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가이드에서 만난 여인 #3
1주일이 멀다하고, 그녀와 만났다.
만나서 일반적인 연인들이 하듯이, 차 마시고 데이트를 했다. 그리곤 항상 그렇듯이 마지막은 여관에 같이 들어가는 것이다.
어느 날 인천 쪽으로 바다를 보러 나갔다가 그날 6시쯤 여관에서 였다.
샤워를 마치고,
[ 오빠, 오빠는 유부녀랑 자 본 적 있어? ]
[ 음. 한번도 없어. ]
[ 왜 없어? ]
[ 음. ..... ]
왜 없었냐는 질문에 할 말을 잃었다. 기회가 없어서 였던가? 아니면, 내가 피해온 것일까? 의문이 들기도 했다. 결혼한 여성이 내 글을 읽고 편지를 보내면, 거의 형식적인 답장을 보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일상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여자라도 결혼을 한 사람이라면, 대쉬를 안 했던 것도 사실이다.
[ 그냥 하기 싫었던 것 같아. ]
[ 왜? ]
[ 글쎄, 그냥 남편이 있는 여자랑 섹스 하는 것 그냥 미안할 것 같아서, ... ]
[ 남편한테? ]
[ 그것도 그렇고, 여자도 죄책감이 클 것 아냐. 또, 남편이 알까봐 겁나고, ... ]
[ 그럼 말야. 결혼한 남자가 처녀들이랑 섹스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 ]
[ 음. .... ]
난 순간 할 말을 잃었다. 여성과 남성의 입장이 이렇게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같은 상황인데, 나는 무의식적으로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된다라는 규정을 내려 버린 것이다. 특히, 나 같은 여성과 남성이 육체적인 특성만 제외하고는 평등하다고 믿던 사람으로써, 내가 스스로 모순된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상하지 않아? ]
[ 그래 좀 그렇네. ]
[ 결혼한 여자도 여자야. 전에 오빠는 섹스가 놀이라고 했지? 마찬가지야. 결혼한 여성도 섹스 즐기고 싶어해. 그리고, 남편에게서 만족 못하면, 다른 남자에게서 만족하고 싶어한다고, ... ]
[ 하지만, 남편에게 들키면, 어떻해? ]
내가 한 질문에 대답이 뻔하다는 걸 알면서도 말을 해버렸다. 그녀는 진지한 표정으로, ...
[ 결혼한 남자가 처녀랑 성관계를 가진 걸 아내에게 들키면, 어떻게 해? ]
[ .... ]
[ 남녀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
[ 그래, 인정해. ]
[ 이젠 유부녀랑 섹스하고 싶은 마음에 생겨? ]
[ 음. ... 그건 아니야. 자신 없어. 대신 내가 결혼을 하면, 바람 안 피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그녀는 내 대답에 얼굴이 굳어졌다. 가만히 멍하게 있었다.
[ ............ ]
[ 화났니? ]
[ ......... ]
[ 내가 말을 잘 못한 건가? ]
[ ......... ]
[ 말 좀 해 봐. ]
알몸으로 애무하다가 처음으로 싸웠다. 싸웠다기 보다는 그녀가 혼자 삐져 버렸다. 난 정말 말 실수 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진짜로, 여자에게보다 남자에게 성적으로 이 세상이 더 관대하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리고, 그것이 잘 못되었다는 것도 인정하지만, 내가 결혼해서,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안 갖겠다는데, 그것에 화를 낸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 ......... ]
[ ......... ]
몇 분 동안 서로 말 없이 가만 있었다.
[ 오빠, .... 난 사실, ............ 결혼 했는데, ... ]
[ ..... ]
[ 오빠. 미안. ]
[ ....... ]
조금은 충격적이 였다. 나이는 물론이고, 하는 행동이나, 그녀의 모습이 절대 결혼한 여자일리 없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있었다. 그리고, 그걸 지금까지 이야기 안 했다는 것에 화가 났는지도 모른다.
[ 나 갑자기 싫어졌지? ]
[ 아니. 그렇진 않아. ]
[ 에이. 실망한 표정인데, ... ]
[ 아니래두, ... ]
그녀와 나는 서로 얼굴을 보지않고, 멍하니 있었다.
