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의 선생님 가족 18부
임준석은 43세의 회사간부였다. 남들보다 승진이 빨라서 회사내에서 제법 높은 위치에 있었다. 이번에 보름동안 해외출장을 다녀오는 길이었다. 원래의 예정은 내일 돌아오는 것이었지만 일이 일찍 끝나서 오늘 오게 되었다. 오기전에 가족들을 깜작 놀래켜주기 위해서 일부러 연락을 하지 않았었다. 집으로 가서 오늘밤 아내와 그동안 못했던 섹스를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바지앞이 부풀어오는 것이었다. 준석은 아내와의 섹스를 만족하고 있었다. 아내의 풍만한 젖가슴은 항상 그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아내의 생각에 준석은 차를 주차시키고 빠른 걸음으로 엘리베이터를 탔다.
한편, 이시각에 지숙과 미숙은 3인방이 시켜서 옆으로 눕고 서로의 보지를 빨고있었다. 처음에는 레즈비언행위가 변태적으로 생각되어서 완강히 거부했지만 3인방의 협박에 어쩔수없이 그들이 원하는대로 해주었다. 시작할때는 무척 어색했지만 지금은 애액이 흥건히 나오는 서로의 보지를 신음하면서 열심히 쭉쭉 빨았다.
"읍.....아........"
"아흑.....읍.....언? ?....."
주위에서 3인방은 선생님자매를 보며 자위를 하고 있었고 옆에서는 정태가 정신없이 엎드려있는 정애의 뒤에서 자지를 박고있었다.
"두자매가 죽이는데"
"흐흐, 뜨거운 가족이구먼"
"정말이야. 근친상간을 보니까 계속 흥분된다"
지숙의 가족은 3인방이 무슨말을 하느지도 모르면서 자신들의 쾌락에만 빠져서 서로의 육체를 탐닉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그때 현관에서 별안간 벨소리가 났다. 정신이 들은 지숙의 가족과 3인방은 신음과 행위를 멈추고 현관문을 응시했다.
벨은 계속 울렸다. 창식은 눈살을 찌푸리며 지숙에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뭐에요? 또 올사람이 있어요?"
지숙도 얼굴이 새파래졌다. 벽시계를 보니 밤 9시가 조금 넘고있었다. 이시간에 올사람은 없었다.
"나도 누군지 몰라"
그때 문 두들기는 소리가 나며 남자의 음성이 들려왔다.
"여보, 나야. 문열어"
그소리에 지숙의 가족과 3인방 모두의 표정이 하얗게 되었다.
"혀..형부?"
"어..어떻게 지금 이시간에?"
"내일 온다고 했잖아요?"
"나..나도 어떻게 된건지 몰라. 남편은 분명히 내일 온다고 그랬어"
정태도 사색이 된건 마찬가지였다. 아빠가 자신이 엄마, 이모, 그리고 누나를 먹은것을 알면 무사할리가 없었다.
[어..어떡해하지?]
밖에서는 아빠의 외침이 계속 들려왔다.
"여보!, 자? 정애야!"
창식은 숨을 가다듬고 대식에게 미숙과 아이들을 끈으로 묶어서 방으로 데려가게 한다음 자신과 기철은 옷을 입고 칼을 들며 거실과 부엌에 숨어서 선생님에게 어서 옷을 입고 현관문을 열라고 하였다. 하지만 지숙은 만약 남편이 이사실을 알게되면 끝장이기 때문에 주저했다. 창식은 칼을 들고 협박했다.
"남편까지 다치게 하고싶어요? 시키는대로 해요!"
지숙은 이제 오래동안 지켜왔던 가정이 깨진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왔다. 창식의 계속된 협박에 지숙은 얼른 가운을 걸치며 뛰어나갔다.
"예, 나가요"
지숙이 문을 열어주자 준석이 들어왔다.
"왜 이렇게 문을 안열어? 어? 울었어?"
그순간 창식이가 번개같이 뛰어나와 준석의 목에 칼을 대고 기철은 재빨리 손목을 뒤로 묶었다. 준석은 갑자기 당한 기습에 저항할 틈도 없었다. 3인방은 지숙에게 현관문을 잠그게 한뒤 손목이 묶인 준석을 소파에 앉혔다.
준석은 너무나 놀라서 처음에는 숨도 못쉬었지만 이내 진정시키고 3인방을 처다보았다.
"당신들, 누구요?"
