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혹성상인 25. --- 빽보지 패트리샤
25.
“아니에요, 그게 아니에요. 공주, 그러는 게 아니에요.”
크고 섹시한 공주의 벗은 엉덩이를 갑자기 보고 당황한 한스가 손을 휘저으며 난색을 표하자 공주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뒤돌아 보았다.
“왜 그러죠?”
“그게 아니에요. 공주. 나는 이곳 이시스에 와서 나를 보자마자 옷을 훌러덩 벗어 버리는 여자들에게 신물이 나요. 정말 하고 싶으면 도로 옷을 입고 내 곁에 와 앉아요.”
공주는 매우 얼떨떨한 표정을 짓더니 일어나 스커트를 도로 입고 한스의 왼편에 앉았다.
한스는 부드럽게 공주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공주, 진짜로 순종적인 여자는 알아서 옷을 벗는 여자가 아니고 남자가 하는 대로 따라주는 여자에요. 부끄러워 하면서 따라주는 여자, 그런 여자가 남자에게 가장 섹시하게 느껴지지요.”
“… 그럴게요.”
한스는 공주의 허리를 껴안으며 몸을 밀착시켰다. 공주도 수줍게 몸을 기대어 왔다. 공주의 몸 냄새가 한스의 코 끝을 간질렀다. 한스는 공주의 왼쪽 가슴에 손가락을 댔다. 블라우스 밖으로 젖꼭지가 도드라진 것이 보였기 때문에 젖꼭지를 쉽게 찾았다. 한스가 젖꼭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자 공주는 머리를 뒤로 젖혔다.
“흐음… 이상하죠. 물리적으로는 똑 같은 것인데… 여자가 만져줄 때와 남자가 만져줄 때의 느낌이 너무 달라요. …당신이 만져주니까 …너무 좋네요.”
“당연하죠. 나는 공주가 옆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그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흥분되는데…”
한스는 공주의 두 젖꼭지를 차례로 살며시 어루만지고 살살 비틀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튕겨 보기도 했다. 공주는 머리를 뒤로 젖히고 허리를 조금씩 비틀었다. 한스는 이제 손을 내려 공주의 아랫배에서 스커트 속으로 넣었다. 손이 매끄러운 배를 타고 들어갔다.
“공주, 나는 당신 이름도 몰라요. 이름이 뭐죠?”
“…페트리샤, 페트리샤 알 리야드… 도라티아 엘 퍼프람…”
“복잡하군요, 이름이 뭐냐니까요?”
“페트리샤에요. 불의 공주, 리야드 왕족의 페트리샤죠. 내가 즉위하면 알 리야드 5세가 되죠.”
한스의 손이 깊게 들어갔는데도 기대했던 까끌까끌한 털이 만져지지 않았다. 그냥 매끈한 살이 점차 뭉클한 살로 바뀌는 느낌 뿐.
“왜 아직 즉위를 안했죠? 이미 네오브루난은 멸망했는데…”
“아직 모후의 소식을 몰라요. 돌아가신 것을 알기 전에는 즉위할 수 없어요.”
뭉클, 공주의 보지가 한스의 손에 잡히기 시작했다. 순간 공주는 몸을 떨며 다리를 살짝 더 벌렸다. 손을 더 깊이 넣자 공주의 보지가 손바닥 하나 가득 잡혀왔다. 서버들이 그렇듯이 공주의 보지도 매우 컸다. 공주의 보지를 만진다는 것이 한스를 매우 흥분하게 만들었다. 이들의 말이 얼마나 사실인지 몰라도, 또 네오브루난이 어떤 곳인지 몰라도 여하튼 이들이 공주라고 하는 여자다. 한스가 꿈에서라도 공주의 보지를 만져볼 것이라고 꿈이나 꾸어 봤던가… 비록 공주의 보지라고 금태 두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주인데… 공주의 보지인데.
“…공주, 빽보지군요.”
“…무슨 뜻이죠?”
