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되기까지 (8) - 선미의 방황
상현이 선미와 선황당에서 있었던 사건 때문에 자꾸 선미를 피하게 되었다. 선미가 밉고 섹스만 밝히는 여자라 생각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 단지 상현에게는 철수의 누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선미는 상현이 자꾸 피하는 것을 느끼고 큰 수치심을 느꼈고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자존심이 구겨지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 상현이 녀석 뭐가 잘났다고 어디 한번 두고 보자. )
선미는 모두가 원치 않았던 섹스를 처음 경험하면서 섹스라는 것이 얼마나 신비롭고 또 감미로울 정도로 감칠 맛 나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가끔 사타구니에 손가락을 두 개씩이나 밀어 넣고 자위행위를 하곤 했다. 선미가 생각하는 상현은 사실 멋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철수와 비교를 해 봐도 상현은 착실했고 잘생겼고 자지도 컸다. 그리고 철수보다 오래 했던 상현이 굉장히 호감이 가게 느껴졌다.
선미가 자꾸 자위행위에 재미를 느껴가면서 성인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성인영화를 볼 때면 팬티가 축축해 질 정도로 물이 나오는 것을 느꼈다. 이젠 성인영화를 몰래 볼 때면 아예 휴지를 준비해서 볼 정도가 되었다.
선미가 학교를 마치고 귀가를 하던 길이었다. 선미도 중학교 3학년이 되어 있었다. 야간 자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이어서 밤 아홉 시를 넘긴 시간이었다.
시내 버스를 타고 항상 귀가하던 길을 선미는 걷기로 했다. 더운 날씨에 짜증도 났고 공부도 잘 되지 않아 밤늦은 시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이 좋았다. 머리까지 상쾌해 지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상쾌한 기분도 얼마 가지 못했다. 양 사이드로 논이 펼쳐져 있는 길을 걷다보니 한적했다. 항상 버스를 타고 지나던 길이었기에 낯설지도 않았다. 그런데 길 한쪽 옆에 커다란 소나무가 있었는데 그 소나무 주위엔 잔디밭도 펼쳐져 있어서 낮엔 항상 마을 노인들이 자리하고 앉아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마을 청년들도 아닌 이상한 녀석들이 있었다.
갑자기 나타난 녀석들은 세 명이었다. 담배를 피우고 나왔는지 담배냄새가 역하게 멀리서도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녀석들이 그냥 지나치게 두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선미는 이미 한번 당한 적이 있어서 두렵지는 않았다. 성이라는 것이 그렇게 보물단지처럼 감싸고 아껴야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여.... 학생 데이트 좀 할까?"
"....."
한 녀석이 시비를 걸어 왔다. 선미는 그냥 못 들은 척을 하고 지나치려 했지만 다른 녀석이 선미의 앞을 막아 섰다.
"거 되게 비싸게 구는 군...... 그냥 .... 조금만 놀아 주면 돼..히히히"
"비켜!.... 소리지른다?"
"켈켈켈.... 소리 질러? 한번 질러 봐.... 누가 올까? 누가들을 수 있을까? 앙?"
"........."
선미는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어차피 한번 당한 보지는 계속 해서 자위행위를 하면서 헐어 있을 것이 뻔한데 아낄 필요도 느끼지 못해서 그냥 녀석들에게 벌려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왕 벌려 줄 것이면 좀 즐겨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야! 이 씨발년아.... 우리가 착하게 얘기하니까 자꾸 우습게 보이냐? 앙?"
한 녀석이 욕을 했다. 선미는 갑자기 공포가 엄습해 옴을 느꼈다. 생각보다 건들거리는 녀석들인 가 보다.
"저기요..... 시키는 데로 할 테니.... 욕 좀 하지 마세요..... 놀아 드리면 되잖아요."
녀석들이 서로 얼굴을 보면서 황당해 했다. 선미가 같이 놀아 준다는 말을 듣고서 서로의 귀를 의심하는 것 같았다.
녀석들은 담배를 피우던 큰 소나무 뒤로 선미를 데리고 갔다. 이미 마을 노인네들이 자리를 닦아 놓아서 잔디까지 보드랍게 느껴졌다. 선미는 바닥에 깔려 누울 것에 대비하고 잔디밭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돌멩이를 발로 걷어찼다. 등이 아플 것에 대비를 했다.
"야! 너 화끈해서 좋다. 이 오빠들이 많이 예뻐해 줄께......히히히히"
한 녀석이 선미의 얼굴을 톡톡 치면서 위협을 하면서 귀여워 해 주는 척을 했다.