"우리말을 따르는게 당신과 가족들을 위하는거니까 조용히 있으시오"
창식은 준석을 살펴보니 172가 되는 키에 배는 안나오고 제법 잘생긴 미남이었다. 한편, 준석은 창식의 말에 아이들이 걱정되어서 아내를 처다보았다. 아내는 가운만 입고 고개를 숙이고 울고있었다. 이들에게 아내가 강간을 당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가슴이 철렁했다.
"도대체 왜 이러는거요? 아이들은 어디있소?"
"흐흐, 아이들은 무사하오. 지금부터 내가 묻는것에 솔직히 대답해야 하오. 안그러면 살아서 가족을 못볼것이요. 알았소?"
준석은 고개를 끄덕였다.
"좋소. 먼저 내일 온다고 들었는데 왜 오늘 왔소?"
[뭐야? 다 알고 있잖아. 도대체 언제부터 있었던거야?]
"일이 일찍 끝나서 그렇게 됐소"
"그럼 왜 연락은 안했지?"
"그냥 온거요"
"내일은 회사를 가나요?"
"물론이요"
사퓽?내일 회사를 안나가도 됐지만 준석은 빨리라도 이들을 보내기위해서 거짓말을 했다. 자신과 아내를 붙잡고 있는 이들을 보니 모두 어려보였다. 칼을 계속 쥐고있는 창식이 말했다.
"그러면 내일아침 회사에 전화해서 못나간다고 하시요"
"나가봐야 하는데 어떻게 그러오?"
[도대체 언제까지 있을려고]
창식은 울고있는 선생님의 목에 칼을 대며 성난 표정으로 말했다.
"아프다고 하면 되지않소! 아내가 다치는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시키는대로 해요!"
"아..알았으니 제발 칼을 아내에게서 치우시오"
그러자 창식은 칼을 치우며 만족의 웃음을 지었다.
"흐흐,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하시는구만"
"원하는게 뭐요?"
"원하는거? 선생님, 우리가 누구인지를 남편에게 말씀하시죠"
[선생님?]
준석은 놀라고 의아해서 아내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아내는 계속울고만 있었다.
"선생님, 어서 말씀해보세요. 어차피 남편이 다 알게 될거잖아요"
"흐흑......."
"여..여보, 도대체 어떻게 된일이요?"
아내는 고개를 숙인체 흐느끼는 소리로 대답했다.
"흑흑, 제가 2년전에 담임을 맡았던 제자들이에요. 미안헤요, 여보"
"제자?"
"흐흐. 그렇소. 그때 선생님이 우리가 공부못하고 말쌍만 피운다고 미워하셨소. 그래서 그것이 잘못이다는것을 일깨워드릴려도 찾아온것이오. 스승이 제지를 미워한다는것은 잘못된 일이잖소"
"2년전? 그..그럼 3인방?"
"호오! 알고있었소? 선생님이 집에까지 오셔서 우리욕을 하신 모양이군"
준석은 그만 눈앞이 캄캄해졌다. 2년전에 아내가 집에 돌아오면 3인방이라는 불량배들때문에 학교다니기가 힘들다는 불평을 거의 매일 했었다. 아내의 말에 의하면 이때까지 가르쳤던 애들중에서 최고로 악질이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원한을 품고왔으니 그냥 돌아갈리는 만무했다.
"그래도 한때는 당신들의 스승이었는데 어찌 이럴수가 있소?"
"그러니까 더욱 이러지. 제자를 사랑해야하는 스승이 그제지들을 미워했으니 어찌 용서할수가 있었겠소?"
준석은 절망감에 한숨만 나왔다. 그런데 3인방이라는데 다른 한명이 보이지가 않았다.
"3인방이라는데 나머지 한명은 어디있소?"
"흐흐, 지금 당신아이들과 방안에 있소"
"아이들에게 무슨짓을 했소?"
"아이들은 무사하오. 하지만 이후의 아이들의 안전은 당신한테 달려있소"
"알았으니 제발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해주시오"
"흐흐, 우리말만 잘따르면 가족이 무사할뿐만 아니라 잊지못할 선물들을 주겠소"
준석은 창식의 말에 의아해 했다.
[무슨말이야?]
창식은 선생님옆에 앉아서 울고있는 선생님의 육체를 어루만졌다. 지숙은 창식의 손길을 뿌리치지도 않고 계속 고개를 숙이고 흐느꼈다. 이제는 모든것이 끝났다는 절망감외에는 아무생각도 없었다. 준석은 황급히 소리쳤다.
"손을 치우시오!"
"흐흐, 당신은 아주 행복한 남자야. 이렇게 몸매가 훌륭한 아내를 두었으니"
그러면서 창식은 선생님의 가운의 윗부분을 벗겨서 어깨가 나오게 했다. 그리고는 손을 가운안으로 집어넣어 남편앞에서 선생님의 젖가슴을 만지면서 웃었다.
