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식들의 향기 16부
새벽에 잠이 깬 은숙이는 벌거벗고 아빠를 품안에 안고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아빠는 세상모르게 자고있었다. 미소를 지으며 살며시 아빠의 볼을 쓰다듬었다. 곤히 자는것을 보니 아빠는 괴로움을 한시름 덜어놓은것 같았다. 자신이 도았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뜻했다. 아빠와 한 섹스는 후회가 없었다. 이때까지 자신을 위해 희생한 아빠에게 무언가라도 보답을 한것 같았다.
[아빠, 이제 제가 옆에 있을테니 외로워하지마세요]
아빠의 체온을 가만히 느끼고 있으니 가슴이 설레였다. 여태까지 은숙이주위의 남자는 아빠뿐이었다. 그동안 은숙이에게 접근하는 남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아빠외에는 남자들을 기피했었다. 어쩌면 은정이말대로 자신도 아빠를 무의식중에 사랑했는지도 모른다. 그런생각을 하니 아빠에대한 동정에서 이성적인 사랑으로 바뀌고 있었다.
[그래, 아빠를 사랑하고 있었어. 나도 아빠만 생각하며 살아왔고 아빠도 나를 위해 살아오셨잖아]
그동안 아빠를 위해서 밥도 하고 빨래도 하며 자기나름대로 아빠를 돌본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생각이 뚜렷해졌다. 아빠와 성관계도 맺고했으니 아내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나는 이제 아빠의 여자야]
그런생각에 은숙이는 흐뭇하게 웃으며 아빠의 볼에 살짝 뽀뽀를 하고 옷을 입은다음 밖으로 나왔다.
씻을려고 화장실로 가던 은숙이는 문득 은정이의 방문을 처다보았다. 아빠생각때문에 은정이를 까맣게 잊고있었다.
[은정이가 이사실을 알면 가만히 안있을텐데.....]
방문으로 불빛이 새어나왔다. 은숙이는 가슴이 철렁했다.
[들었을까? 만약에 그랬으면 어떡하지?]
문을 살며시 열어보니 은정이는 책상위에 엎드려 자고있었다. 공부하다가 잠이 든 모양이었다.
[아마 못들었을거야. 그러니 저러고 자지]
문을 닫고 화징실에 들어가 옷을 벗고 거울앞에 섰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나체를 보고 생각에 잠겼다.
[가슴도 크지않은데 아빠가 좋아하셔서 다행이야]
보지부분과 두 허벅지사이를 보니 피가 나와서 빨갛게 되어있었다. 보지는 아직까지 아팠다. 정말이지 아빠의 자지는 어두워서 제대로 보지못했지만 자신이 상상했던 남자성기보다 너무 컸다.
[보통 남자의 것이 크면 좋다고 하던데]
은숙이는 욕조에 들어가 씻고 부엌으로 나와서 아침을 짓기 시작했다.
석현은 바깥에서 소리가 나서 잠이 깨었다. 자신이 벌거벗고 있어서 너무 놀라서 벌떡 일어났다.
[그럼 그게 꿈이 아니었나?]
은숙이는 옆에 없었다. 소리가 나는것을 보니 아침을 차리고 있는것 같았다. 밤에 섹스를 하고 자신을 위로해주던 은숙이의 말이 생각났다. 석현의 마음은 너무나도 착잡했다.
[은정이를 피할려고 그렇게 애를 썼는데 그걸 은숙이와 하다니.....]
그러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한숨을 쉬며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다.
은숙이를 보기가 두려웠다. 그러나 밖으로 나오자 은숙이는 앞치마를 두르고 자신을 처다보며 밝은 표정으로 맞아주었다.
"아빠, 일어나셨어요?"
"으..응, 너도 잘잤니?"
은숙이는 마치 새색시 같았다.
[마치 장가를 든 기분이네]
은숙이는 다가와서 아빠를 껴안았다. 중학생이 되고나서 자신을 한번도 스스로 껴안은적이 없었던 은숙이었다.
"아빠, 기분이 어떠세요? 아직도 어제밤과 같으세요?"
"으..응, 나도 잘 모르겠다. 뭐가 뭔지....."
은숙이는 고개를 들어 살며시 아빠의 입술에다가 자신의 입을 맞추었다. 은숙이가 안으니 기분이 편했다.
"저는 너무 기분이 좋아요. 어차피 아렇게 된거 아빠도 좋으시면 좋겠어요"
석현은 은숙이의 얼굴을 가만히 내려다 보았다.
"뭔가 죄를 지은거 같아서..... 너는 정말 괜찮니?"
