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나는 야구선수다. 어렸을 때부터 덩치가 커서 시작한 운동이 야구다. 지금은 유망주 정도지만…
어렸을 때만해도 나는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는 했다.
하긴 그때는 여자들 보려고 다녔지만, 이제 다 커버린 지금은 조그마한 미련이 남아 주일마다 교회로 향하곤 한다.
내가 다니던 교회, 그 곳에는 언제나 나에게 잘해주던 교회누나가 있었다. 아마 내가 6학년 정도였을 때 같다.
교회 나갈 때마다 맛나는 분식집에 내 또래아이들이랑 데리고 가서 배터지게 먹게 해주고는 했던 누나였다.
덩치가 커서 언제나 많이 먹었던 나 자신 때문에 가끔 미안함을 느끼기도 한 게 벌써 어제 같은데..
아직도 나쁘지는 않은 관계지만, 이제는 서로 민망하니까 의식적으로 피하는 것 같다.
어쨌든, 그 누나는 얼굴도 반반했고, 성격도 착하고 좋아서 사춘기 때는 한참 푹 빠져있었다.
누나에게는 너무 미안했지만 일주일에 너댓 번씩은 밤늦은 시각에 자위를 했다.
할 때마다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바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는 너무 좋았다.
흥분에 다달러 정액을 분출할 때마다 그 오돔톰한 입 속에 뿌려넣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내 자신을 표현 못하고 이렇게 비겁하게 자위를 하던 내가 한심해보이기도 했다.
그 당시엔, 내 자신이 비겁하다고 느꼈을 정도였으니까..
토요일마다 누나에게 내 마음을 보여줘야지, 보여줘야지 하면서도 수줍게 말도 제대로 못 걸던 나였다.
그렇지만 내가 고대하던 그런 일은 정말 우연처럼 내게 다가왔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어느날, 우리 반에 나보다 덩치가 더 좋은 공룡 같은 놈이 전학을 왔다.
그때 내가 키는 170센치 정도는 된 것 같았다. 내가 약간 마른 편이였지만, 그래도 초등학교에서는 내가 덩치도 제일 컷고, 싸움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이번에 전학 온 이 놈은 내가 뒷꿈치를 들어야 그 놈 콧대까지 밖에 올라가질 못했다.
상당히 강적을 만난 나는 어깨가 움츠려 들었고, 얼굴 마추치기는 것조차도 의도적으로 회피했다.
학교 급식도 따로 먹었고, 반 대항 축구에서는 끼어주지도 않았다.
바로 그 주일날에 나는 소름끼치게 놀랐다. 그 괴물자식이 전도사님에게 축하까지 받으며, 우리 교회에 나온다는 게 아닌가..
이것저것 그 놈 눈치를 보던 나에게 드디어 일이 터졌다.
-이 새끼야, 헌금안내?
그 놈의 주먹이 내 얼굴을 향해 날라왔다. 이 자식이 먼저 싸움거리를 만든 것이다.
나도 눈치는 보고 있었는지라 처음에 날라온 주먹은 피할 수 있었다.
그 다음에도 나도 워낙 해 본 게 있어서, 그 놈이 세 대 때릴 때 두어 번은 되때렸지만, 끝에 가서는 거의 역부족이였다.
워낙 괴물 같은 놈이라서 힘들었던 것이였다.
그 놈과 나 모두 얼굴이 멍들고, 핏자국고 희미하게 번져있었다.
어른들의 필사적인 저지로 싸움이 끝났기 망정이지, 계속 갔다가는 나는 정말 정신을 잃을 뻔했었다.
싸움이 끝나고, 나는 겉으로는 무척이나 당당하고 안 아픈척했지만, 정말 나도 정신력하나는 대단했다.
그렇게 맞고도, 의식이 남아 있을 수 있었다는 게..
목사님께 한 소리를 듣고, 소파에 누워있던 나에게 누나가 울면서 나에게 달려왔다.
그런 누나를 보고 아픔도 잊고 웃어주었다.
-왜 그랬어.. 태성아.. 흑흑.. 왜 싸웠어.. 왜 싸웠어.. 흑흑
-갑자기 그 자식이 먼저 시비 걸면서 때리잖아. 두고보자..
-그러지마.. 태성아.. 흑흑.. 맞은 데는 안 아퍼..? 흑흑
-어, 괜찮아, 괜찮데도.. 맞은 나도 괜찮은데 왜 울어.. 그만 울어
-알았어.. 훌쩍.. 훌쩍
누나는 안 운다고 하면서도 정말 많이도 울었다.
부은 내 얼굴을 만지면서 얼마나 울어댔는지..
