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가면소년(假面少年) 1-7 배후소년(背後少年)
가면소년(假面少年)
1-7 배후소년(背後少年)
『 그… 그거라니? 』
칸자키는 설마… 하는 마음에서 되물었다. 하지만 치바 치에미가 묻는 [ 그것 ] 이 무엇인지는 칸자키 자신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다.
그것은…
『 저기… 낮에… 요. 주인님 다리 사이에 나 있던 딱딱한 거…요 』
확실했다. 치에미가 말하는 것은 칸자키의 남자(男子)의 상징(象徵) - 페니스를 말하는 것이었다.
『 아…! 그, 그거?! 저, 저기… 』
『 저기…… …… …되요? 』
『 으응? 』
『 다시 한번… 』
『 다시 한번… [ 그걸 ] 만져 봐도 되요? 』
『 에엑?! 』
『 주인님~ 아앙~ 』
치바 치에미는 애교까지 부려가며 칸자키의 페니스를 보여 달라고 떼를 쓰고 있었다.
그 원인은 자신과 똑같던 주인님에게 1년 사이에 자신에게는 없는 무엇인가가 생겨났다는 데 대한 묘한 부러움과 질투심(嫉妬心) 이었다. 비록 신분(身分)의 차이(差異)는 있었지만 신체적인 면에서는 자신의 가슴이 오히려 주인님의 가슴을 이기고 있다고 속으로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주인의 아래쪽에서 참으로 이상(異狀)한 것이 생겨나버린 것이다.
치에미는 낮의 성교(性交)에서도 주인님이 자신에게는 없는 것으로 자신을 공격하는데 속수무책(束手無策)이었다. 비록 나이 차가 있었지만 이전까지는 항상 열심히 일하던 자신이 주인님보다 더 힘이 세었는데 낮에는 주인의 이상한 것에 찔려서 비명(悲鳴)만 지르다가 다리 사이에서 피가 나고, 상처까지 생기지 않았던가?! 덕분에 하루 종일 제대로 걷지도 못했고 말이다.
엉뚱하게도, 치에미는 자신의 주인, 쿠와타니 마모루를 시기(猜忌)하고 있었다.
그래서 도대체 자신을 상처 입힌 그것이 어떻게 생겨먹은 것인지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한편, 칸자키는 이 당돌한 소녀에게 황당함을 느끼고 있었다. 아무리 성지식(性智識)이 없는 소녀라지만 소년에게 당돌하게 페니스를 보여 달라니… 칸자키는 당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낮에 욕실에서 소녀가 자신의 페니스를 쓰다듬고, 꽉 쥐었을 때의 그 불같이 끓어오르던 감각(感却)을 잊지 못했던 것이다.
『 네? 주인님~~~ 』
『 그… 그래… 』
『 와이!! 주인님 만세다!! 』
칸자키의 마지못한 승낙에 치바 치에미는 조그맣게 환성을 질렀다. 드디어 그 요상한 것을 제대로 만져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칸자키는 치렁치렁한 잠옷을 벗고는 속옷 차림이 되었다. 거추장스러운 브라자도 벗어 버리고, 마지막 남은 실크 팬티는 이미 안에서 불룩하게 솟아올라 있었다. 소녀는 잔뜩 기대감(期待感)에 부풀어서는 칸자키의 [ 그것 ] 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보아라. 주인님의 가슴은 나보다는 훨씬 작지 않느냐. 그러니 이제 저것만 따라잡으면 되는 것이다. 어떻게든 간에…
꿀꺽-
군침을 삼키며 치에미가 바라보는 가운데 잠시 망설이던 칸자키는 자신의 팬티를 허벅지까지 한번에 내렸다.
『 우와아앗!! 』
태----앵~
급격한 반동으로 잔뜩 부풀어 있던 칸자키의 페니스가 허공에서 한번 앞으로 튀었다가 건들건들 앞뒤로 흔들렸다.
『 우와아…… 』
잔뜩 발기(勃起)하며 성을 내고 있는 칸자키의 페니스를 치에미는 넋 나간 사람처럼 바라보았다.
생전 처음 보는 이성(異性)의 페니스. 그것은 소녀에게는 엄청난 충격(衝擊)이 아닐 수가 없었다. 도대체 어디서 이렇게 요상한 것이 주인님께 생겨난 것일까???
『 주인님. 이거 어디서 났어요? 』
『 응? 아… 가, 갑자기 생겼어. 』
궁색한 변명이었지만 소녀는 불쾌했다. 언제나 주인님은 자신보다 무언가가 특별한 것 같았다. 똑같은 옷을 입어도 주인님이 입으면 항상 그게 더 아름답게 보였고, 주인님이 자신보다 가슴이 작다고 좋아했더니 이제는 아래쪽에서 나보다 더 좋은 것이 생겨난 것이다. 그것도 갑.자.기…!!!
애초에 주인님의 다리 사이에서 조금씩 털이 자라날 때부터 무언가가 뒤쳐지는 것 같았지만 자신이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가슴도 자신이 훨씬 늦게 커졌지만 이렇게 금방 따라잡았지 않았는가?! 그런데 단 1년 사이에 주인님의 다리 사이에 털이 나던 그곳이 어느 사이엔가 이렇게 커다란 것이 생겨나버린 것이다. 난 없는데!!!!!!!!!!!!
