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그녀> -4 "후장 먼저 따야 한다고..."
(3편에서 격려해주신 분들과 추천해주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4편 올라갑니다.
일편부터 이어지는 얘기니깐
첨 보시는 분은 검색창에서 "핸드폰" 팍 찍어서 1편부터 보십쇼.
절때루 후회없슴다.^^*)
*************************************************************************************
회사에서도 띠녀에게 "이대일" 해줄 고민으로 일이 손이 안잡혔슴다.
물론 띠녀가 처녀는 아니었지만,
벌넘일 만나기 전에 한 사람과, 그것도 딱 두 번밖에 안해본(믿거나말거나)
그녀는 거의 처녀인 거나 다름없었슴다.
이제 갓 스물을 넘긴 아직도 솜털 보송보송한 뺨탱이와 탱탱한 젖탱이, 딴딴하기까지 한 궁댕이..
거기다 그 오묘한 탄력으로 끊임없이 지옷을 세워주는 살틈...
그걸 누군가에게 나눠줄 생각을 하니 대갈빡에 스팀이 팍팍 뿜어져 나오는 것이었슴다.
이리 한숨 저리 한숨 쉬는 나를 보던 주임녀가 커피를 내밉니다.
-무슨 고민 있어여?
띠녀와 길을 튼 뒤로는 철저하게 직장 동료로 남았다고 하나,
그래도 붙어먹었던 시간이 시간인지라 주임녀가 민감하게 나의 고민을 파악한 모양입니다.
-그냥...
-딱 보니 여자문제네.
우째 알았누? 하는 눈빛으로 주임녀를 보는 벌넘.
-띠동갑이 쉬울 줄 알았다면 그게 이상한 거지.
후.... 끄덕끄덕, 인정.
-왜? 힘없다고 구박해요?
-그런 게 아니고...
일이 좀 한가해진 틈을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는 주임녀와 벌넘.
둘이 맞담배질을 합니다.
담배 한 대를 다 꼬실를 즈음, 벌넘의 고민을 알게 된 주임녀는 갑자기 우헤헤헤 웃음보를
터트립니다.
이런 젠장, 그게 웃기는 일이냐?
-좋은 건 나눌수록 좋다면서 나랑 알바녀 꼬드겨서 차 안이고 침대고 회사에서 막 해대더니
띠동갑 앤은 남이랑 나눠먹기가 아까운가 보죠?
-고만해라. 걔는 좀 다르잖냐?
-...씨발!
으잉?
아무리 살을 비빈 사이라 해도 감히 직장 상사한테 씨발이라니...?
-너 지금 뭐라 그랬냐?
-정말 기분 더럽네요. 과장님, 누구 건 걸레고 누구 건 보석함이라도 돼요?
어떻게 말을 그렇게 할 수 있어요? 명확한 관계 설정없이 섹스한 게 그렇게 잘못이에요?
그러면 무시당해도 되냐구요?
씨벌.. 내가 지금 너랑 그런 거 갖고 논쟁하재냐?
-됐다. 미안하다. 내가 말이 좀 심했다. 먼저 내려간다.
돌아서는 벌넘을 잡아세우는 주임녀.
고개를 빳빳이 세우고 올려다보는 주임녀의 눈빛에
찌리릿... 광기가 서립니다.
오옷!
삘 확 땡기는 위험한 느낌이...
-... 미안하다고.
-됐구요. 문제 해결해주면 내 부탁 하나 들어줄래요?
-일단 들어보고..
-이렇게 말해봐요. 이대일로 하려면 항문섹스가 기본이다. 일단 그거부터 하자...
걘 어려서 십중팔구 거절할 거예요.
-근데 하자고 하면?
-하면 되죠! 콘돔도 없이 크림도 없이 그냥 해버리세요.
아마 다시는 안할라고 할 걸요.
오! 그런 방법이 있었군!
-이제 내 부탁 들어줄 거죠?
-어, 뭐 뭔데...? 나 사실, 약속했거든. 다른 여자랑은 안한다고....
믿기지 않는다는 듯 희번득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주임녀.
-과장님이요...?
-날 띠엄띠엄 보지 마라. 나, 내세울 건 없지만
그래도 남자가 한번 한 약속은 지킬 줄 알아야 한다는 게 내 신조다.
