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술을 마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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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모든 소설에 거짓은 없어요
단지 픽션일 뿐이지 ...
(지어낸 이야기라고 거짓일 수는 없죠)
하지만 제 글은 모두 거짓말 이에요. 후후*^^*
처음쓰는 글이니 양해 부탁해요.
조금더 야한 글을 쓰고 싶지만 경험부족이내요...

한꺼번에 없애고 싶었다. 그런 거추장스런 딱지는 ....
아니 솔직히 부끄러웠다. 아직까지 처녀라는 것이 ....
오고간 짧은 대화, 몇번의 프렌치 키스 와 세 병의 버드와이저가 그 일의 발단이었다. 술기운으로 다리가 풀려버린 나를 부축해가며 택시기사에게 **역으로 가자는 파트너는 조금도 거리낌이 없다.왠지 안심이다 .적어도 처음은 프로와 함께 하고 싶었다. 나의 여성을 깨쳐 완전한 성인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사람.
허름한 여인숙에서 내려서 2층의 좁은 복도를 들어섰을때 후회를 하고 말았다.
이제는 빼도 박을수도 없는 일 ...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며 화장실 문을 잠구었다. 조그마한 거울 속으로 초라해진 나. 밖에선 그가 문을 두드린다. 결국 이렇게 .... 결심이 섰다. 아마도 그는 내가 술에 취해 잔 줄 안 모양이다. 의외로 멀쩡히 나오는 내게 머쓱하게 웃는다. 나는 옷을 입은 채 펴 논 이부자리 로 누웠다. 정말 이제는 머리가 아프다. 못 마시는 술을 한병이 아닌 세병이나 들이켰으니...
잠을 청했다. 얌전히 누웠던 그이가 움직이자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불을 덮어주고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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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밤거리는 여느 서울의 유흥가와는 다르다.
이 곳에 온지 벌써 반년,이태원을 안지는 3개월 째다.
Up the hill... 창녀언덕이라고 불리는 이 곳에서는 여자들을 돈 주고사기보다 플레이걸과의 원 나이트 스탠드를 하는 경우가 더 많다.
머리를 GI들 처럼 깎고 그들에게 접근하면 오히려 그 쪽에서 더 적극적이다.
저번에 만난 여자는 전화번호를 남겼다 헤밀톤 호텔 밖에서 기다리는 그녀는 정장차림이라 다른여자 와는 달라 보였다. 어느 신문사다닌다는 그녀의 말이 거짓은 아닌것 같다.그녀의 얼굴에 피곤이 보인다.
춤을 추고 술을마시고 비틀거리는 그녀를 여관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이 서울의 살인적인 물가가 나를 초라하게 한다. 그녀는 꽤 취했다. 욕실로 들어가 나오질 않았다. 아무소리가 나지않자 초초해 졌다. 문을 한참 두드리자 의외로 멀쩡하게 나와서는 깔아논 이부자리에 누워버렸다. 술에 취해서 몸을 가누기가 힘든가 보다. 술취한 여자와 관계가지고 싶지는 않다.
잠깐 잠이 들었나 보다.
여자는 미동도 없다. 머리를 만져보았다. 짧은 단발머리가 의외로 부드러웠다. 이태원으로 놀러나오는 여자들은 염색에 퍼머에 머리결이 상해 이렇게 부드러운머리는 드물다. 아직도 약간의 샴푸냄새가 배었는지 달콤한 향이 났다.
통통한 몸매를 조이는 검정색 슈트는 어딘지 불편해 보인다. 단추를 풀어 재킷을 벗기자 목까지 완전히 감춰진 상의지만 생각보다 불룩 솟은 젓가슴이 확연히 드러나 마음이 움직였다.
