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장에서 친다 1부
오나라가 테니스에 관심이 적으면서도 아르바이트를 테니스장에서 하게 된 건, 순전히 테니스장을 하는 삼촌을 둔 어릴 적 친구 덕이었다.
어린 시절 테니스 선수 생활을 잠깐한 실력으로 누굴 가르치겠냐며 집에서는 웃었지만 초보들 공 넘겨주는 건 양념된 조개를 먹는 것 보다 쉬운 일이었다.
테니스장에선 친다.
테니스장 사장님은 오나라라는 이름을 듣고는 "피씩" 웃었다.
"오나라? 이름이 특이하네?"
늘 듣는 소리에 새삼스레 은근히 짜쯩이 나기도 했지만 오나라는 자신의 이름이 박나라든지 신나라, 김나라가 아닌 게 고마울 따름이었다.특히 감나라가 아닌게...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을 때 수다스런 여성회원들이 사무실로 들어와 새로온 코치 구경 왔다면서 오나라의 다리며 몸매를 살피며 뉘앙스 진한 농담들을 쏟아 낼 때 오나라는 과연 자신이 코치를 하겠나 생각했지만 어렵게 구한 자리라서 못하겠다고 말할수도 없었다.
테니스장의 손님은 크게 세 타임으로 나눈다.
직장인 중심의 새벽반, 아줌마 중심의 오전반,그리고 취미로 테니스를 즐기는 아저씨 중심의 저녁반. 이 중에서 오나라는 타임별로 한 번씩 레슨이 있었다.
처음 일주일은 무척 힘들었지만 그 후로는 별로 힘들이지 않고 레슨을 했는데 오나라가 평생 잊지못할 일이 벌어진 것은 코치를 한지 한 달 후였다.
오나라에게 그 날의 시작은 평소 다름없는 많은 날들 중의 하루였어,
미련한 배를 출렁거리며 테니스체로 야구나 골프를 치는 듯한 아저씨를 새벽에 코치하고 오후에는 테니스 치기 전에 기도부터 하는 열렬한 신앙을 가진 목사아내를 가르친 뒤 오후에 낮잠을 즐기고 저녁엔 레슨 받을 분이 오지않아 동호회회원들 틈에서 난타나 좀 쳐주고 하루 일을 마치길 기다리다가 창고가 너무 지저분하다던 여사장님의 말이 생각나 창고를 치우기 위해 창고로 갔다.
창고를 연 오나라는 아무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창고에 조인대하교 체육과를 나온 선배 여코치가 창고를 청소하고 있어 놀라며 말했다.
"제가 하겠습니다. 선배님!"
"거의 다 했어요. 오코치!"
"미안해서 어떻해요. 제가 할일인데?!"
"아무나 하면 어때요!"
"......"
오나라가 미안한 마음에 말 없이 여코치 손에 있는 빗자루를 건내받아 창고 바닥을 쓸자 여선배는 선반위를 정리하려는 듯 의자를 받치고 선반 위 잡동사니들을 밑으로 내리려 했다.
"선배님 이제 제가..."
오나라의 날이 끝나기도 전에 여선배가 머리에 알 수 없는 액체가 쏟아지며 여선배가 의자에서 떨어졌다
갑작스레 일어난 일이어여서 오나라까지 선반 위에서 떨어진 액체에 젖었는데 누군가가 먹다 남은 쥬스를 올려났던 것이었다.
"괜찮아요 선배..."
"네..."
오나라는 여선배가 다치지않았나 걱정하면서 젖은 그녀의 몸을 닦아주려 했고 여선배도 자신 때문에 젖은 오나라를 닦아주려하다가 오나라의 손이 무심결에 자신의 가슴에 닿자 움찍 놀라며 한 발 물려섰다.
오나라는 그제서야 자신이 여선배의 가슴을 만졌다는 걸 깨닫고 손을 뺏며 뒤로 물려서는데 창고의 어두운 불빛아래 얇은 티가 젖어 운동으로 늘씬한 몸매가 그대로 들어나는 여선배를 보고는 자신이 더 부끄러워 여선배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다.
"미안해요 전 그저..."