[ 증명해 봐. ]
그녀는 당돌하게 날 쳐다보며, 증명해 보라고 이야기 했다.
[ 사랑해. ]
그녀는 얼굴표정이 밝게 웃는 듯 하면서도, 눈이 풀리는 듯한 표정으로 입술을 내밀어 키스를 요구했다. 나는 그녀를 끌어 안고, 키스를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내 자지는 서로 말이 없이 가만히 있을 때, 죽어 있다가, 그녀가 결혼했다는 말에 잔뜩 성이 나 있었다. 그녀의 몸을 애무를 하려고, 다리 사이에 손을 넣었을 때 그녀는 이미 흥분해서, 충분히 젖어 있었다. ( 그녀 역시 나와 같았으리라 생각 했다. )
난 침대 옆에 놓았던 콘돈을 커진 자지에 씌우고, 그녀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남의 여자. 그것도, 현재는 불륜.
지금까지 4개월 동안의 그녀와의 섹스는 꽤 괜찮은 편이였다. 그 동안의 섹스와 달리 아주 짜릿한 기분을 느꼈다.
그녀는 섹스 하는 동안 내내 소리를 질렀다.
"오빠. .... 미안해....... 하아 하아..."
"학.... 학.... 하지만 .... 학..... 사랑해....."
그녀는 사랑한다는 말고 미안하다는 말을 계속 반복했다.
난 미친 듯이 움직였다. 정말로 남편이 있는 여자랑 섹스를 한다는 것이 이렇게 흥분이 되고, 기분 좋은 줄 몰랐다.
얼마 움직이지 않아 사정할 것 같았다.
"잠깐만, .... 나 너무 많이 흥분한 것 같다. 조금만 쉬고, ..."
"학... 학.... 하.... 하...."
그녀의 다리사이에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은 체, 그녀의 몸에 쓰러졌다. 그녀는 내 얼굴을 두 손으로 잡더니, 키스를 했다.
"오빠. 사랑해. 하아.... 하아...."
"나도 그래, 나도 너 많이 사랑해."
그녀가 침대를 보게 또?놓고, 난 삽입을 했다.
난 그녀의 두 가슴을 두 손으로 꼭 잡아 끌어 안고, 엉덩이를 움직였다.
"하악........ 학....... 하아......"
그녀의 신음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다. 분명히 나 이외 다른 남자에게 안겨 똑같은 신음을 했겠지. 그 사람은 이 여자가 마음데로 섹스를 할 수 있는 법적인 남자일 것이다. 이런 상상이 계속 되었다.
난 그녀의 귀를 열심히 빨았다.
그리고, 잠깐 뒤로 뺐다가 아주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
"하악.... 학.... 오빠... 오빠.... 학...."
난 그녀의 질 안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고 사정을 했다. 정액이 내 자지를 타고, 그녀의 보지 깊숙히에서 발사가 되었지만, 콘돔이라는 고무막에 막혀, 목적은 달성하지 못하고, 자지 앞부분에 고여 있었다.
내가 사정하고 한참 뒤까지 꾸역꾸역 정액이 흘러나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오빠... 오빠...하악... 하아.."
그녀는 날 연신 불렀다.
"나 너무 좋았어....."
"나도 그래."
간단히 티슈로 뒷처리를 하고는 그녀를 꼭 끌어 안았다. 다른 남자의 여자일지 모르지만, 지금 만큼은 내 여자 였다. 내가 사랑하고, 그녀 역시 날 사랑했다. 앞으로는 모르지만, 지금까지는 내가 그녀의 마지막 남자다.
[ 나는 결혼하고도 남편 몰래 다른 남자랑 몇 번 자봤거든. 다른 사람들과는 정 안 붙이고, 만날 땐, 아무 생각 없이 자유로웠는데, ... 오빠는 나에게 너무 잘해주고, 섹스를 해도 매번 좋으니깐, 오빠가 더 좋아져, 근데, 솔직히 겁나. 이러다 들키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 ]
[ 이해해. 나도 네가 결혼했다는 것에 겁도 나. 그래서 한번도 결혼한 여자랑 잔 적이 없을지도 모르지. ]
[ 나랑 잔 거 후회해? ]
[ 아니. 절대 후회 안해. 좋았어. 널 사랑해. ]
[ 나는 사랑이 상대를 흥분시키는 단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젠 잘 모르겠어. ]
[ 왜? ]
[ 나 오빠랑 헤어질꺼야. 근데,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니까, ... 사랑해서 헤어지는 것은 상대를 흥분시키기 위해 사랑하는 건 아닌 거잖아. ]
난 그녀를 꼭 안아 주었다.
