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 그 열기 속으로 3부
집 앞 계단에 앉아서 그렇게 한 10여분을 실갱이를 벌인 미나와 나는 한 동안 말없이 쉬게되었고, 어느새 미나가 내 어깨에 기댄채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걸 알게되었다. 미나는 내 어깨에 기댄채 그렇게 조용하게 앉아있었고 때때로 불어오는 바람은 미나의 긴 생머리를 찰랑거리게 했다.
담배 한 가치를 입에 문 나는 불을 찾으려 손을 바지에 넣었고 순간 미나의 상체가 반대편으로 스스로 넘어갔다. 순간 당황한 나는 엉겁결에 미나를 안게되었고.... 미나의 상체는 완전히 내 품속으로 들어왔다. 품에 미나를 안은 나는 누가 볼까봐 적지않게 당황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미나의 집은 골목길의 안쪽에 있었기때문에 누군가 지나간다 하더라도 왠만큼 주의해서 보지않는다면 보이지 않을것 같았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미나의 고개를 들어올려 숨쉬기 편하게 해주었다.
하지만 처음의 당황에서 깨어나 정신을 차린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은 다시금 처음과는 다른 또 다른 당혹감이었다. 심장박동은 평상시의 운동량과는 다르게 빨리 뛰고있었고 등은 뻣뻣하게 굳어있었으며 얼굴로는 여름밤의 열기와는 다른 열기가 화확 올라왔다. 왜 이런거지.....?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그리고 이 냄새는 뭐지......? 나는 이 느낌의 원인이 뭔지 궁금했고, 미나의 몸에서 나는 향기가 이 모든 궁금증의 원인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런 생각을 갖게된 나는 어이가 없었다. 뭐야..... 내가 미나를 여자로 생각하는거야? 정말 어이가 없군........ 하지만 이 녀석 정말 몰라보게 달라졌네....... 길 가다가 우연히 부딛혔다면 십중팔구는 모른채 그냥 지나쳤겠군........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피식웃고는 다시 미나를 내려다보았다. 땀에 젖은 머리카락 몇가닥이 미나의 이마에 붙어있는걸 보았고 왼손을 들어올려 미나의 머리를 넘겨주었다. 그 순간 미나는 약간 꿈틀대었고 코먹은 소리와 함께 약간의 한 숨이 미나의 입에서 새어나왔다. 미나의 머리가 약간 뒤로 젖혀졌고 내 턱밑으로 미나의 상체가 보였다. 훅..... 미나의 까만 나시티는 땀에 젖어있었기에 거의 몸에 달라붙어있었고, 내 가슴 때문에 미나의 가슴은 한 쪽이 눌려지게되었다. 눈 아래로 보이는 그 그로데스크한 모습은 이상하리만치 내 호흡을 가빠지게 만들었고, 내 몸으로 느껴지는 미나의 가슴은 눈으로 보느것과는 또다른 느낌을 갖게했다. 미나의 호흡에 따라 규칙적으로 가슴은 오르락내리락 그렸지만 나에게 눌려있는 미나의 한쪽 가슴은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체 꿈틀거리기만 했다.
본의 아니게 미나의 가슴을 누르고있던 나는 이성과 본능 사이를 왔다갔다 했다. 참 나..... 그 꼬맹이가 이렇게 클 줄이야...... 그나저나 이 녀석이 이렇게 가슴이 컸었나....? 하하.... 이거 내가 왜 어러지....? 그래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은데...... 아니 오히려 너무 기분이 좋아서 탈인것같네...... 나는 미나의 가슴을 그렇게 그렇게 몸으로 느꼈고, 이런 내 자신의 모습에 당황한 내 이성은 때때로 거칠게 항의를 해대곤 했다.
" 야야!! 인제 일어나! 너무 늦었어!"
"우음....... 하아~~암~~ "
더이상 나를 주체할 수 없을것같던 나는 미나를 거칠게 흔들어 깨웠고 곧 미나는 정신을 차렸다.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었던건지 미나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빗어넘기며 두 팔을 쭉 뻗어 기지개를 켰다. 그 모습을 보면서 약간의 아쉬움과 함께 조금 더 그 느낌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그래도 미나가 조금 전의 내 생각을 모른다는 사실에 약간 안심이 되었고, 이 녀석이 만약 이런 내 생각을 안다면 잡아먹으려 들것이라는 예상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 근데, 오빠. 오늘 할 말이 있었는데 술 마시느라 못했네......... 어쩌지?"
"뭔데? 지금 여기서 말하면 되잖아?"
"메~~롱! 지금은 안 해. 내일 뭐 할건데? 백수니까 할 일 없지? 내일 말해줄께."
"야, 임마! 뭔데 그래?"
"뭐... 백수한테 좋은 일이니까 내일 얘기 해."
그렇게 내 뱉은 미나는 집으로 뛰어들어가 버렸고, 한동안 나는 어이가 없어서 멍하니 미나의 집 앞에서 서 있다가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야 발길을 돌렸다. 뭐....... 내일 되면 알게되겠지........