선미는 잔디밭에 얌전히 앉았다.
"저 빨리 집에 가야 해요..... 볼일 있으면 빨리 얘기하세요."
선미의 당찬 얘기에 녀석들은 또다시 얼굴을 서로 마주 보며 싱긋 웃었다.
"야! 넌 눈감고 그냥 누워 있으면 돼..... 이 오빠들이 다 알아서 할게.... 클클클..."
선미는 녀석들이 시키는 데로 그냥 잔디밭에 누웠다. 작은 돌멩이 하나가 엉덩이 부분을 찌르는 것 같아서 돌멩이를 치우고 편안하게 자리를 잡았다.
한 녀석이 선미의 보지 위를 더듬었다. 치마를 올리지도 않은 채 선미의 보지 둔덕의 느낌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또 한 녀석이 선미의 상의 교복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야! 이년 졸라 야들야들 하네.....좋다.... 얼마 만에 맛보는 영계냐...."
선미의 상의를 풀던 녀석이 지껄인 얘기였다. 녀석은 선미의 런닝을 찢어 버렸다.
"아이 씨팔..... 옷을 찢으면 어떡해요.... 집에 가면 들킬지도 모르잖아....."
선미가 앙칼지게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소리를 쳤다. 옷을 찢은 녀석이 다른 녀석들에게 핀잔을 듣는 것 같았다.
"야.... 화내지 마.. 씨발...저 새끼가 좀 거칠거든...... 씨발 졸라 미안 하다...."
다른 한 녀석이 선미를 달래며 손을 선미의 허벅지로 가져 갔다.
"너 경험이 있는 년이구나...... 씨발.....진짜 처녀는 천연기념물이군..."
녀석은 투덜거리면서 계속 선미의 몸을 만졌다.
선미의 속옷을 찢은 녀석이 또 선미의 브래지어를 거칠게 벗기려 했다. 선미는 서툰 그 녀석이 또 찢을 것 같아서 녀석을 말렸다.
"가만히 있어 봐요...제가 할께요...."
선미가 브래지어를 벗고 웃 교복도 벗었다. 그리고 벗은 교복을 깔고 다시 누웠다. 그리고 선미는 눈을 감았다. ( 그래 자식들아.... 이왕이면 나도 좀 즐기게 잘 좀 해 봐라....)
선미의 작은 유방을 한 손에 움켜잡은 녀석이 너무 거세게 주물러서 선미는 아픔에 소리를 냈다.
"아...앗....아파요.. .. 살살 만져요..."
한 녀석이 선미의 엉덩이를 들어서 교복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선미는 녀석들의 거친 숨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녀석들이 잠시 하던 짓을 멈추었다. 셋이 모여서 속닥거리는 것 같았다. 가위 바위 보를 하는 것 같았다. 아마도 누가 먼저 선미의 몸을 탐할 것인지 순서를 정하는 것 같았다.
"야호.... 나다...."
한 녀석이 소리치며 선미의 다리 사이로 와서 자리를 잡았다. 선미의 몸은 이미 상의가 벗겨져 있는 상황에 치마가 위로 올라가서 배를 덮고 하얀 팬티가 달빛에 야광을 비추어 낼 듯이 빛나고 있었다.
녀석이 선미의 팬티를 내리기 아까운지 선미 팬티를 벗기지 안은 채 선미의 보지 둔덕을 탐닉했고 잘 들어가지 않는 손가락을 자꾸 선미의 보지 구멍에 밀어 넣었다.
녀석이 하는 짓을 생각하니 선미는 팬티에 구멍이라도 나지 않을지 걱정이 되었다. 선미가 입고 있는 팬티는 선미가 아끼는 것이었다. 비싼 메이커에 촉감도 좋아서 조금만 이상을 상상을 하기만 해도 팬티가 젖어 올 정도로 팬티의 촉감이 좋았다.
녀석이 선미의 팬티 위 보지 둔덕을 이빨로 살짝 물었다. 선미의 입에서 쾌감이 나왔다.
"아..학......아....."
"야! 씹 새끼야.... 장난하지 말고 빨리 해....씨발.... 애무는 무슨......빨리 끝내!"
"아이 씨팔.....알았어.... 보채지 마."
옆에서 기다리던 놈들이 짜증을 냈고 그 짜증을 듣던 놈도 또 짜증을 냈다.
녀석이 침으로 선미의 비싼 팬티를 흠뻑 적셔 놓고 드디어 선미의 팬티를 벗겼다. 선미도 팬티가 벗겨질 때 울컹 하는 짜릿함이 전해 왔다. 쾌감이었다. ( 이래서 여자들이 벗기를 좋아하는 가 보군....)
