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61 장 -
테쓰야는 흰 미니 슬립만을 걸친 미야를 손을 뒤로 하여 스카프로 단단히 묶고 무릎 위에서 꿰뚫고 있었다.
허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꼼짝않고 결합한 채로 엄마의 무르익은 육체를 즐기고 있었다.
미야는 육체의 중심을 말뚝처럼 박혀든 작렬하는 살덩어리에 타오르는 치욕으로 신음하고 있었다.
테쓰야의 명령으로 스스로 결합을 깊게 하지도, 보기 좋은 허벅지를 서로 비비며 쾌락을 탐하지도 못하고 단지 서서히 솟아 오르는 열락에 헛된 저항을 하며 아앙 아앙 하고 흐느낌을 흘릴 뿐이었다.
그 감미롭고 애절한 엄마의 신음성이 또 암노예의 꽃잎을 아래에서 꿰뚫은 자지에 힘을 넘치게 했다.
「후후,사랑스러운 것. 보지가 꽉 꽉 조여 드는군 」
「아아...앙,...테쓰야님,...아흐,멋대로,...아아」
무릎 위에 안긴 엄마의 육체는 부들 부들 경련하고 있었다.
하악,하악,하고 거칠게 숨을 쉬며 음란한 암노예의 본능이 남자를 즐겁게 하기 위해 질벽을 꿈틀거려 갔다.
그 때마다 두 사람의 점막의 결합 부분에서 찔꺽,하고 음란한 애액이 거품을 내며 넘쳐 나왔다.
「유방이 단단해지고 말야,젖꼭지도 뾰족... 느끼고 있지?」
「아앙,아아앙... 굉,굉장히... 느껴요... 또,또... 아아」
이렇게 아들의 무릎 위에서 이 날 몇 번째인지 모를 절정을 맞이하며 미야는 파르르 몸을 떨며 뜨거운 한숨을 흘려내었다.
단지 자지를 박아 넣고만 있고 몸을 어루만지고 있을 뿐으로도 미야는 절정을 느껴 버렸다.
두 팔을 뒤로 묶여 있어 적극적으로 요구할 수도 없는 안타까움이 그렇게 시키는 것인지,아니면 묶이고 범해지는 것을 좋아하는 탓인지...
아마 두 가지 모두 맞을런지도 몰랐다.
이 날 테쓰야는 아직 1번도 사정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품 안에서 엄마가 자신을 느끼고 몇 번이나 절정에 오르는 것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만족감을 얻고 있었다.
미야가 절정에 이르러 온몸에서 힘이 빠지며 축 쳐저 오자 천천히 꼭 껴안아 주었다.
그녀가 그렇게 하자 행복하게 미소를 짓는 것도 테쓰야를 즐겁게 했다.
「귀여워,미야. 사랑해,이 몸,...최고야. 」
「하앙... 기뻐요... 미야도 사랑해요,테쓰야님만을...」
아주 익숙한 무르익은 여체.
친 아들이기 때문일까? 바로 가려운 곳을 긁어 주듯이 테쓰야가 이렇게 해 주었으면 하고 생각한 것을 미야는 알고 있어 그 때에 맞추어 그를 쾌락으로 유도했다.
자신만의 충실한 암노예,그것이 미야였다.
그렇지만... 언젠가 이 여자를 놓아주지 않으면 안된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면 참을 수 없이 안타까와졌다.
엄마를 묶고 있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 그 자신이 미야의 포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미야는 쭉 나의, 내 여자야. 헤어지지 않을거야」
「미야는 테쓰야님의 곁에... 평생,테쓰야님의 노예에요...」
꼭 끌어 안아 오는 테쓰야의 모습에 미야는 지금까지의 단지 능욕을 반복할 뿐의 그가 아닌 뭔가 다른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것은 그녀의 모성을 아프게 자극했다.
그를 처음 받아들였던 때처럼 부드럽게 감싸 안아 줄 사람은 자신밖에 없고,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라는 의무감이 들었다.
