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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18 1,777회 0건
iCeKisS ([email protected])


[창작]【iCeKisS】-1부-
주인공
채 시후: 30살, 키:182, 긴 기억의 주인공
진 서희: 33살, 키:167, 주인공이 사랑하는 여자
서 연경: 30살, 키:173, 주인공을 사랑하는 여자

차가운 .... 키스.....
그대는 시리도록 차가운 입술을 가진 여인을 만난 적이 있는가? ...

내 나이 30살...
난 지금 허름한 여관에 혼자 앉아 있다.
그리고 내 앞에는 뭔지 알 수 없는 약이 한 병 있고, 뿌연 컵엔 물도 한잔 있다.
아마도.... 난 지금 이 약을 먹고 세상과의 연을 끈을려고 하나보다.
아마.... 그렇겠지... 지난 ... 기억......
조용히 눈을 감고 그 기억들을 조심스레 꺼내본다.
날 이토록 벼랑 끝까지 몰고 온.. 슬픈.. 내 기억의 조각들을 맞춰본다...
시리도록 슬픈.... 기억들을.... 하나씩... 하나씩........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이사 오셨나봐요?"
170이 약간 안돼는 키에 왠지 모를 슬픈 느낌을 주는 여자가 날 쳐다봤다.
"네?"
"이번에 새로 이사 오셨냐구요?"
"아... 네"
"안녕하세요, 전 앞집에 사는 채 시후 라고 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전 진 서희 라고 해요."
"짐 옮기는 거 도와 드릴까요?"
"아니요, 괜찮아요 이제 다 했는걸요."
"네, 그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난 집으로 들어왔다. 혼자 산지도 벌써 1년이 조금 넘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다른 여자를 데리고 들어와 산지 한달만에 나와
새어머니 사이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악화 되었다. 그로 인해 난 어쩔 수
없이 아버지에게 눈치를 받게 되었고, 결국 아버지와 합의하에 나오게 되었다.
그때가 고1 때였다. 다른 평범한 가정보다 부유했던 편이라 아버지는 혼자 살 수
있을 원룸을 하나 구해 주셨고 내가 필요한 만큼의 돈을 매달 부쳐 주셨다.
그래서 난 경제적으로 그리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었다. 이제 내가 집을 나와서
산지도 1년이 넘었고, 어느 덧 2학년을 마치는 지점까지 와 있었다.
그렇게 혼자 생각에 잠겨 있을 때 벨이 울렸다. 누구지...??
"안녕하세요. 저 앞집 이에요."
"아..네, 무슨 일이세요?"
"제가 오늘 처음 이사와서 이 동네 음식 집 전화번호를 몰라서 그러는데..."
"아... 제가 가르쳐 드릴께요."
"고마워요."
"참.. 괜찮으시면 오늘 저희 집에서 드실 레요?"
"그래도... 괜찮을까요?"
"그렇게 하세요."
저녁이 다 돼서 난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냉장고를 열었다.
"참... 내가 밥을 안한 지 일주일이 넘었지."
서둘러 가까운 시장을 향했다. 이것저것 대충 필요한 걸 사서 집에 도착했을 때
앞집에 사는 그녀가 막 나오고 있었다.
"저희 집에 오시는 길인가 봐요?"
"네, 근데 아직 멀었나봐요?"
"피식.. 네, 제가 큰소리는 쳤는데 별로 해먹을 게 없더라구요."
그런 내가 귀여운 듯.. 날 쳐다보며 살짝 웃어 보인다.
"들어가시죠."
난 한참 음식 준비한다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동안 그녀는 집 이곳저곳을 구경하
고 있었다. 같이 밥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그 날 난 그녀에 대해 꽤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재수생 이였고 나보다 3살이 많다는 것, 그리고 날
처음 보고 상당히 놀랐다고... 내가 너무 예쁘게 생겼다나?... 처음 듣는 말은 아니
였지만 그래도 남자한테 예쁘다니... 그렇게 그녀와의 첫 만남이 있고 난 뒤 그 뒤로
그녀와 난 많이 친해졌다. 사람 관계는 처음 몇 번이 어렵다고들 하지 않던가..
그 말이 딱 맞나보다.. 그녀와 난 서로 누나 동생 하는 사이가 됐고, 이제는 정말
친누나 동생 처럼 지내게 됐다.