소녀는 더욱 더 유심히 관찰(觀察)했다.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놈이지?
우선 윗부분에 조그맣게 구멍이 나 있었는데 달빛에 약간 반짝거리는 것이 꼭 물기가 조금 묻은 것 같았다. 그리고 둥그렇게 달린 요상한 머리 아래로 기다랗고 딱딱한 굵은 나뭇가지 같은 것이 커다랗게 자라고 있었고, 그 아래로는 동그란 두개의 호두알 같은 것이 양쪽으로 불룩하게 나와 있었다. 그리고 안 본 사이에 무척이나 털도 무성하게 자라서 자신의 아직도 밋밋한 그곳의 털과는 무척이나 비교가 되었다.
안돼… 너무 크잖아… 난 아직 생겨나기는커녕 털도 자라나지 않았는데…
소녀는 속으로 무척이나 낙심(落心)하면서 주인님의 [ 그것 ]을 계속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 뜨겁네… 』
[ 그것 ] 은 무척이나 뜨거웠다. 낮에는 뜨거운 물에 있어서 몰랐지만 이렇게 서늘한 새벽 공기 중에도 주인님의 [ 그것 ] 은 마치 갓 볶아낸 소시지처럼 뜨거웠다. 소녀는 그 뜨거운 온기(溫氣)에 이끌려 [ 그것 ]을 양 손으로 쥐고는 그 약간씩 번질거리는 끝부분에 자신의 뺨을 가져다 대었다. 약간은 축축한 무언가가 닿는 느낌이 들었지만 순식간에 [ 그것 ]의 뜨거운 온기가 치에미의 볼을 달구었다.
『 하아… 주인님… 좋겠다… 』
부비부비-
도대체 뭐가 좋겠다는 건지 칸자키는 영문도 모른 채 단지 소녀의 두 손에 쥐어져 있던 페니스가 이제는 소녀의 따뜻한 볼에서 살며시 스윽-스윽- 하고 비벼지자 그 부드러운 마찰감(摩擦感)에 요도(尿道)에서 애액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주르르륵-
소녀는 칸자키의 [ 그것 ]을 비비고 있던 자신의 볼에서 무언가가 흘러 내리는 느낌에 고개를 돌리자 주욱- 하고 자신의 볼에서 칸자키의 그 끝에 구멍까지 투명한 끈적끈적한 무언가가 실처럼 이어진 것을 보았다. 왠지 소녀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흘러내리는 그 액체를 무심결에 할짝할짝 핥아먹었다. 칸자키의 [ 그것 ] 의 구멍에서 조금씩 흘러나오는 액체를 핥아먹던 소녀는 이것을 빨아 먹으면 왠지 주인님의 저 거대한 [ 그것 ] 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낮에도 흘끔 훔쳐보았을 때, 주인님의 지금은 무척이나 큰 저것이 나중에는 아주 조그맣게 줄어들어 있지 않았던가?!
그런 생각이 들자 이제는 아예 주인님의 [ 그것 ] 의 머리부분을 통째로 입안에 넣고는 주욱-주욱- 빨아대었다.
츄읍츄읍-
칸자키는 난데없는 소녀의 펠라치오에 놀라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 혹시 이 소녀가 자신을 속인 것은 아닐까? 어쩌면 이 소녀는 섹스(sex)를 잘 알면서 지금까지 자신을 놀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도 들었다.
츄읍-츄으으으- 츄으읍-
소녀는 마치 유리잔에 남아있는 주스 한 방울까지 힘차게 빨대로 흡입하는 것처럼 강하게 칸자키의 페니스를 빨아대었다. 칸자키는 치에미의 머리를 양 손으로 잡고는 조금씩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이왕 이렇게 된 바에야 조금 더 강하게 즐기고 싶었던 것이다.
『 우웁!!! 』
하지만 소녀는 갑자기 주인님이 자신의 입안 깊숙이 [ 그것 ]을 집어넣자 입 안이 막히고 입천장을 긁으며 목젖을 통과하는 [ 그것 ] 의 머리의 느낌에 순간적으로 구토가 치밀어 올랐다. 역하게 목젖을 이리저리 건드리며 목구멍에 걸리는 [ 그것 ] 의 머리 부분이 무척이나 구역질이 났지만 이대로라면 자신은 영영 주인님에게 지고 만다는 생각에 꾹 참고 오히려 더욱 더 강하게 빨아대면서 이번에는 이빨로 잘근잘근 [ 그것 ]을 깨물었다.
『 어헉!!!!! 』
칸자키는 소녀의 목구멍에까지 박혔다가 빠져나오는 페니스의 마찰감에 소녀가 잘근잘근 페니스의 중간 부분을 씹어대자 말 못할 쾌감(快感)이 온몸을 훑고 지나갔다. 그래서 몇 번 오가던 칸자키는 결국 꾸역꾸역 정액을 치에미의 입 안 가득히 배출(排出)하기 시작했다.
『 아우우웃!!! 』
[ 푸슛! 푸슈슛! 푸슈슈슈! 푸쉿! 푸슈슈슈슈슈슛!!! ]
치에미는 칸자키의 [ 그것 ]이 몇 번 더 자신의 목구멍을 오가다가 입 안에다가 이상한 냄새가 나는 액체를 싸기 시작하자 바로 이것이 주인님의 [ 그것 ] 이 작아지는 징조(徵兆)라는 생각에 기뻐서 꾸역꾸역 그 희뿌연 물컹물컹한 정액을 삼키고 있었다.
