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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08 1,531회 0건
청춘보고서
-2부-
나는 채린을 조용히 책상 위에 앉힌 후 손으로 머리를 두어번 쓸어 넘겨 주었다.
머리를 쓸어 넘긴 내 손은 다시 채린의 볼을 어루 만지기 시작했다.
양손으로 채린의 양볼을 감싸며 손가락으로 눈과 코와 입술을 가볍게 터치 했다.
채린이 숨을 들리지 않게 삼키며 자신에 얼굴을 감싸고 있는 나의 손을 살며시 자신의 손으로 잡고선 이내 입술로 나의 손위에 입맞춤을 했다.
나는 살며시 눈을 감고 내 손에 와닿는 채린의 촉촉한 입술의 느낌을 한껏 느꼈다.
한참을 그렇게 눈을 감은채로 채린의 입술을 느낀 나는 살며시 눈을 뜬 후 채린의 손에서 내 손을 빼었다.그리곤 곧장 다시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나의 입술로 채린의 이마를 가볍게 터치했다.이마에 입맞춤한 내 입술은 채린의 눈썹을 지나 살며시 내리 감은 그녀의 두눈 위에 다시 입을 맞추었고 코에 입을 맞추었으며 양볼에 입을 맞추었다.
그렇게 한참을 그녀의 얼굴을 내 입술로 적신 후 잠시 얼굴을 떼고 그녀를 바라 보았다.내가 입술을 떼고 바라보자 그녀도 눈을 뜨며 날 바라본다.
그렇게 서로의 눈을 바라보던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다시 눈을 감았고 서로의 입술을 찾아 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술 위에 내 입술이 포개 졌다. 내 입술이 와 닿자 그녀의 입술이 살며시 열렸다.열려진 그녀의 입술 사이로 나는 서둘러 나의 혀를 집어 넣었다.
혀를 집어 넣어 그녀의 입 천정을 간지렵히고 그녀의 입안 구석 구석을 ?아 갔다.
그녀의 혀와 내 혀가 뒤엉켜 서로의 입을 설왕설래했고 우리는 길고도 깊은 키스를 나누며 정신이 아득해져 갔다.
키스에 여념이 없던 나는 순간 나의 좇이 바지를 뚫고 나올 것처럼 치솟아 오름을 느끼고 그녀의 입속에서 나의 혀를 빼 내었다.
그리곤 잠시의 여유도 없이 그녀의 교복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 가기 시작한다.
내가 블라우스 단추를 다 풀고 그녀의 브래지어를 풀어 내릴때까지도 채린은 키스의 여운에 아직 눈을 감은채 숨을 가쁘게 내 쉬고 있었다.
내가 브래지어를 벗겨내고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움켜쥐자 그때서야 정신을 차리며 눈을 뜨고 날 바라본다..
"승하야" 날 부르며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은 내게 "망설이지마 용기를 내" 라고 말하는 것같았다. 아니 그렇게 난 믿었다.
그렇게 크지도 또 그렇게 작지도 않은 알맞은 사이즈의 젖가슴을 손으로 움켜 쥐고선 난 주물럭 주물럭 거렸다.
힘을 주어 양 가슴을 안쪽으로 모으기도 하고 위로 끌어 올렸다 내렸다 밀어 붙였다 잡아 당겼다를 되풀이 하며 그녀의 가슴을 공략해 갔다.
내가 가슴을 애무 해가자 그녀의 입에선 이제 얕은 신음소리가 흘러 나온다.
"음....아....음..."
그녀의 앝은 신음소리에 더욱 나는 용기를 얻어 이번엔 그녀의 젖꼭지를 공략해 본다.
두 젖꼭지를 내 양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우고 마구 부볐다.내가 젖꼭지를 애무하자
지금껏 잠자고 있던 그녀의 젖꼭지가 불쑥 튀어 나오며 콩알만한 젖꼭지자 딱딱해진다.
나는 앙증맞은 그 두 젖꼭지를 손가락을 이용해 한껏 골탕을 먹였다.