"알아요....먼저 나갈 께요"
여선배가 괜찮다며 나가려 할 때 오나라는 뒤로 주춤 물려서다가 좁은 입구를 나가려고 모로 걷는 여선배의 가슴이 자신애게 닿자 자신도 모르게 여선배의 손을 잡았다.
"..."
"..."
오나라는 자신의 행동에 놀라, 여선배는 오나라의 행동에 놀라 둘 다 순간 말이 없었다.
"왜..."
여선배의 입술에서 "왜"라는 말이 나오는 동시에 오나라의 입술이 그녀의 도툼한 입술을 덮었다.
"으~욱"
젊다는 건 생각하지 못한 일에 그리고 순간적인 감정에 쉽게 빠져들 수 있다는 걸
뜻하듯 오나라와 여선배는 전혀 생각지 못한 순간에 생각지 못한 상대와 순식간에 키스를 하고 있었다.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에서는 들소들의 발굽소리가 들리고 눈은 저도 모르게 감겼다.
"...이러면...안..돼..데..."
순간적으로 놀라 여선배가 뭐라고 말했지만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그 말은
신경쓰지않았다.
사실 오나라는 스물 두해를 살아오는 동안 단 두번의 키스 밖에 못해봤었다.
첫상대는 동네누나 였는데 사실 했다는 표현 보다는 당했다는 표현이 맞았다.
"이리와봐"로 시작해서 "이렇게 아니 손은 가슴을 만져 줘!" "아니 좀 더 거치게"
"내가 혀를 넣어면 넌 내 혀바닥 밑을 핥아" 키스 내내 이런 말을 들었으니 오나라의
첫키스는 달콤한 그것과는 거리가 멀었고 두 번재 키스 역시 M.T에서 술에 취해
동기여자애와 잘 기억나지도 않았고 기억나는 것은 그 때 처음으로 여자의 아래
부드럽지만 짙은 숲을 지나 잘 빗은 밀가루 반죽 같은 느낌의 보지를 처음으로 만졌고 여자애가 흥분하자 질에서 알갱이 같은 거와 액체가 흔건히 나왔단는 정도였다.
오나라는 여선배와 키스를 하며 "이제 어쩌지"라는 생각을 했다.
서로의 혀가 엉켜 서로의 침이 오가면서 흥분이 고조돼 이미 자신의 성기가 발기 됐으나 아직 손은 여선배의 가슴에도 못 갔고 계속 이러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순간 여선배의 몸에서 모든 힘이 빠진 듯한 느낌이 났다.
여선배가 주저앉 듯 오나라에게 매달리는 것이었다.
살짝 눈을 떠보니 여선배의 얼굴은 벅찬 달리기를 한 사람처럼 보였고 자신의 입속의 혀는 움직임을 멈추고 이었다.
오나라는 용기를 내어 여선배의 티셔처 속으로 손을 넣어 스포츠 브러지어 안으로 손을 넣었다.
물컹하면서도 따뜻하고 한 편으로는 탱탱한 느낌이 전해왔고 조금 후에는 오똑한 젖꼭지가 만져졌다.
더이상 참기에는 그리고 아무리 처음이라고해도 더이상은....
용기를 내어 입술을 떼고 여선배의 샤츠를 벗겼다. 그리고 힘들게 스포츠 브라 역시
벗겼다.
목덜미와 어깨선 그리고 젖꼭지와 가슴 아래까지 혀로 핥자 혀 끝으로 아까 선반에서 떨어진 쥬스의 달콤함이 전해졌다.
"아~"
여선배는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몸을 가누지 못했고 오나라는 여선배를 창고 깊은 약간의 공간이 있는 곳에 놓인 오래된 의자에 앉혔다.
앉힌 뒤 다시 키스하며 손으론 허벅지를 쓰다덤다가 테니스칠 때 여자들이 입는
치마바지 속으로 손을 넣었다 심장은 터질 듯 뛰고 얼굴에선 화끈한 열이 났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너무 길게 느껴진 뒤 손 끝에 보통의 피부와는 다른 느낌이 전해졌고 그 순간 여선배의 입술에서는 "화~"분명한 자극에 반응하는 숨결이 거칠게 나왔다.
좀 더... 좀 더..조금만 더...조금만 더 가면...