꿀꺽꿀꺽-
입 안에서 페니스를 빼내자 치에미의 입가로 한줄기 정액이 달라붙어 끈적하게 흘러내렸지만 치에미는 그것마저도 할짝할짝 핥아먹었다.
『 치… 치에미 』
『 꿀꺽… 꿀꺽… 꿀꺽… 』
『 … 』
『 꿀꺽… 하아아우- 』
겨우 억지로 정액을 다 삼킨 치에미는 자신의 입 안에서 빠져나온 [ 그것 ]을 바라보았다. 분명히 아까전보다 그것은 반쯤 작아져 아래쪽으로 늘어져 있었다. 그래… 이렇게 하면 작아지는 구나… 헤헤헤…
치에미는 왠지 모를 승리감(勝利感)에 자신도 모르게 빙긋 웃었다. 하지만 칸자키는 그것이 단지 자신의 정액을 다 삼키고도 애써 웃음 짓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았다. 그러자 칸자키의 페니스는 다시금 불끈-! 하고 솟아올랐다.
『 히이이익-!! 주인님!! 』
『 응? 』
『 다… 다시 커졌어요?! 』
치에미는 순식간에 원상복귀되어 힘차게 솟아오른 칸자키의 [ 그것 ] 에 놀라 소리쳤다.
『 으응…… 』
『 우우우우- 말도 안돼! 』
치에미는 칸자키가 부끄러워서 웃는 걸 보고, 주인님이 웃는 것이 자신을 놀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부러 자신을 놀리고 있는 것이다. 자신은 가지고 있지도 않은 것을 주인님은 가지고 있으니까…
『 주인님!!! 』
『 응? 』
『 이거 어떻게 하면 작아져요? 』
『 아? 그, 그건… 』
『 네???!!! 』
치에미는 바짝 독기(毒氣)가 올라서 주인님의 그것을 째려보며 물었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 저것을 어떻게든 작아지게 할 거야. 나도 저런 것이 생길 때까지… 흥! 그때 가서 보라지! 분명히 내 [ 그것 ]이 주인님보다 훨씬 더 커질 테니까! 우선은… 이걸 작게 만들어 버리겠어!
속으로 굳게 다짐하는 치에미였다.
그리고, 칸자키도 이쯤 되니 이판사판이었다.
『 낮에처럼… 네 다리 사이에 집어넣으면 돼 』
『 히익! 』
아직도 다리 사이가 아파 죽겠는데… 또 다리 사이에 집어넣어야 한다고? 우아아아- 안돼-!! 하지만… 하지만… 하우우우우… 어떻게 하지…
『 다, 다른 방법은 없나요? 네? 주인님~ 』
『 그, 글쎄… 』
칸자키는 잠시 생각했다. 치에미도 아침에 처녀를 상실했으니 그곳이 무지하게 아플 것이다. 여자들은 처음에 무척이나 아프다고 했으니… 그럼,…
『 뒤, 뒤쪽도… 작아져 』
『 뒤쪽이요? 』
『 그래. 앞쪽 말고 뒤쪽에 집어넣어도 자… 작아져… 』
『 좋아요! 』
뒤쪽이라면 항문(肛門)을 말하는 것이다. 칸자키는 잡지에서 아날섹스(anal-sex)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항문(肛門)에 성기(性器)를 집어넣고 하는 섹스(sex)… 둘 다 처음이었지만 치에미는 의외로 순순히 승낙했다. 앞쪽은 아직까지 통증이 있었지만 뒤쪽이야 문제없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칸자키는 치에미의 잠옷을 벗기고 속옷 차림으로 침대를 잡고 뒤로 돌아 엉덩이를 보이도록 했다. 그리고는 팬티를 약간만 아래로 내렸다. 말라 보였던 소녀의 엉덩이는 의외로 무척이나 살이 올라 있어서 팬티가 잘 내려가지 않을 정도였다. 팬티를 아래로 말아 내리자 소녀의 은밀한 곳에 숨어 있던 항문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사방에서 살이 말려 들어가 주름이 져 있는 소녀의 항문은 달빛에 온통 검게 물들어 있었다. 꼭 후지와라의 배꼽처럼 생겼다…고 칸자키는 생각했다. 고아원의 친구였던 후지와라의 배꼽도 이렇게 이상하게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 있어서 많이 놀림감이 되었었다. 그런데 여자들의 항문(肛門)이 이렇게 생겼을 줄이야…
스윽-
칸자키가 엉덩이의 갈라진 곳을 따라 손을 아래로 쓰다듬자 소녀의 입에서 흐윽- 하고 신음소리가 들렸다. 칸자키는 오른손 두 번째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소녀의 그곳에 밀어 넣었다. 손가락이 주름을 파고들자 항문이 순간적으로 움찔거리며 주름진 부분만 동그랗게 바깥쪽으로 불룩하게 솟아올랐다. 그러면서 틈새가 벌어지고는 손가락이 한 마디쯤 항문에 꽉 하고 물렸다.
