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직원의 약혼녀 7부
7. 이어지는 행운 1
그녀가 잘 모르겠다고 말하면 여러분은 그래도 내 재미를 위해 찍 싸고 마는가? 아니면 그녀를 위해 용케도 참고 자지를 무우 뽑듯이 쑥 뽑는가?
아마도 포르노를 보면 거의 모든 내용의 끝에는 남자가 자지를 뽑아 여자의 가슴이나 입에 대고 엄청난 양의 좃물을 쏟아내는데 그 뻥이야 어쩔 수 없고 아마도 포르노 촬영기사나 연출가들은 페미니스트들이라서 항차에 나와 같은 케이스에서 과감히 자지를 뽑아내서 비록 아깝지만 나의 깨알 같은 수 많은 새끼들을 헛 되이 죽이라는 교육적 메시지를 담고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하는데 나도 역시 아쉬움과 보지 속에서의 짜릿한 분출을 다음 기회로 미루고 무우 뽑 듯이는 아니고 엉덩이를 뒤로 빼서 (왜냐면 내 자지는 한국인 표준이라서 무우 뽑을 만한 정도로 길지 않기 때문에-애고 창피해라) 딸달달딸딸달라르 ㅡ ㅡ 으 ㅡ 악.
나는 옷을 챙겨 입을 생각도 없이 그녀의 몸 위에 업드려 다시 한번 좃이 서기를 기다렸는데 그녀가 한기를 느끼는 것 같아서 나의 몸으로 자그마한 그녀의 몸 전체를 감싸 주었더니 그녀는 그저 몸을 섞어서 좋은지 아니면 이 어둡고 약간은 서늘한 한적한 곳에서 있어서 그나마 나를 보호자격으로 느끼는지 나의 품안에서 꼬옥 안긴 채 소설처럼 울거나 탄식하거나 책임지라고 하는 따위의 말도 없이 한참을 그대로 있었다.
물론 속으로는 나는 이제 이 여자와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나이는? 이름은? 내가 처음일까? 당시의 관습대로 선남선녀가 몸을 섞었으니 내가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닌가?
(지금이야 처녀한테 애를 배게해도 여자의 부주의로 몰아 책임은커녕 칠칠치 못한 여자라고 딴지나 놓는 세상이 되었지만 )
등등의 상념으로 도무지 자지가 다시 서지를 않았다. 때마침 초여름을 바라보는 계절이라 숲속에서는 한참 미쳤을 때에는 몰랐던 모기들이 극성인 것을 핑계로 내려간 그녀의 스타킹과 펜티를 올려 그녀가 입도록 도와주고는 나는 일어서서 옷도 추스릴 겸 좃물을 싸고 나면 또다시 나오는 오줌도 쌀 겸 우리의 섹스천국 요새지를 벗어나 숲안으로 들어가는데 선뜻 분명히 어딘가에 사람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확인해 볼 겨를도 없이 나의 여자에게로 돌아와 서둘러 옷을 입혀 그 곳을 벗어났다.
확실히 사람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2년전에 수원 의 화성 성곽밑에서 여자애와 데이트하다 여러남자에게 둘려싸여 그나마 다행으로 있는 돈만 다 뺏기고 빈 털털이가 되어 여자와 거의 거지 신세로 서울로 돌아온 경험이 생각나 환락의 끝을 소름끼치는 상황으로 만들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한편 그 과장인가 하는 녀석도 혹시 우리의 인기척을 듣고 서둘러 사라졌는지 모른다는 남을 배려하는 자비심(?) 까지 얻게 되었다.
물론 이 일로 해서 그녀의 이름은 물론 나이 나보다 조금 많은 연상이었고 시골에서 여고 졸업후 상당기간 직장 생활을 한, 자기말로는 나이에 비해 어리게 보이는 만큼 한심할 정도로 쑥맥이라는 자기 소개 까지 듣게 되었다. 나 또한 군에 갔다 복학한 것까지 그리고 사는 집근처까지 얘기 하다보니 그녀와 나의 집은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고 여러분이 상상하듯 나의 자취방에서 가끔씩 육체의 향연을 치르곤 하게 되었다.
