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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23 2,384회 0건
아내와의 독특한 사랑 (경험-1)

아내와 결혼한지 이제 6년이 지나간다. 여기서 여러 작가님들의 얘기를 읽어보며 나와 아내의 경험들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쓴다. 처음 쓰는 글이고 또 100%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소설처럼 매끈하게 쓰긴 어려울꺼 같지만,
사실에 충실하며 근 지난 1년간 격었던 일들을 꺼내보고 싶다.

아내는 키는 163 정도고 그리 마르지도 않고 통통하지도 않은 몸매를 갖고 있다.
날 만나기전에 딱 한남자를 사귀었었고 그와 약 2년을 같이 지내면서 관계도
맺었다고 한다. 난 좀 개방된 편이라 그런건, 아니 지난 과거 같은건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 현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아내가 그와 관계를 맺으면서 섹스란것에 정확히 말하면 오르가즘을 느낀적이 없다는 것이다.
나와 처음 관계를 맺을때도 아내는 잘 느끼지 못했었다. 그래서 이런 저런 방법들을
써보며 아내를 느끼게 해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곤 했었다. 갖은 노력끝에 아내는 점점 느끼기 시작했고, 그이후로 우린 남부럽지 않은 부부생활을 하고 있었다. 아내는 다른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여자답고 나 한테 순종적이고 그런 조용한 현모양처 스타일이다. 부끄러움도 많이 타서 어디 모임에 라도 나가면 그냥 조용히 내 옆에 앉아서 얘길 들어주고 웃어주기만 하는 그런 스타일 말이다. 나는 그런 아내가 참 좋았고 사랑스럽다. 가끔 술자리에서 친구녀석들이 아내에게 야한 농담을 하면 수줍어서 어쩔줄 모르는 아내가 마냥 사랑스러웠다. 이제 이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나에겐 아주 친한친구 둘이 있다. 하나는 장가를 갖고 하나는 아직 미혼인,,,
1년전에 장가 안간 친구와 우리 부부가 같이 술자릴 한적이 있는데, 그냥 평범한 술자리 였던걸로 기억한다. 우린 술집에서 이런저런 얘길 하며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날 아내도 못하는 소주를 몇잔 들이키고 약간 취기가 오르는듯했고 친구와 나도 여러잔이 왔다갔다 한 상태였다. 그 친구와는 이런 자리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서로 편하게 농담도 주고 받으며 아내나 나나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제수씨, 이 친구 옛날부터 몸이 좀 약했었는데, 혹 불만같은거 있는건 아니에요?"
그러면서 혼자 막 웃어댄다.
"야 임마,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너나 얼른 장가 가라"
"글쎄말이야, 제수씨 같은 여자만 있으면 그냥 가겠는데 말야, 하하"
그 소리에 아내는 쑥스러운지 웃기만 한다.
근데 그때 보았다. 그 친구 ( 상호) 의 눈길이 아내의 가슴부분에 고정되 있는것을..
아내의 가슴부분을 살짝보니, 좀 파진 부라우스를 입어서 그런지 상체를 약간 앞으로 할땐 안의 부라자가 훤히 보이고 있었다. 상호가 내 아내의 가슴 맨살을 보고 있다는것이 처음엔 좀 불쾌했는데, 이상하게 내가 흥분이 되고 있는걸 느꼈다. 가슴이 막 뛰고 그런것이 왜 그랬었는지,,,, 나의 눈치를 보며 자꾸 한번이라도 더 보려는듯 그곳에 시선이 가는 상호를 보니 왠지 나도 모르게 그 상황을 즐기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나도 놀랬던 기억이 있다.
"아마, 다 보았을꺼야, 부라자로 가리지 못한 부분들을,," 이렇게 생각하니, 내 아래가 막 부풀어 오르고 흥분이 되고 한건 왜 그랬던건지,,,,
한참을 그러던 상호가 나 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지,
"야 우리 자리 옮기자, 노래방이라도 갈까?"
