 것처럼 밤을 보냈었다.
그렇지만 거의 매일밤 울려오는 그 나즉한 욕정의 소리속에서 엄마의 밤은 조금씩 무너 지기 시작했다. 옆에서 잠자는 아들을 의식해서인지 처음에 그녀는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그짓을 시작했다. 옆방의 부부가 그 질펀한 짓거리를 끝내고 조용 해진 어둠속에서 잠이들 무렵, 엄마는 옆에서 잠든 내가 깊은 숨을 몰아쉬는 것을 조심스래 확인하고서야 이불속에서 몰래 그짓을 시작했다. 그러나 매번 내가 잠이든 것은 아니었다.
나는 이따금 옆자리에서 전해지는 야릇하고 조심 스런 움직임을 눈치챌 수 있었다. 그리고 17살의 나이는 옆자리의 그 은밀하고 비밀스런 움직임이 뭔지 모를 그럴 나이가 결코 아니었다.
엄마가 바로 옆자리에서 자위를 하고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부끄럽고 난처하고 당황스러웠다.
그럴때마다 내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은 그저 모른척 잠을 청 하는 것 뿐이었다.
그리고 나는 엄마의 그 은밀한 혼자만의 행위가 날이갈수록 대담해지고 그 시간도 점점 길어지는 것을 바로 옆에서 잠든척 참아내야만 하 는 뼈를깍는 고통을 감수해야했다.
그러나 그런 인내는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도 벅찬 것이었다. 난 엄마가 애처럽게 느껴졌다.
혼자 몸을 달래며 남들몰래 외로운 밤을 보내기 위해 지난 수년을 그렇게 보냈을 엄마를 생각하자 갑자기 엄마의 모든 것이 가 련하고 불쌍해 보였다. 그와 함께 나는 밤이면 옆자리에서 전해져오는 여자만 의 은밀한 쾌락의 몸짓에 점차 부끄러운 욕정을 느끼게 되었다.
그날밤 엄마에 게 다가든 것이 나의 그 욕정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애처러운 엄마를 위로하려고 했던 것인지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옆에서 숨죽여 들려오는 그 뜨거운 숨 소리와 이불속에서 엄마의 손이 움직이며 야릇하게 울려오는 소리속에서 내가 느낀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날밤 엄마의 그 야릇한 숨소리는 평소답지않게 지나치게 크게 들려왔다.
마 치 옆에서 잠자는 나를 거의 의식하지 않는 듯한 그 헐떡거림은 비록 방밖으로 새어나갈 정도는 아니었지만, 평소의 숨죽여서 소리죽이며 조심스러웠던 것과 는 확실히 달랐다. 아울러 그만큼 내 몸의 흥분도 강해졌던 것이다.
그날밤 보 름달이 떴는지는 잘 모르겠다. 보름달이 뜨면 성욕이 강해진다고 하던데...
아 무튼 나는 밖에 보름달이 떴는지 초승달이 떴는지 헤아릴 정신이 없었다. 엄마 와 그 짓을 시작하기 전에도 그랬고 그짓을 끝낸후에도 그랬다.
난 그저 달아 오르는 몽롱함으로 그날밤을 보낸 것이다. 그저 정신없이... 후우...
옆에 누운 엄마를 향해 살며시 손을 뻗을때 내 손은 떨리고 있었지만 잠옷속의 내 자지는 단호한 결의라도 한듯 이미 단단해져 있었다.
무슨 정신이었는지 나 도 모르겠다. 살면서 그때만큼 가슴이 뛰고 숨이 막히는 긴장과 흥분을 느낀적 은 없었다. 그것은 일종의 목숨을 건 모험과도 같은 짜릿한 스릴이었다.
그때 까지 여자를 접해본 적은 없었다. 그렇지만 어둠속에서 느껴지는 여자의 강한 체취에 끌리는 내 움직임은 누구의 가르침을 따로 받을 필요가 없었다.
그것은 순수한 본능... 그것이었다.
암컷에 대한 수컷의 당연한 본능... 그 본능이 내 이지와 모든 것을 눈멀게 만든 것이다.
내손이 본능이 이끄는 대로 엄마의 두다리가 모아지는 부분에 이르렀을때 그곳 에는 이미 엄마의 손이 자리하고 있었다.
내가 그 땀과 애액에 젖은 매끄러운 손을 사이에 두고 엄마의 까칠한 둔덕을 움켜쥐었을때... 나는 엄마의 몸이 강 하게 퉁겨지는 것을 느꼈다. 아마도 충격에 가까운 놀라움의 몸짓이었을 것이 다. 놀라움으로 한껏 크게 벌어진 엄마의 입에선 "핫...???!!!"하는 소리가 터 져나오려다 목구멍에 막힌 것 같았다. 어둠속에서 자신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는 아들의 시선을 통해 지금의 상황이 어떤 것인지를 알아보려는 듯 재빠르게 움 직이는 엄마의 마음이 그녀의 크게 떠진 눈자위 속으로 들여다 보이는 듯 했 다.
그 짧은 순간에 엄마의 다리사이로 파고든 내손은 엄마의 손등에 포개어진채 그 아래에 자리한 열락의 구멍에서 뿜어지는 뜨거운 기운을 느끼고 있엇다. 엄 마의 손은 털이 무성한 둔덕을 포함해 그 아래의 계곡을 이루는 속칭 "보지"라 고 부르는 부분을 정확히 감싸고 있었다.
나는 내 손바닥에 느껴지는 엄마의 손을 통해 그녀의 가운데 손가락 하나가 꺽여진채 어딘가에 스며들어있음을 느 꼈다. 엄마는 내가 손을 얹을 때까지 그짓을 하는 중이었다.
그리고 그 상태로 정지해 있었고... 엄마가 잠깐의 놀라움이 주는 머릿속의 혼란을 정리할 때쯤... 이미 나는 엄마 의 젖은 입술을 빨며 그녀의 가운데 손가락이 들어가 있는 그 질척거리는 살틈 으로 나의 두툼한 가운데 손가락을 포개듯이 밀어넣은 상태였다.