하지만 별로 오래전도 아니지만 연상의 여자, 그녀의 학교에 대한 콤플렉스 등으로 섹스는 기가 막혔지만 막상 연애같은 감정은 거의 없었기에 그녀는 우리집에 섹스 후에 그 문제로 해서 불만과 한탄을 주로 할 뿐 밝은 낮에는 마치 나의 누나나 된 것처럼 반찬거리나 방청소등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더 좋아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그녀의 친구 (01편부터 보신 분은 기억 하시리라
전철안에서의 그녀가 만났던 여인)와 함께 우리집을 찾아 왔는데 그녀야 말로 얼굴도 몸매도 그리고 은근히 배어 나오는 지적인 모습과 뒤에 숨은 남자를 아는 듯한 섹시함(그때 당시는 몰랐고 이제야 생각 할 수 있음) 이 나를 당황하게 하였는데 나의 누님같은 섹스 파트너가 그녀에게 어느정도 얘기를 하였는지 소개하여 나를 보는 눈이 장난기가 조금 있어보이고 은근히 나를 탐색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지 우리집에 와서 들러보고 가는등의 일들이 나의 누님 같은 섹스 파트너 보다는 새로운 멋있는 누님이 더 자주 오곤 했는데 그녀는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해서 현재 7살 난 딸을 둔 유부녀 (세상에 그녀가 유부녀라니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그렇게 볼 사람이 거의 없으리라. 하긴 그때 나이가 29이었으니 요즈음 유행하는 미시족 같은 여자라고나 할까 ) 로서 남편이 회사에 가고 아이가 학교에 가고 나면 딱이 할 일도 없다는 것이 그녀가 자주 나의 방에 들고나는 이유였다. 분명히 그녀는 나와 나의 섹스파트너누님과의 일을 자주 전해 듣고 있다는 투의 말을 넌짓이 몇 번인가 한 것으로 보아 나의 현재 상태를 잘 알고 있을 것 같은데도 마치 시집간 누나처럼 굴었는데 심지어는 내가 몰래 딸딸이 쳐서감춰둔 팬티등을 용하게도 찾아내서 빨아 놓기도 해서 한편으로 좋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창피하기도 해서 그럴 때면 얼굴을 피해 짐짓 모른 척 비껴 보기도 했다.
무슨 놈의 이야기가 서설이 이렇게 기냐고 불평하시겠지만 주변의 상황과 한 여자를 따먹는 과정이 무슨 소설이나 포르노와 다르다는 것을 아시는 독자 제현은 다 이해하시리라 믿고.
문제의 날은 갑자기 들이 닥쳤는데 나의 섹스파트너가 오늘저녁에 들러가겠다고(쉽게 말하면 한번 하자고) 아침에 들러 말하고 간 날, 그날 따라 이 유부녀가 저녁쯤에 와선 돌아가지 않고 얼마남지 않은 커피통을 털어내면서 버티고 앉아 있었다.
언제부턴가 나는 그녀와 그녀의 친구가 같이 있는 가운데 만나는 것이 꺼려 지는 것 같았는데 두 여자들도 가끔씩 같이 있으면 마치 서로를 감시하듯 버티다 초저녁임에도 동시에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버릴 때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의 섹스누나가 곧 올 때가 되어 가는데 고물 테레비 연속극을 보다가 영인본으로 사 둔 ‘창작과 비평’ 잡지를 들여다 보면서 시간을 때우는 것이었다. 견디다 못해 내가 누님 오늘은 늦게까지 계서도 괜찮아요? (속으로는 왜 안가는 거냐 ?) 했더니 오늘 저녁에 여기서 나의 섹스누님을 만나기로 낮에 전화 했다는 것이다. 이건 또 무슨 꿍꿍이 속인지 ?