“빽보지라구요. 아닌가요?”
“… 무슨 말인지…?”
“아, 빽보지가 뭔지 모르는가 보군요.”
“네, 아무도 그런 말은…”
“그러니까, … 보지털이 없단 말, 다시 말해 털없는 보지.”
“…아,… 몰라요. 그런 심한 말을… “
“맞죠? 빽보지”
공주는 얼굴이 붉어지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스는 보지를 부드럽게 주무르며 공주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나에게 말해줘요. 페트리샤는 빽보지라고.”
“…당신 심술 맞군요.”
“그래요. 공주.”
한스는 공주의 보지를 주무르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슬슬 벌리고 한 손가락을 보지 속에 넣어 살살 돌렸다. 공주는 이제 몸을 뒤로 기대고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엉덩이를 떨고 있었다. 공주의 입술이 가늘게 떨리며 열렸다.
“… 페트리샤는 빽보지에요. 빽보지.”
“공주의 빽보지가 크군요.”
“…네, 페트리샤 빽보지는 커요.”
한스는 공주의 클리토리스를 찾아 끝을 잡아 살살 비틀었다. 공주의 몸이 덜컹하고 흔들렸다.
“공주, 당신의 백보지가 음탕하군요. 뜨겁고 축축해요.”
“…네.”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시기인가요?”
“이시스 여자들은 항상 배란기에요. 더구나 나는 지금 촉진제를 쓰고 있어요. 넣어 주세요. 당신의 정액을 넣어 주기만 하면 나는 당신의 아들을 가질 거에요. 어서…”
한스는 공주의 블라우스를 열었다. 두 개의 크고 팽팽한 육봉이 튀어 나왔다. 한스는 한 젖꼭지를 잡고 비틀면서 반대편 젖꼭지를 입에 넣고 빨았다. 공주가 몸을 휘며 한스의 머리를 꽉 부등켜 안았다. 한스는 공주의 두 젖꼭지를 모두 빨고 깨물고 비틀었다. 젖꼭지의 주변에 한스의 이빨 자국들이 선명하게 남았다.
한스는 공주의 팔을 잡아 침대로 이끌었다. 한스는 공주를 침대 위에 엎드리게 하고 스커트를 뒤집어 올렸다. 서버답게 크고 풍만한 엉덩이. 앙징 맞은 흰색 삼각팬티가 가운데 걸려있으나 워낙 엉덩이가 커서 겨우 작은 끈처럼 보였다. 그 팬티 가장자리로 공주의 음순이 반쯤 나와 보이고 팬티는 아까의 장난 때문에 촉촉히 젖어 있었다.
한스는 팬티에 손을 갖다대고 위에서 아래로 쭉 선을 그었다. 젖은 팬티가 보지에 달라 붙으며 보지의 윤곽이 그대로 팬티에 투영되었다. 아래 위로 쭉 찢어진 보지 모양이 음탕하게 새겨졌다. 한스는 그녀의 팬티를 잡아 오른쪽 엉덩이에 걸쳤다. 팬티가 쭉 늘어나며 한쪽 엉덩이에 걸쳐지자 공주의 털없는 빽보지가 그대로 다 드러났다. 씹두덩은 두꺼웠고 조금씩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한스는 공주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무척 야들야들한 느낌이 들었다. 양쪽 엉덩이를 움켜잡고 주무르던 손은 차츰 중앙으로 모아졌다. 이제 보지를 잡고 아래 위로 쓰다듬었다. 공주의 엉덩이가 흔들렸다. 한스는 공주의 보지를 벌려보았다. 보지가 벌어지며 크게 벌어지는 구멍. 이게 공주의 보지 구멍이다. 한스는 공주의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살살 쑤시면서 공주라는 신분이 왜 특별히 더 성욕과 흥분을 돋우는지 생각해 보았다.
그래 네가 공주라고… 높은 신분이라고… 그럴수록 내 정복욕은 더 불타 오른다. 너를 다른 서버와 마찬가지로 내 암캐처럼 다루어 주겠다.