다음날 아침, 늦게까지 자고있던 나는 울리는 전화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으으..... 아침부터 누구야.......? 침대에서 빠져나와 어기적거리면서 전화를 받은 내 귀에는 예의 미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 @#$% $#$$ $&^ *^$%&?"
에구 뭔 소린지 하나도 못알아듣겠군.
"야!야! 좀 천천히 말해라,응?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
"아니 도대체 왜 전화를 지금 받는거야? 지금까지 자고있었어? 아무리 백수라지만 너무 한거 아냐?"
"몇신데 그래?"
시계를 돌아본 나는 머쓱해지고 말았다. 제대한지 한 달도 안되었는데 어느새 군기는 다 빠져나간듯 했고 시계는 그런 내 모습을 따하다는듯이 내려보고있었다. 12시라니.......쩝... ...... 점심 먹어야겠군......... 이러쿵저러쿵 따불따불거리는 미나의 목소리를 한 귀로 흘려들어면서 정신을 차리려 애썼다. 그 때 미나의 애기 중에 내 귓전을 울리는 내용이 내 의식을 번쩍들게했다.
"백수 오빠! 아르바이트 자리 하나 소개해 줄까?"
"음........ 군대갔다온 예비역 아저씨라도 괜찮다면......."
"좋아! 내가 인심 한번 쓴다. 예정도 있고하니까 내가 괜찮은 데 한군데 소개해 줄께."
"음........ 오늘 해 어느 쪽에서 떴냐? 네가 그런 헛소리를 해대는걸 보니까 분명시 어제하고는 반대쪽에서 뜬것 같은데 말이야............"
"뭐야? 싫으면 말고! 나야 아쉬운것 하나 없네요! 진짜 필요없지?"
"쩝..........."
"헤헤. 알바 자리가 필요하긴 하구나? 알았어. 대신 한가지 조건이 있어."
흐이그... 그러면 그렇지.....이 녀석이 그냥 그런 얘기를 덥석할 녀석이 아니지....
"그래, 그래. 뭐냐?"
"일단 지금 나와. 아직 점심 전이지? 점심 먹으면서 얘기하자구요."
"나 돈 없어!"
"알았어, 알았어. 내가 살께. 대신 월급 받으면 나한테 술 사야 한다?"
"오냐, 좋다."
미나와의 두번째 만남은 그렇게 이루어졌다.
집 앞 계단에 앉아서 그렇게 한 10여분을 실갱이를 벌인 미나와 나는 한 동안 말없이 쉬게되었고, 어느새 미나가 내 어깨에 기댄채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걸 알게되었다. 미나는 내 어깨에 기댄채 그렇게 조용하게 앉아있었고 때때로 불어오는 바람은 미나의 긴 생머리를 찰랑거리게 했다.
담배 한 가치를 입에 문 나는 불을 찾으려 손을 바지에 넣었고 순간 미나의 상체가 반대편으로 스스로 넘어갔다. 순간 당황한 나는 엉겁결에 미나를 안게되었고.... 미나의 상체는 완전히 내 품속으로 들어왔다. 품에 미나를 안은 나는 누가 볼까봐 적지않게 당황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미나의 집은 골목길의 안쪽에 있었기때문에 누군가 지나간다 하더라도 왠만큼 주의해서 보지않는다면 보이지 않을것 같았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미나의 고개를 들어올려 숨쉬기 편하게 해주었다.
하지만 처음의 당황에서 깨어나 정신을 차린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은 다시금 처음과는 다른 또 다른 당혹감이었다. 심장박동은 평상시의 운동량과는 다르게 빨리 뛰고있었고 등은 뻣뻣하게 굳어있었으며 얼굴로는 여름밤의 열기와는 다른 열기가 화확 올라왔다. 왜 이런거지.....?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그리고 이 냄새는 뭐지......? 나는 이 느낌의 원인이 뭔지 궁금했고, 미나의 몸에서 나는 향기가 이 모든 궁금증의 원인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런 생각을 갖게된 나는 어이가 없었다. 뭐야..... 내가 미나를 여자로 생각하는거야? 정말 어이가 없군........ 하지만 이 녀석 정말 몰라보게 달라졌네....... 길 가다가 우연히 부딛혔다면 십중팔구는 모른채 그냥 지나쳤겠군........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피식웃고는 다시 미나를 내려다보았다. 땀에 젖은 머리카락 몇가닥이 미나의 이마에 붙어있는걸 보았고 왼손을 들어올려 미나의 머리를 넘겨주었다. 그 순간 미나는 약간 꿈틀대었고 코먹은 소리와 함께 약간의 한 숨이 미나의 입에서 새어나왔다. 미나의 머리가 약간 뒤로 젖혀졌고 내 턱밑으로 미나의 상체가 보였다. 훅..... 미나의 까만 나시티는 땀에 젖어있었기에 거의 몸에 달라붙어있었고, 내 가슴 때문에 미나의 가슴은 한 쪽이 눌려지게되었다. 눈 아래로 보이는 그 그로데스크한 모습은 이상하리만치 내 호흡을 가빠지게 만들었고, 내 몸으로 느껴지는 미나의 가슴은 눈으로 보느것과는 또다른 느낌을 갖게했다. 미나의 호흡에 따라 규칙적으로 가슴은 오르락내리락 그렸지만 나에게 눌려있는 미나의 한쪽 가슴은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체 꿈틀거리기만 했다.