「테쓰야님... 팔을 풀어 주세요」
「아아,그래」 미야가 자지에 꿰뚫린 채 뒤를 돌아보며 상기된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있는 것을 보자 테쓰야는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엄마가 조금 상체를 고양이처럼 구부리고 리본으로 묶인 가녀린 팔을 내밀자 테쓰야는 나비매듭의 한쪽 끝을 잡아 당겼다.
스르르,손쉽게 매듭이 풀리자 미야는 그대로 허리를 들어 꿀단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아앙.... 저,미야에게 맡겨 주시지 않겠어요?」
「엄마」
미야는 자지가 속살과 떨어질 때 감미로운 신음성을 흘리고는 아들 앞으로 방향을 바꾸어 가만히 그의 가슴팍을 눌러 그대로 침대 위에 쓰러뜨렸다.
우람한 자지가 그 굵은 기둥에 애액을 흘리면서 불끈거리며 수직으로 하늘을 찔렀다.
그 싱싱한 페니스의 모습에 미야는 가슴이 조여오는 것을 느끼면서 극히 사무적으로 행위를 계속했다.
「실례해요... 으응,으음... 하음...」
그렇게 말하고 그의 가슴에 올라타며 아들의 얼굴 쪽으로 엉덩이를 향하고 미야는 테쓰야의 자지에 두 손을 대었다.
그대로 입술에 아들의 페니스를 삼켜갔다.
적극적으로 혀를 휘감으며 깊숙히 빨아 들이고는 그대로 상하로 머리를 움직이며 아들의 자지의 반응과 흘러 나오는 정액의 맛을 음미했다.
「아아... 엄마」
「하앙... 좋아요,테쓰야상... 전 당신을 좋아해요. 사랑해요」
「엄마,」
「전 당신의 페니스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느껴요. 봐요... 이렇게 하고 있을 뿐인데 이토록 넘쳐 흐르잖아요...」
미야는 테쓰야를 향해 사타구니를 벌려 보였다.
오늘은 엄마의 몸 속에 사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넘치고 있는 것은 순수하게 그녀 자신의 애액이었다.
결합하고 있을 때보다도 확실히 양이 달랐다.
질펀하게 넘쳐난 꿀물이 허벅지를 타고 몇 줄기 흐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미야는 이제 당신 없이는 살아갈 수 없어요. 제발... 전 당신의 노예라도 좋아요. 그러니까 쭉 곁에 있게 해 주세요...」
미야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슬픈듯이 얼굴을 찡그리면서... 그런데도 그녀 자신의 아름다움은 조금도 손상됨이 없었다.
오히려 관능의 색으로 물들어 있는 만큼 요염한 미태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가... 그래서...?)
미야가 그의 변화를 알아차린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다.
둘만의 생활은 서로 어떤 사소한 일이라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런 나날을 엄마와 아들은 지내왔던 것이다.
애인과의 관계를 수복하고 지금 또 그녀를 안게 되자 지나치게 치졸한 그 제멋대로의 욕구를 터뜨린 듯한 조급함이 테쓰야는 이제 참을 수가 없었다.
그녀와 거리를 두었던 계절에 테쓰야는 미야,아스까,미카꼬와 타입이 다른 연상의 여자를 안아 왔다.
그리고 그녀들과의 행위의 연속 가운데에서 그 기분 좋음이나 따스함에 익숙해져 버렸다.
엄마의 감싸 주는 듯한 아름다움,아스까의 탐욕스럽게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을 잃지 않는 기상,여교사의 굴욕으로 얼굴을 붉히면서도 어느새 관능을 탐해 가는 생생한 여자의 性,제각각 테쓰야를 질리지 않게 했고 그리고 한때 젊음의 초조감을 치유해 주는 안도감.
그러한 것을 어느새 추구하고 있었다.