“다시 때려도 돼죠?”
한스의 말에 공주는 엉덩이를 아래 위로 끄떡거렸다. 한스가 난생 처음보는 긍정의 몸동작이었다. 공주가 엉덩이를 끄덕여 응답하는 모습을 보자 한스는 갑자기 온몸이 꼴려오는 느낌을 받았다. 때릴 것을 찾았는데 마땅한 것이 보이지 않았다. 아무거나하는 마음으로 한스는 공주가 벗어 놓은 하이힐을 주어 들었다. 하이힐의 뒷꿈치를 잡고 그걸로 공주의 야들야들한 엉덩이를 후려쳤다.
공주의 몸이 뛰어 올랐다 떨어졌다. 생각보다 많이 아픈 것 같았다. 한스는 하이힐을 집어 던지고 자신에게 주어진 슬리퍼를 집었다. 그걸로 공주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부분 부분 겨냥해서 때려 나갔다. 요기 조기 때릴 때마다 공주의 엉덩이가 뒤뚱거리며 움직였다. 공주의 큰 엉덩이를 빠짐없이 골고루 찰싹 찰싹 때려 주었다. 때마다 공주의 몸이 흔들리고 묘한 신음소리를 냈다. 그 신음 소리는 너무 섹시하고 음란해서 한스는 바로 공주가 엉덩이 맞는 것을 즐긴다는 필을 느낄 수 있었다.
공주의 엉덩이가 차츰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공주의 보지는 점차 심하게 움찔거리며 물을 토하기 시작했다. 한스는 공주의 꼼지락대는 보지를 움켜쥐며 허리를 그녀의 등 위에 싣고 공주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공주, 당신은 메조키스트지? 원래부터 맞는 걸 좋아했지?”
공주는 부끄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한스는 공주의 보지를 꽉 아프게 움켜쥐었다. 공주가 엉덩이를 흔들었다.
“솔직히 말해봐. 공주, 당신은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회사의 노예가 되고 싶지?”
공주는 고개를 내저었다. 한스의 손이 공주의 젖꼭지를 잡고 심하게 비틀었다. 공주는 몸을 떨며 신음을 토했다.
“거짓말 하지마. 공주, 당신은 맨날 회사의 노예로 학대받고 강간당하는 것을 상상하며 오나니를 했지? 보지를 주물렀지?”
“…”
공주는 계속 고개를 내저었다.
“사실대로 말해요. 당신의 몸은 내게 그렇게 말하고 있어. 내 보지를, 내 젖꼭지를 학대하고 괴롭혀 달라고. 그렇지?”
공주는 계속 고개를 내저었다.
한스는 몸을 돌려 공주의 엉덩이를 벌리고 뒤에서 보지에 박았다. 한스의 성난 자지가 공주의 축축하고 뜨거운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 마자 공주의 보지는 자지를 조여 왔다. 한스는 천천히 조금씩 좌우로 감질나게 공주의 보지에 박기 시작했다. 오히려 공주가 허리와 엉덩이를 심하게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박으려 했다. 그러나 이 자세에서 여자가 그러기는 쉽지않다. 남자가 협조하지 않으면 강하게 하기는 어려운 것.
한스는 공주의 보지에 박았다는 사실에 엄청난 쾌감이 몰려았다. 그러나 한스는 그 정복의 쾌감을 쉽게 탕진하고 싶지 않았다. 한스는 철저히 공주를 정복하고 싶었다. 기왕에 공주의 보지에 박기까지 한 것, 공주를 최대한 욕보이고 싶었다.
한스는 공주의 보지를 감질나게 살살 요리 조리 슬쩍 넣었다 뺐다하면서 엉덩이를 철썩 철썩 때리며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
“그렇지? 난 공주 당신 같은 여자를 알아. 당신은 그냥 학대받는 서버가 되고 싶지? 회사의 암캐가 되고 싶지?”