[ 오빠. 나 우리 이야기 소라의 가이드에 써도 돼? ]
[ 응 써. ]
[ 그러지 말고, 우리 같이 쓸까? 오빠는 오빠 느낀 걸 쓰고, 나는 내가 느낀 걸 쓰고, ... 어때 재미있지 않을까? 오빠는 내용 전개를 잘하고, 나는 섹스 묘사를 잘하고, ... 딱이다. 딱. ]
[ 좋아. ]
-------
그녀는 오늘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했다. 그 날 4시까지 우리는 잠들지 않고 이야기 하면서 서로의 몸을 만져 주었다.
다음 날 아침 내가 깨어났을 때는 그녀는 방 저쪽 구석에서 옷을 입고 있었다.
[ 벌써 일어났어? ]
[ 에잇. 분위기도 없어. 영화에서 여자주인공처럼 남자가 자고 있을 때, 조용히 옷 입고, 사라질려고 했는데, .... 그게 더 멋있는데, ... 깨어났어도, 안 일어난 척 하고 있지, ... ]
그리곤 나에게 안겼다.
[ 사랑해. 오빠.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 ]
[ 응. 너도, 행복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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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금 활동을 안 한답니다. 서로 휴대폰 번호를 지웠기 때문에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와의 일을 쓰겠다고 하고도 그 글도 안 올라왔네요. 나중에라도 제 글을 읽으면, 나중에라도 기억을 하겠죠?
소라의 가이드에서 만난 다른 여성분들도 자기 이야기 써달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제 경험담은 계속 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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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rotected] 로 이번 글에 대한 평이나 격려의 글 또는 야설 소재 부탁 드려요.
여러분들의 간단한 글귀 하나가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제 다른 글들은 [ 야설공작소4 ]에 교내사생을 찾아보세요.
1주일이 멀다하고, 그녀와 만났다.
만나서 일반적인 연인들이 하듯이, 차 마시고 데이트를 했다. 그리곤 항상 그렇듯이 마지막은 여관에 같이 들어가는 것이다.
어느 날 인천 쪽으로 바다를 보러 나갔다가 그날 6시쯤 여관에서 였다.
샤워를 마치고,
[ 오빠, 오빠는 유부녀랑 자 본 적 있어? ]
[ 음. 한번도 없어. ]
[ 왜 없어? ]
[ 음. ..... ]
왜 없었냐는 질문에 할 말을 잃었다. 기회가 없어서 였던가? 아니면, 내가 피해온 것일까? 의문이 들기도 했다. 결혼한 여성이 내 글을 읽고 편지를 보내면, 거의 형식적인 답장을 보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일상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여자라도 결혼을 한 사람이라면, 대쉬를 안 했던 것도 사실이다.
[ 그냥 하기 싫었던 것 같아. ]
[ 왜? ]
[ 글쎄, 그냥 남편이 있는 여자랑 섹스 하는 것 그냥 미안할 것 같아서, ... ]
[ 남편한테? ]
[ 그것도 그렇고, 여자도 죄책감이 클 것 아냐. 또, 남편이 알까봐 겁나고, ... ]
[ 그럼 말야. 결혼한 남자가 처녀들이랑 섹스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 ]
[ 음. .... ]
난 순간 할 말을 잃었다. 여성과 남성의 입장이 이렇게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같은 상황인데, 나는 무의식적으로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된다라는 규정을 내려 버린 것이다. 특히, 나 같은 여성과 남성이 육체적인 특성만 제외하고는 평등하다고 믿던 사람으로써, 내가 스스로 모순된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상하지 않아? ]
[ 그래 좀 그렇네. ]
[ 결혼한 여자도 여자야. 전에 오빠는 섹스가 놀이라고 했지? 마찬가지야. 결혼한 여성도 섹스 즐기고 싶어해. 그리고, 남편에게서 만족 못하면, 다른 남자에게서 만족하고 싶어한다고, ... ]
[ 하지만, 남편에게 들키면, 어떻해? ]
내가 한 질문에 대답이 뻔하다는 걸 알면서도 말을 해버렸다. 그녀는 진지한 표정으로, ...