지금까지의 괴롭힘과 단지 고집센 개구쟁이가 응석을 부리듯이 성욕만을 터뜨려 내는 듯한 방법과는 달리 보다 충실한 교합이나 융합하는 듯한 섹스 쪽으로 변화한 것을 미야도 민감하게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어느 정도의 거리가 있다면 또 모르되 미야와는 너무 가까왔던 것이다.
두 사람이 엄마와 아들인 한 그 거리는 좁혀질 수도 없었고, 마음껏 즐기고 자기 마음대로 조교를 한 암노예를 놓아주는 것에는 상당히 미련이 있었다.
「알았어,미야,너는 평생 나의 애완물이야.... 」
「예... 주인님」
「빨아. 사랑해 줄께... 새로운 미야를...」
「기,기뻐요... 미야가 열심히 봉사할께요 」
환희의 색으로 물든 요염한 얼굴을 빛내며 엄마는 아들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어 갔다.
테쓰야도 질세라 끌어안은 미야의 두 다리 사이를 혀를 내밀어 홍수 상태의 보지를 혀끝으로 애무했다.
「아하앙... 하앙! ...안돼... 아아아,아아아...」
「굉장하군,아무리 마셔도 넘치는군 그래,음란한 암캐」
미야는 아들의 공격에 관능이 북돋아지게 되어 봉사를 중단하고 신음성을 내고 말았다.
「벌써 올 것 같아요... 아아,테쓰야님... 주세요,뜨거운 밀크를...」
「안돼. 너의 몸 안에... 미야의 보지에 쌀거야...」
테쓰야는 몸을 일으켜 엄마의 알몸을 똑바로 눕게 하고 허벅지를 안고 보지 중심으로 자지 끄트머리를 들이대고 그대로 쭈욱,밀어넣어 갔다.
뿌리까지 파묻고 그대로 엄마의 가슴 위에서 팔을 짚고 엎드리듯 하여 상하로 허리를 흔들어 질벽을 후벼파는 기세로 자지를 움직였다.
그 때마다 풀쩍,풀쩍,하고 애액과 정액이 서로 섞인 액체가 거품을 내며 두 사람의 결합부분에서 넘쳐 흘렀다.
「하우,하우,하우... 으응,...하앙... 좋아,좋아요-」
「싼닷...」
「예,예... 어서,그대로... 미야의 몸 속에... 아아!」
「미야...」
「하아앙... 테쓰야님... 와요... 와... 온다구요...」
울컥,울컥,울컥,울컥.... 엄마의 몸 속 깊숙히에서 테쓰야의 자지가 작렬했다.
엄청난 양의 정액이 자지 끄트머리에서 터지며 미야를 육체의 안쪽에서 불태워 갔다.
테쓰야는 황홀의 한 순간을 지나자 전신의 힘을 빼고 미야의 몸 위에 엎어졌다.
그것을 미야는 눈물을 흘리면서 받아 내며 아들의 머리를 상냥하게 꼭 끌어 안는 것이었다.
***
「으음,...아음... 하앙...」
다음날,테쓰야는 언제나처럼 미야의 입술 봉사로 눈을 떴다.
눈을 뜨자 발 아래에 무릎꿇은 미야가 알몸으로 그의 페니스를 입술 가득 물고 있었다.
그가 몸을 일으키며 눈을 뜬 것을 알아차리자 눈을 치켜 뜨며 뜨겁게 녹아내린 시선을 주고는 다시 봉사에 열중했다.
「안녕,엄마?」
「하앙... 안녕하세요,테쓰야님...? 아흠,으읍...」
상반신을 일으킨 테쓰야가 엄마의 머리를 잡고 사정없이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밀어넣으면서 물었다.
「배고파,아침밥 다 됐어?」
「아흑... 지,지금... 준비할께요...」
미야는 목구멍 깊숙히 밀려들어오자 숨막힘도 잊고 황홀한 눈길로 그것을 받아들이며 흥분한 목소리로 질문에 대답했다.