“제발, 제발, 그런 말은…”
“공주, 네 엉덩이가 그렇게 말하고 있어. 당신의 빽보지가 그렇게 말하고 있단 말야.”
“…그만, 그만해요.”
“네 엉덩이는 이렇게 맞기를 원해왔지? 페트리샤의 보지는 이렇게 당하기를 원해왔지? 벌렁거리는 보지를 쑤시고 괴롭혀주길 원했지?”
“…네, 그래요. 사실이에요… 하지만…”
“하지만?”
“그건 내 개인적인 성향일 뿐이에요. 브루난의 독립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요.”
“그래, 좋아요. 브루난하고는 상관없어. 하지만 공주 당신은 나하고 만은 내 암캐가 되어줘.”
“…”
“그럴거지요? 이 사랑스러운 암캐야.”
“…네. 당신의 암캐가 당신의 아들을 낳을 거에요.”
한스와 공주의 정사는 격렬했다. 오랜 기간 남자에 굶주려온 공주는 모든 수모를 받아들이며 한스를 탐닉했다. 그날 밤 공주의 온몸에는 한스의 몸자국이 남았다. 이틀 후 아침 보스 서버가 혼자 있는 한스를 찾아왔다.
“도련님. 이제 각오를 해야겠네. 링링이 이곳을 떠난 지 사흘이 됐어. 우리는 일주일 안에 답변을 하도록 요구했지. 이제 나흘이 더 지나고 회사의 답변이 없으면 너는 죽을 거야.”
“…”
“그동안 우리 공주님을 기쁘게 해줘. 그게 네 인생에 마지막 남은 보람이 될 거야.”
“…”
“모레까지 우리 공주님의 임신이 확인되지 않으면 네 몸의 정액을 모두 빼낼 거야. 그리고 우리는 인공수정으로 공주님을 임신시킬 거지. 넌 죽어도 미련이 없을 거야. 그래도 네 씨가 남아 대를 이어나갈 테니. 그것도 황송하게도 브루난의 왕통을 이어나갈 테니…”
25.
“아니에요, 그게 아니에요. 공주, 그러는 게 아니에요.”
크고 섹시한 공주의 벗은 엉덩이를 갑자기 보고 당황한 한스가 손을 휘저으며 난색을 표하자 공주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뒤돌아 보았다.
“왜 그러죠?”
“그게 아니에요. 공주. 나는 이곳 이시스에 와서 나를 보자마자 옷을 훌러덩 벗어 버리는 여자들에게 신물이 나요. 정말 하고 싶으면 도로 옷을 입고 내 곁에 와 앉아요.”
공주는 매우 얼떨떨한 표정을 짓더니 일어나 스커트를 도로 입고 한스의 왼편에 앉았다.
한스는 부드럽게 공주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공주, 진짜로 순종적인 여자는 알아서 옷을 벗는 여자가 아니고 남자가 하는 대로 따라주는 여자에요. 부끄러워 하면서 따라주는 여자, 그런 여자가 남자에게 가장 섹시하게 느껴지지요.”
“… 그럴게요.”
한스는 공주의 허리를 껴안으며 몸을 밀착시켰다. 공주도 수줍게 몸을 기대어 왔다. 공주의 몸 냄새가 한스의 코 끝을 간질렀다. 한스는 공주의 왼쪽 가슴에 손가락을 댔다. 블라우스 밖으로 젖꼭지가 도드라진 것이 보였기 때문에 젖꼭지를 쉽게 찾았다. 한스가 젖꼭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자 공주는 머리를 뒤로 젖혔다.
“흐음… 이상하죠. 물리적으로는 똑 같은 것인데… 여자가 만져줄 때와 남자가 만져줄 때의 느낌이 너무 달라요. …당신이 만져주니까 …너무 좋네요.”