맞은 나도 안 우는데 그렇게 가엾게 누나가 울어대니까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러다가 누나가 갑자기 뚝 울음을 그쳤고, 어색한 침묵만이 방안에 흘렀다.
그렇게 몇 분이나 흘렀을까.. 누나가 입을 떼었다.
-나 태성이가 좋아.. 그리고 태성이가 싸우는 거 보고 싶지않아..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싸우지마.. 알았지?
나는 목구멍이 메였다. 멍청하게도 누나도 나를 사랑한다고 믿고 있었다.
-나도 누나가 좋아.. 그리고.. 난 소라누나를 사랑해..
누나는 약간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은 것 같았다.
-사랑이라니.. 무슨.. 그냥.. 좋아하는 걸 꺼야..
-아니야! 나 누나 사랑한데도!
누나의 작은 얼굴을 불쑥 잡고서,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입술을 맞댔다.
-안돼.. 태성아.. 그만해!
누나는 몸을 흔들면서 저항했다. 그런 누나를 나는 꽉 안아버렸다.
그러자 조금씩 몸을 움직이려던 누나도 포기하는 듯했다.
잠시 머뭇거리는가 했지만, 귀엽고 도톰한 입을 내가 혀로 자꾸 건들이자 결국에는 입을 열어주었다.
형용하기 어려운 느낌이 혀로 전해져 왔고, 계속 나는 혀를 밀고 당기며 누나를 탐닉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어설픔이 없지 않아 있었다.그렇지만 혀가 엉켜가면서 누나의 아담한 가슴도 함께 만져보았다.
-안돼.. 태성아.. 거기는 안돼..
누나가 속삭였다. 그렇다고 여기서 그만둘 순 없는 거 아닌가..
정말 물컹하면서도 탱탱한 게 너무 느낌이 좋았다.
누나의 가슴을 쓰다듬으며, 다른 한 손은 누나의 엉덩이쪽을 향했다.
부드럽게 엉덩이를 쓰다듬어 주었다. 가슴과는 또 다른 기분이였다.
-안돼.. 태성아.. 안돼..
벌써부터 힘이 들어가 있는 아랫도리가 누나 배를 쿡쿡 찌르자 누나는 움찔하며 나를 피했다.
그러면서 누나는 계속 애원했다.
마음 같아서는 누나를 덥쳐서 밀어 붙이고 싶었지만, 나는 소심한 놈이였다. 맑기만 하던 누나의 눈빛을 계속 응시 할 수 없었다.
계속 누나가 흐느끼며 애원하자, 나약했던 나는 그 정도에서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
아쉬웠지만 그래도 누나의 마음을 조금은 알았다는 게 약간이나마 위안이 되었다.
-후우..
누나와 나는 입술을 뗌과 동시에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그 후, 다시 한번 어색한 정적이 흘렀다.
누나는 고개를 푹 숙이고 한 마디도 말할 생각이 없는 듯했고, 나 또한 말을 할 필요성 따위를 느끼지 않았기에 그대로 앉아만 있었다.
어색하게 앉아있던 시간동안 나는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나야 뽀뽀나 해봤지, 키스따위는 구경조차 못했던 초짜에 불과했지만, 방금 느꼈던 누나의 입놀림은 정말 처음인 것 같았다.
누나가 그래도 나를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았다.
불분명했지만 어딘가 모를 용기를 얻고 다시 한 번 누나에게 말을 꺼내보았다.
-누나.. 나 누나 사랑해.. 누나는 내가 싫어?
-싫지는.. 않어..
-그러면.. 누나도 나 사랑해?
-......
지금 생각하면 말도 되지 않는 사고방식으로 누나를 집요하게 설득하고 있었다.
누나가 싫지는 않다는 것을 강조했지만, 내 딴에는 사랑한다고 생각했나보다. 멍청하게도..
어색한 침묵이 한번 더 방안을 휩쓸었다.
이번에는 어떻게 해야할 지 전혀 머리에 떠오르지가 않았다.
그러던 도중 누나가 갑자기 일어서더니 나에게 말했다.
-나도 태성이가 좋아.. 나.. 이만 가봐야 될꺼같에..
-……
방 안에 혼자 남은 나는 곰곰이 생각해봤지만, 누나의 반응이 긍정인지 부정의 의미인지 가늠할 수가 없었다.
소파로 드러누워 버린 나는 아픈 몸을 추스리며 휴식을 청했다.
‘아 개새끼.. 두고 보자. 다음에 내가 반드시 두 배로 되갚아주마.’
마음을 다지 있던 나는 어느새 잠에 빠져들고 있었다.