그 때 갑자기 여선배가 오나라의 손을 저지했다.
"안돼...거기는"
오나라는 순간 망설였다. 그러나 멈추기엔 너무 와 버렸음을 알았다.
여선배의 치마바지의 지퍼를 내렸다.그리고는 억지로 치마마바지를 내렸다.
허벅지와 무릎 사이에서 잘 내려오지 않았으나 어느 순간 확하고 치마바지는 벗겨졌다.
하얀 색 팬티!
오나라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여자의 벗은 몸이 이제 자신 앞에 놓인다는게
믿기지않았다.
다시 한번 자신도 모르게 심호흡을 하고 팬티를 내리자 정전기 때문인지 여선배의
음모들이 쭈삣 섰다. 너무나 자극적인 모양에 오나라는 여지의 심벌인 보지를 볼 생각도 못하고 음모를 만졌다.
"안..돼"
다시 여선배의 목소리가 들렸으나 이미 물은 엎질려졌고 화살은 시위를 떠났다.
음모의 느낌은 여느 털과는 달랐다.
항상 숨겨져 있었 그런지 빠닥빠닥했고 길이 또한 좀 긴 듯했다.
오나라가 여선배의 허벅지 아래를 잡고 당기자 한순간 여선배의 보지가 눈에 들어 왔다.
경험이 많지않은 듯 벌어진지 않았고 마치 피부 위로 작은 금을 긋은 듯 보였다.
포르노 배우들의 것과는 확실히 달랐고 왜 나이 든 사람들이 마누라의 그것보다 영계의 보지를 보며 야릇한 만족감에 웃는지 알 정도로 깨끗했다.
오나라는 또 망설였다.
여자의 보지에 입을 대고 빠는 포르노를 숱하게 봤지만 자신의 눈앞에 처음으로
보지가 있고 입으로 보지를 빨아 본 적이 한 번도 없었으니까 당연한 망설임이었다.
잠시 동안의 정적과 멈춤에 여선배가 입을 열었다.
"오코치! 그만해. 오코치와 하면 후회할 것 같아!"
오히려 이 말이 오나라를 자극했다."
"여기서 멈추면 웃음거리가 되고 말거야1"이런 생각이 들었다.
입술을 보지로 다가갔다.
입술에 닿는 보지의 느낌....!
입술이 보지에 닿자 아까와는 다르게 보지가 살짝 벌어졌고 혀가 보지를 열고 조금안으로 들어가자 보지는 선분홍빛 빛깔의 밖깥입구를 들어냈다.
혀 끝에 닿는 보지의 느낌은 미끈하면서 간혹 돌기 같은게 느껴졌고
보지를 핥는 동안 몸은 달나라에서 처럼 체중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아~음~으아~"
여선배의 입에선 애욕의 신음이 키스와 가슴 애무 때와는 그 소리와 강도를 달리했고 그 소리에 더욱 자극되였다.
바지를 벗기 위해 보지에서 입을 떼었을 때까지 오나라는 분명히 보았다.
여선배의 다라와 몸이 가늘게 떨리고 있음을...
바자를 벗고 아까부터 발기되어 끝이 약간 서린 자신의 물건을 여선배의보지에 대자
여선배는 다시 놀란 듯 눈을 떠서 오나라를 바라봤다.
그 눈동자에 담긴 여러 의미를 다 알수는 없으나 이젠 지금의 이 순간을 봤아들이는 의미도 분명했다.
"섹스도 연습이다"는 말이 불숙 생각난 건 그냥 넣기만 하면 될 줄알았던 오나라가
의외로 여선배의 보지만 맴돌 뿐 쉽게 삽입이 되지않았을 때였다.
손으로 조준을 해도 막무가내로 넣어려 해도 쉽게 보지 속으로 물건이 들어가지않을 때 오나라는 깜짝 놀랐다.
"내가 해 줄께"
여선배가 자신의 물건을 잡고 인도 해주고 있었다.
"미안해요. 사실 처음이거든요"
오나라는 이렇게 말하며 자신이 부끄러웠지만 이 말을 듣는 순간 아주 짧은 순간의
여선배의 얼굴에 기쁨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0.01초 사이에...