그가 머리에서 손을 떼자 조금 흘러나온 정액을 삼키며 아침 봉사의 뒤처리를 끝내고 아들의 침대에서 내려와 방을 나가려고 했다.
그것을 테쓰야가 졸지에 발을 걸었다.
엄마는 앞으로 고꾸라지듯 바닥으로 넘어졌다.
두 선으로 짚기는 했지만 허리부터 바닥에 떨어져 그 충격이 자궁을 직격했다.
미야는 통증도 느끼지 못하고 다만 열락의 불길에 타오르며 몸부림쳤다.
「아아... 아아아, 아흑...」
「후후,수고했어,미야. 상으로 보지에다 해 줄께」
테쓰야는 바닥에 쓰러져 있는 엄마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단단히 잡아 들어 올리고 엉덩이 사이에 홍수사태가 되어 있는 꽃잎으로 그대로 쭈욱,하고 자지를 찔러 갔다.
미야의 꽃잎은 쭈르륵 자지를 삼켜 갔다.
테쓰야가 자신의 페이스로 힘껏 자지를 박아 넣었다가 빼내었다 하자 미야도 아앙,아항,곧바로 희열의 신음성을 흘려 내었다.
두 팔 두 발을 내뻗고 엉덩이를 높이 쳐든 불안정한 자세인 채로 성기만을 일방적으로 사용되었다.
마치 아내 대용 인형(Dutch wife)처럼.
「어때, 좋아? 못참겠지? 이렇게 젖었잖아 」
「하앙... 하아... 하아아앙,뜨거워요... 흐으으,아흐으...」
그가 미야를 인간으로 여기지 않는 페이스로 혼자만 만족해 하며 허리를 움직이고 혼자만 흥분하다가 돌연 사정을 시작했다.
아직 미야는 절정을 맞지 못했다.
「크으,좋군 미야의 보지... 싼다...」
「으윽,으으... 아흐... 흐으으」
울컥,울컥... 투둑,투둑.... 사정 도중에 엄마의 몸 속에서 자지를 빼내자 미야는 견디지 못하고 바닥 위에 무너져 내렸다.
거기에 페니스의 끄트머리에서 정액의 잔재가 흩어지며 미야의 온몸으로 떨어졌다.
「아아... 아아아,아아... 하악,아앙...」
홀로 쾌락의 짐승이 된 엄마는 아들의 정액을 온몸에 뒤집어 쓰면서 부들부들 알몸을 떨고 있었다.
「샤워하고 올테니까 그때까지 식사 준비해 놔. 알았지?」
「예... 아아,예... 크으응...」
테쓰야는 바닥 위에 쓰러져 헐덕이고 있는 엄마를 보지도 않고 그대로 방을 나갔다.
아들의 방에 혼자 남게 된 미야는 멍하니 흔들리는 시선으로 정액 투성이가 된 채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래도 자신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
가슴에도 등에도 머리에 까지 정액이 흩어지고 사타구니는 질퍽하니 애액과 정액으로 넘치고 있었다.
무릎을 꿇고 일어난 미야는 진한 정액의 냄새에 싸이면서 두 팔로 자신을 꼭 끌어 안았다.
이것이 미야가 바랐던 결말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행복했다.
그를 위해서만 살아간다,그렇게 결심했으니까...
미야는 일체 그를 속박하지 않는다.
그 대신 그에게 평생 노예로서 봉사하는 것이다.
아들이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가져도 좋다.
자신은 그림자가 되어 그와 섹스할 뿐인 존재가 되는 것이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단지 그의 욕망을 채워주기 위한 도구가 되는 것,그것이 미야의 행복이기 때문이었다.
(아아,난 노예야... 테쓰야님의 것이지...행복해...)
그와 섹스하고 위안물이 되어 살아가는 행복에 미야는 도취되었다.
누군가의 것으로서 살아가는 충실감을 느끼고 있었다.
생생하게 여자로서 취급받는 희열에 몸을 떨면서 그녀는 결의를 새롭게 했다.