"그래, 당신도 괜찮지?"
"네,"
노래방에 가서 처음 한 30분은 아무 생각없이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며 신나게 놀고있었다. 그러다, 또 보게 되었다. 상호의 눈이 아내의 가슴부분을 보고 있는것을,,
난,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야, 너 우리 마누라랑 부르스 한번 춰봐라" 그러면서 아내를 일으켜 상호에게 밀어주고 난 신경 안쓴다는 듯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가슴은 두근반 세근반 뛰는걸 느끼며, 질투심이랄까? 그런걸 후회도 잠깐씩 하며 말이다. 노래에 열중하는척 하며 그들을 살짝 살짝 쳐다보았다. 처음엔 상호도 쑥쓰러워하며 살짝 안는 시늉만 하던것이, 술이 알맞게 올라서 인지 아니면 안고 있는게 좀 편안해져서 인지, 등허리 부분에 있던 손이 조금씩 내려와 허리부분에 걸쳐있었다. 그걸 보며 난 말로 못할 흥분감? 질투심? 을 느끼며,
"아내의 가슴을 느끼고 있을까? 만약 상호가 아래가 섰다면, 아내도 그걸 느낄까?"
이런 생각들이 오가며 그의 행동을 주시 했지만 허리에 멈춰있던 손은 더이상 움직이질 않았다. 그렇게 노래방을 나와서 집으로 돌아온 나는, 여러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아마 이런 기분, 이런 느낌 때문에 스와핑이나 3s들이 가능한가보다"
난 침대에 누워서,, 아내와 상호가 섹스를 하는 장면을 처음으로 상상해보았다.
떨렸다. 그리고 많은 흥분이 되며 내 아래가 금방 서는걸 느낄수 있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로 난 여러 인터넷사이트를 돌며 스와핑이나 3S등의 경험담들을 읽어보게 되었고 점점 나도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빠지기 시작했다.
그 뒤론 아내와 섹스를 할때 지금 아내의 은밀한 곳에 들어간것이 내것이 아니라 내 친구 상호꺼란 생각을 하며 하곤 했는데 그때 주는 흥분은 이루 표현할수 없었다. 또한 아내와 의 섹스가 식상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느낌을 주곤 하는것이 부부생활에 새로운 활기가 되주는것이었다. 그렇게 몇개월을 하던중, 나는 과연 아내는 어떨까?하는 생각이 문득들었다. 그런 경험담들에서도 거의 현모양처의 아내들이 막상 그런 분위기에서는 여자의 본능이랄까? 남자들 보다 더 적극적이고 더 느끼게 되던데,
내 아내는 그런 일이 닥치면 어떨까? 정말 궁금하기 시작했다. 다른 남자의 품에 있는 아내, 다른 남자와 한몸이 되서 그 남자를 끌어안고 더 느끼려하는 아내, 다른 남자의 것이 아내의 아니, 나만의 공간을 들락거리는 장면을 보고 싶었다. 내가 변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번은 꼭 경험하고 싶었다.정말로
하지만, 내가 이런 부탁을 하면 아마 아내는 날 미친놈으로 볼께 뻔했기 때문에, 난 천천히 아내는 어떤 생각인지를 알기 위해 여러 방법을 동원해 오픈시키기로 계획을 짰다.
"여보, 요새 스와핑이나 3S, 그런거 혹시 알아?"
"네, 요즘 그런거 하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말센가봐"
"그런건 왜 할까? 참" 아내를 떠보고 있었다.
"몰라요, 부부가 서로 식상해서 그런가보죠 뭐."
"우리도 식상해지면 그럴수 있을까?"
"뭐에요? 말도 안되는 소리,, 치"
이렇게 시작한 우리의 대화는 여러날을 거쳐 얘기를 하다보니, 아내도 조금은 오픈이 되고 있었다.