선미는 시원한 여름 달밤에 모르는 녀석들에게 허연 알몸을 다 드러내 놓고 있었다. 이미 남자들에게 몸을 보인지 일년이 지난 뒤라 보지에 털도 제법 나 있었다. 무엇보다도 남자란 인간들이 선미의 마지막 남은 팬티를 벗겨 줄 때 선미에게 전해오는 짜릿함은 오르가즘을 느낄 때처럼 선미에게 정신적으로 자극을 주고 있었다.
녀석이 선미의 보지를 빨면서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을 때 선미가 보지로 느끼는 쾌감은 선미를 충분히 적시기에 충분했다.
"아.....하........너무 좋아......"
선미가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만 입 밖으로 말이 새어 나왔다.
"와.... 이 씨발년 완전히 즐기고 있네?"
"씨팔..... 남자들이 즐기는데 여자라고 왜 못 즐겨?"
선미는 자기가 뱉은 말을 듣고 자신의 귀를 의심할 정도였다. 즉흥적으로 나간 얘기였다.
선미의 말에 남자들은 흠칫하는 것 같았다. ( 정말 당찬 년을 만났군.... ).
선미의 팬티는 왼 쪽 발에 걸려져 있고 녀석은 선미의 엉덩이를 번쩍 들어서 선미의 보지를 핥고 있었다. 다른 한 녀석이 참다못해 다가와 선미의 유방을 만지작거렸다.
다른 녀석이 선미의 배와 옆구리 쪽을 번갈아 가면서 몸을 빨자 선미 입에서 또 탄성이 나왔다.
"아...학.....아.......? ?..........그만.......??
이미 선미의 보지는 녀석의 침과 선미의 애액으로 넘쳐나고 있었다.
선미의 가랑이 사이에 있던 녀석이 허리띠를 푸는 것 같았다. 딸깍거리는 소리가 났다.
"에이 씹새야..... 저리 좀 가 있어 빨리 끝 낼 테니....."
허리띠를 푼 녀석이 선미의 상체를 가지고 놀던 녀석을 쫓아 버렸다.
녀석이 선미의 가랑이를 넓게 벌렸다. 그리고 선미의 보지로 부드러운 촉감이 전해 졌다. 아마 녀석이 자지 끝으로 선미의 보지를 비비고 있는 것 같았다.
"아..... 빨리.....넣어 줘......"
이미 녀석들은 선미의 몸에 노예가 되어 있었다. 선미도 자연스럽게 반말을 했다.
"아.....빨리........."
녀석은 선미가 서두를수록 자지를 넣지 않고 선미의 보지 질 입구를 문지르며 약을 올렸다. 선미의 서두르는 말이 녀석에겐 힘을 주고 있었다.
"...아....앗........."
딱딱하고 뜨겁고 매끄럽고 부드러운 것이 선미의 보지 속을 헤쳐 들어 왔다. 선미의 작은 보지 구멍에 꽉 찬 느낌이 들어 선미는 기쁨의 탄성을 질렀다.
"아..........아.......... "
녀석은 선미의 기분에 맞추어 처음엔 천천히 허리를 돌렸다. 아주 부드럽게.....
선미의 아랫도리가 뻑뻑하고 가슴이 뜨거워 졌다. 선미는 소리를 너무 지르고 싶었다. 쾌재를 지르고 싶었지만 참았다. 하지만 아무리 참아도 가끔 터지는 탄성을 막을 수는 없었다.
"아..... 조금 .....빨리 해 줘......"
녀석은 착했다. 엄마 품에 안긴 장난꾸러기 같았다. 선미의 말에 녀석의 허리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아직 서툰 관계로 녀석이 서둘러 피스톤 운동을 하다 보니 자지가 보지에서 완전히 빠져 버렸고 다시 찌르는 과정에서 그만 정조준을 실패하기도 했다. 그럴 때면 선미와 녀석은 둘 다 동시에 비명을 질렀다.
"..악...."
그러나 고통은 별로 없었다. 순간적으로 놀란 것뿐이었다.
녀석이 얼마 가지 못하고 미친 듯이 선미의 몸을 더듬었다. 절정이 다가왔다는 것을 선미는 직감적으로 느꼈다.
"아아아아아아아 압.....으......."
녀석은 선미가 끝을 보지 않았는데에도 먼저 떨어져 버렸다.
"에이.... 하지도 못하면서 밝히기는....."