나는 야구선수다. 어렸을 때부터 덩치가 커서 시작한 운동이 야구다. 지금은 유망주 정도지만…
어렸을 때만해도 나는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는 했다.
하긴 그때는 여자들 보려고 다녔지만, 이제 다 커버린 지금은 조그마한 미련이 남아 주일마다 교회로 향하곤 한다.
내가 다니던 교회, 그 곳에는 언제나 나에게 잘해주던 교회누나가 있었다. 아마 내가 6학년 정도였을 때 같다.
교회 나갈 때마다 맛나는 분식집에 내 또래아이들이랑 데리고 가서 배터지게 먹게 해주고는 했던 누나였다.
덩치가 커서 언제나 많이 먹었던 나 자신 때문에 가끔 미안함을 느끼기도 한 게 벌써 어제 같은데..
아직도 나쁘지는 않은 관계지만, 이제는 서로 민망하니까 의식적으로 피하는 것 같다.
어쨌든, 그 누나는 얼굴도 반반했고, 성격도 착하고 좋아서 사춘기 때는 한참 푹 빠져있었다.
누나에게는 너무 미안했지만 일주일에 너댓 번씩은 밤늦은 시각에 자위를 했다.
할 때마다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바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는 너무 좋았다.
흥분에 다달러 정액을 분출할 때마다 그 오돔톰한 입 속에 뿌려넣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내 자신을 표현 못하고 이렇게 비겁하게 자위를 하던 내가 한심해보이기도 했다.
그 당시엔, 내 자신이 비겁하다고 느꼈을 정도였으니까..
토요일마다 누나에게 내 마음을 보여줘야지, 보여줘야지 하면서도 수줍게 말도 제대로 못 걸던 나였다.
그렇지만 내가 고대하던 그런 일은 정말 우연처럼 내게 다가왔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어느날, 우리 반에 나보다 덩치가 더 좋은 공룡 같은 놈이 전학을 왔다.
그때 내가 키는 170센치 정도는 된 것 같았다. 내가 약간 마른 편이였지만, 그래도 초등학교에서는 내가 덩치도 제일 컷고, 싸움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이번에 전학 온 이 놈은 내가 뒷꿈치를 들어야 그 놈 콧대까지 밖에 올라가질 못했다.
상당히 강적을 만난 나는 어깨가 움츠려 들었고, 얼굴 마추치기는 것조차도 의도적으로 회피했다.
학교 급식도 따로 먹었고, 반 대항 축구에서는 끼어주지도 않았다.
바로 그 주일날에 나는 소름끼치게 놀랐다. 그 괴물자식이 전도사님에게 축하까지 받으며, 우리 교회에 나온다는 게 아닌가..
이것저것 그 놈 눈치를 보던 나에게 드디어 일이 터졌다.
-이 새끼야, 헌금안내?
그 놈의 주먹이 내 얼굴을 향해 날라왔다. 이 자식이 먼저 싸움거리를 만든 것이다.
나도 눈치는 보고 있었는지라 처음에 날라온 주먹은 피할 수 있었다.
그 다음에도 나도 워낙 해 본 게 있어서, 그 놈이 세 대 때릴 때 두어 번은 되때렸지만, 끝에 가서는 거의 역부족이였다.
워낙 괴물 같은 놈이라서 힘들었던 것이였다.
그 놈과 나 모두 얼굴이 멍들고, 핏자국고 희미하게 번져있었다.
어른들의 필사적인 저지로 싸움이 끝났기 망정이지, 계속 갔다가는 나는 정말 정신을 잃을 뻔했었다.
싸움이 끝나고, 나는 겉으로는 무척이나 당당하고 안 아픈척했지만, 정말 나도 정신력하나는 대단했다.
그렇게 맞고도, 의식이 남아 있을 수 있었다는 게..
목사님께 한 소리를 듣고, 소파에 누워있던 나에게 누나가 울면서 나에게 달려왔다.
그런 누나를 보고 아픔도 잊고 웃어주었다.
-왜 그랬어.. 태성아.. 흑흑.. 왜 싸웠어.. 왜 싸웠어.. 흑흑
-갑자기 그 자식이 먼저 시비 걸면서 때리잖아. 두고보자..
-그러지마.. 태성아.. 흑흑.. 맞은 데는 안 아퍼..? 흑흑
-어, 괜찮아, 괜찮데도.. 맞은 나도 괜찮은데 왜 울어.. 그만 울어
-알았어.. 훌쩍.. 훌쩍
누나는 안 운다고 하면서도 정말 많이도 울었다.
부은 내 얼굴을 만지면서 얼마나 울어댔는지..
