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능욕당하는 천사 그리고...
납치된 천사
비록 아빠엄마는 안계셔서 졸업식장에는 축복해줄 사람이 없었지만 나는 슬픔을 삭이고 풀이 죽은 모습을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않았다.
엄마가 오늘을 위하여 빨아 주셨던 하얀블라우스를 다시 한번 다려입고 그위에 조끼와 재킷을 입은 후 거울을 보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얼마 후 친하게 지냈던 희정이가 같이 가자고 밖에 나오라고 전화를 하여 사택을 나오니, 부잣집 외동딸인 선자가 반갑게 인사를 했다.
"서연아! 안녕? 타!"
"선자구나 안녕! 희정이하고 같이 왔던 거야?"
"응 그래 선자덕분에 우리 자가용타고 가자"
백색의 중형자가용은 선자엄마의 차가 분명하기에 운전석쪽을 바라보니 마침 창문을 내리며 선자엄마의 후덕한 얼굴이 보였다.
"서연아! 노상봐왔지만 오늘따라 선녀처럼 더 예뻐 보이네!"
"안녕하세요? 무슨 말씀을.. 선자가 더 행복해 보이고 예뻐 보이는 데요"
강희정, 그리고 선자와 우리는 줄곧 친하게 지내어 그러한 우리를 부러워 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시기하고 사사건건 못마땅하게 여기는 박은애같은 반아이도 있었다.
나는 엄마의 일을 내색하지 않고 선자와 희정이의 즐거워하는 대화에 맞장구치며 어느덧 학교까지 도착했다.
"끝나는 대로 내가 맛있는거 사줄께 선자하고 너희들 꼭 같이와!"
"엄마! 알았어요. 얘들 데리고 갈테니까 기다리세요!"
식이 진행동안 부모님이 안계신 학부형자리를 보고싶지 않아 애써 외면했지만 표정은 숨길수가 없는지,굳어있는 얼굴로 제일 큰 상을 수상하여 자리에 들어 오는데 기어코 은애가 한마디했다.
"뻐기는 거야? 뭐야? 얄밉게 시리.....여우같은년! 하필이면 저년하고 같은 학교에 배정될게 뭐야?"
내가 들으란 듯 볼멘 목소리로 말하는 은애의 말을 무시하고 그냥 자리에 서자 은애의 말을 들은 듯 희정이가 나무랬다.
"은애야? 무슨 말이 그래? 축하는 해주지못하고, 어차피 우린 같은 학교에 다닐텐데..."
"난 싫어! 너희들하고 다니기 싫탄 말야!"
희망지원학교를 같은 학교를 지망한 우리야 S고에 배정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었지만 ,은애는 S고를 지원도 안했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학교에 배정된 것을, 나를 의식해서인지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은애의 투기서린 말을 들으며 식이 끝나고 전부들 우르르 나가 가족사진도 찍는다 하며 법석을 떨었지만 나하고는 상관없기에 나는 식장 밖으로 천천히 나갔다.
내가 막 그렇게 문밖을 나가는 순간이었다.
"펑""퍼엉""펑"
"황서연 졸업을 축하해!"
"어머!"
하는 소리와 함께 요란한 폭죽이 터지며 온갖 색실이 휘날리더니 풍선을 매단 현수막이 하늘로 올라갔다.
-황서연의 중학교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S대 000동아리 회원일동-
현수막에는 이렇게 씌어있었다.
나는 깜짝 놀라 20대 남녀 두명씩에 에워싸여 백송이는 될 것 같은 장미꽃다발까지 받으며 어리둥절했다.
"어.어떻게 되시는데 이렇게?"
"아! 우리는 황교수님 제자들이야?"
"고.고맙습니다."
"교수님의 하나밖에 안계신 따님이 졸업한다는데 당연히 와봐야지! 안그래들!"
보조개가 예쁘게 파인 생글거리는 아가씨의 말에 나는 목이 메었다.