여선배의 인도로 자신의 물건 앞부분이 여선배의보지 속으로 들어서자
오나라는 물건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물건 끝에 전해오는 짜릿하면서도 아린 통증! 이게 섹스구나 오나라는 생각했다.
초보자들은 핸들링이 안 좋아 운전이 서툴 듯 삽입 후에도 처음해 보는 허리 움직임이 서툴려 그리고 의자에 여자가 앉아 있고 자신은 엉거주춤 서있어 오나라의 움직임이 계속 엇박자로 놀자 여선배가 다시 말했다.
"정말...아~...처음이??..아~....나!"
잠시 후 여선배는 바닥에서 해도 된다며 오나라에서 말했고 정상적인 체위로
오나라는 섹스라는 걸 했다.
"몸 속에 사정하면 안돼는데..."
오나라가 의외로 오래 허리춤을 추자 여선배가 걱정스레 말하며 자세를 바구자고 했고 오나라의 배위에 오라 타서 자신의보지 입구에 오나라의 자지를 맞춘 뒤
아래로 힘을 줘서 오나라의 물건을 보지 속으로 숨기 듯 넣었다.
오나라는 자신 위에 앉아 움직이는 여선배의 보지 소으로 점액이 묻은 채
보였다가 사라지고 나타났다 없어지는 자신의 물건을 보며 지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다가 여선배가 자신의 젖꼭지를 부드럽게 고집자 더이상 참지 못하고 말했다.
"어~선배...지금...."
여선배가 오나라의 말을 듣고 자신의몸을 일어세우며 오나라의 자지를잡고 한 쪽으로 피하자 오나라의 귀두가 잠시 떨리는 듯하더니 허연 정액이 용감하게 씩씩하게 분출되었다.
한 참동안 사정의 느낌으로 헉헉되던 오나라가 눈을 돌려 여선배를 보자 여선배는
부끄러운지 오나라의 눈을 피했다.
오나라가 손을 벋어 여선배의 가슴을 만지자 여선배는 오나라에게 살짝 안기며
그의 목덜미에 프랜치 키스를 했다.
오나라가 테니스에 관심이 적으면서도 아르바이트를 테니스장에서 하게 된 건, 순전히 테니스장을 하는 삼촌을 둔 어릴 적 친구 덕이었다.
어린 시절 테니스 선수 생활을 잠깐한 실력으로 누굴 가르치겠냐며 집에서는 웃었지만 초보들 공 넘겨주는 건 양념된 조개를 먹는 것 보다 쉬운 일이었다.
테니스장에선 친다.
테니스장 사장님은 오나라라는 이름을 듣고는 "피씩" 웃었다.
"오나라? 이름이 특이하네?"
늘 듣는 소리에 새삼스레 은근히 짜쯩이 나기도 했지만 오나라는 자신의 이름이 박나라든지 신나라, 김나라가 아닌 게 고마울 따름이었다.특히 감나라가 아닌게...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을 때 수다스런 여성회원들이 사무실로 들어와 새로온 코치 구경 왔다면서 오나라의 다리며 몸매를 살피며 뉘앙스 진한 농담들을 쏟아 낼 때 오나라는 과연 자신이 코치를 하겠나 생각했지만 어렵게 구한 자리라서 못하겠다고 말할수도 없었다.
테니스장의 손님은 크게 세 타임으로 나눈다.
직장인 중심의 새벽반, 아줌마 중심의 오전반,그리고 취미로 테니스를 즐기는 아저씨 중심의 저녁반. 이 중에서 오나라는 타임별로 한 번씩 레슨이 있었다.
처음 일주일은 무척 힘들었지만 그 후로는 별로 힘들이지 않고 레슨을 했는데 오나라가 평생 잊지못할 일이 벌어진 것은 코치를 한지 한 달 후였다.
오나라에게 그 날의 시작은 평소 다름없는 많은 날들 중의 하루였어,
미련한 배를 출렁거리며 테니스체로 야구나 골프를 치는 듯한 아저씨를 새벽에 코치하고 오후에는 테니스 치기 전에 기도부터 하는 열렬한 신앙을 가진 목사아내를 가르친 뒤 오후에 낮잠을 즐기고 저녁엔 레슨 받을 분이 오지않아 동호회회원들 틈에서 난타나 좀 쳐주고 하루 일을 마치길 기다리다가 창고가 너무 지저분하다던 여사장님의 말이 생각나 창고를 치우기 위해 창고로 갔다.