손가락으로 잡고 잡아 당기고 비비고 꽉 누르고....이렇게 그녀의 젖꼭지를 내가 애무하자 그녀의 입에선 이젠 제법 큰 신음소리가 나온다..
"아아아....음음...아 아아아아.."
그녀의 커져가는 신음소리에 나는 더욱 더 용기를 얻어 이번엔 그녀의 젖꼭지를 입으로 빨았다..
"쭙쭙...쪽쪽...쭈우웁 쭈우웁...쪽쪽"
"아아아...승하야...아? 틴?...몰라...아아아"
그녀의 말과 신음소리에 아랑곳 없이 나의 입은 더욱 맹렬히 그녀의 젖꼭지를 공격한다.
"쭙쭙쭙..쪼오옥 쪼오옥....쭈우웁...쭈우 웁...쪽쪽....."
"아아아아...으음...아아? ?..승하야...좋아...더 ..더..빨아줘..더 세게 빨아줘..아아아아아"
나는 그녀의 말에 복종이라도 하듯 더욱 거세게 빨아댄다..
지금까지는 입술과 혀로만 ?고 빨았지만 이번에 이빨로 자근자근 깨물어 가며 빨아대었다.
내가 이빨로 아프지 않게 깨물어 가며 쪽쪽 빨아대자 그녀는 이제 아예 책상에 드러누우며 고개를 마구 저어 댄다..
"아아아아...아아아아...좋 아..이런 기분 첨이야...너무 좋아..아아아아.."
"쪽쪽 쭈웁 쭈웁...채린아 좋아? 좋으니?쪽쪽..."
"아으응...좋아아아...어떡? ?..넘 좋아..아아아아으으응...."
그녀의 젖가슴은 내 혀와 입에서 나온 침으로 번들 거린다.나는 물었던 젖꼭지를 입에서 빼고는 다시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힘껏 움켜 쥐며 마구 주물럭 댄다..
"주물럭 주물럭"
"아아아아...아아으으응.."
나는 그녀의 가슴을 만지며 나의 바지지퍼가 있는 곳을 바라보았다.
이미 내 교복바지의 지퍼는 한껏 부풀어 튀어 오른 좇의 힘에 못이겨 반쯤 열려진 상태고 그 열려진 틈으로 터질듯한 팬티가 보인다..
나는 그녀의 가슴에서 손을 떼고 그녀의 배를 어루만지며 애무해 가다 그녀의 스커트 후크를 풀고 치마를 당장 벗겨 내었다..
그녀는 아직도 나의 애무에 취해 두 눈을 감은채 자신의 손으로 양가슴을 만지작 거리며 숨을 가뿌게 내쉬고 있다.
이제 그녀는 팬티만 입은채로 책상에 누워 젖가슴을 만지작 거리며 얕은 신음소리를 흘러 댄다.
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녀의 팬티를 벗겨 내었다.
아!!....나는 그녀의 팬티를 벗겨 내자마자 감탄의 소리를 내질렀다.
그녀의 검은 보지 숲이 내 눈앞에 그 절경을 드러내며 나를 반기는 것이 아닌가..
우유빛깔의 하얀 피부에 가늘고 긴 다리 사이에 자리잡은 그녀의 보지숲은 나이 답지 않게 매우 울창했다.
그녀의 보지털은 짙은 검은 빛깔로 윤기가 좌르르 흘렀다.
나는 나도 모르게 침을 꼴깍 삼켰다.
그리고선 그녀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반 앉은 자세로 자리를 잡고선 그녀의 다리를 쫘악 벌렸다.
내가 다리 사이에 자리잡고 그녀의 다리를 쫘악 벌리며 보지를 뚫어져라 쳐다보자 그녀가 벌떡 일어나 앉으며 나에게 말한다..
"승하야 부끄럽게 왜 이래?"하며 얼굴을 붉힌다.
"괜찮아..부끄럽긴 뭐가 부끄러워..그냥 나 하는대로 있어봐 더 기쁘게 해줄게.."
하며 반억지로 그녀를 다시 눕혔다.
그녀의 보지...내 앞에서 그 절경을 드러내며 한껏 뽑을 내는 그녀의 보지를 나는 손으로 한번 쓸어 보았다..