"고마워요. 언니들 그리고 오빠들!!"
"아냐! 졸업 축하하고, 참 꽂다발은 이분이 전해달라던데 우리는 누군지 모르겠어!"
아가씨가 건네주는 쪽지를 펴보니 -황서연의 중학교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동근드림-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알수 없는 사람이었다.
"어떻게 생긴분이시지요?"
"글쎄! 우리도 얼굴을 못보았어, 이렇게 플랭카드들고 서연이 나오길 기다리는데 꽂배달하는 아저씨가 우리한테 황서연이 축하하면 같이 주라고해서 받아서 주는거야"
부모님이 안계신 자리에서 뜻밖에도 성대하게 축하를 해주자 다들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바라들 보고, 은애는 자신의 부모들 속에 묻힌채 흘깃거리며 이죽거렸다.
"별꼴이야! 벌써 남자들한테 꼬리치나보지? 여우같은년...."
그렇게 나는 뜻하지 않게 축하를 받으며 선자와 희정이 부모님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식사도 맛있게 하고 다시 선자의 차를 타고 집에 들어왔다.
그러나 나는 아무도 없는 집안을 확인하곤 옷도 안 갈아 입은채 엄마아빠를 그리워하며 바닥에 널부러진채 마음껏 흐느껴 울었다.
어제 그렇게 안타까운 얼굴로 사내들과 함께 떠난 엄마는 아침까지 전화가 없었다.
항상 자애롭고 예쁜 엄마와 늠늠하고 자상한 모습의 아빠생각에 절로 울음이 나오며 홀로 있다는 불안감과 외로움을 함께 느낄 즈음, 난데없는 초인종 소리가 들려와 얼른 눈물을 훔쳤다.
"누구세요?"
문을 연순간이었다.
"황서연! 맞아?"
귀공자처럼 잘생긴 얼굴에 떡벌어진 허위대의 처음보는 20대의 사내가 보였다.
"네! 그런데 누구세요?"
순간 음침하게 생긴 땅딸막하게 생긴 사내가 어둠속에서 튀어나와 깜짝놀랐다.
"엄마야!"
하고 비명을 질렀다고 여긴순간 나는 약품냄새와 함께 의식을 잃고 말았다.
두통을 느끼며 천천히 눈을 뜨자 흐릿한 시야에 왠사내들의 얼굴이 보였다.
"형님? 이년이 이제 의식이 들어온 모양인데요"
"아저씨들은....?"
서서히 또렸하게 보이는 사내들의 얼굴을 확인하자 얼굴이 넙적한 사내와 삼각형의 잔인한 눈매의 호리한 사내등, 엄마를 데려간 사내들과 함께 예닐곱명의 낯모르는 남자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었다.
"이제 기억나냐?"
넙적한 사내의 말에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 큰소리로 애원했다.
"보내주세요!"
하며 벌떡 일어서려 하였으나 큰대자로 생긴기구에 두손이 가죽으로 묶여있는 것이었다.
"이년아 보내줄거 같으면 뭐하려고 힘들게 데려 오겠냐? 독사 뭐하냐 이년 다리도 묶지 않고"
"예! 형님 묶기전에 속옷은 벗겨야하지요?"
"이놈아 그걸 말이라고하냐? 단련 시키려면 당연한걸 가지고"
"땅딸보하고 광수야! 이년 다리좀 꼼짝 못하게 붙잡아!"
"꺄악! 아저씨들 뭐하는 거예요?"
날 납치했던 사내들이 발버둥치는 나의 두다리를 꼭잡아버리자 나는 꼼짝도 할수가 없었다.
그러자 독사라는 사내가 망설이지도 않고 치마속에 손을 쏙집어 넣더니 팬티스타킹을 벗겨냈다.
"아흑! 아저씨들 이러지 마세요. 아악 ! 사람살려!"