내 입술과 체 중에 눌린 엄마는 "읍...읍..." 거리며 몸을 뒤틀었지만, 그것이 나를 거부하 려고 그런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의 갈등에 대한 일말의 자존심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까도 말했듯이 난 그때 그런 것을 헤아릴 정신이 없었으니까...
나는 미친듯이 엄마의 입술을 빨며 엄마의 몸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아울러 이 미 엄마의 그 기다랗고 섬세한 손가락이 들어가 있는 구멍에 밀어넣은 손가락 을 휘젖고 있었다. 엄마는 나를 밀어내려 했지만 그럴 수 없었던 것 같다.
왜 냐하면 그녀는 자신의 두팔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한손은 내 손바닥 아래에 포개진채 가장 예민한 자신의 중심위에서 눌려지고 있었고, 다른 한손도 유방을 주무르다가 내 상체에 눌려져 그대로 그 뭉클하고 풍염한 젓가슴위에서 내 몸과 샌드위치가 된채 갖혀있었으니까... 그녀가 했던 유일한 움직임은 그저 내손이 파고든 허벅지를 꽉 조이고 상체를 일으키려 버 둥대는 것밖에는 없었다. 그렇지만 그런 엄마의 움직임은 역시 별로 효과가 없 었다.
내 손은 이미 그녀의 중심을 점령했고 손가락은 엄마가 여자로서 몸에 지니고 있는 그 구멍속에서 게걸스럽게 탐험을 하기 시작한 뒤였기 때문이다. 나는 머리에 피가 쏠리는 듯한 느낌과 온몸이 짜릿자릿하게 울려오는 흥분속에 서 잠옷속의 단단해진 자지가 엄마의 조여진 허벅지 위에서 눌려지며 일으키는 욕정에 몸을 떨었다.
잠옷속에 갖힌채 뚫고나오려 발광하는 나의 자지가 너무 도 답답하게 느껴졌다. 엄마의 몸을 찍어누르며 몸을 뒤틀면서 나는 나의 자유 로운 한손으로 잠옷과 팬티를 한꺼번에 허벅지 아래로 까내렸다.
이어 나의 맨 살의 불끈대는 자지가 그대로 뭉쿨하게 느껴지는 엄마의 그 살오른 허벅지에 부벼졌다.
난생처음 빨아보는 엄마의 젖은 입술과 손가락에 칭칭감겨오는 여자의 속살이 주는 그 뜨겁고 축축하게 여겨지는 질퍽한 촉감에 난 이미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내 손아귀에 잡힌 그녀의 손을 모아진 허벅지 사이로부터 힘주어 빼내 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허리를 들어 하체를 엄마의 뒤틀 리는 하체위에 올려놓았다.
귀두와 자지의 윗부분에 까칠하게 느껴지는 엄마의 그 무성한 털의 감촉... 그리고 자지의 뿌리와 불알에 눌려지며 느껴지는 허벅 지가 갈라지는 부분의 아스라한 느낌...
난 엄마의 버둥대던 몸이 내 몸에 눌 린채 한차례 부르르 떨리는 것을 느꼈다.
내 손아귀에서 벗어나려던 엄마의 손 에서 힘이 빠져나갔고 그동안 악다물려있던 엄마의 입이 벌어지며 뜨거운 숨을 내 입속에 터트렸다.
나는 엄마의 벌어진 입속으로 본능이 시키는대로 혀를 밀어넣었다. 엄마의 혀 가 망설임없이 내 혀에 감겨왔다. 내손이 엄마의 손목을 놓고 다물어진 그 매 끄러운 허벅지를 거머쥐어 옆으로 벌릴때 엄마의 다리는 별로 힘이 없이 내 손 길에 응했다. 그리고 내 자지가 문질러지듯이 엄마의 그 다리사이의 계곡으로 미끄러져 내려갈때 내손아귀에서 벗어난 엄마의 손이 내목을 감아왔다.
[하 아...]
엄마가 터트리는 뜨거운 숨결과 함께 나는 귀두와 자지의 앞부분에 뜨 겁고 축축하게 느껴지는 보드라운 살을 느꼈다.
처음으로 내 자지에 눌려지는 여자의 보짓살을 느끼자 내 자지는 금새라도 폭발할 것처럼 불끈거렸다. 나는 마음이 급해졌다. 보지에 박기전에 허무하게 싸버리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처 음하는 짓거리에 미숙했다. 내가 좀더 침착하게 자지를 조금더 밑으로 뺏더라 면 내 귀두는 아마도 엄마의 뜨겁게 벌어져있는 그 열락의 구멍을 쉽게 찾았 을 것이다. 그렇지만 난 단지 허둥대고 있었다. 그저 자지를 여자의 다리사이 에 쑤셔넣어야 한다는 초보자 다운 미숙함에 나는 그저 엄마의 그 무르익은 두툼한 대음순의 벌어진 살틈만을 위아래로 문질러 대는 촌극을 연출하고 있 었다. 나는 답답했다.
어서 쑤욱하고 자지가 빨려들어갈 구멍을 찾아야했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았다. 난 그저 숨만 헐떡이며 엄마의 젖은 입구에 세로 로 길게 난 보드라운 보짓살사이에 자지를 문질러대고 있을 뿐이었다. 이미 내 자지는 구멍에 박히지도 않았건만 폭발할듯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난 안타까 운 숨만 내쉬며 헐떡거리며 구멍을 못찾고 헤메기만 했다.
그런 나의 안타까운 허리운동에 더욱 안타까운 숨을 내쉰 것은 엄마였다.
그녀 는 언제부턴가 내 목덜미를 끌어안은채 가쁜숨을 내쉬며 할딱거리고 있었다. 몇년만에 남자의 자지에 부벼지는 엄마의 그 둔덕과 보짓살들이 엄마를 미칠듯 한 자극으로 방망이질 해대고 있었던 것이다.