"당신아내의 가슴은 이제껏 내가 봤던 가슴중에서 최고였소. 당신도 그렇게 생각이 안들오?"
준석은 농락당하는 아내를 보며 분노와 안타까움에 어쩔줄을 몰라했다.
[아내가 이들에게 이미 강간을 당한것일까]
창식은 그러한 준석을 보며 말을 이었다.
"좋아. 이제까지 말을 잘들으니 당신에게 약속한 첫선물을 주기로 하지"
"......"
"기대가 되는 모양이군요"
그러면서 창식은 선생님의 가운을 벗겨버렸다. 지숙은 남편과 제자들앞에서 벌거벗겨지자 급히 손으로 몸을 가렸다. 준석은 경악으로 믿기지 않는둣 처다보았다.
"그만둬!. 당신들의 스승이야. 어떻게 그런짓을......."
"흐흐, 상당수의 유뷰남들이 자신의 아내가 다른남자와 섹스를 하는것을 보고싶어한다는데 당신의 소원을 이자리에서 풀어드리죠"
준석과 지숙은 놀라서 창식을 처다보았다.
"그..무슨소리....."
"헉!...안돼....."
지숙은 도저히 그럴수가 없었다. 이미 강간당한것을 남편이 알게되었는데 어떻게 남편앞에서 이들과 섹스를 한단말인가. 지숙은 울면서 빌었다.
"제발....그것만은.... ..."
준석도 창식과 기철을 막을려고 일어나서 몸부림을 쳤다. 그러나 기철의 주먹으로 다시 소파에 주저앉았다. 창식은 준석을 보며 협박했다.
"말을 들으라고 하지 않았소? 한번만 더 그러면 용서를 안하겠소! 가족을 생각하시오!"
준석은 기철에게 맞아서 안면이 얼얼했으나 그래도 다급히 말했다.
"제발 그러지 마시오. 돈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주겠소"
"돈? 흐흐, 준다면 나중에 받기로 하지. 하지만 우선 내가 주는 선물을 즐기시오"
창식은 냉소를 지으며 기철과 옷을 벗고 소파위에 엎드려 흐느끼고 있는 선생님을 안았다.
18부끝
멜주소: [email protected]
임준석은 43세의 회사간부였다. 남들보다 승진이 빨라서 회사내에서 제법 높은 위치에 있었다. 이번에 보름동안 해외출장을 다녀오는 길이었다. 원래의 예정은 내일 돌아오는 것이었지만 일이 일찍 끝나서 오늘 오게 되었다. 오기전에 가족들을 깜작 놀래켜주기 위해서 일부러 연락을 하지 않았었다. 집으로 가서 오늘밤 아내와 그동안 못했던 섹스를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바지앞이 부풀어오는 것이었다. 준석은 아내와의 섹스를 만족하고 있었다. 아내의 풍만한 젖가슴은 항상 그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아내의 생각에 준석은 차를 주차시키고 빠른 걸음으로 엘리베이터를 탔다.
한편, 이시각에 지숙과 미숙은 3인방이 시켜서 옆으로 눕고 서로의 보지를 빨고있었다. 처음에는 레즈비언행위가 변태적으로 생각되어서 완강히 거부했지만 3인방의 협박에 어쩔수없이 그들이 원하는대로 해주었다. 시작할때는 무척 어색했지만 지금은 애액이 흥건히 나오는 서로의 보지를 신음하면서 열심히 쭉쭉 빨았다.
"읍.....아........"
"아흑.....읍.....언? ?....."
주위에서 3인방은 선생님자매를 보며 자위를 하고 있었고 옆에서는 정태가 정신없이 엎드려있는 정애의 뒤에서 자지를 박고있었다.
"두자매가 죽이는데"
"흐흐, 뜨거운 가족이구먼"
"정말이야. 근친상간을 보니까 계속 흥분된다"
지숙의 가족은 3인방이 무슨말을 하느지도 모르면서 자신들의 쾌락에만 빠져서 서로의 육체를 탐닉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그때 현관에서 별안간 벨소리가 났다. 정신이 들은 지숙의 가족과 3인방은 신음과 행위를 멈추고 현관문을 응시했다.
벨은 계속 울렸다. 창식은 눈살을 찌푸리며 지숙에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뭐에요? 또 올사람이 있어요?"
지숙도 얼굴이 새파래졌다. 벽시계를 보니 밤 9시가 조금 넘고있었다. 이시간에 올사람은 없었다.
