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재앙의 시작]
우주 저 먼곳에서 지구로 한줄기 빛이 나아 오고 있었다. 눈으로는 알아 볼수 없을정도로 빠른 속도로 말이다. 그 빛이 지구에 K아진순간.. 지구는 아수라 장이 되었다.
"크윽.. 뭐야.."
평소와 같이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던.. 아니 선생님의 눈을 피해 잠을 자고 있었던 성진은 갑자기 학교가 흔들리자 깜짝 놀려 일어났다. 하지만 일어난 성진은 다시금 놀라수 밖에 없었다. 3층에 위치하고 있던 자신의 교실이 어느새 일층으로 내려와있었다. 그말은 측 학교가 무너져 냈렸다는 말이 었다. 성진은 어이가 없었다. 입학할때부터 뉴스에 나올 정도로 학교가 부실한건 사실이 었지만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져 내릴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성진은 갑작스런 사태에 정신을 못차리다가 어디 선가 풍겨오는 짙은 피냄새를 맡고서야 주변을 자세히 둘러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자신 말고 그것에 살아 있는거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 볼수가 없었다. 자신말고는 모두 처참한 모습으로 죽어 있었다. 성진의 바로 옆에 않은 애만 해도 돌덩이에 깔려 형체를 알아 볼수 없었다. 자신의 자리많은 보호막이 있었던것 처럼 깨끗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바로 아래 깔려죽은 애의 것으로 추정도는 피들이 성진의 발밑으로 올라오고 있었다.
"씨발 이거 어떻게 된거야? 왜 나만 살고 다들 죽어 버린것지.."
평소에 반아이들에게 관심이 있었던것은 아니지만 이런 상황이 되자 자신말고 아무도 없다는것이 갑자기 무서워 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학교뿐만이 아니라 인근 주변의 지형도 많이 변해 있었다. 평평했던 곳이 산처럼 솟아 오른곳도 있고 밑으로 꺼진 곳도 있었다. 성진은 무너진 학교에서 나와 혹시나 하는 생각에 주변을 돌아 보았다. 하지만 살아있는거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게다가 이놈의 학교는 학생은 조용한곳에서 공부해야 된다는 설립자의 의지대로 도시에서 제법 떨어진곳에 있어서 주변은 온통 산뿐이었다.
"씨발 씨발이게 어떻게 된거야.... 이거 꿈이면 누가 나좀 깨워죠"
성진은 무너진 학교를 바라 보면 소리졌다. 그런데 그런 성진의 눈에 잡히는 뭔가가 있었다. 무너진 학교 뒷편에 있는 체육창고의 문틈으로 사람의 손이 보였다. 성진은 혹시나하는 생각에 무너진 돌덩이와 학우들의 시체와 피가 즐비한 곳을 단숨에 가로질러 체육창고 앞에 도착했다. 체육창고는 학교를 세울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대피소로 사용할수 있도록 학교 내에서 가장 튼튼하게 지어진 곳이 었다. 그래서 그런지 체육창고는 학교 건물과는 다르게 그리 많이 무너지지는 않았다.
성진은 조심스래 창고문으로 삐져 나온 손을 바라 보았다. 남자의 손보다는 여자의 손처럼 보이는 손은 아주 가늘게 떨고 있었다.
"살아 있다. 누군지는 몰라도 살아 있어"
성진은 살아 있는 사람이 자신만이 아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뻣다. 왠지 모를 죄책감이라고 할까? 살아남은 성진에게는 죄책감같은 감정이 있었던 것이다. 성진은 조심스래 창고의 문을 열자 그손의 주인으로 보이는 다른곳에 비하여 가슴이 큰 소녀가 모습을 드러냈다.
"어라 애는 왕가슴아냐?
그여자 애는 일학년때 성진과 같은 반이었다. 일명 왕가슴이라는 애였다. 딱히 가슴이 큰것도 아니지만 다른곳에 비하여 유독히 가슴이 컸기 때문에 남자애들 사이에서는 왕가슴이라 불렀다. 성진은 아무리 이름을 기억하려 해도 생각이 나지 않앗다. 왕가슴이랑 친하게 지낸것도 아니고 한반이 었을뿐 자신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애였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런 상황이 아니였다면 볼일도 없었다.
근대 애가 왜 체육 창고에 있지 옷입은 걸로 봐서는 체육시간도 안니것 같은데....아!...맞다 분명히 운동장에서 체육을 하던 애들이 있을건대...? 성진은 뒤n게 운동장에서 체육을 하던 학생들이 생각이 났다 그리고 운동장을 보는 순간 다시 고개를 돌려버렸다. 아까는 몰랐지만 지금본 운동장은 지옥이 따로 없었다. 운동장의 군대군대 갈라진 틈사이로 체육복을 입은 해들이 끼어 있었다. 말이 끼어 있었다지 누군가 쑤셔 밖은것 처럼 처참하게 찌그러저 있었다.
그렇게 해서 학교 부근에서 살아 남은 자들은 성진과 왕가슴이라 불리는 여자 애뿐이었다. 성진은 곧 자신들을 도와줄 사람들이 올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희망일뿐
성진은 다른곳의 사정을 알수 없었다. 다른 곳은 이곳 보다 더한 아비규환의 상태였다.