아울러 남자를 기다리는 엄마의 그 구멍은 문밖에서 들어올줄 모르고 부벼대기만 하는 나의 단단한 방망이의 움직임에 연신 물을 내뱉으며 어서 넣어달라는 듯 바들거렸던 것이다. 엄마는 더이상 기다릴 수 없었던지 스스로 허리를 들어올려 엉덩이를 약간 뒤 로 빼주었다.
그 몸짓은 남자의 자지를 수없이 받아들여본 여자가 아니면 보여 줄 수 없는 농익은 움직임이었다.
엄마의 그 도움으로 인해 내 자지는 충분한 여유를 두고 좀더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간후 드디어 찾던 구멍을 발견할 수 있 었다. 그곳은 엄마와 나의 손가락에 의해 이미 충분히 젖은채 벌어져 있었기에 내 자지는 힘안들이고 매끄럽게 푹빠지듯 박혀들었다.
"어헉..."
난 그 최초의 여자보지가 주는 늪에 파묻히는 듯한 미지의 느낌에 엄마의 혀와 엉겨들어 미칠듯이 빨아대던 입속으로 나도 모르게 젖은 탄성을 터트렸다.
정말 그 첫맛은 기막혔다. 여자의 보지를 처음접한 내 총각 자지가 발딱거리며 전해주는 그 기묘한 흡착감과 젖은 율동은 17살 사춘기 소년에겐 딸딸이를 치면서 상상해보던 그 보지맛보다 더 기막힌 것이었다.
"하흡...아 응..."
나는 내 자지가 박혀들때 엄마가 터트린 나즉한 신음성을 아직도 생생 히 기억한다. 땀이 송글거리는 그녀의 얼굴은 알수없는 쾌감으로 잔뜩 찡그려 진채 가쁜 숨을 토해내는 입만이 크게 벌어져 있었다.
아울러 내 목을 껴안았 던 손에 더욱 힘이 들어가고 벌어졌던 두다리가 내 허벅지에 감겨들었었다.
그것은 삼년만에 맛보는 남자의 자지맛에 대한 여자로서의 솔직한 설래임과 감사의 몸짓 그 차체였다. 그렇지만 나는 엄마의 그 설래임과 기대의 몸짓에 충실한 보답을 주지 못했다.
왜냐하면 나는 그 한번의 삽입만으로도 이미 온몸이 뒤틀릴듯한 쾌감에 떨어야 했고 이미 비등점에 있던 내 자지는 엄마의 그 무르익은 보지가 주는 굶주린 율동에 버티기에는 너무도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엇다. 나는 말그대로 박자마자 싸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만일 588에서 이런 짓을 벌였다면 나는 아마 화장이 진한 창녀가 "어머머... 벌써 끝났어...? 호호..."하며 비웃듯이 내 얼굴을 올 려다보는 것을 챙피한듯 머뭇거리며 내려다 봐야 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엄마 는 달랐다.
"아응... 안돼... 아응..."
엄마는 확실히 오랜시간 굶주려 있었다. 한창때의 욕정을 풀길이 없어서 바로 옆에 아들이 누워있는데도 위험을 무릅쓰고 보지를 문지르며 더운 숨을 내질러야 할 정도로 그녀는 삼십대 후반의 외로움에 질려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날 그렇게 그 굶주림의 벽을 뚫고 맞이한 자지가 들 어오자마자 힘없이 쭈그러드는 것에 엄마는 용납을 하지 못하겠다는 듯이 몸을 흔들었다.
엄마는 내몸에 늘어붙은채 허리와 엉덩이를 미친듯이 내 하체에 부 벼댔다. "아응... 어서... 좀더..." 그녀는 마치 이성을 잃은 사람 같았다.
정 액을 쏟은후의 허탈감속에 내가 저지른 일에대한 뒤늦은 깨달음이 나를 급격한 죄책감과 두려움으로 몰아갈때 나는 내 몸 아래서 발정한듯 달라붙어 할딱이 며 끙끙대는 엄마를 내려보았다.
나의 시들어가는 자지는 여전히 그녀의 질퍽 한 보지속에서 사방에서 조여대며 달라붙는 그 보지근의 게걸스런 움직임에 바들거리고 있었다. 엄마의 두다리가 내 엉덩이를 옥조여 내가 빠져나가지 못 하게 붙들고 있는 상황에서 나는 머릿속에 잠깐 찾아들려던 그 죄책감과 두려 움대신 강렬한 욕정을 다시한번 맞이하고 있었다. 내 시든 몸에 달라붙는 엄마의 몸짓은 그만큼 색정적이었다.
그런 그녀의 너무 도 의외의 반응에 내자지는 다시금 발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망설임없이 엄마 의 입술을 빨았다.
그녀의 혀를 빨아들여 그녀의 입속을 구석구석 음미하고난 후, 나는 땀에 젖은 잠옷 앞섶을 헤치고 그녀의 풍염하게 출렁이는 젓가슴을 빨고 깨물고 주무르고 문지르며 뭉그러트렸다. 그때마다 엄마의 입에선 숨넘어 갈듯한 교성이 나즉히 숨죽이듯 내 목덜미로 터져나왔고 그녀의 그 완숙하게 살이오른 육체는 내 몸에 눌린채 작살맞은듯 퍼덕였다. 그러는사이 내자지는 다시금 단단하게 충혈되어 엄마의 그 넓게만 느껴지던 보지구멍을 꽉 채우며 들어차기 시작했다.
"하흡..."
움추려들었던 속살들이 뻐근하게 벌어지고 헐렁하게 물고있던 입구 가 팽팽하게 당겨지자 엄마는 다시금 내몸에 달라붙듯이 엉겨들며 기대에찬 탄 성을 터트렸다. 그때 내손에 엄마가 자위를 하느라 이불 한켠에 몰래 벗어논 팬티가 잡혔다.
난 그것으로 엄마의 입을 막은 후 엄마의 몸위에서 앞뒤로 배 를 탔다.
"읍..으읍...응...으읍..."
팬티를 한웅큼 입에 문채 쾌감으로 일그러지는 엄 마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나는 터져나오는 숨을 몰아쉬며 자지를 박아댔다.