『 하아-우우… 』
『 아퍼? 』
『 아뇨… 아프진 않은데… 차가워요… 왠지 이상해… 』
『 아프면 말해… 』
그러면서 칸자키는 조금 더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소녀의 항문은 그때마다 조금씩 밖으로 밀려나왔다 움푹 들어가면서 손가락을 옴찔옴찔 삼키고 있었다. 애액이 나오지 않아서인지 조금은 뻑뻑했지만 소녀의 직장(直腸)은 무척이나 뜨겁고 조였다.
약 두 마디쯤 들어갔어도 소녀는 약간씩 하우하우- 거리기만 할뿐 아프다고는 하지 않았다. 칸자키는 무척이나 천천히 손가락을 다 집어넣었다. 마치 자신의 페니스가 삽입(揷入)된 것만 같은 기분 좋은 감각에 칸자키의 페니스도 꼿꼿하게 발기한 상태였다.
『 괜찮아? 』
『 하우우- 네- 다… 들어갔어요? 』
『 응. 손가락 하나가 다 들어갔어. 기분이 어때? 』
『 모르겠어요… 차갑구… 왠지… 뱃속에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것 같아요 하우- 』
『 움직인다… 』
『 네- 하우우웃!! 』
칸자키가 직장 안쪽에서 손가락을 움직이자 치에미는 배속에서 꿈틀거리는 난생 처음 느끼는 감각에 비명을 질렀다. 이상해~~~!! 하우우우우-
소녀가 엉덩이를 이리저리 비틀며 신음(呻吟)을 내뱉자 칸자키는 손가락을 멈추었다.
『 아퍼? 』
『 아… 아뇨. 아픈 건 아닌데… 왠지 간지럽고… 하아우- 배속에서 그러니까 이상해요… 』
『 그래… 그럼 뺄게 』
『 네… 우우… 』
조금씩 손가락이 빠져나오자 치에미는 겨우 그 간지러운 감각에서 해방(解放)되었다.
『 이걸… 넣어도 될까? 』
『 아프진 않았어요. 간지러운 건 있었지만… 』
『 그래도 너무 큰데… 로션 같은 거 있어? 』
『 네. 저기요… 』
말을 하면서 팬티를 허벅지에 걸친 채로 뒤뚱뒤뚱 화장품 중에서 로션 한 병을 들고 오는 치에미의 모습은 정말로 칸자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칸자키는 로션을 받아들고는 다시 치에미가 엎드리도록 했다.
『 저기… 이것도 차가울건데… 이걸 바르면 내 [ 그것 ] 이 들어가도 조금은 괜찮을 거야 』
『 네- 하우우웃!!! 』
칸자키가 로션을 항문 주위에 바르고 직장 안쪽에도 이곳저곳 묻혀 갈 때마다 소녀는 자신의 뒤쪽에서 느껴지는 이물질(異物質)의 차가운 감각(感却)에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거의 소녀의 항문이 로션으로 뒤범벅이 되어서야 칸자키는 로션을 내려놓았다.
『 자, 들어간다 』
『 네! 』
치에미는 이를 앙다물고는 칸자키를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
칸자키는 자신에게 엉덩이를 들이밀고는 엎어져 있는 소녀의 양쪽 엉덩이를 꽉 쥐고 양쪽으로 벌리었다. 그러자 아까보다 더욱 더 그 주름이 양쪽으로 당겨져서는 움찔거렸다. 칸자키는 그 주름의 가운데 구멍에 자신의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 우우우웃- 』
처음에는 로션에 의해서 엉덩이 위쪽으로 미끄러졌지만 주름에 대고 강하게 밀어 넣자 몇 번 만에 페니스의 머리 부분이 쑤욱-하고 엉덩이 사이로 사라졌다.
『 하웃!!!!!!! 』
『 괜찮아? 치에미? 』
『 드, 들어왔죠? 하우욱… 』
『 응. 조금 들어갔어… 』
『 괜찮아요… 아직까지는 견딜만 해요… 』
『 그럼, 조금 더 들어간다 』
『 네… 』
축축하고 차가운 로션을 느끼며 조금씩 페니스가 치에미의 엉덩이 사이로 빨려 들어갔다.
『 하우우- 』
『 자아- 조금 더- 』
『 우우욱- 』
『 드, 들어간다! 』
『 하우욱! 자, 잠깐만요! 주인님!! 』
『 아, 그래… 』
거의 반쯤 페니스가 삽입 되었을 때 치에미가 비명을 질렀다. 이제는 약 10cm 가량은 삽입된 것 같았다. 치에미는 자신의 항문에서 느껴지는 거대(巨大)한 이물질의 감각에 숨을 헐떡헐떡 내쉬며 잠시 쉬자고 했다.
『 자, 잠깐만 이대로… 있어 주세요. 흐윽- 』
『 으응… 』
한동안 급하게 숨을 몰아쉬던 치에미는 잠시 후, 말을 이었다.
『 주인님… 하아… 많이 하아… 남았어요? 』
『 응? 바, 반 정도… 남은 것 같은데… 』
『 하우우웅~ 』
무언지 모를 한숨을 내뱉으며 치에미는 속으로 생각했다. 나도 나중에 저게 생기면 주인님한테 똑같이 해 줄거야… 하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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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주(註) - 글의 방향 잡기가 무척 어렵군요… -_-; 아직도 결말은 저 산 너머에… 그럼, 신나는 한 주 되시기를…
liwyathan (2003-05-26 18:55:50)
잘보고있습니다 열심히써주세요
가면소년(假面少年)
1-7 배후소년(背後少年)
『 그… 그거라니? 』
칸자키는 설마… 하는 마음에서 되물었다. 하지만 치바 치에미가 묻는 [ 그것 ] 이 무엇인지는 칸자키 자신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다.