선미가 핀잔을 주었다. 선미는 순간 오르던 정열을 잠재운 녀석이 미웠다. 모둥이가 있으면 녀석의 자지를 때려주고 싶었다.
선미는 자위행위를 하면서 좋다는 야채 중에 가지도 써 보았고 오이도 써 보았다. 물론 작은 것을 사용해서 선미의 보지에 큰 자극을 주지는 않았지만 절정을 맛보는 시간까지는 꽤 긴 시간이 흘렀었다. 그런데 저 녀석은 선미가 조금만 더 참아 주길 원했지만 선미의 기대에 못 미쳤다.
다른 녀석은 선미의 보지에서 흐르는 좆물 때문에 선미의 보지를 빨지는 않았다. 다른 녀석은 선미의 상체에 달려있는 작음 봉우리 두 개에 치중을 했다.
간간이 이빨로 자근자근 유두를 씹어 줄 때 선미의 엉덩이는 자동적으로 들썩거렸고 탄성이 또 새어 나왔다.
"빨리...... 빨리......넣어 줘......."
선미가 녀석의 머리를 쓸어 주면서 달랬다. 그리고 성난 짐승을 얌전한 가축으로 만들어 버렸다. 녀석도 선미의 몸 위에서는 얌전한 청년이 되어 있었다. 정확히 하느님이 내려 본 다면 선미는 몸을 파는 창녀였고 녀석들은 코 묻은 돈을 모아서 씹을 하러 온 그런 상태 같았다.
두 번째 녀석의 자지는 작았다. 선미의 보지에 들어 왔지만 선미에게 큰 느낌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녀석의 살결을 부드럽고 따뜻했다. 선미의 허벅지와 배에 간간이 녀석의 살이 닿을 때 선미는 느낌이 좋았다.
하지만 녀석은 자지를 보지에 넣고 얼마 가지 못했다. 선미는 오히려 녀석이 불쌍했다. 그래도 남자라고 태어나서 남자답게 오입질도 제대로 못하는 녀석이 측은했다.
세 번째 녀석에게 기대를 많이 했다. 어차피 선미는 달밤에 알몸이 되어 녀석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사내녀석들은 벌써 세 번째 녀석이 마지막이 되었다.
선미의 보지에는 질퍽하게 좆물이 흐르고 있었다. ( 에이 씨.... 잘 하지도 못하는 녀석들이 싸기는 많이도 싸 놓았군.... ).
선미는 슬쩍 마지막 남은 녀석의 얼굴을 봤다. 제법 잘 생긴 얼굴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녀석을 좀처럼 달려들 기세가 아니었다.
"빨리 해요..... 나 빨리 집에 가야 돼요...."
선미는 애원이라도 하는 것처럼 녀석에게 매달리게 되었다. 쪽팔렸다. 하지만 쪽팔려도 어쩔 수 없었다. 사내 녀석들의 자지 맛을 좀 보나 했었는데 제대로 맛보지도 못했는데 녀석들을 털썩털썩 쓰러지고들 말았기 때문에 선미도 오기가 생겼다.
"야! 가자..... 난 하기 싫어......."
이럴 수가!.....오 마이 갓........ 빌어 먹을.....
선미에게 기가 차고 코가 차고 똥이 찰 일이었다. 마지막 남은 한 녀석이 하기 싫다고 하며 다른 녀석들에게 가자고 하는 것이었다.
"야! 정말 안 해도 돼?"
"내가 씨발 여자가 없냐? 저 년 보지에 너희들 좆물 흐르는 것 좀 봐라...... 저것을 보고도 너희들이라면 할 수 있겠냐?"
정말 선미의 보지에 두 녀석이 싸 놓은 좆물이 철철 흐르고 있었다. 선미는 너무 수치스러워 몸이 굳어 지는 것 같았다. ( 그래 씹새끼야.... 이젠 하자고 해도 안 해..... 내 보지도 닫혀 버렸어.....).
녀석들의 사라져 가는 소리가 아련하게 들렸다.
선미는 눈에 눈물이 고였다. 과연 내가 착하지 못한 여자일까? 하지만 내 몸을 망친 녀석들이 다 남자들 아닌가? 갑자기 상현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리고 상현이 죽도록 미웠다.
(상현이 그냥 나를 받아 주었더라면 이런 일도 없었을 텐데............)
선미는 깊어 가는 달밤에 알몸을 훤히 내 놓은 채 눈물만 글썽이고 좀처럼 옷을 입을 생각을 하지 않고 길가 소나무 아래 잔디밭에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누워있는 처지가 되었다.
