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
아름다운 사랑 6
도곡동 아파트 입구에서 택시를 내리고 잠시 기다린다.
담배 한 대 피워문다.
쪽팔려. 왜 굳이 정란이냐 말이다.
서헤를 보내고, 굳이 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많은데 왜 굳이 정란이냐.
그런 생각이 든다.
서혜 아니면, 정란이 아니냐고.
참, 웃기지도 않는 구만.
그럼 유끼꼬는?
잠시 성욕이 죽는 동안 온갖 생각이 다 들었고
문득 고개를 돌리다가 정란이를 눈에 담는다.
빨간색 큰 꽃무늬가 시원하게 박힌
늘씬한 다리와 하녀린 허리를 이쁘게 보여주는
소데나시 원피스차림의 정란이가 나타난다.
"형. 왠일이야? 날 다 찾고."
첫 마디에 대충 알건 다 안다.
이 친구가 외로워 한다는 걸.
아직 자기 자리에 방석을 안 깔고 있다는 것을
"응, 임마, 한잔 하고 싶어서..."
비가 아까부터 온 거 같다.
둥근 소주잔이 빈 거 봤는데 금방 다시 차고, 찬 듯하면 내가 홀짝 비고
밖에서는 비 소리나고
지금은 남의 여자지만,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여인은 내가 옛날에 사정하고 쑤셔댔던
그 여인.
한 때 사랑했던.
그리고 지금은 내 여인이 아니지만 내가 욕정을 못 이겨서,
정신없이 찾은 여인이 내 앞에서 나를 보고 웃고 있다.
남편 얘기, 친구들 얘기, 얘기가 끝이 없다고 느끼는 순간
정란이의 손을 잡는다.
어차피 나는 정란이의 살을 보고 싶어서 왔고
정란이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그럴 가능성은 생각하지 않았을까.
내 손아귀에서 살포시 손을 빼면서 술잔을 권한다.
그러면
정란아. 내가 다 알아서 해 줄게.
완 샷을 청하고 마시고
안주를 하나 더 시킨다.
그리고 정란이의 손을 잡아 끌고 데리고 나온다.
비가 제법 장마 시늉을 낸답시고 쏟아진다.
우슈증권과 현대자동차 빌딩사이의 긴 골목사이로
정란이를 데리고 간다.
종량제의 초록 봉투와 뭔지 모르는 꺼먼 봉투들이 비맞으며 번들거리는 골목 끝에 왔다.
얘는 벌써 내가 뭘 하려는지 알고 있는 거 같다.
"정란아. 내가 왜 왔는지 알지?"
"응, 몰라.."
그녀의 빨간 원피스를 훌쩍 들추며 치마속으로 머리를 집어 넣는다.
움찔하며 넘어지려는 그녀의 엉덩이를 받치면서 팬티 윗선에 손을 넣는다.
"하, 아"
정란이가 짧게 호흡하며 내 머리를 감싸안는다.
어깨위로 빗방울이 떨어진다.
"정란아." 살짝 불러본다.
"예, 형, 형."
그녀를 눕힌다.
쓰레기더미위에.
푹신한 봉투위에 길게 누워서 얼굴위로는 빗방울을 맞으며
가슴은 열어 놓고, 보지는 나한테 벌리고.
정란아. 아, 아, 형.
정란이의 빨간 꽃무늬 원피스는 어느새 홀딱 벗겨져 우리들의 이불처럼 덮고
그 까맣고 이쁘고 앙증맞은 팬티는 왼쪽 허벅지위로 말아 올려져
내가 그 귀여운 보지구멍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자릴 비켜 주고.
정란이의 보지속에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오르가즘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사정을 하면서,
서혜가 생각난다.
"아, 아 . 형. 나 버리지 말아요. 형 나빠요."
더러운 쓰레기장에서 정란이 너는 나를 참으로도 좋아하는구나
다시 술집에 와서 한잔씩 더 먹고 길을 나선다.
나도 취하고 정란이도 취하고,
정란이 취해서 내가 더 취하고.
아까 느낀 정란이의 보지맛을 반추하면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길을 걷는다.
"형, 안돼요. 우리 동넨데."
"그럼 어쩌지. 나 너 오늘 그냥 못 보내"
이미 취했다.
한참 실랑이를 했을거다.
그 와중에 문득문득 정란이의 보지도 만지고 가슴도 빨고 한 기억이 있으니.
어쨌거나 술보따리 한참 싸들고 정란이의 집으로 같이 간다.
부시시 남편이 열어주는 현관문을 통해,
비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낄낄거리며 들어 선다.
술상을 받고 앉아보니
아까와는 다르게 남편의 눈치를 보는 정란이가 느껴진다.
장난삼아 건드려본다.
술상밑으로 그녀의 무릎을 간지럽힌다
그래. 정란아. 서혜야.
나 오늘 잔다. 안녕.