"저는 행복해요. 아빠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석현도 은숙이를 살며시 껴안았다.
[이렇게 착한애의 삶을 내가 뺏는것은 아닐까]
"은숙아, 나도 행복하고 특히 너한테 고마워하고 있어. 하지만 이건 너무 중요한 일이다. 내가 너의 인생을 뺏고 있는거야"
"아니에요. 난 아빠를 사랑해요. 아빠를 평생 모시고 살거에요"
석현은 한숨이 나왔다.
[딸들이 전부 나와 살겠다니 어떻게 하지?]
"우리 차차 생각하면서 이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자"
"아빠의 생각이 그렇다면 그렇게 해요. 근데 아빠?"
"응?"
"아빠도 저를 사랑하세요?"
석현은 은숙이의 눈을 응시했다. 눈에는 간절함이 들어있었다. 은숙이를 힘차게 껴안으며 대답했다.
"너를 누구보다도 사랑한다"
"고마워요, 아빠"
아빠의 대답에 행복감에 젖은 은숙이도 아빠를 꼭 껴안았다.
은숙이가 포옹을 풀자 석현은 갑자기 은정이생각이 났다.
"은정이는?"
은숙이는 밝은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대답했다.
"공부하다가 잠이 들었어요"
"들었을까?"
"못들은거 같아요"
석현은 고개를 끄덕이고 출근준비를 하려고 방안으로 들어왔다. 침대위를 보니 은숙이의 피로 침대시트와 이불은 얼룩져 있었다.
[은숙이가 이렇게 나에게 순정을 주었는데 기왕 이렇게된거 은숙이가 마음이 변하기전까지 그애만 보고 살자. 그렇게 행복감에 젖어있는데 거부한다면 그애의 성격으로 보아서 정말 큰상처를 받을거야]
이렇게 생각을 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침대시트와 이불을 들고 나왔다.
"이거 은정이가 보기전에 빨아야겠다"
"이리 주세요. 저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은숙이는 받아서 세탁기에 넣고 기계를 돌렸다. 석현은 이날따라 아침이 맛있었다.
[섹스를 하고나서 그다음날에 아내가 아침을 지어주면 참 맛있었는데... 그때와 똑같네]
석현은 아침을 마치고 은숙이볼에 가볍게 뽀뽀를 한다음 출근했다. 은숙이는 베란다로 가서 아빠가 사라질때까지 처다보았다.
[사랑하면 행복하다더니 이런거구나]
은정이는 책상위에서 자다가 깨어났다. 시계를 보니 아침 9시 10분이었다.
"이런, 이런. 시험이 10시 30분인데 이일을 어째?"
급히 준비를 하고 나가다가 언니의 얼굴을 처다보았다. 오늘따라 유난히 행복해보였다.
"또 아빠하고 잤어?"
"으..응"
"......"
은정이는 언니를 노려보다가 학교로 뛰어나갔다.
은숙이는 그러한 은정이를 보다가 혹시 아빠를 은정이한테 빼앗길까하는 걱정이 들었다. 이제는 은정이가 아빠한테 안겨도 싫을것 같았다.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었다. 하지만 자신은 섹스에 너무 미숙했디. 은정이의 방으로 들어가서 책장을 보다가 밑의 구석에서 찾던 책을 찾았다. 꺼내보니 제목은 "Joy of Sex"였다. 은정이는 가끔가다 자신에게 와서 남자와의 경험이야기를 하곤 했었다. 은숙이는 그럴때마다 해프면 안된다고 타이르고 은정이가 하는 얘기를 달나라이야기식으로 들었다. 어느날 은정이가 이책을 들고와서 언니는 너무 몰라서 남자가 없다하면서 이책을 보고 배우라고 했다. 책을 열어보니 성행위의 그림들도 가득차 있었다. 은숙이는 망측해서 동생에게 가져가라고 했었다. 이제 다시 그책을 보니 어제밤 아빠와 한 행위가 이해가 되었다.
[어제 아빠가 빨아주던곳이 바로 클레토리스였구나]
이런생각을 하며 은숙이는 책에 깊이 빠져들고 있었다.
석현은 회사에서 오늘도 은정이가 찾아올까 걱정이 되었다.
[오늘 시험이 끝난다고 했으니 틀림없이 올텐데....]
어제와 같이 오늘도 퇴근시간을 앞당기려고 했다. 이윽고 퇴근시간이 30분정도 남았을때였다. 부하직원이 다가왔다.
"실장님, 따님이 찾아오셨는데요"
무슨소리인가 싶어 사무실문쪽을 바라본 석현은 기겁을 했다.
[헉!]
