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삐리릭 하며 핸드폰이 울렸다.
"네."
"고실장님... 접니다."
상대편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남자는 잠시 주위를 살핀후 다시 말했다.
"그래 어떻게 됐나? 찾았나?"
"네 실장님 의외로 쉽게 찾았습니다."
남자는 기분좋게 대답했다.
"그래? 좋은 소식인데? 자세히 말해봐."
"네 고실장님. 실은 일단 희수학교에 가봤었습니다. 학교친구하고 연락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말이죠. 원래 가출하는 애들은 친구들하고는 연락을 하거든요."
남자가 말을 길게 하자 짜증이 나는 듯 고실장은 짜증을 냈다.
"이 사람아! 이론은 생략하고 본론만 말해!"
"아 네... 죄송합니다 실장님."
"계속하게."
"네... 이른 아침부터 학교앞에서 잠복했더니 학교에 나왔더군요. 그래서 일단
하교시간까지 기다렸다가 뒤를 미행해봤었습니다. 그랬더니 의외로 이상한 곳으로
가더군요."
남자가 의외란 단어를 쓰자 고실장도 궁금한지 반문했다.
"어디로?"
남자는 실장의 궁금증을 유발해 내는 것이 즐거운 듯 목소리가 더욱 밝아졌다.
"예.. 보통 여관이나 모텔아니면 친구집에 가는 줄 알았는데 예상밖으로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끝까지 미행해서 몇호인지 까지 알아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실장님 집주인이 누구인지 저도 잘 모르겠더군요. 최창우라는 젊은 남자인 것
까지는 알아냈는데 역시 그 이상은 바로 알아 내기가 힘들더 군요."
"최창우?"
"예. 희수가 최창우란 사람집에 주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안나오고
있는 걸로 봐서는 거의 확실합니다. 실장님 어떻할까요 희수를 대리고 갈까요?"
남자가 묻자 실장은 잠시 머뭇거리다 대답했다.
"아... 아니야 희수는 내가 대리고 오지. 거기 위치를 자세히 말해보게."
실장의 말에 남자는 의외라는 투로 대답했다.
"희수를 저렇게 낯선 남자랑 나두셔도 되는 겁니까? 빨리 대리고 나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남자의 말에 실장은 벌컥 화를냈다.
"이것봐. 자네는 내가 하라고 하는 대로만 하면돼. 그리고 이일은 사장이 알아서는
절대 않돼는거 잘알고 있지?"
고실장이 남자를 다그치자 남자는 기가 죽어 대답했다.
"무.. 물론입니다."
"그럼 빨리 주소부르게."
"예. 주소는..."
한편 숙희는 일단 아들이 시킨되로 학교에다 전화를 해서 희수가 아파서 못나갔었던
걸로 일을 처리했었다. 물론 아직까지는 희수가 학교에 나간걸 모르는 체.
희수가 나간지 이틀째 희수의 친아버지가 되는 사장이 모르는 이유는 뭘까?
그건 바로 회사의 중요한 일때문에 멀리 출장을 간 것이 였다. 너무 급해서
딸하고 통화하는 거 조차 생각하지 않은 체. 물론 사장이 전화가 오면 숙희가 대충
얼벼무려서 넘어가면 된다. 학교야자때문에 아직 없다라던지 아님 친구집에 놀러
가서 자고 온다던지. 사장이 돌아 오기 전까지만 희수를 찾아오면 문제가 없었다.
희수야 입다물게 할 자신은 있었으니깐.
하지만 문제는 희수를 찾아서 대리고 오는 것이였다. 물론 사장이 돌아오기 전에.
숙희는 이런 걱정을 하면서도 요즘 아들과의 생활이 정말 좋았다. 예전에도
아들과 불륜의 관계를 나눴었지만 요즘은 더욱 스릴이 있는 것이 정말 좋았다.
숙희는 희수가 사장이 돌아오기 직전에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생각역시 아들과 같은 생각이였지만.