"만약 당신이 다른 남자랑 그래야만 한다면 누가 瑛만?해?"
"호호, 저야 많죠, 호호 장난이에요"
"아니 만약 진짜로 해야된다면 말야, 그냥 가정으로"
"만약 해야만 되는 상황이며,, 음,, 이왕이면 날 사랑하고 날 안고 싶어하는 남자면 모를까? 호호"
난, 이 상황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때의 일을 얘기 하기 시작했다. 상호,,
"상호가 그때 당신 가슴을 힐끔 힐끔 훔쳐보던데, 아무래도 그 친구가 당신을,,"
"아,, 그때요? 저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자꾸 가리고 조심조심했죠."
"그러면 기분 나빠?"
"음, 그냥 좀 ,, 나뿐것 보단.."
"솔직히 말해봐~" 그러면서 아내를 간지럽히며 장난하듯이 다그쳤다.
"아~~ 고만,, ㅎㅎ, , 그냥요,, 뭐 기분은 좋죠. 남자가 날 이쁘다고 봐주고 하면요"
며칠후에, 아내와 난 같이 술을 한잔할 기회가 있었다. 우린 이런 저런 얘길 나누며 술이 어느정도 올랐을때, 내가 물었다.
"여자들은 남편하고 섹스할때, 다른 남자 상상하고 그러나? 왜 길가다 멋진 남자를 봤다거나 뭐 그런"
"뭐 그런 사람도 있지 않겠어요?"
"당신은?? 솔직히 얘기해보자 우리"
"혹시 자기가 다른 여자 상상하고 그런거 아녜요?"
"나? 음, 나도 없지 않아 있지.. 하하" 평소에는 이런 말을 못하지만. 술이란게 참 편하다 속에 있는 말들을 주고 받기엔,,,,,,
"치~~늑대야 당신도"
"당신은?? 응?"
"나도 가끔은 있죠, 뭐,, 치"
"아니,, 진짜로 말야~~"
"화내지 마요, 그럼,,"
"절대 약속해"
"딱 한번, 호호" 그러곤 수줍어서 웃는다.
"누군데?" " 음~~~ 진짜 화내면 자기는 남자 아니에요~"
"알았어,, 누구야? 와 궁금한데?" 진짜로 화가 안났다.. 마냥 궁금하기만 했다.
"음,,, 상,, 호,, 씨,, ,,, 음,, 그냥 그때 그 일 있고 또, 자기랑 그런 얘기 한뒤에,,
딱 한번뿐이에요,, "
" 진짜로 화 안나,,, 얘기 해줘봐,, 어땠어?"
"그냥,,뭐,, 잘은 모르겠는데,, 좀 색다른거 같기도 하고,, 뭐,, 그만 물어봐요 이제"
"역시 그랬구나,, 아무리 순진하다고 생각한 여자래도 이런 면이 있는거구나"
난 그날 이후로 마음을 굳혔다. 한번 실행해보기로,,, 다른 남자 품안에 있는 아내의 모습을 한번보기로 말이다. 그러나, 상호는 힘들었다. 아무래도 친한친구고 또 그 뒤의 일들을 감당하기가 만만치 않았다. 이리저리 생각해봤지만, 마땅한 사람이 없었다.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도 힘들고,,,, 그러다, 아주 좋은 생각이 하나 들었다. 아내나 나나 편하게 그 분위기로 이끌 방법을~~~~

2편으로 이어집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죠?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사실을 그대로 옮기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그때 그때의 내 감정과 아내를 설득시킨 과정을 쓰려니 글이 길어지고,, 하지만 완전히 다 담지는 못했네요. 님들의 반응을 보며 써나갈께요. 재미없다고 하시면,, 그만둘 용의도 있구요. 2편부턴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희 부부의 경험을 본격적으로 얘기해드릴 생각입니다. 그럼...
제 이멜주소는 [email protected] .kr
이에요..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곧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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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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