"씨벌년 몸매도 좋은 년이 이런때 벗기기 힘들게 거들까지 입었어?"
독사는 스타킹을 벗기자 마자 아이보리색의 거들을 벗기며 씩씩거렸다"
"아~아저씨! 그러지 마세요.~아~악! 엄마야 !"
"이년 오늘의 팬티는 핑크색이네. 흠~오이냄새가 나는 것 보니까 보지를 닦긴 닦은 모양이야?"
"시~~~러~~~~우읍"
하는 순간 밑이 허전하면서 사내의 손에 들린 내핑크색 팬티를 냄새를 맡아 보더니 내입에 다짜고짜 쑤셔넣었다.
"우읍! 우읍!"
순간 극심한 공포가 몰려 들며 나는 페닉상태에 빠진듯 잠깐의식을 잃었으나 이내 사타구니쪽이 격통이 몰려와 다시 눈을 뜨고 바라보았다.
어느새 치마까지 벗겨져 꼬불꼬불한 우거진 음모들이며 내손으로도 씻을때만 부끄러워하며 겨우 만져 보았던 선홍색 균열까지 적나라하게 벌려진 상태로 허벅지도 마찬가지로 가죽끈에 구속된채 묶여있었다.
"허리도 묶어야지! 오랫만에 써먹으려니까 잊은 거야?"
사내의 말에 독사가 허리까지 구속시켜버리자 나는 고개와 무릎아래만 움직일수 있는 치욕스러운 자세로 결박되고 말았다.
나는 공포와 오욕감에 어쩔줄 모르며 입에 재갈이 물린채 굵은 눈물만 흘리는 데 사내의 말이 들렸다.
"야! 전부다 이리와라! 이년 보지 자세히들 봐라 남자 손이 안탄 국보급이니까. 앞으로 이런 보지 구경하기 싶지 안할거다"
그러자 호기심에 어린 게슴치레한 눈빛으로 사내들이 전부 내 사타구니를 자세히 들여다보아 죽고 싶을 만큼 치욕감을 느끼는데 균열쪽에 낯선 느낌이 와 신음성을 질렀다.
"아흑!"
"독사! 보지에서 손 안뗄래! 보기만 하란 말야! 이새꺄! 이년이 얼마짜린지 알아? 3억가까이 된단 말야"
"형님 몰랐읍니다. 워낙 죽여주게 생겨서"
"숙희년하고 정숙이년 잡아서 데려온다니 그때 맘놓고 좆질해! 그년들 보지 허벌창나도 I찮으까. 씨발년들 지들이 도망가야 벼룩이지, 얼추 올때가 됐는데..."
"차가 막히나 봅니다"
"이년아! 네년 이 이쁜보지가 1주일만 이렇게 단련시키면 좆대가리를 콱콱물어주는 명기가 된단말야 네년 몸값에 포함 된거니까 나중에 고마워해라"
사내의 말과 함께 균열에 가벼운 격통이 몰려오고 움찔 놀란순간 천정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며 여린속살을 때렸다.
물방울은 규칙적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균열에 떨어지고 어떻게 피할려고 하였지만 꼼짝도 못하게 묶인 상태라 어쩌지 못하고 음순을 움찔거리며 고스란히 맞을 수 밖에 없었다.
"형님! 이년 보지 움찔움찔하는게 정말 죽여주는데요?"
"이년이 아직 분위기 파악 못한거 같으니 전부 내려들 가자"
그러면서 스위치를 누르자 내머리와 상체가 쏘옥 위로 올라가며 비교적 몸이 편해지면서 장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둘러보니 이곳은 2층인듯 1층에 홀이 있고 사방엔 조선시대에나 있었을 법한 각종 고문하는 것들이 분명한 십자가며 쇠사슬 그리고 채찍과 몽둥이와 각종 구속구 등 공포감과 함께 나같은 사람은 보기만해도 위축시키에 그만인 무시무시한 도구들이 가득차있었다.