보지털의 까칠함을 느끼며 아래로 손을 내리자 이미 촉촉하게 젖은 그녀의 매끄러운 보지살이 손끝에 느껴진다.
다시 손을 올려 그녀의 보지털을 만져 보았다..울창한 숲을 이룬 그녀의 보지털은 내 손길이 닿자 숨을 쉬듯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손가락 사이사이에 그녀의 보지털을 끼우고 쓸어 올리듯 당겨 보기도 하고 손바닥 전체로 부벼 보기도 했다.
내가 보지털을 만지작 대자 그녀는 다시 신음소리를 내뱉기 시작한다.
"아아아아....거긴....아아앙 . .어쩜 좋아..거긴 안되는데....아아아아..."
그녀의 보지털을 한참 만지작 대던 내손은 이제 그녀의 털숲을 지나 그아래의 보지살을 양 검지와 중지로 벌려 보았다.
보지살을 벌리자 그 속에 붉은 속살(소음순)이 나온다. 아직 어린 처녀의 보지속살은 색깔도 검지 않았고 살도 늘어지지 않아 그 모양이 일품이다.
조갯살 같은 양 속보지살을 손으로 어루만지며 손가락으로 살짝 벌리자 이번엔 그 속에 감춰져 있던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드러난다.
나는 더욱 자세히 보기위해 얼굴을 더 밀착 시켜 들어갔다.
그녀의 클리토리스는 촉촉한 물기를 머금은채 나를 반기고 있었다.
클리토리스는 보지털이 나 있는 위쪽에서 부터 하나의 선으로 내려와 그 끝부분은 둥그스럼한 모양으?그 가운데에 오줌구멍이 나 있다.
나는 다시한번 침을 삼키며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만지기 시작했다.
내가 보지를 쫘악 벌리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그녀는 죽을 듯이 소리를 질러댄다.
"아아아아..승하야...그러지마 . ..아아아아..이상해...아아아응 . ..흐흐흑....."
그녀의 말과는 상관없?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와 클리토리스를 애무해 갔다.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잡고 부비다가 살짝 잡아 당기자 그녀가 이젠 울음까지 섞인 신음을 내뱉는다.
"아아흐흐흑...아흐흐흐...아아? ? ..승하야...좋아...아아흐흐흐... "
나는 씨익 웃으며 더욱 더 그녀의 보지를 자극했다.
클리토리스와 양쪽 소음순을 번갈아가며 애무해 갔다..양쪽 소음순을 손가락에 끼고 부비고 잡아 당기고 밀어 올렸다 내렸다 하며 그녀를 미치게 했다.
"아아앙..몰라...아아아아..으으으 응...넘...좋아...아아아..어떡해.. ."
한참을 그렇게 그녀의 보지를 공격하던 내손이 다시 그녀의 보짓살을 쫘악 벌리며 그녀의 보지구멍을 찾았다.
이미 그 보지구멍에선 미끌미끌한 보짓물이 흘러나와 그 주변은 말할 것도 없고 항문과 보지사이의 회음부 끝가지 다 젖은 상태 였다.
나는 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잡고 벌려 입으로 그녀의 보지를 ?기 시작했다.
내 입이 닿자 그녀는 안된다며 엉덩이를 흔들며 저항했지만 나의 완강한 공격에 그만 항복을 하고 말았다.이제 그녀는 내가 하는대로 누워 당하기만 할 뿐이다.
먼저 나는 입과 코를 그녀의 보지털로 가져 갔다.그녀의 보지털을 입으로 후우 불며 코로 들어 마시자 내 입바람에 위로 날렸던 보지털이 다시 내려오다 나의 콧구멍 속을 간지럽혔다. 기분 좋은 그 느낌을 몇차례 느낀 후 입을 보지로 내려갔다.
혀를 내밀어 그녀의 보지를 아래에서 위로 한번 쏴악 핥은후 혀로 소음순을 벌리고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혀로 ?았다.