<계속>
상현이 선미와 선황당에서 있었던 사건 때문에 자꾸 선미를 피하게 되었다. 선미가 밉고 섹스만 밝히는 여자라 생각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 단지 상현에게는 철수의 누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선미는 상현이 자꾸 피하는 것을 느끼고 큰 수치심을 느꼈고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자존심이 구겨지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 상현이 녀석 뭐가 잘났다고 어디 한번 두고 보자. )
선미는 모두가 원치 않았던 섹스를 처음 경험하면서 섹스라는 것이 얼마나 신비롭고 또 감미로울 정도로 감칠 맛 나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가끔 사타구니에 손가락을 두 개씩이나 밀어 넣고 자위행위를 하곤 했다. 선미가 생각하는 상현은 사실 멋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철수와 비교를 해 봐도 상현은 착실했고 잘생겼고 자지도 컸다. 그리고 철수보다 오래 했던 상현이 굉장히 호감이 가게 느껴졌다.
선미가 자꾸 자위행위에 재미를 느껴가면서 성인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성인영화를 볼 때면 팬티가 축축해 질 정도로 물이 나오는 것을 느꼈다. 이젠 성인영화를 몰래 볼 때면 아예 휴지를 준비해서 볼 정도가 되었다.
선미가 학교를 마치고 귀가를 하던 길이었다. 선미도 중학교 3학년이 되어 있었다. 야간 자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이어서 밤 아홉 시를 넘긴 시간이었다.
시내 버스를 타고 항상 귀가하던 길을 선미는 걷기로 했다. 더운 날씨에 짜증도 났고 공부도 잘 되지 않아 밤늦은 시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이 좋았다. 머리까지 상쾌해 지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상쾌한 기분도 얼마 가지 못했다. 양 사이드로 논이 펼쳐져 있는 길을 걷다보니 한적했다. 항상 버스를 타고 지나던 길이었기에 낯설지도 않았다. 그런데 길 한쪽 옆에 커다란 소나무가 있었는데 그 소나무 주위엔 잔디밭도 펼쳐져 있어서 낮엔 항상 마을 노인들이 자리하고 앉아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마을 청년들도 아닌 이상한 녀석들이 있었다.
갑자기 나타난 녀석들은 세 명이었다. 담배를 피우고 나왔는지 담배냄새가 역하게 멀리서도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녀석들이 그냥 지나치게 두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선미는 이미 한번 당한 적이 있어서 두렵지는 않았다. 성이라는 것이 그렇게 보물단지처럼 감싸고 아껴야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여.... 학생 데이트 좀 할까?"
"....."
한 녀석이 시비를 걸어 왔다. 선미는 그냥 못 들은 척을 하고 지나치려 했지만 다른 녀석이 선미의 앞을 막아 섰다.
"거 되게 비싸게 구는 군...... 그냥 .... 조금만 놀아 주면 돼..히히히"
"비켜!.... 소리지른다?"
"켈켈켈.... 소리 질러? 한번 질러 봐.... 누가 올까? 누가들을 수 있을까? 앙?"
"........."
선미는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어차피 한번 당한 보지는 계속 해서 자위행위를 하면서 헐어 있을 것이 뻔한데 아낄 필요도 느끼지 못해서 그냥 녀석들에게 벌려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왕 벌려 줄 것이면 좀 즐겨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야! 이 씨발년아.... 우리가 착하게 얘기하니까 자꾸 우습게 보이냐? 앙?"
한 녀석이 욕을 했다. 선미는 갑자기 공포가 엄습해 옴을 느꼈다. 생각보다 건들거리는 녀석들인 가 보다.
"저기요..... 시키는 데로 할 테니.... 욕 좀 하지 마세요..... 놀아 드리면 되잖아요."
녀석들이 서로 얼굴을 보면서 황당해 했다. 선미가 같이 놀아 준다는 말을 듣고서 서로의 귀를 의심하는 것 같았다.
녀석들은 담배를 피우던 큰 소나무 뒤로 선미를 데리고 갔다. 이미 마을 노인네들이 자리를 닦아 놓아서 잔디까지 보드랍게 느껴졌다. 선미는 바닥에 깔려 누울 것에 대비하고 잔디밭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돌멩이를 발로 걷어찼다. 등이 아플 것에 대비를 했다.
"야! 너 화끈해서 좋다. 이 오빠들이 많이 예뻐해 줄께......히히히히"
한 녀석이 선미의 얼굴을 톡톡 치면서 위협을 하면서 귀여워 해 주는 척을 했다.