그것은…
『 저기… 낮에… 요. 주인님 다리 사이에 나 있던 딱딱한 거…요 』
확실했다. 치에미가 말하는 것은 칸자키의 남자(男子)의 상징(象徵) - 페니스를 말하는 것이었다.
『 아…! 그, 그거?! 저, 저기… 』
『 저기…… …… …되요? 』
『 으응? 』
『 다시 한번… 』
『 다시 한번… [ 그걸 ] 만져 봐도 되요? 』
『 에엑?! 』
『 주인님~ 아앙~ 』
치바 치에미는 애교까지 부려가며 칸자키의 페니스를 보여 달라고 떼를 쓰고 있었다.
그 원인은 자신과 똑같던 주인님에게 1년 사이에 자신에게는 없는 무엇인가가 생겨났다는 데 대한 묘한 부러움과 질투심(嫉妬心) 이었다. 비록 신분(身分)의 차이(差異)는 있었지만 신체적인 면에서는 자신의 가슴이 오히려 주인님의 가슴을 이기고 있다고 속으로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주인의 아래쪽에서 참으로 이상(異狀)한 것이 생겨나버린 것이다.
치에미는 낮의 성교(性交)에서도 주인님이 자신에게는 없는 것으로 자신을 공격하는데 속수무책(束手無策)이었다. 비록 나이 차가 있었지만 이전까지는 항상 열심히 일하던 자신이 주인님보다 더 힘이 세었는데 낮에는 주인의 이상한 것에 찔려서 비명(悲鳴)만 지르다가 다리 사이에서 피가 나고, 상처까지 생기지 않았던가?! 덕분에 하루 종일 제대로 걷지도 못했고 말이다.
엉뚱하게도, 치에미는 자신의 주인, 쿠와타니 마모루를 시기(猜忌)하고 있었다.
그래서 도대체 자신을 상처 입힌 그것이 어떻게 생겨먹은 것인지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한편, 칸자키는 이 당돌한 소녀에게 황당함을 느끼고 있었다. 아무리 성지식(性智識)이 없는 소녀라지만 소년에게 당돌하게 페니스를 보여 달라니… 칸자키는 당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낮에 욕실에서 소녀가 자신의 페니스를 쓰다듬고, 꽉 쥐었을 때의 그 불같이 끓어오르던 감각(感却)을 잊지 못했던 것이다.
『 네? 주인님~~~ 』
『 그… 그래… 』
『 와이!! 주인님 만세다!! 』
칸자키의 마지못한 승낙에 치바 치에미는 조그맣게 환성을 질렀다. 드디어 그 요상한 것을 제대로 만져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칸자키는 치렁치렁한 잠옷을 벗고는 속옷 차림이 되었다. 거추장스러운 브라자도 벗어 버리고, 마지막 남은 실크 팬티는 이미 안에서 불룩하게 솟아올라 있었다. 소녀는 잔뜩 기대감(期待感)에 부풀어서는 칸자키의 [ 그것 ] 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보아라. 주인님의 가슴은 나보다는 훨씬 작지 않느냐. 그러니 이제 저것만 따라잡으면 되는 것이다. 어떻게든 간에…
꿀꺽-
군침을 삼키며 치에미가 바라보는 가운데 잠시 망설이던 칸자키는 자신의 팬티를 허벅지까지 한번에 내렸다.
『 우와아앗!! 』
태----앵~
급격한 반동으로 잔뜩 부풀어 있던 칸자키의 페니스가 허공에서 한번 앞으로 튀었다가 건들건들 앞뒤로 흔들렸다.
『 우와아…… 』
잔뜩 발기(勃起)하며 성을 내고 있는 칸자키의 페니스를 치에미는 넋 나간 사람처럼 바라보았다.
생전 처음 보는 이성(異性)의 페니스. 그것은 소녀에게는 엄청난 충격(衝擊)이 아닐 수가 없었다. 도대체 어디서 이렇게 요상한 것이 주인님께 생겨난 것일까???
『 주인님. 이거 어디서 났어요? 』
『 응? 아… 가, 갑자기 생겼어. 』
궁색한 변명이었지만 소녀는 불쾌했다. 언제나 주인님은 자신보다 무언가가 특별한 것 같았다. 똑같은 옷을 입어도 주인님이 입으면 항상 그게 더 아름답게 보였고, 주인님이 자신보다 가슴이 작다고 좋아했더니 이제는 아래쪽에서 나보다 더 좋은 것이 생겨난 것이다. 그것도 갑.자.기…!!!
애초에 주인님의 다리 사이에서 조금씩 털이 자라날 때부터 무언가가 뒤쳐지는 것 같았지만 자신이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가슴도 자신이 훨씬 늦게 커졌지만 이렇게 금방 따라잡았지 않았는가?! 그런데 단 1년 사이에 주인님의 다리 사이에 털이 나던 그곳이 어느 사이엔가 이렇게 커다란 것이 생겨나버린 것이다. 난 없는데!!!!!!!!!!!!