본의 아니게 미나의 가슴을 누르고있던 나는 이성과 본능 사이를 왔다갔다 했다. 참 나..... 그 꼬맹이가 이렇게 클 줄이야...... 그나저나 이 녀석이 이렇게 가슴이 컸었나....? 하하.... 이거 내가 왜 어러지....? 그래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은데...... 아니 오히려 너무 기분이 좋아서 탈인것같네...... 나는 미나의 가슴을 그렇게 그렇게 몸으로 느꼈고, 이런 내 자신의 모습에 당황한 내 이성은 때때로 거칠게 항의를 해대곤 했다.
" 야야!! 인제 일어나! 너무 늦었어!"
"우음....... 하아~~암~~ "
더이상 나를 주체할 수 없을것같던 나는 미나를 거칠게 흔들어 깨웠고 곧 미나는 정신을 차렸다.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었던건지 미나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빗어넘기며 두 팔을 쭉 뻗어 기지개를 켰다. 그 모습을 보면서 약간의 아쉬움과 함께 조금 더 그 느낌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그래도 미나가 조금 전의 내 생각을 모른다는 사실에 약간 안심이 되었고, 이 녀석이 만약 이런 내 생각을 안다면 잡아먹으려 들것이라는 예상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 근데, 오빠. 오늘 할 말이 있었는데 술 마시느라 못했네......... 어쩌지?"
"뭔데? 지금 여기서 말하면 되잖아?"
"메~~롱! 지금은 안 해. 내일 뭐 할건데? 백수니까 할 일 없지? 내일 말해줄께."
"야, 임마! 뭔데 그래?"
"뭐... 백수한테 좋은 일이니까 내일 얘기 해."
그렇게 내 뱉은 미나는 집으로 뛰어들어가 버렸고, 한동안 나는 어이가 없어서 멍하니 미나의 집 앞에서 서 있다가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야 발길을 돌렸다. 뭐....... 내일 되면 알게되겠지........
다음날 아침, 늦게까지 자고있던 나는 울리는 전화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으으..... 아침부터 누구야.......? 침대에서 빠져나와 어기적거리면서 전화를 받은 내 귀에는 예의 미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 @#$% $#$$ $&^ *^$%&?"
에구 뭔 소린지 하나도 못알아듣겠군.
"야!야! 좀 천천히 말해라,응?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
"아니 도대체 왜 전화를 지금 받는거야? 지금까지 자고있었어? 아무리 백수라지만 너무 한거 아냐?"
"몇신데 그래?"
시계를 돌아본 나는 머쓱해지고 말았다. 제대한지 한 달도 안되었는데 어느새 군기는 다 빠져나간듯 했고 시계는 그런 내 모습을 따하다는듯이 내려보고있었다. 12시라니.......쩝... ...... 점심 먹어야겠군......... 이러쿵저러쿵 따불따불거리는 미나의 목소리를 한 귀로 흘려들어면서 정신을 차리려 애썼다. 그 때 미나의 애기 중에 내 귓전을 울리는 내용이 내 의식을 번쩍들게했다.
"백수 오빠! 아르바이트 자리 하나 소개해 줄까?"
"음........ 군대갔다온 예비역 아저씨라도 괜찮다면......."
"좋아! 내가 인심 한번 쓴다. 예정도 있고하니까 내가 괜찮은 데 한군데 소개해 줄께."
"음........ 오늘 해 어느 쪽에서 떴냐? 네가 그런 헛소리를 해대는걸 보니까 분명시 어제하고는 반대쪽에서 뜬것 같은데 말이야............"
"뭐야? 싫으면 말고! 나야 아쉬운것 하나 없네요! 진짜 필요없지?"
"쩝..........."
"헤헤. 알바 자리가 필요하긴 하구나? 알았어. 대신 한가지 조건이 있어."
흐이그... 그러면 그렇지.....이 녀석이 그냥 그런 얘기를 덥석할 녀석이 아니지....
"그래, 그래. 뭐냐?"
"일단 지금 나와. 아직 점심 전이지? 점심 먹으면서 얘기하자구요."
"나 돈 없어!"
"알았어, 알았어. 내가 살께. 대신 월급 받으면 나한테 술 사야 한다?"
"오냐, 좋다."
미나와의 두번째 만남은 그렇게 이루어졌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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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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