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y of travel 1화 1~2
오늘 가입됐네영..
제가 쓴 글은 아니구여 어느 정도까지 다른 님이 쓰셨던 글인데 제가 가지고 있는건 초반부만 있고 이 분이 그 뒷 이야기까지 쓰셨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 분 글은 야설도 아니었구여 단지 약간 음흉스러운 부분들은 있었지만 재미로 쓰신 것이기에 야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제가 그 글을 모티브로 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부분은 약가느이 수정을 해서, 그리고 약설로 만들어서 올릴까 합니다. 그러니 혹시나 표절 시비는 ㅜ.ㅜ
물론 이 글의 원작자분이 기분이 나빠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이런 점들을 양해해주시구여 혹시라도 제 글을 퍼가신다거나 할 때 이 부분도 같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제 1 화 : 1>
늦은 밤 아파트 단지를 걷고 있는 한 청년이 있었다.
“에고,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그는 벌개진 얼굴을 비볐다. 얼굴을 비비고 있는데 전화벨이 조용한 밤하늘을 울려 얼굴 비비던 걸 멈춘고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여보세요?”
“민규냐? 나 영혁인데 어디냐?”
“응? 집에 가는 길이다, 왜?”
“어, 할 일 없으면 술이나 마시자. 여자 꼬셔놨다.”
“엉? 여자? 정말이냐? 예뻐?”
민규의 눈에서 불이 놨다.
“응, 당근이쥐. 나이는 우리보다 한 살 많어. 근데 얼굴, 몸매 다 괜찮다. 니 눈 높은거 알고 괜찮은 애덜로 꼬셨쥐.”
민규는 영혁의 말을 들으며 시계를 보았다. 시계는 1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 쫌 일찍 전화하지. 짐 넘 늦었다. 글구 나 술도 꽤 마셔서 더 이상은 못 먹 어.”
“야 그러지말고 나와라. 안나오면 너 후회한다.”
“씹탱아 멀리 못나가. 내가 낼 전화할께. 담에 놀자.”
“쩝. 그럼 할 수 없지 머. 그럼 담에 니가 쏴라, 알았냐?”
“씨불, 알았다. 담에 내가 쏘마. 이제 그만 끊어라.”
민규는 잽싸게 전화를 끊었다. 나가고는 싶었지만 오늘은 왠지 집에서 쉬고 싶었다. 민규는 담배를 꺼내 입에 물은 후 불을 붙였다. 어느새 집 근처에 다 와 있었다. 민규는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앞을 쳐다 보았다. 그의 눈에 길 건너편에 있는 판타지 책방이라고 네온싸인이 빛나는 한 책방이 눈에 띄었다.
“흠, 아직까지 문은 여는 책방이 있네. 울 집근처에 저런 책방이 있었나?”
자신이 한번도 보지 못했던 책방이 있었다.
‘기억에 없는 걸 보니 생긴지 얼마 안되나 보네. 늦게까지도 한다. 쿄쿄 24시간 책방인가 보다. 책이나 빌려볼까?’
민규는 책이나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담배를 끄고 책방안으로 들어갔다. 벽면에는 책들로 가득 차 있었고 카운터에는 한 이쁜 아가씨가 앉아 있었다. 안으로 들어 간 민규는 이리저리 책을 보면서 두리번 거렸다. 제목만 봐서는 어느게 재미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찾는 책이라도 있으세요?”
점원이 민규를 바라보며 물었다. 민규는 며칠 전에 읽었던 판타지 책이 떠올랐다. 제법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다.
“혹시 재미있는 판타지 책 있어요?”
“판타지 책이요? 잠시만요.”
점원이 대답하더니 카운터 밑으로 몸을 숙였다.
‘--; 무슨 책을 주려고 카운터 밑에서 찾지? 새책인가?’
민규는 의아해하며 점원이 다시 나오길 기다렸다. 곧 점원이 책을 찾았는지 몸을 세우며 말했다.
“이거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있을꺼예요.”
민규는 점원에게서 책을 건네 받았다. 꽤 오래된 듯 그 책은 칙칙한 검은색을 띠고 있었다. 책의 겉표지에는 드래권의 그림과 함께 ‘드래곤 육성기’란 제목이 쓰여 있었다.
‘젠장 이런 책 주려고 카운터 밑에서 찾은거야? 머 이런 여자가 다 있어?’
한 10년은 지난듯한 책을 보고 민규는 인상을 찌푸렸다.
“한 권짜리인가요?”
점원이 고개를 끄덕였다.
“네, 한 권짜리인데 재미있을꺼예여.”
“얼마죠?”
“1,000원이요.”
“아 근데 제가 여기 처음 온 거든요.”
“그러세요? 잠시만요.”
점원 아가씨가 컴퓨터 앞으로 가더니 마우스를 움직이며 클릭하기 시작했다.
“신분증 좀 주시겠어요?”
민규는 주민등록증을 꺼내 점원에게 주었다. 점원은 주민등록증을 받더니 다시 컴을 치기 시작했다.
“전화번호 좀 불러주시겠어요?”
점원이 민규에게 주민등록증을 건네주며 물었다.
“111-1111요.”
“네, 다 되었습니다. 손님 회원번호는 1111이고 여기 회원증 있습니다.”
점원아 윳으면서 회원증을 건넸다. 민규는 회원증을 받아 지갑에 넣고 물었다.
“여기 회원가입비 같은 건 없나요?”
“지금은 무료예요.”
“아 네.”
“여기요.”
민규는 1,000원을 주고 책방에서 나왔다. 점원 아가씨는 책방에서 나가는 민규를 보며 알 수 없는 미수를 짓고 있었다.