선미는 잔디밭에 얌전히 앉았다.
"저 빨리 집에 가야 해요..... 볼일 있으면 빨리 얘기하세요."
선미의 당찬 얘기에 녀석들은 또다시 얼굴을 서로 마주 보며 싱긋 웃었다.
"야! 넌 눈감고 그냥 누워 있으면 돼..... 이 오빠들이 다 알아서 할게.... 클클클..."
선미는 녀석들이 시키는 데로 그냥 잔디밭에 누웠다. 작은 돌멩이 하나가 엉덩이 부분을 찌르는 것 같아서 돌멩이를 치우고 편안하게 자리를 잡았다.
한 녀석이 선미의 보지 위를 더듬었다. 치마를 올리지도 않은 채 선미의 보지 둔덕의 느낌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또 한 녀석이 선미의 상의 교복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야! 이년 졸라 야들야들 하네.....좋다.... 얼마 만에 맛보는 영계냐...."
선미의 상의를 풀던 녀석이 지껄인 얘기였다. 녀석은 선미의 런닝을 찢어 버렸다.
"아이 씨팔..... 옷을 찢으면 어떡해요.... 집에 가면 들킬지도 모르잖아....."
선미가 앙칼지게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소리를 쳤다. 옷을 찢은 녀석이 다른 녀석들에게 핀잔을 듣는 것 같았다.
"야.... 화내지 마.. 씨발...저 새끼가 좀 거칠거든...... 씨발 졸라 미안 하다...."
다른 한 녀석이 선미를 달래며 손을 선미의 허벅지로 가져 갔다.
"너 경험이 있는 년이구나...... 씨발.....진짜 처녀는 천연기념물이군..."
녀석은 투덜거리면서 계속 선미의 몸을 만졌다.
선미의 속옷을 찢은 녀석이 또 선미의 브래지어를 거칠게 벗기려 했다. 선미는 서툰 그 녀석이 또 찢을 것 같아서 녀석을 말렸다.
"가만히 있어 봐요...제가 할께요...."
선미가 브래지어를 벗고 웃 교복도 벗었다. 그리고 벗은 교복을 깔고 다시 누웠다. 그리고 선미는 눈을 감았다. ( 그래 자식들아.... 이왕이면 나도 좀 즐기게 잘 좀 해 봐라....)
선미의 작은 유방을 한 손에 움켜잡은 녀석이 너무 거세게 주물러서 선미는 아픔에 소리를 냈다.
"아...앗....아파요.. .. 살살 만져요..."
한 녀석이 선미의 엉덩이를 들어서 교복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선미는 녀석들의 거친 숨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녀석들이 잠시 하던 짓을 멈추었다. 셋이 모여서 속닥거리는 것 같았다. 가위 바위 보를 하는 것 같았다. 아마도 누가 먼저 선미의 몸을 탐할 것인지 순서를 정하는 것 같았다.
"야호.... 나다...."
한 녀석이 소리치며 선미의 다리 사이로 와서 자리를 잡았다. 선미의 몸은 이미 상의가 벗겨져 있는 상황에 치마가 위로 올라가서 배를 덮고 하얀 팬티가 달빛에 야광을 비추어 낼 듯이 빛나고 있었다.
녀석이 선미의 팬티를 내리기 아까운지 선미 팬티를 벗기지 안은 채 선미의 보지 둔덕을 탐닉했고 잘 들어가지 않는 손가락을 자꾸 선미의 보지 구멍에 밀어 넣었다.
녀석이 하는 짓을 생각하니 선미는 팬티에 구멍이라도 나지 않을지 걱정이 되었다. 선미가 입고 있는 팬티는 선미가 아끼는 것이었다. 비싼 메이커에 촉감도 좋아서 조금만 이상을 상상을 하기만 해도 팬티가 젖어 올 정도로 팬티의 촉감이 좋았다.
녀석이 선미의 팬티 위 보지 둔덕을 이빨로 살짝 물었다. 선미의 입에서 쾌감이 나왔다.
"아..학......아....."
"야! 씹 새끼야.... 장난하지 말고 빨리 해....씨발.... 애무는 무슨......빨리 끝내!"
"아이 씨팔.....알았어.... 보채지 마."
옆에서 기다리던 놈들이 짜증을 냈고 그 짜증을 듣던 놈도 또 짜증을 냈다.
녀석이 침으로 선미의 비싼 팬티를 흠뻑 적셔 놓고 드디어 선미의 팬티를 벗겼다. 선미도 팬티가 벗겨질 때 울컹 하는 짜릿함이 전해 왔다. 쾌감이었다. ( 이래서 여자들이 벗기를 좋아하는 가 보군....)
