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 옹달샘 (4)-벌거벗은 여자들
명동이라는데는 정말 사람들로 발딪을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놀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여자
들이 모두들 완전 반나체 차림으로 거리를 헤메고 있었기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 질 정도였다.
이것이 문명이란 말인가? 흰 치마를 짝 달라붙게 입고서 노란색의 팬티선을 그래로 노출시켜 놓고 좀 봐달
라는 식으로 엉덩이를 삐죽거리며 높은 하이힐을 신은 여자.... 출렁거리는 유방이 그대로 노출되고 레코
드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박자를 맞추어 출렁이고 있었다.
걷는 뒷모습만 봐도 거의 힐끗 힐끗 팬티가 보이는 여자 .... 바싹 마른 것이 무슨 자랑이라고 걷는 모습을
볼 때면 뼈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마음이 쓰렸다.
무슨 백화점 앞에서 미애와 난 희영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화장실이 급했던 나는 미애에게 오줌이 마렵다
고 솔직히 얘기를 했다.
미애가 웃으면서 앞으로 오줌이나 똥이 마려울땐 그렇게 솔직히 얘기하지 말고 화장실이 급하다고 얘기
하라며 간단한 예의를 미애가 가르쳐 주었다.
급한김에 미애가 가르쳐 주는 곳에 뛰어 갔다.
" 쏴 아 ~~~ 콸 콸 콸...."
화장실 변기 속으로 쏟아지는 물줄기를 보며 몸서리 쳐지는 가느다란 모떨림이 전해 졌다.
그렇게 한참을 변기에 오줌을 쏟아 붙고 있는데 화장실 작은 칸 밖에서 웅성거리는 여자들의 목소리가 들
려 왔다.
" 어머 ... 이게 무슨 소리야?... 남자가 들어왔나봐..."
밖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점점 커졌다. 아직까지 내 오줌줄기는 그칠 생각이 없었다. 한참을 일을 보고
나서 문밖을 나서는데 여자들이 소리 쳤다.
" 어머 어머 ... 이게 무슨 짓이에욧..."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여자화장실과 남자화장실이 구분되어 있는 것을 알지 못했었다. 여자들의 떠드는
소리를 뒤로 하고 그냥 유유하게 화장실을 나왔다.
미애가 희영이를 만나서 같이 기다리고 있었다.
희영이가 내 목을 보더니 희영이를 한 대 툭 치면서 말했다.
" 어머 기집에 좀 살살하지 이게 뭐야....이구...쯔 "
백화점의 옷가게에서 이옷 저옷을 나에게 입혀보며 여러벌을 둘이서 사는 것 같았다.
옷을 갈아 입는 탈의장이 좁았지만 희영이는 밖에서 기다리는 반면 미애는 탈의장까지 따라와서 내가 옷
을 갈아 입는 것을 도와 주었다.
미애는 내가 바지를 벗고 팬티를 보이자 작은 팬티로 다 가려 질 수 없는 내 자지를 보았다. 발기가 되지는
않아서 팬티 위로 귀두 정도만 보이고 있었는데 미애가 건드리고 또 내가 미애의 가슴을 훔쳐 보는 바람
에 내 자지가 발기되어 팬티로 가릴 수 없게 되었다.
" 희영아 ! 이리 와봐..."
미애는 탈의장 문을 열고 고개만 내민 채 희영이를 불렀다. 고개만 빼꼼히 집어 넣은 희영이를 보고 미애
는 내 자지를 보게 했다.
" 얘 우선 커다란 사각 팬티를 사서 입히는게 순서일 것 같다 얘.."
미애가 한 말이다. 희영이도 동의를 했는지 식 웃으며 문을 닫았다.
미애가 내 자지를 몇 번 주물럭 대고 몇 번 입에 집어 넣고는 내 자지를 보며 한마디 덧붙였다.
" 이 녀석아... 조금만 참고 있어라 .... 좀 있다가 이뻐해 줄께? "
난 같이 자고 섹스를 했던 여자들 앞이라 부끄러움은 없었지만 작은 삼각팬티로 가릴 수 없는 것이 안타까
웠다.
미애가 도와 주기를 좀 아프더라도 밑으로 내려서 바지 한쪽으로 자지를 고정 시켜 주었다. 팬티 밖으로
나와서 밑으로 내려진 내 자지 끝에는 맑은 액체가 고여 있었다.