은정이가 웃으면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
16부끝
멜주소: [email protected]
새벽에 잠이 깬 은숙이는 벌거벗고 아빠를 품안에 안고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아빠는 세상모르게 자고있었다. 미소를 지으며 살며시 아빠의 볼을 쓰다듬었다. 곤히 자는것을 보니 아빠는 괴로움을 한시름 덜어놓은것 같았다. 자신이 도았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뜻했다. 아빠와 한 섹스는 후회가 없었다. 이때까지 자신을 위해 희생한 아빠에게 무언가라도 보답을 한것 같았다.
[아빠, 이제 제가 옆에 있을테니 외로워하지마세요]
아빠의 체온을 가만히 느끼고 있으니 가슴이 설레였다. 여태까지 은숙이주위의 남자는 아빠뿐이었다. 그동안 은숙이에게 접근하는 남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아빠외에는 남자들을 기피했었다. 어쩌면 은정이말대로 자신도 아빠를 무의식중에 사랑했는지도 모른다. 그런생각을 하니 아빠에대한 동정에서 이성적인 사랑으로 바뀌고 있었다.
[그래, 아빠를 사랑하고 있었어. 나도 아빠만 생각하며 살아왔고 아빠도 나를 위해 살아오셨잖아]
그동안 아빠를 위해서 밥도 하고 빨래도 하며 자기나름대로 아빠를 돌본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생각이 뚜렷해졌다. 아빠와 성관계도 맺고했으니 아내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나는 이제 아빠의 여자야]
그런생각에 은숙이는 흐뭇하게 웃으며 아빠의 볼에 살짝 뽀뽀를 하고 옷을 입은다음 밖으로 나왔다.
씻을려고 화장실로 가던 은숙이는 문득 은정이의 방문을 처다보았다. 아빠생각때문에 은정이를 까맣게 잊고있었다.
[은정이가 이사실을 알면 가만히 안있을텐데.....]
방문으로 불빛이 새어나왔다. 은숙이는 가슴이 철렁했다.
[들었을까? 만약에 그랬으면 어떡하지?]
문을 살며시 열어보니 은정이는 책상위에 엎드려 자고있었다. 공부하다가 잠이 든 모양이었다.
[아마 못들었을거야. 그러니 저러고 자지]
문을 닫고 화징실에 들어가 옷을 벗고 거울앞에 섰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나체를 보고 생각에 잠겼다.
[가슴도 크지않은데 아빠가 좋아하셔서 다행이야]
보지부분과 두 허벅지사이를 보니 피가 나와서 빨갛게 되어있었다. 보지는 아직까지 아팠다. 정말이지 아빠의 자지는 어두워서 제대로 보지못했지만 자신이 상상했던 남자성기보다 너무 컸다.
[보통 남자의 것이 크면 좋다고 하던데]
은숙이는 욕조에 들어가 씻고 부엌으로 나와서 아침을 짓기 시작했다.
석현은 바깥에서 소리가 나서 잠이 깨었다. 자신이 벌거벗고 있어서 너무 놀라서 벌떡 일어났다.
[그럼 그게 꿈이 아니었나?]
은숙이는 옆에 없었다. 소리가 나는것을 보니 아침을 차리고 있는것 같았다. 밤에 섹스를 하고 자신을 위로해주던 은숙이의 말이 생각났다. 석현의 마음은 너무나도 착잡했다.
[은정이를 피할려고 그렇게 애를 썼는데 그걸 은숙이와 하다니.....]
그러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한숨을 쉬며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다.
은숙이를 보기가 두려웠다. 그러나 밖으로 나오자 은숙이는 앞치마를 두르고 자신을 처다보며 밝은 표정으로 맞아주었다.
"아빠, 일어나셨어요?"
"으..응, 너도 잘잤니?"
은숙이는 마치 새색시 같았다.
[마치 장가를 든 기분이네]
은숙이는 다가와서 아빠를 껴안았다. 중학생이 되고나서 자신을 한번도 스스로 껴안은적이 없었던 은숙이었다.
"아빠, 기분이 어떠세요? 아직도 어제밤과 같으세요?"
"으..응, 나도 잘 모르겠다. 뭐가 뭔지....."
은숙이는 고개를 들어 살며시 아빠의 입술에다가 자신의 입을 맞추었다. 은숙이가 안으니 기분이 편했다.
"저는 너무 기분이 좋아요. 어차피 아렇게 된거 아빠도 좋으시면 좋겠어요"
석현은 은숙이의 얼굴을 가만히 내려다 보았다.
"뭔가 죄를 지은거 같아서..... 너는 정말 괜찮니?"