그거 말고 다른 거 부탁하면 들어줄게.
-칫...! 좋아요, 그럼. 섹스만 안하면 되는 거죠?
-그, 글치...
주임녀는 벌넘의 상의를 벗기더니 옷 안으로 상체를 밀착시킴니다.
-나 다른 사람이 안보이게 상의로 감싸줘요.
난간에 기댄 채 벌넘은 주임녀를 웃옷으로 감싸 안았슴다.
멀리서 보면 아마 뚱뚱한 남자 혼자 서 있는 모양일 것임다.
그렇게 선 채로 주임녀는 자신의 바지 지퍼를 열더니 그 안에 손을 넣고 만지기 시작했슴다.
벌넘, 뻘쭘해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한마리 까치인지 비둘기인지가 머리 위를 맴돕니다.
뭘보냐 씁새야...
-나 ... 지금.. 뭐 만지는지.. 알아요...?
헉!
이뇬이 지금...?
달뜬 숨소리와 함께 뜨거운 입김을 내쏘는 주임녀의 목소리가 귓구녕을 후벼 파는가 싶더니
곧장 피가 아래로 쏠리면서 지옷이 일어섭니다.
위잉-!
미사일 발사대에 거치되는 지옷.
지퍼 속에 들어가 있는 주임녀의 손등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려줍니다.
"나 섰소이다~!"
그러나 주임녀는 지 볼일 보느라 지옷따위는 개무시함다.
주임녀의 부푼 가슴이 사정없이 심장을 압박해 옵니다.
덥고, 뜨겁고...
벌넘이 꼴려서 미치고 환장 하고 팔딱 뛰다가 뒤로 넘어갈 것 같슴다.
지옷에 전달되는 주임녀의 손짓이 점점 빨라지면서
왼손은 벌넘의 허리를 단단히 움켜쥐고, 오른손으로 연신 비비며 쉴새없이 입술을 달싹거립니다.
-과장님..., 나 지금... 내 보... 보G 만져요... 너무 뜨거워...
헉!
주임녀의 그 소리에 숨이 딱 멎습니다.
핑 도는 어지럼과 함께 몸이 뒤로 넘어갈 듯 휘청거립니다.
부풀대로 부푼 지옷은 터져버릴라 하고...
평소의 주임녀는 정말 섹스하고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이미지의 소유자입니다.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 까만뿔테의 안경, 너무도 수수한 무채색의 옷차림 하며...
마치 복사기나 캐비닛 같은, 사물 같은 존재임다.
도무지 그녀의 몸 어디에 여성성이 있는지 상상이 안되는 얼굴인데
어쩌자고 삘만 받으면 이런 거친 말들이 쏟아져나오는 것인지...
벌넘은 주임녀의 그말을 들음서 방금 약속 운운하며 섹스는 안된다고 했던 주댕이를
옥상 공구리 바닥에 갈아뭉게고만 싶습니다.
젠장, 이게 섹스가 아니면 뭐란 말입니까...
-과장님, 나 이제... 넣을래... 하나.... 흑.. 두.... 울... 아응....
그냥 조용히 주댕이나 닥치고 하지, 주임녀 벌넘이 피를 말려 죽일 심산인가 봅니다.
주임녀, 후들거리며 벌넘에게 더욱 밀착합니다.
벌넘 역시 있는 힘껏 주임녀의 목을 끌어안습니다.
손가락에 성감대가 있다면 당장에 주임녀의 귓구녕에라도 손가락을 쑤셔박고만 싶습니다.
옷으로 가로막혀 있긴 하지만 흥분도는 알몸으로 끌어안고 있는 것보다 더 합니다.
지옷은 이제 바지를 뚫고 나오려고 합니다.
"제발 만져줘! 빠빠빠라줘줘줘줘줘줘....!"
그러나 벌넘의 외침은 무아지경 속에 빠진 주임녀의 귀에 들리지 않습니다.
숨도 멈춘 채 온몸을 사시나무 떨 듯 떨어대는 주임녀....
벌넘의 지옷이 존나리 박음질과 헤집음질을 할 때도 이런 떨림질은 없었슴다.
아마도 주임녀 역시 이런 기분은 첨인 것 같슴다.
후우....!