새로 산 바지를 입고 또 여러벌의 옷을 양손에 들고 백화점을 나왔다.
선글래스를 끼고 있던 희영이를 옆에서 본 미애가 안경을 벗기며 놀랬다. 희영이 눈에 맞은 멍자국이 선명
히 나 있었기 때문이었다.
" 너 왜이래? 누가 때렸어? 응 ? "
" ....... "
" 누군지 빨리 대답해 이년아 ! "
화가난 미애가 쌍소리 까지 서슴치 않았다. 희영이가 등산을 가서 나와 만나서 하룻밤 산에서 보낸 일 때
문이라고 했다. 건방지게 외박을 한다고 아버지가 야단을 치는데 오빠가 나와서 희영이를 찾느라 고생을
했다면서 거짓말을 하며 약간 오버를 했었는지 주먹이 얼굴로 날라 왔다고 했다.
" 나쁜 새끼.... 지가 희영이 따먹을려구 그랬다면서...."
미애는 분을 못참고 길에 있던 휴지통을 걷어 찼다. 소리가 요란 해서 지나는 사람들이 쳐보았다.
" 뭘 봐 ? 썅.. "
미애는 지나는 사람을 아랑곳 하지 않고 입에서 욕을 뱉었다. 지나는 사람들이 미애를 보고 "미친년"하는
것을 난 들을 수 있었다.
화가 덜 풀렸던지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미애는 희영이와 나를 데리고 생맥주를 마시자며 호프집을 들어
갔다.
" 자 ..건배! ... 야야 다 풀어 ... 까짓꺼....내가 그 새끼 혼내 줄께 걱정 말어..."
미애는 분위기를 바꾸어서 깔깔거리며 웃었다. 내 옆에 앉은 미애는 어느새 내 자지위의 바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 희영아!.. 여기 이 아저씨 내가 멋진 카사노바로 만들어 볼께.... "
미애가 했던 말이었다. 카사노바.... 그때는 몰랐지만 좋은 것인 줄로만 알았었다.
미애의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전철을 탔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던지 손잡이를 힘껏 잡고 있었지만 이
리 떠밀리고 저리 떠밀리게 되었다. 문쪽에 미애가 보였고 그 옆에 옆에 희영이가 보이고 사람들 숲에 난
자꾸 멀어지고 있었다.
내 등쪽에는 30대 후반의 여자가 있었고 앞에는 20대 초반의 여자가 서게 되었다.
앞의 여자가 엉덩이로 자꾸 내 사타구니를 건들어서 본의 아니게 자꾸 커지고 있었다. 지하철 안에 있는
젊은 여자들은 그야말로 모두 벌거벗은 모습들이었다.
이틀을 연속해서 여자의 육체를 탐닉해 온 나에게 얇은 천으로 몸을 가린 여자들의 완전한 나체가 그대로
눈에 들어 오는 듯 했다.
팬티 사이를 뚫고 내려가 바지 왼쪽으로 뻗어 있는 내 자지가 너무 아팠다.
내 앞의 여자는 계속해서 내 사타구니를 자극하고 있었다. 지금도 그 여자가 일부러 그랬는지 아니면 사람
들에게 떠밀려서 그랬는지 이유는 알 수 없다.
왼쪽 다리와 함께 있었던 내 자지는 더 참지 못하고 미끈한 액체를 뿜어 바지를 축축하게 적시고 있었다.
바지가 팽팽할 정도로 발기가 되어 있어서 앞에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툭 튀어 나와 있었다.
앞의 여자는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자꾸 몸을 움직이다가 내 툭 튀어 나온 자지에 치마가 걸려서 여
자의 치마 뒷부분이 덜렁 들리게 되었다. 보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 에이 씨팔..."
내 앞에 있던 여자가 사람들에게 너무 떠밀리면서 짜증이 난 목소리로 투덜 거렸다.
난 미애와 희영이에게서 자꾸 멀어지는 것 같아서 힘껏 손잡이를 쥐고 더 이상 밀리지 않으려 힘쓰고 있었
다. 그런 나에게 앞의 여자는 사람들 밀리는 대로 나에게 몸을 부딪혀 왔다.
여자의 가슴이 반쯤 드러나 보였다. 위에서 내려다 보기에 딱 좋은 위치로 여자는 가끔씩 와 주었다.