정 말 짜릿하고 기막힌 느낌이었다.
여자와 자본일이 있는 학교 애들에게서 들었 던 얘기들은 경험이 없던 내게 너무도 막막한 상상속에서만 여자 보지가 주는 그 느낌을 말해줬었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직접 여자의 보지구멍을 넓히며 자 지를 밀어넣자 그 모든 얘기들에 나오는 온갖 형용사들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 다. "죽인다" "조인다" "질퍽하다" "뜨겁다" "잘 문다" "늘어 붙는다" "씹는 다" 등등의 그 음탕한 말들... 후후... 그리고 "박는다" "찌른다" "쑤신다" "가른다" "넓힌다" 등등의 화장실에서나 읽었던 말들... 아아... 이제 내가 그 런 말들을 할 수 있는 것이었다.
더구나... 후후... 내가 지금 박는 보지는 예사 보지가 아니었다.
학교의 씹쟁 이 녀석들이 떠벌리던 그 걸레같은 창녀들 보지와는 그 차원이 틀린 너무도 깨 끗하고 순수한 보지였다.
일찍 발랑까진 또래의 여고생이나 여중생들의 그 덜 여문 보지가 아니라 21살이나 더 나이가 많은 "진짜 여자"의 무르익고 잘 길들 여진 기교있는 "기름진 보지"였다.
나는 그날밤 말그대로 처음맛보는 여자의 보지맛에 완전히 뿅이 가버린 것이다. 정액을 토해낸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두번째의 그짓거리는 꽤 여유가 있었다. 자지는 불끈거렸지만 정액을 금새 토할 정도로 자제력을 쉽게 잃을 정도는 아 니었다. 나는 보짓물과 좃물이 뒹엉켜 철턱거리는 살집두둑한 보지에 자지를 꽂아 넣으면서 연신 삼십대 여자의 보지속을 구석구석 탐닉할 수 있었다.
그렇 지만 나와는 달리 엄마는 탐닉이 아니라 완전히 발정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끊임없이 몸을 퍼덕이며 상체를 들어 나를 껴안는가하면 이불위에 널부러져 머 리를 흔들며 미친듯 몸을 떨어댔다.
그러는 와중에서도 엉덩이는 언제나 내 자 지가 들락거리는 궤도에 맞추어 휘둘러지며 나를 짜릿한 쾌감으로 유도했다.
나는 그런 엄마가 사랑스러웠다. 아들에게 보지맛을 선사하는 엄마가 이세상 누구보다 소중하게 느껴졌다. 이불자락을 쥐어뜯으며 내가 들어찰때마다 숨넘 어갈듯한 표정으로 젓가슴을 뒤틀며 버둥대는 그녀의 모습은 사랑의 여신 그 자체였다.
내게는 내 하체의 둔중한 움직임과 체중을 받쳐주며 쉼없이 휘둘러 지는 그녀의 그 풍염한 둔부가 대지의 여신의 그것이라고 여겨졌다.
그녀는 나 의 신이었다. 아울러 내가 사랑하고 보듬고 지켜야할 나의 여자였다.
아들자지 에 꿰뚤리며 발정난듯 할딱이는 그녀가 내게는 전혀 음란하거나 추하게 여겨지 지 않았다. 그녀의 몸짓이 더욱 색정적이고 끈적하게 변할때마다 나는 더 진한 사랑의 욕구속에 풍요로운 포만감을 느꼈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즐겁고 기쁘 게 해주고 싶은 마음만이 간절해졌다.
그런 나의 간절함 때문이었는지 그녀는 길고 화끈하며 온몸이 녹아내리는 기막 힌 오르가즘의 파도를 맞이했다.
그녀의 살이오른 유방은 그 어느때보다도 부 풀어 올라 탱탱해졌고 그 위의 포도알만한 젓꼭지는 비틀어지기가 힘들정도로 딴딴해졌다.
온몸의 땀은 비오듯 흘렀고 애액과 땀에 젖은 그 무성한 털은 내 털과 엉킨채 부벼지며 더운김을 내뿜었고 그 아래의 그 무르익은 보지는 탱탱 하게 꼴려 그 두둑한 살집이 더욱 단단하게 물려지고 있었다.
그녀의 풍염한 육체가 몇번 퉁겨지며 바들거리더니 금새 급격히 경직되며 사지의 근육이 팽팽 히 긴장되는 것이 느껴졌다. 아울러 내 자지를 물던 보짓살도 그 어느때보다 조여져 그 속에서 뜨겁게 내려오는 걸죽한 액체가 아니면 뻑뻑하게 여겨질 정 도로 내자지를 말 그대로 깨물어대기 시작했다.
내 몸은 그 순간 말그대로 그 녀의 몸위에(더 정확히 말하면 그녀의 아랫배 위에) 얹혀진채 허공에 뜬 꼴이 었다. 그녀의 허리는 휘어져 있었고 그 무거운 엉덩이는 이불자락위로 한뼘정 도 뜬채로 내몸을 들어올려놓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속에 나도 정액을 쏟아 내기 시작한 것이다.
엄마와 나의 몸은 그렇게 뿌리까지 결합된채 굳어져 한동 안 몰아쳐오는 그 난생처음의 온몸이 녹아드는 오르가즘속에 푸들거려야했다.
나는 정신이 없었다. 아무것도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다.
단지 물컹하게 내몸 에 엉겨있는 풍성한 여자의 몸이 주는 푸근한 감촉과 그 땀에 젖어 미끌거리는 매끄러운 포만감속에 몰려오는 나른한 피로... 그리고 온통 뜨거운 액체로 범 벅이 되어 진흙탕처럼 꾸물거리는 용광로 보지에 뭍힌채 쪼그라든 자지가 주는 야릇한 경련...
그 모든 만족감속에서 나의 온몸은 한차례의 격심한 열정의 파 도가 지나간 후의 폐허처럼 남은 쾌락의 잔해속에서 숨을 몰아쉴 뿐이었다.