“당연하죠. 나는 공주가 옆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그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흥분되는데…”
한스는 공주의 두 젖꼭지를 차례로 살며시 어루만지고 살살 비틀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튕겨 보기도 했다. 공주는 머리를 뒤로 젖히고 허리를 조금씩 비틀었다. 한스는 이제 손을 내려 공주의 아랫배에서 스커트 속으로 넣었다. 손이 매끄러운 배를 타고 들어갔다.
“공주, 나는 당신 이름도 몰라요. 이름이 뭐죠?”
“…페트리샤, 페트리샤 알 리야드… 도라티아 엘 퍼프람…”
“복잡하군요, 이름이 뭐냐니까요?”
“페트리샤에요. 불의 공주, 리야드 왕족의 페트리샤죠. 내가 즉위하면 알 리야드 5세가 되죠.”
한스의 손이 깊게 들어갔는데도 기대했던 까끌까끌한 털이 만져지지 않았다. 그냥 매끈한 살이 점차 뭉클한 살로 바뀌는 느낌 뿐.
“왜 아직 즉위를 안했죠? 이미 네오브루난은 멸망했는데…”
“아직 모후의 소식을 몰라요. 돌아가신 것을 알기 전에는 즉위할 수 없어요.”
뭉클, 공주의 보지가 한스의 손에 잡히기 시작했다. 순간 공주는 몸을 떨며 다리를 살짝 더 벌렸다. 손을 더 깊이 넣자 공주의 보지가 손바닥 하나 가득 잡혀왔다. 서버들이 그렇듯이 공주의 보지도 매우 컸다. 공주의 보지를 만진다는 것이 한스를 매우 흥분하게 만들었다. 이들의 말이 얼마나 사실인지 몰라도, 또 네오브루난이 어떤 곳인지 몰라도 여하튼 이들이 공주라고 하는 여자다. 한스가 꿈에서라도 공주의 보지를 만져볼 것이라고 꿈이나 꾸어 봤던가… 비록 공주의 보지라고 금태 두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주인데… 공주의 보지인데.
“…공주, 빽보지군요.”
“…무슨 뜻이죠?”
“빽보지라구요. 아닌가요?”
“… 무슨 말인지…?”
“아, 빽보지가 뭔지 모르는가 보군요.”
“네, 아무도 그런 말은…”
“그러니까, … 보지털이 없단 말, 다시 말해 털없는 보지.”
“…아,… 몰라요. 그런 심한 말을… “
“맞죠? 빽보지”
공주는 얼굴이 붉어지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스는 보지를 부드럽게 주무르며 공주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나에게 말해줘요. 페트리샤는 빽보지라고.”
“…당신 심술 맞군요.”
“그래요. 공주.”
한스는 공주의 보지를 주무르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슬슬 벌리고 한 손가락을 보지 속에 넣어 살살 돌렸다. 공주는 이제 몸을 뒤로 기대고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엉덩이를 떨고 있었다. 공주의 입술이 가늘게 떨리며 열렸다.
“… 페트리샤는 빽보지에요. 빽보지.”
“공주의 빽보지가 크군요.”
“…네, 페트리샤 빽보지는 커요.”
한스는 공주의 클리토리스를 찾아 끝을 잡아 살살 비틀었다. 공주의 몸이 덜컹하고 흔들렸다.
“공주, 당신의 백보지가 음탕하군요. 뜨겁고 축축해요.”
“…네.”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시기인가요?”
“이시스 여자들은 항상 배란기에요. 더구나 나는 지금 촉진제를 쓰고 있어요. 넣어 주세요. 당신의 정액을 넣어 주기만 하면 나는 당신의 아들을 가질 거에요. 어서…”
한스는 공주의 블라우스를 열었다. 두 개의 크고 팽팽한 육봉이 튀어 나왔다. 한스는 한 젖꼭지를 잡고 비틀면서 반대편 젖꼭지를 입에 넣고 빨았다. 공주가 몸을 휘며 한스의 머리를 꽉 부등켜 안았다. 한스는 공주의 두 젖꼭지를 모두 빨고 깨물고 비틀었다. 젖꼭지의 주변에 한스의 이빨 자국들이 선명하게 남았다.