"아아아아..승하야...미치겠어..아아 아..아아아...좋아...넘좋아...아아아 아"
한참을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던 내 혀는 이제 그녀의 보지구멍을 찾아 가기 시작했다.보짓물을 질질 흘리며 미끌거리는 그녀의 보지구멍을 찾아 흘러내린 보지물을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핥아 먹었다.
"채린아 니 보짓물 정말 맛있다.."
"아아으으응...몰라....아아아아..좋아 ...미쳐..으으으응..."
주변의 보짓물을 다 핥고 혀를 구멍 속에 살짝 집어 넣으니 그 속에도 물이 흥건하다. 나는 보지에서 입을 떼고 벌떡 일어나 바지를 벗었다.
바지를 벗고 팬티마저 벗어 버리자 아까부터 잔뜩 화가 나 있던 나의 좇이 무서운 기세로 치솟아 올라와 있다.
채린이 일어나 앉으며 나의 좇을 보고는 침을 꼴깍 삼키며 놀란다.
"어머나..어쩜 저렇게 클까?"
나는 씨익 웃으며 한손으로 좇을 잡아 흔들며 채린을 향해 말한다.
"너때문이야..너때문에 이게 화가 나서 그래..니가 달래줘"
그러자 채린이 수줍은듯 얼굴을 붉히며 살며시 웃으며 "몰라 니가 알아서 해" 이런다.
나는 채린을 다시 책상에 눕히고 다리를 벌리며 들어가 한손에 움켜잡은 나의 좇을 그녀의 보지에 갖다 대곤 귀뒤로 그녀의 보지 이곳저곳을 헤집고 다녔다.
나의 좇이 그녀의 보지를 자극해대자 그녀는 또 다시 교성을 지르며 흥분해 간다.
나는 보지를 좇으로 충분히 자극한뒤 한손으론 그녀의 보지를 벌리고 또 한손으론 나의 좇을 잡아 벌려진 보지의 구멍을 향해 집어 넣었다.
나의 좇이 보지구멍을 통해 질속으로 들어가자 그녀는 "아악"하는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좇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질속은 따뜻하고 촉촉했다. 그 따뜻하고 촉촉한 감촉을 느끼며 나는 좇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좇이 왕복운동을 해대자 그녀는 숨 넘어가는 비명을 지르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댄다.
"아아아..으으으응...아흑아흑...아아아 ...."
나의 좇이 움직여대자 그녀의 질에선 질액이 흘러나와 좇피스톤 운동의 윤활유 역할을 하며 더욱 나의 좇을 재촉한다.
그녀를 책상에 눕히고 다리를 내 어깨위에 올려 놓은 자세로 그녀의 얼굴을 아래로 내려다 보며 좇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막 쑤셔 대었다.
"퍼어억 퍼어억 질퍽 질퍽..."
그녀의 보지에서는 내 좇이 나가고 들어갈때마다 음란한 소리가 흘러나오고 그녀의 입에선 나의 좇에 움직임에 맞춰 "아아아..아응..아응..아응.."하는 신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그녀의 보지털과 나의 좇털은 뒤엉키고 그녀의 보지와 나의 좇은 그녀가 내보내는 보지물에 젖어 번들번들 거렸다.
나의 좇이 채린의 보지속을 들어갔다 나올때마다 그녀의 속보지살도 같이 말려 들어갔다 다시 나오곤 한다.
나는 점점 더 속도와 힘을 내어 그녀의 보지를 쑤셔가다 고환에서부터 뭔가 뜨거운것이 올라오는 것을 느끼곤 더욱 박차를 가해 좇을 보지속에 박아대었다.
고환에서부터 올라오던 그 뜨거운것은 이제 나의 좇뿌리까지 올라오며 귀두 쪽으로 향해 올라오기 시작한다.
나는 마지막 힘을 다해 보지속에 좇을 쳐박으며 손으로는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고개를 뒤로 젖히며 두눈을 질끈 감았다.
순간 좇과 귀두가 부풀어 오는가 싶더니 마침내 그녀의 질속에 그 뜨거운것을 뿜어 내었다.
고개를 젖히고 두눈을 감은채 몸을 부르르 떨며 정액을 내 뿜으면서 나는 소리를 질렀다..