창고를 연 오나라는 아무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창고에 조인대하교 체육과를 나온 선배 여코치가 창고를 청소하고 있어 놀라며 말했다.
"제가 하겠습니다. 선배님!"
"거의 다 했어요. 오코치!"
"미안해서 어떻해요. 제가 할일인데?!"
"아무나 하면 어때요!"
"......"
오나라가 미안한 마음에 말 없이 여코치 손에 있는 빗자루를 건내받아 창고 바닥을 쓸자 여선배는 선반위를 정리하려는 듯 의자를 받치고 선반 위 잡동사니들을 밑으로 내리려 했다.
"선배님 이제 제가..."
오나라의 날이 끝나기도 전에 여선배가 머리에 알 수 없는 액체가 쏟아지며 여선배가 의자에서 떨어졌다
갑작스레 일어난 일이어여서 오나라까지 선반 위에서 떨어진 액체에 젖었는데 누군가가 먹다 남은 쥬스를 올려났던 것이었다.
"괜찮아요 선배..."
"네..."
오나라는 여선배가 다치지않았나 걱정하면서 젖은 그녀의 몸을 닦아주려 했고 여선배도 자신 때문에 젖은 오나라를 닦아주려하다가 오나라의 손이 무심결에 자신의 가슴에 닿자 움찍 놀라며 한 발 물려섰다.
오나라는 그제서야 자신이 여선배의 가슴을 만졌다는 걸 깨닫고 손을 뺏며 뒤로 물려서는데 창고의 어두운 불빛아래 얇은 티가 젖어 운동으로 늘씬한 몸매가 그대로 들어나는 여선배를 보고는 자신이 더 부끄러워 여선배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다.
"미안해요 전 그저..."
"알아요....먼저 나갈 께요"
여선배가 괜찮다며 나가려 할 때 오나라는 뒤로 주춤 물려서다가 좁은 입구를 나가려고 모로 걷는 여선배의 가슴이 자신애게 닿자 자신도 모르게 여선배의 손을 잡았다.
"..."
"..."
오나라는 자신의 행동에 놀라, 여선배는 오나라의 행동에 놀라 둘 다 순간 말이 없었다.
"왜..."
여선배의 입술에서 "왜"라는 말이 나오는 동시에 오나라의 입술이 그녀의 도툼한 입술을 덮었다.
"으~욱"
젊다는 건 생각하지 못한 일에 그리고 순간적인 감정에 쉽게 빠져들 수 있다는 걸
뜻하듯 오나라와 여선배는 전혀 생각지 못한 순간에 생각지 못한 상대와 순식간에 키스를 하고 있었다.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에서는 들소들의 발굽소리가 들리고 눈은 저도 모르게 감겼다.
"...이러면...안..돼..데..."
순간적으로 놀라 여선배가 뭐라고 말했지만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그 말은
신경쓰지않았다.
사실 오나라는 스물 두해를 살아오는 동안 단 두번의 키스 밖에 못해봤었다.
첫상대는 동네누나 였는데 사실 했다는 표현 보다는 당했다는 표현이 맞았다.
"이리와봐"로 시작해서 "이렇게 아니 손은 가슴을 만져 줘!" "아니 좀 더 거치게"
"내가 혀를 넣어면 넌 내 혀바닥 밑을 핥아" 키스 내내 이런 말을 들었으니 오나라의
첫키스는 달콤한 그것과는 거리가 멀었고 두 번재 키스 역시 M.T에서 술에 취해
동기여자애와 잘 기억나지도 않았고 기억나는 것은 그 때 처음으로 여자의 아래
부드럽지만 짙은 숲을 지나 잘 빗은 밀가루 반죽 같은 느낌의 보지를 처음으로 만졌고 여자애가 흥분하자 질에서 알갱이 같은 거와 액체가 흔건히 나왔단는 정도였다.