--------------------------------------- < 완결 > ---------------------------------------------
테쓰야는 흰 미니 슬립만을 걸친 미야를 손을 뒤로 하여 스카프로 단단히 묶고 무릎 위에서 꿰뚫고 있었다.
허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꼼짝않고 결합한 채로 엄마의 무르익은 육체를 즐기고 있었다.
미야는 육체의 중심을 말뚝처럼 박혀든 작렬하는 살덩어리에 타오르는 치욕으로 신음하고 있었다.
테쓰야의 명령으로 스스로 결합을 깊게 하지도, 보기 좋은 허벅지를 서로 비비며 쾌락을 탐하지도 못하고 단지 서서히 솟아 오르는 열락에 헛된 저항을 하며 아앙 아앙 하고 흐느낌을 흘릴 뿐이었다.
그 감미롭고 애절한 엄마의 신음성이 또 암노예의 꽃잎을 아래에서 꿰뚫은 자지에 힘을 넘치게 했다.
「후후,사랑스러운 것. 보지가 꽉 꽉 조여 드는군 」
「아아...앙,...테쓰야님,...아흐,멋대로,...아아」
무릎 위에 안긴 엄마의 육체는 부들 부들 경련하고 있었다.
하악,하악,하고 거칠게 숨을 쉬며 음란한 암노예의 본능이 남자를 즐겁게 하기 위해 질벽을 꿈틀거려 갔다.
그 때마다 두 사람의 점막의 결합 부분에서 찔꺽,하고 음란한 애액이 거품을 내며 넘쳐 나왔다.
「유방이 단단해지고 말야,젖꼭지도 뾰족... 느끼고 있지?」
「아앙,아아앙... 굉,굉장히... 느껴요... 또,또... 아아」
이렇게 아들의 무릎 위에서 이 날 몇 번째인지 모를 절정을 맞이하며 미야는 파르르 몸을 떨며 뜨거운 한숨을 흘려내었다.
단지 자지를 박아 넣고만 있고 몸을 어루만지고 있을 뿐으로도 미야는 절정을 느껴 버렸다.
두 팔을 뒤로 묶여 있어 적극적으로 요구할 수도 없는 안타까움이 그렇게 시키는 것인지,아니면 묶이고 범해지는 것을 좋아하는 탓인지...
아마 두 가지 모두 맞을런지도 몰랐다.
이 날 테쓰야는 아직 1번도 사정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품 안에서 엄마가 자신을 느끼고 몇 번이나 절정에 오르는 것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만족감을 얻고 있었다.
미야가 절정에 이르러 온몸에서 힘이 빠지며 축 쳐저 오자 천천히 꼭 껴안아 주었다.
그녀가 그렇게 하자 행복하게 미소를 짓는 것도 테쓰야를 즐겁게 했다.
「귀여워,미야. 사랑해,이 몸,...최고야. 」
「하앙... 기뻐요... 미야도 사랑해요,테쓰야님만을...」
아주 익숙한 무르익은 여체.
친 아들이기 때문일까? 바로 가려운 곳을 긁어 주듯이 테쓰야가 이렇게 해 주었으면 하고 생각한 것을 미야는 알고 있어 그 때에 맞추어 그를 쾌락으로 유도했다.
자신만의 충실한 암노예,그것이 미야였다.
그렇지만... 언젠가 이 여자를 놓아주지 않으면 안된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면 참을 수 없이 안타까와졌다.
엄마를 묶고 있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 그 자신이 미야의 포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미야는 쭉 나의, 내 여자야. 헤어지지 않을거야」
「미야는 테쓰야님의 곁에... 평생,테쓰야님의 노예에요...」
꼭 끌어 안아 오는 테쓰야의 모습에 미야는 지금까지의 단지 능욕을 반복할 뿐의 그가 아닌 뭔가 다른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것은 그녀의 모성을 아프게 자극했다.
그를 처음 받아들였던 때처럼 부드럽게 감싸 안아 줄 사람은 자신밖에 없고,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라는 의무감이 들었다.