"저는 행복해요. 아빠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석현도 은숙이를 살며시 껴안았다.
[이렇게 착한애의 삶을 내가 뺏는것은 아닐까]
"은숙아, 나도 행복하고 특히 너한테 고마워하고 있어. 하지만 이건 너무 중요한 일이다. 내가 너의 인생을 뺏고 있는거야"
"아니에요. 난 아빠를 사랑해요. 아빠를 평생 모시고 살거에요"
석현은 한숨이 나왔다.
[딸들이 전부 나와 살겠다니 어떻게 하지?]
"우리 차차 생각하면서 이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자"
"아빠의 생각이 그렇다면 그렇게 해요. 근데 아빠?"
"응?"
"아빠도 저를 사랑하세요?"
석현은 은숙이의 눈을 응시했다. 눈에는 간절함이 들어있었다. 은숙이를 힘차게 껴안으며 대답했다.
"너를 누구보다도 사랑한다"
"고마워요, 아빠"
아빠의 대답에 행복감에 젖은 은숙이도 아빠를 꼭 껴안았다.
은숙이가 포옹을 풀자 석현은 갑자기 은정이생각이 났다.
"은정이는?"
은숙이는 밝은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대답했다.
"공부하다가 잠이 들었어요"
"들었을까?"
"못들은거 같아요"
석현은 고개를 끄덕이고 출근준비를 하려고 방안으로 들어왔다. 침대위를 보니 은숙이의 피로 침대시트와 이불은 얼룩져 있었다.
[은숙이가 이렇게 나에게 순정을 주었는데 기왕 이렇게된거 은숙이가 마음이 변하기전까지 그애만 보고 살자. 그렇게 행복감에 젖어있는데 거부한다면 그애의 성격으로 보아서 정말 큰상처를 받을거야]
이렇게 생각을 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침대시트와 이불을 들고 나왔다.
"이거 은정이가 보기전에 빨아야겠다"
"이리 주세요. 저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은숙이는 받아서 세탁기에 넣고 기계를 돌렸다. 석현은 이날따라 아침이 맛있었다.
[섹스를 하고나서 그다음날에 아내가 아침을 지어주면 참 맛있었는데... 그때와 똑같네]
석현은 아침을 마치고 은숙이볼에 가볍게 뽀뽀를 한다음 출근했다. 은숙이는 베란다로 가서 아빠가 사라질때까지 처다보았다.
[사랑하면 행복하다더니 이런거구나]
은정이는 책상위에서 자다가 깨어났다. 시계를 보니 아침 9시 10분이었다.
"이런, 이런. 시험이 10시 30분인데 이일을 어째?"
급히 준비를 하고 나가다가 언니의 얼굴을 처다보았다. 오늘따라 유난히 행복해보였다.
"또 아빠하고 잤어?"
"으..응"
"......"
은정이는 언니를 노려보다가 학교로 뛰어나갔다.
은숙이는 그러한 은정이를 보다가 혹시 아빠를 은정이한테 빼앗길까하는 걱정이 들었다. 이제는 은정이가 아빠한테 안겨도 싫을것 같았다.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었다. 하지만 자신은 섹스에 너무 미숙했디. 은정이의 방으로 들어가서 책장을 보다가 밑의 구석에서 찾던 책을 찾았다. 꺼내보니 제목은 "Joy of Sex"였다. 은정이는 가끔가다 자신에게 와서 남자와의 경험이야기를 하곤 했었다. 은숙이는 그럴때마다 해프면 안된다고 타이르고 은정이가 하는 얘기를 달나라이야기식으로 들었다. 어느날 은정이가 이책을 들고와서 언니는 너무 몰라서 남자가 없다하면서 이책을 보고 배우라고 했다. 책을 열어보니 성행위의 그림들도 가득차 있었다. 은숙이는 망측해서 동생에게 가져가라고 했었다. 이제 다시 그책을 보니 어제밤 아빠와 한 행위가 이해가 되었다.
[어제 아빠가 빨아주던곳이 바로 클레토리스였구나]
이런생각을 하며 은숙이는 책에 깊이 빠져들고 있었다.
석현은 회사에서 오늘도 은정이가 찾아올까 걱정이 되었다.
[오늘 시험이 끝난다고 했으니 틀림없이 올텐데....]
어제와 같이 오늘도 퇴근시간을 앞당기려고 했다. 이윽고 퇴근시간이 30분정도 남았을때였다. 부하직원이 다가왔다.
"실장님, 따님이 찾아오셨는데요"
무슨소리인가 싶어 사무실문쪽을 바라본 석현은 기겁을 했다.
[헉!]
은정이가 웃으면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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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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