삐리릭 하며 핸드폰이 울렸다.
"네."
"고실장님... 접니다."
상대편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남자는 잠시 주위를 살핀후 다시 말했다.
"그래 어떻게 됐나? 찾았나?"
"네 실장님 의외로 쉽게 찾았습니다."
남자는 기분좋게 대답했다.
"그래? 좋은 소식인데? 자세히 말해봐."
"네 고실장님. 실은 일단 희수학교에 가봤었습니다. 학교친구하고 연락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말이죠. 원래 가출하는 애들은 친구들하고는 연락을 하거든요."
남자가 말을 길게 하자 짜증이 나는 듯 고실장은 짜증을 냈다.
"이 사람아! 이론은 생략하고 본론만 말해!"
"아 네... 죄송합니다 실장님."
"계속하게."
"네... 이른 아침부터 학교앞에서 잠복했더니 학교에 나왔더군요. 그래서 일단
하교시간까지 기다렸다가 뒤를 미행해봤었습니다. 그랬더니 의외로 이상한 곳으로
가더군요."
남자가 의외란 단어를 쓰자 고실장도 궁금한지 반문했다.
"어디로?"
남자는 실장의 궁금증을 유발해 내는 것이 즐거운 듯 목소리가 더욱 밝아졌다.
"예.. 보통 여관이나 모텔아니면 친구집에 가는 줄 알았는데 예상밖으로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끝까지 미행해서 몇호인지 까지 알아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실장님 집주인이 누구인지 저도 잘 모르겠더군요. 최창우라는 젊은 남자인 것
까지는 알아냈는데 역시 그 이상은 바로 알아 내기가 힘들더 군요."
"최창우?"
"예. 희수가 최창우란 사람집에 주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안나오고
있는 걸로 봐서는 거의 확실합니다. 실장님 어떻할까요 희수를 대리고 갈까요?"
남자가 묻자 실장은 잠시 머뭇거리다 대답했다.
"아... 아니야 희수는 내가 대리고 오지. 거기 위치를 자세히 말해보게."
실장의 말에 남자는 의외라는 투로 대답했다.
"희수를 저렇게 낯선 남자랑 나두셔도 되는 겁니까? 빨리 대리고 나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남자의 말에 실장은 벌컥 화를냈다.
"이것봐. 자네는 내가 하라고 하는 대로만 하면돼. 그리고 이일은 사장이 알아서는
절대 않돼는거 잘알고 있지?"
고실장이 남자를 다그치자 남자는 기가 죽어 대답했다.
"무.. 물론입니다."
"그럼 빨리 주소부르게."
"예. 주소는..."
한편 숙희는 일단 아들이 시킨되로 학교에다 전화를 해서 희수가 아파서 못나갔었던
걸로 일을 처리했었다. 물론 아직까지는 희수가 학교에 나간걸 모르는 체.
희수가 나간지 이틀째 희수의 친아버지가 되는 사장이 모르는 이유는 뭘까?
그건 바로 회사의 중요한 일때문에 멀리 출장을 간 것이 였다. 너무 급해서
딸하고 통화하는 거 조차 생각하지 않은 체. 물론 사장이 전화가 오면 숙희가 대충
얼벼무려서 넘어가면 된다. 학교야자때문에 아직 없다라던지 아님 친구집에 놀러
가서 자고 온다던지. 사장이 돌아 오기 전까지만 희수를 찾아오면 문제가 없었다.
희수야 입다물게 할 자신은 있었으니깐.
하지만 문제는 희수를 찾아서 대리고 오는 것이였다. 물론 사장이 돌아오기 전에.
숙희는 이런 걱정을 하면서도 요즘 아들과의 생활이 정말 좋았다. 예전에도
아들과 불륜의 관계를 나눴었지만 요즘은 더욱 스릴이 있는 것이 정말 좋았다.
숙희는 희수가 사장이 돌아오기 직전에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생각역시 아들과 같은 생각이였지만.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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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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