맞은 나도 안 우는데 그렇게 가엾게 누나가 울어대니까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러다가 누나가 갑자기 뚝 울음을 그쳤고, 어색한 침묵만이 방안에 흘렀다.
그렇게 몇 분이나 흘렀을까.. 누나가 입을 떼었다.
-나 태성이가 좋아.. 그리고 태성이가 싸우는 거 보고 싶지않아..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싸우지마.. 알았지?
나는 목구멍이 메였다. 멍청하게도 누나도 나를 사랑한다고 믿고 있었다.
-나도 누나가 좋아.. 그리고.. 난 소라누나를 사랑해..
누나는 약간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은 것 같았다.
-사랑이라니.. 무슨.. 그냥.. 좋아하는 걸 꺼야..
-아니야! 나 누나 사랑한데도!
누나의 작은 얼굴을 불쑥 잡고서,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입술을 맞댔다.
-안돼.. 태성아.. 그만해!
누나는 몸을 흔들면서 저항했다. 그런 누나를 나는 꽉 안아버렸다.
그러자 조금씩 몸을 움직이려던 누나도 포기하는 듯했다.
잠시 머뭇거리는가 했지만, 귀엽고 도톰한 입을 내가 혀로 자꾸 건들이자 결국에는 입을 열어주었다.
형용하기 어려운 느낌이 혀로 전해져 왔고, 계속 나는 혀를 밀고 당기며 누나를 탐닉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어설픔이 없지 않아 있었다.그렇지만 혀가 엉켜가면서 누나의 아담한 가슴도 함께 만져보았다.
-안돼.. 태성아.. 거기는 안돼..
누나가 속삭였다. 그렇다고 여기서 그만둘 순 없는 거 아닌가..
정말 물컹하면서도 탱탱한 게 너무 느낌이 좋았다.
누나의 가슴을 쓰다듬으며, 다른 한 손은 누나의 엉덩이쪽을 향했다.
부드럽게 엉덩이를 쓰다듬어 주었다. 가슴과는 또 다른 기분이였다.
-안돼.. 태성아.. 안돼..
벌써부터 힘이 들어가 있는 아랫도리가 누나 배를 쿡쿡 찌르자 누나는 움찔하며 나를 피했다.
그러면서 누나는 계속 애원했다.
마음 같아서는 누나를 덥쳐서 밀어 붙이고 싶었지만, 나는 소심한 놈이였다. 맑기만 하던 누나의 눈빛을 계속 응시 할 수 없었다.
계속 누나가 흐느끼며 애원하자, 나약했던 나는 그 정도에서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
아쉬웠지만 그래도 누나의 마음을 조금은 알았다는 게 약간이나마 위안이 되었다.
-후우..
누나와 나는 입술을 뗌과 동시에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그 후, 다시 한번 어색한 정적이 흘렀다.
누나는 고개를 푹 숙이고 한 마디도 말할 생각이 없는 듯했고, 나 또한 말을 할 필요성 따위를 느끼지 않았기에 그대로 앉아만 있었다.
어색하게 앉아있던 시간동안 나는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나야 뽀뽀나 해봤지, 키스따위는 구경조차 못했던 초짜에 불과했지만, 방금 느꼈던 누나의 입놀림은 정말 처음인 것 같았다.
누나가 그래도 나를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았다.
불분명했지만 어딘가 모를 용기를 얻고 다시 한 번 누나에게 말을 꺼내보았다.
-누나.. 나 누나 사랑해.. 누나는 내가 싫어?
-싫지는.. 않어..
-그러면.. 누나도 나 사랑해?
-......
지금 생각하면 말도 되지 않는 사고방식으로 누나를 집요하게 설득하고 있었다.
누나가 싫지는 않다는 것을 강조했지만, 내 딴에는 사랑한다고 생각했나보다. 멍청하게도..
어색한 침묵이 한번 더 방안을 휩쓸었다.
이번에는 어떻게 해야할 지 전혀 머리에 떠오르지가 않았다.
그러던 도중 누나가 갑자기 일어서더니 나에게 말했다.
-나도 태성이가 좋아.. 나.. 이만 가봐야 될꺼같에..
-……
방 안에 혼자 남은 나는 곰곰이 생각해봤지만, 누나의 반응이 긍정인지 부정의 의미인지 가늠할 수가 없었다.
소파로 드러누워 버린 나는 아픈 몸을 추스리며 휴식을 청했다.
‘아 개새끼.. 두고 보자. 다음에 내가 반드시 두 배로 되갚아주마.’
마음을 다지 있던 나는 어느새 잠에 빠져들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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