그날은 그녀의 생일날이었고 속없이 어린나이의 여자를 데려다 사는 그녀의 남편 (학교 선생님 : 그녀가 고등학생일 때 짝사랑했다가 졸업후 얼마 안 있어 연애하고 전문학교를 다니면서 동거했다가 결혼한 순 도둑놈) 은 학교에서 있는 단체 수학여행에 따라가고 없어
우리집에서 (나의 세 들어 사는 집은 단독주택인 데다가 운 좋게 주인집이 졸라 부자여서 그 집은 그냥 재테크로 사 두었던 탓에 안방만 빼고는 마루와 부엌, 방 두개는 거의 나의 것이엇다.) 생일 잔치를 하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쓰바 뭐 한탕 벌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미모의 여인과 섹스누님과의 파티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았다.
파티는 성황리에 진행되고 셋이다 그리 술이 세지 않은 데도 샴페인에 맥주 그리고 매실주 등으로 얼콰해져 흐트러져 갔다. 나의 섹스 누님은 조금은 방만해진 자세로 내 옆에서 나의 어깨나 팔을 만지기도 했는데 나의 팔에는 털이 약간 많고 길어서 그녀는 유부녀 누님에게 “ 야 이사람 털 좀 봐라 징그럽지 않냐 ?” 라면서 약간의 나와의 관계를 자랑하는 듯 또는 흐트러져 금새 색색거릴 것 같이 퍼져서 얘기를 하는데 유부녀 누님은 새삼스러운 듯 내옆으로 다가 앉으며 나의 팔을 부여잡고 팔뚝의 털을 좀 과장되게 들여다 보다가 털올을 잡고 가볍게 잡아 당겨 보는 것이었다.
세상에 가끔 조카 아이들이 장난으로 잡아 당기면 귀찮고 성가시어 짜증을 내곤 했는데 그녀가 잡아 당기니 아파서 머리카락이 서는 것이 아니라 밑에 거시기가 발딱 서는 것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나의 팔을 조금은 과장되게 잡아 당기면서 나의 손이 그녀의 가슴께에 닿도록 밀려갔고 그녀는 모른척 그대로 두었다가 팔을 놓으면서 나의 손가락과 그녀의 손가락이 살며시 닿은채로 그녀의 무릎근처에서 머무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벽에 등을 대고 나란히 앉아 (그 해프닝으로 내가 가운데 앉게 되었고)_고물 테레비에서 나오는 “ 토요명화극장”을 흘러가듯 보고 있었다.
이미 술몇잔으로 흐트러진데다가 넉살 좋게 내가 두 여자의 손을 잡고 있었는데도 나의 섹스누나는 그리 신경을 쓰는 것 같지 않았고 유부녀 누나도 잡힌 손을 들어 내놓고 나의 섹스누나에게 보이려 하지는 않는 것 같아 그런대로 넘어 갈 수 있었는데 저녁도 깊어 갔고 날도 깊은 가을 이어서 이불을 내려 무릎까지는 덮어두어서 이불 밑으로 손을 잡아 조금은 안심하고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유부녀 누나는 역시 유부녀인 듯 나의 손을 단순히 잡기만 한 것이 아니라 손가락 사이를 쓸어 내리거나 나의 손바닥을 뒤집어 손바닥에다 글씨를 쓰듯이 간지럽히기도 하면서 입으로는 태연히 텔레비전 이야기 줄거리를 따라 가는 것이었다.
참으로 미묘한 것은 한 여자는 알만큼 알아서 그 여자에게 뻗은 손은 이미 손만이 아니라 허벅지와 보지언덕까지 살금살금 헤매고 있었고 다른 손으로는 오로지 손바닥 마사지 하듯 손과 그 주변에 머물러 있었는데 보지 언덕을 만지는 손 보다 오로지 손을 만지는 쪽이 더 감각적인 것으로 느껴졌으니 남자는 다 도둑이라는 말이 옳았다.