엄마가 그 색정적인 애욕의 향연으로부터 정신이 든 것은 내 자지가 엄마의 그 게걸스런 보지속에서 완전히 축 늘어지고도 얼마가 지난 뒤였다.
뜨거운 열기로 후끈하게 달아올랐던 방안에는 긴 침묵만이 흘렀다.
나는 그때 까지 난처하고 부끄러운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어둠이 얼마나 훌륭한 도피처 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본일이 없었다.
그러나 그날밤 나는 서로에게 난처하 고 당혹스런 표정을 감추기에 적당한 어둠이 존재한다는 것이 세상의 무엇보다 반갑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엄마와 나는 서로 그렇게 미동도 않은채 어둠속에 서 한동안 죽은듯이 침묵했다.
나의 작아진 자지는 여전히 엄마의 그 터부의 장소에 들어있었고 숨을 쉬느라 간간히 들썩이는 엄마의 그 완숙한 육체위에 올려져 있었다. 엄마는 여전히 좀전의 열락의 순간 그대로 나를 받아들인채 나 의 단단하지만 지친 몸아래에서 여성스러운 자세로 다리를 벌린채 누워있었다.
그녀는 나를 밀쳐내지도 않았고 화를 내거나 슬퍼하지도 않았다.
그저 나처럼 그 순간의 난처하고 당혹스런 상황에 그저 멍하니 정지해 있었던 것이다. 이제 어쩌겠는가...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수습하거나 되돌릴 수 없는 너무 도 기막힌 상황이었다.
어찌보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 모든 것은 이미 벌어진 일로서 부정하거나 피할 수 없는...
그래서 싫든 좋든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인 셈이니까.
"아아... 이제 우린 어쩌지...?"
엄마는 마치 살인이라도 저지른 사람처럼 멍해진 표정으로 스스로에게 중얼거 리듯 웅얼거렸다.
"사랑해요... 엄마..."
"아아.. 우린 죄를 지었어..."
엄마는 마치 발작을 일으키기 전의 정신병자처럼 창백해진 얼굴과 떨리는 음성 으로 여전히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아무도 모를거예요... 전 엄마를 사랑해요..."
나는 그런 엄마가 몹시도 불쌍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그런 애처러운 소녀처럼 보이는 엄마의 몸을 으스러져라 껴안으며 그녀의 볼을 부벼주었다.
"아니야... 이래선 안돼는 일이야..."
엄마는 그제서야 나를 힘없이 밀쳐내려 했지만 그녀의 몸짓에는 아무 힘도 느 껴지지 않았다. 나는 그런 그녀의 죄책감과 당혹감을 덜어주려 애쓰고 싶었다.
"저도 알아요.. 그렇지만..."
"아아... 내 잘못이야... 전부 내 잘못..."
마침내 엄마는 히스테리컬하게 몸을 뒤틀며 중얼댔다.
"아니예요. 엄마... 이건 엄마 잘못이 아니예요..."
그런 그녀의 모습이 더욱 내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흑..흑... 내 잘못이야... 흐흑..."
엄마는 드디어 아들과의 음탕한 짓에 대한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감당하지 못하 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아니예요... 엄마... 제 잘못이예요..."
나는 우선은 엄마의 그 놀라고 상처입어 떠는 가녀린 마음을 진정시켜야 했다.
"엄마가 너무 애처러워 보였어요. 너무 외로워 보였어요... 그리구 전 그런 엄 마를 사랑해요..."
엄마는 내 말을 듣는지 마는지 모르게 그저 눈물만 흘리며 어둠속을 멍하니 응 시할 뿐이었다.
"저는 그저 엄마를 위로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만... 저도 모르게... 엄 마... 미안해요... 저도 모르게 엄마를 안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그만... 모 두 제 잘못이예요... 제 잘못..."
이번엔 내가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사랑스런 엄마에게 너무도 못할짓을 했다 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 나의 이 더러운 욕정때문이었다. 난 부끄러웠고 죽고 싶을 정도로 나의 욕정이 저주스러웠다.
"그렇지만...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우리는... 흑..흑... 우린 그러면 안돼 는 사이야... 흑흑..."
엄마의 흐느낌이 나의 가슴을 너무도 아프게 져며왔다. 그렇지만 이미 져질러 진 일이었다. 그리고 그순간에도 나의 자지는 엄마의 그 은밀한 살속에서 질척 이는 동굴이 뜨겁게 맥동하는 느낌을 느끼고 있었다.
"알아요.. 저도... 엄마하고 저하고... 그래선 안쨈募?것을... 그렇지만... 엄마와 저는 이미 이렇게 하나가 되었어요..."
"흑..흑... 우리는 벌을 받을거야... 흑흑..."
"아니요... 전 엄마를 사랑해요... 엄마가 외로움에 고통받는것이 싫어요... 그리고... 지금도 저는 엄마 몸속에 있어요... 그런데 아무일도 없잖아요...."
"흑..흑.. 나는 모르겠어...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흑흑..."
"아아.. 엄마.. 전 엄마를 사랑해요... 엄마도 나를 사랑하죠...?"
"흑..흑... 그것과는 다른 일이야... 흑.흑.."
"아뇨.. 다르지 않아요... 좀전에 엄마는 저를 사랑했어요... 엄마와 저는 서 로를 원한거라구요..."
"흑..흑... 그..그건... 흑...흑... 모르겠어... 정말... 흑흑..."
"아뇨... 엄마는 잘 알아요... 좀전에 엄마는 저를 남자로서 사랑했어요... 저 도 엄마를 여자로서 사랑했구요..."
"흑흑... 우린 그래선 안돼... 흑흑..."
"그래요... 그래선 안돼는 일이죠... 그렇지만 그렇게 되었어요... 이미... 우 린... 엄마와 저는 그렇게 된거예요... 이제 그걸 되돌릴 수는 없어요..."
"흑...흑... 이제... 우린 어쩌지...? 응...? 흑흑... 난 무서워... 그리고 너 무나 부끄러워.. 흑흑..."