오나라는 여선배와 키스를 하며 "이제 어쩌지"라는 생각을 했다.
서로의 혀가 엉켜 서로의 침이 오가면서 흥분이 고조돼 이미 자신의 성기가 발기 됐으나 아직 손은 여선배의 가슴에도 못 갔고 계속 이러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순간 여선배의 몸에서 모든 힘이 빠진 듯한 느낌이 났다.
여선배가 주저앉 듯 오나라에게 매달리는 것이었다.
살짝 눈을 떠보니 여선배의 얼굴은 벅찬 달리기를 한 사람처럼 보였고 자신의 입속의 혀는 움직임을 멈추고 이었다.
오나라는 용기를 내어 여선배의 티셔처 속으로 손을 넣어 스포츠 브러지어 안으로 손을 넣었다.
물컹하면서도 따뜻하고 한 편으로는 탱탱한 느낌이 전해왔고 조금 후에는 오똑한 젖꼭지가 만져졌다.
더이상 참기에는 그리고 아무리 처음이라고해도 더이상은....
용기를 내어 입술을 떼고 여선배의 샤츠를 벗겼다. 그리고 힘들게 스포츠 브라 역시
벗겼다.
목덜미와 어깨선 그리고 젖꼭지와 가슴 아래까지 혀로 핥자 혀 끝으로 아까 선반에서 떨어진 쥬스의 달콤함이 전해졌다.
"아~"
여선배는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몸을 가누지 못했고 오나라는 여선배를 창고 깊은 약간의 공간이 있는 곳에 놓인 오래된 의자에 앉혔다.
앉힌 뒤 다시 키스하며 손으론 허벅지를 쓰다덤다가 테니스칠 때 여자들이 입는
치마바지 속으로 손을 넣었다 심장은 터질 듯 뛰고 얼굴에선 화끈한 열이 났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너무 길게 느껴진 뒤 손 끝에 보통의 피부와는 다른 느낌이 전해졌고 그 순간 여선배의 입술에서는 "화~"분명한 자극에 반응하는 숨결이 거칠게 나왔다.
좀 더... 좀 더..조금만 더...조금만 더 가면...
그 때 갑자기 여선배가 오나라의 손을 저지했다.
"안돼...거기는"
오나라는 순간 망설였다. 그러나 멈추기엔 너무 와 버렸음을 알았다.
여선배의 치마바지의 지퍼를 내렸다.그리고는 억지로 치마마바지를 내렸다.
허벅지와 무릎 사이에서 잘 내려오지 않았으나 어느 순간 확하고 치마바지는 벗겨졌다.
하얀 색 팬티!
오나라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여자의 벗은 몸이 이제 자신 앞에 놓인다는게
믿기지않았다.
다시 한번 자신도 모르게 심호흡을 하고 팬티를 내리자 정전기 때문인지 여선배의
음모들이 쭈삣 섰다. 너무나 자극적인 모양에 오나라는 여지의 심벌인 보지를 볼 생각도 못하고 음모를 만졌다.
"안..돼"
다시 여선배의 목소리가 들렸으나 이미 물은 엎질려졌고 화살은 시위를 떠났다.
음모의 느낌은 여느 털과는 달랐다.
항상 숨겨져 있었 그런지 빠닥빠닥했고 길이 또한 좀 긴 듯했다.
오나라가 여선배의 허벅지 아래를 잡고 당기자 한순간 여선배의 보지가 눈에 들어 왔다.
경험이 많지않은 듯 벌어진지 않았고 마치 피부 위로 작은 금을 긋은 듯 보였다.
포르노 배우들의 것과는 확실히 달랐고 왜 나이 든 사람들이 마누라의 그것보다 영계의 보지를 보며 야릇한 만족감에 웃는지 알 정도로 깨끗했다.
오나라는 또 망설였다.
여자의 보지에 입을 대고 빠는 포르노를 숱하게 봤지만 자신의 눈앞에 처음으로
보지가 있고 입으로 보지를 빨아 본 적이 한 번도 없었으니까 당연한 망설임이었다.
잠시 동안의 정적과 멈춤에 여선배가 입을 열었다.
"오코치! 그만해. 오코치와 하면 후회할 것 같아!"