[ 결혼한 남자가 처녀랑 성관계를 가진 걸 아내에게 들키면, 어떻게 해? ]
[ .... ]
[ 남녀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
[ 그래, 인정해. ]
[ 이젠 유부녀랑 섹스하고 싶은 마음에 생겨? ]
[ 음. ... 그건 아니야. 자신 없어. 대신 내가 결혼을 하면, 바람 안 피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그녀는 내 대답에 얼굴이 굳어졌다. 가만히 멍하게 있었다.
[ ............ ]
[ 화났니? ]
[ ......... ]
[ 내가 말을 잘 못한 건가? ]
[ ......... ]
[ 말 좀 해 봐. ]
알몸으로 애무하다가 처음으로 싸웠다. 싸웠다기 보다는 그녀가 혼자 삐져 버렸다. 난 정말 말 실수 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진짜로, 여자에게보다 남자에게 성적으로 이 세상이 더 관대하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리고, 그것이 잘 못되었다는 것도 인정하지만, 내가 결혼해서,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안 갖겠다는데, 그것에 화를 낸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 ......... ]
[ ......... ]
몇 분 동안 서로 말 없이 가만 있었다.
[ 오빠, .... 난 사실, ............ 결혼 했는데, ... ]
[ ..... ]
[ 오빠. 미안. ]
[ ....... ]
조금은 충격적이 였다. 나이는 물론이고, 하는 행동이나, 그녀의 모습이 절대 결혼한 여자일리 없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있었다. 그리고, 그걸 지금까지 이야기 안 했다는 것에 화가 났는지도 모른다.
[ 나 갑자기 싫어졌지? ]
[ 아니. 그렇진 않아. ]
[ 에이. 실망한 표정인데, ... ]
[ 아니래두, ... ]
그녀와 나는 서로 얼굴을 보지않고, 멍하니 있었다.
[ 증명해 봐. ]
그녀는 당돌하게 날 쳐다보며, 증명해 보라고 이야기 했다.
[ 사랑해. ]
그녀는 얼굴표정이 밝게 웃는 듯 하면서도, 눈이 풀리는 듯한 표정으로 입술을 내밀어 키스를 요구했다. 나는 그녀를 끌어 안고, 키스를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내 자지는 서로 말이 없이 가만히 있을 때, 죽어 있다가, 그녀가 결혼했다는 말에 잔뜩 성이 나 있었다. 그녀의 몸을 애무를 하려고, 다리 사이에 손을 넣었을 때 그녀는 이미 흥분해서, 충분히 젖어 있었다. ( 그녀 역시 나와 같았으리라 생각 했다. )
난 침대 옆에 놓았던 콘돈을 커진 자지에 씌우고, 그녀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남의 여자. 그것도, 현재는 불륜.
지금까지 4개월 동안의 그녀와의 섹스는 꽤 괜찮은 편이였다. 그 동안의 섹스와 달리 아주 짜릿한 기분을 느꼈다.
그녀는 섹스 하는 동안 내내 소리를 질렀다.
"오빠. .... 미안해....... 하아 하아..."
"학.... 학.... 하지만 .... 학..... 사랑해....."
그녀는 사랑한다는 말고 미안하다는 말을 계속 반복했다.
난 미친 듯이 움직였다. 정말로 남편이 있는 여자랑 섹스를 한다는 것이 이렇게 흥분이 되고, 기분 좋은 줄 몰랐다.
얼마 움직이지 않아 사정할 것 같았다.
"잠깐만, .... 나 너무 많이 흥분한 것 같다. 조금만 쉬고, ..."
"학... 학.... 하.... 하...."
그녀의 다리사이에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은 체, 그녀의 몸에 쓰러졌다. 그녀는 내 얼굴을 두 손으로 잡더니, 키스를 했다.
"오빠. 사랑해. 하아.... 하아...."