우주 저 먼곳에서 지구로 한줄기 빛이 나아 오고 있었다. 눈으로는 알아 볼수 없을정도로 빠른 속도로 말이다. 그 빛이 지구에 K아진순간.. 지구는 아수라 장이 되었다.
"크윽.. 뭐야.."
평소와 같이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던.. 아니 선생님의 눈을 피해 잠을 자고 있었던 성진은 갑자기 학교가 흔들리자 깜짝 놀려 일어났다. 하지만 일어난 성진은 다시금 놀라수 밖에 없었다. 3층에 위치하고 있던 자신의 교실이 어느새 일층으로 내려와있었다. 그말은 측 학교가 무너져 냈렸다는 말이 었다. 성진은 어이가 없었다. 입학할때부터 뉴스에 나올 정도로 학교가 부실한건 사실이 었지만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져 내릴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성진은 갑작스런 사태에 정신을 못차리다가 어디 선가 풍겨오는 짙은 피냄새를 맡고서야 주변을 자세히 둘러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자신 말고 그것에 살아 있는거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 볼수가 없었다. 자신말고는 모두 처참한 모습으로 죽어 있었다. 성진의 바로 옆에 않은 애만 해도 돌덩이에 깔려 형체를 알아 볼수 없었다. 자신의 자리많은 보호막이 있었던것 처럼 깨끗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바로 아래 깔려죽은 애의 것으로 추정도는 피들이 성진의 발밑으로 올라오고 있었다.
"씨발 이거 어떻게 된거야? 왜 나만 살고 다들 죽어 버린것지.."
평소에 반아이들에게 관심이 있었던것은 아니지만 이런 상황이 되자 자신말고 아무도 없다는것이 갑자기 무서워 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학교뿐만이 아니라 인근 주변의 지형도 많이 변해 있었다. 평평했던 곳이 산처럼 솟아 오른곳도 있고 밑으로 꺼진 곳도 있었다. 성진은 무너진 학교에서 나와 혹시나 하는 생각에 주변을 돌아 보았다. 하지만 살아있는거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게다가 이놈의 학교는 학생은 조용한곳에서 공부해야 된다는 설립자의 의지대로 도시에서 제법 떨어진곳에 있어서 주변은 온통 산뿐이었다.
"씨발 씨발이게 어떻게 된거야.... 이거 꿈이면 누가 나좀 깨워죠"
성진은 무너진 학교를 바라 보면 소리졌다. 그런데 그런 성진의 눈에 잡히는 뭔가가 있었다. 무너진 학교 뒷편에 있는 체육창고의 문틈으로 사람의 손이 보였다. 성진은 혹시나하는 생각에 무너진 돌덩이와 학우들의 시체와 피가 즐비한 곳을 단숨에 가로질러 체육창고 앞에 도착했다. 체육창고는 학교를 세울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대피소로 사용할수 있도록 학교 내에서 가장 튼튼하게 지어진 곳이 었다. 그래서 그런지 체육창고는 학교 건물과는 다르게 그리 많이 무너지지는 않았다.
성진은 조심스래 창고문으로 삐져 나온 손을 바라 보았다. 남자의 손보다는 여자의 손처럼 보이는 손은 아주 가늘게 떨고 있었다.
"살아 있다. 누군지는 몰라도 살아 있어"
성진은 살아 있는 사람이 자신만이 아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뻣다. 왠지 모를 죄책감이라고 할까? 살아남은 성진에게는 죄책감같은 감정이 있었던 것이다. 성진은 조심스래 창고의 문을 열자 그손의 주인으로 보이는 다른곳에 비하여 가슴이 큰 소녀가 모습을 드러냈다.
"어라 애는 왕가슴아냐?
그여자 애는 일학년때 성진과 같은 반이었다. 일명 왕가슴이라는 애였다. 딱히 가슴이 큰것도 아니지만 다른곳에 비하여 유독히 가슴이 컸기 때문에 남자애들 사이에서는 왕가슴이라 불렀다. 성진은 아무리 이름을 기억하려 해도 생각이 나지 않앗다. 왕가슴이랑 친하게 지낸것도 아니고 한반이 었을뿐 자신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애였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런 상황이 아니였다면 볼일도 없었다.
근대 애가 왜 체육 창고에 있지 옷입은 걸로 봐서는 체육시간도 안니것 같은데....아!...맞다 분명히 운동장에서 체육을 하던 애들이 있을건대...? 성진은 뒤n게 운동장에서 체육을 하던 학생들이 생각이 났다 그리고 운동장을 보는 순간 다시 고개를 돌려버렸다. 아까는 몰랐지만 지금본 운동장은 지옥이 따로 없었다. 운동장의 군대군대 갈라진 틈사이로 체육복을 입은 해들이 끼어 있었다. 말이 끼어 있었다지 누군가 쑤셔 밖은것 처럼 처참하게 찌그러저 있었다.
그렇게 해서 학교 부근에서 살아 남은 자들은 성진과 왕가슴이라 불리는 여자 애뿐이었다. 성진은 곧 자신들을 도와줄 사람들이 올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희망일뿐
성진은 다른곳의 사정을 알수 없었다. 다른 곳은 이곳 보다 더한 아비규환의 상태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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