뒤의 여자는 규칙적으로 가슴을 내 등에 부딪혀 오곤 했다.
그야말로 나 잡아 잡슈....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앞의 여자가 갑자기 조용해 졌다. 내 자지가 그녀의 엉덩이를 찌르고 있음을 느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여자는 처음엔 달아 나려 했지만 그럴수록 나에게 자극이 더 강해 졌다.
내 앞의 여자는 용감하게 손을 뒤로 해서 자신의 엉덩이를 찌르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을 하고 싶었나 보
다. 이내 내 자지를 잡고 말았다.
여자는 고개를 떨구었다. 그리고 내 자지를 밑으로 내리더니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내 자지를 넣었다.
" 아~.."
가느다란 그녀의 신음소리가 났다. 그녀와 나의 이마엔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혔다.
여자는 뒤꿈치를 세워가면서 엉덩이에 힘을 주어서 내 자지를 조였다가 풀었다가를 반복했다.
나에게 모든 것을 맡겼던지 머리를 내 왼쪽 어깨에 기대어 왔다. 여자의 샴프냄새가 너무 향긋했다.
이제 여자는 내게서 멀어지지 않으려 애쓰는 것 같았다. 전철이 잠시 덜컹 거려서 한손을 내려 그녀의 배
를 끌어 안아 주어서 그녀가 멀어지는 것을 막아 주었다.
여자는 내 손을 꼭 잡더니 그녀의 치마 밑 패티로 안내해 주었다.
상기된 여자의 얼굴로 땀방울이 흘러 내리는 것이 보였다. 여자의 보지 털을 없었다. 약간 까끌하게 느껴
지는 것으로 보아서 일부러 깍으듯 했다.
가운데 손가락을 밀어 넣기는 쉬웠다. 이미 젖어 있었기 때문에 여자의 보지가 내 손가락을 빨아 들이는
듯 했다. 클리스토리가 만져 졌다.
" 아..."
여자가 신음소리를 참으려 애쓰는 것이 보였고 언제 내 바지 자크를 여자가 내렸는지 내 팬티 위로 여자가
내 불알을 만졌다.
여자가 다리를 벌려 주어서 조금 더 깊이 여자의 보지구멍속을 위로해 주었다.
얼만큼 그 여자와 손에 온 정신을 쏟고 있다보니
" 아저씨... 여기서 내려야 해요!...빨리 나오세요 "
미애가 나를 보고 소리친 얘기다. 나보고 아저씨라고 미애는 꼭 불렀고 희영이는 상철씨라고 불러 주었다.
내 자지를 놓지 않으려는 여자의 손을 뿌리치고 나오다 보니 앞의 자크를 미처 채우지 못하고 전철을 내
리게 되었다.
미애가 보고 그냥 넘어 갈 여자가 아니었다.
" 어이구 ... 이 아저씨 더 가르치지 않아도 되겠군.... 완전 짐승이야... 호호호 "
첨으로 쪽팔림을 느꼈다. 그러나 희영이는 착한 여자 같았다. 그런 나의 팔을 잡고 빨리 대꾸 하지 말고 가
자는 식으로 나를 이끌어 주었다.
오피스텔에 와서 셋이서 저녁을 해 먹었다. 나의 왕성한 식욕 때문에 계속해서 미애는 투덜 거렸고 희영이
는 계속 나를 감싸 주었다.
" 미애야 .... 나 집 나올까 생각 중이야...."
" ........ 아니 ? 그럼 여기서 같이 살자고? "
" 응 "
"......."
그렇게 대화를 마치고 난 텔레비젼에 몰두해 있었는데 등뒤에서 미애가 불렀다.
" 저 아저씨! "
뒤를 돌아 보자 미애와 희영이가 알몸으로 서 있었다.
" 우리 둘이 이미 합의 봤어요... 빨리 씻고 오세요..... 아저씨는 이제 희영이와 미애꺼야...."
욕탕에서 거울을 보면서 양치질을 하던 난 양치한 오물을 먹지 않고 그날은 뱉었다. 산속에서 살던 습관이
점점 없어 지면서 이 문명세계에 문명인이 되고 있었던 것 같다.
오늘 정말 열심히 썼네요.....짬짬이 3편이나....팔 아파라...... 잼나면 더 좋을텐데......
읽어 주시는 분들 ...2002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호호호 호 내가 일등일지 모르겠군....