누군가 뒤에서 따라오는 느낌이 들었다. 왠지 무서운 기분에.. 급하게 집으로 들어
왔다. "휴우..." 한숨 돌리며 신발을 벗는 순간 문이 열리면서 한 남자가 옆구리에
칼을 들이대며
"조용히 해, 그럼 별일 없을 꺼야, 낄낄..."
"누...누구...세요?.. "
"누구긴.. 킥킥.... 소리 지르거나 하면 재미없을 줄 알어!"
소름 끼치는 목소리로 단호하게 말하는 이 사람.. 무서웠다.
"너무 급하게 뛰어 오느라 문 잠그는걸 깜빡했구나.."
옆구리에 칼을 들이댄 체 날 침대 쪽으로 밀었다.
"가만있어, 허튼 짓 하면 정말 재미없어."
"아..알았어요..."
그는 내 손을 침대 양쪽으로 묶었다. 그리고는 집 이곳 저곳을 뒤지고 있었다.
"뭐야! 이 싯팔년 돈도 얼마 없네, 에이 싯팔.. 돈이 없으면 몸으로라도 때워야겠지?"
"사...살려주세요.. 부...부탁드릴께요... 사..살려주세요...제발 ...흑..."
"이년아 .. 누가 죽인데? 그냥 서로 즐기자는 건데.."
바지 위로 내 둔덕을 쓰다듬던 그가 갑자기 바지를 벗기려 했다.
"꺄악!!! 살려주세요. 도둑이에요!! 살려주세요!!"
"이 년이!!"
퍽,퍽.......
"윽..."
그의 무식한 주먹이 내 복부를 때렸다. 무섭고 서러워서 눈물이 났다.
그는 수건으로 내 입을 막았다. 그리고는 서서히 내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난 필사적으로 몸부림 쳤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는 징그러운 웃음을 지으면서
내 바지를 벗겨 버렸다. 그리고 팬티 위로 내 둔덕을 쓰다듬으며 씨익 웃더니..
칼로 팬티를 찢어 버렸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자 하염없이 눈물이 흘럿다.
그런 와중에 그는 내 계곡 속으로 손가락을 넣고 있었다. 그의 무식하게 굵은 손가
락이 내 계곡 속을 파고 들었다.
"헉................"
"이 년아 너도 좋지? 키키... 좋을꺼야..."
계속 되는 그의 짓거리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계곡은 어느 새 조금씩 물을 뿜
고 있었다.
"키키키.. 이 년이 너도 좋은갑지? 쿠쿡... 벌써 촉촉해 지는데 크크..."
난 이제 더 이상 반항도 소용없는 걸 깨달았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건 하염없이
우는 것 뿐이라는 걸... 슬펏다. 갑자기 계곡을 유린하던 손가락이 빠져나갔다.
그러더니 그의 소름 끼치는 웃음이 내 귓가에 들리면서 그의 혀가 내 얼굴 곳곳을
핥고 있었다.
"키키... 나갔다 와서 씻지도 않았지? 내가 씻겨줄께.. 내 침으로 크크.."
그가 갑자기 자기의 물건을 꺼내더니 내 눈앞에 들이댔다. 보기 싫어서 눈을 감았다
그러자 그가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소리 지르면 아주 골로 가는 거야, 명심해 소리 지르면 넌 이 세상하고 빠이빠이야"
그리곤 그가 내 입에 묶은 수건을 끌럿다.
"눈떠!"
살짝 눈을 떴다. 그의 물건이 내 눈앞에 있었다. 난 놀래서 다시 눈을 감았다.
"눈떠! 한번 더 감으면 아주 영원히 못 뜨게 해주지."
할 수 없이 눈을 떴다. 그의 징그러운 물건이 내 눈앞에 있었다.
"헉.. 뭐가 저렇게 커... "
무서웠다. 그때 그가 그의 물건을 내 입으로 가져왔다. 난 내 입을 피했다. 그러자
그는 칼을 들이대며 내게 말했다.
"아까 말했지, 고분고분 말 듣는 게 좋아, 아님 재미 없을 꺼 라고 했을 텐데.."
어쩔 수 없었다. 그는 그의 물건을 내 입 속에 넣었다. 역겨운 냄새가 나고 생각
같아선 확 물어뜯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용기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그의 물건을
입에 물고 있었다.
"이 개년아 똑바로 빨어! 사탕 빨 듯이 쭉쭉 빨으란 말이야! 싯팔년."
얼굴은 벌써 눈물, 콧물로 범벅이 되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럴
용기도 없었다. 그의 물건을 억지로 빨고 있을 뿐이였다.
"그래, 개년 잘하면서 못하는 척 빼기는 왜 빼 키키... 더 쫙쫙 빨아봐!"
그러면서 그의 손은 내 보지를 맘껏 유린하고 있었다. 이보다 더 한 치욕이 어디
있을까...
"키키 이년 보지가 아주 홍수가 났구먼.. 키키.. 그래 이 오빠가 튼튼한 기둥으로
그 홍수를 막아주지 캬캬캬캬캬, 아주 확실하게 막아주마 키득키득.."
그리고 그는 그의 물건을 내 계곡 언저리에서 비비기 시작했다. 혼자 뭐가 그리 좋
은지 키득키득 대며... 싯팔놈!개새끼!....
"이제 들어가마.. 키키, 아주 홍콩 보내줄께 키키.."
"허..헉....헉!...아... 아퍼..아..퍼.....아악!! !"
그의 물건이 내 계곡 속으로 들어왔다. 이런 아픔은 태어나서 처음 이였다.
아랫도리가 찢겨 나가는 듯 했다. 눈물이 흘럿다.. 하염없이.....
"이 싯팔년이 조용해! 헉..헉...오우...헉...죽? 甄쨉?..헉헉..."
"아악!.악....악...아...아 ...아퍼..악...."
정말 지옥 같은 시간이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나고.. 그의 물건이 점점 커지는 듯
하더니.. 따뜻한 뭔가가 내 질벽을 때리더니 그는 곧 그의 물건을 빼고, 내 보지를
쓰윽 훑더니..
"너도 좋았지? 개년, 키키.. 이 오빠는 이제 가마."
난 그냥 고개 돌리고 우는 거 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가 내 손을 풀어주며..
"신고하면 알지? 신고하면 넌 아주 골로 가는 거야, 잘 생각해 쿠쿡..인생 마치고 싶
지 않으면..."
그 말을 남기고 그는 유유히 사라졌다. 눈물만 흘럿다. 내 순결을... 이렇게 허무하
게.. 이렇게 허무하게.. 아무 생각도 하기 싫었다. 아무 것도 하기 싫었다. 그저 하염
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는 거 밖에는....


== 곧 2부 올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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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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