「테쓰야님... 팔을 풀어 주세요」
「아아,그래」 미야가 자지에 꿰뚫린 채 뒤를 돌아보며 상기된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있는 것을 보자 테쓰야는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엄마가 조금 상체를 고양이처럼 구부리고 리본으로 묶인 가녀린 팔을 내밀자 테쓰야는 나비매듭의 한쪽 끝을 잡아 당겼다.
스르르,손쉽게 매듭이 풀리자 미야는 그대로 허리를 들어 꿀단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아앙.... 저,미야에게 맡겨 주시지 않겠어요?」
「엄마」
미야는 자지가 속살과 떨어질 때 감미로운 신음성을 흘리고는 아들 앞으로 방향을 바꾸어 가만히 그의 가슴팍을 눌러 그대로 침대 위에 쓰러뜨렸다.
우람한 자지가 그 굵은 기둥에 애액을 흘리면서 불끈거리며 수직으로 하늘을 찔렀다.
그 싱싱한 페니스의 모습에 미야는 가슴이 조여오는 것을 느끼면서 극히 사무적으로 행위를 계속했다.
「실례해요... 으응,으음... 하음...」
그렇게 말하고 그의 가슴에 올라타며 아들의 얼굴 쪽으로 엉덩이를 향하고 미야는 테쓰야의 자지에 두 손을 대었다.
그대로 입술에 아들의 페니스를 삼켜갔다.
적극적으로 혀를 휘감으며 깊숙히 빨아 들이고는 그대로 상하로 머리를 움직이며 아들의 자지의 반응과 흘러 나오는 정액의 맛을 음미했다.
「아아... 엄마」
「하앙... 좋아요,테쓰야상... 전 당신을 좋아해요. 사랑해요」
「엄마,」
「전 당신의 페니스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느껴요. 봐요... 이렇게 하고 있을 뿐인데 이토록 넘쳐 흐르잖아요...」
미야는 테쓰야를 향해 사타구니를 벌려 보였다.
오늘은 엄마의 몸 속에 사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넘치고 있는 것은 순수하게 그녀 자신의 애액이었다.
결합하고 있을 때보다도 확실히 양이 달랐다.
질펀하게 넘쳐난 꿀물이 허벅지를 타고 몇 줄기 흐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미야는 이제 당신 없이는 살아갈 수 없어요. 제발... 전 당신의 노예라도 좋아요. 그러니까 쭉 곁에 있게 해 주세요...」
미야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슬픈듯이 얼굴을 찡그리면서... 그런데도 그녀 자신의 아름다움은 조금도 손상됨이 없었다.
오히려 관능의 색으로 물들어 있는 만큼 요염한 미태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가... 그래서...?)
미야가 그의 변화를 알아차린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다.
둘만의 생활은 서로 어떤 사소한 일이라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런 나날을 엄마와 아들은 지내왔던 것이다.
애인과의 관계를 수복하고 지금 또 그녀를 안게 되자 지나치게 치졸한 그 제멋대로의 욕구를 터뜨린 듯한 조급함이 테쓰야는 이제 참을 수가 없었다.
그녀와 거리를 두었던 계절에 테쓰야는 미야,아스까,미카꼬와 타입이 다른 연상의 여자를 안아 왔다.
그리고 그녀들과의 행위의 연속 가운데에서 그 기분 좋음이나 따스함에 익숙해져 버렸다.
엄마의 감싸 주는 듯한 아름다움,아스까의 탐욕스럽게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을 잃지 않는 기상,여교사의 굴욕으로 얼굴을 붉히면서도 어느새 관능을 탐해 가는 생생한 여자의 性,제각각 테쓰야를 질리지 않게 했고 그리고 한때 젊음의 초조감을 치유해 주는 안도감.
그러한 것을 어느새 추구하고 있었다.