명동이라는데는 정말 사람들로 발딪을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놀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여자
들이 모두들 완전 반나체 차림으로 거리를 헤메고 있었기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 질 정도였다.
이것이 문명이란 말인가? 흰 치마를 짝 달라붙게 입고서 노란색의 팬티선을 그래로 노출시켜 놓고 좀 봐달
라는 식으로 엉덩이를 삐죽거리며 높은 하이힐을 신은 여자.... 출렁거리는 유방이 그대로 노출되고 레코
드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박자를 맞추어 출렁이고 있었다.
걷는 뒷모습만 봐도 거의 힐끗 힐끗 팬티가 보이는 여자 .... 바싹 마른 것이 무슨 자랑이라고 걷는 모습을
볼 때면 뼈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마음이 쓰렸다.
무슨 백화점 앞에서 미애와 난 희영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화장실이 급했던 나는 미애에게 오줌이 마렵다
고 솔직히 얘기를 했다.
미애가 웃으면서 앞으로 오줌이나 똥이 마려울땐 그렇게 솔직히 얘기하지 말고 화장실이 급하다고 얘기
하라며 간단한 예의를 미애가 가르쳐 주었다.
급한김에 미애가 가르쳐 주는 곳에 뛰어 갔다.
" 쏴 아 ~~~ 콸 콸 콸...."
화장실 변기 속으로 쏟아지는 물줄기를 보며 몸서리 쳐지는 가느다란 모떨림이 전해 졌다.
그렇게 한참을 변기에 오줌을 쏟아 붙고 있는데 화장실 작은 칸 밖에서 웅성거리는 여자들의 목소리가 들
려 왔다.
" 어머 ... 이게 무슨 소리야?... 남자가 들어왔나봐..."
밖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점점 커졌다. 아직까지 내 오줌줄기는 그칠 생각이 없었다. 한참을 일을 보고
나서 문밖을 나서는데 여자들이 소리 쳤다.
" 어머 어머 ... 이게 무슨 짓이에욧..."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여자화장실과 남자화장실이 구분되어 있는 것을 알지 못했었다. 여자들의 떠드는
소리를 뒤로 하고 그냥 유유하게 화장실을 나왔다.
미애가 희영이를 만나서 같이 기다리고 있었다.
희영이가 내 목을 보더니 희영이를 한 대 툭 치면서 말했다.
" 어머 기집에 좀 살살하지 이게 뭐야....이구...쯔 "
백화점의 옷가게에서 이옷 저옷을 나에게 입혀보며 여러벌을 둘이서 사는 것 같았다.
옷을 갈아 입는 탈의장이 좁았지만 희영이는 밖에서 기다리는 반면 미애는 탈의장까지 따라와서 내가 옷
을 갈아 입는 것을 도와 주었다.
미애는 내가 바지를 벗고 팬티를 보이자 작은 팬티로 다 가려 질 수 없는 내 자지를 보았다. 발기가 되지는
않아서 팬티 위로 귀두 정도만 보이고 있었는데 미애가 건드리고 또 내가 미애의 가슴을 훔쳐 보는 바람
에 내 자지가 발기되어 팬티로 가릴 수 없게 되었다.
" 희영아 ! 이리 와봐..."
미애는 탈의장 문을 열고 고개만 내민 채 희영이를 불렀다. 고개만 빼꼼히 집어 넣은 희영이를 보고 미애
는 내 자지를 보게 했다.
" 얘 우선 커다란 사각 팬티를 사서 입히는게 순서일 것 같다 얘.."
미애가 한 말이다. 희영이도 동의를 했는지 식 웃으며 문을 닫았다.
미애가 내 자지를 몇 번 주물럭 대고 몇 번 입에 집어 넣고는 내 자지를 보며 한마디 덧붙였다.
" 이 녀석아... 조금만 참고 있어라 .... 좀 있다가 이뻐해 줄께? "
난 같이 자고 섹스를 했던 여자들 앞이라 부끄러움은 없었지만 작은 삼각팬티로 가릴 수 없는 것이 안타까
웠다.
미애가 도와 주기를 좀 아프더라도 밑으로 내려서 바지 한쪽으로 자지를 고정 시켜 주었다. 팬티 밖으로
나와서 밑으로 내려진 내 자지 끝에는 맑은 액체가 고여 있었다.