만지고 싶다. 한국여자들은 보통 너무 작은 가슴이라 틴 에이져 같은데 이 여자는 글래머다. 조금은 작은 엉덩이지만 그녀의 가슴은 분명히 C컵이 넘는 사이즈다. 바지를 벗기고 스타킹을 벗기고 그녀의 둔덕을 바라보았다. 약간은 불룩한것이 양성인 인가하는 착각을 불러이르켰다. 둔덕을 쓰다듬어 여자임을 확인하자 페니스가 속옷에 꽉 끼인 것같다.
가슴을 주무르자 여자가 작은 신음소리를 냈다 저지하는 손을 무시하고 윗옷을 벗기자 예의의 C컵가슴이 나타났다. 거의D컵사이즈인데 작은 브래지어 착용으로 반쯤위로 흘려내려 젓꼭지가 약간 보인다. 미칠 것 같다. 서둘러서 알몸을 만들어버렸다. 아직도 여자는 잠을자고 싶은지 이불을 둘러 말고는 새우처럼 구부렸다. 나는 당장 이 여자를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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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잠이 오지않았다 머리가 계속해서 아파왔다. 조금있다 그가 잠들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누가 머리를 만진다 잠깐 잠이 들었나 보다. 남자의 숨결이 귓볼을 간지럽혔다.
향수를 뿌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자 내 자신이 어처구니 없어 졌다.
이 상황에서 그런것에 신경쓰다니.... 나도 어쩔 수 없이 여자다.
남자의 손이 빨라져갔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랫도리가 없어졌다 시간은 느리면서도 길다. 그의 애무에 긴장이 되자 내 안 저편에서 떨림이 느껴졌다. 담담하고 싶었다. 하지만 생각외로 몸이 뜨거워져왔다. 내가 듣기에도 비음이 섞인 신음이 나도 모르게 내뱉어지고 브래지어 위로 그의 손가락이 내 젖꼭지를 부드럽게 때론 강하게 애무를 하며 팬티를 벗겨내었다. 알몸이 되자 기다려 졌다. 이렇게 모르는 사람에게 처녀를 주는구나. 조금은 서글프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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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페니스로 몰려왔다.
그녀의 그 곳은 이미 나의 터치에 민감해져 습기로 충만하다. 내 것을 들이 대자 그녀의 그 곳에서 떨림이 전해져왔다. 그만 참지못하고 밀어넣었다. 아니 넣었다고 생각했다. 제법 강하게 밀었는데 들어가지 못하고 입구에서 멈춰진 것이 아쉬워 이번엔 그녀의 몸을 들고 다시 한번 강하게 밀었다. 무언가 중간에 걸리는 느낌, 다시 그녀의 엉덩이를 들고 넣자 그녀가 나를 밀쳐내며 비명을 질렀다. 아랑곳없이 내몸을 그녀 안에 문질렀다 그녀는 계속 크게 소리를 내면서도 나를 멈추진않았다. 이렇게 강하게 압축해오는 여성의 것은 처음이다. 그녀의 다리를 접어올려 내 것이 그녀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통통하게 살찐 그녀의 허벅지가,그녀의 엉덩이가, 녀의 둔덕이 그녀의 성기는 놀라 떨고 있었다. 그제야 그녀가 처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났지만 그보다는 내 것을 만족시키고 싶었다. 계속해서 아픈신음을 내는 그녀의 입을 키스로 막고 가슴을 쓰다듬고 귓볼을 깨물었다 그리고는 깊은곳 저쪽으로 부터의 떨림으로 나는 헐떡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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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아무말없이 누워있다 잠시 잠이들어버렸다. 다시 깨어났을 때 나는 너무 피곤했고 그는 마치 할일을 끝내다는 듯이 잠을잤다.시계는 3시를 넘어섰고 나느 엄마가 깨기전에 들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옷을 입었다 그가 눈을 뜨고 내가 옷입는것을 구경했다. 그리고는 나보고 자고 가라고 했다. 아침을 같이 먹자는 소리 도 했다. 나는 가야한다고 했다. 허름한 여인숙을나와 지하철역으로 가면서 그를 볼일은 다시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