"아아... 엄마... 난 엄마를 사랑해요... 내가 엄마를 지켜줄꺼예요... 그리고 부끄러워하지 말아요... 난 엄마의 모든 것을 사랑해요..."
"흑..흑... 그렇지만... 우린 이래선 안돼는 거였어..."
"아무도 모르는 일이예요... 이일은 엄마와 나만의 일이니까요..."
나는 엄마의 볼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녀는 마치 어린 소녀처럼 나의 손길에 그대로 응하며 그저 소리없이 내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그런 그녀 의 모습에서 나는 마치 오래도록 꿈에서 찾던 나의 여인을 만난 것 같은 남자 로서의 사랑을 느꼈다.
누구에게도 빼앗기고 싶지 않은 그리고 나의 강인한 팔 속에 언제나 이렇게 포근하게 감싸주고 싶은... 그런 나의 사랑으로...
"엄마... 사랑해요..."
나는 그녀의 입술에 뜨겁게 키스를 했다. 엄마는 잠시 망설였지만 파고드는 내 혀를 거부하지는 않앗다. 나는 갑작스래 몰려오는 욕정을 느꼈다.
그순간 나에 게는 뜨거운 육체로 사랑을 나누는 영화속의 연인들의 몸짓과 같은 격렬한 사 랑의 욕구가 일어나고 있었다.
"하흑..."
내가 엄마의 앞가슴에 약간 퍼진듯이 솟아있는 그 풍염한 젓가슴을 움켜쥐고 주무르자 엄마의 감긴 눈이 파르르 떨리며 나즉한 신음이 터져나왔다.
나는 소중한 보물을 다루듯 엄마의 유방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그 위의 두툼한 유두 가 다시금 단단하게 고개를 드는 것을 손가락 끝으로 음미했다. 엄마의 옆으로 풀어졌던 두 팔이 다시 내 목에 감기며 격렬하게 내 혀를 빨아들일때... 내 자지는 그녀의 동굴 속에서 이미 단단하게 발기해 있었다. 그리고 이미 내가 두차례에 걸쳐 쏟아논 정액이 흥건하게 넘쳐 흐르던 엄마의 그 열락의 구멍속 에선 다시금 느름한 액체가 솟아오르고 있었다.
내 싱싱한 자지가 엄마의 무르익은 보지속을 부드럽고 강하게 찔러대기 시작햇 을때 엄마도 더이상 망설이지 않았다.
그녀의 입에는 다시 젖은 팬티가 물려졌 고 그 팬티를 비집고 터져나오는 열락의 교성은 방안에 나즉하게 울려갔다.
"엄마. 사랑해..."
나는 내 욕정의 자지를 엄마의 몸속에 박아넣으면서 조금도 음란하게 생각하지 않앗다.
그것은 신성한 사랑의 의식으로 받아들여질 만큼 나는 내 몸이 찍어 누를때마다 희열에 몸부림치는 엄마의 육체가 지닌 아름다움을 찬미했다.
음액 에 질척거리는 보짓살의 그 두둑한 살집에 내 자지의 뿌리가 파고들며 울려내 는 질퍽거리는 소리조차 전혀 난잡하게 여기지 않을정도로..
나는 엄마의 보 지에 자지를 찌르는 그 행위를 추하거나 더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엄마는 기 뻐햇다. 내자지를 통해 느끼는 그 쾌감에 숨가쁘게 즐거워했다.
그리고 나는 그런 그녀의 황홀하고 만족해하는 몸짓과 표정을 보며 세번째의 정액을 쏟아 넣었다. 엄마는 아랫도리 안쪽에서 퍼져오르는 그 숨막히게 전율스런 오르가즘 의 파도가 가라앉을 때까지 내 몸을 으스러져라 끌어안고 있었다.
마침내 그 모든 화끈한 열풍이 잦아들무렵 그녀는 나를 안았던 손을 풀며
"다시는 이러 지 말아야 해... 이것이 마지막이야... 알겠니...?"
하시며 마치 스스로에게 하듯 나즉하고 힘없이 애원하듯 말했다.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솔 직히 그런 그녀의 말은 내가 아니라 그녀 스스로에게 한 지켜지지 않을 다짐 같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녀는 지치고 땀에 절은 내 몸을 밀어내리고 그 허 용되지 않은 욕정의 찌꺼기가 흥건한 몸을 씻으려고 욕실로 향했다.
그녀가 다시 잠옷을 고쳐입고 다소 차분하게 생각을 마무리한 모습으로 돌아왔을때 나 는 그녀에게 무슨 말인가 하고 싶었지만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우리는 그날 밤 그렇게 엄마와 아들로서의 선을 넘는 정사를 치룬후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 는 듯 고요한 침묵과 약간의 거북스런 분위기 속에서 다소 멀찌감치 떨어져 누운채 잠을 청해야 했다.
그렇지만 나는 그날밤 엄마가 한숨도 자지 않은채 간간히 깊은 한숨을 내쉬거나 약간씩 소리죽여 눈물을 훔치는 것을 묵묵히 잠 든척하며 느껴야했다.
다음날 학교로 나서기 위해 문을 벗어날때까지 엄마와 나는 서로 눈을 마주치 지 못했다. 그리고 내가 학교에서 돌아온 저녁에도 마찬가지로 엄마와 나사이 에는 서먹함과 거북스러운 답답한 공기가 가득했다.
아울러 그날저녁에도 옆방 의 그 혈기왕성한 젊은 부부의 방에서는 여지없이 그 질펀한 신음성이 나즉히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잠을 이루려 애썼다.
엄마는 지난밤의 일로 잔뜩 긴장한채 멀찍이 떨어진 이불속에서 몸을 움크리고 있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일어나는 엄마에 대한 그 욕정을 다스리려 애썼지만 소용없었다. 내가 다시 다 가들자 엄마는 몸을 빼며 "이래선 안돼..." 하시며 망설이셨지만 그 몸짓과 애 원하는 듯한 시선은 스스로에 대해 이래도 되는지를 묻는 듯한 난처함이 베어 있었다.