새로 산 바지를 입고 또 여러벌의 옷을 양손에 들고 백화점을 나왔다.
선글래스를 끼고 있던 희영이를 옆에서 본 미애가 안경을 벗기며 놀랬다. 희영이 눈에 맞은 멍자국이 선명
히 나 있었기 때문이었다.
" 너 왜이래? 누가 때렸어? 응 ? "
" ....... "
" 누군지 빨리 대답해 이년아 ! "
화가난 미애가 쌍소리 까지 서슴치 않았다. 희영이가 등산을 가서 나와 만나서 하룻밤 산에서 보낸 일 때
문이라고 했다. 건방지게 외박을 한다고 아버지가 야단을 치는데 오빠가 나와서 희영이를 찾느라 고생을
했다면서 거짓말을 하며 약간 오버를 했었는지 주먹이 얼굴로 날라 왔다고 했다.
" 나쁜 새끼.... 지가 희영이 따먹을려구 그랬다면서...."
미애는 분을 못참고 길에 있던 휴지통을 걷어 찼다. 소리가 요란 해서 지나는 사람들이 쳐보았다.
" 뭘 봐 ? 썅.. "
미애는 지나는 사람을 아랑곳 하지 않고 입에서 욕을 뱉었다. 지나는 사람들이 미애를 보고 "미친년"하는
것을 난 들을 수 있었다.
화가 덜 풀렸던지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미애는 희영이와 나를 데리고 생맥주를 마시자며 호프집을 들어
갔다.
" 자 ..건배! ... 야야 다 풀어 ... 까짓꺼....내가 그 새끼 혼내 줄께 걱정 말어..."
미애는 분위기를 바꾸어서 깔깔거리며 웃었다. 내 옆에 앉은 미애는 어느새 내 자지위의 바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 희영아!.. 여기 이 아저씨 내가 멋진 카사노바로 만들어 볼께.... "
미애가 했던 말이었다. 카사노바.... 그때는 몰랐지만 좋은 것인 줄로만 알았었다.
미애의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전철을 탔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던지 손잡이를 힘껏 잡고 있었지만 이
리 떠밀리고 저리 떠밀리게 되었다. 문쪽에 미애가 보였고 그 옆에 옆에 희영이가 보이고 사람들 숲에 난
자꾸 멀어지고 있었다.
내 등쪽에는 30대 후반의 여자가 있었고 앞에는 20대 초반의 여자가 서게 되었다.
앞의 여자가 엉덩이로 자꾸 내 사타구니를 건들어서 본의 아니게 자꾸 커지고 있었다. 지하철 안에 있는
젊은 여자들은 그야말로 모두 벌거벗은 모습들이었다.
이틀을 연속해서 여자의 육체를 탐닉해 온 나에게 얇은 천으로 몸을 가린 여자들의 완전한 나체가 그대로
눈에 들어 오는 듯 했다.
팬티 사이를 뚫고 내려가 바지 왼쪽으로 뻗어 있는 내 자지가 너무 아팠다.
내 앞의 여자는 계속해서 내 사타구니를 자극하고 있었다. 지금도 그 여자가 일부러 그랬는지 아니면 사람
들에게 떠밀려서 그랬는지 이유는 알 수 없다.
왼쪽 다리와 함께 있었던 내 자지는 더 참지 못하고 미끈한 액체를 뿜어 바지를 축축하게 적시고 있었다.
바지가 팽팽할 정도로 발기가 되어 있어서 앞에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툭 튀어 나와 있었다.
앞의 여자는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자꾸 몸을 움직이다가 내 툭 튀어 나온 자지에 치마가 걸려서 여
자의 치마 뒷부분이 덜렁 들리게 되었다. 보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 에이 씨팔..."
내 앞에 있던 여자가 사람들에게 너무 떠밀리면서 짜증이 난 목소리로 투덜 거렸다.
난 미애와 희영이에게서 자꾸 멀어지는 것 같아서 힘껏 손잡이를 쥐고 더 이상 밀리지 않으려 힘쓰고 있었
다. 그런 나에게 앞의 여자는 사람들 밀리는 대로 나에게 몸을 부딪혀 왔다.
여자의 가슴이 반쯤 드러나 보였다. 위에서 내려다 보기에 딱 좋은 위치로 여자는 가끔씩 와 주었다.
