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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35 2,322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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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일기
이건 어쩜 나의 비밀 일기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이제 몇 개월 후면 나도 30이 되버리는 나이........
그다지 한 일도 없는데 벌써 남들이 말하는 반평생을 살았으니 정말 세월이 빠른 것이겠지.
지금부터 풀어 나가는 이야기들은 나의 이야기이다.
내가 거의 30년을 살면서 격어온 나의 비밀 일기 같은 것이다.
물론 조금의 픽션이 썩여 있다.
이유는 날 아는 누군가가 이곳에서 내 예기를 읽고 나라는 것을 알게 되는걸 원치 안기
에.....(실질적으로 동생들도 가끔 이곳에서 소설을 읽는다. 컴을 같이 사용하는 관계로 동생
이 컴으로 무엇을 하는지 잘 알 수가 있다)
그리고 내가 지난 기억을 전부 자세히 기억 할 수 없는 만큼 이야기의 흐름에 맞게 픽션을
썩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아마 70%로의 실화와 30%로의 픽션이 썩여질 것이다.

나의 고향은 시골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작은 시골 마을......
한시간두 체안되서 온 동네를 다 둘러 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동네였던 그런 마을이다.
그리고 우리 식구들 역시 그다지 특별할 것 없는 가족이였다.
부모님과 2남1녀 중의 장녀였던 나.....
밑으로 동생들 각각 2살씩 나이 차이가 난다.
우리는 그다지 잘 사는 편이 아니였다.
아버지는 다른 지방서 일을 하셨고 단칸 방에서 엄마와 동생 둘과 나 이렇게 넷이 북적거리
며 살았으니까.....
아마도 그런 이유가 아니였을가 싶다.
내가 섹스, 아니 성에 눈이 빨리 떠진 것이 아마도 단칸방이라는 공간 때문이였을 것이다.
아빠는 다른 지방서 일을 하시다가 한달에...두세번 오셨는데 그날은 어김 없이 엄마와 아빠
의 섹스 하는 소리에 잠이 깨곤 했다.
그리고 숨죽이고 두분의 모습을 훔쳐보기도 했었다. 지금은 가끔 생각 한다.
정말 두분은 우리가(아마도 동생들 역시 깨어 있지 안았을까 싶다. 한번은 막내 동생과 눈
이 마주친적이 있었다.) 깨어 있다는 것을 알지 안았을까 하는.....
어쨋던 난 꽤 일찍 성에 눈을 떳다.
물론 성장두 그만큼 빨랐지만....
지금 내키는 165정도 이다.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지만 그때는 분명 국민학교였다) 6학년때의 키가 157정도 됐었으
니까 확실히 성장이 바른 편이였다.
요즘 애들이야 성장도 좋고 생리도 빨리 시작하지만 내가 국민학교 다닐때만 해도 내가 학
년 전체에서 제일 키가 컸다.
그리고 보통 중학교 들어가서야 시작하는 생리를 난 6학년때 시작 했으니까 확실히 또래보
다는 모든 면에서 성장이 빨랐던 것 같다.

내가 처음 섹스는 아니더라도 성적인 놀이를 접한 것은 6살 아니면 7살 때 쯤이였을 것이
다.
상대(?)는 친척 언니였다.
그 언니는 그때 아마도 고등학생쯤 되지 안았을까 싶다.
친척이라고 하지만 꽤나 먼 친척이였다.
그 언니의 오빠가 나중에 우리 사촌이모랑 결혼을 하신 것 보면 꽤나 먼 친척이지 싶다.
아 그러고 보니 그 사촌이모부 한테 [아재]라고 불렀던 기억이 나는군....
하여간 가끔 그집에 놀러 가곤 했는데....
어느날 언니가 나를 자기 방으로 데리고 가서 서로 그곳을 보여주자고 했다.
그때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어떤 행동을 했었는지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우린 서로 그
곳을 보며 신기해 했던 기억은 남아있다.
아.......
그리고 언니가 내 구멍에다가 빗의 손자루(?)라고 해야 하나 그곳을 넣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는 꽤나 무서웠지 안았을까 싶은데.......
그당시의 내 반응은 아쉽게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 뒤에 꽤 오랫동안 그런 놀이는 하지 안았다.
내가 섹스 놀이(?)를 하게 된 것은 국민학교 4학년때이다.