"나도 누군지 몰라"
그때 문 두들기는 소리가 나며 남자의 음성이 들려왔다.
"여보, 나야. 문열어"
그소리에 지숙의 가족과 3인방 모두의 표정이 하얗게 되었다.
"혀..형부?"
"어..어떻게 지금 이시간에?"
"내일 온다고 했잖아요?"
"나..나도 어떻게 된건지 몰라. 남편은 분명히 내일 온다고 그랬어"
정태도 사색이 된건 마찬가지였다. 아빠가 자신이 엄마, 이모, 그리고 누나를 먹은것을 알면 무사할리가 없었다.
[어..어떡해하지?]
밖에서는 아빠의 외침이 계속 들려왔다.
"여보!, 자? 정애야!"
창식은 숨을 가다듬고 대식에게 미숙과 아이들을 끈으로 묶어서 방으로 데려가게 한다음 자신과 기철은 옷을 입고 칼을 들며 거실과 부엌에 숨어서 선생님에게 어서 옷을 입고 현관문을 열라고 하였다. 하지만 지숙은 만약 남편이 이사실을 알게되면 끝장이기 때문에 주저했다. 창식은 칼을 들고 협박했다.
"남편까지 다치게 하고싶어요? 시키는대로 해요!"
지숙은 이제 오래동안 지켜왔던 가정이 깨진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왔다. 창식의 계속된 협박에 지숙은 얼른 가운을 걸치며 뛰어나갔다.
"예, 나가요"
지숙이 문을 열어주자 준석이 들어왔다.
"왜 이렇게 문을 안열어? 어? 울었어?"
그순간 창식이가 번개같이 뛰어나와 준석의 목에 칼을 대고 기철은 재빨리 손목을 뒤로 묶었다. 준석은 갑자기 당한 기습에 저항할 틈도 없었다. 3인방은 지숙에게 현관문을 잠그게 한뒤 손목이 묶인 준석을 소파에 앉혔다.
준석은 너무나 놀라서 처음에는 숨도 못쉬었지만 이내 진정시키고 3인방을 처다보았다.
"당신들, 누구요?"
"우리말을 따르는게 당신과 가족들을 위하는거니까 조용히 있으시오"
창식은 준석을 살펴보니 172가 되는 키에 배는 안나오고 제법 잘생긴 미남이었다. 한편, 준석은 창식의 말에 아이들이 걱정되어서 아내를 처다보았다. 아내는 가운만 입고 고개를 숙이고 울고있었다. 이들에게 아내가 강간을 당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가슴이 철렁했다.
"도대체 왜 이러는거요? 아이들은 어디있소?"
"흐흐, 아이들은 무사하오. 지금부터 내가 묻는것에 솔직히 대답해야 하오. 안그러면 살아서 가족을 못볼것이요. 알았소?"
준석은 고개를 끄덕였다.
"좋소. 먼저 내일 온다고 들었는데 왜 오늘 왔소?"
[뭐야? 다 알고 있잖아. 도대체 언제부터 있었던거야?]
"일이 일찍 끝나서 그렇게 됐소"
"그럼 왜 연락은 안했지?"
"그냥 온거요"
"내일은 회사를 가나요?"
"물론이요"
사퓽?내일 회사를 안나가도 됐지만 준석은 빨리라도 이들을 보내기위해서 거짓말을 했다. 자신과 아내를 붙잡고 있는 이들을 보니 모두 어려보였다. 칼을 계속 쥐고있는 창식이 말했다.
"그러면 내일아침 회사에 전화해서 못나간다고 하시요"
"나가봐야 하는데 어떻게 그러오?"
[도대체 언제까지 있을려고]
창식은 울고있는 선생님의 목에 칼을 대며 성난 표정으로 말했다.
"아프다고 하면 되지않소! 아내가 다치는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시키는대로 해요!"
"아..알았으니 제발 칼을 아내에게서 치우시오"
그러자 창식은 칼을 치우며 만족의 웃음을 지었다.
"흐흐,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하시는구만"
"원하는게 뭐요?"
"원하는거? 선생님, 우리가 누구인지를 남편에게 말씀하시죠"
[선생님?]
준석은 놀라고 의아해서 아내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아내는 계속울고만 있었다.
"선생님, 어서 말씀해보세요. 어차피 남편이 다 알게 될거잖아요"
"흐흑......."
"여..여보, 도대체 어떻게 된일이요?"
아내는 고개를 숙인체 흐느끼는 소리로 대답했다.
"흑흑, 제가 2년전에 담임을 맡았던 제자들이에요. 미안헤요, 여보"
"제자?"