주임녀가 크게 숨을 들이마시곤 지퍼 속의 오른손을 꺼내들고 내 눈앞에 보입니다.
손가락을 흠씬 적신 물기와 함께 손끝이 쪼골쪼골해져 있슴다.
-나 이상하게 보지 마세요.
이것도 다 과장님 때문이에요. 도무지 집에서 혼자 할 땐 이런 느낌이 안온다니까요...
아직까지 옷 안에서 서 있는 채로인 지옷을 본 주임녀는 안됐다는 듯 그넘을 툭 칩니다.
-도와주고 싶지만 과장님의 약속을 깨드리고 싶진 않네요.
저 먼저 내려갈 테니까 혼자 해결하고 오세요.
설마? 설마.....!!
했지만 뭐라 말을 하기도 전에 성큼성큼 가버리는 주임녀를 보며 황당해지는 벌넘입니다.
저 무정한 뇬!
당장 쫓아가서 주임녀의 뒤덜미를 낚아채 바지를 찢고 엉덩짝을 움켜쥐고선...
히유...
정신을 추스려 먼 하늘을 바라봅니다.
날아가던 비둘기가 어느새인지 돌아와 날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괜시리 비둘기한테 감자를 한 방 먹입니다.
비둘기도 질세라 똥 한방을 내갈기고 날아갑니다.
조오또...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는 해를 머금은 저녁놀이 너무도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불현 듯 띠녀가 무쟈게 보고싶습니다.
퇴근하자마자 띠녀가 알바를 뛰고 있는 대학가 맥주집으로 향합니다.
그곳은 띠녀의 선배가 하는 술집으로 띠녀는 그곳에서 서빙도 하고
가끔은 기타를 들고 "일곱송이 수선화" 같은 포크송을 부르기도 합니다.
오늘은 노래하는 띠녀를 보며 구석탱이에 앉아 몰래 딸을 잡을 수도 있을 것 같슴다.
띠녀에게 이대일로 하기 전에 일단 후장을 먼저 따야 한다고 말하면 과연 뭐라 할는지...
우힛,
띠녀를 보기도 전에 입이 귀에 가 걸리는 벌넘입니다.
-뚜비껀띠뉴
*당신의 추천 한방, 핸드폰에게 뱌그라가 됨다! 불끈!!^^
(3편에서 격려해주신 분들과 추천해주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4편 올라갑니다.
일편부터 이어지는 얘기니깐
첨 보시는 분은 검색창에서 "핸드폰" 팍 찍어서 1편부터 보십쇼.
절때루 후회없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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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도 띠녀에게 "이대일" 해줄 고민으로 일이 손이 안잡혔슴다.
물론 띠녀가 처녀는 아니었지만,
벌넘일 만나기 전에 한 사람과, 그것도 딱 두 번밖에 안해본(믿거나말거나)
그녀는 거의 처녀인 거나 다름없었슴다.
이제 갓 스물을 넘긴 아직도 솜털 보송보송한 뺨탱이와 탱탱한 젖탱이, 딴딴하기까지 한 궁댕이..
거기다 그 오묘한 탄력으로 끊임없이 지옷을 세워주는 살틈...
그걸 누군가에게 나눠줄 생각을 하니 대갈빡에 스팀이 팍팍 뿜어져 나오는 것이었슴다.
이리 한숨 저리 한숨 쉬는 나를 보던 주임녀가 커피를 내밉니다.
-무슨 고민 있어여?
띠녀와 길을 튼 뒤로는 철저하게 직장 동료로 남았다고 하나,
그래도 붙어먹었던 시간이 시간인지라 주임녀가 민감하게 나의 고민을 파악한 모양입니다.
-그냥...
-딱 보니 여자문제네.
우째 알았누? 하는 눈빛으로 주임녀를 보는 벌넘.
-띠동갑이 쉬울 줄 알았다면 그게 이상한 거지.
후.... 끄덕끄덕, 인정.
-왜? 힘없다고 구박해요?
-그런 게 아니고...
일이 좀 한가해진 틈을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는 주임녀와 벌넘.
둘이 맞담배질을 합니다.
담배 한 대를 다 꼬실를 즈음, 벌넘의 고민을 알게 된 주임녀는 갑자기 우헤헤헤 웃음보를
터트립니다.
이런 젠장, 그게 웃기는 일이냐?