납치된 천사
비록 아빠엄마는 안계셔서 졸업식장에는 축복해줄 사람이 없었지만 나는 슬픔을 삭이고 풀이 죽은 모습을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않았다.
엄마가 오늘을 위하여 빨아 주셨던 하얀블라우스를 다시 한번 다려입고 그위에 조끼와 재킷을 입은 후 거울을 보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얼마 후 친하게 지냈던 희정이가 같이 가자고 밖에 나오라고 전화를 하여 사택을 나오니, 부잣집 외동딸인 선자가 반갑게 인사를 했다.
"서연아! 안녕? 타!"
"선자구나 안녕! 희정이하고 같이 왔던 거야?"
"응 그래 선자덕분에 우리 자가용타고 가자"
백색의 중형자가용은 선자엄마의 차가 분명하기에 운전석쪽을 바라보니 마침 창문을 내리며 선자엄마의 후덕한 얼굴이 보였다.
"서연아! 노상봐왔지만 오늘따라 선녀처럼 더 예뻐 보이네!"
"안녕하세요? 무슨 말씀을.. 선자가 더 행복해 보이고 예뻐 보이는 데요"
강희정, 그리고 선자와 우리는 줄곧 친하게 지내어 그러한 우리를 부러워 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시기하고 사사건건 못마땅하게 여기는 박은애같은 반아이도 있었다.
나는 엄마의 일을 내색하지 않고 선자와 희정이의 즐거워하는 대화에 맞장구치며 어느덧 학교까지 도착했다.
"끝나는 대로 내가 맛있는거 사줄께 선자하고 너희들 꼭 같이와!"
"엄마! 알았어요. 얘들 데리고 갈테니까 기다리세요!"
식이 진행동안 부모님이 안계신 학부형자리를 보고싶지 않아 애써 외면했지만 표정은 숨길수가 없는지,굳어있는 얼굴로 제일 큰 상을 수상하여 자리에 들어 오는데 기어코 은애가 한마디했다.
"뻐기는 거야? 뭐야? 얄밉게 시리.....여우같은년! 하필이면 저년하고 같은 학교에 배정될게 뭐야?"
내가 들으란 듯 볼멘 목소리로 말하는 은애의 말을 무시하고 그냥 자리에 서자 은애의 말을 들은 듯 희정이가 나무랬다.
"은애야? 무슨 말이 그래? 축하는 해주지못하고, 어차피 우린 같은 학교에 다닐텐데..."
"난 싫어! 너희들하고 다니기 싫탄 말야!"
희망지원학교를 같은 학교를 지망한 우리야 S고에 배정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었지만 ,은애는 S고를 지원도 안했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학교에 배정된 것을, 나를 의식해서인지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은애의 투기서린 말을 들으며 식이 끝나고 전부들 우르르 나가 가족사진도 찍는다 하며 법석을 떨었지만 나하고는 상관없기에 나는 식장 밖으로 천천히 나갔다.
내가 막 그렇게 문밖을 나가는 순간이었다.
"펑""퍼엉""펑"
"황서연 졸업을 축하해!"
"어머!"
하는 소리와 함께 요란한 폭죽이 터지며 온갖 색실이 휘날리더니 풍선을 매단 현수막이 하늘로 올라갔다.
-황서연의 중학교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S대 000동아리 회원일동-
현수막에는 이렇게 씌어있었다.
나는 깜짝 놀라 20대 남녀 두명씩에 에워싸여 백송이는 될 것 같은 장미꽃다발까지 받으며 어리둥절했다.
"어.어떻게 되시는데 이렇게?"
"아! 우리는 황교수님 제자들이야?"
"고.고맙습니다."
"교수님의 하나밖에 안계신 따님이 졸업한다는데 당연히 와봐야지! 안그래들!"
보조개가 예쁘게 파인 생글거리는 아가씨의 말에 나는 목이 메었다.