"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악..."소리를 지르며 나는 눈을 번쩍 떴다.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눈을 뜨고 숨을 가다듬으며 정신을 차리고 보니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 있다.
"이런 제길...꿈이잖아.."휴우..좋아 죽는 줄 알았네..."
어젯밤 채린을 생각하며 자위행위를 한것 때문인지 꿈에서 조차 채린과 질펀하게 빠구리 뜨는 꿈을 꾼것이다.
"휴우..."길게 한숨을 내뱉은 후 이마에 흘러내린 땀을 대충 닦아 낸후 몽정으로 흠뻑 젖은 팬티를 벗어 팬티에 묻은 정액을 휴지로 대충 닦아 내고 새 팬티로 갈아 입고선 얼룩진 팬티는 조용히 욕실 세탁기 속에 집어 넣어 버렸다.
혹시나 할머니나 어머니에게 들킬까봐 조심조심하며 무사히 팬티를 세탁기에 넣은후 다시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 멍하니 천정을 바라보며 밤새 꾼 꿈을 생각하고 있는데 밖에서 인기척이 들리며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승하야 이제 일어나야지..일어나서 씻고 밥먹자...학교 늦을라.."
엄마가 아직 자는 줄 알고 나를 깨우시자 나는 "네"하며 일어나 옷을 입고 욕실로 들어갔다.
할머니와 어머니,나 셋이서 아침을 먹은 후 어머니와 나는 할머니의 배웅을 받으며 등교길에 올랐다.
어머니는 우리집에서 꽤나 멀리 떨어진 강북에 있는 매화여중으로 가시기 때문에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시고,나는 걸어서 40분이 채 안되는 가까운 근교를 다니기 때문에 자전거로 통학을 한다.
오늘 아침에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어머니와 함께 할머니의 배웅을 받으며 엄마는 자가용에,나는 자전거에 몸을 싣고 각자의 학교로 가는 것이다.
주택가를 나란히 지나 큰도로 변에 왔을때 신호대기중이던 엄마에게 "엄마 저녁에 뵈요..잘 다녀오세요"하며 인사를 건네자 엄마도 "그래 있다보자...조심해서 갔다와"하며 웃으며 인사를 건네신다. 나도 웃으며 엄마에게 손을 흔들고는 자전거 패달을 힘차게 밟으며 학교를 향했다.
우리 학교는 산의 옆구리를 깍아서 그 터에다 지은 탓에 비탈진 오르막길을 한참 올라야 비로소 정문에 닿을 수 있다.
나는 자전거로 오르막길을 중간쯤 오르다 너무 힘들어서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가기 시작했다.
교문이 저 앞에 보일 때쯤 "야..승하야..승하 임마 같이 가자" 하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친구 승준과 영민이 헐떡거리며 뛰어 오고 있다.
셋이서 나란히 걸으며 교문에 와 닿았을 때 영민이 나를 보고
"야 승하 이 자식 하룻밤 사이에 왜 이렇게 피부가 상했냐?너 어젯밤에 잠 못잤냐?" 며 실실 거린다.
그러자 승준이 또 베시시 웃으며 "이 자식 또 딸딸이 치느라 밤샌거 아냐?"한 몫 거든다.
나는 뜨끔했지만 되려 "으이구..이 미친놈들..맨날 생각하는게 어째 그모양이냐? 한심한 놈들...빨랑 따라와 새끼들아 "하며 큰소리 치며 앞질러 교실로 와 버렸다.
교실에 들어와 보니 반 애들이 거의 다 와 있다. 그 중엔 채린이도 보였다.
채린이는 내가 어젯밤에 꾼 꿈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른채 지 짝과 뒤에 앉은 여자애들과 수다를 떨며 놀고 있다.
그 모습을 보자 괜히 나 자신이 미안해지고 부끄러워져서 견딜 수 가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과하고 채린이를 향한 나의 마음은 여전히 타오르고 있었다.
오전수업이 끝나고 점심시간이 되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올라와 책상에 다리를 올리고 의자에 걸터 앉아 있으려니 시간도 안가고 무료하기 짝이 없었다.