-좋은 건 나눌수록 좋다면서 나랑 알바녀 꼬드겨서 차 안이고 침대고 회사에서 막 해대더니
띠동갑 앤은 남이랑 나눠먹기가 아까운가 보죠?
-고만해라. 걔는 좀 다르잖냐?
-...씨발!
으잉?
아무리 살을 비빈 사이라 해도 감히 직장 상사한테 씨발이라니...?
-너 지금 뭐라 그랬냐?
-정말 기분 더럽네요. 과장님, 누구 건 걸레고 누구 건 보석함이라도 돼요?
어떻게 말을 그렇게 할 수 있어요? 명확한 관계 설정없이 섹스한 게 그렇게 잘못이에요?
그러면 무시당해도 되냐구요?
씨벌.. 내가 지금 너랑 그런 거 갖고 논쟁하재냐?
-됐다. 미안하다. 내가 말이 좀 심했다. 먼저 내려간다.
돌아서는 벌넘을 잡아세우는 주임녀.
고개를 빳빳이 세우고 올려다보는 주임녀의 눈빛에
찌리릿... 광기가 서립니다.
오옷!
삘 확 땡기는 위험한 느낌이...
-... 미안하다고.
-됐구요. 문제 해결해주면 내 부탁 하나 들어줄래요?
-일단 들어보고..
-이렇게 말해봐요. 이대일로 하려면 항문섹스가 기본이다. 일단 그거부터 하자...
걘 어려서 십중팔구 거절할 거예요.
-근데 하자고 하면?
-하면 되죠! 콘돔도 없이 크림도 없이 그냥 해버리세요.
아마 다시는 안할라고 할 걸요.
오! 그런 방법이 있었군!
-이제 내 부탁 들어줄 거죠?
-어, 뭐 뭔데...? 나 사실, 약속했거든. 다른 여자랑은 안한다고....
믿기지 않는다는 듯 희번득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주임녀.
-과장님이요...?
-날 띠엄띠엄 보지 마라. 나, 내세울 건 없지만
그래도 남자가 한번 한 약속은 지킬 줄 알아야 한다는 게 내 신조다.
그거 말고 다른 거 부탁하면 들어줄게.
-칫...! 좋아요, 그럼. 섹스만 안하면 되는 거죠?
-그, 글치...
주임녀는 벌넘의 상의를 벗기더니 옷 안으로 상체를 밀착시킴니다.
-나 다른 사람이 안보이게 상의로 감싸줘요.
난간에 기댄 채 벌넘은 주임녀를 웃옷으로 감싸 안았슴다.
멀리서 보면 아마 뚱뚱한 남자 혼자 서 있는 모양일 것임다.
그렇게 선 채로 주임녀는 자신의 바지 지퍼를 열더니 그 안에 손을 넣고 만지기 시작했슴다.
벌넘, 뻘쭘해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한마리 까치인지 비둘기인지가 머리 위를 맴돕니다.
뭘보냐 씁새야...
-나 ... 지금.. 뭐 만지는지.. 알아요...?
헉!
이뇬이 지금...?
달뜬 숨소리와 함께 뜨거운 입김을 내쏘는 주임녀의 목소리가 귓구녕을 후벼 파는가 싶더니
곧장 피가 아래로 쏠리면서 지옷이 일어섭니다.
위잉-!
미사일 발사대에 거치되는 지옷.
지퍼 속에 들어가 있는 주임녀의 손등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려줍니다.
"나 섰소이다~!"
그러나 주임녀는 지 볼일 보느라 지옷따위는 개무시함다.
주임녀의 부푼 가슴이 사정없이 심장을 압박해 옵니다.
덥고, 뜨겁고...
벌넘이 꼴려서 미치고 환장 하고 팔딱 뛰다가 뒤로 넘어갈 것 같슴다.
지옷에 전달되는 주임녀의 손짓이 점점 빨라지면서
왼손은 벌넘의 허리를 단단히 움켜쥐고, 오른손으로 연신 비비며 쉴새없이 입술을 달싹거립니다.
-과장님..., 나 지금... 내 보... 보G 만져요... 너무 뜨거워...
헉!
주임녀의 그 소리에 숨이 딱 멎습니다.