오늘 가입됐네영..
제가 쓴 글은 아니구여 어느 정도까지 다른 님이 쓰셨던 글인데 제가 가지고 있는건 초반부만 있고 이 분이 그 뒷 이야기까지 쓰셨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 분 글은 야설도 아니었구여 단지 약간 음흉스러운 부분들은 있었지만 재미로 쓰신 것이기에 야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제가 그 글을 모티브로 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부분은 약가느이 수정을 해서, 그리고 약설로 만들어서 올릴까 합니다. 그러니 혹시나 표절 시비는 ㅜ.ㅜ
물론 이 글의 원작자분이 기분이 나빠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이런 점들을 양해해주시구여 혹시라도 제 글을 퍼가신다거나 할 때 이 부분도 같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제 1 화 : 1>
늦은 밤 아파트 단지를 걷고 있는 한 청년이 있었다.
“에고,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그는 벌개진 얼굴을 비볐다. 얼굴을 비비고 있는데 전화벨이 조용한 밤하늘을 울려 얼굴 비비던 걸 멈춘고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여보세요?”
“민규냐? 나 영혁인데 어디냐?”
“응? 집에 가는 길이다, 왜?”
“어, 할 일 없으면 술이나 마시자. 여자 꼬셔놨다.”
“엉? 여자? 정말이냐? 예뻐?”
민규의 눈에서 불이 놨다.
“응, 당근이쥐. 나이는 우리보다 한 살 많어. 근데 얼굴, 몸매 다 괜찮다. 니 눈 높은거 알고 괜찮은 애덜로 꼬셨쥐.”
민규는 영혁의 말을 들으며 시계를 보았다. 시계는 1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 쫌 일찍 전화하지. 짐 넘 늦었다. 글구 나 술도 꽤 마셔서 더 이상은 못 먹 어.”
“야 그러지말고 나와라. 안나오면 너 후회한다.”
“씹탱아 멀리 못나가. 내가 낼 전화할께. 담에 놀자.”
“쩝. 그럼 할 수 없지 머. 그럼 담에 니가 쏴라, 알았냐?”
“씨불, 알았다. 담에 내가 쏘마. 이제 그만 끊어라.”
민규는 잽싸게 전화를 끊었다. 나가고는 싶었지만 오늘은 왠지 집에서 쉬고 싶었다. 민규는 담배를 꺼내 입에 물은 후 불을 붙였다. 어느새 집 근처에 다 와 있었다. 민규는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앞을 쳐다 보았다. 그의 눈에 길 건너편에 있는 판타지 책방이라고 네온싸인이 빛나는 한 책방이 눈에 띄었다.
“흠, 아직까지 문은 여는 책방이 있네. 울 집근처에 저런 책방이 있었나?”
자신이 한번도 보지 못했던 책방이 있었다.
‘기억에 없는 걸 보니 생긴지 얼마 안되나 보네. 늦게까지도 한다. 쿄쿄 24시간 책방인가 보다. 책이나 빌려볼까?’
민규는 책이나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담배를 끄고 책방안으로 들어갔다. 벽면에는 책들로 가득 차 있었고 카운터에는 한 이쁜 아가씨가 앉아 있었다. 안으로 들어 간 민규는 이리저리 책을 보면서 두리번 거렸다. 제목만 봐서는 어느게 재미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찾는 책이라도 있으세요?”
점원이 민규를 바라보며 물었다. 민규는 며칠 전에 읽었던 판타지 책이 떠올랐다. 제법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다.
“혹시 재미있는 판타지 책 있어요?”
“판타지 책이요? 잠시만요.”
점원이 대답하더니 카운터 밑으로 몸을 숙였다.
‘--; 무슨 책을 주려고 카운터 밑에서 찾지? 새책인가?’
민규는 의아해하며 점원이 다시 나오길 기다렸다. 곧 점원이 책을 찾았는지 몸을 세우며 말했다.
“이거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있을꺼예요.”
민규는 점원에게서 책을 건네 받았다. 꽤 오래된 듯 그 책은 칙칙한 검은색을 띠고 있었다. 책의 겉표지에는 드래권의 그림과 함께 ‘드래곤 육성기’란 제목이 쓰여 있었다.
‘젠장 이런 책 주려고 카운터 밑에서 찾은거야? 머 이런 여자가 다 있어?’
한 10년은 지난듯한 책을 보고 민규는 인상을 찌푸렸다.
“한 권짜리인가요?”
점원이 고개를 끄덕였다.
“네, 한 권짜리인데 재미있을꺼예여.”
“얼마죠?”
“1,000원이요.”
“아 근데 제가 여기 처음 온 거든요.”
“그러세요? 잠시만요.”
점원 아가씨가 컴퓨터 앞으로 가더니 마우스를 움직이며 클릭하기 시작했다.
“신분증 좀 주시겠어요?”
민규는 주민등록증을 꺼내 점원에게 주었다. 점원은 주민등록증을 받더니 다시 컴을 치기 시작했다.
“전화번호 좀 불러주시겠어요?”
점원이 민규에게 주민등록증을 건네주며 물었다.
“111-1111요.”
“네, 다 되었습니다. 손님 회원번호는 1111이고 여기 회원증 있습니다.”
점원아 윳으면서 회원증을 건넸다. 민규는 회원증을 받아 지갑에 넣고 물었다.
“여기 회원가입비 같은 건 없나요?”
“지금은 무료예요.”
“아 네.”
“여기요.”
민규는 1,000원을 주고 책방에서 나왔다. 점원 아가씨는 책방에서 나가는 민규를 보며 알 수 없는 미수를 짓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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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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