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법사 미야 [3]
한 하이엔젤의 이야기에 의해 뒤집어진 천상계.
과연 어떻게 될련지 ??

" 아 .. 그냥 뽑자는 말은 아니고 , 우리 하이엔젤들이 가진 비법을 전수시켜서
우리를 능가할수 있게 만들도록 하여서 대천사를 시키자는 말입니다 . "
" 그래도 그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 그럼 천상계 첫 대천사족의 명맥이
끊긴다는 말이지 않습니까 . "
" 그리고 누구를 뽑는달 말입니까 . 그 많은 인간들 중에서 ... "
" 제가 잠시 땅에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 그때 만난 사람인데 ....
샤먼 족이라곤 하지만 피도 덜 섞이었고 , 마법도 잘 쓰는 사람이더라구요 .
그 사람은 보좌관을 시키고 , 그레이 족의 어떤 남자도 클래스가 급상승 하더군요.
그 두명을 시킬려고 합니다만 .. "
" 일단 능력을 시험해 보도록 하죠 . "

천상계로 내려간 15하이엔젤의 원로 , 이주얼.
그는 미야와 더비를 찾고 있었다.
그는 천상계의 자만 쓸수 있는 마법 , 사자후를 썼다 .
이 마법은 천상계의 밑에 있는 모두에게 들리는 소리를 지르는 마법으로 사자후를 쓰는 천사가
있는 지점에서 1km 반경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고막이 찢어졌다고 한다 .
" 인간들 중에서 "미야" 라는 샤먼과 "더비" 라는 그레이는 속히 천상의 대지로 나오십시오 . "
이주얼의 사자후 . 이주얼은 본성이 착한 사람인지 1km 반경에 있는 사람은 모두 내보낸 뒤
사자후를 질렀다 .
그 때 , 미야도 더비도 수련을 하던 중 그 소리를 들었다 .
" 왜 천상계의 천사도 아닌 하이엔젤이 나를 부르지 ? "
역시 친구끼리는 통하는 가보다 . 말도 이렇게 똑같이 하다니..;
미야 . 벌써 15 클래스 중 3클래스 까지 와서 텔리포트를 익혔다 .
처음에는 1m도 못가곤 했지만 이제는 자알~ 간다 .
더비는 스피드 마법을 외웠다 . 텔리포트 보단 못하지만 빠른 걸음을 걷게 해주는 마법이다 .
둘다 천상의 대지에 일주일만에 도착했다 . 보통 사람이라면 2년은 걸리지만 ....
" 두분 , 절 따라 오십시오 . 여기는 천상으로 가는 길입니다 . "
이주얼이 어떤 곳을 툭툭 치자 천상계로 가는 다리가 완성 되었다 .
미야와 더비 , 이주얼은 천상계로 걸어가고 있었다 ..

여기는 천상계 .
" 첫번째 시험은 바위 부수기 입니다 . 이 시험을 치는 이유는 묻지 마십시오 . "
" 장난하나 -_- 이런걸 누가 못부숴 ... "
미야 > 불의 신이시여 . 저 바위를 부술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오. 파이어 볼 !!
콰앙 . 그러나 바위는 끄떡도 안한다 . " 헉 .. 왜이러지 ?? "
더비 > 시간의 신이시여. 저에게 시간의 문을 통과할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오 . 쾌진격 !!
쿠쾅 . 더비의 공격도 먹히질 않는다 . " 쾌진격 정도면 보통 바위는 부숴지는데 ... "
미야 > 다시 한번 , 얼음의 신이시여 . 저 바위를 부술수 있게 도와 주십시오. 프로즌 오브 !!!
촤라라라라라 .. 쾅 ! 엄청난 얼음 구체가 돌아가더니 바위를 뚫고 지나갔다 .
미야 > 휴우 ....
더비 > 다시 한번더 , 시간의 신이시여 . 시간의 문을 열어 주십시오 . 차원의 저주 ~!!
이상한 독기가 더비에게서 뿜어져 나오더니 바위를 녹여 버렸다 ..
더비 > 휴우 .......
이주얼 > ... 미야 , 더비 . 당신들이 첫번째 공격에 왜 바위를 못 부셨는지 아십니까 ?
미야 , 더비 > 모르겠습니다 . 제발 가르쳐 주세요 .
이주얼 > 여기는 "천상계" 입니다. 시간의 신 , 얼음의 신 , 불의 신 등등 모든 신이 천상계에서
살고 있습니다. 땅에서는 그 신들이 마법을 원활히 보내줄수 있겠지만
천상계는 다릅니다 . 모든 물질과 천사의 몸에는 마법 보호가 걸려 있습니다 .
대천사가 되시려면 , 이정도 사실은 아셔야 하고 , 신의 힘을 빌리지 말고
자신의 내공에서 나오는 힘을 이용해야 합니다 .
처음에는 체력과 마력의 소모가 심할 테니 푹 쉬십시오 .
미야 , 더비 > !! 우리가 대천사가 된다구요 ???
이주얼 > 네. 더비 님은 대천사가 되실거고 , 미야 님은 보좌관이 되실겁니다 .
미야 , 더비 > 허걱 ..-_-;

여기는 천상계 "수련장"

이주얼 > 그럼 수련을 한번 해볼까요 ? 일단 대천사의 기본적인 마법인 "사자후"를 익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자후가 뭔 지는 아시죠 ? 물론 보좌관도 배워야 합니다 .
미야 , 더비 > 네 !
이주얼 > 하는 방법은 일단 숨을 크게 들이쉰 후에 ㅡ ...

미야와 더비는 열심히 사자후를 연습했다 . 그러나 목소리가 안 나올때가 더 많았고 ,
그나마 가끔 고함보다 조금 더 큰 소리가 나왔을 뿐이다 .
미야 , 더비 > 목이 쉬어서 더 이상 못하겠어요 ..
이주얼 > 그럼 오늘은 쉬십시오 . 그러나 수련 중에 쉬는 날은 일주일에 한번입니다 .
미야 > 아야 ~ 목이 다 아프네 .
더비 > 우리 천상계 온 기념으로 "그거" 한판 할까 ?
미야 > -_-;;
더비 > 왜 ? 싫어 ?
미야 > 지금 피곤해 죽겠는데 그게 무슨 말이냐..
더비 > 오랄 정도는 되잖아 . 안그래 ?
미야 > ....
더비는 미야의 응답을 받지 않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
미야의 상의부터 천천히 ..
미야 > ...... 내일 하면 안돼 ? 너무 피곤해서..
그러나 더비는 미야의 말을 무시하고 이젠 하의를 벗기고 있었다 .
미야 > Zzz...-_-;
-_-;;; 미야는 일어서서 자고 있었다 . 더비는 뒤로 뒤집어 질 뻔 했다 .
" --; 장난하나 이년 .. "
더비는 억지로 미야의 손에 자지를 쥐어 주었다 .
미야는 무의식중에서도 더비의 자지를 흔들고 있었다 ..
더비 > 참 엽기적인 년일세..-_-
더비는 곧 사정을 했다 . 더비는 미야의 보지를 빨아주었다 .
자면서도 씹물은 흘렀다 . 허벅지를 따라 ..
더비도 피곤한지 씹물이 흐르는걸 보고 잠을 청했다 ..

3편도 끝났어요..ㅡㅡ; 이번편은 좀 길게 쓰려고 ..
며칠동안 모았거든요;

◎ 차칸토끼 ([email protected]) 12/28[23:59]
에구 며칠동안 모아도 이정도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