소녀는 더욱 더 유심히 관찰(觀察)했다.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놈이지?
우선 윗부분에 조그맣게 구멍이 나 있었는데 달빛에 약간 반짝거리는 것이 꼭 물기가 조금 묻은 것 같았다. 그리고 둥그렇게 달린 요상한 머리 아래로 기다랗고 딱딱한 굵은 나뭇가지 같은 것이 커다랗게 자라고 있었고, 그 아래로는 동그란 두개의 호두알 같은 것이 양쪽으로 불룩하게 나와 있었다. 그리고 안 본 사이에 무척이나 털도 무성하게 자라서 자신의 아직도 밋밋한 그곳의 털과는 무척이나 비교가 되었다.
안돼… 너무 크잖아… 난 아직 생겨나기는커녕 털도 자라나지 않았는데…
소녀는 속으로 무척이나 낙심(落心)하면서 주인님의 [ 그것 ]을 계속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 뜨겁네… 』
[ 그것 ] 은 무척이나 뜨거웠다. 낮에는 뜨거운 물에 있어서 몰랐지만 이렇게 서늘한 새벽 공기 중에도 주인님의 [ 그것 ] 은 마치 갓 볶아낸 소시지처럼 뜨거웠다. 소녀는 그 뜨거운 온기(溫氣)에 이끌려 [ 그것 ]을 양 손으로 쥐고는 그 약간씩 번질거리는 끝부분에 자신의 뺨을 가져다 대었다. 약간은 축축한 무언가가 닿는 느낌이 들었지만 순식간에 [ 그것 ]의 뜨거운 온기가 치에미의 볼을 달구었다.
『 하아… 주인님… 좋겠다… 』
부비부비-
도대체 뭐가 좋겠다는 건지 칸자키는 영문도 모른 채 단지 소녀의 두 손에 쥐어져 있던 페니스가 이제는 소녀의 따뜻한 볼에서 살며시 스윽-스윽- 하고 비벼지자 그 부드러운 마찰감(摩擦感)에 요도(尿道)에서 애액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주르르륵-
소녀는 칸자키의 [ 그것 ]을 비비고 있던 자신의 볼에서 무언가가 흘러 내리는 느낌에 고개를 돌리자 주욱- 하고 자신의 볼에서 칸자키의 그 끝에 구멍까지 투명한 끈적끈적한 무언가가 실처럼 이어진 것을 보았다. 왠지 소녀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흘러내리는 그 액체를 무심결에 할짝할짝 핥아먹었다. 칸자키의 [ 그것 ] 의 구멍에서 조금씩 흘러나오는 액체를 핥아먹던 소녀는 이것을 빨아 먹으면 왠지 주인님의 저 거대한 [ 그것 ] 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낮에도 흘끔 훔쳐보았을 때, 주인님의 지금은 무척이나 큰 저것이 나중에는 아주 조그맣게 줄어들어 있지 않았던가?!
그런 생각이 들자 이제는 아예 주인님의 [ 그것 ] 의 머리부분을 통째로 입안에 넣고는 주욱-주욱- 빨아대었다.
츄읍츄읍-
칸자키는 난데없는 소녀의 펠라치오에 놀라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 혹시 이 소녀가 자신을 속인 것은 아닐까? 어쩌면 이 소녀는 섹스(sex)를 잘 알면서 지금까지 자신을 놀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도 들었다.
츄읍-츄으으으- 츄으읍-
소녀는 마치 유리잔에 남아있는 주스 한 방울까지 힘차게 빨대로 흡입하는 것처럼 강하게 칸자키의 페니스를 빨아대었다. 칸자키는 치에미의 머리를 양 손으로 잡고는 조금씩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이왕 이렇게 된 바에야 조금 더 강하게 즐기고 싶었던 것이다.
『 우웁!!! 』
하지만 소녀는 갑자기 주인님이 자신의 입안 깊숙이 [ 그것 ]을 집어넣자 입 안이 막히고 입천장을 긁으며 목젖을 통과하는 [ 그것 ] 의 머리의 느낌에 순간적으로 구토가 치밀어 올랐다. 역하게 목젖을 이리저리 건드리며 목구멍에 걸리는 [ 그것 ] 의 머리 부분이 무척이나 구역질이 났지만 이대로라면 자신은 영영 주인님에게 지고 만다는 생각에 꾹 참고 오히려 더욱 더 강하게 빨아대면서 이번에는 이빨로 잘근잘근 [ 그것 ]을 깨물었다.
『 어헉!!!!! 』
칸자키는 소녀의 목구멍에까지 박혔다가 빠져나오는 페니스의 마찰감에 소녀가 잘근잘근 페니스의 중간 부분을 씹어대자 말 못할 쾌감(快感)이 온몸을 훑고 지나갔다. 그래서 몇 번 오가던 칸자키는 결국 꾸역꾸역 정액을 치에미의 입 안 가득히 배출(排出)하기 시작했다.
『 아우우웃!!! 』
[ 푸슛! 푸슈슛! 푸슈슈슈! 푸쉿! 푸슈슈슈슈슈슛!!! ]
치에미는 칸자키의 [ 그것 ]이 몇 번 더 자신의 목구멍을 오가다가 입 안에다가 이상한 냄새가 나는 액체를 싸기 시작하자 바로 이것이 주인님의 [ 그것 ] 이 작아지는 징조(徵兆)라는 생각에 기뻐서 꾸역꾸역 그 희뿌연 물컹물컹한 정액을 삼키고 있었다.