오히려 이 말이 오나라를 자극했다."
"여기서 멈추면 웃음거리가 되고 말거야1"이런 생각이 들었다.
입술을 보지로 다가갔다.
입술에 닿는 보지의 느낌....!
입술이 보지에 닿자 아까와는 다르게 보지가 살짝 벌어졌고 혀가 보지를 열고 조금안으로 들어가자 보지는 선분홍빛 빛깔의 밖깥입구를 들어냈다.
혀 끝에 닿는 보지의 느낌은 미끈하면서 간혹 돌기 같은게 느껴졌고
보지를 핥는 동안 몸은 달나라에서 처럼 체중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아~음~으아~"
여선배의 입에선 애욕의 신음이 키스와 가슴 애무 때와는 그 소리와 강도를 달리했고 그 소리에 더욱 자극되였다.
바지를 벗기 위해 보지에서 입을 떼었을 때까지 오나라는 분명히 보았다.
여선배의 다라와 몸이 가늘게 떨리고 있음을...
바자를 벗고 아까부터 발기되어 끝이 약간 서린 자신의 물건을 여선배의보지에 대자
여선배는 다시 놀란 듯 눈을 떠서 오나라를 바라봤다.
그 눈동자에 담긴 여러 의미를 다 알수는 없으나 이젠 지금의 이 순간을 봤아들이는 의미도 분명했다.
"섹스도 연습이다"는 말이 불숙 생각난 건 그냥 넣기만 하면 될 줄알았던 오나라가
의외로 여선배의 보지만 맴돌 뿐 쉽게 삽입이 되지않았을 때였다.
손으로 조준을 해도 막무가내로 넣어려 해도 쉽게 보지 속으로 물건이 들어가지않을 때 오나라는 깜짝 놀랐다.
"내가 해 줄께"
여선배가 자신의 물건을 잡고 인도 해주고 있었다.
"미안해요. 사실 처음이거든요"
오나라는 이렇게 말하며 자신이 부끄러웠지만 이 말을 듣는 순간 아주 짧은 순간의
여선배의 얼굴에 기쁨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0.01초 사이에...
여선배의 인도로 자신의 물건 앞부분이 여선배의보지 속으로 들어서자
오나라는 물건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물건 끝에 전해오는 짜릿하면서도 아린 통증! 이게 섹스구나 오나라는 생각했다.
초보자들은 핸들링이 안 좋아 운전이 서툴 듯 삽입 후에도 처음해 보는 허리 움직임이 서툴려 그리고 의자에 여자가 앉아 있고 자신은 엉거주춤 서있어 오나라의 움직임이 계속 엇박자로 놀자 여선배가 다시 말했다.
"정말...아~...처음이??..아~....나!"
잠시 후 여선배는 바닥에서 해도 된다며 오나라에서 말했고 정상적인 체위로
오나라는 섹스라는 걸 했다.
"몸 속에 사정하면 안돼는데..."
오나라가 의외로 오래 허리춤을 추자 여선배가 걱정스레 말하며 자세를 바구자고 했고 오나라의 배위에 오라 타서 자신의보지 입구에 오나라의 자지를 맞춘 뒤
아래로 힘을 줘서 오나라의 물건을 보지 속으로 숨기 듯 넣었다.
오나라는 자신 위에 앉아 움직이는 여선배의 보지 소으로 점액이 묻은 채
보였다가 사라지고 나타났다 없어지는 자신의 물건을 보며 지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다가 여선배가 자신의 젖꼭지를 부드럽게 고집자 더이상 참지 못하고 말했다.
"어~선배...지금...."
여선배가 오나라의 말을 듣고 자신의몸을 일어세우며 오나라의 자지를잡고 한 쪽으로 피하자 오나라의 귀두가 잠시 떨리는 듯하더니 허연 정액이 용감하게 씩씩하게 분출되었다.
한 참동안 사정의 느낌으로 헉헉되던 오나라가 눈을 돌려 여선배를 보자 여선배는
부끄러운지 오나라의 눈을 피했다.
오나라가 손을 벋어 여선배의 가슴을 만지자 여선배는 오나라에게 살짝 안기며
그의 목덜미에 프랜치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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