채린이라도 있으면 얼굴 훔쳐보는 재미로 있을텐데 점심먹고 교정 어디에서 친구들과 수다떨며 노는지 보이질 않는다.
의자에 앉아 흔들흔들 거리는데 때마침 승준이가 와서는 "야..날도 더운데 교실에서 뭐하냐? 나가자 임마" 그런다.
"어딜 가게?"
"어디든...더운 이 교실에 있는 것보다야 낫지 새꺄"
앞질러 가는 승준을 따라 나도 못이기는척 뒤따라 나섰다.
승준과 내가 교실을 빠져 나와 온 곳은 학교의 옥상이었다.
옥상에 올라오는 교정 전체가 훤히 다 내려다 보였고 저 아래쪽으로는 도로변으로 달리는 차들과 높은 건물들이 보였다.
하루종일 꽉 막힌 교실에 있다가 이렇게 뻥 뚫린 옥상에 올라오니 가슴이 다 후련해지는거 같았다.
1년반이 넘도록 학교를 다녔지만 옥상에 올라와 보긴 처음이다.
"너 어떻게 여길 올라올 생각을 다했냐?"며 신기한듯 내가 묻자 승준이 베시시 웃으며 "그냥 갑작기 옥상에나 올라가 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어.혼자서 오긴 뭣하고 해서 널 꼬셔 데려왔지"
"뻥뚫은 높은 곳에 올라오니까 가슴까지 후련해 진다."
"거봐 임마 내 말대로 교실보다 훨씬 낫잖아."
그렇게 승준이와 둘이서 운동장과 교정을 내려다 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이상야릇한 소리가 들려왔다.
"아아아..빨리 해..수업시작 할때 다 됐어.."
"알았어..다돼가 조금만 더 하면 돼 헉헉.."
승준과 나는 눈이 마주치기가 무섭게 그 소리가 들려오는 쪽을 향해 조심스럽게 걸어갔다.
그 소리는 옥상에 있는 물탱크 뒤쪽 구석에서 들려왔다.
승준과 나는 물탱크 사다리를 타고 조심스럽게 올라가 배를 깔고 누워 아래쪽으로 조심스럽게 머리를 내밀었다.
우리가 내려다 본 그 곳에선 지금 남녀학생 한쌍이 한창 빠구리를 뜨느라 정신이 없었다.
아래에 깔린 여학생은 교복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벗어 자기 가슴 위에 올려 놓은채 다리를 쩍 벌리고 누워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었고. 남학생은 그 여자애 다리사이에 엎드려 바지와 팬티를 발목까지 끌어 내린채 열심히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어 대고 있었다.
여자는 연신 "아아아아아아"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빨리빨리...아아아아...빨리해"하며 재촉하고 있었고, 남자는 "알았어..다돼가..조금만 더 있음 돼 헉헉.."하며 여자를 달래고 있었다.
승준과 나는 숨소리 조차 제대로 못내고 그 광경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세상에 학교에서 그것도 벌건 대낮에 빠구리 뜨는 인간들이 있다니..난 놀라웠다.
물론 어젯밤 꿈에선 나도 채린이와 교실에서 질펀하게 씹질을 하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꿈이고...이건 분명한 현실이지 않는가..
아래에서 한창 좇과 보지를 박아대는 두 인간들이 정말이지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며 아래를 지켜 보는 가운데 이제 남자는 절정에 닿으려는지
엉덩이를 더욱 거세고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고 좇이 보지를 박을때마다 나는 소리 또한 질퍽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아아...싼다..싸...아...나 싼다 ..정애야 나 싸..."
"으응..알아..나두 나두 쌀것 같아..보지에 느낌이 와.."
"헉헉..아..정애야 니 보지에다 쌀거야..헉헉.."
"아아아응..그..래..싸...내 보지에다...아아아아..막 싸버려..내 보지에 싸줘..아아아"
포르노 테잎에서만 보던 정사장면을 이렇게 눈앞에서 보게 되다니...완전 생포르노,생빠구리,생씹질을 보다보니 어느새 나의 좇이 또 불끈 솟아 올랐다.