선미는 시원한 여름 달밤에 모르는 녀석들에게 허연 알몸을 다 드러내 놓고 있었다. 이미 남자들에게 몸을 보인지 일년이 지난 뒤라 보지에 털도 제법 나 있었다. 무엇보다도 남자란 인간들이 선미의 마지막 남은 팬티를 벗겨 줄 때 선미에게 전해오는 짜릿함은 오르가즘을 느낄 때처럼 선미에게 정신적으로 자극을 주고 있었다.
녀석이 선미의 보지를 빨면서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을 때 선미가 보지로 느끼는 쾌감은 선미를 충분히 적시기에 충분했다.
"아.....하........너무 좋아......"
선미가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만 입 밖으로 말이 새어 나왔다.
"와.... 이 씨발년 완전히 즐기고 있네?"
"씨팔..... 남자들이 즐기는데 여자라고 왜 못 즐겨?"
선미는 자기가 뱉은 말을 듣고 자신의 귀를 의심할 정도였다. 즉흥적으로 나간 얘기였다.
선미의 말에 남자들은 흠칫하는 것 같았다. ( 정말 당찬 년을 만났군.... ).
선미의 팬티는 왼 쪽 발에 걸려져 있고 녀석은 선미의 엉덩이를 번쩍 들어서 선미의 보지를 핥고 있었다. 다른 한 녀석이 참다못해 다가와 선미의 유방을 만지작거렸다.
다른 녀석이 선미의 배와 옆구리 쪽을 번갈아 가면서 몸을 빨자 선미 입에서 또 탄성이 나왔다.
"아...학.....아.......? ?..........그만.......??
이미 선미의 보지는 녀석의 침과 선미의 애액으로 넘쳐나고 있었다.
선미의 가랑이 사이에 있던 녀석이 허리띠를 푸는 것 같았다. 딸깍거리는 소리가 났다.
"에이 씹새야..... 저리 좀 가 있어 빨리 끝 낼 테니....."
허리띠를 푼 녀석이 선미의 상체를 가지고 놀던 녀석을 쫓아 버렸다.
녀석이 선미의 가랑이를 넓게 벌렸다. 그리고 선미의 보지로 부드러운 촉감이 전해 졌다. 아마 녀석이 자지 끝으로 선미의 보지를 비비고 있는 것 같았다.
"아..... 빨리.....넣어 줘......"
이미 녀석들은 선미의 몸에 노예가 되어 있었다. 선미도 자연스럽게 반말을 했다.
"아.....빨리........."
녀석은 선미가 서두를수록 자지를 넣지 않고 선미의 보지 질 입구를 문지르며 약을 올렸다. 선미의 서두르는 말이 녀석에겐 힘을 주고 있었다.
"...아....앗........."
딱딱하고 뜨겁고 매끄럽고 부드러운 것이 선미의 보지 속을 헤쳐 들어 왔다. 선미의 작은 보지 구멍에 꽉 찬 느낌이 들어 선미는 기쁨의 탄성을 질렀다.
"아..........아.......... "
녀석은 선미의 기분에 맞추어 처음엔 천천히 허리를 돌렸다. 아주 부드럽게.....
선미의 아랫도리가 뻑뻑하고 가슴이 뜨거워 졌다. 선미는 소리를 너무 지르고 싶었다. 쾌재를 지르고 싶었지만 참았다. 하지만 아무리 참아도 가끔 터지는 탄성을 막을 수는 없었다.
"아..... 조금 .....빨리 해 줘......"
녀석은 착했다. 엄마 품에 안긴 장난꾸러기 같았다. 선미의 말에 녀석의 허리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아직 서툰 관계로 녀석이 서둘러 피스톤 운동을 하다 보니 자지가 보지에서 완전히 빠져 버렸고 다시 찌르는 과정에서 그만 정조준을 실패하기도 했다. 그럴 때면 선미와 녀석은 둘 다 동시에 비명을 질렀다.
"..악...."
그러나 고통은 별로 없었다. 순간적으로 놀란 것뿐이었다.
녀석이 얼마 가지 못하고 미친 듯이 선미의 몸을 더듬었다. 절정이 다가왔다는 것을 선미는 직감적으로 느꼈다.
"아아아아아아아 압.....으......."
녀석은 선미가 끝을 보지 않았는데에도 먼저 떨어져 버렸다.
"에이.... 하지도 못하면서 밝히기는....."