그런데 유부녀 누님은 화장실에 가겠다고 돌연 일어나면서 이불을 반쯤 제쳐내었는데 공교롭게도 그때 나는 나의 섹스누님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팬티를 옆으로 들추어 손가락 장난을 하고 있었는데 난감하게도 손을 거두어 들이지 못해 적나라하게 보이게 되었다. 유부녀 누님은 능청스럽게도 그렇게 이불을 들어 올려 슬쩍 본게 틀림없었는데도 모른는 척 의뭉을 떨며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내가 황당 해하며 섹스 누나에게 어떻게 할것이냐 ? 우선 같이 집에 갔다가 다시 올거냐? 고 물었더니 유부녀 누님한테 물어보고 결정하자고 하면서 손을 뻗어 이미 솟아 오른 나의 자지를 꽉 쥐었다가 놓아 주었다. 나는 그 손을 다시 잡아 내 바지위로 자지를 만지게 하였더니 마치 귀여운 개구장이라는 듯이 표정을 지으며 그 동안 닦은 솜씨로 자지를 애무해 주었다.
그 틈에 나는 그녀의 얼글을 잡아서 키스를 시도 했는데 유부녀 누나가 오기전에 끝내고 싶기도 했고 아니 그녀에게 이 모습을 보여 주고도 싶은 묘한 상태 였다.
유부녀 누님은 나갈 때와는 달리 들어와서는 조심스럽게 이불을 들추고 앉았는데 의식적으로 앉는 순간 손을 나의 무릎위에 대고 위로 쓸어 올려 거의 나의 자지 근처까지 가서야 회수하는 통에 얼른 그녀의 손을 잡고 아까처럼 그녀의 허벅지 아래쯤에 머무르게 하였다.
다행히도 섹스 누나가 나의 자지잡은 손을 회수 하였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두 여자의 손이 묘한 곳에서 만날 뻔 하였다. 아 이 안타까운 시간은 언제까지 일려는지?
7. 이어지는 행운 1
그녀가 잘 모르겠다고 말하면 여러분은 그래도 내 재미를 위해 찍 싸고 마는가? 아니면 그녀를 위해 용케도 참고 자지를 무우 뽑듯이 쑥 뽑는가?
아마도 포르노를 보면 거의 모든 내용의 끝에는 남자가 자지를 뽑아 여자의 가슴이나 입에 대고 엄청난 양의 좃물을 쏟아내는데 그 뻥이야 어쩔 수 없고 아마도 포르노 촬영기사나 연출가들은 페미니스트들이라서 항차에 나와 같은 케이스에서 과감히 자지를 뽑아내서 비록 아깝지만 나의 깨알 같은 수 많은 새끼들을 헛 되이 죽이라는 교육적 메시지를 담고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하는데 나도 역시 아쉬움과 보지 속에서의 짜릿한 분출을 다음 기회로 미루고 무우 뽑 듯이는 아니고 엉덩이를 뒤로 빼서 (왜냐면 내 자지는 한국인 표준이라서 무우 뽑을 만한 정도로 길지 않기 때문에-애고 창피해라) 딸달달딸딸달라르 ㅡ ㅡ 으 ㅡ 악.
나는 옷을 챙겨 입을 생각도 없이 그녀의 몸 위에 업드려 다시 한번 좃이 서기를 기다렸는데 그녀가 한기를 느끼는 것 같아서 나의 몸으로 자그마한 그녀의 몸 전체를 감싸 주었더니 그녀는 그저 몸을 섞어서 좋은지 아니면 이 어둡고 약간은 서늘한 한적한 곳에서 있어서 그나마 나를 보호자격으로 느끼는지 나의 품안에서 꼬옥 안긴 채 소설처럼 울거나 탄식하거나 책임지라고 하는 따위의 말도 없이 한참을 그대로 있었다.