지금까지의 괴롭힘과 단지 고집센 개구쟁이가 응석을 부리듯이 성욕만을 터뜨려 내는 듯한 방법과는 달리 보다 충실한 교합이나 융합하는 듯한 섹스 쪽으로 변화한 것을 미야도 민감하게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어느 정도의 거리가 있다면 또 모르되 미야와는 너무 가까왔던 것이다.
두 사람이 엄마와 아들인 한 그 거리는 좁혀질 수도 없었고, 마음껏 즐기고 자기 마음대로 조교를 한 암노예를 놓아주는 것에는 상당히 미련이 있었다.
「알았어,미야,너는 평생 나의 애완물이야.... 」
「예... 주인님」
「빨아. 사랑해 줄께... 새로운 미야를...」
「기,기뻐요... 미야가 열심히 봉사할께요 」
환희의 색으로 물든 요염한 얼굴을 빛내며 엄마는 아들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어 갔다.
테쓰야도 질세라 끌어안은 미야의 두 다리 사이를 혀를 내밀어 홍수 상태의 보지를 혀끝으로 애무했다.
「아하앙... 하앙! ...안돼... 아아아,아아아...」
「굉장하군,아무리 마셔도 넘치는군 그래,음란한 암캐」
미야는 아들의 공격에 관능이 북돋아지게 되어 봉사를 중단하고 신음성을 내고 말았다.
「벌써 올 것 같아요... 아아,테쓰야님... 주세요,뜨거운 밀크를...」
「안돼. 너의 몸 안에... 미야의 보지에 쌀거야...」
테쓰야는 몸을 일으켜 엄마의 알몸을 똑바로 눕게 하고 허벅지를 안고 보지 중심으로 자지 끄트머리를 들이대고 그대로 쭈욱,밀어넣어 갔다.
뿌리까지 파묻고 그대로 엄마의 가슴 위에서 팔을 짚고 엎드리듯 하여 상하로 허리를 흔들어 질벽을 후벼파는 기세로 자지를 움직였다.
그 때마다 풀쩍,풀쩍,하고 애액과 정액이 서로 섞인 액체가 거품을 내며 두 사람의 결합부분에서 넘쳐 흘렀다.
「하우,하우,하우... 으응,...하앙... 좋아,좋아요-」
「싼닷...」
「예,예... 어서,그대로... 미야의 몸 속에... 아아!」
「미야...」
「하아앙... 테쓰야님... 와요... 와... 온다구요...」
울컥,울컥,울컥,울컥.... 엄마의 몸 속 깊숙히에서 테쓰야의 자지가 작렬했다.
엄청난 양의 정액이 자지 끄트머리에서 터지며 미야를 육체의 안쪽에서 불태워 갔다.
테쓰야는 황홀의 한 순간을 지나자 전신의 힘을 빼고 미야의 몸 위에 엎어졌다.
그것을 미야는 눈물을 흘리면서 받아 내며 아들의 머리를 상냥하게 꼭 끌어 안는 것이었다.
***
「으음,...아음... 하앙...」
다음날,테쓰야는 언제나처럼 미야의 입술 봉사로 눈을 떴다.
눈을 뜨자 발 아래에 무릎꿇은 미야가 알몸으로 그의 페니스를 입술 가득 물고 있었다.
그가 몸을 일으키며 눈을 뜬 것을 알아차리자 눈을 치켜 뜨며 뜨겁게 녹아내린 시선을 주고는 다시 봉사에 열중했다.
「안녕,엄마?」
「하앙... 안녕하세요,테쓰야님...? 아흠,으읍...」
상반신을 일으킨 테쓰야가 엄마의 머리를 잡고 사정없이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밀어넣으면서 물었다.
「배고파,아침밥 다 됐어?」
「아흑... 지,지금... 준비할께요...」
미야는 목구멍 깊숙히 밀려들어오자 숨막힘도 잊고 황홀한 눈길로 그것을 받아들이며 흥분한 목소리로 질문에 대답했다.