뒤의 여자는 규칙적으로 가슴을 내 등에 부딪혀 오곤 했다.
그야말로 나 잡아 잡슈....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앞의 여자가 갑자기 조용해 졌다. 내 자지가 그녀의 엉덩이를 찌르고 있음을 느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여자는 처음엔 달아 나려 했지만 그럴수록 나에게 자극이 더 강해 졌다.
내 앞의 여자는 용감하게 손을 뒤로 해서 자신의 엉덩이를 찌르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을 하고 싶었나 보
다. 이내 내 자지를 잡고 말았다.
여자는 고개를 떨구었다. 그리고 내 자지를 밑으로 내리더니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내 자지를 넣었다.
" 아~.."
가느다란 그녀의 신음소리가 났다. 그녀와 나의 이마엔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혔다.
여자는 뒤꿈치를 세워가면서 엉덩이에 힘을 주어서 내 자지를 조였다가 풀었다가를 반복했다.
나에게 모든 것을 맡겼던지 머리를 내 왼쪽 어깨에 기대어 왔다. 여자의 샴프냄새가 너무 향긋했다.
이제 여자는 내게서 멀어지지 않으려 애쓰는 것 같았다. 전철이 잠시 덜컹 거려서 한손을 내려 그녀의 배
를 끌어 안아 주어서 그녀가 멀어지는 것을 막아 주었다.
여자는 내 손을 꼭 잡더니 그녀의 치마 밑 패티로 안내해 주었다.
상기된 여자의 얼굴로 땀방울이 흘러 내리는 것이 보였다. 여자의 보지 털을 없었다. 약간 까끌하게 느껴
지는 것으로 보아서 일부러 깍으듯 했다.
가운데 손가락을 밀어 넣기는 쉬웠다. 이미 젖어 있었기 때문에 여자의 보지가 내 손가락을 빨아 들이는
듯 했다. 클리스토리가 만져 졌다.
" 아..."
여자가 신음소리를 참으려 애쓰는 것이 보였고 언제 내 바지 자크를 여자가 내렸는지 내 팬티 위로 여자가
내 불알을 만졌다.
여자가 다리를 벌려 주어서 조금 더 깊이 여자의 보지구멍속을 위로해 주었다.
얼만큼 그 여자와 손에 온 정신을 쏟고 있다보니
" 아저씨... 여기서 내려야 해요!...빨리 나오세요 "
미애가 나를 보고 소리친 얘기다. 나보고 아저씨라고 미애는 꼭 불렀고 희영이는 상철씨라고 불러 주었다.
내 자지를 놓지 않으려는 여자의 손을 뿌리치고 나오다 보니 앞의 자크를 미처 채우지 못하고 전철을 내
리게 되었다.
미애가 보고 그냥 넘어 갈 여자가 아니었다.
" 어이구 ... 이 아저씨 더 가르치지 않아도 되겠군.... 완전 짐승이야... 호호호 "
첨으로 쪽팔림을 느꼈다. 그러나 희영이는 착한 여자 같았다. 그런 나의 팔을 잡고 빨리 대꾸 하지 말고 가
자는 식으로 나를 이끌어 주었다.
오피스텔에 와서 셋이서 저녁을 해 먹었다. 나의 왕성한 식욕 때문에 계속해서 미애는 투덜 거렸고 희영이
는 계속 나를 감싸 주었다.
" 미애야 .... 나 집 나올까 생각 중이야...."
" ........ 아니 ? 그럼 여기서 같이 살자고? "
" 응 "
"......."
그렇게 대화를 마치고 난 텔레비젼에 몰두해 있었는데 등뒤에서 미애가 불렀다.
" 저 아저씨! "
뒤를 돌아 보자 미애와 희영이가 알몸으로 서 있었다.
" 우리 둘이 이미 합의 봤어요... 빨리 씻고 오세요..... 아저씨는 이제 희영이와 미애꺼야...."
욕탕에서 거울을 보면서 양치질을 하던 난 양치한 오물을 먹지 않고 그날은 뱉었다. 산속에서 살던 습관이
점점 없어 지면서 이 문명세계에 문명인이 되고 있었던 것 같다.
오늘 정말 열심히 썼네요.....짬짬이 3편이나....팔 아파라...... 잼나면 더 좋을텐데......
읽어 주시는 분들 ...2002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호호호 호 내가 일등일지 모르겠군....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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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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