내가 엄마의 입술을 빨면서 잠옷속으로 손을 넣어 그 긴장으로 단단해 진 젓가슴들을 움켜쥐자
"아아... 이번 한번 뿐이야... 이번이 마지막..."
엄 마는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나즉히 숨을 내쉬며 나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 다 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그렇게 엄마는
"아아... 이러면 안돼... 이번이 마 지막이야..."
라는 말을 흘리며 나를 받아들였다.
그녀가 내게 엄마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 다가오기 까지는 그날밤의 섹스 이후 에도 여러날이 지나고 난 뒤에 가능했다.
그때까지 나는 엄마의 옷을 모두 벗 겨본적이 없었다. 내 자지가 엄마의 보지속을 들락거릴때도 그녀의 몸에는 언 제나 잠옷이 걸쳐져 있거나 하다못해 얇은 슬립이 허리에 걸쳐져 있엇다.
그것 은 나또한 그녀를 지나치게 부끄럽게 만들거나 일종의 수치스럽고 자존심 상하 는 느낌을 엄마가 지니지 않도록 하려는 최소한의 마지막 배려가 남아있었기 때문인지도 몰랐다.
때문에 엄마와의 정사는 언제나 늦은밤 어둠이 내린 방안 에서 정상적인 체위로만 치루어졌다.
나는 이불위에 누운채 두다리만 벌리고 있는 그녀의 몸위로 올라가 허벅지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자지를 찔러넣었다. 그 리고 엄마도 조선시대의 정숙한 여인들이나 했을 법하게 쾌감에 대한 반응을 최대한 억제하려고 애쓰는 듯이 보였다.
그 모든 것은 아직도 그녀가 엄마로서 의 껄끄러운 짐을 그대로 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리고 나또한 그녀에게 엄마에 대해 느끼는 17세 미성년의 그런 억눌린 두려움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비록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고는 있지만 말이다. 나는 그녀 의 보지를 보지도 못했고 그녀에게 섹스라던가 성기라는 말도 꺼내지 못했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도 마찬가지였고...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그녀는 내게 여자로서 변해가고 잇었다.
그리고 나도 그녀에게서 엄마로서의 거리낌을 하나둘 떨쳐내가기 시작했다.
일반적인 남녀 사이에서라면 이미 서로 보지와 자지를 섞은 순간부터 자연스래 허물없이 섹스 와 서로의 몸을 소재로 음란한 대화를 할 수 있었겠지만, 나와 엄마는 그러기 까지 많은 섹스와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엄마는 차츰 악다문채 숨만 헐떡이던 입을 열어
"더 세게..." "좀더..." "더 깊게..." "너무 좋아.."
라는 쾌락의 단어들을 입에 담기 시작했다.
나도 그저 밋밋하게 벌어진 다리 사이에서 자지를 박아대는 것에서 벗어나 엄마의 그 미 끈하게 뻗은 다리를 들어올리거나 어깨에 걸치고 자지를 박아대는데 맛을 들이 기 시작했다.
내가 처음 엄마의 몸을 뒤로 돌려 여자들이 가장 부끄러워하는 짐승같은 체위 로 자지를 찔러 넣었을때 엄마는 약간 부끄러운 듯 망설였지만 이내 그 독특하 고 음란한 체위가 주는 신선한 만족감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엄마와 나는 서로에게 성적으로 문을 열기 시작했다. 그것은 이제 남자 와 여자로서 서로를 대하는데 점점 익숙해 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 리고 그 결정적인 계기가 된것은 어느 주말 집안에 엄마와 나만이 남겨진 날에 이루어졌다.
바로 그날 나는 처음으로 엄마의 보지를 환한 불빛속에서 마음껏 두눈으로 관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여자에게 자기의 보지를 남자에게 보여준다는 것은 무척이나 소중한 의미를 지 닌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
여자들은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것보다 남자의 눈앞에 자신의 보지를 그대로 들어내 보이는 것을 더 부끄럽게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엄마는 나와의 섹스가 서로에게 자연스러워 질때까지 어둠속에서 그 부끄러운 부분을 내눈에서 숨기려 했었던 것이고... 그때 나와 엄마는 이미 수십번이 넘는 밤을 뒤엉켜서 서로의 몸을 성적으로 탐닉한 후였다. 나는 불켜 진 방에서 파르르 눈을 떨며 부끄러운듯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 엄마에게 다가 갔다. 그녀의 잠옷 치마를 걷어올릴때 나는 처음 엄마의 몸을 더듬던 그 첫날 밤 처럼 가슴이 두군거렸다.
팬티를 안입은 그녀의 둔덕에 무성한 보짓털을 나 는 처음으로 확실하게 눈으로 살펴볼 수 있었고 그 아래 다물린 허벅지의 맛물 린 지점에 살집이 두둑하게 오른 중심도 내눈을 자극했다. 나는 허벅지를 벌 리며 숨을 몰아쉬었고 엄마도 부끄러운듯 온몸을 복숭아 빛으로 물들였다.
그 리고 나는 보았다.
지금까지 어둠속에서 내 단단한 자지와 손길로만 느꼈던 그 열락의 장소를... 아아.. 그것은 너무도 아름다왔다.
난 그제서야 왜 애 들이 여자의 보지를 "장미"라던가 "꽃잎"이라던가 "살틈" 또는 "샘"이라고 부르는지를 알게된 것이다.
그것은 장미였고 꽃잎이었고 살틈이었다. 나는 그 신비의 살조각을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벌리고 문지르고 훑어보면서 내눈앞에 벌어진 엄마의 비밀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탐색하려 애썼다.
그리고 그날 엄마와 나는 그 어느때보다 서로에게 격정적으로 엉겨붙어 섹스의 환락을 만 끽했다.
그리고 얼마후 나는 엄마의 보지를 자지가 아니라 입으로 맛볼 수 있 었고 엄마 또한 내 자지를 입으로 기분좋게 해주었다.
그렇게 또하나의 벽이 무너지자 나머지의 벽들도 숨가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차츰 엄마와 나에겐 "섹스"라든가 "애무"라는 말이 자연스러운 것이되었고 엄 마가 먼저 내 자지를 입으로 애무하며 섹스를 요구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자연 스러워졌다.