꿀꺽꿀꺽-
입 안에서 페니스를 빼내자 치에미의 입가로 한줄기 정액이 달라붙어 끈적하게 흘러내렸지만 치에미는 그것마저도 할짝할짝 핥아먹었다.
『 치… 치에미 』
『 꿀꺽… 꿀꺽… 꿀꺽… 』
『 … 』
『 꿀꺽… 하아아우- 』
겨우 억지로 정액을 다 삼킨 치에미는 자신의 입 안에서 빠져나온 [ 그것 ]을 바라보았다. 분명히 아까전보다 그것은 반쯤 작아져 아래쪽으로 늘어져 있었다. 그래… 이렇게 하면 작아지는 구나… 헤헤헤…
치에미는 왠지 모를 승리감(勝利感)에 자신도 모르게 빙긋 웃었다. 하지만 칸자키는 그것이 단지 자신의 정액을 다 삼키고도 애써 웃음 짓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았다. 그러자 칸자키의 페니스는 다시금 불끈-! 하고 솟아올랐다.
『 히이이익-!! 주인님!! 』
『 응? 』
『 다… 다시 커졌어요?! 』
치에미는 순식간에 원상복귀되어 힘차게 솟아오른 칸자키의 [ 그것 ] 에 놀라 소리쳤다.
『 으응…… 』
『 우우우우- 말도 안돼! 』
치에미는 칸자키가 부끄러워서 웃는 걸 보고, 주인님이 웃는 것이 자신을 놀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부러 자신을 놀리고 있는 것이다. 자신은 가지고 있지도 않은 것을 주인님은 가지고 있으니까…
『 주인님!!! 』
『 응? 』
『 이거 어떻게 하면 작아져요? 』
『 아? 그, 그건… 』
『 네???!!! 』
치에미는 바짝 독기(毒氣)가 올라서 주인님의 그것을 째려보며 물었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 저것을 어떻게든 작아지게 할 거야. 나도 저런 것이 생길 때까지… 흥! 그때 가서 보라지! 분명히 내 [ 그것 ]이 주인님보다 훨씬 더 커질 테니까! 우선은… 이걸 작게 만들어 버리겠어!
속으로 굳게 다짐하는 치에미였다.
그리고, 칸자키도 이쯤 되니 이판사판이었다.
『 낮에처럼… 네 다리 사이에 집어넣으면 돼 』
『 히익! 』
아직도 다리 사이가 아파 죽겠는데… 또 다리 사이에 집어넣어야 한다고? 우아아아- 안돼-!! 하지만… 하지만… 하우우우우… 어떻게 하지…
『 다, 다른 방법은 없나요? 네? 주인님~ 』
『 그, 글쎄… 』
칸자키는 잠시 생각했다. 치에미도 아침에 처녀를 상실했으니 그곳이 무지하게 아플 것이다. 여자들은 처음에 무척이나 아프다고 했으니… 그럼,…
『 뒤, 뒤쪽도… 작아져 』
『 뒤쪽이요? 』
『 그래. 앞쪽 말고 뒤쪽에 집어넣어도 자… 작아져… 』
『 좋아요! 』
뒤쪽이라면 항문(肛門)을 말하는 것이다. 칸자키는 잡지에서 아날섹스(anal-sex)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항문(肛門)에 성기(性器)를 집어넣고 하는 섹스(sex)… 둘 다 처음이었지만 치에미는 의외로 순순히 승낙했다. 앞쪽은 아직까지 통증이 있었지만 뒤쪽이야 문제없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칸자키는 치에미의 잠옷을 벗기고 속옷 차림으로 침대를 잡고 뒤로 돌아 엉덩이를 보이도록 했다. 그리고는 팬티를 약간만 아래로 내렸다. 말라 보였던 소녀의 엉덩이는 의외로 무척이나 살이 올라 있어서 팬티가 잘 내려가지 않을 정도였다. 팬티를 아래로 말아 내리자 소녀의 은밀한 곳에 숨어 있던 항문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사방에서 살이 말려 들어가 주름이 져 있는 소녀의 항문은 달빛에 온통 검게 물들어 있었다. 꼭 후지와라의 배꼽처럼 생겼다…고 칸자키는 생각했다. 고아원의 친구였던 후지와라의 배꼽도 이렇게 이상하게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 있어서 많이 놀림감이 되었었다. 그런데 여자들의 항문(肛門)이 이렇게 생겼을 줄이야…
스윽-
칸자키가 엉덩이의 갈라진 곳을 따라 손을 아래로 쓰다듬자 소녀의 입에서 흐윽- 하고 신음소리가 들렸다. 칸자키는 오른손 두 번째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소녀의 그곳에 밀어 넣었다. 손가락이 주름을 파고들자 항문이 순간적으로 움찔거리며 주름진 부분만 동그랗게 바깥쪽으로 불룩하게 솟아올랐다. 그러면서 틈새가 벌어지고는 손가락이 한 마디쯤 항문에 꽉 하고 물렸다.