우리 주인집에 나보다 3~4살 많은 오빠가 있었다.
국민학교 다닐 때 야구선수였던 그 오빠는 꽤 잘 생긴데다가 키두 크고 멋있었다.
엄마가 가끔 밤에 심부름을 시키곤 했는데 가게랑 집이 꽤나 떨어져서(그래바야 채5분도 안
되는 거리지만 그 당시 때는 엄청 멀게 느껴지는 거리였다) 오빠가 같이 가주고는 했다.
그날도 그런 심부름을 가는 날이였는데 보통때는 큰길로 갔었는데 그날따라 오빠가 골목으
로 가는것이였다.
내가 무섭다구 했지만 오빠는 자기가 있으니까 걱정말라고 하며 골목으로 갔다.
그래도 난 무서워 했고 그러자 오빠가 그럼 눈을 감고 가라는 것이였다.
난 오빠의 팔을 꼭 붙잡고 눈을 감았다.
조금을 그렇게 가는데 오빠가 나를 안았고 내 입술에 오빠의 입술이 살짝 닿았다가 떨어졌
다.
나는 무서운것도 어두운것도 다 잊고 놀라 눈을 떳고 오빠는 조금 쑥스러운 듯 웃고 있었
다.
물론 나두 싫다는 느낌은 없었다. 다만 조금 놀랐을 뿐이였다.
뽀뽀라는거 잘은 몰르지만 호기심은 가지고 있었던 나이였으니까......
거기다가 꽤 잘생긴데다가 평소에 조금 좋다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던 오빠이니 만큼 나쁘
다거나 그런 생각은 들지 안았다.
단지 엄청 두근 거렸고 조금은 다음번을 기대 하는 마음도 있었다.
어쨋던 그 뽀뽀 덕분에 난 무서운것도 잊은채 심부름 갔다 왔고, 오빠는 집에 들어가기전에
아까 뽀뽀한거는 절대 비밀이라고 말했다.
나는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그 뒤로 난 밤에 하는 엄마의 신부름이 즐거워졌다.
내가 심부름 갈때면 오빠가 꼭 따라가 주었고 그때마다 우리는 뽀뽀를 했었다.
물론 혀를 집어 넣거나 하는 키스는 아니였다.
오빠도 순진했고 나는 더욱더 순지 했으니까....
우리는 그 입맞춤으로도 꽤나 즐기고 있었다.
아니 정정 해야 겟다 나는 그 입맞춤으로도 만족 했지만 아마 오빠는 아니였나 보다.
우리집서 조금 떨어진 곳에 방앗간이였나 정미소였던가 하여간 그런곳이 있었는데 그곳의
뒤쪽으로 골목이랑 접한곳에 꽤나 은밀한 장소가 있었다.
깜깜한 밤중이라면 누가 지나가도 아마 모를 그런 장소였다.
더군다나 짚같은게 싸여 있어서 침대(?)로 하기에는 꽤나 안성맞춤이였다.
그날은 심부름은 아니였던 것으로 기억 된다.
어쨋던 오빠랑 난 밤에 나왔고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오자 오빠는 어김 없이 뽀뽀를
해 왔다.
그리고는 갑자기 나를 그 방앗간(아니면 정미소) 뒤쪽으로 끌고가서 짚더미에 난 또慧?
조금 겁도 났고 한편으로는 기대감 같은 흥분도 일었다.
오빠는 그대로 내 위에 올라 오더니 내 몸위에다 자신의 몸을 겹치고 비벼(?)데기 시작했
다.
물론 우린 모두 옷을 입은 상태였고 실질적인 섹스는 아니였다.
오빠의 거친 숨소리는 묘한 흥분을 일으켰고 오빠의 성기(그때는 솔직히 몰랐었다) 내 음부
에 비벼질때마다 짜릿하기도하면서 몸이 비비꼬이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것이 꽤나 기분이
좋았었나보다.
그 뒤에도 오빠의 그런 행동을 막지 않았고 나도 은근히 기대했던 것 보면.....
처음에는 뽀뽀만 했던 오빠와의 관계는 그날 이후로 바뀌어버렸다.
그렇다고 이 오빠와 실제저으로 섹스를 나눈적은 없다.
내가 처음 섹스를 한 것은 국민학교 6학년때 였으니까.
단 한번 어쩌면 섹스까지 갔을지도 모르는 일이 있기는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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