엄마의 입에선 "나 미쳐" "더 해줘" "나 지금 하고싶어"라는 말들이 애교스럽 게 흘러나왔고 나또한 "벌려" "엎드려" "옷벗어"라는 말들이 스스럼없었다.
내가 처음으로 엄마의 그 무르익은 중심을 "보지"라고 조심스럽게 말햇을때 엄 마는 내가 십대의 불량소년의 표본인것처럼 보인다며 깔깔거렸다. 그런 엄마의 재밋다는 반응에 나는 "십대 불량소년의 까진 자지맛을 보여주겠어"라며 엄마 의 그 기름진 유방 사이에 자지를 문질러 주었다.
그날 내 입에선 한번 터져 나오기 시작한 "보지"라는 단어가 수도없이 터져나왔다. 그리고 그날이후 엄마 와 나는 더 이상 서로의 성기에 대해 "거기"라는 말을 쓰지 않았다. 대신 "보 지" "자지"라는 말이 사용된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렇지만 나보다는 엄마 쪽이 그런 음란하고 격이없는 둘만의 사랑의 단어에 매우 부끄러워 했던 것도 사실이다.
"아음.. 나 하고싶어..."
"이리와... 내가 빨아줄께..."
"오늘 나... 그날이야... 대신 입으로 해줄께... 호호.."
"아음... 오늘 그 느낌 어땠어...?"
"아응.. 항아아앙... 더 세게... 아응... 좀 더... 세게..."
"하흡... 앙앙아아... 나 죽어... 아응..."
차츰 엄마의 입에서는 거리낌없는 쾌락과 욕정의 탄성이 거침없이 터져나왔고 그럴때마다 우리둘의 사이에선 서서히 서로에 대한 거리가 사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섹스에 대한 모든 가치가 뒤바뀌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 각이 들 정도로 엄마는 모든 면에서 능숙함과 기교 그리고 농밀한 쾌락으로 나 를 리드하기 시작했다.
"자.. 이렇게... 여긴 이렇게 하고... 팔은 이쪽으로... 그래... 내 다리를 좀 더 올려줘... 그래... 이제 됐어... 아아... 이제 집어넣어줘... 하흡... 아흥 ..."
엄마의 그런 모습속에서 나는 낮과 밤이 다른 엄마의 두얼굴의 색깔에 그때그 때 만족할 수 있었다.
"으음.. 나좀 안아줘..."
"안돼 엄마... 아직 옆방 아줌마가 잠들지 않았잖아..."
"아응... 괜찮아... 조용히하면 돼... 어서..."
"그래도... 혹시 옆방에서 물먹으러 부엌에 나올지도..."
"아응... 괜찮다니까... 걱정하지말고 어서..."
"그렇지만... 애라 모르겠다... 대신 조용히 해야돼 엄마..."
"아응... 알았어... 어서..."
엄마의 낮은 너무나 조용했고 많은 일에 움츠리며 혼자사는 여인의 외로움과 서글픔을 뿜어냈지만, 밤이 찾아오면 그녀의 모든 것은 너무도 진했고 너무나 뜨거웠다.
나는 그런 엄마의 모든 것을 스스럼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했다.
낮에는 엄 마로서의 성결함으로 그녀를 사랑했고, 밤이면 나의 몸에 뜨겁고 진하게 엉겨 오는 나만의 여자로서 그녀를 사랑했다.
그것은 일종의 애욕일지도 모른다. 그 러나 나는 그녀의 시커먼 털이 엉긴 보짓살의 계곡을 애욕만으로 보는 것이 아 니었다. 그녀의 보지를 사랑했고 그곳에서 내가 나온 것에 감사했다. 난 그녀 를 여자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게 된 것이다.
"하흠.. 아... 여보.. 아음... 좀 더... 아으응... 좋아... 너무..."
밤이 무르익을 무렵이면 엄마는 나를 완전한 하나의 남자로서 연인으로 받아들 였다.
숨넘어갈듯한 쾌락과 탄성의 열탕속에서 그녀는 나를 "여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그 호칭에 나는 조금도 거리껴지지가 않았다. 오히려 나는 자랑스러 웠다. 그리고 감격했다.
사회에서 늘 피보호자로서 매사에 피동적임을 강요받 는 나에게 엄마는 비록 하루의 절반뿐인 밤에만이라도 나를 다자란 완성된 성 인으로서 받아들이고 사랑해준 것이니까...
더구나 엄마가 스스로 하나의 여자 로서의 자신의 모든 것을 나에게 종속시키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만족일지 모른다.
"아아.. 당신... 너무 좋아... 아으응... 아아..."
"헙..허헉... 어..엄마... 나도 나오려 그래... 헉..헉... 어서 해.. 허헙..."
"하흑... 여보... 아흐흡..."
엄마와의 섹스는 점점 자연스러워졌고 횟수와 농도가 짙어질 수록 그 느낌도 자연스러워졌다.
마치 오래된 부부처럼... 엄마와 나는 서로의 육체에 자연스 러운 욕정과 사랑 그리고 만족을 얻을 수 있었다.
엄마에게 나는 남편이었다. 한창 무르익은 보지의 허전함을 그득히 채워주는 그녀의 남자... "허헉... 저..정혜... 허흡... 사..사랑해..." 자지에 엉기는 보지의 조를듯한 수축감에 도취될때면 나의 두눈에 들어오는 뇌 살적으로 풀어진채 꿈틀대는 육체의 여인은 최 정혜라는 삼십대 후반의 과부일 뿐이었다.
그런 여자를 사랑하는 나에게도 점차 성인 남자들이 아내에게 느끼 는 그런 종류의 감정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그렇게... 지난 일년간 엄마와 나는 서로에게 물려진 보지와 자지를 통해 전해지는 부부 로서의 교감에 익숙해져간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그 익숙해진 부부로서의 모 든 감각을 하나둘 복습하며 서로에게 진정한 사랑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것 이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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