"고마워요. 언니들 그리고 오빠들!!"
"아냐! 졸업 축하하고, 참 꽂다발은 이분이 전해달라던데 우리는 누군지 모르겠어!"
아가씨가 건네주는 쪽지를 펴보니 -황서연의 중학교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동근드림-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알수 없는 사람이었다.
"어떻게 생긴분이시지요?"
"글쎄! 우리도 얼굴을 못보았어, 이렇게 플랭카드들고 서연이 나오길 기다리는데 꽂배달하는 아저씨가 우리한테 황서연이 축하하면 같이 주라고해서 받아서 주는거야"
부모님이 안계신 자리에서 뜻밖에도 성대하게 축하를 해주자 다들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바라들 보고, 은애는 자신의 부모들 속에 묻힌채 흘깃거리며 이죽거렸다.
"별꼴이야! 벌써 남자들한테 꼬리치나보지? 여우같은년...."
그렇게 나는 뜻하지 않게 축하를 받으며 선자와 희정이 부모님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식사도 맛있게 하고 다시 선자의 차를 타고 집에 들어왔다.
그러나 나는 아무도 없는 집안을 확인하곤 옷도 안 갈아 입은채 엄마아빠를 그리워하며 바닥에 널부러진채 마음껏 흐느껴 울었다.
어제 그렇게 안타까운 얼굴로 사내들과 함께 떠난 엄마는 아침까지 전화가 없었다.
항상 자애롭고 예쁜 엄마와 늠늠하고 자상한 모습의 아빠생각에 절로 울음이 나오며 홀로 있다는 불안감과 외로움을 함께 느낄 즈음, 난데없는 초인종 소리가 들려와 얼른 눈물을 훔쳤다.
"누구세요?"
문을 연순간이었다.
"황서연! 맞아?"
귀공자처럼 잘생긴 얼굴에 떡벌어진 허위대의 처음보는 20대의 사내가 보였다.
"네! 그런데 누구세요?"
순간 음침하게 생긴 땅딸막하게 생긴 사내가 어둠속에서 튀어나와 깜짝놀랐다.
"엄마야!"
하고 비명을 질렀다고 여긴순간 나는 약품냄새와 함께 의식을 잃고 말았다.
두통을 느끼며 천천히 눈을 뜨자 흐릿한 시야에 왠사내들의 얼굴이 보였다.
"형님? 이년이 이제 의식이 들어온 모양인데요"
"아저씨들은....?"
서서히 또렸하게 보이는 사내들의 얼굴을 확인하자 얼굴이 넙적한 사내와 삼각형의 잔인한 눈매의 호리한 사내등, 엄마를 데려간 사내들과 함께 예닐곱명의 낯모르는 남자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었다.
"이제 기억나냐?"
넙적한 사내의 말에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 큰소리로 애원했다.
"보내주세요!"
하며 벌떡 일어서려 하였으나 큰대자로 생긴기구에 두손이 가죽으로 묶여있는 것이었다.
"이년아 보내줄거 같으면 뭐하려고 힘들게 데려 오겠냐? 독사 뭐하냐 이년 다리도 묶지 않고"
"예! 형님 묶기전에 속옷은 벗겨야하지요?"
"이놈아 그걸 말이라고하냐? 단련 시키려면 당연한걸 가지고"
"땅딸보하고 광수야! 이년 다리좀 꼼짝 못하게 붙잡아!"
"꺄악! 아저씨들 뭐하는 거예요?"
날 납치했던 사내들이 발버둥치는 나의 두다리를 꼭잡아버리자 나는 꼼짝도 할수가 없었다.
그러자 독사라는 사내가 망설이지도 않고 치마속에 손을 쏙집어 넣더니 팬티스타킹을 벗겨냈다.
"아흑! 아저씨들 이러지 마세요. 아악 ! 사람살려!"