한스는 공주의 팔을 잡아 침대로 이끌었다. 한스는 공주를 침대 위에 엎드리게 하고 스커트를 뒤집어 올렸다. 서버답게 크고 풍만한 엉덩이. 앙징 맞은 흰색 삼각팬티가 가운데 걸려있으나 워낙 엉덩이가 커서 겨우 작은 끈처럼 보였다. 그 팬티 가장자리로 공주의 음순이 반쯤 나와 보이고 팬티는 아까의 장난 때문에 촉촉히 젖어 있었다.
한스는 팬티에 손을 갖다대고 위에서 아래로 쭉 선을 그었다. 젖은 팬티가 보지에 달라 붙으며 보지의 윤곽이 그대로 팬티에 투영되었다. 아래 위로 쭉 찢어진 보지 모양이 음탕하게 새겨졌다. 한스는 그녀의 팬티를 잡아 오른쪽 엉덩이에 걸쳤다. 팬티가 쭉 늘어나며 한쪽 엉덩이에 걸쳐지자 공주의 털없는 빽보지가 그대로 다 드러났다. 씹두덩은 두꺼웠고 조금씩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한스는 공주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무척 야들야들한 느낌이 들었다. 양쪽 엉덩이를 움켜잡고 주무르던 손은 차츰 중앙으로 모아졌다. 이제 보지를 잡고 아래 위로 쓰다듬었다. 공주의 엉덩이가 흔들렸다. 한스는 공주의 보지를 벌려보았다. 보지가 벌어지며 크게 벌어지는 구멍. 이게 공주의 보지 구멍이다. 한스는 공주의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살살 쑤시면서 공주라는 신분이 왜 특별히 더 성욕과 흥분을 돋우는지 생각해 보았다.
그래 네가 공주라고… 높은 신분이라고… 그럴수록 내 정복욕은 더 불타 오른다. 너를 다른 서버와 마찬가지로 내 암캐처럼 다루어 주겠다.
“다시 때려도 돼죠?”
한스의 말에 공주는 엉덩이를 아래 위로 끄떡거렸다. 한스가 난생 처음보는 긍정의 몸동작이었다. 공주가 엉덩이를 끄덕여 응답하는 모습을 보자 한스는 갑자기 온몸이 꼴려오는 느낌을 받았다. 때릴 것을 찾았는데 마땅한 것이 보이지 않았다. 아무거나하는 마음으로 한스는 공주가 벗어 놓은 하이힐을 주어 들었다. 하이힐의 뒷꿈치를 잡고 그걸로 공주의 야들야들한 엉덩이를 후려쳤다.
공주의 몸이 뛰어 올랐다 떨어졌다. 생각보다 많이 아픈 것 같았다. 한스는 하이힐을 집어 던지고 자신에게 주어진 슬리퍼를 집었다. 그걸로 공주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부분 부분 겨냥해서 때려 나갔다. 요기 조기 때릴 때마다 공주의 엉덩이가 뒤뚱거리며 움직였다. 공주의 큰 엉덩이를 빠짐없이 골고루 찰싹 찰싹 때려 주었다. 때마다 공주의 몸이 흔들리고 묘한 신음소리를 냈다. 그 신음 소리는 너무 섹시하고 음란해서 한스는 바로 공주가 엉덩이 맞는 것을 즐긴다는 필을 느낄 수 있었다.
공주의 엉덩이가 차츰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공주의 보지는 점차 심하게 움찔거리며 물을 토하기 시작했다. 한스는 공주의 꼼지락대는 보지를 움켜쥐며 허리를 그녀의 등 위에 싣고 공주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공주, 당신은 메조키스트지? 원래부터 맞는 걸 좋아했지?”
공주는 부끄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한스는 공주의 보지를 꽉 아프게 움켜쥐었다. 공주가 엉덩이를 흔들었다.
“솔직히 말해봐. 공주, 당신은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회사의 노예가 되고 싶지?”