『 하아-우우… 』
『 아퍼? 』
『 아뇨… 아프진 않은데… 차가워요… 왠지 이상해… 』
『 아프면 말해… 』
그러면서 칸자키는 조금 더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소녀의 항문은 그때마다 조금씩 밖으로 밀려나왔다 움푹 들어가면서 손가락을 옴찔옴찔 삼키고 있었다. 애액이 나오지 않아서인지 조금은 뻑뻑했지만 소녀의 직장(直腸)은 무척이나 뜨겁고 조였다.
약 두 마디쯤 들어갔어도 소녀는 약간씩 하우하우- 거리기만 할뿐 아프다고는 하지 않았다. 칸자키는 무척이나 천천히 손가락을 다 집어넣었다. 마치 자신의 페니스가 삽입(揷入)된 것만 같은 기분 좋은 감각에 칸자키의 페니스도 꼿꼿하게 발기한 상태였다.
『 괜찮아? 』
『 하우우- 네- 다… 들어갔어요? 』
『 응. 손가락 하나가 다 들어갔어. 기분이 어때? 』
『 모르겠어요… 차갑구… 왠지… 뱃속에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것 같아요 하우- 』
『 움직인다… 』
『 네- 하우우웃!! 』
칸자키가 직장 안쪽에서 손가락을 움직이자 치에미는 배속에서 꿈틀거리는 난생 처음 느끼는 감각에 비명을 질렀다. 이상해~~~!! 하우우우우-
소녀가 엉덩이를 이리저리 비틀며 신음(呻吟)을 내뱉자 칸자키는 손가락을 멈추었다.
『 아퍼? 』
『 아… 아뇨. 아픈 건 아닌데… 왠지 간지럽고… 하아우- 배속에서 그러니까 이상해요… 』
『 그래… 그럼 뺄게 』
『 네… 우우… 』
조금씩 손가락이 빠져나오자 치에미는 겨우 그 간지러운 감각에서 해방(解放)되었다.
『 이걸… 넣어도 될까? 』
『 아프진 않았어요. 간지러운 건 있었지만… 』
『 그래도 너무 큰데… 로션 같은 거 있어? 』
『 네. 저기요… 』
말을 하면서 팬티를 허벅지에 걸친 채로 뒤뚱뒤뚱 화장품 중에서 로션 한 병을 들고 오는 치에미의 모습은 정말로 칸자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칸자키는 로션을 받아들고는 다시 치에미가 엎드리도록 했다.
『 저기… 이것도 차가울건데… 이걸 바르면 내 [ 그것 ] 이 들어가도 조금은 괜찮을 거야 』
『 네- 하우우웃!!! 』
칸자키가 로션을 항문 주위에 바르고 직장 안쪽에도 이곳저곳 묻혀 갈 때마다 소녀는 자신의 뒤쪽에서 느껴지는 이물질(異物質)의 차가운 감각(感却)에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거의 소녀의 항문이 로션으로 뒤범벅이 되어서야 칸자키는 로션을 내려놓았다.
『 자, 들어간다 』
『 네! 』
치에미는 이를 앙다물고는 칸자키를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
칸자키는 자신에게 엉덩이를 들이밀고는 엎어져 있는 소녀의 양쪽 엉덩이를 꽉 쥐고 양쪽으로 벌리었다. 그러자 아까보다 더욱 더 그 주름이 양쪽으로 당겨져서는 움찔거렸다. 칸자키는 그 주름의 가운데 구멍에 자신의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 우우우웃- 』
처음에는 로션에 의해서 엉덩이 위쪽으로 미끄러졌지만 주름에 대고 강하게 밀어 넣자 몇 번 만에 페니스의 머리 부분이 쑤욱-하고 엉덩이 사이로 사라졌다.
『 하웃!!!!!!! 』
『 괜찮아? 치에미? 』
『 드, 들어왔죠? 하우욱… 』
『 응. 조금 들어갔어… 』
『 괜찮아요… 아직까지는 견딜만 해요… 』
『 그럼, 조금 더 들어간다 』
『 네… 』
축축하고 차가운 로션을 느끼며 조금씩 페니스가 치에미의 엉덩이 사이로 빨려 들어갔다.
『 하우우- 』
『 자아- 조금 더- 』
『 우우욱- 』
『 드, 들어간다! 』
『 하우욱! 자, 잠깐만요! 주인님!! 』
『 아, 그래… 』
거의 반쯤 페니스가 삽입 되었을 때 치에미가 비명을 질렀다. 이제는 약 10cm 가량은 삽입된 것 같았다. 치에미는 자신의 항문에서 느껴지는 거대(巨大)한 이물질의 감각에 숨을 헐떡헐떡 내쉬며 잠시 쉬자고 했다.
『 자, 잠깐만 이대로… 있어 주세요. 흐윽- 』
『 으응… 』
한동안 급하게 숨을 몰아쉬던 치에미는 잠시 후, 말을 이었다.
『 주인님… 하아… 많이 하아… 남았어요? 』
『 응? 바, 반 정도… 남은 것 같은데… 』
『 하우우웅~ 』
무언지 모를 한숨을 내뱉으며 치에미는 속으로 생각했다. 나도 나중에 저게 생기면 주인님한테 똑같이 해 줄거야… 하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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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주(註) - 글의 방향 잡기가 무척 어렵군요… -_-; 아직도 결말은 저 산 너머에… 그럼, 신나는 한 주 되시기를…
liwyathan (2003-05-26 18:55:50)
잘보고있습니다 열심히써주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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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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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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