"나도 그래, 나도 너 많이 사랑해."
그녀가 침대를 보게 또?놓고, 난 삽입을 했다.
난 그녀의 두 가슴을 두 손으로 꼭 잡아 끌어 안고, 엉덩이를 움직였다.
"하악........ 학....... 하아......"
그녀의 신음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다. 분명히 나 이외 다른 남자에게 안겨 똑같은 신음을 했겠지. 그 사람은 이 여자가 마음데로 섹스를 할 수 있는 법적인 남자일 것이다. 이런 상상이 계속 되었다.
난 그녀의 귀를 열심히 빨았다.
그리고, 잠깐 뒤로 뺐다가 아주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
"하악.... 학.... 오빠... 오빠.... 학...."
난 그녀의 질 안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고 사정을 했다. 정액이 내 자지를 타고, 그녀의 보지 깊숙히에서 발사가 되었지만, 콘돔이라는 고무막에 막혀, 목적은 달성하지 못하고, 자지 앞부분에 고여 있었다.
내가 사정하고 한참 뒤까지 꾸역꾸역 정액이 흘러나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오빠... 오빠...하악... 하아.."
그녀는 날 연신 불렀다.
"나 너무 좋았어....."
"나도 그래."
간단히 티슈로 뒷처리를 하고는 그녀를 꼭 끌어 안았다. 다른 남자의 여자일지 모르지만, 지금 만큼은 내 여자 였다. 내가 사랑하고, 그녀 역시 날 사랑했다. 앞으로는 모르지만, 지금까지는 내가 그녀의 마지막 남자다.
[ 나는 결혼하고도 남편 몰래 다른 남자랑 몇 번 자봤거든. 다른 사람들과는 정 안 붙이고, 만날 땐, 아무 생각 없이 자유로웠는데, ... 오빠는 나에게 너무 잘해주고, 섹스를 해도 매번 좋으니깐, 오빠가 더 좋아져, 근데, 솔직히 겁나. 이러다 들키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 ]
[ 이해해. 나도 네가 결혼했다는 것에 겁도 나. 그래서 한번도 결혼한 여자랑 잔 적이 없을지도 모르지. ]
[ 나랑 잔 거 후회해? ]
[ 아니. 절대 후회 안해. 좋았어. 널 사랑해. ]
[ 나는 사랑이 상대를 흥분시키는 단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젠 잘 모르겠어. ]
[ 왜? ]
[ 나 오빠랑 헤어질꺼야. 근데,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니까, ... 사랑해서 헤어지는 것은 상대를 흥분시키기 위해 사랑하는 건 아닌 거잖아. ]
난 그녀를 꼭 안아 주었다.
[ 오빠. 나 우리 이야기 소라의 가이드에 써도 돼? ]
[ 응 써. ]
[ 그러지 말고, 우리 같이 쓸까? 오빠는 오빠 느낀 걸 쓰고, 나는 내가 느낀 걸 쓰고, ... 어때 재미있지 않을까? 오빠는 내용 전개를 잘하고, 나는 섹스 묘사를 잘하고, ... 딱이다. 딱. ]
[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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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오늘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했다. 그 날 4시까지 우리는 잠들지 않고 이야기 하면서 서로의 몸을 만져 주었다.
다음 날 아침 내가 깨어났을 때는 그녀는 방 저쪽 구석에서 옷을 입고 있었다.
[ 벌써 일어났어? ]
[ 에잇. 분위기도 없어. 영화에서 여자주인공처럼 남자가 자고 있을 때, 조용히 옷 입고, 사라질려고 했는데, .... 그게 더 멋있는데, ... 깨어났어도, 안 일어난 척 하고 있지, ... ]
그리곤 나에게 안겼다.
[ 사랑해. 오빠.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 ]
[ 응. 너도, 행복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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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금 활동을 안 한답니다. 서로 휴대폰 번호를 지웠기 때문에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와의 일을 쓰겠다고 하고도 그 글도 안 올라왔네요. 나중에라도 제 글을 읽으면, 나중에라도 기억을 하겠죠?
소라의 가이드에서 만난 다른 여성분들도 자기 이야기 써달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제 경험담은 계속 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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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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