그리고는 잠들었다
아름다운 사랑 6
도곡동 아파트 입구에서 택시를 내리고 잠시 기다린다.
담배 한 대 피워문다.
쪽팔려. 왜 굳이 정란이냐 말이다.
서헤를 보내고, 굳이 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많은데 왜 굳이 정란이냐.
그런 생각이 든다.
서혜 아니면, 정란이 아니냐고.
참, 웃기지도 않는 구만.
그럼 유끼꼬는?
잠시 성욕이 죽는 동안 온갖 생각이 다 들었고
문득 고개를 돌리다가 정란이를 눈에 담는다.
빨간색 큰 꽃무늬가 시원하게 박힌
늘씬한 다리와 하녀린 허리를 이쁘게 보여주는
소데나시 원피스차림의 정란이가 나타난다.
"형. 왠일이야? 날 다 찾고."
첫 마디에 대충 알건 다 안다.
이 친구가 외로워 한다는 걸.
아직 자기 자리에 방석을 안 깔고 있다는 것을
"응, 임마, 한잔 하고 싶어서..."
비가 아까부터 온 거 같다.
둥근 소주잔이 빈 거 봤는데 금방 다시 차고, 찬 듯하면 내가 홀짝 비고
밖에서는 비 소리나고
지금은 남의 여자지만,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여인은 내가 옛날에 사정하고 쑤셔댔던
그 여인.
한 때 사랑했던.
그리고 지금은 내 여인이 아니지만 내가 욕정을 못 이겨서,
정신없이 찾은 여인이 내 앞에서 나를 보고 웃고 있다.
남편 얘기, 친구들 얘기, 얘기가 끝이 없다고 느끼는 순간
정란이의 손을 잡는다.
어차피 나는 정란이의 살을 보고 싶어서 왔고
정란이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그럴 가능성은 생각하지 않았을까.
내 손아귀에서 살포시 손을 빼면서 술잔을 권한다.
그러면
정란아. 내가 다 알아서 해 줄게.
완 샷을 청하고 마시고
안주를 하나 더 시킨다.
그리고 정란이의 손을 잡아 끌고 데리고 나온다.
비가 제법 장마 시늉을 낸답시고 쏟아진다.
우슈증권과 현대자동차 빌딩사이의 긴 골목사이로
정란이를 데리고 간다.
종량제의 초록 봉투와 뭔지 모르는 꺼먼 봉투들이 비맞으며 번들거리는 골목 끝에 왔다.
얘는 벌써 내가 뭘 하려는지 알고 있는 거 같다.
"정란아. 내가 왜 왔는지 알지?"
"응, 몰라.."
그녀의 빨간 원피스를 훌쩍 들추며 치마속으로 머리를 집어 넣는다.
움찔하며 넘어지려는 그녀의 엉덩이를 받치면서 팬티 윗선에 손을 넣는다.
"하, 아"
정란이가 짧게 호흡하며 내 머리를 감싸안는다.
어깨위로 빗방울이 떨어진다.
"정란아." 살짝 불러본다.
"예, 형, 형."
그녀를 눕힌다.
쓰레기더미위에.
푹신한 봉투위에 길게 누워서 얼굴위로는 빗방울을 맞으며
가슴은 열어 놓고, 보지는 나한테 벌리고.
정란아. 아, 아, 형.
정란이의 빨간 꽃무늬 원피스는 어느새 홀딱 벗겨져 우리들의 이불처럼 덮고
그 까맣고 이쁘고 앙증맞은 팬티는 왼쪽 허벅지위로 말아 올려져
내가 그 귀여운 보지구멍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자릴 비켜 주고.
정란이의 보지속에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오르가즘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사정을 하면서,
서혜가 생각난다.
"아, 아 . 형. 나 버리지 말아요. 형 나빠요."
더러운 쓰레기장에서 정란이 너는 나를 참으로도 좋아하는구나
다시 술집에 와서 한잔씩 더 먹고 길을 나선다.
나도 취하고 정란이도 취하고,
정란이 취해서 내가 더 취하고.
아까 느낀 정란이의 보지맛을 반추하면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길을 걷는다.
"형, 안돼요. 우리 동넨데."
"그럼 어쩌지. 나 너 오늘 그냥 못 보내"
이미 취했다.
한참 실랑이를 했을거다.
그 와중에 문득문득 정란이의 보지도 만지고 가슴도 빨고 한 기억이 있으니.
어쨌거나 술보따리 한참 싸들고 정란이의 집으로 같이 간다.
부시시 남편이 열어주는 현관문을 통해,
비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낄낄거리며 들어 선다.
술상을 받고 앉아보니
아까와는 다르게 남편의 눈치를 보는 정란이가 느껴진다.
장난삼아 건드려본다.
술상밑으로 그녀의 무릎을 간지럽힌다
그래. 정란아. 서혜야.
나 오늘 잔다. 안녕.
그리고는 잠들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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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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