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카returns
주요 등장인물 소개 :
마쓰이 - 남자. 39세. 신장 178cm로 약간 마른 체구. 대성학원의 교수로 미카의 대학선배이기도 함. 미카에게 대성학원의 강사 자리를 소개해 줌.
노튼 - 남자. 56세. 신장 185cm로 거대한 체구. 백인.
유미 - 여자. 27세. 신장 165cm. 36 - 25 - 37의 글래머 스타일. 노튼의 개인용 노예. 대성학원의 전산실 행정직 근무.

1부 : 유미와의 만남

오후 6시. 교수 휴게실. 소파에 앉아 있는 마쓰이 교수. 그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두손은 마쓰이의 양발목을 잡은 채로 그의 자지를 물고 츱츱 거리는 미카. 마쓰이는 양복 바지의 쟈크만을 풀고 있는 상태였고 미카는 하이힐을 제외하고는 알몸이었다.

"음. 잘 빠는군."
"감사합니다. 선배님."

미카는 자지를 입에 문 상태로 대답했다.

"노예로 정식 등록된게 벌써 1년인가?"
"예, 선배님...... 츱, 츠읍"
"그때만 해도 미숙하기 짝이 없었는데 말야. 지금은 아주 잘 빨어......"

1년 동안의 공유물 생활. 그 기간동안 미카의 자지빨기 기술은 거의 예술의 경지에 다다랐다. 원래 오랄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기도 했지만 뱀처럼 능수능란한 혀놀림과 정확한 흡입 타이밍 등 최근들어 모든 것이 완벽에 가까워졌다. 딸깍.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미카는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일에만 열중했다. 미카가 신경쓸 일이 아니였다.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남자와 여자 두사람이었다.

"오, 마쓰이 교수로군. 그리고 그 앞에 있는 것은 미카 교수인가?"

먼저 들어온 남자가 마쓰이의 맞은 편 소파에 앉으며 말했다.

"예, 학장님."

마쓰이의 목소리에는 웃음기가 배어 있었다. 미카는 계속해서 자지를 빨 뿐이었다. 아. 노튼 학장님이구나. 노예로 등록되고 나서 두번 - 노예로서는 - 만난 적이 있었다. 두번 모두 그의 애완견을 상대하는 일이었다.

"유미양도 이리 와서 앉지. 옷은 벗을 필요 없고."

노튼은 자신의 발 아랫쪽 바닥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러면서 가랑일 벌렸다. 유미라고? 아, 저여자도 학원의 노예구나. 워낙에 학원 여기저기 가리지 않고 노예가 심어져 있는 터라 미카는 별로 놀라지도 않았다. 그냥 자지만 빨았다.

"예."

유미는 노튼의 가랑이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유미는 노튼의 벨트와 쟈크를 풀고 팬티를 벗겼다. 노란털로 덮혀 있는 축처진 자지가 드러났다. 유미는 그걸 입에 물었다.

"싸주세요, 주인님."

유미는 눈을 윗쪽으로 치켜뜨며 애원하듯 말했다. 흠. 오줌을 먹일 모양이로구나. 미카는 생각했다.

"잠깐만...... 자네 아직 멀었나?"

노튼이 마쓰이에게 물었다.

"그야 미카에게 달린 일이지만...... 왜 그러시죠?"
"우리 이쁜인 오줌과 정액을 섞어 먹는 걸 좋아한단 말야...... 그래서 그걸 자네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보지 않겠나? 마침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호. 그래요? 그럼 미카가 서운해할텐데요. 그렇지 미카?"

마쓰이는 호기심이 작동했다. 마쓰이는 미카를 내려다 보았다. 미카는 마쓰이의 눈을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자지를 입에 문 채로 혓바닥을 귀두 구멍에 밀어 넣었다. 마쓰이가 좋아하는 것이었다.

"미카도 한달 동안 정액을 굶었다는군요. 아시다시피 휴가철이잖습니까. 선배인 저라도 챙겨주지 않으면......"
"그런가. 그럼 미카 교수. 다음에 말야 기회가 있다면 정액을 실컷 먹게 해줄테니 오늘은 좀 양보하는게 어떻겠나?"

미카는 망설였다. 미카는 지금 당장 정액이 먹고 싶었다. 마쓰이의 말대로 휴가철. 모두들 자신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운좋은 개인용 노예만이 정액맛을 볼 수 있는 시즌이었다. 독신이면서 개인용 노예를 두지 않고 있는 마쓰이 선배, 미나미씨 정도가 최근 한달 미카를 찾는 사람의 전부였다. 그것도 기껏해야 일주일에 한번 꼴로 가뭄에 콩나듯 말이다.