핑 도는 어지럼과 함께 몸이 뒤로 넘어갈 듯 휘청거립니다.
부풀대로 부푼 지옷은 터져버릴라 하고...
평소의 주임녀는 정말 섹스하고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이미지의 소유자입니다.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 까만뿔테의 안경, 너무도 수수한 무채색의 옷차림 하며...
마치 복사기나 캐비닛 같은, 사물 같은 존재임다.
도무지 그녀의 몸 어디에 여성성이 있는지 상상이 안되는 얼굴인데
어쩌자고 삘만 받으면 이런 거친 말들이 쏟아져나오는 것인지...
벌넘은 주임녀의 그말을 들음서 방금 약속 운운하며 섹스는 안된다고 했던 주댕이를
옥상 공구리 바닥에 갈아뭉게고만 싶습니다.
젠장, 이게 섹스가 아니면 뭐란 말입니까...
-과장님, 나 이제... 넣을래... 하나.... 흑.. 두.... 울... 아응....
그냥 조용히 주댕이나 닥치고 하지, 주임녀 벌넘이 피를 말려 죽일 심산인가 봅니다.
주임녀, 후들거리며 벌넘에게 더욱 밀착합니다.
벌넘 역시 있는 힘껏 주임녀의 목을 끌어안습니다.
손가락에 성감대가 있다면 당장에 주임녀의 귓구녕에라도 손가락을 쑤셔박고만 싶습니다.
옷으로 가로막혀 있긴 하지만 흥분도는 알몸으로 끌어안고 있는 것보다 더 합니다.
지옷은 이제 바지를 뚫고 나오려고 합니다.
"제발 만져줘! 빠빠빠라줘줘줘줘줘줘....!"
그러나 벌넘의 외침은 무아지경 속에 빠진 주임녀의 귀에 들리지 않습니다.
숨도 멈춘 채 온몸을 사시나무 떨 듯 떨어대는 주임녀....
벌넘의 지옷이 존나리 박음질과 헤집음질을 할 때도 이런 떨림질은 없었슴다.
아마도 주임녀 역시 이런 기분은 첨인 것 같슴다.
후우....!
주임녀가 크게 숨을 들이마시곤 지퍼 속의 오른손을 꺼내들고 내 눈앞에 보입니다.
손가락을 흠씬 적신 물기와 함께 손끝이 쪼골쪼골해져 있슴다.
-나 이상하게 보지 마세요.
이것도 다 과장님 때문이에요. 도무지 집에서 혼자 할 땐 이런 느낌이 안온다니까요...
아직까지 옷 안에서 서 있는 채로인 지옷을 본 주임녀는 안됐다는 듯 그넘을 툭 칩니다.
-도와주고 싶지만 과장님의 약속을 깨드리고 싶진 않네요.
저 먼저 내려갈 테니까 혼자 해결하고 오세요.
설마? 설마.....!!
했지만 뭐라 말을 하기도 전에 성큼성큼 가버리는 주임녀를 보며 황당해지는 벌넘입니다.
저 무정한 뇬!
당장 쫓아가서 주임녀의 뒤덜미를 낚아채 바지를 찢고 엉덩짝을 움켜쥐고선...
히유...
정신을 추스려 먼 하늘을 바라봅니다.
날아가던 비둘기가 어느새인지 돌아와 날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괜시리 비둘기한테 감자를 한 방 먹입니다.
비둘기도 질세라 똥 한방을 내갈기고 날아갑니다.
조오또...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는 해를 머금은 저녁놀이 너무도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불현 듯 띠녀가 무쟈게 보고싶습니다.
퇴근하자마자 띠녀가 알바를 뛰고 있는 대학가 맥주집으로 향합니다.
그곳은 띠녀의 선배가 하는 술집으로 띠녀는 그곳에서 서빙도 하고
가끔은 기타를 들고 "일곱송이 수선화" 같은 포크송을 부르기도 합니다.
오늘은 노래하는 띠녀를 보며 구석탱이에 앉아 몰래 딸을 잡을 수도 있을 것 같슴다.
띠녀에게 이대일로 하기 전에 일단 후장을 먼저 따야 한다고 말하면 과연 뭐라 할는지...
우힛,
띠녀를 보기도 전에 입이 귀에 가 걸리는 벌넘입니다.
-뚜비껀띠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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