공주는 고개를 내저었다. 한스의 손이 공주의 젖꼭지를 잡고 심하게 비틀었다. 공주는 몸을 떨며 신음을 토했다.
“거짓말 하지마. 공주, 당신은 맨날 회사의 노예로 학대받고 강간당하는 것을 상상하며 오나니를 했지? 보지를 주물렀지?”
“…”
공주는 계속 고개를 내저었다.
“사실대로 말해요. 당신의 몸은 내게 그렇게 말하고 있어. 내 보지를, 내 젖꼭지를 학대하고 괴롭혀 달라고. 그렇지?”
공주는 계속 고개를 내저었다.
한스는 몸을 돌려 공주의 엉덩이를 벌리고 뒤에서 보지에 박았다. 한스의 성난 자지가 공주의 축축하고 뜨거운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 마자 공주의 보지는 자지를 조여 왔다. 한스는 천천히 조금씩 좌우로 감질나게 공주의 보지에 박기 시작했다. 오히려 공주가 허리와 엉덩이를 심하게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박으려 했다. 그러나 이 자세에서 여자가 그러기는 쉽지않다. 남자가 협조하지 않으면 강하게 하기는 어려운 것.
한스는 공주의 보지에 박았다는 사실에 엄청난 쾌감이 몰려았다. 그러나 한스는 그 정복의 쾌감을 쉽게 탕진하고 싶지 않았다. 한스는 철저히 공주를 정복하고 싶었다. 기왕에 공주의 보지에 박기까지 한 것, 공주를 최대한 욕보이고 싶었다.
한스는 공주의 보지를 감질나게 살살 요리 조리 슬쩍 넣었다 뺐다하면서 엉덩이를 철썩 철썩 때리며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
“그렇지? 난 공주 당신 같은 여자를 알아. 당신은 그냥 학대받는 서버가 되고 싶지? 회사의 암캐가 되고 싶지?”
“제발, 제발, 그런 말은…”
“공주, 네 엉덩이가 그렇게 말하고 있어. 당신의 빽보지가 그렇게 말하고 있단 말야.”
“…그만, 그만해요.”
“네 엉덩이는 이렇게 맞기를 원해왔지? 페트리샤의 보지는 이렇게 당하기를 원해왔지? 벌렁거리는 보지를 쑤시고 괴롭혀주길 원했지?”
“…네, 그래요. 사실이에요… 하지만…”
“하지만?”
“그건 내 개인적인 성향일 뿐이에요. 브루난의 독립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요.”
“그래, 좋아요. 브루난하고는 상관없어. 하지만 공주 당신은 나하고 만은 내 암캐가 되어줘.”
“…”
“그럴거지요? 이 사랑스러운 암캐야.”
“…네. 당신의 암캐가 당신의 아들을 낳을 거에요.”
한스와 공주의 정사는 격렬했다. 오랜 기간 남자에 굶주려온 공주는 모든 수모를 받아들이며 한스를 탐닉했다. 그날 밤 공주의 온몸에는 한스의 몸자국이 남았다. 이틀 후 아침 보스 서버가 혼자 있는 한스를 찾아왔다.
“도련님. 이제 각오를 해야겠네. 링링이 이곳을 떠난 지 사흘이 됐어. 우리는 일주일 안에 답변을 하도록 요구했지. 이제 나흘이 더 지나고 회사의 답변이 없으면 너는 죽을 거야.”
“…”
“그동안 우리 공주님을 기쁘게 해줘. 그게 네 인생에 마지막 남은 보람이 될 거야.”
“…”
“모레까지 우리 공주님의 임신이 확인되지 않으면 네 몸의 정액을 모두 빼낼 거야. 그리고 우리는 인공수정으로 공주님을 임신시킬 거지. 넌 죽어도 미련이 없을 거야. 그래도 네 씨가 남아 대를 이어나갈 테니. 그것도 황송하게도 브루난의 왕통을 이어나갈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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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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