"흐흐. 그렇소. 그때 선생님이 우리가 공부못하고 말쌍만 피운다고 미워하셨소. 그래서 그것이 잘못이다는것을 일깨워드릴려도 찾아온것이오. 스승이 제지를 미워한다는것은 잘못된 일이잖소"
"2년전? 그..그럼 3인방?"
"호오! 알고있었소? 선생님이 집에까지 오셔서 우리욕을 하신 모양이군"
준석은 그만 눈앞이 캄캄해졌다. 2년전에 아내가 집에 돌아오면 3인방이라는 불량배들때문에 학교다니기가 힘들다는 불평을 거의 매일 했었다. 아내의 말에 의하면 이때까지 가르쳤던 애들중에서 최고로 악질이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원한을 품고왔으니 그냥 돌아갈리는 만무했다.
"그래도 한때는 당신들의 스승이었는데 어찌 이럴수가 있소?"
"그러니까 더욱 이러지. 제자를 사랑해야하는 스승이 그제지들을 미워했으니 어찌 용서할수가 있었겠소?"
준석은 절망감에 한숨만 나왔다. 그런데 3인방이라는데 다른 한명이 보이지가 않았다.
"3인방이라는데 나머지 한명은 어디있소?"
"흐흐, 지금 당신아이들과 방안에 있소"
"아이들에게 무슨짓을 했소?"
"아이들은 무사하오. 하지만 이후의 아이들의 안전은 당신한테 달려있소"
"알았으니 제발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해주시오"
"흐흐, 우리말만 잘따르면 가족이 무사할뿐만 아니라 잊지못할 선물들을 주겠소"
준석은 창식의 말에 의아해 했다.
[무슨말이야?]
창식은 선생님옆에 앉아서 울고있는 선생님의 육체를 어루만졌다. 지숙은 창식의 손길을 뿌리치지도 않고 계속 고개를 숙이고 흐느꼈다. 이제는 모든것이 끝났다는 절망감외에는 아무생각도 없었다. 준석은 황급히 소리쳤다.
"손을 치우시오!"
"흐흐, 당신은 아주 행복한 남자야. 이렇게 몸매가 훌륭한 아내를 두었으니"
그러면서 창식은 선생님의 가운의 윗부분을 벗겨서 어깨가 나오게 했다. 그리고는 손을 가운안으로 집어넣어 남편앞에서 선생님의 젖가슴을 만지면서 웃었다.
"당신아내의 가슴은 이제껏 내가 봤던 가슴중에서 최고였소. 당신도 그렇게 생각이 안들오?"
준석은 농락당하는 아내를 보며 분노와 안타까움에 어쩔줄을 몰라했다.
[아내가 이들에게 이미 강간을 당한것일까]
창식은 그러한 준석을 보며 말을 이었다.
"좋아. 이제까지 말을 잘들으니 당신에게 약속한 첫선물을 주기로 하지"
"......"
"기대가 되는 모양이군요"
그러면서 창식은 선생님의 가운을 벗겨버렸다. 지숙은 남편과 제자들앞에서 벌거벗겨지자 급히 손으로 몸을 가렸다. 준석은 경악으로 믿기지 않는둣 처다보았다.
"그만둬!. 당신들의 스승이야. 어떻게 그런짓을......."
"흐흐, 상당수의 유뷰남들이 자신의 아내가 다른남자와 섹스를 하는것을 보고싶어한다는데 당신의 소원을 이자리에서 풀어드리죠"
준석과 지숙은 놀라서 창식을 처다보았다.
"그..무슨소리....."
"헉!...안돼....."
지숙은 도저히 그럴수가 없었다. 이미 강간당한것을 남편이 알게되었는데 어떻게 남편앞에서 이들과 섹스를 한단말인가. 지숙은 울면서 빌었다.
"제발....그것만은.... ..."
준석도 창식과 기철을 막을려고 일어나서 몸부림을 쳤다. 그러나 기철의 주먹으로 다시 소파에 주저앉았다. 창식은 준석을 보며 협박했다.
"말을 들으라고 하지 않았소? 한번만 더 그러면 용서를 안하겠소! 가족을 생각하시오!"
준석은 기철에게 맞아서 안면이 얼얼했으나 그래도 다급히 말했다.
"제발 그러지 마시오. 돈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주겠소"
"돈? 흐흐, 준다면 나중에 받기로 하지. 하지만 우선 내가 주는 선물을 즐기시오"
창식은 냉소를 지으며 기철과 옷을 벗고 소파위에 엎드려 흐느끼고 있는 선생님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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