물론 속으로는 나는 이제 이 여자와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나이는? 이름은? 내가 처음일까? 당시의 관습대로 선남선녀가 몸을 섞었으니 내가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닌가?
(지금이야 처녀한테 애를 배게해도 여자의 부주의로 몰아 책임은커녕 칠칠치 못한 여자라고 딴지나 놓는 세상이 되었지만 )
등등의 상념으로 도무지 자지가 다시 서지를 않았다. 때마침 초여름을 바라보는 계절이라 숲속에서는 한참 미쳤을 때에는 몰랐던 모기들이 극성인 것을 핑계로 내려간 그녀의 스타킹과 펜티를 올려 그녀가 입도록 도와주고는 나는 일어서서 옷도 추스릴 겸 좃물을 싸고 나면 또다시 나오는 오줌도 쌀 겸 우리의 섹스천국 요새지를 벗어나 숲안으로 들어가는데 선뜻 분명히 어딘가에 사람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확인해 볼 겨를도 없이 나의 여자에게로 돌아와 서둘러 옷을 입혀 그 곳을 벗어났다.
확실히 사람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2년전에 수원 의 화성 성곽밑에서 여자애와 데이트하다 여러남자에게 둘려싸여 그나마 다행으로 있는 돈만 다 뺏기고 빈 털털이가 되어 여자와 거의 거지 신세로 서울로 돌아온 경험이 생각나 환락의 끝을 소름끼치는 상황으로 만들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한편 그 과장인가 하는 녀석도 혹시 우리의 인기척을 듣고 서둘러 사라졌는지 모른다는 남을 배려하는 자비심(?) 까지 얻게 되었다.
물론 이 일로 해서 그녀의 이름은 물론 나이 나보다 조금 많은 연상이었고 시골에서 여고 졸업후 상당기간 직장 생활을 한, 자기말로는 나이에 비해 어리게 보이는 만큼 한심할 정도로 쑥맥이라는 자기 소개 까지 듣게 되었다. 나 또한 군에 갔다 복학한 것까지 그리고 사는 집근처까지 얘기 하다보니 그녀와 나의 집은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고 여러분이 상상하듯 나의 자취방에서 가끔씩 육체의 향연을 치르곤 하게 되었다.
하지만 별로 오래전도 아니지만 연상의 여자, 그녀의 학교에 대한 콤플렉스 등으로 섹스는 기가 막혔지만 막상 연애같은 감정은 거의 없었기에 그녀는 우리집에 섹스 후에 그 문제로 해서 불만과 한탄을 주로 할 뿐 밝은 낮에는 마치 나의 누나나 된 것처럼 반찬거리나 방청소등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더 좋아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그녀의 친구 (01편부터 보신 분은 기억 하시리라
전철안에서의 그녀가 만났던 여인)와 함께 우리집을 찾아 왔는데 그녀야 말로 얼굴도 몸매도 그리고 은근히 배어 나오는 지적인 모습과 뒤에 숨은 남자를 아는 듯한 섹시함(그때 당시는 몰랐고 이제야 생각 할 수 있음) 이 나를 당황하게 하였는데 나의 누님같은 섹스 파트너가 그녀에게 어느정도 얘기를 하였는지 소개하여 나를 보는 눈이 장난기가 조금 있어보이고 은근히 나를 탐색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지 우리집에 와서 들러보고 가는등의 일들이 나의 누님 같은 섹스 파트너 보다는 새로운 멋있는 누님이 더 자주 오곤 했는데 그녀는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해서 현재 7살 난 딸을 둔 유부녀 (세상에 그녀가 유부녀라니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그렇게 볼 사람이 거의 없으리라. 하긴 그때 나이가 29이었으니 요즈음 유행하는 미시족 같은 여자라고나 할까 ) 로서 남편이 회사에 가고 아이가 학교에 가고 나면 딱이 할 일도 없다는 것이 그녀가 자주 나의 방에 들고나는 이유였다. 분명히 그녀는 나와 나의 섹스파트너누님과의 일을 자주 전해 듣고 있다는 투의 말을 넌짓이 몇 번인가 한 것으로 보아 나의 현재 상태를 잘 알고 있을 것 같은데도 마치 시집간 누나처럼 굴었는데 심지어는 내가 몰래 딸딸이 쳐서감춰둔 팬티등을 용하게도 찾아내서 빨아 놓기도 해서 한편으로 좋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창피하기도 해서 그럴 때면 얼굴을 피해 짐짓 모른 척 비껴 보기도 했다.