선미가 핀잔을 주었다. 선미는 순간 오르던 정열을 잠재운 녀석이 미웠다. 모둥이가 있으면 녀석의 자지를 때려주고 싶었다.
선미는 자위행위를 하면서 좋다는 야채 중에 가지도 써 보았고 오이도 써 보았다. 물론 작은 것을 사용해서 선미의 보지에 큰 자극을 주지는 않았지만 절정을 맛보는 시간까지는 꽤 긴 시간이 흘렀었다. 그런데 저 녀석은 선미가 조금만 더 참아 주길 원했지만 선미의 기대에 못 미쳤다.
다른 녀석은 선미의 보지에서 흐르는 좆물 때문에 선미의 보지를 빨지는 않았다. 다른 녀석은 선미의 상체에 달려있는 작음 봉우리 두 개에 치중을 했다.
간간이 이빨로 자근자근 유두를 씹어 줄 때 선미의 엉덩이는 자동적으로 들썩거렸고 탄성이 또 새어 나왔다.
"빨리...... 빨리......넣어 줘......."
선미가 녀석의 머리를 쓸어 주면서 달랬다. 그리고 성난 짐승을 얌전한 가축으로 만들어 버렸다. 녀석도 선미의 몸 위에서는 얌전한 청년이 되어 있었다. 정확히 하느님이 내려 본 다면 선미는 몸을 파는 창녀였고 녀석들은 코 묻은 돈을 모아서 씹을 하러 온 그런 상태 같았다.
두 번째 녀석의 자지는 작았다. 선미의 보지에 들어 왔지만 선미에게 큰 느낌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녀석의 살결을 부드럽고 따뜻했다. 선미의 허벅지와 배에 간간이 녀석의 살이 닿을 때 선미는 느낌이 좋았다.
하지만 녀석은 자지를 보지에 넣고 얼마 가지 못했다. 선미는 오히려 녀석이 불쌍했다. 그래도 남자라고 태어나서 남자답게 오입질도 제대로 못하는 녀석이 측은했다.
세 번째 녀석에게 기대를 많이 했다. 어차피 선미는 달밤에 알몸이 되어 녀석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사내녀석들은 벌써 세 번째 녀석이 마지막이 되었다.
선미의 보지에는 질퍽하게 좆물이 흐르고 있었다. ( 에이 씨.... 잘 하지도 못하는 녀석들이 싸기는 많이도 싸 놓았군.... ).
선미는 슬쩍 마지막 남은 녀석의 얼굴을 봤다. 제법 잘 생긴 얼굴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녀석을 좀처럼 달려들 기세가 아니었다.
"빨리 해요..... 나 빨리 집에 가야 돼요...."
선미는 애원이라도 하는 것처럼 녀석에게 매달리게 되었다. 쪽팔렸다. 하지만 쪽팔려도 어쩔 수 없었다. 사내 녀석들의 자지 맛을 좀 보나 했었는데 제대로 맛보지도 못했는데 녀석들을 털썩털썩 쓰러지고들 말았기 때문에 선미도 오기가 생겼다.
"야! 가자..... 난 하기 싫어......."
이럴 수가!.....오 마이 갓........ 빌어 먹을.....
선미에게 기가 차고 코가 차고 똥이 찰 일이었다. 마지막 남은 한 녀석이 하기 싫다고 하며 다른 녀석들에게 가자고 하는 것이었다.
"야! 정말 안 해도 돼?"
"내가 씨발 여자가 없냐? 저 년 보지에 너희들 좆물 흐르는 것 좀 봐라...... 저것을 보고도 너희들이라면 할 수 있겠냐?"
정말 선미의 보지에 두 녀석이 싸 놓은 좆물이 철철 흐르고 있었다. 선미는 너무 수치스러워 몸이 굳어 지는 것 같았다. ( 그래 씹새끼야.... 이젠 하자고 해도 안 해..... 내 보지도 닫혀 버렸어.....).
녀석들의 사라져 가는 소리가 아련하게 들렸다.
선미는 눈에 눈물이 고였다. 과연 내가 착하지 못한 여자일까? 하지만 내 몸을 망친 녀석들이 다 남자들 아닌가? 갑자기 상현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리고 상현이 죽도록 미웠다.
(상현이 그냥 나를 받아 주었더라면 이런 일도 없었을 텐데............)
선미는 깊어 가는 달밤에 알몸을 훤히 내 놓은 채 눈물만 글썽이고 좀처럼 옷을 입을 생각을 하지 않고 길가 소나무 아래 잔디밭에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누워있는 처지가 되었다.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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