"씨벌년 몸매도 좋은 년이 이런때 벗기기 힘들게 거들까지 입었어?"
독사는 스타킹을 벗기자 마자 아이보리색의 거들을 벗기며 씩씩거렸다"
"아~아저씨! 그러지 마세요.~아~악! 엄마야 !"
"이년 오늘의 팬티는 핑크색이네. 흠~오이냄새가 나는 것 보니까 보지를 닦긴 닦은 모양이야?"
"시~~~러~~~~우읍"
하는 순간 밑이 허전하면서 사내의 손에 들린 내핑크색 팬티를 냄새를 맡아 보더니 내입에 다짜고짜 쑤셔넣었다.
"우읍! 우읍!"
순간 극심한 공포가 몰려 들며 나는 페닉상태에 빠진듯 잠깐의식을 잃었으나 이내 사타구니쪽이 격통이 몰려와 다시 눈을 뜨고 바라보았다.
어느새 치마까지 벗겨져 꼬불꼬불한 우거진 음모들이며 내손으로도 씻을때만 부끄러워하며 겨우 만져 보았던 선홍색 균열까지 적나라하게 벌려진 상태로 허벅지도 마찬가지로 가죽끈에 구속된채 묶여있었다.
"허리도 묶어야지! 오랫만에 써먹으려니까 잊은 거야?"
사내의 말에 독사가 허리까지 구속시켜버리자 나는 고개와 무릎아래만 움직일수 있는 치욕스러운 자세로 결박되고 말았다.
나는 공포와 오욕감에 어쩔줄 모르며 입에 재갈이 물린채 굵은 눈물만 흘리는 데 사내의 말이 들렸다.
"야! 전부다 이리와라! 이년 보지 자세히들 봐라 남자 손이 안탄 국보급이니까. 앞으로 이런 보지 구경하기 싶지 안할거다"
그러자 호기심에 어린 게슴치레한 눈빛으로 사내들이 전부 내 사타구니를 자세히 들여다보아 죽고 싶을 만큼 치욕감을 느끼는데 균열쪽에 낯선 느낌이 와 신음성을 질렀다.
"아흑!"
"독사! 보지에서 손 안뗄래! 보기만 하란 말야! 이새꺄! 이년이 얼마짜린지 알아? 3억가까이 된단 말야"
"형님 몰랐읍니다. 워낙 죽여주게 생겨서"
"숙희년하고 정숙이년 잡아서 데려온다니 그때 맘놓고 좆질해! 그년들 보지 허벌창나도 I찮으까. 씨발년들 지들이 도망가야 벼룩이지, 얼추 올때가 됐는데..."
"차가 막히나 봅니다"
"이년아! 네년 이 이쁜보지가 1주일만 이렇게 단련시키면 좆대가리를 콱콱물어주는 명기가 된단말야 네년 몸값에 포함 된거니까 나중에 고마워해라"
사내의 말과 함께 균열에 가벼운 격통이 몰려오고 움찔 놀란순간 천정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며 여린속살을 때렸다.
물방울은 규칙적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균열에 떨어지고 어떻게 피할려고 하였지만 꼼짝도 못하게 묶인 상태라 어쩌지 못하고 음순을 움찔거리며 고스란히 맞을 수 밖에 없었다.
"형님! 이년 보지 움찔움찔하는게 정말 죽여주는데요?"
"이년이 아직 분위기 파악 못한거 같으니 전부 내려들 가자"
그러면서 스위치를 누르자 내머리와 상체가 쏘옥 위로 올라가며 비교적 몸이 편해지면서 장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둘러보니 이곳은 2층인듯 1층에 홀이 있고 사방엔 조선시대에나 있었을 법한 각종 고문하는 것들이 분명한 십자가며 쇠사슬 그리고 채찍과 몽둥이와 각종 구속구 등 공포감과 함께 나같은 사람은 보기만해도 위축시키에 그만인 무시무시한 도구들이 가득차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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