무슨 놈의 이야기가 서설이 이렇게 기냐고 불평하시겠지만 주변의 상황과 한 여자를 따먹는 과정이 무슨 소설이나 포르노와 다르다는 것을 아시는 독자 제현은 다 이해하시리라 믿고.
문제의 날은 갑자기 들이 닥쳤는데 나의 섹스파트너가 오늘저녁에 들러가겠다고(쉽게 말하면 한번 하자고) 아침에 들러 말하고 간 날, 그날 따라 이 유부녀가 저녁쯤에 와선 돌아가지 않고 얼마남지 않은 커피통을 털어내면서 버티고 앉아 있었다.
언제부턴가 나는 그녀와 그녀의 친구가 같이 있는 가운데 만나는 것이 꺼려 지는 것 같았는데 두 여자들도 가끔씩 같이 있으면 마치 서로를 감시하듯 버티다 초저녁임에도 동시에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버릴 때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의 섹스누나가 곧 올 때가 되어 가는데 고물 테레비 연속극을 보다가 영인본으로 사 둔 ‘창작과 비평’ 잡지를 들여다 보면서 시간을 때우는 것이었다. 견디다 못해 내가 누님 오늘은 늦게까지 계서도 괜찮아요? (속으로는 왜 안가는 거냐 ?) 했더니 오늘 저녁에 여기서 나의 섹스누님을 만나기로 낮에 전화 했다는 것이다. 이건 또 무슨 꿍꿍이 속인지 ?
그날은 그녀의 생일날이었고 속없이 어린나이의 여자를 데려다 사는 그녀의 남편 (학교 선생님 : 그녀가 고등학생일 때 짝사랑했다가 졸업후 얼마 안 있어 연애하고 전문학교를 다니면서 동거했다가 결혼한 순 도둑놈) 은 학교에서 있는 단체 수학여행에 따라가고 없어
우리집에서 (나의 세 들어 사는 집은 단독주택인 데다가 운 좋게 주인집이 졸라 부자여서 그 집은 그냥 재테크로 사 두었던 탓에 안방만 빼고는 마루와 부엌, 방 두개는 거의 나의 것이엇다.) 생일 잔치를 하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쓰바 뭐 한탕 벌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미모의 여인과 섹스누님과의 파티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았다.
파티는 성황리에 진행되고 셋이다 그리 술이 세지 않은 데도 샴페인에 맥주 그리고 매실주 등으로 얼콰해져 흐트러져 갔다. 나의 섹스 누님은 조금은 방만해진 자세로 내 옆에서 나의 어깨나 팔을 만지기도 했는데 나의 팔에는 털이 약간 많고 길어서 그녀는 유부녀 누님에게 “ 야 이사람 털 좀 봐라 징그럽지 않냐 ?” 라면서 약간의 나와의 관계를 자랑하는 듯 또는 흐트러져 금새 색색거릴 것 같이 퍼져서 얘기를 하는데 유부녀 누님은 새삼스러운 듯 내옆으로 다가 앉으며 나의 팔을 부여잡고 팔뚝의 털을 좀 과장되게 들여다 보다가 털올을 잡고 가볍게 잡아 당겨 보는 것이었다.