옆에 있는 승준이를 보니 이 녀석은 벌써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려놓고 옆으로 누워 아래 빠구리 뜨는 두 사람을 보며 손으로 좇을 잡고 마구 흔들어 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나도 그런 승준이와 함께 옷을 벗고 좇을 꺼내 들어 화가 난 좇을 달래기 시작했다.
밑에선 남녀 고등학생이 대낮에 학교 옥상에서 씹질을 해대고 있었고 위에선 그들의 모습을 지켜 보며 두 남자 고등학생이 좇을 꺼내 들고 자위를 하는 것이다.
아래의 두 남녀학생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승준과 나도 끝을 향해 가고 있었다.
"정..애..야...이제 싼다..지금 나와..아악.."
"아..나두 지금 나와..아아아 나온다 나와...준구야..내 보지에 싸줘..어서.."
"그..래..지금 싼다구 싸..어흑..."
"아아아아악....나두 쌌어..."
우리가 지켜보는 것도 모른채 아래의 두 남녀학생은 숨을 헐떡이며 끌어안고 있었다.
"우우..씨팔 ..이제 내가 싼다...젠장..." 승준이 좇을 잡은 손에 더욱 힘을 가하며 절정에 치달을때 나도 점점 뜨거운 것이 좇뿌리에서부터 올라오기 시작했다..
"아...승준아..나도 쌀려구 그래..." 내말이 끝나마자 승준은 벌떡 일어나 무릎을 꿇고 앉으며 좇에서 허연 정액을 아래로 뿜어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나도 일어나 앉으며 좇에서 정액을 뿜어 내었다.
그렇게 한바탕 진하게 뿜어낸 우리는 서로 마주보며 피식 웃으며 옷을 입었다..
옷을 바로 챙겨 입고 다시 나란히 엎드려 아래를 보니 남자애가 일어나 앉아 발목에 내려와 있는 팬티와 바지를 입고 있었다.
아까까지 남자에게 가려서 안보이던 여자애의 보지가 이젠 한눈에 훤히 보였다.
이제 막 씹질을 끝낸 터라 보지는 쩌억 벌려져 있었고 벌려진 보지는 금방 남학생이 싼 정액과 여학생의 보짓물이 섞여 번들 거렸다.
번들거리는 보지위로 마구잡이로 뒤엉킨 보지털이 보였다..그다지 많지 않은 보지털이 이리저리 흩어지고 뒤엉켜 참으로 과간이였다.
"씨발..저 기집애 보지 좀 봐..아예 날 잡아잡수 하고 벌리고 있네." 승준이 숨죽여 말했다.
옷을 다 입은 남학생은 아직도 보지를 번들거리며 쩌억 벌리고 누워있는 여학생에게 가볍게 입맞춤을 해주고는 일어서며 "좀 있다 올거지?"하며 말한다.
그러자 여학생은 "응..먼저가"하며 씨익 웃는다..
"그럼 먼저 갈게 천천히 옷입고 와"하며 말한 남학생이 옥상문을 향해 나갔다.
남학생이 나가는 소리를 듣고 잠시후에 여학생이 담배를 한대 꺼내 물고 피우더니 휴지로 자신의 보지를 닦아 내었다..
한번으로 닦아 내기엔 역부족이였는지 두번을 닦아 내었다.그리고 보지를 닦은 휴지에다 담배를 비벼 꺼며 팬티를 입기 시작했다.
여학생이 옷을 다 입고 나가기 전에 우리가 먼저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승준과 나는 물탱크에서 조심스럽게 내여오기 시작했다.
승준이가 먼저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 옥상문을 향해 달릴 때 나도 물탱크에서 내려왔다.
승준이가 먼저 빠져나가고 나도 옥상문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옥상문에 거의 다 닿았을 때쯤 난 스텝이 엉켜 넘어지고 말았다.
"쿵"하며 넘어진 나는 얼른 일어나 뒤를 돌아다 보았다. 내가 뒤돌아 본 그곳엔 여학생이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이런 제길..."
난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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