그가 머리에서 손을 떼자 조금 흘러나온 정액을 삼키며 아침 봉사의 뒤처리를 끝내고 아들의 침대에서 내려와 방을 나가려고 했다.
그것을 테쓰야가 졸지에 발을 걸었다.
엄마는 앞으로 고꾸라지듯 바닥으로 넘어졌다.
두 선으로 짚기는 했지만 허리부터 바닥에 떨어져 그 충격이 자궁을 직격했다.
미야는 통증도 느끼지 못하고 다만 열락의 불길에 타오르며 몸부림쳤다.
「아아... 아아아, 아흑...」
「후후,수고했어,미야. 상으로 보지에다 해 줄께」
테쓰야는 바닥에 쓰러져 있는 엄마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단단히 잡아 들어 올리고 엉덩이 사이에 홍수사태가 되어 있는 꽃잎으로 그대로 쭈욱,하고 자지를 찔러 갔다.
미야의 꽃잎은 쭈르륵 자지를 삼켜 갔다.
테쓰야가 자신의 페이스로 힘껏 자지를 박아 넣었다가 빼내었다 하자 미야도 아앙,아항,곧바로 희열의 신음성을 흘려 내었다.
두 팔 두 발을 내뻗고 엉덩이를 높이 쳐든 불안정한 자세인 채로 성기만을 일방적으로 사용되었다.
마치 아내 대용 인형(Dutch wife)처럼.
「어때, 좋아? 못참겠지? 이렇게 젖었잖아 」
「하앙... 하아... 하아아앙,뜨거워요... 흐으으,아흐으...」
그가 미야를 인간으로 여기지 않는 페이스로 혼자만 만족해 하며 허리를 움직이고 혼자만 흥분하다가 돌연 사정을 시작했다.
아직 미야는 절정을 맞지 못했다.
「크으,좋군 미야의 보지... 싼다...」
「으윽,으으... 아흐... 흐으으」
울컥,울컥... 투둑,투둑.... 사정 도중에 엄마의 몸 속에서 자지를 빼내자 미야는 견디지 못하고 바닥 위에 무너져 내렸다.
거기에 페니스의 끄트머리에서 정액의 잔재가 흩어지며 미야의 온몸으로 떨어졌다.
「아아... 아아아,아아... 하악,아앙...」
홀로 쾌락의 짐승이 된 엄마는 아들의 정액을 온몸에 뒤집어 쓰면서 부들부들 알몸을 떨고 있었다.
「샤워하고 올테니까 그때까지 식사 준비해 놔. 알았지?」
「예... 아아,예... 크으응...」
테쓰야는 바닥 위에 쓰러져 헐덕이고 있는 엄마를 보지도 않고 그대로 방을 나갔다.
아들의 방에 혼자 남게 된 미야는 멍하니 흔들리는 시선으로 정액 투성이가 된 채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래도 자신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
가슴에도 등에도 머리에 까지 정액이 흩어지고 사타구니는 질퍽하니 애액과 정액으로 넘치고 있었다.
무릎을 꿇고 일어난 미야는 진한 정액의 냄새에 싸이면서 두 팔로 자신을 꼭 끌어 안았다.
이것이 미야가 바랐던 결말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행복했다.
그를 위해서만 살아간다,그렇게 결심했으니까...
미야는 일체 그를 속박하지 않는다.
그 대신 그에게 평생 노예로서 봉사하는 것이다.
아들이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가져도 좋다.
자신은 그림자가 되어 그와 섹스할 뿐인 존재가 되는 것이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단지 그의 욕망을 채워주기 위한 도구가 되는 것,그것이 미야의 행복이기 때문이었다.
(아아,난 노예야... 테쓰야님의 것이지...행복해...)
그와 섹스하고 위안물이 되어 살아가는 행복에 미야는 도취되었다.
누군가의 것으로서 살아가는 충실감을 느끼고 있었다.
생생하게 여자로서 취급받는 희열에 몸을 떨면서 그녀는 결의를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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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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