세상에 가끔 조카 아이들이 장난으로 잡아 당기면 귀찮고 성가시어 짜증을 내곤 했는데 그녀가 잡아 당기니 아파서 머리카락이 서는 것이 아니라 밑에 거시기가 발딱 서는 것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나의 팔을 조금은 과장되게 잡아 당기면서 나의 손이 그녀의 가슴께에 닿도록 밀려갔고 그녀는 모른척 그대로 두었다가 팔을 놓으면서 나의 손가락과 그녀의 손가락이 살며시 닿은채로 그녀의 무릎근처에서 머무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벽에 등을 대고 나란히 앉아 (그 해프닝으로 내가 가운데 앉게 되었고)_고물 테레비에서 나오는 “ 토요명화극장”을 흘러가듯 보고 있었다.
이미 술몇잔으로 흐트러진데다가 넉살 좋게 내가 두 여자의 손을 잡고 있었는데도 나의 섹스누나는 그리 신경을 쓰는 것 같지 않았고 유부녀 누나도 잡힌 손을 들어 내놓고 나의 섹스누나에게 보이려 하지는 않는 것 같아 그런대로 넘어 갈 수 있었는데 저녁도 깊어 갔고 날도 깊은 가을 이어서 이불을 내려 무릎까지는 덮어두어서 이불 밑으로 손을 잡아 조금은 안심하고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유부녀 누나는 역시 유부녀인 듯 나의 손을 단순히 잡기만 한 것이 아니라 손가락 사이를 쓸어 내리거나 나의 손바닥을 뒤집어 손바닥에다 글씨를 쓰듯이 간지럽히기도 하면서 입으로는 태연히 텔레비전 이야기 줄거리를 따라 가는 것이었다.
참으로 미묘한 것은 한 여자는 알만큼 알아서 그 여자에게 뻗은 손은 이미 손만이 아니라 허벅지와 보지언덕까지 살금살금 헤매고 있었고 다른 손으로는 오로지 손바닥 마사지 하듯 손과 그 주변에 머물러 있었는데 보지 언덕을 만지는 손 보다 오로지 손을 만지는 쪽이 더 감각적인 것으로 느껴졌으니 남자는 다 도둑이라는 말이 옳았다.
그런데 유부녀 누님은 화장실에 가겠다고 돌연 일어나면서 이불을 반쯤 제쳐내었는데 공교롭게도 그때 나는 나의 섹스누님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팬티를 옆으로 들추어 손가락 장난을 하고 있었는데 난감하게도 손을 거두어 들이지 못해 적나라하게 보이게 되었다. 유부녀 누님은 능청스럽게도 그렇게 이불을 들어 올려 슬쩍 본게 틀림없었는데도 모른는 척 의뭉을 떨며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내가 황당 해하며 섹스 누나에게 어떻게 할것이냐 ? 우선 같이 집에 갔다가 다시 올거냐? 고 물었더니 유부녀 누님한테 물어보고 결정하자고 하면서 손을 뻗어 이미 솟아 오른 나의 자지를 꽉 쥐었다가 놓아 주었다. 나는 그 손을 다시 잡아 내 바지위로 자지를 만지게 하였더니 마치 귀여운 개구장이라는 듯이 표정을 지으며 그 동안 닦은 솜씨로 자지를 애무해 주었다.
그 틈에 나는 그녀의 얼글을 잡아서 키스를 시도 했는데 유부녀 누나가 오기전에 끝내고 싶기도 했고 아니 그녀에게 이 모습을 보여 주고도 싶은 묘한 상태 였다.
유부녀 누님은 나갈 때와는 달리 들어와서는 조심스럽게 이불을 들추고 앉았는데 의식적으로 앉는 순간 손을 나의 무릎위에 대고 위로 쓸어 올려 거의 나의 자지 근처까지 가서야 회수하는 통에 얼른 그녀의 손을 잡고 아까처럼 그녀의 허벅지 아래쯤에 머무르게 하였다.
다행히도 섹스 누나가 나의 자지잡은 손을 회수 하였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두 여자의 손이 묘한 곳에서 만날 뻔 하였다. 아 이 안타까운 시간은 언제까지 일려는지?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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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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