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는 자기 친동생인 은서에게 이런감정을 품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는
자기 방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였다.
자기 방으로 돌아가려고 할때쯤 발이 걸려 은서의 방쪽으로 넘어지고 말았다.
[콰당]
"우...."
"까아아아아"
준서의 손은 은서의 탐스러운 유방에 얹어져 있었다.
"우.."
"오..오빠..?"
"미...미..안..."
준서는 재빨리 은서의 유방에 있던 자기 손을 때어내고
일어났다. 얼굴을 붉힌체 자기 방으로 돌아가는 준서의 머리속은
온통 은서생각 이었다.
"아..은서.."
비록 자기 동생이지만 누가봐도 예쁜 은서.. 준서가 더 긴장한건
자기도 바지는 입었지만 상의는 안입었다는 점이었다.
준서는 그런 이상한 장면들이 자기 머리에 계속 떠올랐다.
[털컥]
"뭘입지..?"
준서는 상당히 고민끝에 흰색 쫄티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문앞에서 은서를 기다렸
다. 은서는 평범한 T셔츠와 난방 그리고 청바지를 입고 왔다.
정면으로 대면한 남매는 아까의 일이 또 떠올라 곤욕스러워 하는 동시에
얼굴을 붉혔다.
"으...은서야..가자"
"으..응 오빠"
자전거를 타고 은서를 기다리고 있던 준서는 햇빛에 비췬 은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한순간 기억이 끈어진듯했다.
"자! 간다"
[짹짹짹]
아직 새소리가 끈이지 않는 공원에는 준서와 은서 둘뿐이었다.
가로수옆쪽에 있던 길은 마치 준서와 은서를 위한 길처럼 늘어져 있었고
햇빛이 살짝씩 들어와 은서의 얼굴을 따스히 비취어 주고 있었다.
마침 바람도 살랑살랑불어와 은서의 머리를 날렸다. 그리고 준서에게는
은서의 머리가 날리는 샴푸냄새가 준서를 편안하게 했다.
준서와 은서는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자리 좋은 곳을 잡아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은서가 쌓 온 도시락은 샌드위치와 햄을 조화시킨 음식이었으며
과일도 토끼사과를 만들어왔다.
은서는 준서에게
"오빠! 아~ 해봐!!"
"응?"
"아~ 해보라고"
"어..응..아~"
[쏙]
입안에는 달콤하면서도 새큼한 맛이 돌았다. 준서의 눈에는 은서의 T셔츠
사이의 브레이지어가 살짝 보였다.
"꿀꺽~~"
"오빠 맛있지?"
"..."
"오빠?"
"어..응.."
[뽀로통]
약간 불만이었는지 은서의 얼굴을 귀엽게 뽀로통해졌다.
"오빠 머 보고 있던거야?^^"
"으..엉.."
"뭐보고 있었어?"
"으..응"
은서는 고개를 살짝 숙였다. 자기눈에도 자기 브래이지어가 보였는지..
"오빠..혹시..내 브레이지어 본거야?"
"....."
"오빠 변태!!^^"
은서는 살짝 얼굴에 미소를 머금으며 준서에게 말했다.
"오빠 우리 연인길한번가보자"
"연인길?"
"응..!!"
"그래!!"
연인길이란 이 길에서 두 남녀가 가면 이 길끝에 가기전에 연인이 되어지는
그런 전설의 길이었다.
준서와 은서도 이 길의 전설을 아는지 얼굴을 붉히고
가슴을 졸이며 연인길로 향하고 있었다.
하늘도 이 두사람을 아는지 햇빛이 드리워 지고 있었다.
메일 주세요
[email protected]
자기 방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였다.
자기 방으로 돌아가려고 할때쯤 발이 걸려 은서의 방쪽으로 넘어지고 말았다.
[콰당]
"우...."
"까아아아아"
준서의 손은 은서의 탐스러운 유방에 얹어져 있었다.
"우.."
"오..오빠..?"
"미...미..안..."
준서는 재빨리 은서의 유방에 있던 자기 손을 때어내고
일어났다. 얼굴을 붉힌체 자기 방으로 돌아가는 준서의 머리속은
온통 은서생각 이었다.
"아..은서.."
비록 자기 동생이지만 누가봐도 예쁜 은서.. 준서가 더 긴장한건
자기도 바지는 입었지만 상의는 안입었다는 점이었다.
준서는 그런 이상한 장면들이 자기 머리에 계속 떠올랐다.
[털컥]
"뭘입지..?"
준서는 상당히 고민끝에 흰색 쫄티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문앞에서 은서를 기다렸
다. 은서는 평범한 T셔츠와 난방 그리고 청바지를 입고 왔다.
정면으로 대면한 남매는 아까의 일이 또 떠올라 곤욕스러워 하는 동시에
얼굴을 붉혔다.
"으...은서야..가자"
"으..응 오빠"
자전거를 타고 은서를 기다리고 있던 준서는 햇빛에 비췬 은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한순간 기억이 끈어진듯했다.
"자! 간다"
[짹짹짹]
아직 새소리가 끈이지 않는 공원에는 준서와 은서 둘뿐이었다.
가로수옆쪽에 있던 길은 마치 준서와 은서를 위한 길처럼 늘어져 있었고
햇빛이 살짝씩 들어와 은서의 얼굴을 따스히 비취어 주고 있었다.
마침 바람도 살랑살랑불어와 은서의 머리를 날렸다. 그리고 준서에게는
은서의 머리가 날리는 샴푸냄새가 준서를 편안하게 했다.
준서와 은서는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자리 좋은 곳을 잡아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은서가 쌓 온 도시락은 샌드위치와 햄을 조화시킨 음식이었으며
과일도 토끼사과를 만들어왔다.
은서는 준서에게
"오빠! 아~ 해봐!!"
"응?"
"아~ 해보라고"
"어..응..아~"
[쏙]
입안에는 달콤하면서도 새큼한 맛이 돌았다. 준서의 눈에는 은서의 T셔츠
사이의 브레이지어가 살짝 보였다.
"꿀꺽~~"
"오빠 맛있지?"
"..."
"오빠?"
"어..응.."
[뽀로통]
약간 불만이었는지 은서의 얼굴을 귀엽게 뽀로통해졌다.
"오빠 머 보고 있던거야?^^"
"으..엉.."
"뭐보고 있었어?"
"으..응"
은서는 고개를 살짝 숙였다. 자기눈에도 자기 브래이지어가 보였는지..
"오빠..혹시..내 브레이지어 본거야?"
"....."
"오빠 변태!!^^"
은서는 살짝 얼굴에 미소를 머금으며 준서에게 말했다.
"오빠 우리 연인길한번가보자"
"연인길?"
"응..!!"
"그래!!"
연인길이란 이 길에서 두 남녀가 가면 이 길끝에 가기전에 연인이 되어지는
그런 전설의 길이었다.
준서와 은서도 이 길의 전설을 아는지 얼굴을 붉히고
가슴을 졸이며 연인길로 향하고 있었다.
하늘도 이 두사람을 아는지 햇빛이 드리워 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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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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