"미카. 그렇게 하도록 하지. 오늘은 좀 참아 보라구. 학장님이 약속을 어기실 분이 아니지."

이미 마쓰이의 뜻은 정해졌다. 오줌과 정액을 동시에 섞어 먹는 여잘 구경하고 싶은 것이다. 미카는 체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하겠다는군요. 학장님."
"좋아. 알겠네."

노튼은 복부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유미양. 반만 넘기고 반은 남겨둬."

오줌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유미의 입속에서. 유미는 바로 삼키지 않고 그걸 입안에 모으기 시작했다. 오줌이 차오르면서 노튼의 자지가 잠기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꼴깍꼴깍 약간씩 목뒤로 넘겼다. 그런식으로 일정량의 오줌이 입안에 남아 있도록 조절하는 것이었다. 반대쪽에서 미카도 머리를 크게 위아래로 흔들었다. 약간 좌우의 떨림도 곁들이면서.속도를 올리자 마쓰이도 사정이 가까워 왔다.

"좋아. 다 쌌다. 유미양, 어서 마쓰이 교수에게 가 봐."

유미는 오줌을 입에 문채로 미카의 옆으로 기어가서 무릎을 꿇었다.

"우욱. 미카 빼고 흔들어라."

마쓰이가 일어서며 말했다. 그러면서 자지를 유미의 입쪽으로 향했다. 유미는 입술을 동그랗게 모아 마쓰이의 자지를 물었다. 미카가 손으로 잡고 흔들 수 있도록 귀두만을 살짝 물었다. 미카의 딸딸이가 시작됐다. 그러자 얼마 안가서 자지가 불뚝대기 시작했다.

"커어어......"

마쓰이와 미카는 유미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유미는 마쓰이, 미카와 번갈아 눈을 마주쳤다. 노튼은 아주 흡족한 표정으로 그들 셋을 바라보고 있었다.

"우우."

마쓰이는 사정이 끝나자 자지를 유미의 입에서 빼고 털썩 소파에 주저 않았다. 미카는 별다른 명령이 없었으므로 계속 마쓰이의 자지를 주물거렸다.

"이리 온. 이쁜아."

노튼은 유미를 불렀다. 유미는 노튼의 앞에 가서 섰다. 유미의 얼굴은 웃음 그 자체였다. 입안의 물질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미카는 마쓰이의 무릎에 얼굴을 뉘이고 그런 유미를 쳐다 보았다. 손은 계속해서 마쓰이의 자지를 주무르면서.

"자, 굴러라."

유미는 마룻바닥에서 앞구르기를 했다. 한바퀴, 두바퀴......

"잘 구르는군요. 섞는 건가요?"

마쓰이는 재밌다는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그렇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렇게 굴리는게 가장 잘 섞일 것 같아서 말야."

유미가 계속해서 세바퀴째를 돌자,

"자. 그만."

노튼이 멈추라고 명령했다. 유미는 일어서서 다시 노튼에게로 갔다.

"삼켜도 좋다."

그러자 유미는 눈을 감고 맛을 음미하며 조금씩조금씩 입안의 물질을 목뒤로 넘겼다. 다섯번에 나눠서.

"재밌군요. 하하하."

짝짝짝. 마쓰이는 박수까지 치며 좋아했다.

"그렇지? 수고했다. 유미. 자 이제 뒷정리나 하지."

유미와 미카는 노튼과 마쓰이의 아랫도리를 정돈해주었다. 먼저 입에 생수를 머금고 정성스레 자지를 헹군후 그 물을 그대로 삼켰다. 다음에 다시 자지를 빨면서 침으로 샅샅이 닦아내면 마무리가 끝나는 것이다. 그러한 방식은 학원의 노예들이 지켜야 할 규칙으로 되어 있었다. 두 남자 모두 휴게실에서 나가자 미카는 옷을 주섬주섬 걸치기 시작했다. 유미도 바닥을 구르느라 헝클어진 머리를 정돈했다.

"미안해요, 교수님."

유미가 먼저 미카에게 말을 건냈다.

"정액이요? 어쩔 수 없죠. 회원님들 뜻이었으니까. 근데 유미양도 나만큼이나 정액 먹는 걸 좋아하나봐요. 것도 이상한 방법으로."
"맛있는걸요. 그렇게 먹으면."
"그래요? 하하하하하."
"호호호호."

미카가 옷을 다 차려입자,

"오늘 저랑 어디 가지 않을래요?"

하고 유미가 말했다.

"재밌는 걸 보여줄께요."
"재밌는 거라뇨? 뭐죠?"
"가보면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